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23 15:57:10

이령(호랑이형님)

1. 개요2. 작중 행적
2.1. 1부 행적2.2. 2부 행적
3. 전투력
3.1. 술법
4. 기타5. 이령의 시6. 둘러보기

구망: 이령을 부르러 간 놈은 또 돌아오지 못한 게야? 흠...어차피 항마전이 벌어지면 뜯어말려도 가장 앞장설 자이니 두고...

1. 개요

시(尸)[1]]라는 수하들을 부리는 붉은 산의 인물이자 호랑이형님 2부의 유력한 최종 보스. 간부들 중 바쿠와 더불어 참석하지 않았다. 구망의 대사로 미루어 보아 바쿠보다 더 난폭하고 제멋대로인 인물로 보인다.[2]

그리고 항마전이 시작되면 뜯어말려도 참전할 인물이라고 한다. 아린에게 큰 원한이 있거나, 전투광 속성이 있는 듯. 중요한 간부 집회를 알리러 간 사자를 살해하고 자리에 코빼기도 비치지 않았음에도 용인하는 것을 보아 붉은 산 내부에서 실력으로 상당한 신뢰를 얻고 있는 듯 하다.

2. 작중 행적

2.1. 1부 행적

76화의 마지막에 괴상한 짐승이 새로 나타나 다 죽은 꼴이 된 흰눈썹을 살펴보는데, 이 이상한 놈(왕태가 부르는 말)이 이령이거나 이령과 관련된 생물이라는 설이 있었고 결국 77화의 제목 "이령의 시(尸)"를 따라 이령의 시였음이 밝혀졌다.

77화의 마지막에서 가마에 타고있는 이령이 나온다. 압카[3]라는 의문의 인물이 즉위를 앞당겼다고 부하들에게 명령하는데 모습은 안 나오고 대사만 있다.[4] 주위에 호위를 하거나 가마를 들고 달리는걸 보면 왕태가 말한 이상한 놈은 아마 이령이 부리는 귀신들 정도로 추정된다.

이령의 시들만 해도 하나하나가 산군을 상대할 수 있을 정도로[5] 강한데 이들을 부릴 정도라면 아마 굉장한 강자일 듯. 엄밀히 말하면 그 산군을 일방적으로 압도했다고 하기엔 불공정한 상황이었다. 각주에서 보다시피 산군은 거의 빈사 상태였다.

가마를 타면서 흰산의 지기가 가까우니 조심하라고 부하들에게 경고하다가 멀리서 산군이 시 하나를 불로 구워버리자 갑자기 들이닥친 격통에 노하고 가마를 부수고 뛰쳐나간다. 그리고 드디어 본모습이 등장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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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린과 똑같이 생겼다.

정확히는 산군이 아린과 헤어지기 직전의 머리를 풀어헤친 모습에서 검은 머리카락만 빠진 것으로, 단순히 비슷하게 생긴 정도가 아니라 그 산군이 아린으로 착각할 정도로 똑같다. 이에 아린과 동일한 종족이거나 형제라는 의견과 아린의 몸을 빼앗은 것이라는 의견으로 나뉜다. 아린이 흰눈썹을 부르는 호칭이 '막내'라는 것은 아린과 흰눈썹 사이에 형제가 더 있다는 뜻이고 이 형제가 이령이라는 것. 게다가 작중에서 아린을 적대하는 이들은 대부분 아린을 흰마귀라고 부르는데 이령은 아린을 이름으로 부르는 것을 보면 단순히 적대하는 관계는 아닐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다음으로, 아린의 몸을 이령이 빼앗았다는 의견. 영혼이 아랑사에게 들어있다는 흰눈썹의 말도 있었던데다 산군의 회상 중 아린이 아랑사에게 영혼을 주입하는 듯한 장면이 등장하기도 했다. 거기다 이령은 영혼을 잘 다루는 듯 묘사되니 자신의 혼을 아린의 빈 몸에 집어넣었다는 의견도 유력하다.[6]

아린과는 달리 얼굴에 큰 흉터가 하나 있는 것이 차이점 중 하나이다.[7] 모습을 제대로 드러낸 79화의 제목은 괴력난신. 즉, 이성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불가사의한 존재나 현상을 이르는 말.[8][9][10]

79화에서는 산군에게 욕지거릴 내뱉고 산군을 벽에다 던져버린 뒤 추이의 불에 당해 녹아내리는 시를 추궁한다. 시가 자초지종을 얘기하며 살려달라 애원하지만 무시하고 시를 죽여 흰눈썹을 살리는데 쓴다. 이후 다시 아린을 닮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산군을 차버린 뒤 시가 말한 아랑사를 쫓으라고 시들에게 시킨다. 도중에 압카가 상황을 알아서는 안된다고 말하는 반면 흰눈썹에게는 존대를 받는 걸로 봐서 흰눈썹보다는 높고 압카보다는 낮은 위치에 있는 걸로 보인다.[11][12]

80화에서 산군을 공격했을 때 죽이지 않은 울라[13]를 보고 서로 아는 사이인가 싶어 울라에게 율죽을 던져 주고 산군을 죽이라고 명령한다. 자신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율죽을 산군의 가슴에 꽂아버리자 어이 없어하며 뭐라 하려다가 그냥 두고 울라에게 왕태를 쫓아가라고 시킨 후 산군의 시체를 보며 시로 만들까하다가 너무 강하면 자기에게 타격이 크다며 그냥 두고 가버린다. 애초에 산군 스스로가 생명의 끈을 놓아버려 시로 만들 수도 없었지만.

이후 망태기를 쫓으라고 보낸 시들이 임무에 실패하고 그들 중 하나인 울라가 부상당한 것과 하나가 죽었다는 걸 알자 자신의 수명이 깎인 것과 흰눈썹이 중상을 입은 것에 분노한다.

인간 수하들에게 흰눈썹을 회복시키라고 하고 자신과 같은 기를 가지고 있는 것의 정체를 확인해야 한다고 생각하며[14] 울라를 제외한 시를 붉은 산으로 보내 수인병들을 풀어 왕태를 쫓으라고 한다.

이후 시가 죽었는데 자신이 고통을 느끼지 않은 것에 의아해하며 울라에게 너와 시를 해친게 누구냐고 묻지만 울라가 입을 닫자 화를 내며 율죽으로 고문하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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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험악한 표정을 지으며 분노한다. 보는 사람에 따라 약간 소름끼치기도 할 정도. 위의 표정은 그야말로 아린과는 전혀 다른 포스가 느껴져서 비록 얼굴은 똑같지만 명백히 다른 인물임을 깨닫게 해준다.

2.2. 2부 행적

흰눈썹과 시의 언급으로 간접적으로 묘사된다.

시를 시켜서 압카의 즉위에 쓸 제단을 완성하기 위해 붉은 산에서 수인병들을 잡아다 채석장에서 부리고 있다.

