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21 09:32:03

노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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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에몽의 등장인물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주연
도라에몽 노진구 신이슬 왕비실 만퉁퉁
조연
도라미 노석구 오진숙 박영민 만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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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노장구 노장돌 왕비길 왕비닐 미니도라
}}} ||
파일:노진구151030.png 파일:attachment/노진구/노진구140808.png
신 도라에몽에서의 모습.(2015년 10월 30일 방영분) (2014년 8월 8일 노진구 생일 스페셜[1] 중 유일하게 생일스페셜이 방영되지 않았다.])
파일:낮잠자는노진구.png 파일:캡처747.png
2015년 3월 7일 개봉된 극장판 진구의 우주영웅기에 등장하는 '낮잠자는 노진구'.[2] 2014년 3월 8일 개봉된 극장판 진구의 아프리카 모험: 베코와 5인의 탐험대에 등장하는 '노진구'.[3]
프로필
파일:external/www.tv-asahi.co.jp/nobita.jpg
이름 노 진구 / 강 찡구(구판)/ 궁금이(국민서관판)/엉뚱이(게임북)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노비 노비타(野比 のび太 / のびのびた)[4] 파일:일본 국기.png
예비다슝(野比大雄)(Yěbǐ dàxióng)[5] 파일:중국 국기.png
노비 노비(Noby Nobi) 파일:미국 국기.png
예다슝(葉大雄)(Yè dàxióng)(초 대만판)[6]
대보(大寶)(Dà bǎo)(대만 애니메이션판)[7][8]
파일:대만 국기.png
칭다이훙(程大雄)(cing4 daai6 hung4) / 예베이다이훙 (野比大雄)(je5 bei2 daai6 hung4) (홍콩 TVB판) 파일:홍콩 특별행정구기.png
생일 8월 7일
별자리 사자자리
나이 원작 : 초등학교 4학년 / 애니메이션 : 초등학교 5학년[9][10][11]
140cm
혈액형 A형
별명 겁쟁이, 울보
특기 사격[12], 실뜨기, 낮잠, 만화 분석, 0점 맞기, 도라에몽의 도구로 사고치기, 학교 지각하기, 늦잠, 작심삼일, 도라에몽한테 울면서 매달리기
좋아하는 것 신이슬, 핫케이크, 만화, 만화책, 낮잠, 앵두[13], [14], 뒷산, 강아지
싫어하는 것 공부, 수영[15], 피망[16], 정어리[17], 치과, 선생님이 가정방문을 오는 것, 영민이이슬이를 좋아하고 챙겨주는 것[18], 만퉁퉁이 자신의 물건을 뺏는 것, 만퉁퉁에게 당해도 싸다는 취급을 받는 것, 만퉁퉁이 야구를 강제하는 것, 만퉁퉁의 노래, 만퉁퉁이 만든 음식, 장구가 자신에게 할아버지라고 부르는 것, 비실이의 도발, 벌레, 엄마가 만화책을 버리는 것
무서워하는 것 귀신, 깊은 물, 무서운 이야기, 천둥번개 소리, 높은 곳, 만퉁퉁의 노래 강제 듣기, 만퉁퉁이 죽일 듯이 화내면서 쫓아오거나 폭행하는 것
한국 성우 이미자(2001~2002, MBC판)
김정아[19][20](2006~, 애니원/챔프판)
김혜성(청년기, STAND BY ME 도라에몽 및 극장판 진구의 결혼전야)
일본 성우 오오타 요시코(1973)[21]
오하라 노리코[22](1979~2004)
오오하라 메구미(2005~)
오오모토 마키코(2000년, 유년시절)
카도와키 마이(2005~2008년, 유년시절)
츠마부키 사토시 (토요타의 도라에몽 CM 담당 배우.)
일본 성우
(청년기)
시오야 코조(1984년)
히로모리 신고(1989년)
오오카와 토오루(2005년 3월),
카와나고 마사히토(2005년 8월)
호리 히데유키(2006년 4월 이후)
베트남 성우 아인뚜언(2010~2014년)
호앙쿠엣(2015년 부터)
미국 성우 조니 용 보쉬[23]

1. 개요2. 상세
2.1. 도라에몽의 주인공?2.2. 노진구의 다양성2.3. 이름에 대해2.4. 성우에 대해2.5. 성격에 대해2.6. 외모에 대해2.7. 지력에 대해2.8. 신체능력에 대해2.9. 운수에 대해2.10. 미래상2.11. 가족과 선조, 후손2.12. 노비타로와 통합
3. 인간관계
3.1. 도라에몽3.2. 신이슬(미나모토 시즈카)3.3. 만퉁퉁(고우다 타케시)3.4. 왕비실(호네카와 스네오)3.5. 박영민(데키스기 히데토시)3.6. 아빠 노석구(노비 노비스케)3.7. 엄마 오진숙(노비 타마코)3.8. 그 밖의 친척3.9. 그 밖의 게스트
4. 일상생활
4.1. 그 밖에
5. 특기, 취미
5.1. 사격5.2. 실뜨기5.3. 만화 분석5.4. 땅콩 받아먹기5.5. 비밀도구의 황태자5.6. 낮잠5.7. 생존(!!)5.8. 그 밖의 특기와 취미
6. 좋아하는 것
6.1. 곤충6.2. 동물6.3. 그 밖에
7. 싫어하는 것
7.1. 공부, 운동7.2. 심부름7.3. 퉁퉁이의 노래7.4. 높은 곳7.5. 그림?7.6. 벌레와 파충류7.7. 그 밖에
8. 비판 및 논란
8.1. 반론
9. 대장편 시리즈 & 영화판10. 2차 창작에서의 모습
10.1. 범용 2차 창작10.2. 도라에모에서의 노비 노비타
11. 이모저모12. 관련 문서

1. 개요

난 이제 끝이야!!
↖↖↖ 도라에모오오옹! 도와줘어어!(ドラえもん、たすけて~!) ↗↗↗
도라에모오오옹! 어떻게 좀 해줘!(ドラえもん、何とかしてよ~。)[24]

도라에몽주인공. 1969년 연재 개시 시점에 초등학교 4학년 기준으로 했으니까 1959년생. 2005년 신 도라에몽 방영과 도라에몽 플러스 발매로 인해 시대변화에 맞게 1994년생으로 바뀌긴 했지만 배경을 보면 아직도 1969년이다.[25]

공부도 꽝, 스포츠도 꽝. 거의 대부분 영역에서 평균 이하인것도 모자라 죽을 때까지 억세게 운이 없는 운명을 타고나고 성격도 소심하고 내성적인 초등학교 5학년을 다니고 있는 소년. 이야기는 노진구의 불행한 장래를 바꾸기 위해 미래의 자손인 장구(장구는 노진구의 고손자(4대자손)다. 즉, 말하자면 노진구가 장구의 고조부 할아버지가 된다.)가 도라에몽을 보내주면서 시작한다. 이후 곤란하거나 트러블에 휘말릴 때마다 도라에몽에게 의지하며, 도라에몽 사차원주머니에서 꺼내는 비밀도구를 자주 빌려받곤 한다.

비밀도구를 쓰는 것에서는 원래 가지고 있던 도라에몽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천재적인 발상(비상한 잔머리)을 떠올릴 때가 많다. 하지만 아이다운 욕심이나 자만심, 쓸데없이 도구를 자랑해서결과적으로 실패하는 경우가 정말 많다.

작중 에피소드에서 패턴은 크게 (1) 퉁퉁이에게 괴롭힘을 당해서 울면서 도라에몽에게 복수하게 도와달라고 복수할만 도구를 꺼내달라든가, (2) 비실이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리는 바람에 역시 도라에몽에게 졸라댄 끝에 미래의 발명품으로 비실이를 능가하려는 것, (3) 진구 엄마가 노진구를 혼내거나 여유가 없는 상황에서 심부름을 시켜 노진구가 곤란해 하자 도라에몽이 도구로 돕는 것, (4) 노진구가 혼자서 "이렇게 되면 어떨까?"하는 발상을 하고 도라에몽에게 졸라서 도구를 얻거나 (5) 도라에몽이 스스로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고 꺼낸 도구에 노진구가 흥미를 가지거나[26] (6) 도라에몽이 깜빡 잊고 간 도구를 제멋대로 사용해서 사고를 치는 것 등등이 있다. 1, 2번 패턴에서는 인과응보 때문인지 상쾌한 결말이 나오는 경우가 많지만, 3, 4, 5번 패턴에서는 막장이 되는 경우가 매우 많다. 가끔은 1, 2번과 3, 4, 5번이 결합되어서, 도라에몽에게 도구를 빌려 1차적 복수는 깔끔하게 끝내는데 그 도구로 이익을 얻어 보려고 잔머리를 굴리다가 막장이 되어버리는 패턴도 나온다. 사실 가끔이 아니라 많이 나온다.[27]

도라에몽도 상기한 문제들을 인식했는지, 노진구 본인의 사욕을 채우는 것이 아닌 공익을 위해 내놓거나, 노진구 스스로 자초하지도 않았고 스스로 해결할 능력이 명백히 없는 문제에 한해서 돕거나, 무조건 쉽게 해결하는 도구를 빌려주지 않고 가급적이면 노진구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를 내놓는다. 도라미는 심지어 실컷 맞고오라고 만능반창고(?)같은걸 꺼내주기도 한다. 이에 대한 반동으로 가끔씩은 노진구가 뭘 하지도 않았는데 도라에몽이 먼저 장난치지 말라며 야단을 치기도 한다.

대장편 시리즈 혹은 영화 시리즈에서 상술한 결점이 보완되거나, 가끔 용감한 소년으로 그려진다. 작품 내에서도 비실이에게 대장편에서는 멋있어진다는 소리를 들은 적 있다.[28] 전형적인 캐붕 극장판 보정.

나중에 커서는 어찌어찌 결혼도 하고 나름 괜찮은 직업도 가지는 듯 하지만 작중의 대부분의 모습만 보면 도라에모옹~도와줘어~를 외치기 일쑤고 그렇게 받은 도구로 정도가 심한 장난을 치거나 오히려 도구를 준 도라에몽을 엿먹여 나중에 자신이 위험(퉁퉁이하고 비실이한테 도라에몽의 도구로 놀려먹은 거 들켜서 그 둘이 진구를 향해 죽을듯이 쫓아와 달려올 때)이 찾아올 때 도라에몽이 생까고 무시하는 경향(원인)을 제공하기도 한다.

흑역사가 된 니혼 테레비판에서는 스스로 수영이나 스키 연습을 하거나 공부를 하는 등, 더 자립적이고 악동스러운 성격으로 그려져 있다고 한다. 또한 2학기 반장 선거에 출마하는 오리지널 에피소드도 있다. 니혼 테레비판의 각본을 담당한 스즈키 요시타케는 무슨 일이 생기면 무조건 도라에몽에게 부탁하는 원작 노진구의 성격을 좀 더 자율성을 갖는 소년의 모습으로 바꾸고 싶었다고 한다.

2. 상세

2.1. 도라에몽의 주인공?

도라에몽의 주인공이 노진구냐, 도라에몽이냐 팬들 사이에서 의견이 갈릴 때가 있는데 더블 주인공 포지션이라고 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결론이 토론 때마다 나온다. 도라에몽은 도라에몽만으로, 노진구는 노진구만으로 있어선 진정한 작품의 재미를 느끼게 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물론 둘 중 한 쪽만 주역이 되는 에피소드도 적게나마 있긴 하다. 간단히 말하자면 트러블 메이커(진구)와 해결사(도라에몽) 콤비로 봐야할듯 하다.

2.2. 노진구의 다양성

작품에서 노진구의 성격이 굉장히 어린아이 같다가도 큰 성장을 할 때가 많은데, 이는 도라에몽의 연재 환경에 기인한다. 도라에몽 항목에서도 알 수 있지만 도라에몽은 학습지인 소학 1학년, 2학년, 3학년, 4학년, 잡지 유치원, 잡지 착한아이 등 모두 6개의 잡지로 타깃 연령대가 전부 다른 잡지에서 공동으로 연재되고 잡지마다 에피소드를 전부 다르게 했다. 게다가 후에 도라에몽이 인기를 끌면서 연재 잡지는 더욱 늘어난다. 즉, 늘 잡지를 사보는 나이대의 아이들에게 나이를 맞추는 주인공 역할의 캐릭터인 것이다. 본편 미수록집인 <어린이 만화 도라에몽>의 후기에 실린 쇼가쿠칸 도라에몽 룸의 인용글에 따르면 잡지 시대부터 봐오던 사람은 노진구의 나이나 생각의 깊이가 달라지는 것에 익숙하지만, 요새는 이런 요소를 모르는 사람이 더 많다고 한다. 덧붙여 애니메이션은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삼았다. 저학년들이 보는 잡지의 에피소드에서는 웃기고, 재밌고, 유쾌한 비밀도구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즉 저학년 학습지에서 연재된 노진구는 잘났다 못났다를 가리기 전에 저학년생들이 감정이입하기 쉬운 어린 사고뭉치였다. 대상 연령이 4학년쯤 되면 조금 진지한 얘기를 다루기 시작하며, 훗날 5~6학년 학습지에서 연재되는 내용은 무척 어려운 편. 특히 고학년 대상으로 연재된 내용들은 교훈과 때로는 사회의 비판 등을 보여주면서 노진구의 성장에 관한 얘기도 다루고 있다. 즉 노진구가 반성하고,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부분은 고학년 학습지에 연재됐기 때문이다.

이런 내막 때문에 노진구의 성격은 못말리는 사고뭉치였다가도, 후지코가 좋아할 만한 SF작품의 주인공 소년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2.3. 이름에 대해

원본 이름인 노비타의 뜻은 노비 태어난 병원에 있던 나무를 보고 노비 노비스케가 지은 것으로 크게 자라라[29]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30] 한국에선 솔하고 세게. 부모님의 이름(숙+석)을 섞은 것으로도 보여진다.

덧붙여 구판 이름인 찡구의 뜻은 원판과 별다른 번역없이 그대로 직역해서 따로 노는 느낌이 들었다. 국내의 개정판 도라에몽 코믹스에서는 이름이 노진구로 바뀌어서 이름의 뜻도 <진솔하고 구슬처럼 단단하게 자라라>는 의미에서 지어졌다고 바뀌었다.

위에도 언급했듯 1995~2000년까지 나온 구판에서의 이름은 <강(康)찡구>였다. 단행본 구판에서 찡구 어머니가 찡구가 천재라며 찾아온 사람들에게 '이 아이는 자기 이름도 한자로 쓸 줄 모른다'라고 말하자 찡구가 종이에 康찡구라고 써서 보여주는 장면이 있다. 사실 원판 이름도 히라가나 반 한자반이라서 한자로 쓸 수 없는 이름이다. 찡구라는 이름의 어원은 불명이나, '친구'를 약간 비튼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은 가능하다. 이걸 다시 자연스럽게 고친 게 현재의 '진구'이므로 이래저래 변화가 많았던 셈이다.

이후 MBC에서 도라에몽을 수입해오며 국내판 등장인물들의 이름을 개정했고 후에 개정판 코믹스 도라에몽도 출판됨에 따라 현재는 노진구로 굳어졌다. 참고로 중국어판에서는 대웅(大雄)이라는 훌륭한 이름을 가지지만, 만화에서의 모습과는 영 딴판.

바뀐 이유는 현재는 폐간된 월간 만화잡지 팡팡에서 도라에몽을 다시 연재할 때 "MBC에서 바꾼 진구라는 이름이 '찡구'보다 발음이 좋기 때문에 앞으로는 만화에도 진구라는 이름을 사용하겠다" 라고 밝혔다. 이후 챔프와 극장판 등에서도 노진구로 굳어졌다.

2.4. 성우에 대해

한국판 담당 성우는 MBC판의 이미자대원방송판의 김정아 두 명이 있다.

이미자의 노진구 연기는 성숙하고 차분해서 약간의 복고풍적인 톤과더불어 장난꾸러기 소년의 연기하기에 어울렸다. 일본판 구 도라에몽에서 노진구 성우를 맡은 오하라 노리코와 느낌이 비슷하다는 의견도 있다.

김정아의 노진구 연기는 오하라 노리코와 이미자에 비해 톤이 상당히 높은 편으로 이미자의 연기보다 더 어리고 개구쟁이같은 느낌이 든다.

대원방송판에선 1~2기의 도라에몽의 성우가 김서영이었는데 일찍이 김서영과 꾸러기 닌자 토리에서 김서영이 토리 역, 김정아가 토토 역으로 호흡을 맞춘 적이 있기에 둘의 호흡도 좋은 편이었다. 1기후반부터 김서영의 성대결절 문제로 담당 성우가 문남숙으로 바뀌게 되지만, 여전히 능숙한 호흡을 보이고 있다.

여담으로 김서영과 김정아는 나중에 쥬로링 동물탐정에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되는데, 이때 문남숙과도 같이 연기를 하게 된다.

노진구는 김정아의 대표 캐릭터가 되면서 KBS 성우극회 28기의 여자 성우 수맥을 끊어버리는데 큰 공헌을 했는데[31] 이로 인기세를 얻은 덕분에 같은 후지코 후지오의 작품인 만능 비리몽이 국내방영 됐을 때 주인공 역을 담당하게 됐다.

