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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金剛杵산스크리트어 바즈라(वज्र Vajra)의 한역. 고대 인도 신화 속의 무기로 여겨지는 것으로, 불교의 승려들이 법요의식을 벌일 때 쓰는 법구의 하나로 흡수되었다. 산스크리트어 발음은 IPA 기준 /ʋɐ́d͡ʑ.ɽɐ/이다. 실제 발음은 "바지라", "와지라"에 가깝고, 한국불교학회 산스크리트어 표기법에 따르면 와즈라로 음역한다.
인도 신화에서 인드라가 적들을 물리칠 때 쓴 번개를 표상하여 도구로 만든 것이다. 인도 신화에서 인드라의 번개는 엄청나게 강력하여 그 어떤 것이라도 베고 꿰뚫을 수 있다.
불교에서도 인드라의 불교 수용 신격인 제석천의 법구가 되었다. 이 법구를 티베트에서 도르제(Dorje)라 부른다. 중국에서는 한자로 금강저(金剛杵)ㆍ견혜저(堅慧杵)라고 의역하거나, 발절라(跋折羅)ㆍ발사라(跋闍羅)ㆍ벌절라(伐折羅) 등으로 음역했지만, 이중 '금강저'란 표현이 가장 대중적으로 쓰인다.
2.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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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아시아 스미르나에서 발견된, 2세기 대리석 제우스 입상 |
인드라의 바즈라는 단순히 고대 인도 신화에서만 나타나는 독특한 무기가 아니라, 인도유럽어족의 여러 신화권에 두루 퍼져 있는 '번개 무기'라는 공통적인 신화 유산이다. 그리스의 제우스, 북유럽 신화의 토르, 페르시아의 아베스타에도 미트라 신이 휘두르는 Vazra라는 무기가 등장한다. 오른쪽 제우스 입상이 든 절굿공이 같은 물체가 바로 제우스가 휘두르는 번개를 표상한 것이다. 비록 그리스 유물이긴 하지만, 금강저와 형태가 매우 흡사하다.
Vajra의 좀더 오래된 어원은 인도유럽조어에서 '강력한(*weg)'이라는 어근에서 유래했다고 추정한다. 언어학자들은 핀란드어로 망치를 의미하는 바사라(vasara)와 어원을 공유한다고 보므로[1] 와즈라 또한 최초에는 번개를 표상하여 신이 휘두르는 망치나 도끼로 이미지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언어학적으로는 *weg- (*강하다, 때리다)의 어근뿐 아니라, *gʷei̯- (*번쩍이다, 빛나다) 계통과도 연결 가능하다는 견해도 있다. 이러한 특성은 천둥신이 번개와 함께 적을 내리치는 도상을 공통적으로 공유하는 인도유럽어족 신화에서 반복된다. 바즈라는 단순한 무기를 넘어 신적 권능, 자연 현상, 천상 질서의 매개로서 기원되었으며, 다양한 언어·문화적 흐름 속에서 도끼·망치·창 등으로 구체화되었다. 토르의 묠니르, 우코의 우콘바사라(Ukonvasara), 제우스의 케라우노스, 페룬의 라브리스 등과 같은 인도유럽어족 신들의 무기는 이러한 공통 기원을 뒷받침해준다. 각 문화권마다 형태는 달라도 기능은 동일하다. 순간의 섬광과 충격으로 혼돈을 베는 신적 권능이라는 점이 공통적인 핵심이다.
무기뿐만 아니라 번개를 뜻하는 도끼나 망치 모양 장신구를 부적 삼아서 목걸이 형태로 걸고 다니는 풍습이 후대에 생겼다.[2]
3. 불교의 수용과 변화
고대 인도 베다 전통에서 천신 인드라가 휘두르는 무기로, 번개와 천둥을 상징했다. 당시 바즈라는 무력과 자연력의 상징으로 외적을 제압하고 앞길을 가로막은 장애와 물길을 열며, 권위와 통치를 정당화하는 신성한 무기로 기능하였다.이 무기는 불교로 수용되면서 다른 상징 체계 속으로 편입되었다. 불교 전통에서는 금강저가 물리적 파괴력의 도구에서 번뇌와 장애를 꿰뚫는 지혜와 결단의 상징으로 바뀌었다. 즉 외부의 적을 치는 무기가 아니라, 내면의 장애를 타파하는 통찰의 힘을 뜻하게 되었다. 특히 대승불교에서는 금강저가 어둠을 가르는 번개의 표상으로 단번에 무지와 번뇌를 단절하고 장애를 관통하는 불파의 힘으로 상징되었다. 물리적 파괴력이 내면의 옮겨가 심리적·정신적 힘을 표상하게 된 것이다.