흰눈썹의 발목에 족쇄가 채워져 있는데, 아마도 흰눈썹이 깨어나면 여러가지 상황에 대해 추궁하기 위해 채워둔 듯.

흰눈썹 또한 꾀병을 부리며 이령이 있을 때는 혼절한 척하면서도 한편으론 비녀단을 시켜 이령이 모르게 비밀리에 다시 아이들을 찾고 있다.

2부 들어서 비녀단이 설치는 판국에 정작 자신과 같은 기를 내뿜는 것을 찾으라고 명했던 이령은 여태 소식도 등장도 없다. 물론 1부 때와 달리 2부에서 나오는 등장인물들은 1부에 비해 훨씬 약한 편이라 이령이 아니라 이령의 시가 날뛰어도 아무도 막을 수 없게 된다. 애초에 추이가 살아있음이 밝혀졌음에도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폐인으로 만들어놨는데 이령이 벌써부터 등장을 하는게 말이 안되긴 한다. 무엇보다 아린과 비슷한 외형을 하고 울라를 시로 둔 중요한 인물이기도 하고.

비녀단이 복수를 한답시고 흰눈썹을 치려고 하는데 이를 두고 이령이 가만히 있을리가 없기 때문에 비녀단과 충돌할 가능성이 있다.[15]

2부 85화에서 매우 오랜만에 재등장했다. 이령의 시들이 흰 산에 올라갔다 아랑사, 아비사를 발견했던 항마병의 목을 잘라 이령 앞에 가져왔다. 그런데 사실은 이령이 자리를 비울 때 남기고 간 머리카락으로 만든 인형이었던 것.

그러나 후에 진짜 이령이 작중에서 등장해서 어느 기방에서 시의 보고를 받는다. 아무런 소득없는 보고를 받은 이령은 분노해 시를 쳐버리고 그러면서 너희도 나를 우습게 보느냐, 반드시 나의 자리를 되찾을 것이다 같은 말을 뱉어내 독자들은 모종의 이유로 이령이 버일러 계급에서 밀려난 것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 그렇게 자신의 시들에게 열폭하며 위협하다가 수하의 보고를 받는데, 여기서 흠원들이 대규모로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라는데, 이는 용이 나타났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 또한 흠원들에게 주술을 걸어 새들이 날 수 없게 만든 것이 바로 이령이었음이 밝혀졌다. 용이 나타난 거냐느니, 용 아닌 게 맞냐느니 등의 대사를 할 때마다 엄청나게 경악하고 흥분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대사를 통해 본 세계관에서 용은 이령으로서도 감당하기 힘든 막강한 존재인 것으로 보인다.[16] 아니면 아직 밝혀지지 않은 이령의 정체가 유달리 용과 상성이 안 좋거나, 용이 천적인 동물일 가능성도 있다. 다만 이후 흰산까지 관련되니 기경실색한다는 걸 부하의 생각을 보면 평범한 용이 아니라 아린과 관련된 용의 등장을 경계하는 것일수 있다. 당장에 아린의 스승만 해도 용인 동시에 아린보다 강할지도 모른다고 점치는 강자다.

하지만 용이 나타났을 때의 특징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수행원의 추가 설명에 진정하며 그게 무슨 헛소리냐고 반문한다. 가능성은 적지만 큰 새일 수 있다는 말을 수행원으로부터 듣고는 이에 분노하며 감히 어떤 미친 새 새끼가 자신의 명을 어기고 날았는가를 알아보라고 명한다. 정황상 범인은 대방모이고, 이령과의 대립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대립은커녕 그냥 새들이 당할 가능성이 높아보이지만.

그후 어떤새가 날았는지 알아보던 수행원이 흠원이 또다시 대규모로 날았고 이번엔 모든 흠원이 흰산의 남쪽 고원으로 날아갔다는 것을 이령에게 알리고 아예 주술이 풀려버린 흠원을 가져온다. 이를 안 이령은 놀라는데...

일단 용이 출몰했는가를 알아보기 위해 필방측에 정보원을 보냈으나 필방은 이미 죽어서 뼈만 남은 상태로 발견되었다. 한편 비녀단에 간 정보원은 오히려 마전에게 잡혀서 대방모에게 기억을 조작당했다. 비녀단에게 잡혔던 일은 기억 못할것이라고. 정황상 필방이 습격을 받아 살해된 사실만 이령 귀에 들어갔으리라 추측된다.[17]

울라와 두꺼비 시가 싸우던 중 두끼비 시가 본인 뒷담화를 까자마자 등장한다. 그후 두꺼비 시를 차버리는데 집채만한 바위가 시가 날라간 충격으로 계곡으로 떨어질정도로 엄청난 힘을 보여준다. 맞은 시 역시 초주검이 되서 죽기직전인건 덤. 추오가 대장이라는 다른 시의 보고를 받고 항마전에서 추이를 떠올리는데 아린의 결계에 버일러들이 묶여 이도저도 하지 못할때 추이가 항마병들을 이끌고 후방으로 침투한다는 부하의 보고를 받는다.[18] 이령 본인은 추이를 처음 본 듯한데 귀신굴에서 살아돌아 왔다는 것만 알고 있을 정도.[19] 추오를 보고 이따위놈이 아니라고 말하는걸 보면 추이의 능력을 어느정도 인정한 듯.[20] 죽어가는 두꺼비 시가 살려달라 간청하자 화를 내며 시의 명을 회수한다. 추오를 시로 만들려고 말을 걸던중 추오에게 형이라 불리며 추오를 지키다 시에게 당해 상체만 남은 항마병의 사념을 듣고는 백(魄)[21]이 소멸됬는데도 이정도라며 대단하다며 살려는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후 그 항마병을 시로 만들기위해 대려가며 등장 종료. 다음날 추이가 협곡에 돌아와 파괴된 흔적을 보며 놀라는데 다른 항마병들도 다 데려간 듯하다.

그후 흠원 여왕을 잡아 흠원들을 끌어들이고 다시 주술을 걸어 흰산에 숨어있는 흠원의 주술을 몽땅 풀어버리고 거의 다 죽여버린 놈을 죽여버리라 명하지만. 흠원들은 오히려 여왕에게 달려들어 여왕을 죽여버리는데...

그리고 여왕을 죽인 흠원들이 자신에게까지 달려들자 대체 어떤 놈이 자신의 주술을 깨버리고 흠원들이 여왕까지 죽일 정도로 자신의 명령을 거부하는 것이냐며 분노하며 술법 한 번에 흠원들을 전멸시켜버린다.

