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5 03:45:07

3대 라이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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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3대 에이.png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전투력
4.1. 작중 언급
5. 사용 술법
5.1. 인술(忍術)5.2. 체술(體術)
6. 기타7. 관련 문서

1. 개요

나루토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마노이 나오키/이봉준/프레드 태터쇼어[1].

신장: 205cm / 체중: 105.1kg.

2. 상세

파일:attachment/라이카게/3r.png
생전 모습
4대 라이카게 에이의 부친으로 2대 츠치카게, 2대 미즈카게를 보고 아는 것으로 볼 때 그 둘과는 같은 시대에 활동한 것으로 추측된다.[2][3] 예토전생으로 부활한 구세대의 카게들 중에서는 2대 미즈카게와 함께 가장 압도적인 포스를 보여준 인물이다.

그리고 흰자가 검은 것은 예토전생 때문이 아니라 원래부터 눈이 그런 것이다. 그리고 이름은 아들과 마찬가지로 에이다.[4] 그리고 왜인지 몰라도 인주력도 아닌데 송곳니가 나있다

3. 작중 행적

제4차 닌자대전에서 야쿠시 카부토예토전생으로 부활해서 닌자연합군과 대치하다가 4대 카제카게 라사에게 현 5대 카제카게이자 라사의 아들인 가아라를 보고 "네 아들인가? 훌륭한 닌자로구나." 라며 칭찬한다. 이후 가아라가 모래 술법으로 라사를 비롯한 전대 카게들을 꼼짝 못하게 묶어놓지만 기어이 각자의 방식대로 도망쳐버리고 3대 라이카게는 원거리 부대인 제4부대와 싸우게 된다.

손가락 끝에 뇌둔 차크라를 모아 한 곳에 집중하여 뚫어내는 공격을 사용하는 지옥관수가 주무기다. 펼친 손가락의 갯수에 따라 사본관수에서 일본관수까지 있으며, 손가락이 적어질수록 더욱 힘이 집중되어 강력해진다. 카카시의 뇌절이나 사스케의 치도리와 방식은 매우 유사한데, 단순 위력으로는 이쪽이 제일 세보인다.

그걸로도 모자라서 뇌둔으로 온 몸을 보호하는 가히 무적에 가까운 방어능력도 있다. 어지간한 인술로는 뚫을 수가 없고 유일하게 닿을만한 건 풍둔 공격이라고는 하는데, 정작 세계관 최강의 풍둔 원거리 공격기인 나선수리검을 먹어놓고도 멀쩡한 충격과 공포를 보여주었다.[5]

이러니 이걸 대체 어떻게 이겨야 하나 싶은 강적이었고, 거기다 이 시점부터 카부토가 본격적으로 조종하기 시작하면서 자아도 없어져서 더 이상 약점을 스스로 밝히지도 않는 답이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이 때 나루토가 가슴의 흉터를 가리키며 '무적의 신체라면 저 흉터는 어떻게 생긴 것이냐'라고 의문을 표하면서 공략의 실마리가 보였다.

같이 있던 구름 마을의 도다이가 설명하기를 저건 과거 팔미가 날뛰었을 때 동료들을 도망치게 하고 라이카게 혼자 싸웠다가 입은 부상인데, 라이카게가 '일생의 수치'라며 대체 어쩌다 난건지는 아무에게도 말을 해주지 않았다고 한다. 나루토는 그렇다면 미수옥으로 입힌 상처일 것이라며 미수옥을 만들어보려고 했지만, 아직 실력이 되지 않아 실패했다. 그래서 우선 통신 닌자인 도다이를 통해서 킬러 비에게 연락하면서 팔미에게서 3대 라이카게와 싸웠던 것에 대한 얘기를 듣는다.

하지만 정작 팔미도 미수옥 때문 아니었나 긴가민가하면서 확신하진 못하는 상황. 라이카게는 일본관수로 자기 꼬리를 한꺼번에 잘라낼 정도로 강한 상대였는데, 그래서 전력을 다해 싸우다가 지쳐서 동시에 쓰러졌기에 기억이 나질 않는다고 하였다. 하지만 나루토는 이 말을 듣고 힌트를 얻었다.

사실 그 부상은 라이카게 자신이 낸 것이었다. 지옥관수를 쓰느라 손에 차크라를 모은 상태로 기절해서 앞으로 고꾸라졌는데, 이 때 가슴팍에 손이 닿으면서 상처가 났던 것. 상처의 모양이 번개 모양이었던 것부터 복선이었다. 이런 어찌보면 우스꽝스러운 이유였기 때문에 일생의 수치라면서 아무에게도 상처가 난 이유를 말하지 않았던 것이다.

