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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법구(法具)는 불교의 의식에 사용되는 도구들을 통칭하는 것으로, 불구(佛具)라고도 한다. 대중적으로는 흔히 '불교용품'이라고 부른다. 이를 취급하는 곳은 '불교용품점', 혹은 '불교상'이라고 한다. 불교계에서는 승려의 시신을 높여서 법구(法軀)라고도 부르지만 한자는 다르다.아래에 소개된 법구 중 범종, 법고, 운판, 목어 4가지는 특별히 사물(四物) 혹은 네 가지 보배라는 뜻으로 사보(四寶)라 부르는데, 절에서 가장 필수적으로 여기는 악기들이기 때문이다.
2. 법구의 종류 /사용법
분량이 많거나 이미 나무위키에 존재하는 것들은 별도 항목에 기재한다. 내용은 가급적 중립적으로 기술할 것.- 경쇠
- 금강령(요령)
- 금강저
- 다기
- 닫집(천개)
- 윤장대 - 마니륜(마니차) 항목 참조
- 목어
- 목탁
- 번(幡), 당(幢)
- 멍경대
- 범종
- 법고
- 불기
- 불감
- 불단
- 불상
- 불진 = 불자(拂子)
- 사리기
- 석장
- 쇠북
- 여의(如意) : 불교에서 사용하는 효자손 겸 홀.(참조링크)
- 업경대
- 염주
- 운판
- 정병
- 죽비
- 천개
- 탱화
- 향
- 향로
3. 법구의 역사
법구는 본래 불교의식시 사용하는 여러 물건들이기에, 초기에는 당연히 힌두교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그러다 중국을 거쳐 한국을 비롯한 동북아로 퍼지면서 각자 독특한 형태와 더불어[1] 자주 쓰이는 법구의 종류가 나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현교가 발달하여 위에 씌어진 목록 중 밀교에서 주로 사용하는 법구인 금강저나 마니륜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중국 불교와 달리 불진도 거의 쓰지 않는다. 고승들이나 종정, 총무원장 정도 되는 높은 스님들이 사진 찍을 때 종종 쓰이는 정도다.종파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다. 밀교처럼 화려하고 복잡한 종교의식이 발달한 종파일수록 법구도 화려하고 다양하고, 종교의식의 발달보다는 수양을 중시하는 선종은 법구도 상대적으로 간단하다.
4. 법구를 구하는 방법
법구 대부분은 불교용품점에서 흔하게 살 수 있다. 요즘은 인터넷 불교용품점도 많이 생겨서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실제로 여러 불교용품점들을 다녀보면 인터넷 판매는 하지 않거나, 하더라도 예약만 가능하고 세부사항은 직접 방문 후 상담을 필요로 하는 것들도 많다. 특히 불상이나 탱화, 인도/동남아 등지에서 직수입하는 고급 법구는 가격도 가격인지라 주문제작이 대부분이다.특히 금강저와 같은 밀교법구는 국내에서 제작하는 곳이 드물거니와 품질과 디자인이 형편없어서 일본과 인도/네팔에서 모두 수입해온다. 그 탓에 미친듯이 비싸다. 네팔에서 제작되어 한국에 온 법구들은 특히 바가지가 장난이 아니다. 현지가격의 적어도 2배, 크게는 6배를 부른다.
[1] 하지만 염주나 목탁 같은 필수품(?)들은 사실 큰 차이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