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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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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연재작

호랑이형님
파일:호랑이형님 Cover(01).jpg
장르 시대극, 판타지, 액션
작가 이상규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15. 03. 20. ~ 연재 중
연재 주기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6. 설정7. 평가
7.1. 호평
7.1.1. 네이버 웹툰 최상급의 작화7.1.2. 준수한 고증7.1.3. 치밀하게 뿌려지고 회수되는 떡밥
7.2. 비판
7.2.1. 느린 전개7.2.2. 설정구멍?
8. 기타9. 관련 문서10. 바깥 고리11. 둘러보기

1. 개요

파일:XjU6AbN.png

2015 오늘의 우리만화 선정작
2015 한국 콘텐츠대상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수상작

한국의 웹툰. 작가는 이상규.

첫 연재 당시 말도 안 되는 분량과 눈이 즐거워지는 넘사벽 퀄리티로 인해 순식간에 순위권에 들었고 회가 거듭될수록 호랑이와 사극이라는 신박한 소재와 동양 판타지를 이용해 두 마리의 토끼를 한번에 잡는 참신한 스토리로 각광받고 있다. 상대적으로 저연령층 독자들을 겨냥한 소년소녀작품이 많은 상위권에서 3위안에 들며 꾸준히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30대 연령층같은 경우에는 업로드가 될 때마다 1, 2위를 다투는 중. 30대 남성같은 경우에는 거의 한 번도 빠짐없이 1위를 고수한다.

작가가 신인이라 정식 연재에는 역량 부족과 무리가 있을 거란 시선이 있었으나 그런 요소들을 모조리 상쇄할만한 환상적인 작화 퀄리티와 탄탄한 스토리로[1] 꾸준히 호평을 받고 있다. 작화의 질이 네이버 웹툰 통틀어 손에 꼽을 정도로 최상이다.

2. 줄거리

신비한 힘을 가진 아이를 이용하여 세상을 지배하려는 반인반수 흰눈썹!
그리고 얼떨결에 아이의 보호자가 된 괴물호랑이 빠르와 착호갑사 지망생 가우리!
이제 힘을 합쳐 흰눈썹으로부터 아이와 세상을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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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연재 현황

네이버 베스트 도전에서 22화 분량까지 연재된 뒤에 정식 웹툰으로 선정되었으며, 네이버 웹툰에서 매주 토요일에 연재되고 있다.

2016년 10월 7일 82화를 끝으로 1부가 끝났다. 휴재 기간을 가진 뒤 같은 해 12월 9일부터 2부 첫화를 시작으로 연재를 재개했다. 빠르와 가우리, 무케, 구다국, 착호갑사가 얽힌 이야기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2]

2016년 12월 9일, 2부 연재 시작.[3]

4. 특징

  • 그림체로 특이할 만한 점이 동물들은 극화체에 가깝게 그려지는데 반해 사람들은 단순화된 데포르메로 묘사된다는 것이다. 1부 5화에 사신을 영접할 호피를 구해오라 고을 현감을 갈구던 높으신 영감의 경우 이례적으로 극화체로 그려져 앞에 앉은 만화체 현감과 차이가 도드라졌다.[4] 이 고퀄 극화체 인물이 작가의 원래 인물 그림체인 것으로 보인다. 동물들이 주요 캐릭터인 판타지 장르의 특성과 연재에 맞춰 분량과 퀄리티를 조절해야 하는 여건상 인물 그림체가 조정이 된 듯.
  • 은근 수위가 쎈 편이다. 꽤 고어한 묘사가 많이 나오는데, 사람이 죽는 묘사는 거의 안 나오지만 동물들은 엄청나게 죽어나간다. 문제는 2부에 들어와서 사람 모습을 한 비녀단원들이 잔인하게 도륙나는 장면들이 많이 나와서 결국 그게 그거다. 그림체상 별로 고어하지 않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많지만. 그래서인지 사람 몸이 썰리거나 하는 장면은 약간 퀄리티가 낮게 그려질 때도 있다. 2부 63화 초반에서 녹치가 비녀단원 한 명의 목을 날릴 때 그림이 너무 고무처럼 늘어지고 평면적으로 그려진 것이 그 예시. 현재는 모자이크와 간접적인 묘사로 수위를 조절하고 있다.
  • 캐릭터들의 말투가 은근히 귀엽고 정감가며, 중독성 있는 편이다. 사실 이부분은 인간들과 머리가 좋은 황요, 흰눈썹 등의 대사와 다른 동물 캐릭터의 대사를 비교해 보면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인간, 지능형 캐릭터와 여타의 동물 캐릭터를 표현함에 있어 대사의 단어 선택과 어휘력에 일부러 차이를 준 것 일지도 모른다는 의미. 예를 들어 제법 말빨이 좋은 캐릭터인 녹치효(호랑이형님)의 경우도 숫자를 모르거나 글을 못 읽는 등 약간 디테일한 설정을 줬으며 왕태는 어휘력이 단순한 동물 캐릭터들 중에서도 특히 말이 어눌한 편이다. 그러나 인간들과 머리 좋은 황요, 흰눈썹, 비녀단의 난조와 도모지같은 이들은 말이 유창한 걸 뛰어넘어 정말 사극 드라마의 대화를 보는 듯하다.[5]
  • 악역 캐릭터들이 마냥 미워할 수는 없는것도 특징이다. 악역이지만 작중에서 제일 인간미가 넘치는 황요, 동족을 아끼고 약한자를 해치지 않는 대인배 추이, 충성심 강한 마전과 할조, 효심 깊고 통솔력 있는 대방, 동족을 위해서라면 몸을 아끼지 않는 녹치초아등이 대표적이다. 사실 일부 비녀단원과 악역 중 단역을 제외하고 작중 등장하는 악역들 상당수는 단순히 악하다고만 할 수 없는 입체적인 성격이다.[6] 다만 악역들이 입체적으로 그려졌다고 해서 그들이 저지른 명백한 악행들은 부정할 수 없다.[7]덤으로 38화 베댓이 말하길 호랑이형님은 호랑이보다 더 센 들을 소개하는 만화라고.그렇다고 해서 이 만화가 이런 악역만 나오는 건 아니고, 미워하지 않을 수 있는 구석이 극도로 적거나, 아예 없는 등장인물도 있다.

