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坐高
앉은키. 사람의 앉은키는 보통 전체 키(신장)과 비례하지만 같은 키에서 성별로 보면 여자의 앉은 키가 남자의 앉은 키보다 큰데 엉덩이의 크기가 여성이 평균적으로 더큰 요인에 있다. 하지만 엉덩이가 남미급 같은 큰사이즈가 아니라면 앉은키에 눈에 뛸만큼 영향은 크지않다.다리길이는 같은 키의 남자와 여자를 비교해보면 서로 비슷하다.
사람의 성장기에 있어서 좌고 발육과 하지장(다리) 발육이 있는데, 후자의 경우 대체로 만 10세~13세에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이 시기를 제외한 다른 시기에 있어서의 하지장 발육은 거의 없고[1], 실제로 사람의 키 성장에 있어서 좌고 발육이 관여하는 바가 크다.
[1] 초등학생 때나 중학생 때 선생님은 대체로 키는 다리가 커서 성장하는 것이라고 한다. 배꼽 부분부터 발 끝까지가 자라는 쪽이고, 나머지 배꼽 위쪽으로는 유년 시절 때부터 거의 그대로라고 한다. 그 말씀대로 큰다면 참 좋겠건만 현실은 시궁창
2. 座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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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고 소개 (8:20 부터) |
한국의 전통 음악에 쓰이는 북 종류의 타악기.
악학궤범에는 보이지 않는데 이후 신윤복의 풍속도에 나타난다.
이름 그대로 앉아서 치는 북으로, 삼현육각 이상의 합주에서 매 각[2]마다 장구의 합장단(덩)과 함께 각의 첫 박에서 한 번씩 쳐 주며 장구를 따라간다. 합주에서 좌고를 치는 사람을 좌고장이라고 한다.
얼핏 쉬워 보이지만 좌고장의 역할은 음악의 기둥을 세워 주는 것으로, 실질적으로 장구와 함께 지휘자정도의 역할을 담당한다. 다시 말해서 좌고장이 정신줄을 놓으면 그 합주는 망한 것이나 다름없다는 것. 그래서 좌고장은 악장급으로 연주할 음악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이 맡는 것이 보통이다.
합주를 할 때 다른 악기들은 좌고장이 좌고를 치는 손놀림를 보거나 좌고 소리를 듣고 박자를 맞춘다. 그래서 좌고채의 끝에는 눈에 띄기 쉽게 붉은 술이 매달려 있으며, 좌고장은 큰 동작을 하며 좌고를 크게 쳐야 한다. 두드리기 전에 사물놀이에서 징을 칠 때처럼 채를 한 번 돌려주기도 한다.
[2] '각'은 서양 음악에서 '마디'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