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2-05 09:39:04

논장


파일:불교 종교표지(흰색).svg
불경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삼장(경장 · 율장 · 논장)
경장의 세부 분류
팔리 경장 디가 니까야 | 맛지마 니까야 | 쌍윳따 니까야 | 앙굿따라 니까야
쿳다까 니까야 숫타니파타 | 담마빠다 | 자타카
대승
경장
아함경 장아함경 | 중아함경 | 잡아함경 | 증일아함경
반야부 반야바라밀다심경 | 금강반야바라밀경
화엄부 대방광불화엄경 | 보현행원품
법화삼부경 무량의경 | 묘법연화경(관세음보살보문품) | 관보현보살행법경
정토삼부경 무량수경 | 관무량수경 | 아미타경
경집부 지장보살본원경 | 능엄경 | 유마힐소설경 | 약사경
밀교 천수경 | 대일경 | 금강정경 | 대승장엄보왕경 }}}}}}}}}


1. 개요2. 명칭3. 결집4. 범위5. 논사6. 논장과 불교논리학7. 티베트 불교

1. 개요

대저 부처가 설한 것이 경(經)이요, 경에서 나온 것이 논(論)이니, 경은 논을 통해서 그 뜻이 드러납니다. 그런데 논은 소(疏)를 기다려서 뚫리고, 소는 의(義)를 모아 밝혀지며, 의는 사(師)를 통해서 서술됩니다. 이와 같이 서로 이어서 주역(紬繹)[1]하는 사람들이 대대로 나왔습니다.
『대각국사문집(大覺國師文集)』[2] 권제15, 제종(諸宗)의 교장(敎藏)을 간행하며 선종(宣宗)을 대신해서 지은 글

논장(論藏, 산스크리트어: Abhidhamma/Piṭaka)은 불경삼장 가운데 가장 마지막으로 성립된 것으로, 석가모니의 설법을 실은 경장과 석가모니 이후 승속의 계율을 모은 율장에 이어 이들 경장과 율장에 대한 설명과 해석, 취지를 풀이한 것이다.

2. 명칭

산스크리트어 Abhidhamma를 한자로 음차표기한 말이 아비달마(阿毘達磨), 의역하면 대법(對法)이다. 승의(勝義)의 법(dhamma)인 열반을 대하여(abhi) 향하고, 법상(法相)의 법인 사성제를 대하여 관(觀)한다는 뜻이다.

불경 가운데 대지도론, 청정도론, 현관장엄론, 금강삼매경론 등 '-론(論)', 원효의 대승기신론소 등 '-소(疏)'로 끝나는 제목이면 대부분은 논장이라고 보면 된다. 법화경종요나 열반경종요, 대혜도경종요처럼 '-종요(宗要)'로 끝나는 제목도 있다.

3. 결집

인도 마우리아 왕조의 3대 군주로 인도를 최초로 통일한 아소카 대왕의 주도로 기원전 251년에 마우리아의 수도 파탈리푸트나 화씨성(華氏城)에서 당시의 고승인 목갈리풋타팃사의 주도로 1천여 명의 승려가 모여서 9개월에 걸쳐 이루어졌다는 제3차 결집(화씨성 결집, 천인 결집)에서 처음으로 경장과 율장뿐 아니라 논장까지 결집에 포함되어 삼장이 갖추어지게 되었다. 부파 불교의 중요한 특징 가운데 하나가 바로 이 논(아비담마)의 저술이라고 할 수 있다.

4. 범위

불교의 가르침과 관련 계율에 대한 설명이 필요한 만큼 그 대상은 승가나 재가제자뿐 아니라 불교를 믿지 않는 일반 대중 전체, 심지어 불교를 적극적으로 배격하는 타종교의 비신자(외도, 타종교, 나아가 불교 교리 자체를 부정하는 자)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기 마련이고, 따라서 대중에 다가가기 쉬운 말과 이해가 빠른 설명, 그리고 어떤 교리를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납득시킬 수 있는 논리력을 필요로 한다.

'불교의 입장에서 불교의 복잡하고 때로 모순되어 보이는 교리를 풀이해서 설명한다'라는 관점에서는 전근대 승려들의 논소뿐 아니라 불교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불교학자들의 논문이나 불교에 대한 대중용 개설서, 불교 교리에 토대하는 자기계발서[3]도 엄밀한 의미에서는 '논장'에 포함시킬 수 있다. 마찬가지로 현대에 언론이나 예능에 나와 불교의 가르침에 대해 설파하고 불교에 대한 교리 해설서를 내는 승려들도 '논사'의 범주에 들 것이다. 대승 불교의 중요한 사상 가운데 하나인 공(空)에 대한 이론을 확립한 존자 용수보살(나가르주나) 역시 논사의 한 사람이었으며, 용수와 함께 인도 동쪽의 마명(아슈바고샤), 남쪽의 제바(데바)[4], 북쪽의 구마라다(矩摩羅多)를 일출논사(日出論師)라고 한다.