5. 등장인물

호랑이형님 등장인물
호랑이 산군 | 비라 | 울라 | 무커 | 무케 | 빠르 | 나주
영응왕&아랑사 측 인물 아린 | 시호 | 아린의 사부 | 아랑사 | 아비사 | 미호 | 홍의부 | 가우리
붉은 산 세력 압카 | 구망 | 이령 | 이령의 시 | 추이 | 바쿠 | 흰눈썹 | 녹치 | 황요 | 무골 | | 왕태 |
푸른 늑대 세력 버르테 | 베르텐게 | 자와르 | 랑 | 바랑
비녀단 세력 | 난조 | 마전 | 천남성 | 도모지 | 망냥
기타 인물 범찰 | 초아 | 화고 | 오보 | 오두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호랑이형님/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설정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호랑이형님/설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1. 종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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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평가

7.1. 호평

7.1.1. 네이버 웹툰 최상급의 작화

작가가 동물을 정말 잘 그린다. 특히 근육 묘사는 정말 뛰어나다 못해 웅장하기까지 하다. 또 한가지 특징이 있다면 동물의 근육의 크기 묘사를 현실보다 좀 과장해서 그린다. 약간 우람하다는 느낌. 다만 등장하는 동물들이 평균보다 크다고 설정되어 있어서 그런 것 같다.[8][9] 퀄리티도 뛰어나지만 입체적이고 어려운 구도도 매우 많이 나오고 그럼에도 동체나 비례에 흐트러짐이 없다. 웹툰 작가들의 상당수가 평면적인 구도만 자주 쓰고 조금만 복잡한 구도가 나와도 비례가 뭉개는 걸 생각하면 작가의 만화에 대한 내공이 보이는 부분.

인물들의 행동이나 그림 묘사에도 뛰어나다. 팬카페에 웹툰에서 놓친 것을 매주 찾아 올라오는 글이 있는데 그 글을 보면 정말 작은 화면 하나하나에도 신경을 썼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심지어 그림에도 떡밥이 들어가 있는 경우도 있다. 팬카페에는 이런 떡밥을 찾아내는 글들도 있다.

인물, 및 동물 묘사 뿐 만이 아니라 배경에 대한 묘사도 굉장히 출중하다. 우선 1화의 까치목골 습격 장면의 밤의 배경 묘사는 말할 것도 없고 과거편에서 황요가 김 공에게 붉은 산의 진영을 안내할때 마다 풀 샷으로 보여주는 붉은 산 진영의 어마무지한 스케일의 배경작화는 과장 조금 보태서 반지의 제왕급 스케일을 보여준다. 읍성과 관아의 묘사 또한 매우 디테일하다.

액션 씬 연출도 뛰어나다. 역시나 까치목골 습격시, 그리고 흰눈썹 진영을 뒤집어 엎을때 보여주는 산군의 진 호랑이 무쌍은 물론 거기에 뒤지지 않을 뿐더러 도리여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추이의 무지막지한 전투력 묘사가 진국. 또한 둔중하지만 육중한 한방을 보여주는 무커와 심지어 비장의 일격을 보여주는 인간 대표 홍의부나 마지막에 나타난 기괴한 전투력을 어필한 이령의 시 등등, 다양한 전투 연출을 보여준다

잘못 그리면 그저 짐승 싸움 정도지만 짐승 싸움 하나로 이렇게까지 박진감 넘치게 연출하는 것이 놀라운 점.

7.1.2. 준수한 고증

장르가 판타지이지만 필요한 부분에서는 고증도 철저한 편. 사민정책으로 백두산 부근에 있는 홍씨 일가의 모습과 화폐보단 옷감같은 걸로 거래가 통하는 조선 초기의 모습을 보면 작가가 이런 쪽으로 얼마나 신경을 많이 쓰는지 알 수 있다. 승자총통을 당파에 끼워서 발포하는 장면도 작중 등장했으며 환도 패용법도 비교적 고증이 잘 되어있다. 또한 사극에서 허구한 날 보여주는 화살 한 방에 절명하는 씬 대신 화살 두어 방을 맞고도 숨은 붙어있는 상태를 고증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베댓에는 이런 부분을 칭찬하는 글들도 달리는 중이다.