일본판 성우 중 오하라 노리코는 니혼TV 판에서 진구의 엄마 역할을 맡았는데 TV 아사히 판에서는 이 역할을 맡았다. 사실 진구를 맡기 이전에도 미래소년 코난코난, 마린보이의 마린,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의 페터, 신밧드의 모험의 신밧드 등 소년 역할을 많이 맡았던 성우. 해당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주로 육체파 누님연기나 소년 연기 쪽에 특화된 연기를 펼치는 성우였다. 덕분에 노진구 역할은 그녀의 삼악의 여자 보스와 함께 그녀의 대표작이 되었다.[32]

오오하라 메구미는 노진구 역할을 맡기 이전에 성우로서의 커리어가 전무하던 완전 신인 성우였다. 그래서 그녀가 새로운 성우로 캐스팅되었을 때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33]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연기는 전임자였던 오하라 노리코 못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있는 중. 하지만 성우 본인이 원치 않는 것인지 도라에몽 관련 작품 이외에는 그녀의 연기를 접하기가 매우 힘들다.[34]

2.5. 성격에 대해

작가의 평가: 착하고 배려심 많은 소년
독자와 작품 속 캐릭터의 평가: 착하고 배려심이 많으나 게으르고, 느리고, 머리 나쁘고, 운동도 못하고, 도구로 사고나 치고 다니고 여튼 이래저래 곤란한 답이 없는 초등학생.
기본적으로 착한 성격과 배려심을 갖고 있다. 노진구의 미래상에서 선술한 것처럼 이슬이의 아빠는 "다른 사람의 행복에 같이 기뻐해주고, 다른 사람의 불행에 있어 같이 슬퍼해주는 사람"이라며 노진구의 성격을 칭찬했다.[35] 일본 위키피디아에서 이런 노진구의 착한 심성은 친할머니에게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 보는 시선도 있다. 식구도 무척 아끼는데, 이는 인간관계 항목에서 후술한다.

평소에 본인을 괴롭히는 퉁퉁이와 비실이와 화목하게 지내는 장면은 거의 보기 힘들며 그래서인지 그들을 따돌리고 이슬이와 단둘이서만 만나기를 즐긴다. 그것 때문인지 이슬이와 친하다는 이유만으로 영민이를 심하게 질투하는 모습도 종종 눈에 띈다. 가끔 도라에몽의 도구를 사용해서 아이들을 조종하거나 이용하기도 하는 등 노진구가 정말 다른 아이들을 친구들이라고 생각하는 건지 애매하게 보일 때도 있다. 하지만 인간관계 항목에 적혀있듯이 기본적으로는 모두 친구로 생각하며 가끔 별다른 트러블 없이 같이 어울려 다니고 놀기도 한다.[36]

공부, 스포츠 모두 잘하지는 못하지만 모든 일을 즐길 줄 아는 낙천적인 구석이 있다. 밝은 성격을 가졌고, 종종 지나쳐서 탈이지만 매사에 여유가 있는 편. 다만 이 때문에 뒷일은 전혀 걱정 안하다가 결국 후폭풍에 휘말린다. 대체적으로 눈치도 없는 편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평소에 낙천적인 것에 비해 부정(낙심)적인 생각도 꽤 자주 한다. 작은 일에도 쉽게 상처 받으며 도라에몽이 좋은 뜻에서 또는 웃자고 한말임에도 한마디에 풀이 죽는다. 가끔은 도라에몽의 독설이 상당히 심해서 누구라도 상처를 받을 만 하지만. 곤란한 일이 생기면 대체로 명대사인 <도라에모오옹~!>을 외치며 달려와서 도라에몽에게 안긴다. 부정적인 생각을 자주 하는건 어쩔수가 없는게 잘하는것도 없고 운도 지지리가 없으니 부정적인 생각이 안들수가 없다. 다만 여기서 본인이 노력해도 안된다고 생각하는건 조금 문제가 있다 왜냐하면 노진구는 노력을 전혀 안하기 때문. 아주 가끔가다 하기는 하는데 결과가 시원치 않거나 중간에 때려친다. 말하자면 작실삼일의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진구

어리광이 꽤 심한 편이다. 도라에몽이 직접 인정했으며, 한 에피소드에서 뭔가 잘못했는데[37] 말을 못하고 있다가 나중에 엄마에게 미안하다며 안겨 펑펑 운 적이 있는데, 이걸 보고 도라에몽이 어리광쟁이라고 놀리기도 했다. 사실 멀리 갈 것도 없이 매번 도라에몽에게 의지해 매달리는 것 자체가 어리광이다. 할머니가 살아 계실적부터 어리광이 심한편이었다가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도라에몽이 나타나자 어리광이 더욱 심해진듯 하다.

타인에게도 늘 다정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졌다. 후술할 노진구의 미래상에서 잘 알 수 있다. 크레용 신짱사토 마사오같은 포지션이라고 볼 수 있다 둘의 공통점은 겁이 많고 울음도 많이 터뜨린다는 점. 비록 겁이 많지만 정의감도 강하며,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 용기를 짜내서 위험에 맞서는 경우도 있다. 거기에 의외로 대범한 면도 있어서 대체로 사소한 것엔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물론, 멋진 것이나 유행 등엔 관심이 있다. 작은 장난은 칠지언정, 폭력적인 짓이나 나쁜 언동은 생각도 안 하는 선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가끔씩 흑화해서 나쁜 사람이 되겠다고 결심을 내리기도 하지만 결국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스스로 멈추는데, 대표적으로 <악마의 패스포트>편에서는 도라에몽이 "네가 악당이 된다는 건 생각도 못 할 일이야"라며 노진구의 순수함을 칭찬한 적도 있다.

사람은 물론 자연이나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도 무척 강해서 학교의 뒷산을 주기적으로 청소하거나 버려진 고양이를 결코 내버려두지 않는다. 동물들도 무척 잘 따라서 개나 고양이 말고도 개미나 묘목, 공룡, 심지어는 돌멩이태풍, , 에 이르기까지 모두 잘 따른다. 또한 멸종 직전의 일본늑대를 구한 적도 있으며 멸종동물을 위한 섬을 만들기도 한다. 대장편 시리즈인 노진구와 구름의 왕국에선 이런 작지만 큰 행동이 결과적으로 지구를 구하는 계기가 됐다. 다만 진구가 도라에몽한테 무언가 부탁할 때 도라에몽이 도구로 자신의 행방불명 되거나 위험에 처한 고양이 친구들을 찾을려고 할 때 노진구는 "겨우 그거 찾을려고?"[38] 라는 발언을 하는 등 자신이 급한 일이 생길 경우 고양이나 동물을 그냥 무시해버리는 태도도 보이기도 한다.

극단적인 귀차니스트이기도 하다. 심지어 '화장실에 가고 싶은데 귀찮다'며 참다가 이불에 지도를 그린다-(이불에 쉬하는일)-거나, 내복약 계통의 도구를 쓸 때 '쓸 때마다 먹어야 하는 게 너무 귀찮다'는 이유로 한 번에 대량으로 먹고 단숨에 강해진 효과(부작용)로 인해 일을 그르치는 경우도 있었다.

용돈을 밝히는 편이다. 비밀도구를 돈벌이나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 쓰는 경향도 있다. 이럴 땐 물론 도구 활용의 실패나 도라에몽과 친구들의 반발로 혼쭐이 나거나 일에 대한 대가를 치르곤 한다. 하지만 자신의 사익이 아닌, 타인을 위하는 일에서는 대개 성공한다.

또, 화장실 유머를 좋아한다. 친구들에게 곧잘 보여주는 듯. 한 가지만 소개하면 "그랬더니 변기에 엉덩이가 꽉 끼이는 바람에 엉덩이를 빼려다가 그만 레버를 내려버렸지 뭐야. 물이 졸졸졸졸졸졸하고 흘러서는..." 라며 구체적인 행동까지 선보였다.[39]

주의력이 낮다. 멍하니 길을 걷다가 돌에 걸려 넘어지고, 빈 캔을 밟아 구르고, 발을 잘못 디뎌서 진흙탕이나 공사현장에 발이 빠지는 건 일상다반사.

덧붙여 일부 몰지각한 팬덤은 노진구의 단점들을 꼽으며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나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는 듯이 이야기하기도 하는데 이는 결코 아니다. ADHD, 정신질환 자체가 만화 속 캐릭터의 행동 한 두개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절대 아니다. 정신질환은 수차례 혹은 길면 몇달의 검사기간을 걸쳐 진단이 필요한 질병이다. 다만 노진구에게 ADHD의 한 두개의 증상이 아닌 매우 많은 증상이 보인다. 물론 심리학자/정신과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아봐야 하지만, 초등학생의 기준으로 보았을때 주의력이 굉장히 낮고 집중력이 매우 부족하다. 가령 한곳에 집중을 못하고 시선이 분산된다던지,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틱장애가 있다던지, 가장 크게 보이는것은 주의력과 집중력으로 보인다. 집중력같은 경우는 노진구가 혼자서 절대 숙제를 안하거나 못 한다는 장면이 거의 매화마다 잡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으로만 판단할 수는 절대 없다. 하지만 최소 ADHD를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다. 이유는 한 두개의 증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니면 아니었지... 절대 정상 범주는 아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정신과 전문의가 하는 것이지 인터넷에 떠도는 이런 섣부른 주장은 잘못된 선입견을 퍼트릴 수 있으니 착한 위키러들은 절대 따라하지 말자. 그리고 설령 진짜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고 해도 그게 깔 이유는 못 된다.

...그런데 일본에서 출판되었고 우리나라에도 번역되어 나온 '발달장애아동의 마음읽기'라는 책에서는 ADHD의 예시로 노진구와 만퉁퉁이 나온다! 정확히 말하자면 노진구는 주의력결핍 우세형, 퉁퉁이는 과잉행동-충동성 우세형이라고 소개되어있다. 우리는 흔히 ADHD를 생각할 때 퉁퉁이 같이 행동이 과격하거나 거친 아이들을 떠올리지만, 노진구처럼 주의력이 쉽게 분산되는 소위 조용한 ADHD도 있다. 작가가 의도했든 그렇지 않았든, 겉으로는 상반된 두 캐릭터의 이러한 설정은 상당히 흥미로운 데가 있다.

일각에서는 노진구는 이런 성격이어야만 극이 진행되기 때문이라고 보기도 한다. 선술했듯 도라에몽은 여러 잡지에서 모두 다른 연령대를 지향하며 만들어진 작품이라 진지한 반성과 자기고찰이 있는 에피소드가 있는가 하면, 한심하고 욕심만 부리다가 실패하는 에피소드가 섞여있다. 그러다 보면 자연히 사고뭉치로 진행되어야 재밌는 경우도 더러 있다.

생전 원작자인 후지코 후지오는 "노진구에게는 좋은 점이 딱 하나 있습니다. 그건 바로 반성할 줄 안다는 것입니다. 언제나 지금보단 더욱 긍정적인 사람이 되려고 노력합니다"라며 노진구의 성격을 칭찬했다. 분명 머리가 좋다든지 돈이 많은, 흔히 말하는 고스펙인 사람은 얼마든지 있지만 남을 배려하고 스스로 반성할 줄 아는 사람은 얼마 없다. 그런 작지만 큰 마음가짐이 노진구의 진짜 좋은 점일지 모른다. 그 와중에 장점이 딱 하나만 있다고 은근 디스한 원작자

종합해보면, 인간적인 개초딩이라고 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멍청하고 바보같은 행동들과 주위에 끼치는 민폐들 때문에 신랄하게 까대지만, 사실 그건 그저 노진구가 초등학생이기 때문이다. 그 나이때는 누구든지(예외는 있을 수 있지만.) 미성숙하여, 장난을 치길 좋아하고 찌질한 성격이기 마련이다. 애초에 당신이 현실조작 급의 기능이 있는 도구들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봐라! 장난에서 멈춘게 다행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아무리 주위에 민폐를 끼치고 바보라 해도, 노진구라는 인간 자체는 악인이 아닌데다가, 남을 배려하고 반성하는 자세를 갖추었으며[40] 작중에서 노진구의 성격을 칭찬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서부터 그는 개념을 제대로 탑재한 사람이다. 당장 위에서 이슬이의 아버지가 내린 노진구의 평가를 보자. 그부분만 놓고 봐도 현실에선 충분히 개념인 소리를 듣기에 부족함이 없다.

근데 은근히 불쌍하다. 퉁퉁이비실이에게 괴롭힘을 계속 당하고, 이슬이영민이를 더 좋아하게 되고, 부모님과 선생님에게 야단을 맞고, 도라에몽이 오지 않았다면 평생 이 일에 시달려야 했을 듯하다. 특히 퉁퉁이에게 맨날 맞는 것을 보면 둘의 관계는 보노보노에서 너부리와 포로리 관계와 똑같다.

"반대로 별"에피소드에서는 반대로 별의 노진구는 똑똑하다.

신판에 들어서는 약간 츤데레 끼도 있는 듯.[41]

2.6. 외모에 대해

행동 및 성격 때문에 잘생긴 외모가 가려지는 대표적인 케이스[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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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묘사되는 3자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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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 21권 "눈의 정령"[43]편에서 잠깐 나온 노진구의 안경 미착용 모습.)

평상시 안경을 벗었을 때 3자 눈(혹은 점눈)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이건 시력이 나빠서 눈을 가늘게 뜬 것이지 실제 눈은 그렇게 작은 편이 아니다. 밑의 어린 시절의 모습이나 성인이 된 모습을 봐도 알 수 있다. 이는 어머니 오진숙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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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판에서 묘사되는 노진구의 어린 시절. 안경을 쓰지 않았던 어린 시절에는 이슬이나 영민이처럼 눈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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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벗으니깐 사고칠것 같아보이지 않고 공부도 잘하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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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판에서 묘사되는 노진구의 맨얼굴.

둥글고 나이대보다 어려보이는 동안의 얼굴에 커다란 안경을 쓰고 있다. 극히 평범한 외모로 머리 모양 특징도 없다. 내 얼굴은 왜 이렇게 만화처럼 생겼을까 라는 대사를 하며 스스로도 특징 없는 외모에 신경 쓰고 있다. 다만 신 도라에몽 시즌에서 종종 그려지는 노진구는 상당한 순수 미소년인 경우가 많다. 외모를 안 꾸며서 그렇다는 언급도 있다.[44]

복장은 폴로셔츠와 반바지 차림이 가장 많이 나오지만, 일정하지 않고 원작에서 종종 바뀌었다. 니혼 tv판에서는 셔츠가 빨간색이었고, 구 도라에몽 애니메이션에서는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곤 늘 감색 반바지에 노란 셔츠를 착용하고 있다. 다만 90년대 이후 에피소드는 종종 티셔츠 디자인이 바뀌는 경우도 있었다. 이는 다른 캐릭터도 마찬가지. 신 도라에몽 애니메이션에서는 거의 매번 에피소드마다 복장의 디자인이나 색이 바뀐다.[45] 다만 요즘은 신 도라에몽에서도 노란색 셔츠랑 감색 반바지를 입는 빈도가 늘어나고 있다.

친구들 사이에서는 워낙 막장 취급을 당하고 있어서 그런지 외모에 관해서도 역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편이다. 퉁퉁이와 비실이는 '못생기고 머리도 나쁜 너를 데려가 주는 여자가 있다면 감사해라.'라고 말하는 한편, 한 에피소드에서 도라에몽의 힘으로 미소년으로 변신해 이슬이에게 접근하지만 넌 진구가 아냐. 진구는 훨씬 재미있게 생겼어라는 말을 듣고 거부 당한다. 좋은건가 나쁜건가[46]

그런데 사실 여장을 했을시에 추녀가 되지 않는걸 보면 못생긴 얼굴은 아닌듯 하다.[47] 진구의 태양왕전설에서는 마야나 왕국에 갔을 땐 마야나 왕국의 왕자 티오와 똑같아서(...) 어쩔 수 없이 여장을 했는데, 위화감이 없었다!(!!) 게다가 원작 3권에서는 노진구가 아빠의 추억의 소녀를 찾기 위해 과거로 가는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그 추억의 소녀는 다름 아닌 여장한 노진구 자신. 그 이외에 비록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설정이기는 해도 도라에몽의 도구로 진짜로 여자아이가 된 뒤엔 퉁퉁이가 진구에게 반하게 된다. 얼굴의 변화는 단지 땋은 양갈래 머리를 뒷머리에 붙인 것 뿐인데# (신 도라에몽에서는 양갈래 대신에 뒷쪽에 포니테일을 붙였다. #) 어지간한 단역 여캐보다도 예쁘다. 게다가 665화에 요괴 크림 세트를 가지고 설녀로 변신했을때 그 부작용으로 머리카락까지 길어졌는데도 이때 역시 위화감이 없다. 사실 의외로 괜찮게 생겼는데 그 성격과 행실 때문에 외모가 잘 주목받지 않는 케이스인 듯.[48]

아빠인 노석구보다는 엄마인 오진숙과 많이 닮았다. 근시인 것도 엄마 쪽의 유전. 하지만 노석구의 소년 시절 얼굴은 노진구와 무척 흡사해서, 얼굴만큼은 아빠를 닮았다고 볼 수 있다. 그런 점에서인지 노진구네 선조들은 모두 소년 시절 얼굴은 노진구를 닮은 편. 즉 외모는 모두 직계 장남이 특징으로서 이어간다고 할 수 있다. 사실 후지코 후지오의 한계이기도 하다. 한두 번 나오고 말 선조 캐릭터를 얼굴 다르게 그리기도 좀 그렇고…. 무엇보다 선조의 얼굴을 비슷하게 그리는 편이 누구 선조인지 직관적으로 알기 쉽다.

선술했듯 근시라서 안경을 쓰는데, 안경으로 빛을 모아서 공룡을 격퇴하는 둥 안경은 볼록 렌즈를 쓰고 있는 걸로 묘사한 에피소드가 있다. 뭥미? 뭐.. 그냥 단순한 설정오류라고 보면 되지만(...) 덧붙여 원작에선 25년 후 노진구는 안경을 쓰지 않고 근시는 어른이 되면서 나아졌다고 한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선 어른이 돼도 안경을 걸친 채 등장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안경을 잠시 벗었을 때의 맨얼굴은 유난히도 작은 눈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으며,[49] 이런 점도 엄마와 닮았다. 흔히 일본 만화나 애니메이션의 클리셰로 안경이 벗겨지면 3자 눈이 되는 바로 그 스타일. 노진구의 아빠 쪽 선조나 자손이 동그랗고 큰 눈(눈의 흰자위 부분이 안경 프레임급으로 크다.)인 것에 비하면 대조적이다. 낮잠을 자다가 깬 직후는 눈이 3인 스타일이 많다.[50] 연재 초기에는 코가 조금 더 뾰족했으며 어른이 됐을 때에는 더욱 뾰족해지는 걸로 묘사됐다. 안경을 벗은 후의 눈을 확대하면 이슬이이나 영민이와 여전히 똑같은 세로 타원형 도너츠 눈이기도 하다. 중도라 오진숙의 어릴때 모습이 안경 벗을때도 나왔다. 신도라 오진숙은 본명인 노비 타마코에 참고.