논장 가운데 특히 훌륭한 것은 석가모니 부처의 친설(경장)과도 동등한 자격이 주어지기도 한다. 나가르주나의 대지도론은 다른 저서인 중론, 그리고 나가르주나의 제자인 제바(아리아데바)의 백론과 함께 삼론(三論)이라 불리고, 삼론종이라는 불교 종파의 소의경전이 되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신라의 승려 원효가 가장 많은 저술을 남겼고, 중국과 일본에까지 그 이름을 날렸다.[5] 신라의 승려 원측의 해심밀경소 역시 티베트로 전해져서 티베트어로 완역된 것이 20세기에 발견되었는데, 티베트 불교의 고승 쫑카파의 논서 <꾼쉬깐델>은 이 해심밀경소에 토대하면서(그리고 해심밀경소의 주장을 반박하기도 하면서) 논리를 전개하고 있다. #

5. 논사

그리고 이들 논장을 주로 다루고, 저술하는 승려를 논사(論師)[6]라고 한다. 대표적 논사로는 석가모니 부처의 십대제자 가운데 한 명인 서인도 아반티 출신의 마하가전연(Mahakatyana, 가연자[迦延子])이 있다. 석가모니 부처가 태어났을 때에 그의 얼굴을 보고 "이분은 장래에 위대한 성자가 되실 텐데, 내가 너무 늙어서 그걸 눈으로 보고 그 가르침도 들을 수가 없다"라며 슬퍼 눈물을 흘렸다는 아시타 선인의 외손자(외조카라고도)이기도 하다. 마하가전연이 석가모니 부처의 제자가 된 것도 외할아버지(외삼촌이라고도) 아시타 선인의 유언에 의한 것이었다고. 마하가전연은 논의제일(論議第一) 즉 뛰어난 언변과 말솜씨로 논리정연하게 불교의 교리를 설명하며 외도의 비방을 꺾어, 외도와의 교리 논쟁에 지는 법이 없었다고 전해지며, 불교 역사상 석가모니 부처 이후 최초의 '논사'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마하가전연도 "아 이 사람은 내가 감당을 못한다"고 손사래친 인물이 있었으니, 그가 바로 유마경의 주인공인 거사 유마힐(비말라키르티)이다. 가전연뿐 아니라 석가모니 부처의 제자들, 심지어 보살들조차(문수보살을 제외하고) 유마힐에게 한번씩 일침을 듣고 입을 다문 적이 있어서, 유마힐이 병이 났다는 소식에 "니들이 가서 유마힐 문병 좀 하라"는 석가모니 부처의 말에도 "세존이시여, 저는 그를 찾아가 문병함을 감당할 수 없나이다"라며 손사래를 치고 사양하기 바빴다.

초기불교 당시 이미 아함경(阿含經) 자체에 교설을 해설하거나 주석하는 등의 아비달마적 경향이 나타나는데, 즉 초기불교에도 논사가 있었음을 방증한다. 『근본설일체유부비나야(根本說一切有部毘奈耶)』에는 경사(經師), 율사(律師), 논사(論師), 법사(法師), 선사(禪師)의 구별이 보인다.

부파불교에서는 논장의 발달과 더불어 논사의 일반적인 형태를 볼 수 있는데,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의 논사인 비바사사(毘婆沙師, Vaibhāșika)가 대표적이다. 그 시기의 대표적인 논사로는 이른바 ‘바사회(婆沙會)의 4대 논사’로 불리는 법구(法救), 묘음(妙音), 세우(世友), 각천(覺天)이 있고, 『구사론(俱舍論)』을 지은 세친(世親)과 『순정리론(順正理論)』을 지은 중현(衆賢)이 있다.

대승불교에서는 부파불교의 논장과 관계없이 직접 대승의 논을 지어 불법을 홍포한 사람을 논사라고 하는데, 이 시기의 대표적인 논사로는 앞에서 언급한 일출논사, ’사일논사(四日論師)’로 불리는 네 명의 논사 즉 마명(아슈바고샤), 용수(나가르주나), 제바(아리야데바), 동수(쿠마라다타)가 있고, ‘유식 10대 논사’로 불리는 호법(護法), 안혜(安慧), 득혜(德慧) 등이 있다. 논사를 논가(論家)라고 부르는 경우 성실종(成實宗)의 논사를 지칭한다.
파일:17-Nalanda-Pandits_HHDL-Office-1-e1338579760327.jpg
티베트 불교에서 숭경하는 석가모니 부처와 날란다 17논사(論師)

