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23:44:21

센쥬 하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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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000000,#FFFFFF> 주연
하타케 카카시
(제7반)
<colcolor=#000000,#FFFFFF>우즈마키 나루토 | 우치하 사스케 | 하루노 사쿠라
본편 이전 창립자 센쥬 하시라마 | 우치하 마다라
센쥬 토비라마<colcolor=#000000,#FFFFFF>사루토비 히루젠 | 미토카도 호무라 | 우타타네 코하루 | 시무라 단조
사루토비 히루젠
(전설의 3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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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000000,#FFFFFF> 대권(최고 리더) <colcolor=#000000,#FFFFFF>에이(라이카게)
전투대연대 연대장 가아라(카제카게)
제1부대(전투중거리부대)
대장 다루이
대원 아키미치 쵸자 | 아츠이 | 휴우가 히아시 | 사무이 | 텐텐 | 하가네 코테츠 | 카미즈키 이즈모
제2부대 (전투근거리부대)
대장 키츠치
대원 휴우가 히나타 | 휴우가 네지 | 카루이 | 쿠로츠치
제3부대 (전투근중거리부대)
대장 하타케 카카시
대원 마이트 가이 | 하루노 사쿠라 | 록 리 | 타지키 | 마키 | 신지 등
후반 합류 우즈마키 나루토 | 쿠라마 | 킬러 비 | 규키
제4부대 (전투원거리부대)
대장 가아라(카제카게)
대장 대리 나라 시카마루
대원 아키미치 쵸지 | 테마리
제5부대 (전투특별부대)
대장 미후네
대원 아부라메 시노 | 야마나카 이노 | 이누즈카 키바 | 아카마루 | 이누즈카 하나 | 하이마루 삼형제 등
기습부대
대장 칸쿠로
대원 사이 | 오모이 | 잇탄 | 키리 | 탄고 | 휴우가 호헤토 | 쟈지 등
후방지원 의료부대
대장 시즈네
대원 톤톤 | 하루노 사쿠라 | 몬가 | 루카 등
정보부대
대장 야마나카 이노이치
대원 야마시로 아오바 | 텐가 등
감지부대
대장 아오
대원 시이
소속 부대 불명
대원 토요사 | 타케마루 | 히노 | 테츠 | 우루시
오카게
카게 에이 | 가아라 | 오오노키 | 테루미 메이 | 츠나데
리더 우치하 사스케
대원 우치하 이타치 | 카린 | 호즈키 스이게츠 | 주고 | 오로치마루
나뭇잎 마을
예토전생 센쥬 하시라마 | 센쥬 토비라마 | 사루토비 히루젠 | 나미카제 미나토
아카츠키
후반 합류 우치하 오비토 | 야쿠시 카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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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0321e><colcolor=#FFFFFF>
초대 호카게
센쥬 하시라마
千手 柱間 | Hashirama Senju
파일:하시1.png
이름 센쥬 하시라마
千手 柱間 | Hashirama Senju
출생 10월 23일[1]
불 나라
재임 초대 호카게
87년 전~72년 전 (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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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0321e><colcolor=#FFFFFF> 본관 센쥬 가문
닌자등록
번호
없음
별자리 전갈자리
예토전생 제4차 닌자대전
10월 9일~10월 10일
신체 185.1cm | 74kg | B형
지위 초대 호카게
가족 부친 센쥬 부츠마
동생 센쥬 토비라마, 센쥬 이타마, 센쥬 카와라마
아내 우즈마키 미토
손녀 츠나데
손자 나와키
성격 온화, 사려 깊음
좋아하는
음식
버섯죽
좋아하는 말 대지풍요, 천의무봉
취미 분재, 조각
닌자의 길 지금을 응시하기 위해 참고 견디는 것[2]
이명 목둔의 하시라마, 닌자의 신[3], 최강의 닌자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스고 타카유키, 타이 유우키 (少)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최한[4], 김지율 (少)
파일:미국 국기.svg 제이미슨 프라이스, 피터 루리(게임판) (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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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갤러리3. 특징
3.1. 성격3.2. 외모3.3. 최악의 고인능욕 피해자
4. 작중 행적5. 인간관계6. 평가7. 전투력
7.1. 작중 언급
8. 사용 술법9. 어록10. 기타11. 게임12.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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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하시라마gif.gif

千手 柱間 | Hashirama Senju

만화 《나루토》의 등장인물.

2. 갤러리

파일:dclyu0y-2602d73c-69c2-4168-b367-b30940d5be3c.png 파일:하시1.png
생전
(전국시대, 초대 호카게)
파일:dczuu4z-9a2bfc0a-f3b4-46a6-b110-288b7a9ac017.png 파일:하시2.png
예토전생

3. 특징

파일:Hashirama_Senju_2_HD.webp

우치하 마다라와 더불어 나뭇잎 마을의 공동 건립자이자, 초대 호카게. 2대 호카게인 센쥬 토비라마이자 5대 호카게인 츠나데할아버지이다. 아내는 센쥬의 먼 친척이며 동맹 관계였던 우즈마키 일족우즈마키 미토. 아버지의 이름은 센쥬 부츠마.[5] 닌자 세계의 만인으로부터 칭송받는 닌자이며, 이를 증명하듯 닌자의 신이라는 이명이 있다.

목둔의 센쥬 하시라마라 불리며 닌자 마을이 존재하기 전, 전국시대 당시 일족 단위의 용병집단에 불과했던 닌자들 가운데서도 가장 강했던 가문인 숲의 센쥬를 이끌었던 일족의 수장이었다. 이후 우치하 일족의 수장이었던 우치하 마다라와 손을 잡고 최초의 닌자 마을인 나뭇잎 마을을 설립하게 되었고, 이윽고 초대 호카게의 자리에 오른 전설적인 닌자로 전해내려 온다.

그 전설적인 위명에 더해 최강의 닌자라고 불리고 있는 인물로, 혈계한계인 목둔 술법을 구사하여 전쟁이 끊이지 않던 전국시대를 평정한 인물이었다. 그 명성이 어찌나 대단했던지 사실상 그 당시의 하시라마와 대적할 수 있는 인물은 우치하 일족의 수장이었던 우치하 마다라 이외에는 존재하지 않았다고 하며, 그 마다라조차도 결국 마을을 방어하던 하시라마와 싸워 패퇴했으니 사실상 전국시대 말기 ~ 닌자마을 시대 백수십 년 동안 강함으로는 독보적인 최강이었다는 것.

나루토의 연재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다. 나루토 시대에서 세어도 거의 100년도 더 이전의 사람인데다가 천수를 누리지 못하고 상당히 이른 나이에 요절했다는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면 오래 살지는 못한 것 같다.[6] 사실 저 만큼 강한 인물이 누구에게 죽었는지, 어떻게 죽었는지 작중에서 별다른 언급이 없기에 자세한 내막은 알 길이 없다. 그의 사후에는 동생인 토비라마가 호카게의 자리를 물려받았다.

