최근 수정 시각 : 2024-02-10 17:48:53

아부라메 토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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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2. 개요3. 작중 행적
3.1. 오카게 회담3.2. 제4차 닌자대전3.3. 과거
4. 전투력5. 사용 술법6. 관련 문서

1. 프로필

이름 아부라메 토루네(油女 トルネ / Aburame Torune)
닌자 등록번호 012360
생일 10월 24일(전갈자리)
나이 향년 19세
신장 178.3cm
체중 68.7kg
혈액형 O형
성격 냉정, 과묵, 이타적
가족관계 아버지 아부라메 시쿠로

2. 개요

나루토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카하시 히데노리/권성혁[1]/그랜트 조지.

3. 작중 행적

3.1. 오카게 회담

다섯 카게 회담에 참석하러 가는 단조를 야마나카 후와 함께 호위하면서 첫 등장한다. 풀 마을의 한냐 일당의 잔당이 단조 일행을 습격하지만 전투씬은 나오지 않고 사륜안을 발동한 단조가 그들을 쓸어버린다. 이후 회담장에서 철수하는 단조를 습격한 토비를 상대로 후와 대치한다.

그러나 별다른 성과는 올리지 못한 채 후와 함께 토비의 시공간인술에 걸려서 환술에 걸린 채 아공간으로 날려졌고, 이후 토비가 야쿠시 카부토에게서 예토전생 술법의 과정을 눈으로 확인하겠다며 풀어준 뒤 즉각 목을 꺾어버리고 동료인 후를 산제물로 삼아 부활시킬것을 요구한다. 결국 죽은 토루네는 예토전생으로 부활해버리고 카부토의 부가설명 때문에 이성을 지우는 술식까지 짜넣어짐으로써 꼭두각시가 돼버리고 말았다. 이후로 원작에서는 출연이 없다.[2]

3.2. 제4차 닌자대전

애니판 536화에서 활동을 개시하며 예토전쟁의 실패작들을 대량으로 투입해 전선에 혼란을 가하는 부대의 리더로 투입된다. 실패작 예토전생 닌자들 중 그나마 버틴 인물 3명[3]과 함께 3대 라이카게가 봉인된 곳으로 갔지만 테마리와 부대원들 때문에 탈환에 실패하고 본인은 벌레 분신으로 도망쳤다. 결과적으로는 봉인된 카게들을 확보하는데 실패했지만 카부토가 토루네를 보고 당첨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토루네는 이때 외딴 곳에서 빨리 자신을 봉인해달라고 하는데 이대로라면 전멸한다 라는 불길한 독백을 한다.

537화에서 과거회상이 끝나고 토루네는 야쿠시 카부토의 명령에 따라 대량의 닌자 연합군 시체를 이용하여 독충을 배양하는 금술인 『독항아리 술법』을 강제로 사용한다. 카부토는 독충을 대량으로 배양하여 폭발시킨 뒤, 여기서 나오는 독가스를 만들어 닌자 연합군을 쓸어버릴 속셈이였던 것.[4] 그러나 토루네의 정보를 전달받고 홀로 자신을 찾아온 시노와 안타까운 상황에서 재회한다. 시노에게 단조의 안부를 물었으나 죽었다고 들었다고 하자 토비에게 당한 것을 직감하고 지금 발동한 술식에 대해 설명해주는데 설명을 들은 시노가 근처에 떨어진 쿠나이를 주워 벌레를 배양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시간벌기가 필요하다면서 직접 공격해온다. 하지만 접근전에서 압도적으로 유리한 토루네가 시노를 강제로 몰아붙이지만 나루토의 분신이 상황을 전달받고 합류하였고 시노가 봉인부적을 꺼내는 걸 보자 방해물을 배제하기 위해 강제로 싸우게 된다. 이후 나루토가 시간을 벌지만 토루네를 공격할 용도로 부딪친 나선환이 독충의 효과만 증가시키는 역호과만 내면서 나루토에게 잠시 그로기가 생겼고, 오른팔이 재생된 토루네가 주먹을 날리는데 하필 그걸 막으려던 시노가 대신 얼굴에 맞아버린다. 결국 절망한 토루네는 나루토에게 자신을 봉인해달라고 애원하지만...
시간벌기라는 건 알고 있을테지. 왜냐하면 벌레를 배양하는데는 아직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독충에 닿은 건 나의 벌레다.
아부라메 시노
애초부터 독충에 감염되지 않은 시노가 토루네한테 맞은 부위에 독충에 대한 항체를 가진 벌레들을 미리 포진해놨으며 접근전을 하기 전에 이 항체를 가진 벌레들을 독항아리 술법의 결계 안에 넣어 역으로 배양시키는 작전을 성공시키면서 카부토의 계획은 실패한다.[5] 이후 시노의 놀라운 실력에 감탄하며 만족한듯한 말을 남기며 봉인부적에 봉인된다.