티베트 불교에서는 ‘날란다 17논사’라고 하여 석가모니 부처와 함께 공경의 대상이 되고 있는데, 각 논사들을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1. 용수(150~250 / 龍樹 / དཔའ་མགོན་ཀླུ་སྒུབ་ / Nagarjuna)
  2. 성천(170~270 / 聖天, 提婆, 聖提婆 / འཕགས་པ་ལྷ་ / Aryadeva)
  3. 덕광(394-468 / 德光, 功徳賢 / ཡོན་ཏན་འོད་ / Gunaprabha)
  4. 진나(480~540 / 陣那, 域龍, 大域龍 / ཕྱོགས་ཀྱི་གླང་པོ་ / Dinnaga)
  5. 청변(490, 500~570 / 淸弁 / ལེགས་ལྡན་འབྱེད་ / Bhavaviveka)
  6. 불호(470-540 / 佛護, / སངས་རྒྱས་སྐྱངས་ / Buddhapalita)
  7. 월칭(600~650 / 月稱 / ཟླ་བ་གྲགས་ / Chandrakirti)
  8. 적천(685~763 / 寂天 / རྒྱལ་སྲས་ཞི་བ་ལྷ་ / Shantideva)
  9. 무착(395~470 / 無着 / ཐོགས་མེད་ / Asaga)
  10. 세친(400-480 / 世親 / དབྱིག་གཉེན་ / Vasubandhu)
  11. 석가광(8세기 초 / 釋迦光 / ཤཱ་ཀྱ་འོད་ / Shakyaprabha)
  12. 법칭(6-7세기 / 法稱 / ཆོས་གྲགས་ / Dharmakirti)
  13. 사자현(8세기 중엽 / 師子賢 / རྒྱལ་སྲས་སེང་གེ་བཟང་པོ་ / Haribhadra)
  14. 성해탈군(6세기경? / འཕགས་པ་རྣམ་གྲེལ་སྡེ་ / Araya Vimuktisena)
  15. 적호(725~790, 728~788/ 寂護 / ཁན་ཆེན་ཞི་བ་འཚོ་ / Shantarakshita)
  16. 연화계(740~795 / 蓮華戒 / པད་མའི་ངང་ཚུལ་ / Kamalashila)
  17. 아티샤(982-1054 / 燃燈吉祥智 / ཇོ་བོ་རྗེ་ / Atisha Dipankara Shrijnana)

‘날란다 17논사‘라는 말에서 보이듯 티베트 불교는 날란다 대승원으로 대표되는 인도 불교의 직계임을 자부하며, 실제로도 인도에서 날란다 대승원이 번영하던 시절부터 티베트 지역으로 날란다의 논사들이 찾아와 불법을 전했다. 짠보 티쏭데짼의 치세인 770년에 날란다 대학의 승원장 샨타락쉬타(ཁན་ཆེན་ཞི་བ་འཚོ་, Shantarakshita)[7]와 빠드마삼마와(པདྨ་འབྱུང་གནས, Padmasambhava)[8]를 초빙하여 논법(論法)을 설파하고, 이듬해에 티베트는 불교를 국교로 선포했다.

샨타락쉬타와 더불어 티베트 불교의 방향성을 결정지은 것으로 유명한 쌈예 사 대론(792년~794년)에서 중국 선불교측 마하연(摩訶衍) 화상의 "어떠한 생각도 일으키지 않는 경지가 바로 깨달음의 경지"라는 주장에 맞서 "그럼 술에 취해서 자고 있는 사람도 아무 생각이 일어나지 않으니까 깨달음을 얻은 거네?"라고 반박했던 승려 까말라쉴라 역시 인도 날란다 대승원의 논사였다.
파일:원효대사.jpg
신라의 고승 원효

한국에 전해지는 불교 논서와 관련해서는 양으로나 질로나 신라, 그 중에서도 원효의 저술이 가장 독보적이다. 특히 화쟁 논리를 설파한 십문화쟁론은 인도에서 진나(陳那, 디그나가) 보살의 문도가 와서 "이 사람 우리 스승님의 환생인가 보다"라고 찬탄하면서 수입해 갔다고 하는데, 이 진나 또한 날란다 17논사의 한 명으로 유식(唯識)의 입장에서 인명학(因明学)이라는 새로운 불교논리학을 확립한 인물이다. 원효 본인도 『판비량론』에서 당의 승려 현장의 논을 비판할 때에 근거로 삼은 것이 진나의 제자로 추정되는 상갈라주가 저술한 『인명입정리론』의 오류론이었다. 이밖에도 인명입정리론에 대한 논서로 『인명입정리론기(因明入正理論記)』, 『인명론소(因明論疏)』의 저술을 더 지었다고 하지만 지금까지 전해지는 것은 판비량론의 일부분 뿐이다.

6. 논장과 불교논리학

논장은 불교의 교리와 거리가 먼 상대나 불교에 대해 공격적인 주장들을 대상으로 불교의 교리를 설명하고 동시에 변증하기 위한 목적이 있으며, 그런 점에서 논리학이나 수사학과도 가장 관련이 깊다고 할 수 있다. 이 논리학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불교에서는 중관학(中觀學)인명학(因明學)이다.

우선 '치우치고 그릇된 미망(迷妄)'을 여읜 법의 진실한 이치, 곧 절대이성(絶對理性)을 관(觀)[9]한다는 의미의 중관학은 인간이 세계를 인식하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분별심, 나아가 그로 인해 생겨나는 번뇌의 근원을 '언어'에서 찾았다. 인간은 보통 언어에 의한 개념화를 통해 세계를 식별하기 때문에 모든 존재가 서로의 관계 속에서 존재한다는 사실을 모르면 그에 따라서 특정 존재에 대해 가치를 부여함으로써(혹은 그 가치를 부정함으로써) 거기에 집착하게 된다는 것이다. 용수(나가르주나)는 모든 존재는 타자와 관계를 맺으면서 존재하기 때문에 어떤 존재도 외따로 스스로 존재할 수 없다고 하여 공 사상을 체계화했다. 말과 글은 대상에 대한 '지시어'일 뿐인데도 우리는 이 말과 글에 의존하여 지식을 얻고 그렇게 해서 얻은 지식의 바탕 위에서 행동함으로써 세계에 대한 분별심이 생기고 나아가 그것이 번뇌의 근원이 된다고 지적했다. 모든 것은 '공'하여 선과 악에 대한 구분도 할 필요가 없다는 해석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윤리적 문제점을 남겼을 뿐만 아니라[10] 존재의 본질에 대한 탐구를 강조한 나머지 구체적 현실에 대한 분석이 부족했다는 점에서 한계도 있었지만,[11] 세계에 대한 인식에 있어서 '언어'라는 '필터'에 의지하지 말고 사물을 있는 그대로 직관하라는 관점을 제시한 것은 훗날 동아시아의 선(禪) 사상이 형성되는 데에도 중요한 이론적 배경이 되어 주었다. 즉 대상에 대한 지시어로서의 '언어'와 그 언어가 지시하는 '대상' 자체에 대한 관계를 바로 정립하고자 한 것이 중관학파이다.