7.1.3. 치밀하게 뿌려지고 회수되는 떡밥

떡밥 설계가 상당하다. 당장 1부의 첫화만 보더라도 치치가 멧돼지 다리를 뜯으면서 하는 언급으로 빠르의 존재가 첫화부터 어렴풋이 드러나는가 하면 알고보니 빠르인줄 알았던 흰산 일족을 박살낸 정체불명의 괴수가 실은 녹치였다는 것, 8화의 과거편에서 아기호랑이시절의 산군이 돌무더기 안에서 영응왕에게 처음 구해질 때, 동굴안에는 다른 무엇(빠르)인가가 남아있는 연출이라던지, 장서방과 같이있던 남자의 정체와 뱀을 들고 뛰는 아랑사를 말리기 위해 쫓아가는 여인의 비범한 능력의 이유,[10] 푸른 늑대들의 존재까지 십수가지나 되는 떡밥과 복선들이 등장했지만 만화가 느리지만 차분히 연재되면서 대부분 다 회수되었다는 점과 엑스트라 같이 보이는 캐릭터들에게도 뚜렷한 개성을 살려주고 과거회상 등을 통해서 사연을 만들고 입체적인 캐릭으로 만든다는 점이 그러하다.

7.2. 비판

수준 높은 작화는 호평 일색이지만[11], 스토리텔링에 대해선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세계관의 스케일이 크고 여러 인물들이 복잡하게 얽혀있는 이 작품의 특성상 스토리의 흐름을 독자들에게 이해시키는 것이 중요한데 작가가 동시에 이것저것 한꺼번에 보여주려 하다보니 내용 이해가 어렵다는 평이 많다. 때문에 각각의 캐릭터들의 스토리가 중간에 다른 인물의 이야기로 넘어가느라 자꾸 끊겨서 별로 집중이나 몰입이 안되고, 만화를 본 후에도 딱히 머릿속에 바로 떠오르거나 여운에 남게 되는 인상적인 장면이나 요소가 없다고도 하고, 캐릭터들의 특징이나 대인관계, 개인사 같은 것도 그다지 깊이 있게 이입이 되지 않는다는 평도 있다.

말로만 언급되는 설정도 많았던 것도 있고 작중에서 그려지는 다수의 사건이나 일들은 고의로 감성적으로 묘사되는 것이 없고 현실적인 모습으로만 벌어지도록 그려지기 때문이다. 때문에 감동적인 화로 손꼽히는 2부 61화에서의 나주의 희생도 그전에도 나주가 무케를 위해 제 몸 다치는 것도 감수하며 지켜낸 장면은 많았지만 몇몇 독자들로 하여금 감정적인 느낌이 들도록 하여 희생 같은 전개에 복선이 뿌려지도록 그려진 때는 없었다. 그러다 갑자기 나주가 불에 뛰어들고 희생하니, 감동이나 이입이 좀 덜 되었다는 평도 있다.

늘어지는 전개로 인해 최근 2부 109화, 110화부터 별점이 깎이고 전개에 대한 혹평이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베댓에서도 언급되고 있을 정도. 외뿔소 시가 나오는 에피소드에 대해서도 별 쓸모없는 에피소드였다는 의견이 있고 110화는 항마병과 이령의 시가 싸우는 내용 하나뿐이었다. 그런데 이 장면 역시 떡밥이었다.[12]

7.2.1. 느린 전개

2015년 3월 20일 연재된 1화에서 1부가 끝나는 82화까지 19개월의 연재 기간 동안 작중 시점은 고작 하루하고 반나절이 지났다. 자세하게 말하면 한밤중에 황요와 추이가 까치목골을 습격하고 이후 해가 한번 떴다가 졌다가 다시 떴다. 문제는 주인공으로 예정되었던 두 캐릭터 중 괴물 호랑이 빠르는 아직 등장도 하지 못했고, 가우리도 거의 등장하지 못했다는 것. 아마 소개글을 보지 않았던 대부분의 독자들은 이 웹툰의 주인공이 산군이라고 생각했을 듯.[13]

어떻게 보면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이야기를 19개월이나 하고 있었단 말인데... 독자들은 '이거 대체 언제 끝나나'가 아니라, '이거 대체 언제 본격적으로 시작하나'를 기다리고 있다. 단순히 이야기 전개가 느리다는 문제를 떠나서 1년 넘게 프롤로그만 쓰고 있다는게 당혹스러운 것.