사실 1부까지는 그저 지나가는 식으로 나뭇잎 마을의 시조 정도로만 취급되었었으나, 2부에서 목둔 술법에 대한 설정과 비중이 크게 추가되어 그 위상 또한 덩달아 올라갔다. 더군다나 주인공인 나루토 이전의 오오츠츠키 아수라의 환생체였다는 설정까지 추가되어 명실상부 '닌자의 신'이라는 호칭에 걸맞는 위용까지 얻게 됐지만, 역으로 시체가 실험이 이용되거나 하는 등 상당히 고인 모독적인 행태에 시달리게 되기도 한다. 훗날, 제4차 닌자대전 후반부 예토전생에 의해 다른 호카게들과 함께 되살아나게 된다.

말끝에(~ぞ)를 붙이는 말투를 사용한다. 그리고 "가하하하하" 라고 웃는다. 성실하고 진지할 것 같은 겉모습과 다르게 엄청난 도박광이라서 나중에는 손녀인 츠나데[7]가 배워서 하는데 도박계에 털리는 전설로 통한다. 손녀가 겁나 잘 털리는 것과 별개로 본인의 도박운이 어쨌는지는 불명이다.[8]

3.1. 성격

역시 너는 마음이 선하군. 전임 아수라여.
육도선인

높은 지위와 막대한 세력, 끝으로 닌자 세계 전체에 퍼진 최고의 명성과 전투력까지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순박하고 소탈한 성품을 지녔다. 몇 번이나 자신을 죽이려 했던 마다라도 친구로서 항상 용서했고, 차기 호카게는 일족의 유력자이자 사람들로부터 명성이 자자한 자신이 아니라 무조건 마다라가 되어야 한다는 등 양보 의식도 남달랐다.

기본적으로 무척 온화하고 사려깊은 성격의 소유자로 이런 성격에 더해 초대 호카게라는 위엄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허물없고 유쾌한 인물이라 그를 처음 만나는 인물들은 전해내려 오는 명성과 달리 너무 친근한 모습에 적잖게 당황하는 것이 일상이다.[9]

한편으론 너무 겸손하고 욕심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인자함의 극에 달한 사람이라서 처음으로 열린 5카게 회담에서 '닌자의 신'이라 불린 명성은 어디가고 냅다 머리를 박고선 "이렇게 자리에 모여줘서 정말 감사하다." 라고 감정을 표한 적도 있다. 여기에 더해 자신이 생포한 미수 아홉 마리를 각 대국에 분배할 때도 아무런 조건 없이 공짜로 지급하려고 했었다. 토비라마가 옆에서 막았기에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정말 자신이 피땀 흘려 생포한 아홉 마리 미수들을 명목상 적국들에게 무료로 배포할 뻔했다. 그저 불확실한 평화라는 약속을 이유로.

그래서 동생인 토비라마가 항상 냉철하게 그를 보좌했으며 동생으로부터 직접 "형은 너무 물러." 라는 식의 핀잔을 듣기도 했다. 물론 하시라마도 할 땐 하는 강단있는 성격이라 마을과 소중한 사람들을 해치는 자는 끝끝내 응징을 가하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뒤끝은 하나도 없는 순수하기 짝이 없는 사람이라 원수일 마다라와도 예토전생이 끝나기 직전 저승에서 술잔을 기울이자며 화해를 주선하는 등 대인의 면모를 여지없이 풍겼다.

3.2. 외모

호쾌한 느낌의 장발 미남이다. 동생인 토비라마가 백발의 삐죽삐죽 튀어나온 머리카락과 하얀 피부가 특징이었다면 이쪽은 단정한 흑발과 어두운 피부가 특징으로 형제가 외모부터 크게 대조된다. 작품 초기에 비해 인상이 많이 변한 캐릭터기도 한데, 1부에서 하시라마는 냉철해보이는 작화에 사려 깊은 성격이라는 묘사가 있어서 대부분의 독자가 '초대 호카게' 라는 직함에 걸맞는 냉철하고 진지한 캐릭터라고 생각했었다. 이때는 인격이 오로치마루에게 지배당한 채로 예토전생되었기 때문.

그러나 오로치마루에게 두 번째 예토전생으로 불려 나오면서부터 전체적으로 냉철한 인상보단 자상하고 온화한 얼굴로 그려지게 되었고 동시에 그의 성격이 나루토를 닮은 장난기 많고 사람 좋은 캐릭터란 게 드러나자 독자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덤벙대는 성격 탓에 동생 토비라마에게 대놓고 까이는 건 덤. 심지어 생전 호카게 시절에도 허구한 날 나사 빠진 언행으로 동생한테 깨지는데,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무려 '닥쳐'다.(...) 게다가 동생은 대놓고 증손 세대인 나루토한테 형보다 바보 같다고 언급한 걸 보아 어찌 보면 형, 동생이 바뀐 상황. 물론 동생에게 먹힌 형이라기 보단 그저 하시라마가 워낙 관대하고 인자한 인물이다보니 동생이 다소 건방지게 굴어도 호쾌하게 넘어가주는 것에 가깝긴 하다.

하지만 정말 화나면 엄청 무서운지 토비라마도 평소에는 형에게 온갖 핀잔을 주다가도 하시라마가 인상이라도 쓰면 아무 말 못하고 바로 꼬리 내리는 걸 보면 무섭긴 한 모양. 여러모로 1부와 비교해서 눈꼬리가 많이 내려갔으며, 지금은 순박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침울했다가도 쉽게 밝아지는 조울증 같은 성격은 덤. 또한 애니화되면서 원작보다 머리의 더듬이, 두 개의 길이가 엄청나게 길어졌다.