이후 마침 붉은 산의 수인을 찾으러 흰 산 밖으로 나가려는 듯했던 추이와 격돌할 가능성이 있어보였으나, 흰 산쪽 일은 일단 접어두었는지 비녀단 본거지에 병사들과 함께 들이닥친 모습을 보였다. 아무래도 흰 산에는 직접 들어갈 수도 없고, 항마병들도 말을 듣지 않으며, 흠원들조차 들어가길 거부할 지경이니 당장은 답이 없다 생각하고 금기를 깬 새를 찾으러 나선 듯. 그러나 비녀단은 이미 대방모를 비롯한 전원이 대방모의 궁으로 거처를 옮긴 뒤였다.
당연히 헛걸음한 이령은 불쾌한 심정이었고 어떤 놈이 금기를 깨고 날았는지 알아보라 명령하고 돌아가려는 찰나 수행원이 제단의 진척 상황을 여쭤보자 갑자기 시종의 목을 잡으며 흰눈썹의 제단 공사를 따졌다.[22] 걱정되면 니가 공사를 하라고 시종의 목을 놓는다. 전임자들처럼 되고 싶지 않다면 처신 잘하라고 말하고 마지막으로 비행한 놈을 찾아내라고 하며 또 못 찾고 기어 와서 딴소리하면 죽인다고 말하고 뛰어올라 어디론가 가버린다.

그후 항마병 전투원들을 단약으로 살려 흰산에 자신과 같은 기를 가진 것을 찾으라, 도망갈 경우 붉은 산에 있는 놈들 전부죽이겠다 협박한다. 전투원들은 아이들을 찾는데는 성공하지만 빠르에게 패배해 감금당한다.

얼음굴에서 무언가를 시로 만드려다가 실패한다.[23] 시를 너무 만들어서 기력이 쇠한 건지[24] 실패원인을 찾다가 위험하다며 집착할 일이 아니라며 포기하려는 모습을 보이지만 곧 네눈박이들을 정리하면 될까[25] 생각하다 흰 산에 자신과 같은 기를 가진 것이 있다 했으니 걔들 기를 보태서 해보자 마침 삭(朔 음력 초하루)이니 데려왔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나온다. 하지만 있는 건 자신의 시 둘뿐이었고 또다시 분노해 시 두놈을 무자비하게 패고 데려오라며 또 빈손으로 오면 니들 명을 즉시 거두어 버리겠다며 성을 내며 시들을 보내지만 곧 제단 공사가 끝나기에 할 거면 빨리해야 한다며 시들을 다시 불러 다른 시들은 다 어디에 있는지 묻는다.

그리고 자기 시들을 모조리 죽이려고 사자후를 쏘려는 추이의 입을 한손으로 틀어막으며[26] 등장. 이령의 시들은 당연히 이제 살았다는 표정으로 환호한다. 추이가 그대로 사지후를 쏘려하자 술법으로 사자후를 씹어버리고 추이와 그뒤에 있는 벽까지 모두 날려버린다. 그후 자기 시로만든 추오의 형이 증폭시켜준 술법으로 자기에게 손상입힐민한 짓을 했다는 이유로 팬다. 그리고 다른 시들에게 흰산에 보낸 두 놈은 어떻게 되었냐 묻고 대장놈이 2명을 채갔다는 말에 대장이라니 무슨 말이냐며 저놈이 무슨 대장이냐는 투의 말로 묻고, 뒤를 돌아보니 추이가 공격을 버티고 서 있었다.

추이가 그냥 새어나온 줄 알았던 사자후로 자기 술법을 막는 데 사용한 것에 놀란 이령. 이내 추이에게 정신지배를 걸어 귀신굴에 대해 캐물으려 하지만 추이는 이령이 위험하다고 판단하여 도망친다. 시 셋에게 추이를 쫒게 하고 단약을 써 항마병 둘을 살리던 중.[27]추이를 맨 처음 상대했다가 일격에 흰산의 경계안쪽으로 들어갈 뻔했던 시가 노란물을 토하며 상태가 이상하다며 살려달라 애원하자 더럽게 뭐 하는 거냐며 얼굴을 차 얼음바닥에 쳐박아 버린다. 단약으로 항마병이 기운을 찾자 정신지배를 걸어 흰 산에서 뭘 봤는지 묻고, 자신과 같은 기를 가진 아이들을 봤다는 말에 내가 작은 것을 만든 적이 있었던가 의아해하던중.[28] 갑작스러운 두통에 방금 바닥에 쳐박았던 시가 죽었음을 확인한다. 죽을 정도로 치지는 않았기에 의아해하다가 추이를 떠올리고 쫒아보낸 셋도 위험하단 것을 깨닫고 쫒아가서 추격을 멈추게 한다. 일단 부하를 죽게 내버려 둘 놈은 아니니 붉은 산에 올 것이고, 그때 잡으면 된다며 시들에게 말하고 근데 그런놈이 부하들을 놔두고 튀었다며 의아해하지만..
아나... 당했네. 이 어린 놈의 새끼가.. 날 기만해?

이내 추이에게 속았다는 것을 눈치채 추이에게 날 기만하냐며 작중 처음으로 웃는다. 그 시각 추이는 시들을 따돌리고 항마병 둘을 챙겨 흰 산으로 도망치려한다.[29]
니놈 걱정이나 해라[30]

추이가 가까스로 다시 돌아온 것이 무색하게 엄청난 기세로 이령 역시 다시 돌아왔고 추이에게 다시 공격을 날렸다.
이때 강얼음을 가두는 용도로 부수어낸 추이완 다르게 아예 박살이 나 강물이 드러난 건 덤. 이 상황에 추오일행을 붙들고 있는 추이의 당돌함에 감탄하며 살고싶으면 귀신굴에서 어떻게 살아왔나 다시 질문한다. 그러다 갑작스레 다시 두통을 느끼고 자신이 얼결에 죽인 시의 명을 회수해야한다며 틈을 보이자 그걸 놓치지 않은 추이는 둘을 흰 산쪽으로 던져버리고 이에 이령은 염동력으로 얼음을 움직여 그 둘을 잡아내려하다[31] 어느새 자신에게 덤벼든 추이의 공격을 막아냄과 동시에 추이가 내지른 오른팔을 비틀어버린다. 당연히 추오 일행은 그 틈에 놓쳐버렸다.[32] 이령은 이에 분노해 추이를 귀신으로 만들어 심문하겠단 작정으로 땅바닥에 처박지만 이번에도 추이는 도망치고 이령은 다시 그에게 공격을 날려 그를 제지한다. 오랜만에 힘을 써대서 기분이 좋아졌는지 이제 다 잡았구나 싶어하며 마지막 일격을 날리지만 추이는 얼음덩이 하나를 붙잡아 공격을 막고[33] 그 충격으로 흰 산의 영역으로 넘어가버렸다. 그리고 추오 일행을 들쳐메고 그의 앞에서 유유히 등을 돌려 길을 떠난다. 이령은 당혹감에 멈추라고 악다구니를 쓰지만 당연히 아무런 손을 쓸 수가 없었다. 추이가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하여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은 이령은 흰산이고 뭐고 날려버리려 하지만. 쓰러져있는 추오의 형과 울라쪽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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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를 가라앉히고 추오의 형에게 단약을 먹인다. 그리고 등돌려 떠나가는 추이에게 과거 붉은산에서 바쿠에게 굴려지던 시절을 들먹이며 살릴 놈과 버리는 놈을 구별하냐며 구할려면 전부 구하라며 추오의 형을 염동력으로 들어올려 보여준다.[34]그리고 그대로 가버리면 죽여서 혼과 백을 묶어서 영원토록 고통받게 만든다고 협박한다. 그럼에도 추이가 올 기미를 보이지않자 결국 자신에게 가해질 해를 감내하고 그의 가슴팍을 뚫어버린다. 당연히 이령은 현기증을 넘어 각혈까지 한다. 결국 보다못한 추오가 스스로 내려오자 추이 역시 그를 다시 붙잡기 위해 내려오고 손을 잡은 순간 이령이 염동력으로 커다란 얼음덩이를 날려버린다. 추오는 결국 다시 강가로 떨어지고 추이 역시 팔에 부상을 입는다. 이에 이령은 이제 갈테면 가라고, 대신 항마병들의 목을 널어놓겠다고 조롱하며 추오를 끌어오며 불로 태워버릴 준비를 하자 더 이상 추이도 참지못하고 이령에게 다시 달려든다. 당연히 공격을 예상했던 이령은 가볍게 피하고 왼손으로 기를 풀어내 그를 옭아맨다. 그리고 귀신굴에서 살아돌아온 힘을 확인하고자 추이의 염주를 끊어버린다.