이 만화가 만약 한번에 결말까지 전부 등장하는 단행본이었다면 이런 전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을 것이며,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했을 공산이 더 크다. 실제로 팬카페나 댓글창에선 몰아보면 재미있다, 액션신이 많아서 눈이 호강하니 불만가지지 마라, 다 필요한 내용이다라는 식으로 옹호하는 의견이 강세. 하지만 이 만화는 주간 연재인 웹툰이기에, 이런 전개방식은 독자의 흥미를 유지하는데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대표적인 예시가 옆동네 마술사다. 세계관도 훌륭하고, 스토리도 짜임새 있게 진행되고, 작화 역시 초기와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발전했지만 극단적으로 느린 전개 속도 때문에 마니아층만 남아버렸다.

지금까지 나온 떡밥과 전개속도를 보면 호랑이형님도 마술사와 같은 길로 빠질 가능성이 상당하다. 오히려 손해가 더 클 수도 있다. 마술사는 첫화부터 일관되게 주인공에 초점을 맞춰서 진행되어 왔으며 중간에 주인공이 등장하지 않는 파트가 꽤 길게 이어지긴 했지만, 주인공의 일행이자 다른 주연들을 메인으로 주인공을 찾는 스토리가 진행되어 왔기 때문에 주인공의 존재감이 희박해진 적이 없다.

반면 호랑이형님은 시놉시스에 악당 흰눈썹과 아랑사를 지키는 빠르, 가우리 일행의 대립을 시사하고 이들을 주연으로 내세웠음에도 불구하고 2년 반이 넘은 시점까지 제대로 메인 스토리를 진행시키지 못하고 있다. 가우리는 1부에서 조연 수준이었고 빠르는 제대로 등장도 못하고 언급만 되다가 마지막에 얼굴을 비췄다. 2부가 1부의 반절 가까운 분량까지 진행되었지만 이들은 아직 흰눈썹이 누군지도 모른다. 아무리 수작이라지만 메인으로 내세운 스토리를 2년 반 동안 시작도 못한 건 마냥 호평하기 어렵다.[14] 그럴 바엔 차라리 시놉시스를 '강하고 멋진 호랑이들과 그보다 더 강하고 멋지고 사연까지 있는 악역들과 그보다 약한 악역들이 신비한 아이를 놓고 벌이는 동양 판타지 액션 활극'으로 바꾸는 게 나을 것이다. 다만 흑막으로 추정되는 붉은산 세력은 현재 사실상 해체되었고, 이야기가 어떻게 될 지는 모르기에 더 지켜봐야 할 일.

이런 문제가 생기는 이유는 작가가 애초에 군상극[15]을 쓰고 싶었던 게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로 조연과 악역들에게도 비중을 몰아줘서 주인공들이 비중을 빼앗기기 때문이다. 거기다 있으면 좋긴 하지만 꼭 필요하지도 않은 세세한 장면들도 집어넣다보니[16] 분량은 많은데 내용 진행은 더디다. 몰아서보면 눈치채기 어렵지만, 정주행하고 스토리를 머릿속으로나 아니면 종이에 써서 한번 요약해보면 얼마나 진행이 더딘지 실감할 수 있다. 중간에 워낙 얘기할 것들이 많다보니 더뎌질 수밖에.

결과적으로 시놉시스 소개글은 2부의 내용만을 간추린 셈이 되었다.

결론적으로 느린 전개로 인해 독자들이 지쳐 떠나게 만들어 손해가 올 수도 있다는 것이다. 아직은 호평하거나 이런 문제는 그냥 넘어가는 독자가 많긴 하지만 개선되지 않았다간 손실이 될 문제이며, 그동안 그리 문제 삼지 않던 독자층도 2019년에 들어서 확실히 작가의 느린 전개를 문제삼는 댓글이 하나 둘 늘어나는 추세다. 호랑이형님 까페의 빠들이 되도않게 "완결이 날 기미가 안보여 기쁘다"는 식으로 얘기하기도 하고, 배뎃관련 호의적인 것에만 추천을 누르는데, 이런식으로 가다간 얼마 못가 마니아층만 남기고 곧 떠날 판. 틀린 얘기가 아니라 이제 곧 4주년인데, 작가가 말한 항마전에 관한 얘기는 아직 나오지도 못했고, 가우리와 빠르가 아랑사, 아비사의 보호자가 되지도 못했다. 군대가기전에 황요가 납치당해 쓰러졌는데, 군대갔다오니 황요가 깨더라

7.2.2. 설정구멍?

1부에서 황요가 아이를 찾을 때와 관련된 내용으로, 대충 추이는 산군 잡으려고 데려왔는데 아이가 무슨 상관인가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황요는 아이를 찾기 위해 까치골목을 습격했으며, 산군을 잡으러 간 것이 아니다. 그런데, 추이가 온 이유는 어디까지나 산군을 잡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황요는 1화부터 아이 얘기를 한다.
"그래??!! 네 놈이 빼돌린 옛 주인의 자식은 잘 크고 있겠지?!''

참고로, 이거 추이가 옆에 있는데 한 말이다.