예토전생 이후의 이야기를 따로 다뤘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이타치에 의해 단체성불 할때는 따로 성불하는 장면이 없어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3.3. 과거

537화에서 밝혀지는 내용에 따르면, 시노와는 어렸을 때부터 친형제처럼 자랐다고 한다. 아버지인 시쿠로가 죽은 뒤, 시노의 아버지인 아부라메 시비가 모종의 사정 때문에 먹여 살려준듯 하다. 닌자 아카데미 입학 후 친구없이 벌레관찰에 열중하는 시노에게 꼭 믿을만한 친구를 잔뜩 사귀라고 조언하며, 자신은 특이한 체질 때문에 일부러 닌자학교 아카데미에 안들어갔다고 말한다.[6]

그런데 어느날 단조가 나타나 아부라메 일족중 한명을 뿌리의 암부로 양성하고 싶으니 협조하라는 이야기를 시비에게 한다.[7] 단조는 닌자로서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노를 데려가려 했지만, 닌자 아카데미에서 친구를 만들어가는 시노의 미래를 망치고 싶지 않았던 토루네는 자신을 데려가면 훨신 이득이 클 것이라며 끼어든다. 암부 뿌리로 가겠다며 자청하는 토루네의 이야기를 듣던 단조는 마음에 들어하며 토루네를 훈련시킨다. 그 과정에서 심전인술을 사용하는 야마나카 후가 토루네의 독충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줄거라 판단하고 한팀으로 묶어준다. 이때부터 독충 때문에 자신을 멀리하던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허물없이 대해주는 후와 친구가 되었다고 한다.

4. 전투력

이름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아부라메 시노와 같은 아부라메 일족으로, 사용하는 인술은 아부라메 일족에서도 혈족계승에 속하는 것으로[8] 상대와 자신의 피부가 접촉하면 나노사이즈의 독충이 이동해서 접촉부분의 세포를 파괴한다. 시무라 단조 휘하의 뿌리 암부의 일원이자 야마나카 후와 1, 2위를 다투는 실력자.

토루네는 이 독충에 대한 항체를 가지고 있어 무사하다고 하며 그의 아버지인 아부라메 시쿠로도 같은 술법을 썼다는 듯. 술법을 자신의 의지로 조절할 수 있다. 처음에는 손에서만 쓰다가 나중엔 전신으로 쓰고 팀킬할 뻔한 동료의 몸에서 독충을 제거 하는 등 조절이 가능해 일상생활에는 장갑등으로 몸을 가리면 지장이 없을 듯하다.

5. 사용 술법

  • 인괴충
    자신의 양손에 사는 세균 레벨의 미세한 독충을 적의 체내에 흘러넣어, 차크라를 파괴한다. 나뭇잎의 뿌리에 속한 아부라메 토루네가 사용하는 일족 비전의 술법이다.



    진의 서

    아버지와 똑같이 기괴충이 아닌 특별한 독충을 사용한다. 아부라메 일족에서도 비전인술[9]에 속하는 것으로 토루네는 항체가 있어서 괜찮지만 상대와 자신의 피부가 접촉하면 나노 사이즈의 독충이 이동해서 접촉한 상대의 세포가 파괴되어 죽게 된다.