이령은 추이가 귀신굴에서 어떻게 살아돌아왔나 확인하려고 기억을 읽으려 하지만, 추이가 정신지배가 통하지 않는 체질인데다 기억의 파편조차 읽을 수 없자 초조해한다.[35][36] 이틈에 추이가 기습을 가해 포박을 풀어버리는데, 추이는 아린과 닮은 기에 겁을 먹고 잠시 주춤하다가 반격을 시작한다. 자신이 기를 모으는 틈을 노려 추이가 덤벼들자 육탄전에 자신이 있냐며 겉옷을 벗더니, 추이의 한팔을 잡아 꺾어서 제압하고는 일방적으로 두드려 패면서 구망이 추이를 귀신굴로 넣어 보낸 이유와 살아돌아온 방법을 추궁한다.

추이를 일방적으로 두들기다 간혹 추이가 꼬리로 쓸거나 뒤를 잡는 등 나름 반격함에도 모조리 피해대며 오히려 추이의 오른팔을 끊어버릴 작정으로 짓밟아서 제압한다. 그러나 부러지지도 않은 오른팔을 보고 추이의 맷집에 감탄하면서도 정작 그에게 얻을 수 있는 하등의 건덕지조차 없자 그의 꼬리를 밟고 왼손으로 화염방사기마냥 불을 뿜어내 태우기 시작한다.[37] 하다못해 죽여도 쓸데가 많다고 의기양양하는 와중, 갑자기 두통을 느끼고 고개를 돌리니 덩치 큰 항마병이 죽은 시를 흰산방향으로 끌고가는 걸 목격한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흰 산의 영역이 죽은 시를 저절로 끌어당기기 시작하자 불태우던 추이를 놓고 달려들어 기를 날려서 그 반동으로 시가 빨려들어가는 걸 막는다. 그럼에도 이령 본인에게 조금의 피해가 갔는지 살짝 피를 흘렸고 이에 이령은 그 항마병을 죽이려고 다가가지만 그때 목에 갑작스런 격통을 느껴 무릎 꿇게 되고 고개를 돌리자 추이가 죽은 시로부터 자신의 명을 흡수하는 걸 보고 이내 격렬하게 피를 토해낸다.

3. 전투력

"아무리 산군이라도 이령에게서 빠져나갈 수는 없어."[38]
흰눈썹
"싸워선 안 될 놈이다!! 흰산으로 피해야 해!"
추이[39]

작중 최초로 나온 버일러급[40][41] 강자.
2부의 파워 밸런스를 1부 이상으로 높인 개체.
그 강한 추이마저 압도하는 수준이다.

바쿠, 추이등의 타이지 따위[42]와는 격이 다를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인다

구망에게 존댓말을 하는 다른 버일러들과는 달리, 버릇없이 굴어도[43] 넘어가는 것을 보면, 버일러 중에서도 특히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영응왕 아린에게는 절대로 못 미치는것으로 나온다. 항마전 생존자인 전투병 추오에 의하면 아린과 이령의 기는 비슷할 지언정 크기의 차이가 크고 비교가 무의미하다고...

추이를 압도하는 신체능력에, 범용성 높은 술법과 주술까지 두루 갖춘, 그야말로 1부의 최종보스인 추이의 극 상위호환이라 볼 수 있다. 작중 가지는 위상도 장난 아닌데, 1부에서 추이는 그나마 어느정도 대적이 가능했었지만[44][45] 이령은 2부에서 독보적인 취급을 받는다. 항마전 이후 여러 등장인물들이 다양한 위력의 공격들을 보여줬지만 현대무기와 비교하면 못 미치는 위력을 보여줬다면[46] 이령은 그야말로 살아있는 폭격기 수준의 위력과 스케일을 보여준다. 그나마 견줄 거라면 2부의 수인화 추이의 사자후 정도가 전부일 정도.