3.3. 최악의 고인능욕 피해자

어쩌면 모든 만화 캐릭터를 통틀어 고인능욕을 제일 많이 당한 사람이다. 이유는 하시라마의 세포가 작중에서 가히 무안단물처럼 취급되기 때문에 진짜 한 사람 몸뚱아리에서 나온 추출물(세포) 가지고 온갖 놈들이[10] 온갖 곳에서 다 이용해먹고 있는 진풍경이 펼쳐진다.[11]
  • 유해가 실험에 이용: 심지어 나뭇잎 마을에서 주도했던 걸로 나왔다.[12][13]
    • 야마토는 이 실험의 실험체이자 유일한 생존자로서 하시라마만큼의 역량은 아니지만 목둔을 구사한다.
    • 보루토에서도 뿌리가 하시라마 세포를 이용하여 오오츠츠키 일족의 힘을 어떤 아이의 몸에 주입시켜 한 아이의 인생을 망칠뻔하고 나뭇잎 마을을 위기에 빠뜨렸다.[14]
    • 보루토 애니메이션 카마 시동편에서는 오로치마루가 하시라마 세포를 몇개는 가지고 있었고, 일부는 중간에 카라에 의해 탈취당할뻔 하다 유실됐다.
    • 보루토 에니메이션 빅터편에선 하다못해 하시라마 세포가 암시장에 굴러다니고있었다. 오로치마루가 유실한 세포중 하나라고....
  • 강제로 좀비로 부활: 같은 사람, 그것도 제자의 제자에 의해 2번이나.
  • 인격을 잃은 채 제자인 3대 호카게와 싸운 것으로도 모자라 시귀봉진에 당했다.
  • 시무라 단조도 그의 시체를 이용해 목둔을 구사했다.[15]
  • 특히, 라이벌에게 악랄하게 고인능욕을 당했다.[16]
    • 종말의 계곡의 전투에서 마다라에게 자신의 세포를 빼앗겼다. 마다라는 그것으로 제츠하시라마의 레플리카를 만들었으며 자신의 신체에까지 이식해 예토전생 이후 하시라마에 준하는 수준의 목둔을 쓰며 노환으로 죽기 직전 윤회안까지 얻었다.
    • 마다라는 하시라마의 세포를 이식한 왼쪽 가슴에 하시라마의 얼굴을 달고 다닌다.
    • 게다가 마다라에게 차크라 수신기를 몸에 잔뜩 꽂히고 선술까지 약탈 당했다.

영혼은 사신에게 먹혔고 육체는 여기저기서 강화 아이템으로 오남용당했다. 나루토의 오른팔은 이 양반의 세포를 기반으로 손녀가 만든 의수다.

정작 하시라마 본인은 자기 세포가 여기저기서 사용되는 것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는 듯하다. 2번째로 살아났을 때 오로치마루가 자신의 세포를 사용하고 있다는 말에도 그저 웃기만 했으니.[17]

4.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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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인간관계

  • 센쥬 토비라마
    동생이자 2대 호카게. 하시라마한텐 유일하게 생존한 동생인지라 나름 아끼는데 이런 심성은 어린 시절부터 드러난다. 어린아이가 전장에 나가서 죽지 않는 형의 이상에 공감하고, 마을 창설 후에는 동생의 보좌를 받았지만, 실무적인 면에서는 토비라마가 주도했다고 한다. 평소에는 잔소리를 많이 해서 형의 기를 죽이나 형이 화내면 꼬리를 내리는 것을 봤을 때 평소에는 온화하나 빡치면 무서운 형인 듯하다.
파일:마다라 vs 하시라마.png
  • 우치하 마다라
    절친이자 라이벌. 그리고 전생의 형. 어릴 적에 물수제비를 계기로 친구가 되었지만, 서로 가문의 원수라는 것을 알게 되어 결별. 후에 화해해서 같이 나뭇잎 마을을 세웠지만, 마다라가 결국 무한 츠쿠요미를 목적으로 나아가면서 다시 적이 되었다.[18] 제4차 닌자대전에서 예토전생으로 부활해 다시 재회했다.

    마다라는 유일하게 자신과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남자, 진정한 싸움을 한 상대로 생각하지만, 하시라마는 마다라를 그저 절친한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다. 마다라가 목적을 위해 마을을 파괴하고, 선술 차크라를 빼앗아도 마다라를 신심 깊고, 동생을 사랑한 좋은 사람이라고 사스케에게 말할 정도로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실제로 작품 내에서 마다라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유일한 캐릭터는 하시라마뿐이다.

    마다라를 연기한 토비는 하시라마를 동경하는 대상이자, 라이벌이라고 했지만, 대등하다는 설정과 다르게 실제로는 전투력과 실력 차이가 상당히 크다.[19] 생전 하시라마가 마다라에게 "넌 날 이길 수 없다, 널 죽이고 싶지 않아"라고 본인이 말할 정도면.[20] 둘의 차이점은 전투력의 차이뿐만 아니라 평화라는 꿈의 지향점을 어디에 두고 있는가에 드러난다. 하시라마는 현재와 주변의 협력으로 인한 평화에 중점으로 두었지만, 마다라는 미래를 중점으로 향한 무력으로 통일하는 평화에 중점을 두는 등.
  • 우치하 사스케
    우치하 일족의 마지막 후손이자 라이벌의 환생[21] 나뭇잎 마을을 파괴하려는 사스케의 질문에 하시라마는 우치하와 센쥬 일족의 과거, 나뭇잎 마을의 설립 과정, 자신이 생각하는 마을과 닌자의 정의에 대해 대답했다. 그 후, 사스케는 나뭇잎 부수기로부터 현 체제를 변혁하는 혁명으로 목표를 바꿨다.
  • 츠나데
    첫 손녀. 그렇다보니 너무 오냐오냐 키웠다고 하며, 어릴 적 츠나데를 도박장에까지 데려온 듯하다. 츠나데 동생인 나와키에 대해 언급이 없는 것을 보면, 나와키는 하시라마 사후에 태어났기 때문에 나와키에 대해 잘 몰랐던 것 같다.[22]
  • 사루토비 히루젠
    제자. 토비라마와 같이 호무라, 코하루도 같이 가르친 듯하다. 정확히는 히루젠, 호무라, 코하루의 담당 닌자는 토비라마이고 이렇게 4명이서 '토비라마 팀'이다. 하시라마는 시간을 내서 동생 팀의 제자들을 가르친 듯하다. 후에 3대 호카게로 취임. 생전에도 어린 히루젠을 높이 샀는지 직접 챙겨주며 마을과 동료를 소중히 하라는 가르침을 주곤 했다.[23]
  • 우치하 이타치
    양쪽 모두 살아생전 만나본 적이 없으며 하시라마의 경우, 예토전생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알게 되었지만 어찌 보면 하시라마의 사상과 이념을 가장 잘 실천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하시라마 역시 이타치를 자신 이상의 닌자라는 후한 극찬까지 했을 정도.
  • 우즈마키 미토
    아내. 쿠시나 전임 구미 인주력으로 소용돌이 마을 출신이다. 하시라마와 언제 결혼했는지는 불명이지만, 마다라의 구미 침공 직후인 듯하다.[24]
  • 우즈마키 아시나
    동맹을 맺은 당시 소용돌이 마을 수장. 동맹을 계기로 나뭇잎마을 닌자가 입는 조끼 뒤에는 소용돌이 문양이 있다.
  • 우즈마키 나루토
    같은 아수라의 전생자이자 자신의 환생[25]. 제4차 닌자대전에서 같이 싸웠지만, 닌자연합군 모두가 오비토와 싸울 동안 혼자서 마다라를 막아내고 분신들을 통해 서포트만 하느라 나루토와 같이 싸울 기회는 별로 없었다.오히려 동생 토비라마가 나루토와 좋은 케미를 보여준 편. 세대가 완전 다르기에 나루토와 직접적인 접점은 없다. 대신 그는 전투 도중 심전신술의 도움을 받아, 나루토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는 알게 되었다.