키는 퉁퉁이보다는 작지만, 비실이보다는 좀 크다. 다른 친구들과 비교해도 평범한 체형이지만 약간 마른 편. 129.3cm의 도라에몽과 비교해서 키가 조금 더 컸지만, 상술한 것처럼 도라에몽이 노진구를 내려다보는 포지션으로 그리는 걸 꺼린 작가의 배려일지도. 어른이 됐을 때 노진구의 키는 176.9cm이다.[51]

다만 안습하게도 중년시절부터는 다른 주연들에 비해 직업이 강노동인지[52], 잦은 야근과 술로 인해 몸이 심하게 망가진 것을 볼수있으며, 다른 주연들이 특징을 잘살린 중년외모를 가진데 비해, 노진구는 그 미소년 시절을 어따 갖다 팔아먹었는지, 배가 튀어나오며 상당히 아저씨같은 인상으로 변해버렸다(...) 오죽하면 이슬이[53]가 닥달할정도(...)

미래의 노진구는 중년기 이후 아빠인 노석구와 같은 외모가 되며, 56살이 된 노진구는 안경을 벗고 있었다. 애니메이션 구 도라에몽에서 어른 노진구는 소년 시절의 특징을 남긴 채 어른이 된 듯한 인상으로 약간 통통한 체형에 안경을 쓰고 있었다. 그러나 신 도라에몽 시즌에 들어서며 어른이 된 노진구는 원작과 매우 흡사한 캐릭터 디자인이 되었다. 원작에서 마른 몸의 청년 노진구와 통통한 체형의 중년 노진구도 등장한다.

2.7. 지력에 대해

간혹 노력으로 65점까지 받거나 100점도 나오는 것이나 미래에 성공한 걸 보면 지적장애나 경계선 지능까지는 아닌듯 하고, 평균보다 다소 낮은 지능에 학습장애가 심각한 것[54]으로 볼 수 있다. 실제 IQ는 85 이상 90 이하 정도로 추정할 수 있다. 다만 이게 타인보다 엄청나게 크게 떨어지는 것은 아닌 듯하고 그보다는 성인이 됐을 때 지능은 정상 이상인 걸 보면 성장이 꽤 느렸을 공산이 커보인다. 그리고 이건 한두번 쓰는 설정이 아니라, 만화 초창기부터 꾸준히 노진구는 머리가 나쁘다고 일관적으로 묘사되며, 도라에몽과 본인을 포함한 작중인물 대부분이 이를 알고 있다. 단순히 공부를 못 하는 게 아니라 진짜 머리가 나쁘다. 에피소드마다 조금씩 다르게 묘사되긴 하지만, 학습능력은 물론 상황판단능력이나 이해력 모두 부족한 것으로 나오고, 도라에몽의 도구를 나름 창의적으로 쓸 때도 있지만 본인이 제대로 도구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못 다뤄서 망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진짜 바보로 만들어버리면 만화 자체가 진행되기 어렵고, 감정이입도 안될 뿐더러 작가도 조금 모자라지만 착한 아이정도로 넘어가는 듯하다. 도라에몽의 비밀도구인 <정확 그래프>에 의해 지력을 측정한 결과 이슬이의 1/6, 비실이의 2/7, 퉁퉁이의 1/2였다.

일상적인 생활 지능은 비교적 낮은 편. 퉁퉁이에게 말빨로 사기를 당해 아이스크림 값을 떼먹힌 적이 있었는데[55], 의심병이 극한에 다다르는 알약으로 퉁퉁이를 쫄게 하여 얻어낸 금액이 받아내야 할 돈의 절반. 그 이유가 퉁퉁이가 '이 주화는 앞뒷면이 바뀐 세계에서 하나뿐인 주화야' 하고 사기를 쳤기 때문이다. 다만 이 때는 노진구가 순진해지는 약을 먹은 상태였고, 의심병이 극한에 다다르는 알약으로 퉁퉁이를 몰아붙여 원래 받아야 하는 돈의 두 배를 내놓으라고 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제대로 받아낸 것이 맞다.(두 배를 내놓으라고 했는데 그 반을 받은 것이다.)

한자도 약하다. 국내판에선 티가 잘 안나지만, 자기 이름을 쓸 때 한자의 점도 잘못 찍는 경우가 많다. 이를 테면 원판의 이름인 노비타에서 타=太(클 태)인데 이걸 犬(개 견)으로 잘못 쓰는 경우라던가. 한국어판의 맞춤법 틀리는 장면에서는 그때그때 틀리는 맞춤법이 달라지지만, 원작이나 일본 애니에서는 태반이 이 '노비이누'다.[56] 이름 외에도 한자 자체를 잘못 쓰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그래서인지, 1754화 결심 머리띠 편에서는 한자 시험을 보는데 13점을 받아 엄마한테 심하게 꾸지람을 들었다.

산수에도 약하다. 암산에 약해서 간단한 사칙연산도 웃기게 틀리는데, 이 또한 연재된 잡지의 연령대에 따라 다른 건지 본래 중학교 시절에나 배울 1차 방정식은 간단히 푸는 경우도 있고, 통학시간을 계산할 때는 사칙연산 수준이 아님에도 정확한 계산을 해냈다. 심지어는 에도시대로 갔을 때 일본의 3리는 12km라면서 과거 계산법과 지금의 미터 계산법을 대응해서 연산하기도 했다. 참고로 일본의 1리는 400미터가 아닌 4킬로미터니까 오해말길..

기본적으로 평소에도 학업에 큰 관심을 다른 또래들에 비해 가지지 않는다. 머리 쓰기 이전에 공부라는 행위 자체를 싫어해서 예습, 복습, 숙제를 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수업 중에도 조는 경우가 많고 교과서와 상관없는 책을 읽다가 선생님에게 혼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글자만으로 이루어진 책은 거의 읽은 적이 없지만, 도구를 써서 영민이 책을 낭독해줬을 때에는 책의 내용에 흥미를 가져서 그 뒤로도 자력으로 책을 읽은 적이 있다. 산문을 특히 싫어해서 <책을 손에 든 것만으로도 머리가 울리며, 책을 펼치면 열이 나고 어지러우며 토할 것 같고, 2, 3페이지로 의식불명 >이라며 해설한 적도 있다. 시험 성적이 극히 나빠서 뒤에서 세는 게 빠를 때가 많다. 작중 5번중 1번 꼴로 0점이란 말도 들었다. 0점을 받아서,또는 늦잠을 자서 학교에 지각을 해서 엄마에게 혼나는 것은 거의 클리셰급. 연속 빵점 기록을 수없이 갱신하기도 한다. 급기야 선생님이 질려서 포기하는 일도 있으며 진구 엄마도 단지 0점이 아니면 만족할 정도.

그런데 정작 0점을 맞아야 할 상황이 되면 신기하게도 100점을 맞는다. 해당 에피소드. 아마 노진구의 불운 속성과도 관계가 있을듯. 일본어 위키백과에서는 지금까지 받은 점수를 나열해뒀는데, 위에 언급한 100점과 28권의 <대핀치! 비실이의 답안지>에서 10점. 20권에 수록된 <아야카린으로 행운을>에서 이슬의 행운을 나눠받아서 30점. 37권의 <노진구의 0점 탈출작전>에서 시문으로 시간의 흐름을 늦춰서 정당한 노력으로 받아낸 65점.[57] 미수록인 <인간카메라는 그런대로 찍힌다>에서 비밀도구 없이 65점. 39권의 <구상화 거울>에서 65점. 36권 <sakayumen으로 좋은 꿈을 꾸자>에서 비록 꿈이긴 하지만 출중한 대답으로 95점을 받았다. 보면 알겠지만 비밀도구를 사용하기보단 자신이 노력을 해서 받은 점수는 대부분 65점이다.

그래도 고등학교대학은 그럭저럭 졸업한 듯하며 나름대로 성장했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다만 초등학교 시절의 노진구가 중학교 시절의 노진구에게 숙제를 부탁하려 하자 중학교 시절의 노진구는 초등학교 시절의 노진구에게 억지로 공부를 시키면서 "네가 공부를 하게 되면 내가 똑똑해져서 편해지겠지"라면서 좋아하고, 고등학교 시절의 노진구도 타임머신으로 나타나 중학교 시절의 노진구를 똑같은 이유로 공부시키는 걸 보면 내내 하위권을 면치 못하는 걸지도. 물론 도라에몽의 미래는 노진구의 행동에 따라 유동적이기에 공부를 열심히 하면 미래 역시 달라지기 때문에 엄밀히 말해서 적절(...)한 행동인 셈.

사실 문제 자체가 어처구니없어서 그 점수라는 설도 있다.그 외 이런 경우도...[58]
그냥 그러려니 하자. 이건 만화다.

그리고 유감스럽게도 신도라에몽에서는 지력이 더 떨어지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예를 들어 구판에서는 모험을 할때 만화나 영화에서 본 지식으로라도 상황을 이해하고 눈치도 있는 편이었는데 신도라에몽에서는 그런 것도 거의 없다.

보통 도라에몽이 도구를 내놓을때 바로 즉석에서 악용방법을 떠올려 주위사람들을 골탕먹일 생각부터 하는것 보면 사실 머리 자체가 나쁜편이 아니다. 보통 이때의 지력만큼은 비실이의 잔머리와 버금간다. 또 자기자신의 이득과 강하게 연결되어 있거나 위급상황시에는 그야말로 두뇌풀가동 상태가 되어 못풀던 문제를 기를쓰고 풀어내던가 퍼즐로 이루어진 저금통을 기여코 풀어내서 돈을 쓰던가 하는 모습을 보인다. 즉 두뇌 자체는 문제가 없다.

한마디로 머리는 나쁘지 않지만 워낙 산만하여 집중력,의지력이 좋지않아 학습장애를 일으키는 경우로 판단된다. 책상에 1분도 앉아있기 힘들어하는걸로 보아 ADHD로 의심되지 머리가 나쁜건 아니다. 그게 더 안 좋은거 아닌가. 사실 노진구는 천재다. 허구한날 0점을 맞는다는건 거꾸로말해 미리 문제를 다 풀어보고 맞춰본 뒤에 일부러 틀린답을 써놓는 것일거다.

2.8. 신체능력에 대해

선술했듯이, 운동이나 스포츠에 젬병이다. 작품에선 기본적으로 신체능력이 상당히 떨어지는 것으로 묘사되며 대체적으로 체력이 허약한 편. 가벼운 물건도 들어올리기 벅차한다. 하지만 몇몇 에피소드를 고려하면 이는 정신적인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 42권에서 이슬이와 신체를 바꾸는 에피소드에선, 노진구가 된 이슬이가 야구 경기에서 대활약했다. 도라에몽은 보다 근본적으로 인간이 문제라고 하기도.

지구력도 좋지 않아서 단거리 마라톤을 해도 금방 숨이 찬다. 도라에몽, 이슬이와 산에 피크닉을 갔을 때도 상당히 빨리 지쳐서 나중에 출발한 둘보다 뒤쳐지기도 했다. 그러나 후술하겠지만 비밀도구인 <강한 돌>에게 쫓기게 됐을 땐 마을 1바퀴를 돌기도 했다.

비밀도구 <정확그래프>에 따르면 완력이 퉁퉁이의 1/10, 비실이의 3/7, 이슬이의 3/5로 묘사된다. 다만 이슬이는 다음 컷에서 1/2로 그려져 있다. 이 완력을 수치로 환산하면 퉁퉁이 30, 비실이 7, 노진구 3, 이슬이 5 정도 된다.

대표적으로 헤엄(수영)을 못 치는 것으로 그려지는데, 어떨 땐 물안경이나 튜브가 없음에도 장시간 헤엄을 친 적이 있으며 물 안에서 대화까지 했다. 또한 놀랍게도 상어나 고대의 육식 거북에게 쫓길 땐 경이적인 스피드로 헤엄을 친다. 쫓기는 장면에선 도라에몽도 놀랐으나, 노진구는 그런 걸 따질 때가 아니라며 더욱 스피드를 올린다. 흠좀무. 이런 점을 볼 때 비상시엔 숨겨진 힘이 발휘되는 듯하다. 거기에 퉁퉁이나 비실이에게 도망가는 건 빠르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비실이가 물에 빠졌을 때 무심코 도우러 뛰어들 때도 이슬이가 헤엄칠 수 있냐는 질문을 듣고 스스로 귀환할 때까진 평범하게 헤엄쳤다. 진구의 시공여행에도 하치가 물에 가라앉아 기억을 하고 있을 때 하치를 구해줬다. 노진구는 힘이 빠져 가라앉았지만.

자전거도 못 타지만, 그런 것치곤 크리스마스 선물로 자전거를 바라거나 스케이트 보드나 롤러 스케이트를 갖고 싶어한다. 또 자의적으로 공터에서 야구에 참가하는 장면등도 있어서 운동에 전혀 흥미가 없는 건 아닌 듯하다. 또한 초반엔 보드를 잘 타지 못했으나 나중엔 탈 수 있게 된다. 초창기에는 스키도 못 탔지만, 도라에몽과 연습해서 탈 수 있게 된다. 홋카이도에 스키를 타러 간 비실이를 부러워하는 장면도 있다.

11권에서 '만약에 상자'를 이용해 연날리기와 배드민턴[59]이 없는 세상을 만든 후 본인이 보급하려하는데, 노진구의 실력이 형편없다보니 연을 끌고 다니고 공은 피하는 것이 정석이 된다. 퉁퉁이와 비실이는 "자꾸만 연이 하늘로 올라가버리는데 어떡하지?"라고 묻는다(...)

일단 이렇게 스포츠 쪽으로 '뭔가를 못하는' 모습이 나오는 것 역시 에피소드 소재를 끌어내기 위한 설정이기도 하다. 이쪽으로 하소연하는 노진구를 돕기 위해서 도라에몽의 도구를 빌리는 상황이 나오게 되며, 대체로 도구의 도움을 받아 피나는 연습과 훈련 끝에 어떻게든 할 수 있게 되는 상황이 된다.

단지 선천적으로 못하는 게 아니라, 평소에 운동을 자주 안 해봐서 못하는 편이다. 이를테면 비밀도구 <강한 돌>에게 쫓기게 됐을 때 마을을 1바퀴 도는 마라톤 대비 훈련을 하게 됐는데, 의지로나마 완주할 수 있었다. 작 중 배경에서 대나무를 엮어서 죽마를 타고 노는 놀이가 유행할 때도 잘 타지 못해서 친구들 사이에 끼지 못했지만 도라에몽과의 특훈으로 반나절 채 되지 않아서 요령있게 탈 수 있었다.

그런데 사격은 수준급 이상으로 잘한다. 이로 미루어 보면 노진구는 집중력이 상당히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공부를 못하는 것으로 미루어보면 학문에는 아예 관심이 없다는 것도 알 수 있다.

퉁퉁이가 만든 동네 어린이 야구팀인 자이언츠에 소속된 타자이기도 한데, 홈런은 고사하고 안타만 날려도 잘한 편이라 주장인 퉁퉁이에게 늘 꾸지람을 듣는다. 성적은 타율 1푼. 즉 100번 휘둘러서 1번 안타가 난다는 뜻. 방어율은 2시합 2회말에 405.0에다가 실수가 많은 편. 그러나 방어율은 팀 전체의 실점을 모두 노진구의 자책점으로 계산한 경우이다. 덧붙여 7권의 <자이안즈를 무찔러라>에선 1회만에 13실점, 33권의 <저길, 그길, 편한길>에선 1회에 77실점으로 묘사된다. 투수를 하지 않고 수비를 볼 때에는 주로 외야수고 중요한 순간에 공이 항상 진구 쪽으로 가는데...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에피소드에 따라 아예 주전조차 아닌 볼보이인 경우도 있다. 이렇게 팀의 구멍인 노진구를 퉁퉁이가 팀에 끼워주는 이유는 대부분의 경우 사람이 부족해서 다만 신도라 에피소드 <헬스하우스에서 운동을>에서는 5번이나 공을 친적이 있었다.

도약력은 정확한 데이터가 없지만, 퉁퉁이가 호통을 쳤을 때 수직뛰기로 1미터를 기록했다. 신체적인 장애는 없는 게 확실하다.

딱 한 번 도라에몽이 고장이 났을 때 129.3kg에 다다르는 도라에몽을 업고 달린 적도 있다. 그 밖에도 종종 도라에몽을 드는 묘사가 나오기도.

비밀도구 <무드 살리기 악단>을 써서 자신을 화나게 한 퉁퉁이을 무력으로 혼쭐을 내줄 때는 퉁퉁이조차 도망치면서 도와달라고 했다.

대신 몸 자체의 내구력이나 생명력은 좋은 편이다. 걸어가는 노진구 머리 위로 철판이나 펜치가 떨어져서 머리에 맞거나, 계단에서 굴러떨어지는(!!) 묘사가 종종 있는데, 가만 생각해보면 굉장히 위험한 일을 당한 것이다. 보통 같으면 뇌진탕으로 사망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구급차에 실려가긴커녕 응급조치 없이도 잘만 걷는다. 거기에 작중 퉁퉁이에게 숱하게 얻어맞았지만(…) 몸에 별다른 지장도 없다. 보통 퉁퉁이 같은 체격의 사람에 매일 맞고 퉁퉁이의 힘을 고려하면 현실에선 수술해야 할 정도이다. 일본어 백과에서는 들개에게 자주 물려도 광견병에 걸린 적이 없다며 칭찬하기도.