심지어, 아이가 어디 있는지 알자 추이 앞에서 산군을 놔두라고 명령을 하기도 한다. 추이가 가만히 있는게 이상할 지경. 게다가 추이가 산군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냐고 물어보자, 하는 말이...
추이: "너는 저 산군이라는 놈에 대해서 얼마나 아는 것이야!?"
황요: "예??!! 얼마나 아냐니요?! 저 산군 놈이... 그동안 제 수하들을 얼마나 많이 죽였는데요... 흰눈썹님이 이번엔 기필고 잡아오라고 해서... 버금간다는 무커 놈까지 데리고 온 거 아닙니까?!"
추이: "가만?! 저 산군이라는 놈이 무엇을 지킨다고 했지?!"
[생략]
황요: "아무래도 소...소중한 것을 지...지키겠지요"
추이: "그게 무슨 소리야? 나랑 말 장난하냐? 옛 주인 뭐라고 했잖아?!"

옆에서 뻔이 다 들은 추이가 도대체 어떻게 하면 이런 반응을 보이는지 이해가 안간다. 심지어 추이는 본 모습으로 변한뒤
추이: "보자~ 아이가 있는 집이 어디냐~?"
라는 말을 한다.

대체 어떻게 하면 추이가 아이의 존재를 듣고도 모르는지, 또 아는지 설명할 수가 없으며, 초반부터 산군 잡으러 왔다가 아이를 찾는 것 자체가 이미 말이 안된다...

여기까지만 해도 이미 엄청난 설정구멍인데, 이후 추이의 독백과 산군과 싸울때의 대사는 더 가관이다...
추이: 큰 범요사스러운 여우까지 너희가 그렇게 필사적으로 지키는 게 무엇이냐? 사정은 딱하지만 나는 봐야겠다.
추이: 니가 지키던게 아이야? 희...흰마귀와 같은 기를 내뿜는게 아이였단 말이야? 허면 그게 흰마귀의 애냐? 흰마귀의 새끼라고?!"

이쯤 되면 추이가 사실상 정신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추이형님은 항마전에서 심신이 온전한 대신 기억에 문제가 생겼던 것이다!

1화부터 황요의 입에서 아이란 말이 나오는 것을 들었고, 산군이 지키는 것이 아이란 것도 알았으면서 산군이 지키는게 아이=흰마귀의 새끼라는 걸 이제야 깨달은 듯한 반응은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가히 다른 의미로 압권(...)이다. 산군은 항마전에 참전하지 않았다. 항마전이 시작되기 전 아린이 산군을 불러 '너 밖에 믿을것이 없다'는 말을하며 아랑사를 맡기고 떠나보내는 장면이 나온다. 즉, 추이는 산군과 아린의 관계를 알 수 없기에 산군이 지키는 아이가 아린의 아이라는 사실 또한 몰랐다고 봐야한다. 아린의 구역은 흰 산이고 산군이 있는 지역은 좀 떨어져 있기 때문에 아린과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기 힘들다. 반면, 황요는 흰눈썹을 통해 산군이 지키는 아이가 아린의 아이라는 사실을 들었고 흰눈썹의 명령에 따라 아랑사를 찾던 것이었으니 설정 구멍은 없다고 볼 수 있다.

추가로 오류가 하나 더 있는데 이령이 용의 출현을 대비하기 쉽도록하기 위해 날짐승들의 비행을 금지시키려고 풀어놓은 흠원들이 비익조가 공중에 출현했을때는 모습을 비치지 않았다.

이령에게 흠원의 타격 대상을 으로만 한정해 놓을 정도의 정밀한 주술력은 없어서 흠원들은 일단 나는것은 마구자비로 공격하는데 까치나 참새같은 작은 날짐승들은 흠원이 느끼지 못할 정도로 기가 미약해서 그런지 비행 하는데 딱히 제약이 없고 오직 기가 강한 새의 일족들에게만 반응하는 모습을 보인다.하지만 비익조는 빠르가 엄청난 기를 가진 놈이라고 놀랄 정도였는데다가 그 크기도 공룡에 버금갈 정도로 거대하고 빠르에게 격추되기까지 장시간 비행했는데 코빼기도 안 비친걸 보면 명백한 설정오류다.

여담이지만 가끔 인물의 이름을 틀리게 적는 경우가 종종 있다. 대표적으로 도모자와 비녀단원들이 망냥의 흔적을 수색할때 부하들이 도모지노마자(....)라고 부른다거나[17] 비녀단의 습격 편에서 비녀단원들이 나주를 발견하고는 망냥이 올때까지 기다린다며 말하거나[18] 마중이 빠르에게 제압당하자 비녀단원들이 "망냥이 잡혔어?"라고 2차례에 걸쳐 있지도 않는 망냥의 이름을 부른다.