나루토는 이를 공략하기 위해 선인모드를 쓴 채 기본 나선환을 준비하고, 공격을 정면으로 격돌시키는 척 하며 아슬아슬하게 피한 다음 곧바로 나선환으로 라이카게의 팔을 공격해 지옥관수가 스스로의 가슴팍을 찌르게 했다. 그 결과 나루토의 예상대로 지옥관수는 라이카게 자신의 몸통을 제대로 꿰뚫어버렸고, 그 순간 봉인술을 펼쳐 제압하는데 성공했다.[6]

이를 두고 도다이는 "최강의 창과 최강의 방패를 가진 자라... 확실히 모순이군... 3대님은 창 쪽이 더 강했다는 건가..."라고 하였다.

이후에 690화에서 하고로모의 술법에 의해 영혼 상태로 소환되고 하고모로, 다른 카게들과 함께 나루토, 사스케, 사쿠라, 카카시가 소속된 7반을 원래 있던 세계로 불러들인다.

4. 전투력

3대 라이카게는 과거 여러 번 폭주했던 팔미와 1대1로 맞설 수 있는 유일한 닌자로 알려져 있다.[7] 팔미를 여러 번 제압한 경력이 있으며, 팔미 또한 그가 정말 대단했다고 인정할 정도다.

사실 하시라마마다라 또한 미수 중 최강인 구미를 제압할 만큼 강했고, 특히 하시라마는 다른 미수들을 죄다 포획해 다른 마을에 나누어 줄 정도였지만 이건 사실 둘 다 미수를 제어하는 능력이 있었다. 그리고 4대 카제카게 라사도 사금술사라서 상성이 유리해 일미인 수학의 폭주를 막을 수 있었다. 그래서 3대 라이카게가 대단한게 지금까지 사륜안이나 목둔이나 자둔같은 상성이 좋거나 혹은 봉인술같은 특별한 술법없이 오로지 정공법으로 미수와 정면승부할 수 있었던 건 이 사람이 유일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팔미가 지쳐서 쓰러졌으며, 이때 팔미의 꼬리를 전부 잘라냈다고 한다. 그야말로 힘으로 미수를 밀어붙였다! 물론 팔미가 폭주할 때마다 모두 정공법으로 상대한 것은 아니고 정공법으로 1 vs 1로 싸워서 호각이었던 적도 있다는 것이다.

과거 구름 마을의 동료들을 구하기 위하여 단독으로 연합군 10,000명과 상대해 3일을 버틴 끝에 전사했다.

아들인 4대 라이카게처럼 뇌둔 차크라 모드를 활용한 접근전 타입인데, 그와 마찬가지로 스피드가 굉장히 빠르다. 원거리 공격이 특기인 제4부대에서 그의 스피드를 따라잡을 수 있던 술법은 테마리와 다른 2명의 풍둔 술사들[8]이 합동으로 펼친 광역 풍둔 술법인 풍둔 그물망이 유일했다. 하지만 그의 상상을 초월하는 육체강도 덕분에 그물망을 뇌둔의 갑옷을 쓰지 않은 상태에서도 버텼다. 심지어 나선수리검으로도 별 다른 상처를 입지 않을 정도였는데, 잔상은 있었지만 심한 정도는 아니었고, 금세 예토전생의 재생력으로 수복할 수 있는 정도였다. 작중 인물들의 언급을 보면, 이러한 괴물같은 내구력은 뇌둔의 갑옷보다는 순수 육체의 맷집에 의한 면이 크다는 걸 알 수 있다.

나선수리검의 술법 원리[9]를 보면 이에 당하면 회복이 절대 불가능한데 이 술법을 몸으로 견뎠다는 것은 이 인물의 뇌둔 차크라 모드의 신체가 무수한 풍둔 차크라 바늘을 견뎠다는 것이다. 그런데 뇌둔 차크라 모드는 상성상 풍둔에는 약해 큰 효과는 없었을 테고, 나선수리검은 나루토 세계관 최강의 풍둔 술법인 점을 생각하면... 물론 예토전생 상태이기에 별 탈 없었던 것이지 분명히 일시적으로 쓰러질 상처는 입었기 때문에 살아있는 육체였다면 꽤 큰 피해를 입었을 것이다.

결국 나루토조차 이러한 내구력을 어쩌지 못했기에 3대 라이카게의 지옥관수를 역이용해서야 겨우 쓰러뜨렸다. 이 말은 즉 뇌둔인 지옥관수중 최강의 창인 일본관수가 상성상 우위인 풍둔 나선수리검보다 훨씬 더 강력하다는 것이다. 다만, 파괴력에 특화된 나선수리검에 비해 일본관수는 치도리와 같이 관통력에 특화된 스킬이기에 정확한 비교가 되기는 어렵다.