극장판 진구와 은하철도에서는 도라에몽이 쥐를 목격하고 기절하고, 진구 앞에 4명이나 되는 적이 있는 위기의 순간에 공중에서 1바퀴 회전하며 권총을 쏴서 전원에게 명중시키는 대역전 승리를 거두는 등 기염을 토하는 신체능력을 발휘한다. 덧붙여 대장편에선 공중제비를 돌진 않지만 쓰러뜨린 상대가 6명이다.

도라에몽의 도구로 사고를 치고나서 (주로 퉁퉁이 손에)도망칠때 지구력이 딸려서 잡히는 경우는 많아도 딱히 속도가 느려서 잡히는 묘사는 별로 없다. 특히 도구가 폭주해서 보통 인간보다 빠른속도로 쫒아올때도(이 과정에서 보통 같이 도망치던 퉁퉁이나 비실이가 대신 잡힌다) 문제없이 잘만 도망치는걸로 보아 달리기도 나름대로 수준급이다. 즉 신체적으로는 문제가 전혀 없다. 다만 보통 비상시 한정이다.
전체적으로 보면 신체적으로 문제는 없지만 멘탈이 안 좋고 운동센스가 둔해서 운동을 못하는 스타일로 생각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설정이기도 하겠지만 돌이 되면 자기 스스로 일어서 걸어다니는 다른 아이들과는 반면 노진구는 돌이 지나고도 자기 스스로 일어서 걷지 못하고 기어다녔다고 한다.[60]

2.9. 운수에 대해

"넌 태어날때부터 죽을때까지 재수가 하나도 없어."
도라에몽이 처음 와서 노진구의 미래에 대해 말해주기 전에 한 말
"넌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지는구나."
불행의 다이아몬드 편에서 도라에몽 曰
"운명의 신이시여! 왜 자꾸 저만 괴롭히시나이까!"
나아갈 길에 무엇이 있는지 보여주는 지팡이 편에서 노진구의 절규[61]

후술하다시피 도라에몽이 노진구가 사는 시대로 와서는 노진구의 미래를 보여주는데 심각할 정도로 처참하다. 게다가 주의력이 그렇다고는 해도 에피소드를 보면 불행의 연속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그 운수가 심히 나쁘다. 그 예로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어 병원 신세를 지는 사건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사고는 나고 만다. 부상은 머리를 다치는 걸로 줄여졌지만 말이다.

심지어 좋은 일도 꼭 필요하지 않을 때에만 일어나는데, 가령 0점 시험지를 먹기 좋아하는 외계인을 만족시키기 위해 0점을 받아야 하는 시험에서 아무렇게나 찍었는데 100점이 나오고, 노진구가 오줌이 급한데 퉁퉁이와 비실이가 기분이 좋다며 음료수를 준다.[62] 노진구가 노력하기 싫어하는 것도 이러한 불운과 무관하지 않다. 본인도 뭔가 잘해보고 싶은데 계속 일이 꼬여서 오히려 꾸중만 들으니 자포자기하는 심정이 생기는 것.

극장판에서는 도망갈 때마다 꼭 넘어지거나 그냥 걸어도 큰 위기를 닥치게 하는 등 불운이라고 불리기도 모자랄 정도로 심각하기도 하다.

허나 도라에몽과 노진구가 노력한 덕분인지 암울했던 미래[63]가 바뀌어 이슬이과 결혼하는 인생의 승리자가 되었다.

2.10. 미래상

주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도라에몽의 초기 콘셉트는 <주인공의 미래를 꿰고 있어서 주인공을 각종 트러블에서 구해주는 마스코트가 등장하는 개그만화>였다. 그래서 도움을 받는 노진구 또한 작품 초기에 상당히 충공깽스러운 인생을 사는 인물로 그려졌다. 원작 도라에몽 코믹스의 1화에서 노진구의 손자의 손자인 노장구가 노진구의 미래에 대해서 말해준다.

도라에몽이 오기 전까지의 노진구의 미래는 되는 일 없이 학창시절을 보내고 대학수험에도,[64] 실패하고 기업을 세운다. 잡지연재판에선 아버지의 회사를 이었다. 그러나 자신이 쓴 불꽃놀이의 뒷처리를 잘 하지 못해서 건물에 화재가 났고, 경영 능력 부족까지 겹쳐 부도가 나고 만다. 퉁순이와 결혼해서 아이도 6명이나 낳지만 막대한 양의 빚을 짊어지고 세상을 떠나 노진구의 후손들도 힘든 상황이 된다. 이 때 빚의 정확한 액수는 한화로 1조 4천억원의 거액으로 고손자대에까지 피해가 갈 액수였다.[65][66]

이러한 노진구를 위해서 후손들은 노진구를 도우려고 미래에서 도라에몽을 보내고 둘은 각종 소동에 휘말리면서도 노진구는 점차 성장해 나가며 미래가 보다 좋은 방향으로 나가게 된다. 도라에몽의 등장에 의해 미래가 천천히 바뀌어가며 대표적으로 장래에 짝사랑하던 신이슬과 결혼하게 된다. 덤으로 노진구와 엮여 같이 무너질 가능성이 높았던 퉁순이도 구원받았다. 노진구가 초등학생인 지금으로서는 강단이 없고 철딱서니 없는 성격이기는 하지만 작중 도라에몽이 미래로 돌아가게 됐을 때, 그 날 밤 스스로 퉁퉁이에게 싸움을 걸고 끝까지 물고늘어져 좀 어이없긴 하지만결국 항복을 받아내는 사례로 볼 때[67] 발전 가능성이 아예 막혀 있는 것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

덧붙여 상기의 장래 설정은 초등학교 4학년판 제1회 <미래의 나라에서 허둥지둥>에 의한 것이지만, 3학년판 1화 <책상에서 튀어나온 도라에몽>에선 조금 상황이 다르다. 대학에 떨어져 쉬다가 일단 어딘가의 회사에 취직하지만 대실패를 한 뒤 해고되고, 고무줄이나 칫솔 방문판매상(당시 감상은 강매)라 불리는 직업을 갖게 된다. 그 뒤 복권에 당첨되어서 회사를 설립하게 되지만 1년만에 부도가 나고, 그 때의 빚이 노장구 시대까지 남게 된다고. 이는 후지코 후지오 대전집에 실린 3학년판 1화에서 알 수 있다.

이슬이와 결혼하게 된 대표적인 계기는 20권의 <눈보라속의 로맨스> 편에서 자세히 그려진다. 도라에몽 연재 시작 기준으로 보면 1980년대 초(신 도라에몽에서는 2010년대 중반)로 추정할 수 있다. 원작에서는 1번째 대학수험에 실패하지만 2번째 수험엔 합격해서 장래에 이슬이와 순조로운 교제를 하게 되지만, 어느 날 미래의 이슬이가 눈산에서 조난을 당하게 됐을 때 미래의 노진구는 감기몸살로 앓아눕는 바람에 현재의 노진구가 도구를 써서 어른이 된 뒤에 대신 구하러 간다. 그러나 연이어 실수만 하며 이슬이를 도우러 오기만 했을 뿐, 큰 도움이 되지는 못한다. 그 뒤 무사히 귀환한 둘이 이야기를 나눌 때, 이슬이 쪽에서 고마워하면서도 자신이 노진구 곁에 있어줘야 할 것 같다며 결혼(프로포즈)을 승락한다. 노진구는 이슬이의 손을 잡고 펑펑 울고, 노진구는 이때 미래의 자신을 타임TV로 보며 한심하다면서 화를 내자, 도라에몽은 "조금 더 나은 프러포즈를 하고 싶다면 지금부터 노력하라"고 웃으며 말한다. 즉, 도라에몽의 작품 속에서 미래는 유동적이지만 최소한 이러한 이유로 결혼까지는 성공하게 된다.

결혼 후 노진구와 이슬이 사이에서 아들 노장돌(노비 노비스케)가 태어난다. 노진구가 결혼한 것이 20대 중반으로 추정되니, 2014년 기준으로 하면 30대 초반일 것이다.[68]

보통 노진구와 도라에몽이 어른이 된 노진구가 있는 미래로 갈 때 노진구가 35살인 25년 뒤로 이동한다.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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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원작에선 미래의 노진구는 외모가 크게 변한다. 원작에선 노석구와 비슷하게 그려지며, 이유는 불명이지만 30대 중반이 된 노진구는 어린 시절과 달리 시력이 좋아져서 안경을 벗고 지낸다. 당시 본인은 좋아진 건 시력뿐이란 발언을 한다.

또한 작중 타임머신 등을 통해 중년의 자신을 만났을 때에도 어른이 된 노진구가 이야기하는 것을 들어보면 가장으로서의 책임감과 정확한 자기평가를 겸한 인간으로 성장한 듯 보인다. 외모와 성격을 보아서는 성장하면서 자기 아버지에게 많은 영향을 받은 듯 하다. 실제로 도라에몽이 없더라도, 노진구는 어릴 적 불행을 극복하고 어느 정도의 인성은 갖춘 사람이 된다. 다만 자기 불찰+불운으로 인생이 좀 심각하게 꼬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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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후의 노년기 시절[70]에 노장돌이 결혼했다는 언급이 나왔던 적이 있는 걸로 보아, 도라에몽은 20세기의 노진구네를 떠난 뒤에도 노진구와 연락을 주고 받는 것으로 보인다. 50대 후반의 노진구는 도라에몽과 얘기를 나눌 때 소년기처럼 친근하게 지낸다. 덧붙여 노석구와 오진숙은 45년후에도 건강하게 잘 지내는 듯. 노석구와 오진숙은 45년후에 80세 정도. 일본의 평균수명을 생각하면 가능한 일이긴 하다.

극장판 도라에몽의 동시개봉작이자 DVD 매체에서도 특별편으로 실린 적 있는 <진구의 결혼전야>에서 그려진 20대 초중반의 노진구는, 덜렁거리는 점은 변하지 않았지만 상당히 어른스럽고 남을 배려하며 다른 이를 돕는 일(동물이든 사람이든간)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으로 나왔다. 확실히 노진구는 남을 돕는 일에는 적극적이다. 극장판 보정을 받지 못하면 방법을 몰라 허둥대거나 용기를 내지 못하는 경향이 있지만, 결국에는 자신이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약한 사람을 돕는 모습을 보인다. 상당히 볼만한 작품으로 노진구의 미래에 대해 잘 그린 것으로 손꼽히는 작품. 더불어 해당 작에선 퉁퉁이나 다른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퉁퉁이는 "어째서 이슬이가 너를 선택했는지 알겠다"며 진구를 인정하기까지 한다. 특히 이슬이의 아버지는 노진구에 대해…
"노비타(진구)를 선택한 너의 판단은 정확한 것이라 생각한단다. 그 청년은 사람의 행복을 바라고 사람의 불행을 슬퍼할 수 있는 사람이란다. 그게 가장 사람으로서는 좋은 점이란다. 그러면 틀림없이 너를 행복하게 해줄거라고 믿는다."

그리고 마지막에 '자신은 정말 변한 걸까?'라는 생각을 하고 도라에몽에게 내일 결혼한다는 말을 하는데, 당연한 것이지만 도라에몽은 이미 돌아간 시기인 듯. 나이 먹어서는 원래 세계급의 재앙을 일으킬 인물이었으나 도라에몽과 이슬이 덕인지 좀 정신을 차려서 바뀐 미래의 노진구는 나름대로 잘 살고 있는 것 같다. 야근이 일상인 것 같지만… 참고로 몇 번 나온 미래의 모습은 1화에서 나온 것과 달리 체격도 인상도 아버지와 비슷하다. 퉁순이와 결혼했을 때와는 다르게 넉넉하게 살 수 있어서 일지도 모른다. -사실 운빨이 좋았다.-

덧붙여 해당 극장판에선 결혼식 전날 시점에 운전면허를 딴다. 빨간 스포츠카를 타고 돌아다니는 둥, 경제적으로도 전혀 불편하지 않은 것으로 그려진다. 의외로 상당한 능력이 있는 인물임을 알 수 있는 부분.

동시개봉작품인 <도라미와 미니도라 SOS!!!>에서 이슬이와 결혼하여 노장돌을 낳은 노진구를 볼 수 있다. 노장돌에게 발신기 구슬을 주어 위기에서 구출한 걸 보면 나이가 들면서 철이 든 듯. 그리고 노장돌의 여자친구(훗날 노장돌과 결혼한다고 한다. 즉 노장구의 증조모.)와 퉁퉁이의 아들과 비실이의 아들도 나온다. 또한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선술한 노석구 같은 체형의 중년과 달리 상당히 샤프한 대학생같은 외모를 갖고 있다.

서적 <코로코로 코믹 디럭스 영화 도라에몽·도라미쨩>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오리지널로, 환경보호국의 자연조사원으로 취직했다는 설정이 있다. 진구가 자연을 사랑하고 동물을 좋아하는 걸 생각하면 나름 어울리는 직업.

덧붙여 한국 인터넷 상에서 가끔 도라에몽 마지막화로 알려진 동인지의 내용 때문에 노진구=도라에몽 제작자라는 것이 마치 공식 설정인양 떠돌고 있지만 원작에선 그런 것은 전혀 나오지 않는다. 원작자 유족들마저 반박한 특정 개인의 동인지에서 무리하게 나온 내용일 뿐이다. 도라에몽은 공장에서 찍은 로봇이다. 그런데 사실 이 동인지에서도 도라에몽을 만들었다기보다는 고장난 도라에몽을 어른이 돼서 고쳤다고 볼 수도 있다. 자세한 것은 도라에몽에 관련된 도시전설 항목 참조.

다만 이슬이와의 결혼만을 제외하고 보자면, 구멍가게 하나를 헬스장도 차릴정도로 키운 퉁퉁이와 금전적인 활용을 잘하며, 노인을 돕는등 정신적인 성장을 이룬 비실이에 비해 좀 부족하다는 면이 없잖아 있다.

2.11. 가족과 선조, 후손

아버지 노비 노비스케(野比のび助)[71](한국판 이름은 : 노석구), 어머니 노비 타마코(野比玉子)(한국판 이름은 : 오진숙)과 함께 살고 있다. 현재 살고 있는 집은 적어도 할아버지 시절부터 살던 집으로 보이며, 노진구가 어린 시절에는 할머니도 같이 살고 있었다. 그러나 나중에는 진구가 어릴 때 살던 집은 도시확장공사로 진구네 집은 공중화장실로 바뀌었고, 집 주변은 공원으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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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투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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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 당시.[72]

노진구의 할아버지는 부리부리하게 수염을 길렀기 때문인지 이 일족에서는 상당히 유니크한 디자인이다. 전형적인 '엄한 아버지'로 아들에게 굉장히 엄격한 사람이었지만, 사실 속마음은 응석을 받아주고 싶으면서도 '강하게 자라길 바라서' 그랬던 것인 듯하다. 노진구는 보지 못하고 사망했다. 노석구가 아버지에게 엄격하게 단련받던 꿈을 기억해내고 갑자기 노진구에게도 엄격해졌을 때, 상황을 해결하려고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간 노진구와 만난 적이 있다. 노진구가 손자라는 것을 알자 너그럽게 대하면서 미래로 와서 아들에게도 노진구에게 잘 해주라고 충고하는 결말로 끝났다.

또한, 화가가 꿈인 노진구의 아버지를 매번 혼냈기 때문에[73] 노진구의 아버지는 노진구의 할아버지에게 그닥 좋은 추억이 없다라고 생각했었지만, 노진구가 과거로 갔을 때 밝혀진 바로는 그림 때문에 혼난 아들이 울면서 그림을 쓰레기 통에 버리고 집을 뛰쳐나가자 뒤에서 그림을 주워 장롱에 숨기고 할머니에게 돈을 주면서 그림도구와 약을 사와서 위로를 해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노진구와 도라에몽이 아버지에게 말해주려 하지만 집에 오래전 부터 있던 장롱 속에서 아빠가 그려왔던 그림들이 발견되고 아빠는 눈물을 흘린다.[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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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구의 할머니.

노진구의 할머니는 전형적인 인자한 할머니로 노진구가 퉁퉁이에게 맞고 들어오면 감싸주고 위로해주는 일이 많았다. 노진구가 무척 좋아하고 잘 따르던 할머니였지만, 안타깝게도 노진구가 유치원에 다닐 무렵 노환으로 사망하여 현 시점에서는 고인. 하지만 생전에 노진구에게 끼친 영향력은 상당해서 노진구는 세월이 흐른 지금도 할머니를 엄청 그리워하고 있으며, 후술할 에피소드들에 나오듯 할머니를 생각할 때마다 자기성찰 및 성장을 거치고 있다.

첫 등장은 4권이었는데 창고 정리를 하다가 발견된 곰인형이 바로 할머니께서 만들어주신거였고, 이에 할머니가 그리워진 노진구가 도라에몽과 함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가는데 어린 노진구가 떼를 쓰며 할머니에게 버릇없이 굴자 현재의 노진구가 바로 다가가 화를 내고 오진숙(노비 타마코)이 달려오는 등의 소동을 겪는다.

어찌하다보니 현재의 노진구는 할머니의 방에 들어가서는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데, '"노진구가 초등학교 갈 때까지 살아있으면 좋겠구나."라는 할머니의 말씀에 노진구는 미래에서 책가방을 메고 와서 어렵사리 자신이 미래의 노진구라고 말한다. 그리고 할머니께서는 "아까부터 왠지 (너도 노진구라는) 느낌이 들더구나."라는 말씀을 하신다! 원작에서는 할머니께서 조금 더 욕심이 난다며 손녀 며느리 얘기를 하시고 노진구가 이슬이에게 달려가 결혼해달라는 말을 하는 개그성 결말로 끝나지만, 2000년에 동시 상영된 극장판 단편인 '할머니의 추억'편에서는 중간중간에 새로운 내용을 추가하고 결말도 매우 감동적으로 마무리지었으니 기회가 된다면 꼭 보자.