현대식 용어로 불교인식논리학이라고 하는 인명학은 말 그대로 인(因), 즉 원인이유에 관한 학문을 지칭하는 전통적 용어로, 논증의 핵심인 논증인(論證因)을 규명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12] 인명학에서는 인간의 인식 작용 가운데 지각에 해당하는 현량(現量)[13]추리에 해당하는 비량(比量)[14]이라는 두 종류의 바른/타당한 인식량(量)[15]을 다루며, 여기서 '비량'에 관한 이론이 논리학에 해당한다. [16][17] '인명'이 논증의 방법이나 형식 논리에 초점을 두고 있다면, '량'은 논리학과 인식론 등 인식 수단 전반을 포괄하는 더욱 넓은 의미를 가진 용어이다.

인명학은 견해와 수행 체계를 명확하고 심도있게 이해하는데 필요한 분석 도구일 뿐 아니라, 수행을 통해 공성에 대한 바르고 명료한 인식을 획득하는 데에도 필수적으로 의지해야 할 수단이 된다. 공성을 현량을 통해 직접적으로 지각하는 견도(見道)는 공성을 지각하기 이전 가행도(加行道)의 세제일법(世第一法)까지 유지되는 분별지(分別智) 없이는 불가능하며, 이 분별지는 올바른 논리를 통해 생기기 때문에 결국 인명학의 논리 방식을 익혀야 한다. 논리학을 공부하는 것을 외적 대상을 이해하기 위한 것이지 내적 수행과는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는 이들은 바른 논리를 심을 수 없으며 수행 체계 역시 완성할 수 없다. 따라서 사견(邪見)을 모두 제거하여 진정한 수행자가 되려면 논리학을 학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특히 지관(止觀)을 수습(修習)하는 이들이 논리 체계를 이해하게 되면 그 가치가 더욱 높아진다. [18]

예를 들어서 반야심경의 유명한 구절인,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
“색은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은 색과 다르지 않으니 색은 곧 공이며 공은 곧 색이다”

라는 구절을[19] 아리스토텔레스가 기초를 세운 서양 논리학의 동일율(同一律)과 모순율(矛盾律)에 비추어 보면 “A는 A”이지(동일율) “A이면서 동시에 비(非)A가 될 수 없다(모순율)”는 것으로, 상반된 명제들 중에서 하나를 인정한다면 다른 하나는 부정되어야지 어떻게 양쪽을 다 받아들일 수 있는가? 둘을 융합하면 하나이지 왜 하나가 아닌가? 이런 의문들이 제기된다.

이는 불교의 논리학이 '사물이 늘 변화하며 정해진 실체란 없다(無常)'라는 데에서 출발하는 데에 기인한다. 서양의 논리학은 변하지 않는 실체가 있다는 가정에서 출발하는[20] 것과 달리, 불교의 논리학은 A가 A인 것은 찰나 뿐이며 곧 A가 아닌 B, C 등 다른 것으로 끊임없이 변화해 나간다고 보고, A는 고정된 실체가 아니며 B도 될 수 있고 C도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진리는 '찰나멸(刹那滅)'이라는 독자적 실재를 바로 아는 지각(知覺)으로만 인식되며, 이것이 인명학에서 말하는 현량(프라티악샤)의 영역이다. 그리고 사물의 공통성을 파악하여 아는 개념적 지식은 2차적인 인식으로 진리가 될 수는 없으며 비량(아누마나)이라 불리는 추리 작용에 의해서 현실과의 합치 여부가 판단될 뿐이다. 인명논리학의 목적은 착각과 오류 추리를 가려내고 바른 인식 수단으로 실제를 있는 그대로 깨닫고 해탈하는데 있다.
파일:dignaga.jpg 파일:cdaf59abb72cc430ca28ec02c10e0649.jpg
대론(對論)으로 외도(外道)들을 제압하는 디그나가(진나) 《석량론(양평석)》의 저자 다르마끼르띠(법칭)

불교에서 인명학은 진나(디그나가)가 기초를 세우고[21] 법칭(다르마키르티)에 의해 집대성되었는데, 인명학에는 서구 논리학의 삼단논법과 비슷하게 삼지작법(三支作法)이라는 게 있다. 논증되어야 할 명제인 종(宗)과, 이유 또는 원인을 가리키는 인(因), 그리고 종과 인의 관계를 나타내는 비유인 유(喩)이다. 여기에 종, 인, 유를 합친 '합(合)'과 '결(結)'을 더해 오지작법(五支作法)이라고 한다.