6. 평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센쥬 하시라마/평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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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전투력

파일:진수천수.jpg
선법 목둔 진수천수(仙法 木遁 真数千手)
하시라마는 나루토 세계관에서 닌자의 신이라 불릴 만큼 뛰어난 닌자로 그 압도적인 힘을 통해 최초로 전국 시대를 종결시키고 닌자 세계에 평화를 가져왔다. 또한 나루토 세계관의 유일한 오리지널 목둔 사용자이며 복제품인 야마토와는 차원이 다른 스케일과 위력을 선보이면서 작중 존재하는 혈계한계 중 단연 최강임을 입증했다. 목둔은 미수를 제어하는 능력이 있어 마다라에게 조종당하던 구미를 제압할 수 있었고 아내인 우즈마키 미토의 몸 속에 봉인할 수 있게 했다. 이후 그는 2-9미까지 8마리의 미수들을 포획하였고 나라 간의 균형을 염려하여 강대국인 여러 닌자 마을들에게 나눠줬다.[27]

우선, 하시라마의 기본스펙은 센쥬 일족의 능력인 생명의 힘인 양둔에 의한 인을 맺지 않고도 발동되는 치유 능력을 패시브로 가지고 있다. 오카게와 5 vs 1 전투를 하던 마다라가 하시라마의 손녀딸 츠나데창조재생을 발동해서야 하시라마와 비슷한 수준이라는 언급을 한 것을 보면, 창조재생을 그냥 패시브로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28] 또한, 방대한 차크라량을 보유하고 있는데 나루토미나토와 함께 쿠라마의 차크라를 닌자 연합군에게 나눠주는 걸 보고선 "차크라의 양이 나와 맞먹는군"이라고 말했다! 더구나 이때는 나루토뿐만 아니라 미나토의 음의 쿠라마도 함께 나눠준 거라 차크라 덩어리인 미수 중에서도 최강인 완전체 쿠라마의 차크라량과 맞먹는다는 것을 의미한다.[29][30]

이런 괴물같은 스펙을 증명하듯, 1부에서 토비라마예토전생으로 부활했을 당시, 생전보다 훨씬 약해진 상태로 부활했음에도 당시 역대 최강의 호카게 설정을 가졌던 사루토비 히루젠을 상대로 비록 히루젠의 동귀어진을 노린 시귀봉진에 봉인당하며 무승부로 끝나긴 했지만, 시종일관 늙은 히루젠을 전투력으로 압도하며 궁지에 몰아세우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31]

2부에서 그가 스토리의 주요인물로 부상하면서, 그의 라이벌인 마다라는 다섯 카게들과 싸우고 있으면서도 이것은 그저 장난이고 하시라마와 싸웠던 때가 목숨을 건 진짜 싸움이라고 언급하며 평가가 매우 높아지기 시작했다. 심지어 당시 마다라는 윤회안, 목둔, 예토전생에 의한 불로불사의 육체와 무한의 차크라까지 갖춘 상태였음에도 자신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은 하시라마라고 못을 박아버렸다. 마다라의 언급처럼 하시라마는 생전에 종말의 계곡에서의 전투에서 선술을 사용하지 않고도 목인의 술목룡의 술, 포대의 술 등의 큰 스케일의 목둔 술법을 이용해 위장 스사노오가 장착된 완전체 쿠라마를 동원한 마다라와 호각으로 싸웠고, 끝내 선인모드를 발동하자 최강의 비기인 진수천수로 마다라와의 전투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러한 전과 덕분에 마다라는 하시라마를 가리켜 최강의 닌자라고 언급했다.

종합하면, 하시라마의 전투력은 목둔윤회안의 마다라와 비슷한 수준이다. 제4차 닌자대전에선 선법 명신문을 이용해 십미의 움직임을 봉쇄하고 제압하는 한편, 닌자연합군 전원이 십미의 인주력오비토를 상대할 때 마다라와 1 vs 1로 맞서 싸워 서로 움직일 수 없는 상태까지 갔다.[32] 생전보다도 더욱 강해진 마다라를 상대로 이런 활약을 한 것이다.[33][34] 심지어 이때 하시라마는 마다라의 언급처럼 예토전생이 생전의 힘을 모두 끌어오지 못해 생전보다 약한 상태였다.[35][36]

하시라마는 과거에는 세계관 최강자 였지만 십미의 인주력육도선인 수준의 인물들이 나타나자 결국 세계관 최강자의 자리에서 내려오게 됐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하시라마는 육도선인급 인물들과 오오츠츠키 일족을 제외하면 여전히 세계관 최강자이며 그를 넘어선 인물들은 육도선인동술이나 선술, 아니면 두가지 모두 가진, 육도선인 관련 인물들뿐이다.[37]

7.1. 작중 언급

후에 나뭇잎 마을의 초대 호카게가 되는 목둔의 센쥬 하시라마. 그는 이 닌자 세계의 정점이자, 내가 동경하는 닌자였다.
토비
를 막을 수 있는 건 오로지 하시라마뿐이라고 말했을 것이다.[38]
거기 의료인술의 여자. 너, 이 녀석의 피를 잇고 있지? 우선 너부터 죽여주겠다. 그 여자가 센쥬 하시라마의 자손이기 때문이다. 너 따위의 의료인술이라고 해 봐야 죽음을 조금 늦추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센쥬 하시라마에 비하면 하찮은 술법이지. 놈은 인을 맺지 않고도 상처를 치유할 수 있었다. 모든 술법이 차원이 다르지. 사람들은 그를 최강의 닌자라 불렀다. 녀석과는 목숨을 걸고 싸웠던 자다. 이따위 장난이 아니고 말이다!
우치하 마다라
나는 초대 하시라마의 후손이지만 목둔은 못 쓴다. 의료인술도 인도 맺지 않는 초대에 비하면 별 것도 아니지.
츠나데[39]
초대 호카게 센쥬 하시라마 만한 닌자는 없다고들 말한다. 그 강함에 대해 들어본 자들은 육도선인과 마찬가지로 전설 속 이야기일 뿐이라고···.
야쿠시 카부토
마다라와 싸워 이길 수 있는건 돌아가신 초대 호카게님밖에 없어.
카토 단
닌자의 신(神)에게 칭찬을 받다니 영광입니다.
초대 호카게 하시라마... 나의 구속을 풀고 언제든지 나를...! 정신을 바짝 차려야겠어.
오로치마루[40]
알겠어. 그렇게 차크라를 내뿜지 마, 형.
센쥬 토비라마[41]

8. 사용 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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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어록

나뭇잎 마을의 동포는 내 몸의 일부나 마찬가지다.
마을 사람들은 날 믿고 난 모두를 믿지.. 그것이 호카게.
난 우리의...아니...나의 마을을 지킬거야......무슨 일이 있어도...마을을 지키는 것이 그 어떤 것 보다 사람들, 닌자들을, 아이들을 지키는 것이라고, 나는 믿고 있다...! 설령 그것이...친구든, 형제든, 내 아이이든...마을에 해를 끼치는 자는 용서 않는다.[42][43][44]
난 그때 각오를 굳혔다. 현재를 지키기 위해 참고 견대낼 각오를 말이다.
닌자란...참고 견디는 자...목표를 이루기 위해...나에게는 그것이 마을을 만드는 것이었다.
지금까지 확실히 우리들은 잘 안되는 것들 투성이였소. 우리들의 각기 동포나 일족을 지키기 위해 해왔던 것이고 치사하다 여길만한 게 있을지도 모르오.