그런데 이 2부 시점의 이령은 항마전 이전에 비해 약해진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 전쟁 직전의 과거 회상을 보면 어마어마한 규모의 시들이 있는데, 전쟁 와중에 그 시들의 명을 일일이 다 회수했을리가 없으니 적지않은 손상을 입었을 것이다. 추이를 귀신굴에서 살아돌아오는 방법을 캐내려는 것도 그 귀신굴에서 압카가 빠르게 회복했기 때문이라는 걸 보면 이령 자신도 귀신굴을 통해 회복을 꾀하려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버일러라는 말이 등장한 때부터 쭉 버일러라고 추정되어 왔는데 이령은 버일러가 아닐 가능성도 생겼다. 2부 137화에서 구망이 이령을 비롯한 몇 수장들에게 '버일러들은 어르신을 모시러 갔다' 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물론 '다른' 버일러를 의미할 수도 있지만, 문장 그대로의 뉘앙스 상으로는 버일러가 아닌 자들에게 버일러는 이러하고 있으니 여러분도 준비를 해둬라의 공지를 내리고 있는 느낌이 더 강하므로 이령은 버일러와는 무관한 혹은 버일러 위의 계급일 수도 있다.
  • 신체능력
    작중 300kg나 나가는 대호인 산군을 성벽이 흔들릴 정도로 집어던지거나 발로 차서 성벽에 쳐박았다. 그리고 이령의 시 역시 이령의 공격을 버티지 못하는 수준이다. 이령에게 매를 맞자 날라가 그로기나 빈사상태에 빠지거나 너덜너덜해진다. 발차기에 손쉽게 참수당하기까지한다. 자신을 멸시한 시를 발차기 한방으로 건물만한 바위도 부숴버리며 날려버렸다. 옆에 시는 죽기 일보직전까지 몰린 건 덤. 이령이 마음먹고 싸운다면 지형을 바꿀 수준의 공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최근 추이가 내뱉으려 하는 사자후를 한 손으로 틀어막으며 등장해 엄청난 임팩트를 선사했다. 나온 바로는 최소 염주를 찬 추이 상대로는 훨씬 강하다. 이령이 움켜진 손을 풀지 못했고, 추이가 공격하는 주먹을 잡아 그대로 꺽어 잡고 날려버린다.[47] 독성이 매우 강한 여왕 흠원을 맨손으로 집어들어도 멀쩡하다.[48] 공명한 무커나 아린을 제외하고는 압도적인 수준인듯하다. 항마병들을 벌레를 죽이듯이 대하는 태도를 보면 이령이 세계관 안에서도 엄청난 수준의 괴력임을 알 수 있다.[49] 그 염주를 끊은 추이의 공격을 쉽게 버티고 발차기나 니킥으로 토혈하게 만들고 일방적으로 두들겨팬다. 수인형 추이의 팔을 쥐거나 발로 찍는 것만으로 부러뜨리고 주먹한방에 피를 내며 멀리 날려버린다. 그 외 도약 한번으로 먼거리를 단번에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속도
    시가 죽자마자 가마를 부수고 흰눈썹의 성안 산군의 앞까지 당도했다. 심지어 지속력도 엄청나다. 추이의 간계에 속아 뒤까지 시들을 쫓아갔다가 분노한 뒤 바로 단번에 추이를 따라잡았다.추이가 꽤나 멀리 따돌렸다고 말할 정도였으나 불과 몇 초 만에 그 거리를 따라 잡은 것으로 볼때 사실상 음속을 초월한 속도로 움직이는게 가능한듯 보인다. 움직일때 발생한 소닉붐이 꼬리를 물며 주변 지형을 초토화 시킬 정도.

독자들 사이에서 논쟁이 있던 타이지 치고 강한 추이 vs 버일러인 이령 문제를 붙자마자 타이지와는 비교도 안되는 수준의 강함을 보여주면서 사실상 종결시켰다. 추이는 이령을 보자마자 대적하긴 커녕 도망칠 생각부터 했다. 수인형 추이라면 어느 정도는 싸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무색하게 한팔로 추이의 팔을 잡아 꺽어 버리더니 일방적으로 패버린다. 한손으로 수인형 추이의 팔을 부러뜨리는 걸로 모자라 몇대 때린 것 만으로 추이가 방어 자세도 못 취하고 정신을 못 가눌 정도니 변수를 고려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한 수준.[50]

추이가 덤벼들자 섬짓하는 모습을 보면, 아린처럼 절대적으로 강하지는 않다.[51] 하지만 적어도 현재를 기준으로 감히 범접할 수 없는 강함을 가진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토록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압카를 두려워하는 듯한 묘사도 있고, 황요의 뒤통수와 이령의 시 문제 때문에 구망에게도 미치지 못하는 것 아니냐라는 의견이 많다. 또한, 비록 정말로 붙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지만, 독자들은 아린의 기에 공명한 무커에겐 힘들 것이라 추측도 있다. 그러나 이령이 버일러가 아닐 가능성이 나오면서, 이령과 공명 무커, 타이지인 추이와 버일러들과의 힘의 비교가 다시 미궁으로 빠질 위험에 처했다(...).[52]

아무튼, 이령의 막강한 모습과 추이가 쳐맞는 모습만 몆 주 연속으로 나오다 보니, 2부에 들어가면서 무력의 재평가와 극찬을 받던 산군, (평상시의)무커, 바쿠, 추이 등의 1부의 강자들 대다수가 쩌리화가 되었다. 실제로 이령은 그 바쿠도 깔보듯이 말한다.

3.1. 술법

  • 기 방출
    자신에게 덤비는 흠원들을 소멸시키고, 추이를 뒤 바위산 반쪽까지 함께 날려 버렸다. 아린도 사용 가능하다. 그 외에도 기를 에너지의 형태로 투척하는 것도 가능하다.[53] 위력이 엄청난데, 대충 날린 평타 한 번에 미사일의 폭발 수준으로 주변이 초토화되는 모습을 보인다.극대화할 경우 흡사 천재지변에 비견될 정도의 어마어마한 파괴력을 보여준다.이마저도 진심이 아니기에 이령이 정말 마음을 먹는다면 상상을 초월하는 압도적인 공격이 가능한듯 보인다.
  • 기 흡수
    흰눈썹에게는 아무 말도 못하면서 자신에게 제단의 진척 상황을 묻는 부하가 괘씸해서 기를 빨아들였다. 이는 흰눈썹이나 아린도 사용이 가능하다. 산군도 작중 사용하진 않았지만 가능하다. 용이 나타났다는 말에 한번 폭주했을 때, 주변의 기를 통제못하고 마구 빨아들였다.
  • 염력
    산군을 죽이기 위해 염력으로 율죽을 들었으며 추이가 흰산방향으로 던진 항마병들 앞에 얼음을 들었다.[54] 최근에 밝혀진 사실로는 생명체에 체공하지는 못한다고 한다. 추오를 잡기위해 굉장히 커다란 얼음덩어리를 순식간에 들어 날려놓았다. 추이정도라서 사지가 멀쩡했지 다른 상대였으면 즉사했을 위력. 추오의 형인 항마병을 염력으로 몸을 띄우고 찌그러트린 뒤, 관통해 죽여버렸다. 추오를 잡아당기기도 하였다. 무골이 시전했던 것처럼 변종인 추이의 염주를 염력으로 끊는다.
  • 정신 지배
    흠원들의 정신을 지배해 용의 동태를 파악하려 했다.[56] 빠르가 흠원의 머리를 떼어놓고도 정신지배가 깨지지 않은 것은 물론 정신지배를 풀지 못하고 엄청나게 강한 놈이 걸어놓은 것이라고 독백을 했을 정도다.[57]
  • 보호막
    자신에게 덤벼드는 흠원들을 막아냈다.흠원이 괴조인 할조의 몸을 관통하고 떼로 달라붙자 추이 마저도 일시적으로 쓰러질 정도의 살상력을 지닌 생물임을 감안하면 이령이 생성한 보호막의 능력 또한 굉장한 듯 보인다.
  • 분신 만들기
    머리카락으로 자신과 똑닮은 분신을 만들 수 있다. 단순한 인형으로[58], 특수능력이나 지각이 있지는 않다. 자리를 비워놓고 술을 마시러 갈 때 사용했다.
  • 화기
    추이를 도발하기 위해 추오를 끌어당겨 화기를 써서 죽이려 들었다.이령의 언급[59]으로 볼때 추이의 불 처럼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절대 소화할수 없는 불인듯 보인다.추이의 불과의 비교는 현재로썬 불가능하다. 이령이 붉은산의 간부인걸 생각하면 이령 본인의 고유능력이기 보단 붉은산에서 터득했을 가능성도 있다. 다만 추이와 마찬가지로 술자가 워낙에 강해서 불에 별 희안한 기능이 붙은 것으로 보인다. 구망의 술법을 따라할 수도 있다. 위력이나 범위는 추이에게 꿀리지 않을정도. 추이를 태워버린다.
  • 속박
    팔에서 긴 털이 나와 추이를 속박했다. 처음에 나왔을 때는 흰색이었으나, 어째서인지 털이 붉은색으로 변하고 번개가 치는 듯한 묘사도 나왔다.
  • 힘 증폭
    추오의 형을 항마병으로 만들면서, 기술이 쓸만해 증폭시켜줬다고 한다. 그런데 하마터면 추오가 시들을 전부 죽일 뻔 해서[60]