예를 들면, 어느 산에서 불이 나고 있음을 삼지작법에 따라 논증하는 경우
* 〈종〉저 산에 불이 있다.
* 〈인〉연기(煙氣)가 피어오르고 있기 때문에.
* 〈유〉연기 있는 곳에는 불이 있다. 마치 아궁이와 같이.
불이 없는 곳에는 연기가 없다. 마치 호수와 같이.

라는 논증식이 세워진다. '연기가 나는 곳에 불이 있음'을 추론해서 저 산에 불이 났다는 것을 논증하는 것이다. 서양논리학의 삼단논법과 유사하나 다른 점은 형식이 아니라 실제를 중시하며 명제 속에 불명확하고 범위가 막연한 단어도 포함된다는 것이다. ## 오지작법으로 논증하면
* 〈합〉 연기가 있으면 불이 있는데(연기가 없으면 불이 없고) 저 산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 〈결〉 저 산에 불이 나고 있는 것이 맞다.

가 더해진다.

티베트 불교에서는 이러한 점에서 경장뿐 아니라 논장을 학습하는 것 역시 중시하며, 이 과정에서 논리적으로 인식하고 추론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을 중시한다. 팔정도라는 불교의 교리를 이해하는 데에도 이러한 '바른 논리'가 필수적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티베트에는 불교 논리학의 토대인 '중관'과 '인명'을 학습한 것을 두 마리 사자가 등을 맞대고 있는 것에 비유해, 중관과 인명을 모두 익힌 사람은 어떤 비판이나 반박도 모두 물리칠 수 있다고까지 할 정도이다. [22] 제14대 달라이 라마는 "논리가 부족한 것은 가 없는 노인이 질긴 음식을 먹지 못하는 것과 같다"는 비유를 자주 들곤 했으며, "한국인에게 《람림》 같은 수행 체계보다 우선 《뒤다》와 같은 논리학을 먼저 가르치라"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이는 불교에 대한 이해가 단순하고 피상적인 차원을 넘어 심오하고 궁극적인 차원으로 발전하려면, 논리 체계에 기반하여 가르침을 철저히 분석하고 사유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말이다. [23]

이처럼 중관학과 인명학은 불교에서 교학 뿐 아니라 수행에도 필수적인 토대가 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아시아 불교권에서 이들은 적극적으로 수용되지 못한 채 천 년 이상 잊혀져 온 것이 사실이다. 당의 현장도 날란다에서 중관학과 인명학을 배웠고 관련 저술들을 가지고 돌아와 한역해 전했지만, 현재까지 전해지는 것은 몇 없다. 애초에 티베트를 제외하고 한국을 포함한 동북아시아 불교권이 대체로 선(禪)이라 불리는 명상과 '마음 수행'을 이론보다 중시하는 중국식 선불교가 대세인데, 후대로 갈수록 문자로 기록된 경론의 학습과 그 과정에서 논리적인 인식, 추론을 배우는 것보다는 '불립문자'를 내세운 선불교가 동북아시아에서 불교의 대세가 된 것과도 무관하지 않다. [24] 험악하게 표현하면 "이론 따위 뭐가 중요하냐 명상으로 깨달음을 얻으면 그만이지"라는 경향이 커지다 보니, 상대적으로 경론의 학습이나 논리적인 인식, 추론을 배우는 것은 소홀히 하게 되었던 것이다. [25]

이렇다 보니 불교라고 하면 공연히 뜬구름잡는 선문답이나 하고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혼자 명상이나 하는 도를 아십니까 수준의 '겉멋만 들었지 자기들 교리에 대한 이론도 뭔가 정리되어 있지 않고, 그렇다고 '중생 구제'를 뭔가 행동으로 실천해 보이거나 현실 참여도 하려 하지 않는 종교'인 것마냥 이미지가 퍼져나간 것이다. 이는 근대에 들어 그리스도교 전도 과정에서 불교가 제대로 저항을 못하고 교세가 밀리게 되는 한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점에서 가볍게 볼 문제는 아니다. 현대에도 대중들 사이에 불교의 진입 장벽을 잔뜩 높여서 '뭔가 고차원적이고 대단한 내용 같기는 한데 이해하기는 어려운' 종교로 인식되어, 불교가 대중 전도에 있어 그리스도교보다 신통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게 되는 한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그나마 요즘은 나아져서 불교 교리에 관련한 이론 개설서나 유튜브 강의들이 조금씩 나오고 있다.

7. 티베트 불교

티베트 불교는 경전을 학습함에 있어 논서를 중시하는 논장 위주 불교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동아시아 불교가 특정 경전을 소의경전으로 삼는 종파불교인데 비해, 티베트 불교는 여러 경전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주석을 단 논장을 주로 학습한다. 경전이 형성된 지 이미 오랜 시간이 흘렀고 대부분 함축적으로 서술되어 본래 뜻을 알기 어렵기 때문에 보살 선지식들이 경장을 해설한 논장에 의지하여야 경장의 뜻을 바르게 알 수 있다는 것이 논장을 주로 학습하는 이유이다. 따라서 경전의 해석에 있어 인도와 티베트 논사들의 검증된 논서들을 주된 전거로 삼으며, 검증되지 않은 사적인 가르침에만 의존하는 것을 매우 경계한다. 또한 '쌉쩨(sa bcad, 科目)'라고 하는 목차를 세세하게 달아 경론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방식을 선호한다.