그리고 오늘 다섯 국가의 협정이 잘 됐다 치더라도 이것이 언제까지 이어질지...지켜질지도...솔직히 모르겠소.

허나 나는 언젠가 이 이후 나라와는 상관없이 닌자가 모두 돕고 협력하고 마음이 하나가 될거라 꿈꾸고 있소.

그것이 내가 생각한 미래의 꿈이오. 오늘은 그 꿈에 첫걸음을 내딛고 싶소. 그러니까 부디...
첫 호카게 회담 中
포기하지 말라고 말했을 텐데!!
신수를 보고 전의를 상실한 닌자 연합군에게
지금이야말로 우리 닌자의 아픔에서 고뇌에서 좌절에서··· 끌어내 보여주자!! 우리 닌자의─ 진정한 꿈을!!

부탁한다!! 나의 사랑하는 자손들아!!
나루토 68권.
너희라면 우리와는 다른 결말이 날 수도 있겠지. 아니, 꼭 그렇게 되어 다오... 우즈마키 나루토, 우치하 사스케.
성불 당시의 독백.
(마다라에게) 그게 행복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 사람은 생각하고, 고뇌하고, 실패하면서 성장한다. 행복은 그 끝에 있는 것이야!
나루티밋 스톰 4
하시라마: 마다라
마다라: 가는…건가……
하시라마: 그래…너도, 함께다…
마다라: 결국……내 꿈은 깨졌…다…… 네 꿈은…이어져있어...
하시라마: 너무 성급했어…마다라. 우리 세대에서 꿈을 완성시킬 필요는 없었어. 얼마나 뒤를 이어줄 자들을 키워내는가…그게 중요했던 거야. 어찌됐든, 이제 우린 죽는다. 다음엔 저쪽에서 술이나 한잔 하자. 전우로서
나루티밋 스톰 4[45]

10. 기타

많은 독자들이 워낙 초반에 나온 설정이라 잊어버린 설정이지만, 나루토 만화 첫 화에 나온 금술들을 봉인해 둔 봉인의 서를 직접 창제한 장본인이라고 밝혀졌으니, 마을내에 대부분의 금술을 알고, 그 중 일부는 사용까지 가능하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마다라와 전투 후, 2~9미의 미수들을 전부 포획해서 호카게 회담을 개최한 이후의 자세한 행적은 불명이다. 후일 아카츠키 일원인 카쿠즈가 하시라마의 암살에 실패한 것, 마을을 지키기 위해서 개죽음 당한 것[46]까지만 알려졌다. 사려깊고 희생 정신이 강한 하시라마였기에 개죽음이라는 것에 포커스를 맞추면 의외로 스스로 죽음을 선택했을 가능성도 있다. 객관적으로 당대에 힘대힘으로 하시라마를 누를 수 있는 인물이 없다 보니 평화의 균형을 위해 스스로 희생했지만, 결과는 인계대전뿐이었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이렇게 본다면 츠나데 입장에서는 개죽음이라고 할만한 상황. 하지만 만화 특성상 그와 관련된 떡밥은 풀리지 않을 듯하다.

결혼을 아주 빨리 한 듯싶다. 하시라마가 태어났던, 하루가 멀다하고 전쟁이 끊이지 않았던, 평균수명이 30대 남짓한 시대상 때문에 일찍이 우즈마키 미토 와 결혼하고 슬하에 아들(혹은 딸)을 두고 그 자식도 일찍 결혼하여 손주까지 보았다. 장손주인 츠나데가 아직 유년기였을 때 까지는 살아있었으니 사망 당시 나이는 많아봐야 50대 초중반인 것으로 보인다.

생전 산을 세 개나 살 수 있다는 거액의 가치를 지닌 목걸이를 가지고 있었다고 하며 손녀 츠나데에게 물려준다. 하지만 츠나데에게는 문제가 없었지만 이 목걸이를 선물받은 나와키카토 단이 연달아 끔찍하게 죽는 바람에 저주받은 유품이 되었다. 현재는 우즈마키 나루토가 츠나데에게 선물로 받았는데 아무 이상이 없는 걸 봐서는 호카게의 그릇만이 이 목걸이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모양.[47]

예토전생된 이후, 지금 호카게가 츠나데란 사실을 듣고 대번 마을은 괜찮은지 침울하게 걱정하며 츠나데가 도박에 손 댄 이유가 첫 손주다 보니 오냐오냐해서 자기가 하는 짓을 따라하다 그렇게 됐다고 한다.?? 츠나데가 2살일 때 죽었다며

술법의 이름에 불교 용어가 들어가 있는 것이 많다. 센쥬 자체가 불교에서 제법 많이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이는데, 센쥬의 상징도 금강저 마크이기도 하고, 센쥬를 우리나라 한자식으로 읽을 때 나오는 '천수' 와 연관된 불교 용어로 천수관음이 있다. 게다가 본인 술법 중에도 불상을 출현시키는 술법도 있다.[48]