이후 금강저는 의례구이자 교의적 도상으로 더욱 체계화되었다. 또한 금강령과 함께 짝을 이루어 사용되곤 한다. 금강령은 지혜와 자비의 음성을, 금강저는 그 지혜의 구현력을 나타내고 둘의 결합은 수행의 완성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에도 신라, 고려 때 만든 금강저, 요령(鐃鈴)[3]의 손잡이를 금강저 모양으로 만든 금강령(金剛鈴)이 다수 남았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도 이런 유물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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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서울 도봉서원 터에서 발굴된 고려시대 금강령(좌측)과 금강저(우측) |
위 사진 속 유물들은 12세기 이전에 제작되었다고 추정하는데, 특히 금강령은 수준이 뛰어나 국보나 보물로 지정될 만하단 평가를 받았다. 엉뚱하게 서원 터에서 고려시대 불교 유물이 발굴된 까닭은 원래 그 자리에 영국사(寧國寺)라는 절이 있었기 때문이다. 위 사진에 나온 금강저와 금강령 등 출토품 10점은 2021년 8월 '서울 영국사지 출토 의식공양구 일괄'이란 명칭으로 보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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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인사 조선 시대 금강저[4] |
인도에 수출한 K-9 자주곡사포의 인도 정식 도입명이 K-9 VAJRA-T, 즉 K-9 금강저이다. 앞서 말했듯이 와즈라(VAJRA)를 직역하면 번개라는 뜻도 되므로, K-9의 원래 이름인 '썬더'를 적절히 번역하면서 의미를 더욱 살린 것.
4. 금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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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이 윗부분 즉 고부에 금강저를 차용한 법구이자 종으로, '요령'이라고도 한다. 축원이나 독경, 수행 중에 같이 흔들어 울리면서 사용된다. 종신, 손잡이, 고부로 구성되고, 종신 안에 메달린 탁설(鐸舌)이 속을 때려 땡땡땡 하는 소리를 내게 되어 있다. 윗윗 문단 사진 좌측에 나왔고, 대강 서양의 핸드벨을 생각하면 빠르다. 물론 전체적으로 상서로운 동물, 문양, 불교의 수호신 등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유물이 많다. 손잡이도 가운데가 볼록하고, 양 끝에 연꽃문양이 장식된 등 금강저와 모양이 비슷하다. 금강저의 형태를 차용해서 종류는 갈퀴 개수에 따라 명칭이 달라진다. 1개는 독고령, 3개는 삼고령, 5개는 오고령. 이에 보주령, 보탑령 등을 더하여 오종령(五種鈴)이라고 부른다. 그외 부처와 신중을 묘사한 불상령(佛像鈴), 범어 글자를 새긴 종자령(種子鈴) 등도 있다.
5. 금강궐
금강저의 상징성이야 대단히 크지만 실제 무기로 삼기에는 별로 좋지 않다. 그나마 무기로 쓰일 법하게 생긴 법구는 손잡이 부분의 끝에 금강저처럼 생긴 장식이 있고 몸체는 칼날인데 전체 길이는 약 30-45 cm 정도 된다. 이 법구를 산스크리트어로 낄라(kīla), 티베트어로 푸르바(phur ba)라고 하는데, 한자어로는 금강궐(金剛橛)ㆍ보파궐(普巴橛)ㆍ보파저(普巴杵) 등으로 부른다. 여기서 보파(普巴)가 티베트어 푸르바를 한자로 음차한 것으로, 보파를 중국어 발음으로 읽으면 푸바(pŭ bā)가 된다.만화 아일랜드에서 반이 사용하는 무기가 바로 금강궐이다. # 하지만 금강궐 또한 남을 해치는 무기로 삼기에는 비효율적이고, 실제로도 의례용 법구로만 쓰인다. 티베트 불교의 본존 보파금강(普巴金剛)[5]은 그 이름대로 손에 보파궐(푸르바)을 쥔 형상으로 묘사된다.
6. 금강저를 사용하거나 관련이 있는 캐릭터
실제로 무기로 사용되기는 어려운 형태라 단검처럼 거꾸로 잡고 찍거나 베는 것 외에는 워낙 액션이 잘 안 나오다 보니 창작물에서는 금강저 자체나 날이 여의봉처럼 늘어나는 기능이 있거나 아예 완드처럼 번개를 발사하는 마법사형 무기로 등장한다. 물론 가장 많이 쓰이는 어레인지는 한 쪽에 칼날이 달려 단검이나 쿠나이처럼 사용하거나, 혹은 레이저 블레이드가 사출되는 기믹으로 소드 스틱처럼 써먹는 판타지의 라이트세이버.- 공작왕 - 공작, 봉황: 주인공 공작은 무슨 재질인지 아니면 술법인지 늘어나서 봉처럼 사용한 예가 있다. 봉황은 금강저 8개가 방사형으로 붙은 무기인 팔방륜고를 사용하며, 역시 금강저 8개를 길게 늘려서 풍차처럼 돌리거나 부메랑처럼 투척하는 모습을 보인다.
- 귀령 - 도건우
- 나무아미타불: 연대 UTENA
- 제석천: 독고저[7]
- 보현보살: 오고저+금강령
- 금강희보살: 삼고저 2개
- 비카라대장: 삼고저
- 더 레이더 : 초월자라 불리울 사나이 - 노학재
-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 후미즈키 학원의 츠치야 코우타에 의하면 병이 걸렸을 때 항문에 꽂아서 치료하는 것이라 카더라[8]
- 세계정복 ~모략의 즈베즈다~ - 비밀조직 화이트 라이트: 대원들의 무장이 금강저이다. 음양 파워를 재현해 한쪽 끝에서 라이트세이버 마냥 광선검이 만들어진다.