8. 기타

  • 웹툰의 한글 로고 아래의 Barkhan라는 단어는 몽골어로 호랑이 왕이라는 뜻이다. 키릴 문자 표기는 Бар Хаан으로, 한글로 표기하자면 빠르 이다. 더 정확하게는 'KHAN'이 몽골족의 우두머리를 지칭한다.[19] 제목인 빠르 칸은 정글북에 등장하는 호랑이인 쉬어 칸과 뜻이 똑같은데 여기서 칸은 똑같이 몽골어인 왕을 뜻하며 쉬어(shere) 단어만 페르시아어일뿐 뜻은 여전히 호랑이다.
  • 7화, 9화에서 추이에 대한 설명 중 산해경에 기록되어 있다고 한 구절이 있다. 이것은 명백하게 틀린 것으로 해당 문장은 호질에 기록된 문장이다. 이러한 이유는 작가가 산해경의 추오(騶吾)라는 동물과 착각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퀄리티 높은 액션신에 팬들은 하나같이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은다.
  • 팬카페도 생겼는데 2016년 1월 9일에 팬카페 회원수가 1만명을 돌파했다. 2017년 1월 1만 6천여명을 유지 2018년 05월 현재 2만명을 돌파하였다. 2018 11 17 기준으로 21600명 2018 12 28에는 22021명 달성 2019 04 13현재 23000돌파!
  • 2014년 리그베다 위키 시절에는 아직 이 만화가 베도에 머물고 있었는데 그 당시 호랑이 문서 기타 란에 이 만화가 소개된 적이 있었다. 소개글은 "호랑이를 소재로 한 명작 만화."
  • 2016년 1월 15일 이후로 공식 팬카페에서 캐릭터 인기투표를 진행했다. 위의 등장인물에 소개된 인물들 거의 대부분이 후보 명단에 올랐다. 최종 결과는 1위.추이, 2위.산군,[20] 3위.아린, 4위.무커.[21] 여담으로 8강까지 올라간 멤버는 위의 4인을 제외하고 아랑사, 황요, 미호, 무케 등.
  • 영화 모노노케 히메와 비슷한 부분이 많다. 늑대와 사는 소녀, 짐승 가죽을 뒤집어쓴 인간들이 등장하고, 재생벌레의 부작용으로 온몸이 촉수로 뒤덮인 비라가 재앙신이 된 멧돼지 신 옷코토누시 등을 연상시킨다.
  • 수요웹툰인 마야고의 후기에서 작가가 남긴 말에 따르면 원래 구상한 마야고의 스토리에는 산군이라는 호랑이와 그에게 붙어있는 창귀라는 내용이 붙어있었다고 한다.이후 자신이 구상한 것이 호랑이형님과 판박이라는 것을 알고 스토리를 수정했다고 한다.
  • 썸네일이 산군에서 빠르로 교체된 적이 있다. 잘 보면 굳건한 산군의 표정에서 비열하게 웃고 있는 빠르다.
  • 1부 후기에서 밝히기를 항마전도 나중에 다룰 예정이라고 한다. 항마전이 특별편이나 회상편으로 나올지 아니면 호랑이형님을 완결하고 차기작으로 그릴지는 불분명하지만 팬들 사이에서 가장 기대를 받고 있는 대목 중 하나다.
  • 가우리, 아랑사, 아비사, 무케, 랑이 어린아이라는 점을 잘 묘사하고 있다. 보기 답답할 정도로 맹하거나 순진한 부분, 집중력이 쉽게 흐트러지고 한 눈을 자주 파는 점, 쉽게 겁을 먹거나 잘 우는 점이 그렇다.[22] 사실 현실의 그 또래 아이들은 이보다 더한 떼쟁이에 울보에 아스트랄한 상상력과 집중력 부족으로 인한 발암 행위와 어그로, 트롤링이 하루의 주된 행위를 이루는 점을 보면 꽤 순화시키고 미화한 모습들이다. 다른 작품의 아이들이 편의상 어른스럽게 나오는 것과는 다른 이 작품만의 개성이기도 하다.
  • 호랑이 그림은 거의 완벽하지만 옥의 티가 있다면 2부 들어 작화 노동량의 문제 때문인지 혀의 모양이 고양이과 보다는 사람에 가깝게 그려졌다.알아본게 신기하다1부 초반과 비교해보면 색조도 그렇고 어느정도 차이가 난다. 개와 고양이는 사람과 달리 혀의 두께얇은 것이 특징이며 특히 고양이과는 그루밍(털 손질)과 뼈에 붙은 살점을 발라내기 쉽게 케라틴 재질의 가시 돌기들이 빽빽하게 나 있다. 이런 혀의 구조는 고양이과가 사냥을 할 때에도 도움을 준다고. 당연하겠지만 혀의 돌기는 대형 고양이과가 더 발달했다고 한다.[23] 물론 이런 혓바닥 따위 어찌 되는 상관 없지만. 하지만 이와 달리 고양이과 동물이 고기를 뜯는 모습은 고증에 맞게 그려졌다. 가위와 비슷한 구조로 엇갈린 어금니에 고기를 끼우기 위해 고개를 모로 기울이며 씹는 모습이 그렇다.[24]
  • 공감.jpg로 대표되는 질 낮은 작화의 웹툰이 늘어나면서 적어도 작화에 한해서는 고수, 칼부림와 함께 까임방지권을 받은 듯 하다. 세 작품 모두 작화로는 네이버 웹툰을 통들어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의 작화력을 자랑하고 분량도 탄탄하다는 점에서 기인한 듯.
  • 귀여운 효과음이 종종 나오는데, 상처가 아무는 효과음은 '아물아물' 피가 터져나오는 효과음은 '뽁'인 식으로 나온다.
  • 등장인물들의 크기가 오락가락하는데 아무래도 좋은 부분.
  • 2018년 만우절 기념 막 그린 썸네일에는 무케가 나왔다.
  • 2018년 4월 28일, 웹툰 공식 첫 굿즈로 추이 피규어가 출시되었다.
  • 엄청난 퀄리티와 흥미로운 스토리에 비해 인기가 비교적 적은 이유로 제목과 썸네일을 꼽는 사람들도 있다. 실제로 호랑이형님이라는 제목은 얼핏 들었을 땐 그냥 유치한 고전극 정도로 치부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제목이 비슷하게 겹치는 웹툰도 있고.위에 두가지 단점이 열거되어 있지만 어쩌면 가장 큰 단점은 제목일지도..~하늘은 왜 작가에게 뛰어난 실력을 주시고도 제목센스는 주지 않으셨는가 ㅠ~ 실제로 연재된 각 화의 제목들이 해당화의 내용과는 동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당장 1부 66화만 해도 미리보기로 나왔을 때는 '녹치와 비위' 라는 제목이었으나 정작 내용은 산군의 돌파장면이었기에 무료연재분으로 풀렸을 때는 현재와 같이 바뀌었다.
  • 참고 도서는 산해경호질, 동양설화 등에서 아이디어가 많이 나온 듯하며, 배경은 조선 시대이다. 그 중에서도 조선 초기.[25][26][27]