엄청나게 강자였다고 후반부에 공개됐고 엄청난 전투력을 선보인 탓에, 대체 이 인간을 죽인 인간은 누구냐는 추측도 분분하다. 동생 토비라마 입으로 하시라마가 썩 좋지 못한 죽음을 맞이했다는 암시가 담긴 말이 나왔으니 단순한 노환이나 병사는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 꽤나 험하게 죽은 듯한데 사실상 마다라를 패배시킨 시점에서 하시라마는 세계관 최강자인지라 그를 해치울 수 있을 만한 인간이 있을 가능성은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49] 게다가 인도 안 맺고 츠나데에 준하는 수준의 의료인술을 시전할 정도의 괴물이다보니 상처나 독 등으로 죽이기도 쉽지 않을 텐데 어떻게 죽인 건지가 의문이다.[50][51] 물론 이런 추측들이 나오는 이유 자체가 작품 후반부에 진행된 파워인플레 탓에 기존 설정이나 기존 언급 등이 따라가지 못하게 돼서 난 사단에 가깝다. 하시라마가 만약 누군가와 싸웠다가 죽었다면 그 누군가도 당대 닌자의 신이자 최강자를 죽인 닌자로써 이름이 드높았을 만한데, 여태 그런 놈은 한 명도 안 나왔다. 작가가 (토비라마가 언급한 것 정도를 제외하면) 그냥 하시라마의 최후 쪽으로는 자세한 설정 따윈 안 해놨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애초에 나루토에서 설붕, 설정변경, 맥거핀 된 것들이 한두개도 아니다. 일단 츠나데의 회상에서 그의 죽음에 대한 언급이 잠시 나오는데 편안하게, 혹은 영광스럽게 죽었다는 투는 결코 아니다. 미회수 떡밥이 되어버렸지만 그의 죽음에 손녀조차 별로 좋지 않게 회상할 정도로 험한 사정이 설정상으로나마 있었을지도 모를 일. 굳이 물리적인 이유로 하시라마를 죽일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해본다면 포획한 미수들을 각 국가에게 지급하다 미수들이 단체로 난동을 부린 탓에 이를 제압하다가 구미 침공 때의 미나토처럼 최후를 맞았을 가능성이 그나마 높은 편. 이는 바꿔 말하자면 분노한 미수들의 연합이 아니고서야 하시라마 급 인물이 전투로 죽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실 츠나데가 등장한 1부 시점까지만 해도 하시라마는 그다지 중요인물이 아니었고, 2부에서 마다라를 띄워주면서 라이벌인(심지어 이기기까지 한) 하시라마에 대한 평가도 덩달아 떡상한 형태가 된 것을 보면 스토리가 방대해지면서 죽음의 형태는 제껴두고 닌자 세계의 갈등과 사건을 촉발시키기 위해 억지로라도 사라져야 했던 인물일 수도 있다.[52] 상기된 것처럼 마다라가 사라진 시점에서 하시라마를 무력으로 제압할 수단은 사실상 사라졌고, 인망까지 두터운데다 스스로가 평화에 대한 의지가 강했다. 무엇보다 츠나데를 능가하는 회복력을 감안하면 나루토가 태어날 시점까지 자연사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충분하다.[53] 즉, 이 인간이 살아있었다면 스토리를 짤 수가 없다.[54] 어떻게든 하시라마가 퇴장해야 마을끼리 전쟁도 일어나고, 토비라마, 단조 같은 인물들에 의해 나뭇잎에 갈등이 생겨날 수 있는 것이다.

유력한 추측으로는 마다라, 미수들과의 싸움 이후 몸이 약해졌다는 것. 하시라마가 마다라를 죽인 것처럼, 마다라 역시 하시라마에게 치명상을 입혔을 가능성이 높다. 그 뒤 미수들을 봉인하는 과정에서 더욱터 큰 부상을 입었고, 여러 차례 입은 부상들이 악화되면서 사망했다는 것.

2차 창작에선 주로 동생이나 마다라와 엮이며, 마다라 + 토비라마 + 이즈나와 함께 '창립기' 라고 엮이기도 한다. 2차에서의 포지션은 시월드의 시누이와 마누라 같은 대립구도를 이루는 토비라마와 마다라 사이에 낀 남편 비슷하게 묘사된다. 덤으로 공식 커플링은 아내 우즈마키 미토인데 음지의 동인계에선 동양권 서양권 할 거 없이 마다라와의 커플링이 더 메이저하다.[55]

11. 게임

11.1. 시노비 스트라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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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관련 문서