그 외에도 16권에서는 술에 취해 주정을 부리던 아빠를 혼내달라면서(...) 타임머신을 타고 다시 할머니와 재회하는데, 이때에도 지난 번 만났던 노진구를 기억하고 있었으며 당연하게도 노석구는 오랜만에 어머니를 만나자 눈물을 쏟으며 어리광을 부리고는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자 어머니 꿈을 꿨다면서 좋아하는 감동적인 엔딩으로 나온다.[75] 또한 18권에서는 노진구가 그 동안 잃어버린 물건을 찾는 기계로 장난치다가 튀어나온 오뚝이를 보면서 할머니를 회상하는데, 넘어져 울던 노진구에게 할머니께서 "노진구가 항상 다시 일어서는 오뚝이처럼 강한 아이가 되었으면 이 할미는 걱정이 없겠구나."라는 말씀을 하셨던 것. 그로부터 얼마 못 가 할머니께서 돌아가셨고 지금의 노진구는 그 때를 회상하며 어떤 시련에도 꿋꿋하게 일어나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에피소드가 끝난다.

노진구의 선조들은 대부분 농민이나 사냥꾼 정도로 비교적 평범한 삶을 살았던 모양이다. 타임머신을 활용해서 조상이 등장하는 경우도 있는데 대부분 실패한다.

한 번은 비실이가 조상 중에 장수가 있었다고 자랑을 하자, 조상 중에 사냥꾼으로 활동하던 한 명에게 미래의 도구를 주어서 장수로 활동하게 하려고 했는데, 조상이라는 사람이 정작 도구를 받고도 사냥꾼으로 만족하고 평범하게 살아버려서 실패한다.[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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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구의 허풍꾼 조상.

다른 한 번은 '허풍꾼'으로 이름이 난 조상을 타임머신으로 현대로 불러와서 이야기를 듣는데, 정작 현대로 끌려온 조상은 현대 문물에 당황하면서 어쩔 줄 모르다가 과거로 돌아가고 현대 문물들을 '신선의 나라에 갔다온 이야기'라고 떠들어대다가 허풍꾼으로 오해받게 되었다는 결말로 끝나버린다.

또 한 번은 조상이 보물을 땅에 파묻었다고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를 듣고, 그 보물을 어디에 묻었는지 알기 위해 과거로 갔는데... 알고보니 그냥 보물찾기 형식으로 아들에게 용돈을 주는 것이었다. 이러한 의식(?)은 후대에도 이어져서 노진구는 그 조상에 그 후손이라고 한심해 한다.

노진구한테 고모도 있는데, 노진구의 아버지 노석구의 여동생이다. 그리고 노진구한테 고종사촌 동생도 한명 있다.

2.12. 노비타로와 통합

도라에몽의 메인 항목을 읽어도 알 수 있지만, 원작 도라에몽은 단행본이 나오면서 스핀오프작인 도라미쨩과 일부 설정이나 에피소드가 통합됐는데, 도라미쨩에서도 노비타와 비슷한 노비타로라는 노비타의 외사촌[77]이 있었다. 도라미쨩이 주인공이었던 에피소드가 단행본에서 노비타로->노비타로 다시 그려짐에 따라 통합이 되어서 약간 설정이 다른 부분이 있다.

일례로 혼자서 태평양 단독 횡단에 도전한다든지, 털벌레를 봐도 별다른 소란을 피우지 않는다.

이 때문에 왠지 도라미가 도라에몽보다 유능해보인다. 설정상으로 도라미의 처리장치 성능이 도라에몽 것보다 3배는 더 뛰어나다.

3. 인간관계

이슬이, 퉁퉁이, 비실이 3명과 유치원 다닐 시절부터[78] 소꿉친구로 지냈으며 작중 어른이 된 뒤에도 어울린다.[79]

상기한 대로 상당히 괴롭힘을 받고 있다보니 우정이 의심되는 경우도 잦다.[80] 하지만 일단 본인은 그들을 친구로 생각하며, 가끔 반 남자애들과도 평범히 노는 모습도 볼 수 있지만 대부분 이슬이를 비롯해 여자애들과 어울리면서 논다.[81] 또한 학교 선생님이 노진구를 심하게 꾸짖었을 때 퉁퉁이를 선두로 한 다른 반 친구들도 노진구를 동정하거나, 노진구가 보지 않는 곳에서 돕기도 하는 등 미워하면서도 은근히 마음 속 어딘가에서 챙겨주려는 듯한 부분도 있어서, 이런 점에선 진짜 친구라고 말할 수 있는 묘사도 더러 있다.
극장판에서만 친해진다 카더라

선술했듯 NHK 어카이브 <영상파일 그 사람이 만나고 싶다>나 <도라에몽 플러스>의 표지 안쪽 소개에도 나와있지만 작가인 후지코 F 후지오도 어린 시절 괴롭힘을 자주 당했다며 노진구는 나 자신입니다, 나는 어린 시절, 달리기도 운동도 잘 못해서 친구들 사이에서 따돌림 당했습니다, 도라에몽의 노진구 그 자체였지요라고 밝힌 적 있다. 일종의 오너 캐릭터.

3.1. 도라에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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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아앙 도라에몽 도와줘.[82]

자신을 도우러 온 인물이니만큼 도라에몽과 무척 끈끈한 우정으로 묶여있는 절친한 유일한 로봇친구[83]이며 때로는 도라에몽과 다툴 때도 있다. 거의 형제나 다름없고 가족들도 도라에몽을 아예 가족의 일원으로 취급 할 정도. 도라에몽과의 우정을 시험하는 경우가 왔을 때에는 평소 우유부단한 모습을 버리고 도라에몽의 편에 서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도라에몽이 잔소리가 많을 경우는 설사 머리로 자신이 잘되라고 한 말인 것임을 알면서도 쌀쌀맞게 대하거나 빌린 도구로 골탕을 먹이고 혹은 심한 욕설과 폭행까지 가하고 말도 안 되는 억지를 부리며 도구를 내놓으라는 진상을 부린다. 뿐만 아니라 도라에몽의 도구를 사용할 때 자기가 제대로 사용을 못 하면 자기 잘못은 생각 안하고 다 도구가 엉망이라고 도라에몽 탓으로 돌리는 등 어찌보면 노예 시선으로 보기도 한다.[84]

유독 도라에몽에게 이러는 이유는 노진구에게 만만한 인물은 도라에몽 밖에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도라에몽 또한 노진구의 이러한 말도 안 되는 언행을 받아주는데 어쩔수가 없는 것이 도라에몽은 노진구를 도와주기 위해서 온 로봇이기 때문이다.[85] 이로 인해 노진구는 도라에몽을 도우미 로봇, 가족보다는 그저 자신의 자랑거리로 밖에 안본다. 실제로도 노진구가 정도가 지나친 막장짓을 하거나 혹은 진짜로 열받게 하지 않는 이상 도라에몽은 노진구에게 해코지를 가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도라에몽은 돌아가신 노진구의 할머니의 역할을 대신 한다고 볼 수있다. 노진구의 할머니 또한 돌아가시기 전까지 노진구가 유일하게 의지하고 따르던 인물이었으며 자신에게 유일하게 해코지를 하지 않아 진상을 부릴 수 있던(....) 인물이기도 하다. 물론 노진구는 할머니에게 그렇게 진상 부렸던 짓을 후회하고 있지만.

이렇게 안좋은 부분들을 많이 부각되긴 하지만, 이런 부분들은 대부분 일상에서 가벼운 개그 분위기로 연출되는 것들이며, 진지하고 결정적인 상황에서는 그 우정을 의심할 여지가 없다. 안녕, 도라에몽에서는 도라에몽을 안심시키기 위해 근성으로 퉁퉁이와 끝까지 싸우기도 했고, 신도라의 한 에피소드에서는 앓아누운 도라에몽을 치료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도라에몽의 체내에 들어갔다.[86]

작중에서도 둘의 우정을 의심하는 시각이 있어서 노진구가 미래의 법정에 소환되기도 했으나, 결국 둘의 우정만 확인되었다.

3.2. 신이슬(미나모토 시즈카)

노진구의 짝사랑 상대이자 미래의 신부.[87][88] 퉁퉁이와 비실이도 이슬이를 좋아하지만, 그냥 예쁘고 착해서 좋아하는 정도이고 노진구만큼 결혼을 바랄 정도는 아니다. 사실 퉁퉁이와 비실이가 진구를 괴롭혀서 도라에몽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슬이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조금 더 멋진 남자가 되고 싶어서 요청하는 경우도 제법 된다.

작중에서 어디든지 문을 시작으로 이동형이나 투시형 도구를 쓰게 되면 거의 매번 이슬이의 목욕 장면이나 목욕탕에 들어가게 되며, 그 때마다 진구 이 변태!진구 미워!등의 다양한 대사(고정된 대사는 없다)를 들으며 목욕물이나 대야를 얻어맞는다. 어디든지 문을 써서 이슬이의 집에 놀러가면 별다른 이유 없이 이슬이가 입욕 중인 목욕탕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27권에 실린 <10분 늦는 초능력> 편에서 아무도 없는 목욕탕으로 순간이동하게 될 정도. 일각에서 이는 노진구가 이슬이의 곁으로 간다고 생각하며 도구를 쓰기에 그런 것이라고 주장한다. 어디든지 문 등의 도구는 이를 읽어들여서 이슬이의 곁에 나타나게 되고, 목욕을 자주 하는 이슬이의 특성 상 자주 목욕탕으로 이어지는 것. 이슬이의 집 앞처럼 구체적인 장소를 생각해야 한다고 한다. 나중에 노진구는 아예 습관이 무섭군이라는 말도 한다.

평상시에 영민이와 이슬이가 친하게 지내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영민이와 이슬이를 떨어뜨리기 위해 도구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만화 내용이 내용인지라 이런 발상에서 시작한 일이 성공하는 경우는 찾기 힘들다. 그런데 의외로 지금까지 영민이와 이슬이가 상대방을 좋아한다는 묘사는 여지껏 나온적이 없다. 대부분은 노진구가 그저 오해를 한 것뿐이다. 대표적으로 노진구의 생일날 관련 에피소드.[89] 노진구의 어느 생일, 이슬이가 축하인사는 커녕 생일 이야기에 대해선 일언반구도 하지 않고 영민이와 둘이서 케이크를 만들려고 한다. 이에 분노한 노진구는 그들이 케이크를 만드는 것을 막기 위해 이슬이 집을 부셔 가면서 케이크 만들기를 방해하지만, 둘은 그 시련 속에서도 끝내 케이크를 완성한다. 이걸 본 노진구는 당연히 멘붕. 하지만 사실 그 케이크는 노진구를 위해서 둘이 같이 만든 것이고 아침부터 노진구에게 싸늘히 대한 것은 깜짝파티를 해 주기 위해서였다. 이 사실을 안 노진구는 당연히 엄청나게 뻘쭘해했다(...)[90]

노진구가 이슬이에게 너무 집착하는 경우도 있다. 간혹 이슬이가 노진구에 대해 약간의 실소를 한 것에 노진구가 마음 속으로 "으아 이슬이까지!" 라고 한 것에 대해 "무슨 이슬이가 노진구 네 녀석 편을 영원히 들어줄 줄로 아는 거냐?"고 비판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봐도 진구는 12살, 한창 사춘기를 겪고 있을 나이대의 소년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아이가 자신을 낮게 보는 것에(비록 그것이 자신의 착각일지라도) 기분이 나빠지는 것은 그 나이대의 아이들에겐 비난할 일도 무엇도 아닌 당연한 일이다. 게다가 비록 짝사랑 상대가 아닌 그냥 친구라고 쳐도 평소에 상냥하던 사람이 갑자기 자신을 낮게 보는 건 당황할 만하다.

뭔가 재미있는 일이 생길 때 무조건 이슬이하고만 하려고 하는 점이 있는데, 이게 꼭 문제가 되서 늘 퉁퉁이와 비실이가 같이 하려고 끼어들어 방해를 하려고 한다.

그리고, 한 번은 도라에몽이 타임머신을 타고 22세기에서 여자친구 로봇을 가져오자 노진구는 로봇한테만 붙어다녔다.

3.3. 만퉁퉁(고우다 타케시)

자신보다 압도적으로 힘이 센 데다가 자신이 원하는 걸 강제로 밀어붙이는 타입의 골목대장이라서 노진구가 무척 기피하고 있다. 하지만 그런 것에도 불구하고 퉁퉁이를 친구로 생각하고 있으며 자주 어울려 논다. 퉁퉁이가 만든 동네 아이들로 구성된 야구팀인 더 자이안즈에 소속될 정도로 야구에 대해선 서로 죽이 잘 맞는 듯하다.

퉁퉁이와 비실이, 반친구 남자애들에게 자주 괴롭힘이나 무시를 당하며 경우에 따라선 이슬이 등 여자애들 측에서도 무시를 당한다. 무슨 일이 생길 때마다 곧장 노진구가 괴롭힘의 대상이 된다.[91]

야구시합에서 자신의 팀이 지면 반드시 노진구의 탓(책임 회피)으로 돌리는 둥, 노진구를 자주 타깃으로 삼는다. 또한 야구공이 인근 집(번개 할아버지네 집)의 유리창을 깨는 등 제3자와 무언가 트러블이 일어나면 곧장 모든 책임이나 트러블의 처리를 강요한다. 그래서 퉁퉁이와 비실이의 한 짓을 대신 벌 받아 억울한 일이 생겨 대부분 도라에몽에게 이 이유를 핑계로 도움을 요청한다. 또한 단순히 무력으로만 때리는 게 아니라 정신적, 인격적으로 짓밟기도 하는데, 반친구들에게 지시해서 단체로 진구를 왕따시킨 적도 있고, 퉁퉁이 본인이 잘못했는데도 오히려 진구가 무릎꿇고 사과하도록 강요한 일도 있다.

작중 노진구의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 처했음에도 내버려두는 둥[92], 원작이나 애니메이션에서 친구들의 우정을 의심하게 만드는 묘사가 많고, 노진구 스스로도 그들에 대한 불만이 없는 것은 아니라서 그들에게 장난을 쳐서 혼내주려는 적도 있다.

또한 퉁퉁이에게 강요받은 것이지만 퉁퉁이의 가수활동 팬클럽 <퉁퉁이 팬클럽>의 회장직을 겸한다. 참고로 퉁퉁이의 노래실력은 최악 중 최악이다.

상술했듯 노진구를 괴롭히는 경우가 많지만, 노진구도 퉁퉁이의 환심을 사서 괴롭힘에서 벗어날 목적으로 퉁퉁이를 도와준 적이 여러번 있었기 때문에 후반부 에피소드에서는 의외로 퉁퉁이가 노진구에게 자신의 말못할 고민이나 문제를 털어놓는 등 의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특히 자신의 여동생의 일이 얽혔을 경우 노진구를 상당히 의지한다. 여동생의 고민 해결이나 상담을 위해서라면 노진구에게 무릎까지 꿇으며 사과하는 둥 의외의 일면도 보인다. 물론 이 경우에도 결론은 도라에몽의 도구로 문제해결.

그런데 챔프판 2기 19화 "난 진숙이야" 편을 보면 여자아이가 된 노진구는 정반대로 퉁퉁이에게 플래그를 꽂았다!! [93] 게다가 이 컨셉은 신도라까지 이어졌다!!! [94]

퉁퉁이가 노진구를 괴롭히는 행위가 살인미수경범죄[95]에 해당한다는 말도 있는데, 이 만화가 기본적으로 소년들이 보는 개그만화이고 연재 당시 그 시대상은 폭력에 관대했다는 걸 기억하자. 또한 퉁퉁이가 매번 노진구를 괴롭히기만 하는 것도 아니며, 가끔은 노진구를 돕기도 한다.

3.4. 왕비실(호네카와 스네오)

유복한 가정에서 자라서 늘 부자라고 잘난 척을 하지만 노진구는 퉁퉁이와 마찬가지로 비실이를 친구라고 생각한다. 퉁퉁이에게 난폭한 짓을 당했을 때에는 별 수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비실이의 물건 자랑 따위를 들었을 때에는 어떻게든 똑같이 갚아주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비실이는 하이킹이나 해수욕을 하러 놀러갈 때 퉁퉁이나 이슬이만 데려가고, 노진구는 싫어서 남겨두는 경우가 많다.-(따돌림)-

비실이가 가진 대량의 만화를 보수로 제공하여, 퉁퉁이는 반친구 전원을 움직여 노진구를 왕따시킨 적도 있으며 야구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전학생이 자이안즈에 입단하는 조건으로 노진구에게 자이안즈를 나가란 말(자진퇴출 강요)도 한다.

하지만 비실이가 못 살게 군다고 해도 노진구와 비실이의 엄마가 각자 자식들의 만화책을 버리려고 할 때에는 의기투합해서 만화책을 지켜내는 등 취미적인 부분으로는 친구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놀러가거나 새로운 장난감 등을 자랑할 때 노진구를 쏙 뺄 때도 있지만 기분에 따라서는 도라에몽까지 포함시켜서 다 같이 놀자고 할 때도 더러 있다. 이슬이가 노진구만 빼놓고 가면 좀 그렇다며 그럼 자기도 안 가겠다고 두둔해서 할 수 없이 억지로 끼워주는 경우도 있긴 하다.

3.5. 박영민(데키스기 히데토시)

이슬이에게 큰 호감을 가진 노진구는 이슬이와 대체적으로 친한 영민이에게 남몰래 투지(질투)를 불태우고 있다. 얼굴도 잘 생겼고, 공부도 잘하고, 만능 스포츠맨에 집안일도 잘하며, 사교성 있고 밝은 성격이다 보니 사교성 빼고 노진구가 없는 모든 걸 가져서 어찌 보면 비실이보다도 깊은 적대의식을 갖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 영민이에게 지식적인 도움영민이가 다한 숙제 공책 보여주기을 청할 때도 있고 영민이가 힘들어할 때에는 발벗고 나서기도 한다. 원작 만화에서 영민이에게 괴전화가 걸려올 땐 이슬이의 부탁이기는 했으나 사건을 해결해줬고, 노진구가 이슬이랑 헤어지려고 할 땐 너라면 이슬이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며 미래의 신랑 자리를 잠시나마 영민이한테 넘겨준 적도 있다.