또한 티베트 불교에서는 처음 경전을 펼칠 때에 읊는 이른바 '개경게'에서 "모든 불보살님께 예경합니다"라고 하면 경장, "일체지자(一切知者)[26]께 예경합니다."라고 하면 율장이고, "문수사리께 예경하나이다."라고 하면 논장이다. 문수사리 즉 문수보살이 석가모니 부처의 제자나 부처 주위의 많은 보살들 가운데서도 '지혜'가 제일이었다고 평가받는 것을 볼 때에, 논장에서 중시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짐작할 수 있다.


[1] 실마리를 끌어내어 찾아내는 것을 말한다.[2] 고려의 고승 대각국사 의천의 문집이다.[3] 요컨대 코이케 류노스케초역 부처의 말 같은 것[4] 용수의 제자로 한쪽 눈이 멀었기 때문에 '애꾸눈(가나) 제바' 즉 카나데바(迦那提婆)라고도 불렸다.[5] 원효의 저서를 인도의 논사로 인명학의 확립자인 진나(디그나가)의 문도가 찬탄하며 가져갔다는 점이나 진나가 티베트 불교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생각하면, 원측의 해심밀경소처럼 원효의 저술도 티베트에 전해져서 티베트어로 번역된 것이 어딘가에 숨겨져 있을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기대하기도 하지만, 현재까지는 아무 소식이 없다. 문화대혁명 때에 홍위병에게 파괴되지 않았기를 바랄 수밖에.[6] 산스크리트어로는 아비다르미카(ābhidharmika, अभिधर्मिक), 팔리어로는 아비담미까(ābhidhammika), 티베트어로는 chos mngon pa ba(ཆོས་མངོན་པ་བ)이다. 산스크리트어를 음차해서 아비담사(阿毘曇師)라고도 부른다.[7] 725~790 또는 728~788. 티베트 불교에서 추앙하는 고승으로 날란타 17논사의 한 명이다. 한문으로는 적호(寂護)라고 불린다.[8] 티베트 불교에서 제2의 부처로 칭송받는 성인으로, 전설에 의하면 부처는 자기가 죽은 뒤 '빠드마삼마와(蓮華生)'라는 이름으로 부활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티쏭데짼은 빠드마삼마와가 오자 위대한 스승이 온 것이 너무 기뻤던 나머지 라싸 근교까지 마중을 나가고 많은 황금을 바치며 가르침을 구했으나, 빠드마삼마와는 금을 모래로 만들고는 "나는 금을 찾으러 온 것이 아니다."라고 말한 후 모래를 다시 금으로 만들었다고 한다.[9] 관이라는 단어는 '본다', '이해한다', '직관한다', '인지한다'라는 의미로 쓰인다.[10] 어떤 사물에 대해서 느끼는 '선'이나 '악'이라는 분별이 내가 얻은 지식이나 주위로부터의 영향에 의한 것이라면 선악이라는 분별 자체가 무의미해지고 자칫 아노미에 빠질 소지가 있지 않겠는가.[11] 중관학파의 이러한 약점에 착안하여 나타난 것이 유식학파이다.[12] 이태승,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인명(因明))》[13] 산스크리트어로는 프라티악샤(pratyakṣa) 티베트어로는 몬쓤 체마(mngon sum tshad ma, མངོན་སུམ་ཚད་མ)이다.[14] 산스크리트어로는 아누마나(anumāna), 티베트어로는 제쑤 빡빠(rjes su dpag pa)이다.[15] 산스크리트어로 프라마나(pramāṇa), 티베트어로 체마(tshad ma, ཚད་མ)이다.[16] 인도-티베트 불교에서 불교인식논리학 분야 및 관련 문헌을 일컬을 때에도 '인명'보다는 '량(量)', 즉 산스크리트어 프라마나 혹은 티베트어 체마란 용어가 주로 쓰인다.[17] 인도 논리학은 그리스 논리학이나 중국 논리학과 마찬가지로 수준이 굉장히 높다고 평가받는다.[18] 《논리에 이르는 신비로운 열쇠: 뒤다체계의 논리방식》(게셰 텐진 남카 譯)[19] 원효는 “둘을 융합하였으나 하나가 아니다(融二而不一)”라고 풀이했다.[20] A는 계속 A이고 A가 아닌 B가 되는 것을 모순으로 보는 것이다.[21] 아예 진나를 기준으로 그 이전(즉 니야야 학파로 대표되는 인도 논리학)은 구(舊)인명/고(古)인명, 진나 이후는 신인명(新因明)으로 분류하기도 한다.