[1] 보루토 시점 약 115 ~ 120년 전.[2] 작중에서도 하시라마는 닌자란 목적, 대의를 위해 인내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하시라마의 닌도는 지라이야, 미나토, 카카시, 나루토, 사스케에게 계승되고 있다.[3] 작중에서도 여러 인물들을 통해 언급되며, 나루토 완결 이후에 나온 설정집 '진의 서'에서도 하시라마의 설명란에 '닌자의 신으로 전해내려 온다' 라고 언급되어 있다.[4] 시라누이 겐마도 담당했다.[5] 하시라마와는 사고관 차이로 사이가 그리 좋진 않았지만, 아이러니하게 하시라마 본인이 아버지의 외모를 가장 닮았다. 사이가 좋지 못했던 이유는 부츠마의 가치관 때문이었는데 그 시절 닌자답게 자식을 어엿한 닌자로 만들어주고, 설령 자식이 개죽음 당하더라도 울지 말란 시대상이 반영된 뒤틀린 사고관을 갖고 있었다. 이 탓에 10살 정도 밖에 안된 어린 아들들까지 전쟁에 참전시켜, 두 아들이 개죽음 당해 시체 일부만 돌아왔음에도 자랑스런 순직 정도로 말한다. 그래서 사고가 완전히 하시라마와 마찰을 빚고, 대들었다고 두둘겨 패려하나 이를 말린 토비라마가 그때나 커서나 한 말을 보면, 비단 하시라마 뿐만 아니라 대놓고 대들지만 않은 토비라마와도 사고관이 상당히 달라, 형제한텐 좋은 아버지라 하기엔 어려울 듯하다.[6] 물론 손녀까지 볼 정도였기에 4대 호카게인 미나토처럼 아주 이른 나이에 요절하지는 않았을 테지만, 그래도 천수를 누리지 못하고 간 것은 확실해 보인다.[7] 친손녀인지 외손녀인진 불명이나 끝까지 츠나데의 성씨가 나오지 않은 걸 보면 외손녀일 가능성도 있다.[8] 할아버지가 도박하는걸 따라한 츠나데의 도박운을 보면 하시라마 본인도 도박운엔 영 젬병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반면 1부와 2부 본편에서는 미성년자이기도 했고 도박엔 별 관심이 없는 먼 친척인 우즈마키 나루토는 츠나데와 정반대로 도박엔 아주 타고났다해도 과언이 아닌 도박 재능을 가지고있다. 원작에서는 주운 파칭코 구슬로 기계에 넣었더니 대박이 처졌고 애니판에서는 어린이도 구입 가능한 복권을 샀는데 그게 엄청난 액수로 당첨되어 지갑을 두둑하게 채웠다.반면 츠나데는 도박빚으로 빚지고 사는 것과 대조된다.[9] 대표적인 예시가 작중에서 나온 스이게츠의 반응으로 하시라마를 처음 봤을 땐 닌자의 신이라고 감탄하다가 동생 토비라마에게 닥치란 말을 듣고 침울해지는 모습을 보고선 "닌자의 신... 상상과는 좀 다르네." 라며 독백한다.[10] 심지어 아군, 적군 안 가린다. 게다가 같은 나뭇잎 출신들이 제일 많이 이용해먹는 실정인데, 아무래도 같은 나뭇잎 사람이다보니 지근거리에서 구하기 쉬워서가 아닐까 싶을 정도(…) 거의 엠버밍[11] 사실상 나루토의 세계관에서 이 사람의 세포는 반쯤 줄기세포 취급이다. 하시라마의 세포 자체가 생명력이 넘쳐서 세포를 이식한 자로도 치유력 상승 등의 효과가 있기 때문. 마다라는 하시라마의 세포를 이식해서 수명의 한계를 넘어서 생존했고, 오비토 또한 반신이 뭉개졌지만 하시라마의 세포로 배양한 인조 육체를 이식해서 죽을 고비를 넘겼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12] 1대 인주력인 우즈마키 미토의 사후 용이한 구미 제어를 위해 목둔술사가 필요했기 때문에 히루젠이 허가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센쥬 측 닌자들이 동원되었다는 말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실험 성공작이 꼴랑 한 명 뿐이어서 사실상 실패, 실험은 종료된 듯하다. 그 성공작마저도 원본에 비하면야 실력적으로는 진짜 못 미친다.[13] 애니 오리지널에서는 죽은지 많은 시간이 경과했는데도 생체기능이 건재+전혀 부패하지 않고 사망 당시 그대로의 모습이라던데, 목둔의 힘으로 추정된다.[14] 이걸 이식한 놈은 원래 자신에게 할까 했지만 체질이 안 맞아서 그나마 체질 맞는 게 자기 딸이랍시고 이식한 케이스다.[15] 오로치마루의 유산을 손에 넣어 몸에 이식했다. 정확히는 오로치마루와의 거래지만.[16] 제츠가 우치하 비석에 조작해 놓은 '2가지 상반된 힘이 하나가 됐을 때 진정한 행복을 이루게 된다.' 는 문구에 빠져 하시라마를 습격했고 이 결과 윤회안을 개안하면서 더더욱 집착하게 됐다.[17] 그냥 성격이 대인배여서 그런 걸수도 있고, 어쩌면 그가 살았던 시대상 아마 적측이건 아군측이건 시체 활용 + 고인능욕에 적극적인 시절이 더 길었기에 (닌자의 시체는 그 자체가 털면 정보와 각종 술법 포함 이거저거 나오는 주인 잃은 인벤토리같은 물건이라고 작중에서도 여겨진다. 그래서 탈주한 닌자를 무슨 수를 써서라도 추적해서 잡으려고 드는 것이고 암부의 경우 적에게 시체를 넘기지 않으려고 죽을 때 아예 신체가 소실되는 조치가 나오는 장면이 있고, 죽은 닌자의 시체를 가지고 보관해서 술법 등을 조사하는 것도 거리낌없다) 자기도 여차하면 남들에게 그런걸 당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고 넘어갔을지도 모른다. 친동생한술 더 뜬다.[18] 마다라도 처음부터 그런 목적으로 나뭇잎 마을을 세웠던 건 아니다. 센쥬와 화해 후 호카게를 정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토비라마로부터 마을 내에서 우치하 일족 배척 이야기를 들었고, 2대 호카게가 토비라마가 되어 우치하는 더욱 박해받을 것이란 예측도 들어맞았다. 결과론적 얘기지만 하시라마는 마다라를 그럴싸하게 꼬득이며 농락했을 뿐, 정작 마다라를 위해 아무것도 해주지 않았다. 최소한 1대 호카게는 네가 맡아줘, 같은 헛소리만 안 했어도...[19] 서로 예토전생되어 벌인 결투에서 마다라는 하시라마 세포+윤회안 개안으로 생전보다 더 강해졌음에도 딱히 파워업이 없었던 하시라마를 상대로 무승부로 그쳤다.[20] 다만 하시라마는 마다라를 무시하는 게 아니라, 그를 살릴 의도로 말한 것이다.[21] 마다라에게 있던 인드라의 차크라가 사스케에게 깃든 것이니 윤회의 관점으로 보면 사스케는 인드라의 환생이자 마다라의 환생이라 볼 수 있다[22] 설정 오류인지는 모르겠지만 츠나데가 3세일 때 2대 호카게가 빈사 상태에 빠졌다. 토비라마의 사망년도는 나온 바는 없지만 츠나데가 아주 어렸을 때 하시라마는 전사한 듯하다.[23] 애니메이션에서는 '내일부터는 네가 호카게다'라는 토비마라만의 대사를 형제가 나란히 어린 히루젠에게 들려주며 마치 두 호카게가 진작부터 히루젠을 호카게로 내정했던 것처럼 연출된다. 하지만 츠나데가 마을 원로들에게 초대 호카게가 당신들을 믿고 마을을 맡겼다는 말을 한 걸로 봐서는 비단 히루젠뿐만 아니라 그 시절 마을 어린이들을 아끼며 기대했던 모양이다.[24] 진의 서에 따르면 인주력이 되기 위해 정략혼 왔다고 한다.[25] 마다라, 사스케와 같음[26] 머리카락을 제외하면 상당히 닮은 얼굴을 하고 있다.[27] 일미인 수학의 경우 이전에 모래 마을의 모 승려에게 포획됐다.[28] 그러나 츠나데의 의료인술의 진가는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까지 치료하고 재생시킬 수 있다는 데 있다. 또한, 마다라의 평가처럼, 츠나데가 하시라마와 비교하면 의료인술조차도 하찮게 느껴진다는 평은 말이 안 되는 게, 츠나데는 작중 최고의 의료닌자 타이틀을 갖고있음으로써 전설의 세 닌자 문서에도 나와있듯이, 현실로 빗대면 단순히 실력좋은 동네의사수준이 아닌, 전쟁군인의 병사들부터 장병들까지의 목숨을 책임지는 일반적인 의사들과는 경우부터가 다른 직종인 의료닌자 중에서도 최고라면, 일반적인 의료지식부터 다 뀀은 물론, 명문의대 교수들 이상의 경함치까지 갖춰야 한다. 