여자애들에게 인기있는 데다가[96] 이슬이와 친하게 지내는 영민이를 적대시하는 경우가 많지만, 영민이의 우수함, 성실함을 담담히 인정하는 부분도 있으며 가끔 무언가를 상담받기도 하는 등 영민이에 대해서 츤데레끼도 있는듯. 그러나 작품에 따라선 영민이를 진심으로 적대한 에피소드도 있다. 예를 들어 반대로 별 에피소드. 이 때는 영민이가 빵점 전담캐. 덧붙여 어른이 된 후에도 식구끼리 교제(사교)가 이루어진다.

3.6. 아빠 노석구(노비 노비스케)

아빠인 노석구 는 무척 애연가.-(영상에서 담배를 하루에 2갑 이상 피우신다.)- 엄마에 비해 노진구에게 자상하고 따뜻한 아버지이다. 노진구는 그래서 엄마보다는 아빠를 가볍게 대하는 일면(한마디로 진구가 외아들이라 오냐오냐 해주는 것을 말한다.)을 보인다.

원작만화의 에피소드 한 편에서 노진구는 아빠를 프로 화가로 만들면 좀 더 유복하게(…) 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타임머신으로 학창시절 노석구에게 화가가 될 찬스를 주려는 적도 있었는데, 그 결과 자신이 이 세상에 태어날 수 없게 되려는 위기에 처했다. 바뀐 과거에선 노석구가 지금의 엄마가 아닌, 다른 여성과 혼인하게 되기 때문.[97] 도라에몽이 그런 사실을 알리자 노진구는 "아빠가 행복해질 수 있으면 난 그래도 상관없어"라고 말했다. 물론 도라에몽이 설득했고, 노진구는 아빠에게 미안해하면서도 말리러 간다. 하지만 노진구의 설득과 무관하게 노석구는 이미 그 결혼을 하지 않을 생각이었고, 화가가 되지 않는 대신 지금의 노진구 엄마(오진숙)를 만나며 또 다른 행복을 잡는다는 결말을 맺는다. 해당 에피소드는 신 도라에몽에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그려진다.

꼭 희생이 있어야만 행복해질 수 있는가에 대한 부분은 보는 이에 따라 입장이 갈릴 수 있겠고, 당시 노진구의 결정은 아직 어린아이라서 생각이 짧았을 수도 있겠지만 그걸 제쳐두고 순수히 자신의 식구를 위해 거기까지 발벗고 나선다는 점에서 대인배의 풍모가 풍긴다.

3.7. 엄마 오진숙(노비 타마코)

엄마인 오진숙와 자주 학교 지각하는 것과 학교 성적문제로 자주 다툰다. 학교 성적 문제로 혼나지만 이 때문에 가출을 결심하기도 한다. 그러나 작심삼일.~(공부 못하는건 노진구의 엄마를 닮았다)~ 오진숙은 잔소리가 무척 심하지만 아들을 걱정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단지 걱정된다는 말로 두둔하기 힘든 짓을 하는 것도 일부 사실. 구 도라에몽의 후반 에피소드나 신 도라에몽, 극장판 등에서는 성격이 한층 부드럽거나 타당한 일로 잔소리를 하는 것으로 그려진다. 정확히는 자기 아들을 사랑하는 건 여느 어머니들처럼 진심이긴 하지만 제대로 된 육아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노진구 엄마가 자신의 만화책을 버리는건 늘 있는 일. 노진구의 선생님인 태수(도라에몽)에게 상담을 하고 시험을 0점 받아서 노진구를 혼내는 등. 노진구가 무서워 한다.

사실 노진구의 부모는 초기 설정에서는 노진구에게 절대로 화내지 않는 부드러운 성격이었다.# 실제로 도라에몽의 초기 에피소드에서는 화내거나 노진구를 혼내는 장면이 거의 없다.[98] 이 역시 극중 재미 때문에 노진구가 실패를 하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야기의 동기 부여를 위해서 성격이 바뀌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3.8. 그 밖의 친척

노비타의 삼촌 : 노비 노비로(野比 のび郎). 노비 노비스케의 동생. 일 때문에 인도와 일본을 몇년 간격으로 오고간다. 이런 설정인데 묘하게 친척들 가운데서 비교적 등장 횟수가 많은 편. 노진구에게 찾아올 때마다 몇년치 세뱃돈을 한번에 몰아준다. 덕분에 노진구가 무척 반긴다.(…) 불쌍한 코끼리(かわいそうなぞう, 우에노 동물원의 코끼리가 전시중에 살처분 받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동화)를 모티브로 한 에피소드가 있다.[99]

3.9. 그 밖의 게스트

동물, 로봇 여자아이, 여자 정령, 대장편 히로인, 심지어는 남자까지(…) 노진구에게 훅 끌리는 경우가 많다.

기본적으로 미래에 결혼하게 되는 신이슬 이외에도 네임드급 캐릭터가 제법 노진구에게 꽂힌다.

첫째로는 로보양. 여자애들에게 인기가 없는 노진구를 위해 도라에몽이 데려온 여자친구 로봇이었지만 싸구려라서 얀데레끼가 있었다. 그러나 이는 사실 처음부터 도라에몽이 노진구만 좋아하게 입력해놨기 때문에 플래그 꽂았다고 보기는 애매하다.

둘째로는 눈의 정령. 해당 에피소드에서 눈의 정령과 노진구의 묘한 관계는 보는 이들이 흡사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의 이벤트씬을 보고 있는 느낌을 받게 할 정도.

노진구가 <정령을 소환하는 팔찌(만화판 눈의 정령)>로 불러낸[스포] 눈을 관장하는 정령으로 이슬이에게도 꿀리지 않는 외모의 소유자에 마음씨도 매우 착한 미소녀 정령. 그러나 이쪽도 노진구와 계속 같이 있고 싶어서 눈을 막 뿌리고 도라에몽과 이슬이를 눈보라로 공격하는 등 로보양과 마찬가지로 얀데레끼가 있었다. 그러나 자신과 노느라 진구가 심한 감기에 걸리자 눈 내리는 것을 멈추고 자신의 손으로 노진구의 몸에서 나는 열을 식혀주고 사라진다.

세번째는 학교 뒷산(?). 도라에몽이 산에 마음의 흙을 뿌리자 마음을 갖게 된 산은 평소 쓰레기도 치워주고 자신에게 잘해준 노진구에게 낮잠 잘 나뭇잎 침대를 마련해주거나 배가 고플 때 나무열매를 떨어뜨려 주는 등 호의를 보인다. 노진구를 괴롭히는 퉁퉁이나 비실이나 노진구를 데리러 온 도라에몽을 공격할 때의 모습을 보면 이쪽도 살짝 얀데레끼가 없지는 않은 듯. 하지만 도라에몽이 노진구는 사회에서 살아가야 할 인간이라며 간곡한 설득을 하자 노진구를 애써 산에서 쫓아낸다.

그밖의 극장판이나 단역 에피소드에서도 종종 노진구에게 호의를 가진 캐릭터들이 나온다. 대표적으로 철인병단에 나온 리루루. 이 인물은 이슬이와의 우정 때문에 이슬이와 커플링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아 노진구와의 인연은 약하지만 그래도 역할이 없지는 않다. 또 진구의 마계대모험의 다영도 노진구에게 호감이 있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신극장판에서 엔딩에서 머리 스타일을 바꾼다는 애기를 하는걸 보면….

<노진구가 만난 가면의 여왕>에서는 이슬이와 닮은 '미구'라는 소녀가 있다[101]. 이 소녀가 히로인이 되는 바람에 이슬이는 페이크 히로인으로...

덧붙여 여성 캐릭터는 물론, 남성 캐릭터와도 우정을 쌓아 좋은 상황을 만들어내는 경우가 많다. 좋은 예시가 진구의 태양왕전설의 티오 왕자. 신경질적이고, 난폭한 면모가 있는 왕자이나 노진구와의 만남을 통해 진정한 우정을 나눠 성장한다. 참고로 같은 태양왕전설에 나오는 소녀 쿠쿠는 티오 왕자와 연결되는데, 정작 쿠쿠와의 연애 플래그는 티오 왕자 노릇을 하던 진구가 다 세웠다. 정확히 말하자면 쿠쿠에게는 이전부터 왕자에게 마음이 있었는데 신경질적인 왕자와 달리 자상함을 지닌 노진구에 의해 플래그가 튼튼해진 것.

TV판에서는 상술한 것 말고도 노진구를 암살하러 온 암살자 로봇이 결국 노진구를 사랑하게 되는 내용도 나왔다.[102]신 도라에몽 "진구의 아이가 나타났다" 편에서 비록 노진구의 장난으로 인해 기계에서 태어난 초능력이 있는 생물(인간)로 처음에는 적대시 서서히 노진구를 아빠로 인식를 하기도 한다.[103] 몰론 도서관에서 헤어졌지만... 어렸을때 부터 친한 세미라는 소꿉친구도 있다. 물론 세미가 미국으로 가면서 헤어졌지만 세미도 마음이 있었고 노진구 또한 마찬가지였지만 지금은 없어서 오직 일편단심 이슬이라고 볼 수 있다.

그 밖에 단역 에피소드 등은 추가바람.

4. 일상생활

용돈은 매달 500엔. 환산하면 약 5,000원이지만 한국판에서는 주는 동전에 500이라 써져 있어서인지 500원으로 나왔다. 당시 시대를 고려해 보면 상당히 많은 돈이다. 도라에몽과 비슷한 시기를 다룬 만화인 아카기 ~어둠에 춤추듯 내려온 천재~의 묘사를 보면 당시의 돈의 가치는 2000년대의 약 10배, 따라서 여기에 인플레이션을 추가로 적용하면 2016년 현재 환율 기준 약 6500엔, 한화 약 7만원이다. 초등학교 5학년생에게 주기에는 제법 많은 돈이다. 가끔 용돈이 부족해서 아빠, 엄마에게 용돈을 올려달라거나 다음달 용돈을 가불해달라고 조르기도 하며 거절당했을 때마다 도라에몽에게 상담을 한다. 도라에몽은 기본적으로 돈을 만들어내는 도구는 없다고 몇 번을 말해! 라고 되받쳐질 때도 있지만, 반대로 노진구의 헤픈 버릇을 고치기 위해 일부러 나중에 혼쭐이 나는 도구를 빌려주기도 한다[104]

상기했듯 이슬의 목욕탕으로 들어가는 일도 거의 일상생활. 심지어 한 에피소드에서는 한밤중에 이슬이 방까지 들어왔다!

늘 지각해서 복도에 나가 서있거나 선생님에게 혼나고 반성까지는 하지만, 그것이 오래 가지 않는다. 자주 지각하는 이유를 학교가 너무 머니까 라는 둥 나름대로 자기분석을 하기도 하지만, 21권에 실린 토지 넓히는 기계 편에서는 노진구의 다리로 집에서 학교까지는 15분 거리라서 거리와는 상관없다. 근본적으로는 늦잠이 문제. 그러나 운이 나빠 개의 꼬리를 밟아서 개에게 쫓기게되거나 물리는 경우도 적지 않아 제대로 등교할 수 없는 적도 많다.

학교에서 돌아올 때에는 샛길로 빠지는 경우가 무척 잦다. 일부 에피소드에서는 비밀기지로 쓸 법한 동굴을 찾는 둥 사는 곳 근처를 모험하는 것을 즐기는 듯.

4.1. 그 밖에

원판에만 해당되는 일이겠지만, 이름을 부르는 방식도 인물마다 차이가 있다.

담당교사는 군을 붙이지 않고 이름만 부르며, 영민이를 포함한 일부 반친구들은 군을 붙여서 성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대체로 이름으로 불린다.(부모나 남자애들에게도 군을 붙이지 않은 이름으로 불리며, 여자들은 상을 붙인다.)

재밌는 것은 중학생 시절의 자신이나 고등학생 시절의 자신 등 근미래의 자신과도 트러블이 일어날 때가 있는데 학업성적이 부실한 이유가 초등학생 시절의 자신을 탓하며 자기자신들과 대립하기도 한다. 자신과 사이좋게 지내야지

그밖에 대장편에선 해당 에피소드의 게스트 캐릭터나 동물들과 친하게 지내며, 그를 부정하는 발언이 친구나 식구들과는 크게 다르며, 노진구를 높이 평가해서 급기야 진구의 우주여행이나 진구의 시공여행에선 영웅이나 신으로 불리기도 한다.

5. 특기, 취미

일단은 기본적으로 잘하는 게 없고 덜렁이라는 주 설정이지만 이게 지능이나 신체 구조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멘탈 문제이기 때문에 자신이 관심을 갖는 사격이나 실뜨기, 낮잠, 창의적인 생각(비상한 잔머리) 등 일부 분야에 재능이 있다. <눈으로 땅콩까기>는 물론 정상인이라면 불가능하니 안 되지만. 또한 물구나무로 동네 한바퀴를 도는걸 보면 팔 힘도 은근히 튼튼하다.[105]

5.1. 사격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노진구/사격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2. 실뜨기

실뜨기를 좋아하며, 잘한다. 좋아하는 이유는 작중 본인 왈 배고프지 않고, 돈 안들고, 피곤하지 않으니까. 작중에서는 실뜨기의 달인급 실력을 가진 것으로 묘사된다. 춤추는 나비, 갤럭시, 은하, 유성, 엄마 등 장시간에 걸쳐 자작기술을 고안해낼 정도로 실뜨기에 한해 창의력이 깊다. 정말 조금만 더 노력하면 천재 소리까지 들을 수 있을지도. 만약에 실뜨기로 돈을 벌 수만 있다면 노진구는 어마어마한 부자가 될 수도 있었다.

비밀도구 만약에 상자로 실뜨기의 세계를 만들었을 때 일본 프로 실뜨기 협회에서 계약금 3,000만 엔(약 3억원)으로 스카우트를 할 정도로 전문가 수준의 실력을 지녔다. 또한 비밀도구를 써서 실뜨기 장인이 됐을 때도 집안이 가득 찰 정도로 제자 지망생들이 엄청나게 모였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노석구는 남자답지 못한 취미라며 변변치 않게 여겼다.

사실 이런 실력을 가진 사람은 드문 편이지만 이상하게도 주변 사람들은 대단하거나 재능이 있다고 해 주질 않는다. 물론 현실에는 실뜨기 장인 같은 직업이 없으니만큼 실용적인 재능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다만, 현존하는 국제 실뜨기 협회(ISFA)에 가입하여 실뜨기 관련 저서를 발간하거나 1인 크리에이터 등으로 활동하는 것도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이다.

5.3. 만화 분석

만화나 애니메이션을 나이 취향대 가리지 않고 모두 잘 감상한다. 청년 만화나 어른지향 작품은 물론, 순정만화나 여아지향 애니메이션도 가리지 않고 잘 보며 작품의 분석이나 정리도 상당히 잘하는 편. 야설은?

자신이 재밌다고 느낀 만화는 반드시 성공한다고 말할 정도로 자신의 안목에 자신을 가졌으며, 실제로 그 분석이 들어맞는 것으로 자주 묘사된다. 그런 까닭에 주변 친구들이나 지인들에게도 만화평론의 안목을 인정받는 편이라 37권의 <대인기! 크리스티네 선생님> 편에선 퉁퉁이가 노진구에게 퉁순이의 만화 평론을 부탁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그림을 못 그려서 만화가적인 재능이 없었으며 도라에몽의 도구로 작품을 연재한 만화잡지를 제작했을 때 모든 친구들의 평가는 '진구의 만화를 없애줘'였다. 비밀도구 <애니메이커>로 애니메이션을 자작할 수 있었을 당시도 도라에몽에게 모든 제작을 맡겼다. 차라리 스토리 작가로 활동하는게 나을 듯. 그런데 만화 평론가로 재능이 있다고 평가하기에.. 공부를 조금만 한다면 출판사에 취직해서 만화 편집자로 일하는 것도 괜찮을 듯.

5.4. 땅콩 받아먹기

원작 제2권 <로보가 사랑하다>에서 다수의 땅콩(피너츠)을 던져 한 번에 다 받아먹는 재주가 있음을 보여줬다. 여자친구 로봇인 로보양의 앞에서 보여준 최대 수는 13개. 그러나 친구들의 반응은 그저 그랬다. 이것도 개인기로는 쓸 만한 기술이 아닐까 싶지만 현실세계에서는 별 쓸모가 없기 때문인 듯. 게다가 별로 부각도 되지 않는 1회용 특기라... 사실 땅콩 자기 입 안에 던지는 것이라서 사격 특기가 발동 된 거 아닐까 도 한다

5.5. 비밀도구의 황태자

도라에몽에게 자주 비밀도구를 빌리는 만큼 비밀도구를 사용하는 재능과 발상력(비상한 잔머리)은 무척 뛰어난 수준이다.

상상력과 창의력이 제법 좋은 편이어서 도라에몽이 내준 도구를 재치있게 사용해서 상상을 실현시켜서 친구들을 즐겁게 해주는 경우도 많다. 그 기발한 재치는 평소에 노진구를 우습게 여기는 비실이나 퉁퉁이도 인정할 정도. 도구를 쓸 땐 무척 응용을 잘해서, 갖고 있던 도라에몽까지도 <넌 도구 쓰는 거에 관해선 천재야>란 칭찬도 했다. 이를테면 <강한 바람을 일으키는 부채>를 두개 사용해서 양손으로 부채를 날개 삼아 비행하는 놀이를 만들어서 모두와 같이 논 것이 일례. 그러나 정작 만들어낸 자신은 몸치라서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

단지 활용면에서 본의 아니게 독이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특히 상상이 영향을 미치는 도구 등을 사용하면 항상 네거티브한 상상을 하다가 부작용이 일어난다. 일본 웹에선 <유치원 수영장>이란 말만 듣고 "어린아이를 울리는 바람에 쫓겨났다"는 부분까지 상상을 할 정도로 네거티브한 천재가 아니냐는 말이 실려있다.