[22] 이 말이 완전히 빈말도 아닌 것이 인도 북부 라다크에서 티베트 불교의 승려 두 명이 이슬람 원리주의자 여섯 명과 서로 논쟁이 붙었는데, 이슬람 원리주의자 쪽이 티베트 승려에게 말빨과 논리로 말 그대로 '박살'이 났고, 이에 격분한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이 승려를 살해해 버렸다고. #[23] 교리에 대해서 단순히 덮어놓고 외워라, 닥치고 믿어라가 아니라 그에 대한 논리적인 변증을 접목해서 이러이러하니 이게 옳고, 그렇기 때문에 믿는 것이 믿지 않는 것보다 훨씬 낫다 라는 이론적 설명을 포함한 것은 그리스도교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그리스도교의 이러한 작업에 가장 힘이 된 것이 아리스토텔레스 등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이 고안한(그리고 유럽에서는 잊혀졌다가 아랍 이슬람권에서 역수입된) 논리학이었다.[24] 이것도 중관학에서 제시한 '언어'와 그 언어가 지시하는 '대상' 자체의 관계성을 인식하라고 지적한 것의 영향을 전혀 무시할 수는 없겠지만.[25] 물론 이 점이 선불교가 전혀 잘못한 것도 아닌 것이 애초에 전근대에는 문자로 쓰인 경론을 읽고 배우는 것이나 이를 통해 논리적인 인식, 추론을 배운다는 것은 어느 정도 신분이 되고 집안에 재력이 있지 않으면 불가능했다. 이런 상황에서 일일이 경론의 문자 하나에 매달릴 필요 없이 "부처를 밖에서 찾지 말고 내 마음이 곧 부처임을 알아야 한다", "문자를 읽고 쓸 줄 몰라도 누구에게나 깨달음을 얻고 부처가 될 수 있는 길은 열려 있다"라는 선불교의 구호는 분명히 석가모니 부처가 말했던 "감로의 문이 열렸으니 귀 있는 자는 모두 와서 들어라", "스승에게는 사사로이 쥔 주먹은 없다"라는 만인에 대한 개방성을 충분히 구현해낸 것이었고, 신분이나 학력, 재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깨달음을 얻고 부처의 가르침을 배울 수 있음을 설파하여 이로 인해서도 하층민 가운데 불교로 유입되는 신자가 늘어나는 등 긍정적인 작용이 존재했다. 당장 한국사만 보더라도 신라 말기 폐쇄적인 골품제를 사상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던 중앙의 교종 불교에 맞서서 지방 호족들에게 사상적 배경이 되어 주었던 것은 선종 불교였다.[26]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시는 분, 즉 석가모니 부처에 대한 경칭이다. 다만 석가여래 자신은 이 '일체지자'라는 말을 자이나교그리스도교에서와 같은 '전지전능'이라는 의미로는 사용하지 않았던 것 같다. 바라문교의 미맘사(Mīmāṁsā) 학파에서는 신의 절대적 권위에 의거하여 인간의 일체지 획득 가능성을 부정하였지만, 석가여래나 마하비라(Mahāvīra)는 인간이 신처럼 일체지를 획득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주장하였다. 다만 자이나교에서 일체지란 항상 현전(現前)하고 모든 세계에서 모든 존재에 대해 모든 면을 알고 보는 지혜로 이를 획득함으로써 해탈에 이른다는 것이었다면, 석가여래의 일체지는 누구나 수행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삼명(三明, te-vijjā), 곧 천안통(天眼通, dibba-cakkhu)과 숙명통(宿命通, pubbenivāsa-anussati), 누진통(漏盡通, āsava-kkhaya-ñāṇa)으로 설명하였다. 이 중 앞의 두 가지는 초인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 대상과 범위가 무제한으로 확장된 것은 결코 아니며, 동시에 모든 것을 인지하는 능력을 의미하는 것도 아니라는 면에서 일반적인 개념의 일체지와도 맥락이 다르다. # 다르마키르티(Dharmakīrti) 이래 불교 논리학파에서도 석가여래의 일체지는 찰나멸 논증, 유신론 비판 등과 함께 주요 이슈들 가운데 하나였는데, 현대 한국에서도 법보신문에서 마성 스님의 관련 지적이 기고하였으며# 여기에 대해서 경상대학교 권오민 교수가 반박하는 기고를 하기도 했다. #