4. 기타

등장 이후에도 거칠고 무례한 말과 행동으로 독자들에게 아린과는 다른 포스와 같은 얼굴이지만 별개의 인물이라는 것을 각인시켜 주었다.

비록 아린과 매우 똑같이 생겼고 능력도 비슷하지만 성격이 매우 다르다. 아린은 성격이 가볍고 유머도 있지만[61] 이령은 항상 성격이 무겁고 진중하여 이질감이 느껴진다.

아린과 거의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만 성격은 정반대 수준으로, 늘 피해망상에 찌들어 있으며 사소한 일에도 히스테리를 부리고 폭력을 휘두르는 폭군이다. 이령의 시들이 예를 갖췄음에도 나를 능멸하는 것이라며 분노하고 다른 부하가 용이 있는지를 탐색하다가 다시 보고하러 오고 이번에도 용이 아니라 큰 새가 난 것 같다고 보고하자 내가 지금 이 자리에 있어서 능멸하는 거냐며 분노한다. 게다가 이령이 보통 짐승도 아니고 작중 세계관 순위권에 들 정도의 강자인지라 이령의 히스테리를 받아주는 인물들은 목숨이 위태로울 지경. 당연히 부하나 측근들 중에서 이령을 좋아하는 인물은 보이지 않는다.

성품과는 별개로, 뛰어난 자질을 가진 인재임을 인정하고 탐낸다. 추이의 경우 이령 본인이 다른 항마병들과는 확실히 다르게 취급하며[62], 추오의 경우도 '이따위 놈'이라 부르긴 했지만 쓸만하다면서 아직도 이런 놈들을 보면 욕심이 난다고 스스로 말했다. "비록 그 대장 놈은 아니지만..." 이란 말을 한 걸 보면 추이도 시로 만들고 싶어 할지도.

아린이 흰눈썹을 막내라고 불렀기 때문에, 형제가 더 있으며 이령도 아린과 가족관계라는 추측이 있다. 또한 이령과 흰눈썹이 압카의 직계라는 듯한 말이 나와서 아린과 이령, 흰눈썹이 모두 형제고 압카의 자식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137화에서 구망이 이령에게 어르신의 직계라 언급했다. 이령이 압카의 자식이 맞는 듯.

137화 회상에서, 이령은 구망에게 예를 갖춰서 대한다. 멀리서 통신(?)하던 구망도 똑같이 예를 갖췄지만, 사실 구망은 버일러들에게도 존댓말로 대화한다. 하지만 버일러들은 구망에게 깍듯이 존댓말을 하며 부르지만 이령은 비교적 대등 위치에서의 존대인 '하오체'에 가까운 말투로 대하긴 하나, 군사라고 부르며 지휘 체계상 이령도 구망의 지휘를 받는 입장이다. 또한, 압카는 항마병 당시까지도 힘이 전부 회복되지 못한 듯 하다.

새로운 과거 회상이 나온 것으로 추정할 때 이령은 버일러가 아닐 가능성도 높아졌다. 부대를 관리하는 버일러들과 다르게 자기 자신만의 세력이 있는 듯 하며, 버일러들과 동등 혹은 이상의 힘을 지니고 있어 특별 취급하거나 아니면 이령도 버일러이지만 세력과 본인의 무력 덕분에 취급이 다른 것일 수도 있다.

게다가 구망의 '어르신 직계라도 열외는 없다'는 발언을 통해서 이령이 압카의 자식이거나 혈족일 가능성도 높아졌고, 아예 버일러나 타이지 등의 계급에서 규격외로 분류될 수도 있다. 따라서 흰눈썹 만큼은 아니어도 취급이 남다른 것으로 추정되기도 한다.

흰 산에서 자기와 비슷한 기를 가진 존재들이 아이들이라는 소리를 듣자 내가 근래에 작은 것을 만든 적이 있나?라고 생각한걸로 보아 사생아가 꽤나 있는듯 하다. 다만 근래에 태어난 자식이 있는지 없는지조차 확신하지 못할정도로 혈육에 전혀 관심이 없는 듯.

계급은 새로운 장면 때문에 버일러 혹은 버일러와는 별개의 지위인지 논란은 있으나, 결국 정황상 압카나 그 밑의 구망에게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63] 다만 이건 그들이 세계관 1~3위를 다투는 강자들이라서 그런 것이고, 화살받이었던 항마병들조차 평범한 짐승들 기준으로는 먼치킨 중의 먼치킨이었던 붉은산에서도 구망 바로 아래의 높은 서열을 맡고 있었던 이령은 그야말로 파격적인 강자. 산군이 만전 상태였어도 상대가 안 됐을 것으로 보이며 현 시점에선 그의 시 하나만 해도 어마어마한 강자다.

5. 이령의 시

죽은 시체를 시라는 존재로 만들어 수하로 부린다. 항목 참조.