- 신을 죽이는 방법 - 시앙린
- 악마성 시리즈: 효월의 원무곡에서 바즈라 라는 무기가 나오는데 이거 번개 속성은 맞는데 이상하게 장검류로 분류된다.월하의 야상곡 때는 한 술 더 떠서 이름부터 인드라의 뇌검. 아마도 이 쪽도 금강저를 광검 손잡이처럼 쓰는 것으로 추정된다.
- 앨리스 기어 아이기스 - 카네시야 시타라: SP 스킬 '인드라다누스' 사용시 던지면 거대화 해서 빔을 쏘는 금강저를 던진다. 어나더 버전의 SP 스킬 '디파발리'는 금강저 모양이 조금 다르며(한쪽 끝이 길쭉하게 뻗어있다) 던지면 7개로 분열하여 링모양 빔을 일정시간 연사한 후 일직선 빔 공격을 한다.
- 언차티드 2: 황금도와 사라진 함대 - 해당 세계관의 마르코 폴로가 기록한 샴발라로 통하는 황금 통행증으로, 작중의 목표인 샴발라로 통하는 유일한 열쇠이다. 네이선이 초반에 얻어서 최종장까지 소지하게 된다.
- 요괴소년 호야: 요괴 퇴치 조직 광패명종 법력승이 사용하는 석장과 함께 기본 장비의 2톱을 이룬다. 거기에는 교라가 사용하던 랜스를 닮은 천심각도 들어 있다. 물론 금강저의 사용의 진수를 보여준 분은 당연히 아키바 나가레다.
- 용과 같이 시리즈: 용과 같이 유신!과 용과 같이 유신! 극, 용과 같이0 맹세의 장소에서 나오는 검 아마노무라쿠모노츠루기와 대태도 하자노온타치, 용과 같이 극 2에서 나오는 검 사쿠라후부키의 손잡이 부분이 오고저 형태의 금강저 모양이다.
- 전지적 독자 시점 - 성좌 '뇌전의 신왕' (인드라)
- 제노사이버 허계의 마수 - 다중우주에서 흘러나오는 미지의 에너지를 바즈라라고 부른다.
- 주술회전 - 료멘스쿠나(주술회전): 스쿠나가 사용하는 단검 형태의 주구 '신무해(神武解)' 가 금강저와 금강궐에서 모티브 따온 것으로 추측된다.
- 천공전기 슈라토 - 히다카 슈라토: 대부분 전광석화 일도양단 공격인데 동화수 없이 한두 컷으로 때우는 꼼수 연출 탓으로 작품의 비판점 중 하나가 되었기에 금강저의 원판으로는 화려한 액션 연출을 그리기 매우 어렵다는 반면교사만 남겼다.
-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 카무이:야신도의 손잡이와 가드의 형태가 금강저의 모티브. 아니 오히러 금강저에 장검의 날을 달아놓은게 더 가까울 정도의 형태이다.
- Fate 시리즈 - 인드라, 카마, 랜서 라이코: 원래 주인인 인드라를 제외한 둘도 마찬가지로 인드라의 금강저를 사용하는 것이다. 이와 별개로 게이트 오브 바빌론에 금강저의 원전이 보관되어 있다.
- Slay the Spire: 힘을 1 올려주는 유물
[1] 핀란드어의 조상 격인 원시 핀우그리아어(Proto Finno-Ugric language)의 화자들이 인도유럽어족 언어의 화자, 또는 그 후계 언어의 화자들과 접촉하며 외래어로 단어들을 많이 받아들였기 때문이다.[2] 북유럽에서는 묠니르, 핀란드에서는 우콘바사라를 상징하는 금속 목걸이 장식이 많이 발견되었다.[3] 손잡이와 종 부분으로 이루어진 작은 종. 대종은 외부에서 종망치로 소리를 낸다면, 요령은 종 안쪽에 탁설(鐸舌)이라는 조그만 쇠붙이가 부딪혀 소리를 내는 방식을 가지고 있다. 이것을 컨트롤 하는 것이 은근히 어려워서 충분한 '요령'이 있어야 한다.[4] 해인사 성보박물관 소장. 일반적인 금강저와는 달리 극도로 장식화된 독특한 형태이다.#[5] 산스크리트어로 와즈라낄라야(Vajra-kīlaya), 티베트어로 도르제 푸르바(rdor rje phur ba)라고 부른다.[6] 박태진의 경우는 에필로그 때 우주에서 잠시 돌아온 양부 진모리가 우주의 어딘가에 떠돌고 있던 걸 찾아서 준 것이 전부이기 때문에 실제로 사용한 적은 없다.[7] 보통 창작물에서는 삼고저나 오고저를 쓰기 때문에 다소 이례적인 사례.[8]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9권 최종문제 참고. 한국 NT노벨 정발판에 따르면 P. 228~229 가운데 229쪽. 참고로 담당교사의 대답은 "(그런 짓 하면) 진심으로 큰일 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