9. 관련 문서

10. 바깥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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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오늘의 우리 만화상 수상 목록
2014년 2015년 2016년
송곳
아만자
치즈인더트랩
곱게 자란 자식
먹는 존재
Ho!
호랑이형님
마당씨의 식탁
무빙
죽어도 좋아♡
고수
유미의 세포들
덴마
여중생A
혼자를 기르는 법


[1] 당장 1화가 연재되었을 때에도 댓글의 거의 99%가 감탄과 존경의 댓글이었다.압도적인 분량과 퀄리티로 연재 초반임에도 높은 인기를 사고 있다.[2] 작가도 스토리가 어렵다는 민심을 반영한 것인지 1부와 2부 사이에 1부 줄거리 를 요약해서 올렸다.[3] 1부가 82화로 끝난 것에 비해 2018년 11월 9일 현재, 100화가 넘는 분량을 이어가고 있다.[4] 심지어 8화에서 아린이 산삼을 먹으면서 "그리고 범이 절대로 건드려선 안 되는 놈들도 있어. 추이 같은 놈들......... 추이... 아니다 그만하자!"라고 말하는 산삼을 씹으면서 지극히 단순 개그스럽게 그려진 아린의 얼굴이 바로 다음 컷에서 극화체로 일변한다.[5] 빠르도 어휘력이 좋은 편에 속한다.특히 욕설을 잘 구사하는 편. 추이는 좀 근엄한 투긴 하지만 말빨은 제법 좋은 편이고 비녀단의 마중도 무리 중에서 말을 잘 하는 편. 그러나 '집합'이라는 단어가 아닌 어린애 같은 '모여라!'라는 단어를 쓰는 것을 보면 사극 대본 수준의 대사를 치는 도모지와 달리 글을 모른다는 표현일 수 있다. 도모지가 글을 아는지는 확실히 나오진 않으나 쓰는 단어가 조선 시대 당시 글을 모르면 나오기 힘든 것들이고 또 정보를 취급하는 비녀단의 높은 직급에 속하기에 글을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부하에게 황요의 장부를 가지고 오라고 명령하는 장면에서 확실히 글을 아는 것으로 판정. 숫자는 망냥에게 3을 가르친 것으로 보아 확실히 안다.[6] 무골 용병단의 경우도 단순히 흰눈썹과 계약관계지 흰눈썹의 목적에 동조하지 않고 오히려 경계하는 상황이다.[7] 산군 일족이 절멸당하는 묘사는 7화에서 산군의 회상을 통해 잠깐만 나오고 끝이었지만 추이 일족이 학살당하는 묘사는 9화에서 상대적으로 너무 길고 감성적으로 묘사되어있는 등 작가가 약간 편향적으로 그린 느낌이 있다. 황요가 창귀호들을 이끌고 홀로 있는 산군을 습격하거나 녹치와 함께 흰 산의 일족을 습격하고 무커에게 창귀를 씌워 강제로 끌고 간 것도 부정 못할 사실이다. 게다가 무커에게 창귀를 씌우고 무커가 창귀의 조종을 이겨내어 황요를 공격하려고 할 때 황요가 "저리 가!!"라면서 주먹을 휘두르고 비명을 지르며 우는 모습은 상당히 뻔뻔스러워 보인다. 추이는 과거 조부의 말을 외면한 채 흰 산을 공략해서 산군의 일족을 모두 절멸시키고 아린을 잡을 생각으로 넘었으나 막상 아린이 오니 벌벌 떨며 뻔뻔하게 살아나갈 생각을 하고 아린이 추이 일족을 학살하자 살려달라고 빌다가 분노하고 부당하다는 듯 악을 쓰며 죽임을 당했다. 그후에도 흰 산 습격 당시에는 무커를 제압하고 겨우 나주와 무케 둘만 살려줬고 목골 습격 당시 산군과 무커를 죽일 뻔하고, 미호는 미물이 되게 하는 등 악행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다. 풍도 따지고 보면 계속 산군이 표견들을 습격했다면서 죽을 때까지 산군의 목숨을 노려댔는데 실제로 산군이 표견들을 습격한 인물일 가능성은 결과적으로는 그리 높지 않다.[8] 예를 들어 산군은 못해도 500근을 넘는 대호고 무커는 산군보다 훨씬 더 거대한 전설급의 거구다. 실존하는 300kg급 대호들을 보면 딱 산군정도 크기다.