6. 둘러보기

호랑이형님 등장인물
호랑이 산군 | 비라 | 울라 | 무커 | 무케 | 빠르 | 나주
영응왕&아랑사 측 인물 아린 | 시호 | 아린의 사부 | 아랑사 | 아비사 | 미호 | 홍의부 | 가우리
붉은 산 세력 압카 | 구망 | 이령 | 이령의 시 | 추이 | 바쿠 | 흰눈썹 | 녹치 | 황요 | 무골 | | 왕태 |
푸른 늑대 세력 버르테 | 베르텐게 | 자와르 | 랑 | 바랑
비녀단 세력 | 난조 | 마전 | 천남성 | 도모지 | 망냥
기타 인물 범찰 | 초아 | 화고 | 오보 | 오두



[1] 주검[2] 이령을 부르러 간 놈이 돌아오지 못했다고.[3] 붉은 산 세력이 모시는 어르신의 본명이 압카라는게 밝혀졌다.[4] 미리보기 버전에서는 압카를 어르신이라고 불렀었다.[5] 다만 산군은 여기저기 상처를 입고 대장 추이의 불까지 되살아난 탓에 거의 빈사 상태라 무작정 산군보다 강하다고 볼 수는 없긴 하다. 게다가 좀 털리긴 했으나 산군이 결국 이령의 시를 태워버려서 산군이 졌다고 보기에는 힘들다.[6] 2부에서 아린과 이령은 크기가 비교는 안 되지만 '''기(氣)의 본질은 같다고 추오에 의해 언급된다. 즉, 이령이 아린과 똑같이 생긴 이유는 아린과 같은 정체불명의 종족임을 넘어 가족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7] 얕기는 하나 아린에 공격당해 생긴 추이의 얼굴 흉터와 비슷하다.[8] 이령이 아린과 똑같은 모습을 한 것.[9] 또한 괴력과 난신을 따로 해석하면 '괴이하고 난잡한 귀신'이라는 뜻도 된다. 아린이 '흰마귀'라고 불리는것을 보면 의미심장하기도.[10] 이 제목은 2부 134~138화에서 괴력난신 이령1,~5로 다시 쓰였다.[11] 다만 어르신을 압카'님'이라 부르지 않고 '압카'라고 부르는 걸로 봐서 어느 정도 말을 놓는 관계일 가능성도 있다. 예를 들어 둘이 같은 종의 짐승인 것으로 보이니 아마 혈연관계여서 사적으로 말을 놓는 것일 수도 있다. 다만 압카가 더 위는 분명한데, 내 눈앞에서 흰눈썹이 죽으면 압카가 그냥 넘어가지 않을거라고 생각하거나, 흰눈썹에게 말하기를 압카에게 자신이 명을 깎아가며 널 살렸음을 알리라는 대사만 봐도 압카의 눈치는 보는 듯 하다.[12] 아니면 압카가 없는 자리에서만 존칭을 쓰지 않는 것일 수도 있다.[13] 울라는 원래 아린의 범이었는데 항마전 때 모종의 이유로 자신의 시로 만든 듯하다. 추이의 회상에서 울라가 나왔으니, 항마전에서 추이가 이끄는 항마병 부대가 울라를 잡고, 이령이 울라의 시신을 이령의 시로 만든 듯하다.[14] 이때 압카가 알아서 좋을 것이 없다고 하는데, 이걸 보면 이령이 아린과 직접적으로 큰 관련이 있다는 걸 알 수 있다.[15] 물론 비녀단이 운좋게라도 이령을 이길 가능성은 1%도 없지만... 게다가 거칠고 난폭한 이령이 비녀단의 심정을 이해해줄 리도 딱히 없고.[16] 그런데 이 장면때문에 아린의 과거 발언이 이상하게 보인다. 아린은 과거 시점 산군에게 용은 범이 상성상 이길 수 없으니 피하라 했는데 성체 용이 이령에게도 위협이 되는 수준이라면 상성이고 뭐고 산군은 단순 힘에서도 용에게 상대가 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상성도 상성이지만 용 자체가 여타 짐승들과는 급이 다른 존재이기 때문일 수도 있다.[17] 필방측과 비녀단측에 찾아간 정보원의 인상착의가 비슷하여 혼동할 수 있으나, 자세히 보면 필방측에 찾아간 정보원은 수염 없이 매끈한 얼굴을 하고 있지만 비녀단쪽에서 붙잡힌 정보원은 수염이 나있고 콧잔등에 흉터가 있어 동일인물이 아니다.[18] 참고로 이 장면으로 인해 이령이 아린의 몸을 빼앗았기 때문에 아린과 똑같은 모습이 되었다는 추측은 부정됐다.[19] 추이가 굉장히 늦게 합류한 편이라 그렇다. 구망의 말에 따르면, 추이가 붉은 산으로 들어간 시점에서 이미 압카의 회복이 서너 달이 남은 상태였고 압카가 회복되는대로 항마전을 시작하려 했으니 애초에 붉은산에 얼굴을 잘 비추지 않는 이령이 추이와 일면식이 없는 것도 이해가 간다.[20] 이령은 일꾼들을 인질로 삼아 전투병을 잡으라고 했는데 시들이 대장을 잡았다고 하자 자신이 봐야겠다고 한 것을 보면 시가 추이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21] 육체적인 영.[22] 1부에서 흰눈썹이 죽으면 압카가 넘어가질 않을거라며 불편해하던 것처럼 흰눈썹은 꽤 특별취급 받은것으로 보인다.[23] 독자들은 대부분 산군으로 추정 중이나 어쩌면 무커일 가능성이 있다.[24] 이때 덤으로 아편 때문인가라면 중얼거리기도 하는데 2부 86화에서 시에게 보고받던 기방에 양귀비 꽃과 향로가 보이는 걸 보면 의미심장하다.[25] 안 그래도 시들을 쓸모 없어 하는데 탐이 날만한 존재를 시로 만들 수야 있다면야 얼마든지 시들을 희생시킬 것이다.[26] 추이가 양손으로 이령의 팔을 힘껏 움켜쥐지만 꿈쩍도 하지않는 강력함을 보여준다.[27] 이때 부하도 팽개치고 가는 놈을 뭘 그리 치켜세웠냐며 지금은 없는 구망을 험담하는데 압카 이후 두번째로 구망을 존대하지 않는 인물임이 드러난다.[28] 이전에 기방에 있었던 것도 그렇고 은근히 난잡한 성생활을 즐겼던 것 같다.[29] 추이는 이령의 기가 미약하지만 어디선가 느껴본 것과 똑같다는 것을 직감해 맞붙어선 안 될 상대임을 깨닫고 흰 산쪽으로 도망치기로 결심한 것이다.[30] 스쳐지나가듯이 말한다. 때문에 말풍선 안에 들어있는 대사가 아니다.[31] 염동력은 살아있는 것에겐 통하지 않는다 한다.[32] 추이에 신경쓰느라 얼음덩어리에 쓰던 염동력이 풀렸다.[33] 이때 추이가 얼음덩이를 쥘 때 무언가 힘을 주입하는 묘사가 나온다.[34] 이때 근처에서 삿갓과 봉을 든 수행원 하나가 이를 지켜보는데 정황상 누군가의 세작으로 보인다.[35] 이때가 추이가 정신지배 계열의 주술이 아예 먹히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음과 동시에 과거를 회상하는데 회상에서 나온 구망과의 대화를 통해 흰눈썹과 함께 압카의 직계임이 드러난다. 이렇게 해서 그동안 아린과 동족일 가능성은 높긴 했지만 추측으로만 여겨졌는데, 압카와 이령 둘 다 아린과 동족임이 확실히 밝혀진다.[36] 회상에서, 이령은 구망[64]에게 예를 갖춰서 대화한다. 