5.6. 낮잠

언제 어느 때든지 원하는 만큼 잘 수 있다. 시간을 쟀을 때 0.93초만에 잠드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사실상 어떤에피소드에선 이 기록으로 세계신기록을 달성했다! 기절?

눕기만 하면 바로 잠든다. 속도에 상관하는 특기 중 사격 다음으로 빠른 특기. 바다속에 사는 해면동물과 시간을 측정했는데 무승부였다.

비밀도구 <만약에 상자>로 만든 <자는 것이 가치 있는 세계>에선 올림픽의 잠자기, 낮잠 부문 금메달을 딸 정도의 스피드인 것으로 볼 때 세계기록급인 모양. 그러나 엄마가 낮잠을 자느라 식사도 제대로 챙기지 않고, 트럭 기사가 졸음운전을 하는 등의 막장 사태가 생겨서 원래대로 돌아간다.

그러나 낮잠을 너무 많이 자두면 밤에 잠들지 못하는 평범한 페널티(?)도 있어서 그럴 때는 별 수 없이 공부를 하거나 TV를 보고, 경우에 따라서 한밤중에 마을 산책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주로 밤에 무언가를 하기 보다는 결국 그냥 이불속에만 있어서 지각만 밥먹듯이 한다.[106]

덧붙여 6권의 <밤의 세계의 임금님이다!> 편에서 24시간 중 절반을 잔다고 말한 것으로 보아 노진구의 적정 잠 보충 시간은 9~10시간으로 추정된다. 24시간의 절반은 12시간이지만 일반적으로 12시간만 깨어 있는다면 일반 생활에 시간을 투자하기 힘들며 실제로 학교 생활과 바깥에서 노는 활동 등도 많이 포함하기에 12시간이나 잘 리는 없다.

5.7. 생존(!!)

가끔 무인도에 포류하거나 거기에 필적하는 상황에 놓일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상당한 적응력을 보이며 생활을 유지한다.

원작 코믹스의 '무인도에서 3000일' 에피소드에서 영 도움이 안되는 도구 몇가지만 가진 채 무인도에 표류했는데 구조대가 오지 않아서 어른이 될 때까지 혼자 살아남았다. 그 기간이 무려 10년. 영 도움이 안 되는 도구 몇 가지도 그럭저럭 잘 활용했다. 이를 테면 펼치면 안에서 비가 오는 쓸모없는 장난감 우산을 이용해서 빗물을 식수로 쓴다던지……. 그런데 이거 아무리 생존왕급의 서바이벌 지식이 있다고 해도 쉬운 일이 아니다. 생존 스킬도 스킬이지만, 정말로 아무도 없이 혼자서 10년을 산다는 건 아다만티움 급의 멘탈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처음에야 살기 위해 뭐라도 해야 하니 잡생각이 날 틈이 없겠지만,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기고 생각이 많아지기 시작하면 멘탈 무너지는 건 순식간이다. 이를 이겨내고 10년을 살아남은 자체가 노진구의 멘탈을 인증해준 것이다.

그 뒤 우연히 처음 작동 시켰을 때는 뭔지 몰라서 버려뒀던 도구가 구조기라는 것을 깨닫고 구조기를 작동시켜서 도라에몽이 찾아오고, 타임머신으로 예전으로 돌아간 다음 어른이 된 노진구를 타임 보자기로 되돌려서 겨우 귀환.[107] 물론 이 만화가 옴니버스 스타일인 관계로 그 고생을 겪고서도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108] 근데 극장판이나 다른 에피소드들을 볼 때 무인도 따위는 고생이 아닌 일도 경험을 했다.

물론 모든 에피소드에서 홀로 적응한 것은 아니다. 한 번은 무인도를 동경해서 갔다가 몰래 따라온 도라에몽이 노진구 모르게 입을 옷이나 밥, 식수 등을 챙겨주었다. 그 사실을 모르는 노진구는 돌아와서는 친구들 앞에서 잘난 척을 하고, 도라에몽은 뒤에서 슬며시 웃고 있었다. 하지만 이것도 대견하게 봐야할 것이, 선술한 에피소드도 그렇거니와 도라에몽이 몰래 도와줬음에도 그 나이치고는 무난히 해결했다는 점에서 대단하다면 대단한 것이다. 노진구는 원작만화에선 초등학교 4학년, 애니메이션에선 5학년이니 어린아이가 상당한 생존률을 보인 셈.

극장판 보정도 그런 경우지만 그것은 바로 아래에 후술한다.

5.8. 그 밖의 특기와 취미

고무풍선으로 스페이스 셔틀을 공작하거나, 철도모형 중 침대차에 침대를 설치하는 섬세한 작업을 한 적도 있다. 도라에몽이 주머니 안에서 찾지 못하는 도구를 스스로 찾아내는 경우도 있는 걸 볼 때 높은 공간인지력을 가진 것으로 보여서, 흥미가 있는 분야의 공작은 매우 잘하는 것으로 보인다.

초기에 발가락으로 인베이더 게임을 한 적도 있으며 류의 게임을 즐기는 장면이 나온 적도 있고 도라에몽이 "노진구 너는 무슨 게임이든 금세 깨버리고 질리는게 특기다" 라고 언급한 적도 있는 걸 보건대 아케이드 장르의 게임은 잘 하는 모양이다. 물론 건슈팅은 신급. 노진구/사격에도 있듯이 미래의 건슈팅게임 우주기록 보유자다.

운동신경은 둔하지만 대나무 헬리콥터를 다루는 기량만큼은 상당해서 진구와 용의 기사에선 나 정도면 이런 것도 할 수 있다며 묘기를 보이기도 했다. 단지 그 뒤 척장에 격돌, 낙하해서 실패한다. (여담으로 대나무 헬리콥터는 갓난아기도 쓸수 있다.)

사격이나 실뜨기처럼 잘 부각되지는 않지만 보드게임도 잘하는 편이다. 머리가 나쁘다는 말이 무색하게 오델로에서 비실이를 가볍게 이기기도 하고, 각각 다른 에피소드에서 퉁퉁이, 도라에몽을 쇼기로 연속 이기기도 하였다.[109] 퉁퉁이야 머리가 나쁘니 그렇다 쳐도 도라에몽은 무려 22세기의 로봇이다! 분야는 다르지만 체스는 20세기에, 바둑은 21세기에 인공지능이 세계 챔피언을 쳐바르는 정도인 걸 생각하면. 그런데 체스 실력은 별로 높지 않아서 이슬이를 어쩌다가 겨우 한 판 이기는 정도.

병뚜껑을 모으는 취미도 가지고 있는데 그중에서는 희귀하거나 오래된 것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도라에몽의 도구인 '유행 바이러스'를 쓰기 전까지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다. 진구 너 그냥 핵전쟁 이후에 태어나지 그랬어.

6. 좋아하는 것

  • 특기에서 서술한 것은 제외한다.

6.1. 곤충

노진구는 벌레를 싫어하지만 [110]곤충에는 관심이 있는 듯하다. 그 중에서도 장수풍뎅이를 좋아하는데, <판도라의 상자> 편에서 방 안에 장수풍뎅이가 날아들어왔을 때 두 손 안에 가둔 채 넣어둘 상자를 찾다가 판도라의 상자를 열 뻔했다. 이는 진구와 기적의 섬 ~애니멀 어드벤처~에서도 노석구와 백화점에서 산 곤충이 장수풍뎅이가 되는 계기가 됐을지도.[111]

6.2. 동물

동물은 대체로 좋아한다. 상술했듯 개와 고양이가 버려져있으면 거의 대부분 집에 데리고 온다. 집에 데리고 올 수 없어도 자신의 용돈을 털어서 먹을 것을 사주는 경우도 있는 둥 애정이 각별하다. 집에서 반려동물을 두고 싶어하지만 엄마인 오진숙의 동물공포증이 심하다보니 강력한 반대로 그러지는 못한다. 책임지고 잘 돌봐야 한다는 선입견으로 반대하거나, 동물을 싫어해서 반대하거나.

국내판 신 도라에몽 4기 14화 A파트 <난 미니 도라에몽>에선 동료들과 헤어지고 숲 속의 구렁이가 언제 덮칠지 모르는 상황이었음에도 길을 잃은 아기 고양이를 보곤 고양이부터 구한다.

6.3. 그 밖에

아이돌 가수도 좋아한다. 작중 카와이 카와이, 마루이 마리, 호시노 스미레, 이토 츠바사를 무척 좋아한다. 비실이가 아이돌 가수의 사인 등을 자랑하면 무척 갖고 싶어하며 TV에서 눈을 못 떼기도 한다. 작중 호시노 스미레[112]와 수차례 만나기도 한다.

7. 싫어하는 것

7.1. 공부, 운동

위 항목에서 상술했듯 공부[113]와 숙제를 싫어한다.

책읽기를 싫어하며 글자만으로 이루어진 책은 3페이지도 읽지 못한 채 잠들며 1페이지도 읽기 전에 기절한 적도 있다. 하지만 의욕이 있으면 공부 이외의 것은 꽤 평범히 해낸다. 또한 복수의 일에 집중하는 것이나 다른 사람의 지시를 한번으로 알아듣는 건 평범히 할 수 있다.

단 자신이 흥미있는 분야라면 그런 것 상관없이 허버트 조지 웰즈의 SF소설 투명인간에 관심을 가지거나, 공룡화석 발굴에 대한 서적, 우주비행사 실록 등 전문적인 서적에 열중하거나, 셜록 홈즈나 로빈슨 표류기 등을 탐독하는 이야기도 볼 수 있으며 어쩌다가 위인전을 읽으면 큰 감동을 받기도 한다. 이것은 아스퍼거 증후군의 증상과 일치한다. 물론 진구가 아스퍼거 증후군이란 소리는 아니고. 그러나 경계선 지능일 가능성은 약간 있다.

운동의 경우, 못하는 것과는 별개로 에피소드에 따라 즐기기도 하거나 혐오하기도 하는데 설정이 제대로 잡히지 않은 편이다. 일부 에피소드에서는 퉁퉁이와 비실이가 노진구에게 싫어하는 야구를 하라고 강요하지만 일부에서는 "오늘은 너를 끼워주지"라고 선심 쓰듯 말하기도 한다. 심지어 뇌물 양초 에피소드에서는 노진구가 자이언츠에서 퇴출당하지 않으려고 퉁퉁이에게 뇌물초를 준다.

7.2. 심부름

심부름이나 잡초 뽑기 등 귀찮은 걸 싫어한다. 못한다기보다는 게으른 성격이나 의욕의 문제로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7.3. 퉁퉁이의 노래

퉁퉁이의 노래는 모두가 싫어한다.[114]
특히 피해자가 되기로 유명하다. 단, 시한바보탄에서는 비실이 한테만 신곡을 들려줬다. 정 피할 수 없어서 퉁퉁이 노래를 좋아하게 되는 비밀도구를 썼을 지경. 심지어 원작 기준 후반 즈음에는 도라에몽과 함께 퉁퉁이 팬클럽 회장이 되기도 한다. 물론 노진구나 도라에몽이나 좋아서 이런 짓을 하는 게 아니라 퉁퉁이의 강압과 협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는 것이다. 친구들도 그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노진구가 퉁퉁이 팬클럽 회장 한다고 크게 탓하거나 하지 않는다. 물론, 때에 따라(주로 퉁퉁이 콘서트 티켓을 강매할 때) 애들이 노진구 보고 너무하다는 소리를 할 때는 있다.

7.4. 높은 곳

비밀도구(대나무 헬리콥터, 공중슈즈 등)으로 하늘을 날거나 걷는 경우가 많은 것치고는 자신에게 고소공포증이 있다고 말한다. 자기 의지가 개입되지 않은 상황에서 높은 곳에 있는 경우 한정인 모양.

7.5. 그림?

그림이 특기인 아빠와 달리 정반대로 그림을 무척 못 그린다. 개를 그리고 싶으나 아무리 그려도 고양이처럼 그려져서 비실이를 웃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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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이슬이를 그린 그림...[115]
비실이의 웃음소리가 들린다.
또한 미술평론가인 훗날 처숙부(妻叔父)가 되는 이슬이의 작은아버지에게 자신의 그림을 평가받은 적 있지만, 유치원생이 그린 거냐고 착각을 당하기도 했으며, 도라에몽에게 개 그림을 고양이 그림이라고 착각받기도 하고, 유치원 시절 그린 그림을 지금과 그다지 달라지지 않았단 평가를 받기도 한다.(...)

진구의 천지창조에서 도라에몽이 공룡 그림을 도마뱀 그림이라고 착각했다. 자신도 그림이 서툴다는 자각이 있으며 이슬이를 모델로 인물화를 그렸을 때에는 둘러대서 보여주지 않았다. 나중에 자신의 그림을 이런 그림을 보여주면 얼마나 화낼까 라며 평가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림을 그리는 것 자체는 결코 싫어하지 않아서, 잘 그리고 못 그리고를 떠나 혼자서 만화나 낙서를 즐겨 그리는 경우도 있다. 사실 이는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해봤을법한 장난이긴 하다.

7.6. 벌레와 파충류

기본적으로 벌레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뱀이나 털벌레, 거미, 사마귀,[116] 도마뱀 등 일부 벌레는 상당히 무서워한다.[117]털벌레는 류큐 히메코나 이슬의 등 뒤에 매달린 것을 떼준 적이 있으며, 기본적으로 그 이외의 이야기에서는 거의 겁내지 않는다.

구렁이나 거미, 도마뱀(공룡등 모습이 흡사한 생물도 예외가 아니다)도 몇번이나 본 적 있지만 도라에몽이 쥐를 싫어하는 것처럼 보기만 해도 무서워하는 경우는 별로 없으며, 바퀴벌레 등 위에서 나열한 것 이외의 벌레도 괜찮다. 애시당초 노진구는 자신의 눈 앞에 갑자기 나타난 것에 놀라 기절하는 버릇이 있다. [118]

7.7. 그 밖에

현재는 그렇지 않지만 목욕을 싫어한다는 설정도 있어서 1~2주에 한 번 정도 씻는 시기도 있었다.(...) 근데 이슬이랑 몸이 바뀌는(체인지로프) 에피소드에서 노진구의 몸을 한 이슬이가 목욕을 한다고 하니 노진구 엄마가 "쟤가 해가 서쪽에서 떴나"라고 하고 반면 이슬이의 몸을 한 노진구는 목욕하라는 말에 귀찮아 할 때가 있어서 1~2주에 한번은 아니지만 씻는걸 귀찮아 하는건 맞는 듯 하다.

무서운 이야기. 유령이나 괴담(귀신이야기)도 싫어하며 요리와 집안일도 귀찮아 하는 편.

주사나 내복약 등도 싫어하지만 나중에 대량의 알약형 도구를 한번에 삼키는 묘사-그러다 약 부작용으로 몸에 이상 생긴다-도 자주 보인다.

지진도 상당히 싫어하지만 도라에몽의 도구에 의해 진도 7이라도 평범히 있을 정도로 내성을 기른다. 또한 비슷한 경우로 번개도 도라에몽의 도구로 극복했다. 지진은 나도 싫어.. 가만, 원래 싫은 게 정상 아니었나..

처음에는 이슬이의 알몸을 보는 것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작중 행보를 보면 뒤로 갈수록 도라에몽과 같이 점점 대놓고 알몸을 관찰하는 것을 즐기는 듯(관음증이 있는 듯)하다.(...)

원작 초반에는 노래를 엄청나게 못한다는 설정이 있었다. 어느 정도였느냐 하면 노진구의 노래를 들은 비실이와 이슬이 曰 "퉁퉁이보다 더 하네"(...) 흠좀무. 하지만 이후 희미해진 듯. 이 부분은 도라에몽도 마찬가지다.[119] 다만 유일하게 이슬이만은 그 속성이 유지되고 있다.

치과 또한 본인 입으로 이를 마구 파헤친다고 생각하면 끔찍하다고 말할 정도로 싫어한다. 이는 챔프판 도라에몽 11기 18-2화에서 알 수 있는데, 치과 의사의 실력이 22세기보다 좋다는 이유로 같은 처지에 놓인 장구와 우연히 맞닥뜨린 둘은 온갖 수를 써가며 치과 가는 것을 기피하려고 했지만 나중에 이슬이네 집에 숨을 때 이슬이까지 협조한 도라미의 꾀에 넘어가 치과에 강제로 오게 된다. 하지만 이번엔 서로의 파트너 로봇에 매달리며 울며 불며 하다가 엄마랑 같이 온 유치원생 추정 정도의 남매의 말에 자존심이 상한 나머지 결국 고손자와 함께 치료를 받게 된다.

팩폭[120]

8. 비판 및 논란

실패하고 반성하고, 또 실패하고 반성하고... 좋아진 것은 시력 뿐이야.[121][122]
노진구가 순한 성격이며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깊지만 평소에 노력을 하려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며 도라에몽의 도구를 빌려 각종 민폐짓을 일으키고 다닌다. 물론 노진구가 퉁퉁이랑 비실이에게 괴롭힘 당하는건 그 두 사람의 문제인 것이 맞지만 노진구 자신도 정작 도라에몽의 도구를 손에 넣으면 퉁퉁이와 비실이가 하던 장난을 남에게 그대로 쳐서 민폐짓을 일으킨다. 게다가 원한이 쌓인게 비록 많다고는 하지만 비실이랑 퉁퉁이가 딱히 아무짓도 하지 않았음에도 자기 또한 그냥 재미 삼아서 장난치고 괴롭히는 짓을 하는 내로남불의 모습도 자주 보인다. 그리고 영민이를 너무 질투해 아무 죄도 없는 그를 가끔씩 골탕먹이기도 한다. 퉁퉁이나 비실이는 걔들 잘못도 있으니 어느 정도 쉴드가 가능하다 쳐도, 진구에게 아무 짓도 안한 영민이를 괴롭히려 하는 건 절대 쉴드 받지 못한다. 거기다가 노진구의 민폐가 도가 지나친데다 넘는편도 많다. 또 자기가 하기 싫어하는 짓은 주로 도구를 활용할 때 남이 할때는 계속 강요하고 억지로 시키고 협박하는 치졸한 모습도 보여준다. 거기다가 벌인 일의 대가를 치를 때도 자업자득 및 인과응보를 당했을때도 자기 잘못은 생각도 하지 않을 때도 많다. 도라에몽의 도구로 신기한 일을 해낼 때 꼭 자기가 도구를 만들거나 노력했다는 듯이 허세가 심하다.

