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 삼계육도 중 하나인 축생도에 대한 내용은 육도윤회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畜生道만화 나루토의 등장 술법.
2. 설명
윤회안 육도의 능력 중 하나.소환술 전문으로 일반적으로 소환술에는 술자의 피와 해-술-유-신-미의 인 맺기가 필요하지만, 축생도는 합장 한 번 이나 손바닥을 땅이나 바닥에 대기만 해도 소환한다.
이 소환수들은 페인과 마찬가지로 신체 여기저기에 차크라 수신기가 꽂혀 있고 이들 역시 윤회안을 지니고 술자와 시야를 공유하며, 인격을 드러내지 않고 이미 죽은 동물도 있는 것을 보아 다른 페인들과 비슷하게 시체를 개조하고 특수한 능력을 부여해 조종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이 소환수들은 누가 만들었는지는 불명.
진의 서에서는 '소환・윤회안(口寄せ・輪廻眼)'이라는 술법이 있어 언뜻보면 축생도의 술법 같지만 이 술법은 시체나 동물에게 윤회안의 눈동자를 공유하면서 동시에 각 시체에게 육도의 능력을 부여하는 술법으로, 소환술이 아니라 페인 육도를 만드는 술법이다. 축생도가 쓰는 소환술은 단순한 소환술이다.
3. 소환수
소환수 일람. 크기는 제각각인데, 코뿔소나 버팔로는 가마분타 정도의 크기이고, 가재, 개, 새, 지네, 카멜레온은 가마분타보다는 작은 편이다. 다른 페인들을 소환할 수 있으므로, 축생도는 주로 단신으로 적진에 잠입한 뒤 나머지 페인들을 소환해 집결하는 식으로 행동한다.- 개
커다란 개. 생김새는 귀가 없으며 등에 날개 같은 것이 달려 있지만 그냥 장식이다. 소환수가 '증폭 소환술'에 걸려있어 공격받으면 받을수록 여러마리로 분열된다. 분열된 개체들이 하나로 합쳐지는 것도 가능하나, 머리의 개수는 줄어들지 않는다. 맷집 또한 수준급이어서 툭 치면 소환이 해제되는 타 소환수들과는 달리 작중에서 대옥 나선수리검을 씹고 분열해버리는 위엄을 선보였다. 이 녀석을 처리하려면 술자를 처치하거나, 아니면 강아지가 분열을 포기하도록 끝없는 데미지를 주어야 한다.[1] 사실상 축생도의 소환수 중 가장 위협적인 소환수이다. 그만큼 가장 많이 모습을 드러낸 소환수 중 하나이다.
- 새
다리와 날개가 방사형으로 4개씩 나 있으며, 부리가 뾰족하고 거대하다. 주로 높은 기동성과 긴 부리를 살려 날아서 찌르는 것이 기본 전술. 그 외에도 폭발하는 알들을 쑥쑥 뽑아내 폭격도 가능하다. 작중에서는 보통 아래의 카멜레온과 함께 기습용으로 쓰인다.
- 카멜레온
투명화 능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꼬리가 뱀처럼 생겨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이 꼬리뱀의 혀로 상대를 구속하기도 한다. 작중에서는 투명화 능력을 적극 활용해 입 속에 축생도를 숨기거나 상대를 기습해 포박하는 등 위의 개, 새와 함께 페인이 가장 많이 써먹는 소환수이다. 날개를 소유하고 있지만 그냥 장식이다.
- 버팔로
커다란 버팔로. 작중에선 지라이야를 들이받았으나 선인모드를 사용한 발차기 한방에 리타이어.
- 코뿔소
커다란 코뿔소. 등에 작은 날개가 있지만 그냥 장식이다. 선인모드를 사용한 나루토에게 저먼 수플렉스를 먹고 한 방에 리타이어된다. 후에 예토전생된 나가토가 한 번 더 불러내었으나 이번엔 구미 차크라 모드를 사용한 나루토한테 얻어맞고 빠르게 퇴장한다.
- 가재
입에서 거품을 뿜어낼 수 있다. 이 기술의 이름은 '수둔 포말난파'. C랭크의 수둔으로, 대량의 거품을 물대포처럼 뿜어내는 술법. 단순한 거품이 아니라서 화염이나 기름 등의 술법을 제거하는 정화작용도 한다고 한다. 작중에서는 거품으로 코난의 몸에 있는 두꺼비 기름을 씻겨 준 후에 지라이야의 사자머리 난발에 조여져 리타이어된다.
- 지네
땅속을 자유자재로 드나들 수 있으며 독을 품고 있다. 페인의 소환수 중에선 지네는 여러 마리로 같은 소환수가 3마리까지 확인되었다.
- 판다 석상
스모 선수를 연상시키는 판다 모양의 석상. 위급 시 방어용으로 사용한다.[2] 다른 소환수들이 가마분타 정도의 크기인 데 반해, 이 석상은 사람의 2~3배 정도의 크기. 석상이면서도 눈이 윤회안이다. 애니메이션 625화에서 여성 축생도의 생전 인물인 아지사이라는 소녀의 소환수일 가능성도 생겼다.
- 페인 육도
다른 페인 육도도 소환이 가능하다. 인간이 인간을 소환하는 꽤나 특이한 구조인데[3] 기존 페인 육도에 소환을 할 수 있도록 술식 같은 조치를 취한 것인지 차크라 수신기가 박힌 대상을 소환하는 것인지는 불명이다.[4]
4. 사용자
5. 관련 문서
[1] 지라이야는 역소환술로 강아지들을 두꺼비 내장으로 전부 불러들인 후에 내장을 조여 제압했고, 이타치는 아마테라스로 개들을 전부 태워버렸다 .[2] 게임에서는 가게부수기 술법마냥 공중에 소환되어 적을 깔아뭉게는 식으로도 활용한다.[3] 지랴이야도 인간을 소환했다며 놀란 것까지는 아니어도 의아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묘목산 두꺼비들도 동족 간의 소환이 가능한 것을 보면 그렇게까지 규격 외의 케이스는 아닌 듯하다.[4] 전자 쪽일 확률이 높다. 차크라 수신기가 박히지 않았던 코난도 소환했기 때문. 아마 다른 소환 관계처럼 피소환자와 소환자가 계약을 맺는 관계일 것이다. 다만 페인의 경우에는 피소환자와 소환자가 본질적으로는 나가토로 같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