#!if version2 == null
{{{#!wiki style="border:1px solid gray;border-top:5px solid gray;padding:7px;margin-bottom:0px"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파일:CC-white.svg|width=22.5px]]]]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티베트 불교/인명학|티베트 불교/인명학]]}}}{{{#!if external != "o"
[[티베트 불교/인명학]]}}}}}} 문서의 {{{#!if uuid == null
'''uuid not found'''}}}{{{#!if uuid != null
[[https://namu.wiki/w/티베트 불교/인명학?uuid=|r90]]}}} 판{{{#!if paragraph != null
, [[https://namu.wiki/w/티베트 불교/인명학?uuid=#s-|번 문단]]}}}에서 가져왔습니다. [[https://namu.wiki/history/티베트 불교/인명학?from=90|이전 역사 보러 가기]]}}}
#!if version2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border:1px solid gray;border-top:5px solid gray;padding:7px;margin-bottom:0px"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파일:CC-white.svg|width=22.5px]]]]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wiki style="text-align: center"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text-align: left; padding: 0px 10px"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티베트 불교/인명학|티베트 불교/인명학]]}}}{{{#!if external != "o"
[[티베트 불교/인명학]]}}}}}} 문서의 {{{#!if uuid == null
'''uuid not found'''}}}{{{#!if uuid != null
[[https://namu.wiki/w/티베트 불교/인명학?uuid=|r90]]}}} 판{{{#!if paragraph != null
, [[https://namu.wiki/w/티베트 불교/인명학?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티베트 불교/인명학?from=90|이전 역사]])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중관학파|중관학파]]}}}{{{#!if external != "o"
[[중관학파]]}}}}}} 문서의 {{{#!if uuid2 == null
'''uuid2 not found'''}}}{{{#!if uuid2 != null
[[https://namu.wiki/w/중관학파?uuid=|r11]]}}} 판{{{#!if paragraph2 != null
, [[https://namu.wiki/w/중관학파?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중관학파?from=11|이전 역사]]){{{#!if version3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석가모니|석가모니]]}}}{{{#!if external != "o"
[[석가모니]]}}}}}} 문서의 {{{#!if uuid3 == null
'''uuid3 not found'''}}}{{{#!if uuid3 != null
[[https://namu.wiki/w/석가모니?uuid=|r1396]]}}} 판{{{#!if paragraph3 != null
, [[https://namu.wiki/w/석가모니?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석가모니?from=1396|이전 역사]])}}}}}}{{{#!if version4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 == null
'''uuid4 not found'''}}}{{{#!if uuid4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5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5 == null
'''uuid5 not found'''}}}{{{#!if uuid5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5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6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6 == null
'''uuid6 not found'''}}}{{{#!if uuid6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6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7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7 == null
'''uuid7 not found'''}}}{{{#!if uuid7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7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8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8 == null
'''uuid8 not found'''}}}{{{#!if uuid8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8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9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9 == null
'''uuid9 not found'''}}}{{{#!if uuid9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9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0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0 == null
'''uuid10 not found'''}}}{{{#!if uuid10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0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1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1 == null
'''uuid11 not found'''}}}{{{#!if uuid11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1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2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2 == null
'''uuid12 not found'''}}}{{{#!if uuid12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2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3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3 == null
'''uuid13 not found'''}}}{{{#!if uuid13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3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4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4 == null
'''uuid14 not found'''}}}{{{#!if uuid14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4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5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5 == null
'''uuid15 not found'''}}}{{{#!if uuid15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5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6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6 == null
'''uuid16 not found'''}}}{{{#!if uuid16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6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7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7 == null
'''uuid17 not found'''}}}{{{#!if uuid17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7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8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8 == null
'''uuid18 not found'''}}}{{{#!if uuid18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8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9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9 == null
'''uuid19 not found'''}}}{{{#!if uuid19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9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0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0 == null
'''uuid20 not found'''}}}{{{#!if uuid20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0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1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1 == null
'''uuid21 not found'''}}}{{{#!if uuid21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1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2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2 == null
'''uuid22 not found'''}}}{{{#!if uuid22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2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3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3 == null
'''uuid23 not found'''}}}{{{#!if uuid23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3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4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4 == null
'''uuid24 not found'''}}}{{{#!if uuid24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4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5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5 == null
'''uuid25 not found'''}}}{{{#!if uuid25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5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6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6 == null
'''uuid26 not found'''}}}{{{#!if uuid26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6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7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7 == null
'''uuid27 not found'''}}}{{{#!if uuid27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7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8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8 == null
'''uuid28 not found'''}}}{{{#!if uuid28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8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9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9 == null
'''uuid29 not found'''}}}{{{#!if uuid29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9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0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0 == null
'''uuid30 not found'''}}}{{{#!if uuid30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0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1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1 == null
'''uuid31 not found'''}}}{{{#!if uuid31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1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2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2 == null
'''uuid32 not found'''}}}{{{#!if uuid32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2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3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3 == null
'''uuid33 not found'''}}}{{{#!if uuid33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3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4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4 == null
'''uuid34 not found'''}}}{{{#!if uuid34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4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5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5 == null
'''uuid35 not found'''}}}{{{#!if uuid35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5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6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6 == null
'''uuid36 not found'''}}}{{{#!if uuid36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6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7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7 == null
'''uuid37 not found'''}}}{{{#!if uuid37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7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8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8 == null
'''uuid38 not found'''}}}{{{#!if uuid38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8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9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9 == null
'''uuid39 not found'''}}}{{{#!if uuid39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9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0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0 == null
'''uuid40 not found'''}}}{{{#!if uuid40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0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1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1 == null
'''uuid41 not found'''}}}{{{#!if uuid41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1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2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2 == null
'''uuid42 not found'''}}}{{{#!if uuid42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2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3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3 == null
'''uuid43 not found'''}}}{{{#!if uuid43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3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4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4 == null
'''uuid44 not found'''}}}{{{#!if uuid44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4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5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5 == null
'''uuid45 not found'''}}}{{{#!if uuid45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5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6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6 == null
'''uuid46 not found'''}}}{{{#!if uuid46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6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7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7 == null
'''uuid47 not found'''}}}{{{#!if uuid47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7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8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8 == null
'''uuid48 not found'''}}}{{{#!if uuid48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8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9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9 == null
'''uuid49 not found'''}}}{{{#!if uuid49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9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50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50 == null
'''uuid50 not found'''}}}{{{#!if uuid50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50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