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스토어 링크YOOZOO 게임즈에서 배급하는 양산형 게임.
만화풍 그래픽을 채택한 게임으로써, 한때 유튜브, 네이버TV, TV 광고에도 출몰할 정도로 광고가 거센 게임이었다. 현재는 많이 사그라든 듯. 사실 이 게임은 전작 소년삼국지가 이미 한국에 나온 적이 있었다. 게임펍에서 서비스했었으며, 매출도 무명양산형 치고는 괜찮았으며, 지금도 서비스 중이다.
2. 광고
2.1. 초기 광고
초기에는 양산형 게임 치고는 국내에서 광고에 제법 신경을 쓴 티가 난다. 황제성, 김동현, 이경영을 비롯한 유명배우를 섭외해서 찍었는데, 삼국지 게임광고 치고 꽤나 고퀄리티였다.
어떤 광고는 삼국지에는 중국인만 있는 게 아니냐라는 답에 저는 한국 혼혈이라고 답하는 것도 있는데, 배우를 적절히 섭외해서 의외로 평이 좋은 편이었다.
2.2. 나중에 나온 저질 광고
역시 본색은 어디 안 가는지, 제 버릇 못고치고 머지 스네이크, 기적의 검(게임) 류의 저질 인터넷 광고들을 내놓기 시작했다. 어떤 광고에서는 왕이 되는자처럼 대놓고 욕설이 나온다.[1]
2.3. 새 TV광고
5성 초선 역으로 러블리즈 Kei를 섭외하였다. 금연홍보대사 드립과 족발까지 나오는 걸 보면 러블리즈 팬이거나 세심하게 조사한듯 하다. 그리고 이전 광고 처럼 황제성이 코미디빅리그에서 출연한 코너의 개그가 깨알같이 들어가 있다.
10월 16일 공개 티저까지 내놓은 걸 보면 직전 어그로 광고는 일부러 그렇게 만든 듯하다.
2.4. 유튜버 빨간내복야코의 광고
샌드박스 소속의 유튜버 빨간내복야코가 만든 광고이다.
역할은 '유비: 하몽, 관우: 원바, 장비: 양양, 여포: 햄C, 초선: 츄리, 병사1(엑스트라): 야코, 화웅: 스포키[2]'이다.
3. 기타
네이버 웹툰의 인기작 더 복서와 콜라보하여 유가 캐릭터로 등장한다. 사람들의 반응은 호랑이형님과 기적의 검이 콜라보 했을 때와 같은 분위기로 좋지 않다.아이러니 하게도 전형적인 ip빨 양산형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넷마블에서 출시한 그랑사가와 비교되며 재평가 되기도 한다
중국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유주코리아에서 제공하는지 허준이나 선덕여왕, 광개토대왕 등이 무장으로 있다.
2020년에 개발사인 YOOZOO 게임즈에서 전 임원이 CEO를 살해하고, 회사 동료 2명에게 독살을 시도하는 참극이 발생했다. 해당 임원은 재판 끝에 2024년 사형을 선고받았다. 살해 동기는 범인이 담당했던 프로젝트의 실패로 책임자 자리에서 물러나자, 이에 앙심을 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