이를 증명하듯, 작중에서 나온 것만 해도, 마다라 본인이 속한 우치하의 만화경 사륜안의 환술인 츠쿠요미나, S랭크 술법 중에서도, 손에 꼽는 금술인 시귀봉진을 유일하게 풀수있는 닌자로 나왔다. 그리고 2부에선, 그녀의 제자인 사쿠라가 세환 추출의 술로 모래마을 자체가 손도 대지 못했던 사소리의 독에 중독된 칸쿠로를 어렵지 않게 치료해버렸고, 이후 해독제까지 만드는 모습을 보였고, 폐인전에서도 카츠유의 술법으로 마을사람들을 거의 다 보호했다. 즉, 하시라마가 상처를 치료하는 능력이 츠나데보다 근소우위일지라도, 나머지 범용성을 포함한 전체적인 부분에선 츠나데한테 밀린다.[29] 에이 그리고 호시가키 키사메와 더불어 차크라의 양이 미수급이라고 나온 인물이다.[30] 다음 전생자인 나루토 역시 센쥬의 방계인 우즈마키 혈통이고 주특기가 넘치는 차크라지만, 차크라 총량은 쿠라마의 비중이 아주 큰 걸 감안하면 인주력도 아닌 하시라마의 차크라 총량은 정말 엄청난 수준이다.[31] 다만 이 때문에 여러 설정붕괴가 생겼다.[32] 전투가 끝나갈 때 하시라마는 차크라 수신기 6개가 등에 박혀 있었고, 마다라는 목룡명신문에 의해 구속됐다.[33] 다만 이때 마다라와의 전투를 무승부로 보는 관점도 있는데, 이후 마다라가 나루토에게 "내가 나설 필요없이 오비토의 힘을 빼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던 것이나 윤회천생술로 살아난 이후 하시라마의 목룡명신문을 단숨에 격파한 것으로 볼 때 마다라는 전력을 다하진 않고 적당히 하시라마와 싸우면서 나루토 일행이 십미의 인주력이 된 오비토와 싸운 이후의 상황을 염두에 뒀을 가능성이 높다.[34] 그렇지만 후술한 것처럼 예토전생된 하시라마가 생전보다 약하다는 언급이 있었으므로 필살기인 진수천수를 사용하는 생전 하시라마는 대등할 가능성도 있다.[35] 1부 오로치마루의 예토전생 때보다는 당연히 더 강해졌지만, 그럼에도 생전의 힘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 마다라는 "너희 형제가 과거의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라고 말했다.[36] 예토 마다라는 카부토가 특별히 손봐서 전성기 이상의 힘을 발휘할 수 있다.[37] 하시라마가 십미의 인주력이 된 오비토를 보며 "나보다 강하다"라고 말한 장면은 매우 상징적인데 이것은 닌자의 신이라고 불린 자보다 더 강한 게 육도선인이라는 작품 내의 메시지다. 그 말을 들은 1부 시점 역대 최강이라는 사루토비 히루젠마저 "실례지만 확실히 그런 것 같습니다"라고 말하며 하시라마에게 동조했다.[38] 이때 마다라는 윤회안+목둔까지 입수하여 생전보다 더욱 강해진 상태에서 했던 발언이다.[39] 츠나데는 나루토 세계관 최고의 의료닌자임에도 하시라마의 의료술에는 한참 못 미친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한 것이다.[40] 특히 두번째 대사는 동생 토비라마는 예토전생의 개발자임에도 하시라마 세포를 넣은 탓에 예토전생 시전자인 오로치마루의 구속을 풀지 못했으나, 하시라마는 위 대사처럼 언제든지 풀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잔뜩 겁을 먹었다.[41] 이 장면 전까지는 동생에게 닥치라는 소리나 듣는 등 허당개그씬도 많이 선보인 하시라마였지만 화난 동생을 진정시키기 위해 고작 손가락 하나만 올렸을 뿐인데 차크라를 어느정도 발산시킨 토비라마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인 힘를 보여주었다.[42] 이 말을 하고 난 뒤 그가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만든 마을이 3차 닌자대전과 4차 닌자대전에선 10대 소년병들까지 보내는 수준이 된 것을 고러해보면 아이러니하다.[43] 그나마 4차 닌자대전 때 소년병이라 할 수 있는 나루토 동기들이야 10대 중후반이었으나, 그보다 더 전에 발발했던 3차 닌자대전 무렵엔 일단 중닌급만 되면 전쟁경험이 전무한 10대 초의 아이들까지도 마구 보내서 인원수 땜빵을 할 정도여서 희생자가 많이 나오는 악순환이 이어졌다. 게다가 이 때 그의 최초의 의지(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마을을 만든 것)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짓(전쟁터 인원 땜빵하려고 아이들까지 전쟁터로 내몰게 됨)을 하게 된 마을에 의해 전쟁터로 나갔다가 죽은 아이 한 명과 그 아이한테 얽힌 다른 아이 한 명이 나뭇잎의 제 2차 구미 사변과 제 4차 닌자대전의 계기 중 하나가 되었다는걸 고려해보면...[44]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마을을 만들었으면서, 그 마을을 지키기 위해 소중한 사람을 희생시킬 수도 있다는 뜻이다. 마다라는 이를 보고 주객전도라 비꼬았으며 그 결과 우치하 사변같은 참변이 일어나는 등 마을의 어둠을 만들었다.[45] 원작과 달리 게임에서 하시라마와 마다라의 대화는 상당히 짧다. 아마 게임 용량상의 문제 때문이라고 추측된다.[46] 츠나데가 지라이야와 대화할 때 언급한다.[47] 혈통에 관계된 건 아닌 것으로 보이는 게 츠나데의 친동생, 즉 우즈마키 일족과 센쥬 일족의 강력한 생명력을 받은 혈통의 인물도 금방 죽었다.[48] 센쥬의 라이벌 가문 우치하는 일본 신토, 특히 아마츠카미 계열에서 모티브를 많이 따온 것을 고려해보면 대조적이다.[49] 3대 라이카게처럼 단신으로 최소 십만 단위의 적들과 맞서다 죽었다고 할 수도 있지만, 3대 라이카게는 전쟁 중에 이렇게 된 것이고 하시라마가 호카게를 하는 동안 전쟁은 일어나지 않았다. 만 단위 정도의 적이 딱히 나타날만한 상황도 없었으며 설령 만 단위의 적이라고 해도 하시라마가 졌을지 의문이다. 하시라마나 마다라의 전투 스케일을 보면 애당초 숫자는 의미가 없는 수준이기 때문. 수계강탄 한번 쓸 때마다 수천 명씩 죽어나갈 텐데 진수천수는?[50] 팬덤에선 우스개소리로 재생력이 너무 왕성하다보니 만약 체내에 암세포가 생겼다 치면, 그리고 그 암세포가 한 번 분열하면 초고속으로 암이 도져서 죽었을거라는 추측이 바로 그것이다.[51] 사실 혈액암이나 암세포가 전신에 퍼진 상태라면 신체 일부를 제거하는 것만으로는 답이 없는 경우가 많긴 하다. 그런다쳐도 의료닌술이 암도 못 고치는지는 의문. 일단 의료인술 중엔 단순 회복력 올리기 말고도 독 등을 추출해서 빼는 식으로 처리하는 술법도 있는지라 암세포 같은 것도 적출하거나 정화가 가능할지도 모른다. 이 동네는 차크라로 온갖 짓 다 하는 게 가능하니. 물론 앞서 언급된 것처럼 암이 전신에 전이된 상태여서 종양 추출이나 적출 같은 게 안 먹힐 상황이라면 또 모를 일.[52] 온라인 게임 와우에서 호드 대족장 자리를 굳이 스랄에서 가로쉬로 교체한 것이 비슷한 사례다.[53] 마다라가 하시라마의 세포를 이식해가며 카카시 세대까지 불완전하게나마 연명해간 것을 보면 오리지널인 하시라마는 그 이상도 당연히 가능할 것이다.[54]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세계관 최강자가 살아있는 상태에서 풋내기의 성장물을 그리기가 얼마나 힘든지는 후속작 보루토에서 여실히 드러난다.[55] 사실 하시라마와 미토와의 관계는 많이 묘사되지 않으며, 공식 커플링 상대인 미토는 그 등장마저도 눈물나게 적다. 그러나 마다라와의 관계는 엄청나게 강조되기 때문에, 그리고 본편에서도 예토된 덕에 많이 엮인 덕에 이런 사단이 난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