    다만 독충은 강력하지만 접촉감염만 조심하면 문제 없으며 숙주가 죽으면 독충도 얼마못가서 죽게 된다. 또한 시노의 경우처럼 항체를 가진 벌레가 생길 수도 있다. 애니등의 언급을 보면 실수로 아군에게 살포되도 조금이라면 빨리 서둘러 회수하는걸로 해결은 되는 모양이며 예토전생된 토루네의 신체가 나선환에 맞아 터지는 과정에서 독충이 최루탄처럼 작용하는 연출이 나왔다.
  • 독 항아리(蠱毒) 술법
    아부라메 시쿠로와 토루네만이 사용할 수 있는 금술. 대량의 생물을 독충에 오염시킨 뒤, 구덩이 같은 곳에 모아놓고 그 장소에 외부와 단절되는 결계를 친다. 결계 안쪽은 충분한 세포가 있으니 독충이 죽지 않고 번식, 성장하기 좋은 환경이 되면서 수가 점점 늘어나며 사멸한 세포로부터 가스를 발생시킨다. 그리고 시간이 지난 뒤에 폭발을 일으켜서 가스가 퍼지는 것으로 적군과 아군을 가리지 않고 대량살상을 한다. 여담으로 시노는 토루네가 봉인된 뒤, 술법이 중지된 것을 보고 술자가 무력화되었으니 독충은 자동으로 사멸할 것이라고 했으며 츠나데가 예토전생된 토루네를 발견 즉시 최우선적으로 봉인하라고 한 만큼 얼마나 운용하느냐에 따라 닌자연합군에 큰 타격을 줬을지도 모를 술법이다.

    또한 결계 자체는 배양에만 특화되어 있는지 독충만이 아니라 시노의 항체를 가진 벌레 또한 여기서 상당히 배양되었으며 외부의 침투를 허용하였다.

6. 관련 문서


[1] 한일 성우 모두 청년판 사루토비 코노하마루를 맡게 된다.[2] 이때 다른 예토전생 닌자들보다 더 잔인하게도 자신이 죽었다 되살아나서 죽은지 얼마 안된 시체를 보았다. 카부토의 행적을 보면 죽은지 시간이 좀 지나서 부패된 시체 일부를 쓰거나 혈흔밖에 남지 않은 장소에서 혈흔의 혈액을 채취하는 등 적어도 이미 고인이 된 이들만 되살리고 멀쩡한 인간을 죽여서 쓰지는 않았는데 토루네는 시범용으로 바로 죽고 되살리는데 쓰였다.[3] 테마리의 지인 다이마루, 이름 모를 닌자 한 명, 치리쿠의 스승 쥬카쿠[4] 당시 토루네를 조종하던 카부토도 토루네가 대학살용 금술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이 말은 제대로 주웠다고 평했다.[5] 시노가 말하길, 그가 처음 토루네랑 만났던 후, 토루네가 시범삼아 죽여보인 새에서 토루네의 독벌레를 추출한 뒤, 자기 벌레를 숙주로 계속 키워 왔다고 한다. 그렇게 독벌레에게 벌레가 계속 먹히고 먹히다보니 세월을 걸쳐서, 세대를 거듭하여 독충을 이겨내고 살아남는 항체를 소지한 벌레가 탄생했다고 한다. 벌레술사라도 그렇게 특수한 벌레는 대량으로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는 토루네의 말에 평소에 병에 담아 10마리씩만 가지고 다니고 있었다고 한다.[6] 실수로라도 환술에 걸리거나 조종당해서 독충이 풀리면 당연히 대참사가 일어나기 때문.[7] 표면적으로는 협조였지만, 단조는 뿌리의 멤버에 대한 인사권은 자신에게 있으니 군말말고 내놓으라는 명령어조로 말했다.[8] 정확히는 독충을 다루는 능력보다 그 독충의 항체가 진짜 혈통의 핵심이다.[9] 말은 비전인술인데, 태어날 때부터 이런 능력을 얻은 것처럼 얘기하는 것으로 봐서는 혈계한계일 가능성이 있다. 애초에 기괴충 자체가 비전인술이기 때문이다. 아니면 매우 특이한 비전인술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