물론 구망도 마찬가지로 예를 갖추지만, 그래도 구망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자 이령이 고분고분 해 지는 것을 보면, 구망이 이령보다 위이긴 한 듯.[37] 구망의 기술을 흉내내본거라고 한다.[38] 도망조차 칠 수도 없다는 뜻[39] 이령과 아린의 기운이 유사하기에 과거에 트라우마가 있던 아린의 기운으로 착각했을 가능성도 있다.[40] 이령은 버일러가 아니라는 추측이 있기 때문에 버일러라고 단언할 수 없다. 아니, 이령은 압카의 직계로 추정되고 붉은 산 내 계급에 속하지도 않아 보인다. 다만 압카 휘하 세력에 있으며, 군사직을 맡고있는 구망의 명령체계 아래에 있고, 타이지인 추이보다는 훨씬 강하기에 버일러급이라 서술. 물론 다른 버일러들보다 강할 수도 있으나, 어쨌거나 구망이 진지하게 대하면 고분고분 해지고, 타이지들보다 위이기에, 버일러급에 속한다 볼 수 있다.[41] 그러니까 붉은 산의 계급 체계상 타이지 < 버일러 < 구망 < 압카 순인데 구망보다 아래이고 타이지인 추이보다 강하니, 버일러급에 들어가는 것.[42] 어디까지나 이령이 보여주는 위상에 비한 것일 뿐, 둘 다 열 손가락 안에 꼽히는 개체이다.[43] 당장 처음 언급된 것이 이령을 부르러 간 자가 돌아오지 못했다는 것이었다.[44] 추이는 대적이 가능했지만, 탁월한 임기응변과 전투센스, 그리고 실력으로 막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반면, 이령은 그런거 없이 감히 적대하는 것은 꿈도 꿀 수 없는 강함을 보여주고 있다.[45] 첨언하지면 1부 추이는 각각 무커는 맷집으로, 산군은 다양한 공격패턴으로 어느정도 버티고 각을 재는게 가능했다면 이령은 그딴거 없다. 뭘 해도 더 압도적인 힘으로 찍어눌러버린다. 당장 추이도 이령의 기를 이용한 공격을 정면으로 맞받아 칠 자신이 없어 기를 모으는 순간에 방해를 하며 기를 쏘는 것을 막는게 고작이었고 이조차도 이령이 기를 쓰는 것을 포기하고 육탄전에 돌입하자 반격도 못하고 복날 개패듯이 쳐맞았다.[46] 그나마 무커는 지면을 쪼개고 파괴하는 막강한 위력을 회상에서 선보였고, 추이는 산불이 연상되는 규모의 불을 무커를 유인할 때 사용했다.[47] 이령이 근육질에 탄탄한 몸을 가지고 있긴 해도 추이와는 크기부터가 다른데, 이를 무시할 정도로 압도적인 괴력이다.[48] 여왕을 가져온 이령의 수하가 다음컷에서 피를 토하고 죽어있다.[49] 추오를 시로 만들려고 밟아죽이려 들었을 때 추오의 목을 거의 짖눌러 죽였으며 시가 된 추오의 형은 이령의 꿀밤에 머리가 터져 기절했다.[50] 사실 1부에서 버일러들을 잡기 위해 만들어진 무커에게 추이가 우주관광당했던 때부터 이러한 결과는 정해져 있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51] 이는 반대로 말하면 추이에겐 이령에게 유의미한 타격을 줄 정도로 성장할 여지가 있다는 것이다.[52] 이령이 수인화 추이를 공명 무커와 마찬가지로 압도한 것이 복선으로 볼 수도 있다. 흰눈썹이 무커에 대해 설명할 때 버일러들을 잡기 위해서 아린이 생명을 나눠 만들었다고 언급했다. 즉, 최소 1명 혹은 그 이상의 버일러를 상대로 승리 할 수 있는 힘을 지녔다는 소리이다. 다만 요지 자체는 대 버일러용 병기라는 의미(버일러 한정 특화 병기라는게 아니라 버일러급을 잡기 위한 병기)라 '들'이란 말에만 집착하여 확실히 2:1로 승리 가능하다라고 보는건 확대해석이다. 물론 저 대사만 보고 확신하는게 문제라는 거지 추측성으로는 넣을만한 범주긴 하다. 그런 공명 무커와 비슷한 모습을 이령은 보여준 것이다.[53] 범위는 빙산지형을 부숴버리거나 추이가 얼음으로 방어하는 것을 깨고 날려 버릴 정도. 추이를 손쉽게 잡아낼 만큼 빠르고 명중률이 높기까지하다.[54] 다만 막지는 못했다.[55] 아린과 같은 종족이었기 때문이기도 하다.[56] 이 때문에 새들에게는 날지도 못하는 '금기'가 되어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새들이 지금까지 날지 못하고 땅에 붙어있어야만 했던것이 전부 이령의 주술 때문이었던 것.[57] 하지만 이 주술은 염주가 끊어진 추이에게 간단히 깨지고만다.[58] 단, 이령의 시가 구분을 못한 것을 보아, 단순히 공예품은 아닌 듯.[59] 이 화기는 이 놈이 귀신이 되어도 떨어지지 않을거다.[60] 추이가 사자후를 쏘려 해서 최후의 발악으로 쓰려 했으나, 이령이 도중에 추이를 날려버렸다. 사실 자칫 잘못하면 해제도 못하고 팀킬 위험도 있었기 때문에 이령이 화가 난 것.[61] 물론 분노하거나 진지해지면 그런 태도는 싹 사라지긴 하지만.[62] 회상에서 추이는 인정하는 투로 말했지만, 다른 항마병들은 화살받이라 부르면서 저딴 놈들을 데리고 뭐하냔 식으로 불평했다.[63] 구망이 버일러, 타이지들과 항마병 군대를 데리고도 압카가 회복되기 전까진 아린을 칠 엄두를 내지 못했던 것으로 보아 압카가 논의의 여지 없는 붉은산의 최강자일 확률이 매우 높다. 또한 구망과 이령의 우열 비교는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일단 구망이 버일러들까지 통솔하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이령보다 서열이 높다. 실제 과거 회상에서 이령도 구망을 군사(군 전권을 가진)로 부르며 존대한다. 다만 하오체를 쓰므로 완전히 높히는 느낌은 아닌걸 보면 이령이 압카의 혈족이라거나 지체 높은 자로, 예를 들자면 왕족과 총사령관의 관계같은 느낌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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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정확히는 자신 앞에 있는 인형 내지는 귀신에게. 이 알 수 없는 인간형의 무언가의 머리에는 얼굴 대신 구멍 하나가 있는데, 속은 붉은 수정 같은 것이 있고 거기서 무슨 화상통화 마냥 구망의 모습이 실시간으로 나오면서 대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