4.1. 작중 언급

3대님... 역시 당신은 무서울 정도로 강해...
도다이
'장난하는 거지? 나선수리검이 먹히지 않아!'
우즈마키 나루토
그 사람 맷집이 좋고, 강한 사람이었지..
팔미

5. 사용 술법

5.1. 인술(忍術)

  • 검은 뇌둔(?)
    다루이가 검은 뇌둔을 쓰면서 "3대 라이카게에게 유일하게 뢰(雷) 자를 새기는 걸 허락받았다"고 언급되었기 때문이다. 해당 대사만 놓고보면 3대 라이카게가 다루이에게 검은 뇌둔을 전수한 것 같이 들린다. 일단 설정집에는 3대 라이카게가 검은 뇌둔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5.2. 체술(體術)

  • 라이트닝 스트레이트(雷斗忍遇須吐励刀)
    뇌둔 차크라 모드를 이용해 빠른 속도로 원거리를 이동해 펀치를 날리는 술법.

6. 기타

그 외에도 유일하게 텔러포트형 시공간인술인 마부이천송의 술을 이동수단으로 삼은 닌자라고 한다.[10] 천송의 술은 물건을 빛의 속도로 전송시키는 술법으로서, 인간을 전송시키면 보통은 전송 속도를 몸이 따라가지 못하고 결국 갈가리 찢기게 된다. 에이와 함께 이동한 츠나데 또한 창조재생으로 회복할 수 있어서 천송술 이동이 가능했다.

설정 상 토둔은 뇌둔에 약하며, 실제로 카카시가 뇌절로 카쿠즈의 토모를 간단히 뚫는 장면까지 작중에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작가가 중간에 설정을 까먹었는지 3대 라이카게는 자신의 뇌둔 공격을 토둔으로 방어하라고 지시했다. 다만, 이는 지형을 생성하는 술법이 토둔밖에 없어서 그런지도 모른다. 도다이의 고무의 술과 연계하니 방어가 괜찮아지기도 했고.

7. 관련 문서


[1] 카쿠즈와 중복[2] 다만 그 둘보다는 한 세대 아래일 가능성이 크다. 아들인 에이의 나이가 47세인데 2대 미즈카게와 2대 츠지카게는 하시라마, 마다라와 같은 세대로 에이의 할아버지뻘 정도 되기 때문. 아마 3대 츠치카게인 오오노키와 같은 세대일 것이다.[3] 2대 츠치카게와 미즈카게가 센쥬 토비라마의 죽음을 모르고 있었다. 토비라마는 2대 라이카게와 회담 도중 킨카쿠와 긴카쿠의 습격으로 죽었으니, 2대 츠치카게와 미즈카게는 2대 라이카게보다 먼저 죽었다는 것이다. 그말인즉 3대 라이카게가 2대 라이카게를 따르며 전쟁에서 공을 세웠고 2대 츠치카게와 미즈카게는 그때의 모습으로 기억하고 있다는 뜻이 된다.[4] 때문에 구분하기 쉽게 3대를 에이 시니어, 4대를 에이 주니어로 부르기도 한다.[5] 물론 예토전생한 상태라 가능했던 것으로, 뇌둔의 갑옷이 뚫리고 상처가 생긴 것이 예토전생의 먼지로 복구되었다. 다만 그 나선수리검을 맞고서도 카쿠즈와 다르게 치명상이 아닌 것부터가 대단한 것이다. 그러니까 본인이 직접 약점이 풍둔이라고 해놓고도 그 풍둔 중에서도 최강의 술법에 맞고도 이 정도 부상으로 그쳤다는 것.[6] 다만 이건 현재 라이카게를 조종하는 게 이런 사실을 모르는 카부토였기 때문에 가능했을지도 모른다. 만약 라이카게 본인이었다면 스스로 잘 아는 약점인 만큼 나름대로 대책을 세워놨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 당시엔 자신이 봉인 당하는 게 목적이었으니 당해주었겠지만.[7] 도다이 曰: "생전에 미수와 대결이 가능했던 단 한 명의 닌자라고 불리고 있어".[8] 둘다 모래 마을 출신으로, 테마리처럼 커다란 부채를 이용한 풍둔을 구사한다.[9] 100만 단위의 바람의 차크라로 이루어진 바늘들이 세포와 경락계를 일일이 공격해서 파괴하는 술법이다.[10] 아들인 에이 역시 강인한 신체를 유전받아서, 천송의 술로 이동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