[9] 실제 현실과 동떨어진 묘사는 암호랑들을 그릴 때 나오는데 실제보다 지나치게 호리호리하고 암컷이라는 것을 강조하듯 순한 인상으로 나온다. 실제 암호랑이는 수컷과 인상이 크게 다르지 않고 덩치가 조금 작은 걸 빼면 구분하기 어렵다.[10] "애 엄마가 언제 저기까지 갔지?!" 라고 말하는 다른 주민의 증언[11] 예전 연재분에 비해 작화가 들쭉날쭉해서 거슬리는 부분도 줄어들었다. 다만 2부를 기점으로 일부 캐릭터들의 옷이나 눈 등의 색이 컷마다 다른 모습을 보이는 등 소소한 작화 오류가 있다. 이는 2부를 기점으로 채색 담당이 두 명으로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12] 빠르는 외뿔소 에피소드 이후 추이에 대해 알아보고 그에게 기술을 배우는 중이며, 이령은 항마병들을 전부 데려가고 대신 비녀단을 찾아간다.[13] 실제로도 수많은 독자들이 아직도 산군이 주인공인줄 알고있다. 스토리 자체 내용이 저연령층이 이해하기 어려운것도 한몫하는듯.[14] 어느날 마왕이 침략해오고 성검의 선택을 받은 용사가 동료와 함께 마왕을 물리치러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예시로 들어보자. 독자들은 당연히 용사가 동료와 함께 마왕군과 싸우고 최후엔 마왕을 쓰러트리는 스토리를 기대할 것이다. 그런데 선대 용사가 마왕이 처음 침공한 날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가 1년 반, 용사가 동료와 친해지고 성검의 선택을 받고 자기가 용사란 걸 깨닫는데 1년, 이런 식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면 지치지 않겠는가? 마왕=붉은 산 세력, 선대 용사=산군, 용사=빠르, 성검=아랑사, 동료= 가우리로 치환하면 딱 호랑이형님 스토리다.[15] 차라리 작가가 쿠베라처럼 시놉시스의 주인공은 명목상 주인공이고 실제 내용은 군상극이라고 공인하면 이런 전개가 단점은 아니다[16] 주연들은 물론이고 병풍 수준의 엑스트라들이 나누는 잡담이나 별 의미 없는 행동들도 꽤 컷수를 차지한다.[17] 현재 수정되었다.[18] 망냥은 이때 벽란도에서 이매로 개조되고 있는 중이였다.[19] 몽골 하면 떠오르는 역사적 인물인 칭기즈 칸의 칸이 이것이다.[20] 추이에게 압도적으로 밀릴 것이라는 일부 독자들의 예상과는 다르게 추이:56%,산군:44%의 점유율로 주인공이라는 이름이 헛되지 않게 추이를 바짝 뒤쫓는 모습을 보여주었다.[21] 이쪽은 1,2위보다 더욱 접전이었던 것이 아린:51%,무커:49%로 겨우 2%차로 아린이 승리했다.[22] 그나마 이 중 가우리는 어린 아이답지 않은 엄청난 담력을 보유하고 있고, 아비사는 비교적 똑 부러지고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인다.[23] 참고로 고양이과가 물을 마시는 방법은 이렇다고 한다. 덧붙이자면 고양이과는 입 안에 뱀 종류처럼 야콥슨(Jacobson) 기관도 갖추고 있다.[24] 무케는 어려서 그런지 앞니로 고기를 뜯는 모습을 보인다.[25] 작중에서 연장자인 짐승이나 중에는 왕조가 아직 고려인 줄 아는 인물이 상당하며 인간측 관리인 김 공이 황요의 안내를 받으며 붉은 산에 갔을 때는 조정이 바뀐 지 20년이 넘었다고 했다.[26] 정확한 배경은 세종의 집권시기 때로 추정되며 고려에서 조선으로 왕조가 바뀐 후 20년 이상 쯤 지난 뒤에 왕실 호위무사 홍의부가 폐위된 세자를 호위하다가 궁에서 쫒겨났다고 착호장이 직접 커밍아웃 한다.[27] 당장 1화에서 홍의부가 사민정책(徙民政策) 으로 인해 까치골목으로 왔다고 서술되어있다. 참고로 사민정책은 조선 초기, 남쪽지방에 살던 백성을 지방으로 이민시키던 정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