덤으로 다른 사람들에게[123] 장난을 쳐서 피해를 많이 입히는데 자기가 좋아하는 이슬이에게만 장난에 휩싸이지 않게 하는 등 차별적인 면모도 있다. 가끔씩 의도적으로 이슬이에게 장난치거나 사고로 이슬이도 당하는 일도 있지만 유독 거의 이슬이만 챙겨주고 다른 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입혔음에도 그저 죄송하다고 사과만하는 태도도 보이기도 하다. 이는 도라에몽도 마찬가지다.

배려심이 깊고 착하다고는 하지만 심하게 철 없는 행동들 때문에 그나마 몇없는 장점들조차 거의 묻힐 정도로 진구의 단점들은 너무나 크고 많다. 그나마 있는 착한 마음씨마저 극장판이나 혹은 몇몇편을 제외하고는 거의 나오지가 않으며 퉁퉁이와 비실이들 조차 말썽꾸러기에 악동이지만 노진구와 마찬가지로 본성은 착하다. 이 때문에 진구의 좋은 점이 잘 와닿지가 않는것.

또 노력을 하려는 모습이 거의 없고 오히려 빈둥빈둥 노는 모습이 독자들에게 발암과 짜증을 유발하기 까지 한다.[124]

특히 이슬이가 목욕하는걸 훔쳐보거나 혹은 중간에 난입해 이슬이의 알몸을 보거나 사고나 일으키고 다니면서 자기가 당하면 '도라에몽~!' 이라고 외치며 다짜고짜 울면서 도구달라고 하면 누가 좋아할 것인가. 상식적으로 자신이 목욕 하는것을 상습적으로 엿보는것 자체가 성희롱으로 고소해도 할말이 없는 잘못인데 자신이 이슬이와 결혼하겠다는 사람이 저런 짓을 저지르고 도라에몽에게 울면서 도구를 꺼내달라고 요청하는 모습을 본다면 어떤 여자라도 결혼할 마음이 사라질것이다.

일각에는 최악의 주인공으로 평가받는 아마노 유키테루랑 비교당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아마노 유키테루에 대한 실례다. 우선 아마노 유키테루는 자신을 보좌해주는 애가 정상적인 윤리의식을 가진 도라에몽과는 다르게 광기에 빠져있는 최악의 인간말종이자 유키테루를 무조건적으로 지키고 해치려고 하면 무조건 죽여버릴려고 하는 얀데레고 우연적으로 배틀에 휘말리고 부모님이 죽거나 하는등 보통 사람이라면 더욱 나쁜 결과로 남을 일들을 다 경험했다. 살다가 처음으로 살해당할 뻔하고 자기 보좌해주는 만능 여친한테 속아 감금당하고 그 외의 수난을 다 경험했다. 외로움의 시달리는 소년이 불운한 사건에 휘말려 수많은 지인의 죽음을 경험하고 몸과 마음고생이 매우 심했다. 그리고 유키테루는 그 소심한 성격에 부각이 안되는 거 뿐이지 공부는 그럭저럭 잘하는 편이고 차도 몰거나 지능도 뛰어난 편이다. 그 소심한 성격과 적극적이지 못한 태도에 가려진거 뿐이지. 반면 노진구는 퉁퉁이와 비실이가 괴롭하는 거랑 엄마한테 잔소리 듣는 것만 뺀다면 불행하다고 하기에 애매하고 도라에몽을 막대하고 심하게 철없는 행동이나 허구한 날 도구로 사고나 치는 등 병크짓이 너무 많아 비판을 많이 듣는다. 사실상 이 둘의 비교 자체가 아마노 유키테루한테 미안해야 한다.

옆에서 자신을 보좌하는 도라에몽을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하는것 또한 노진구의 비판을 심하게 한다. 실제로 비판하는 이들 대다수가 저놈은 도라에몽같은 넘사벽 로봇을 두고도 왜 저모양 저꼴이냐?라는 말을 자주 하는데 실제로 도라에몽은 거의 준전지전능에 가까울 정도로 만능 로봇이고 사람들이 친구로 두고 싶은 캐릭터 1위를 먹을 정도로 인기와 능력 면에서 대단한 로봇인데 노진구는 이러한 로봇을 두고도 제대로 활용도 못할 뿐더러 디자인이 멋있는 로봇을 보면 도라에몽을 하급으로 비교하고 오히려 이러한 로봇을 막대하니 비판이 점점 더 심해질 수 밖에 없다.

8.1. 반론

"도라에몽과의 시간을 소중히 여겨." - STAND BY ME 도라에몽에서, 미래의 노진구가 현재의 노진구에게 한 대사.[125]

노진구가 제정신을 차리면 이 만화는 진행이 안된다. 즉 노진구는 장기 연재의 피해자다.

노진구를 비판하기 전에 도라에몽 만화의 진행 플룻과 도라에몽이 미래에서 온 이유를 잘 생각할 필요가 있다. 노진구는 기본 설정부터 심성은 착하지만 또래 나이에 비해서 심하게 철이 없고 22세기의 기술 정도가 아니면 정상화가 불가능한 수준의 열등아이다. 딱히 다른 의도로 만들어진 것도 아니고 시작부터 의도대로 만들어진 캐릭터를 비판하는 것부터가 말이 안된다. 간단히 말하자면 주인공은 왜 선행만 하는거냐, 악당은 왜 악행만 하는 거냐 식으로 비판을 하는것이나 다름 없다.

노진구에 대한 비판만큼이나 노진구를 옹호할 여지도 많다. 우선 노진구는 아직 12살, 고작 10대 초반의 어린애에 불과하다. 그 나이 때의 아이들은 대개 참을성도 적고 판단력도 흐려 이런저런 사고를 치고다니기 마련인데, 이것을 어른과 동일한 기준으로 바라보면 당연히 한심해 보일수밖에 없다. 도라에몽의 도구에 지나치게 의존하는것도 아이가 어디가서 맞고 부모님한테 달려가는걸로 보면 그리 문제될 부분도 아니다. 물론 그걸 감안해도 노진구의 모습은 과한 감이 있지만, 단지 어린시절의 모습만으로 노진구의 어른이 된 모습까지 분수에 안맞다고 까내리는건 바람직한 처사라고 보긴 힘들다.[126]

이슬이퉁퉁이의 목욕장면건은 도구 사용상의 오류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이고 노진구가 진짜 의도적으로 그런 일을 했다고 보긴 힘드니[127], 세간에서 떠도는 미래 고영욱같은 비난은 과하다. 전 위키에선 "'노진구의 미래상'''은 노진구 스스로의 노력으로 얻은게 아니라 아니라 단지 운 때문이다"' 라며 온갖 사고를 쳐놓고 반성도 하지 않고 오히려 인생을 피고 지낸다면서 노진구를 비판했지만, 정작 어른이 된 노진구가 반성하지 않았다는 근거를 제시하지 않았다.

결혼전야를 보면 알 수 있듯, 미래의 노진구는 고양이를 구하기 위해 무턱대고 도로로 뛰어들려 하는 등 여전히 얼빠진 면이 없잖아 있지만 담임선생님과의 대화나 이슬이에게 자신의 실수를 사과하고 반성하는 등 현재의 찌질한 노진구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아니, 애초에 STAND BY ME 도라에몽에서의 어른이 된 노진구의 대사만 봐도 노진구의 성장 여부에 관해서 다른 말이 필요할까?

이하 노진구의 재평가와 재평가를 반복한 역사. 극장판인 '진구의 결혼전야'가 한창 뜰때는 노진구의 노력에 재평가를 받아 덜 까였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이슬이 남편은 노진구인게 되니 이슬이의 인기 때문에 까이고, 나중에 배우 진구여진구에 비교당해 다시 까이고,아니 진구랑 여진구는 노진구랑 이름 비슷한거 빼고 관계 없잖아 심형탁을 데리고 오자이러한 흐름 때문에 노진구가 안좋은 쪽으로만 재평가 되자 말 그대로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그러다 STAND BY ME 도라에몽에서 노진구의 노력, 퉁퉁이와의 대결에서 도라에몽 극장판 중에서도 손꼽히는 명장면을 보여줘 노진구를 동정하는 시선이 늘어났다.[128]

그리고 노진구가 도라에몽하고 같이 살아서 도구를 빌리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지 퉁퉁이와 비실이도 작중에 도라에몽 도구를 악용하다가 된통 당하는 모습도 상당히 많다. 노진구는 대부분 장난을 하는 선에서 그치지만, 퉁퉁이와 비실이는 아예 도구를 이용해서 독재를 펼치거나 자기 잇속을 챙기려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따지고 보면 도라에몽도 비판을 피할 수 없는게 대체로 노진구의 고집을 꺽지 못해 도구를 꺼내서 빌려주기 때문에 생기는 일이기도 하다. 실제로 선생님인 태수가 이를 지적한 바가 있다.

그리고 노진구가 작중에 사고를 많이 쳐도 스케일을 보자면 이것도 가볍게 끝나는 경우다. 만약 작중에 극약한 악당이나 인간말종 인물이 도라에몽 도구를 손에 넣어서 악용 한다면 장담을 못 할 뿐만 아니라 심각하면 우주급 스케일을 일으킬 수 있을 정도인데[129] 그냥 말썽을 저지르는 정도에 끝나는 것을 보면 노진구가 착하다는게 인증한 셈이다.[130]

노진구의 비판이 심한 이유중에 하나는 바로 성인 독자들 때문인것도 있는데 도라에몽은 명랑만화로 말 그대로 어린 청소년들을 타겟으로 그려진 작품이지만 작품이 너무나도 유명하고 명작인 탓에 수준이 높은 성인 독자들에게도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아 읽혀지고 평가를 받아 노진구의 비판이 심해졌다고 볼 수있다.물론 그렇다고 어린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는 아니다

만화를 보면 알겠지만 노진구 스스로가 저지른 잘못[131] 극소수의 특정 몇 화를 제외하고 무조건 벌을 받는 인과응보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는 쉽게 말해서 나쁜짓을 하면 벌을 받는다라는 것을 알려준다. 즉 단순히 노진구의 나쁜점들과 행동들만을 보지 말고 우리가 싫어하는 노진구의 행동과 성격이 어떠한 결과를 가져오는 지를 봐야하는데 이를 전체적으로 보고 평가하면 만화가 우리에게 교훈으로 '나쁜 장난과 과도한 행동을 하면 벌을 받으니 절대 하면 안 된다' 라는 것을 알려주는 걸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로 노진구라는 캐릭터는 결국 만화의 주제인 교훈과 성장을 위해서 존재하는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안 좋은 일면만을 보고 선행과 좋은 점 그리고 안 좋은 점들이 어떠한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무시하는 독자들 때문에 비판이 심하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도라에몽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는 비판은 지나치게 성인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소년만화 주인공이 그 나이대에 걸맞지 않은 야망을 품게 할 수는 없지 않는가? 게다가 도라에몽도 자체의 인격이 있으며 근래에는 노진구를 성장시키는 쪽으로 더 무게를 두고 있기 때문에 노진구가 과분한 요구를 제기한다면 거절할 가능성이 높다. 독자들 입장에서야 엄청난 성능의 도구들을 고작 그렇게밖에 써먹지 못하는 게 답답하고 한심할 수도 있겠지만, 노진구는 초등학생일 뿐이고, 그 중에서도 좀 모자라다 싶은 아이다. 그걸 보조하기 위해 도라에몽이 미래에서 온 거니 일종의 밸런싱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9. 대장편 시리즈 & 영화판

대장편 및 영화판에서도 도라에몽과 같이 주인공을 도맡는다. TV판에선 무척이나 사고뭉치지만, 목숨이 오락가락하는 상황이 되면 오히려 침착하게 사건을 해결하게 되는 타입. 그런 모습에 비실이는 영화판만 되면 멋있어진다는 개그 대사를 날리기도 했다.한마디로 캐붕 전문용어로 영화판 자이얀 효과가 있다.

평소엔 믿음직스럽지 못하지만 대장편 시리즈가 됐을 때에는 퉁퉁이 이상의 근성을 보여주며 대활약하며, 지구를 위기에서 구한 적도 종종 있으며(!!), 또 대장편 전용 캐릭터들과도 금세 친해지는 사교적인 면도 돋보인다.

미즈타 성우진이 맡은 진구와 철인군단 ~날아라 천사들~을 보면 알 수 있듯 원작보다도 끝까지 진구가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게끔 개선되기도 한다.

본편의 특성상 노진구가 막장스러워야 이야기가 전개된다면 극장판 및 장편 시리즈는 그렇지 않다. 모험물이다보니 주인공인 노진구가 본편과 같은 모습이면 이야기 전개가 안 된다. 극장판 태양왕전설에는 노진구와 인격빼고 모든 게 동일한 티오 왕자가 등장하기도 하는데 티오 왕자가 퉁퉁이를 일방적으로 쓰러뜨리는 내용도 있기 때문에 노진구가 퉁퉁이에게 얻어맞는 것에 불만을 느끼고 있는 팬들은 태양왕전설을 유난히 좋아한다.

10. 2차 창작에서의 모습

10.1. 범용 2차 창작

  • 압도적인 찌질함과 안티에 비해 2차 창작은 퉁퉁이, 비실이보다 취급이 좋다. 아마도 공기인 영민이를 제외한 몇 안되는 미형 캐릭터이기 때문인듯 하다.
  • 인간형 주인공이다 보니 웬만한 2차 창작물에선 심한 자나 미화되어 백치미 캐릭터를 맡는 경우가 대부분. 이 때문에 2차 창작에서 의외로 오토코노코가 되거나 아예 여체화되는 경우도 은근히 있다. 여체화가 되면 주로 퉁퉁이영민이, 혹은 일부 극장판의 서브 주인공들[132]과 엮인다. 외모 부분에서 상기했지만 의외로 여장 혹은 여체화시에는 엄마를 닮아서인지 미모가 상당한 편이다.
  • 도라에모에선 초절정 엄친아가 되어서 주변을 압도하기도 한다. 이미 하렘 마스터에 가까울 정도.
  • 위에서 숱하게 읽어왔겠지만 노진구의 실뜨기와 낮잠자기, 사격 실력은 매우 폭넓게 패러디된다.
  • 동방 프로젝트와 크로스오버가 된다면 치르노엮이는 경우가 크다.노진⑨
  • 아스키 아트(AA)에는 평상시의 진구 AA도 있지만, 고르고 13 수준으로 마개조되어서 굉장히 진지해진 진구의 AA가 많다. 덕분에 AA작품에서는 세상의 풍파란 풍파는 다 겪은 베테랑 사격수로 나오는 일이 잦다.
  • 노진구랑 스모커의 연기연기 열매 능력을 비교함.[133]

10.2. 도라에모에서의 노비 노비타

같은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성격이나 스펙은 완전히 다르다. 상당히 미화되었으며 실 대신 은사를 주로 사용한다.

시험 중 잠을 안 자면 무조건 100점. 오죽하면 다른 학생들이 시험 때 잠들지 않았다면서 놀라했을 정도. 위와는 달리 여자를 비롯해 여러가지가 많이 꼬인다. 성격은 시크한 편.

연재가 진행되며 히데토시가 노비타에게 상당히 달라붙고, 노비타 또한 힏토시에게 태클을 거는 데 가차 없다. 중간엔 히데토시가 불사신 속성까지 지니게 되면서 사실상 묶는 것 말곤 퇴치 방법이 없을 정도. 하지만 노비타 또한 점차 면역이 생기는지 적당한 스킨쉽 정도는 넘어가기도 한다.

11. 이모저모

음악으로 유명한 도라에몽인 만큼 노진구에게도 테마송이 있다. 제목은 '느긋한 노비타군.'

의외로 다른 일본 만화인 도박묵시록 카이지의 주인공 이토 카이지와 비슷한 구석이 많다. 둘다 똑같이 구제불능에 호구처럼 착하고 사람을 쉽게 믿고 한 특정 분야[134]에서는 굉장히 뛰어나다는 점들이 겹친다. 하지만 여기서 진구는 어린아이인 데다가 동시에 성인이 되면서 결국에는 결혼하고 철이 든 반면 카이지는 이미 다 큰 성인이라 진구와는 다르게 커버 쳐주기가 힘들다.

현재 새롭게 나오는 신 장편시리즈 극장판 진구와 초록거인전에서는 얼굴이 꽤 미소년스러운 모습으로 나온다. 이것도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속성인가 보다. # 2015년 5월 2일애니원, 챔프에서 국내 최초로 첫방송 하였으니 시간이 되면 한 번 텔레비전으로 직접 보자.

이슬이에게 아기를 만들자고 했다가 엄청 쳐맞은 적이 있다. 사실 그 의미는 아니고, 말 그대로 아기를 제조하는 기계로 아기를 만들자는 의미였다. 이때 재료인 연필을 빌려줬고 아기를 돌볼 수 있는 사람은 이슬이 밖에 없었기에, 태어난 아기는 이슬이를 '엄마'로 호칭했다.[135]


2011년 9월에 S.H. 피규어아츠로 발매되었으며 도라에몽은 같은 달 로봇혼으로 발매됐다. 여러가지 포즈들도 많지만 노진구 특유의 잠 자는 포즈도 구현이 가능하다(…) #

자만하는 마음 말고도 순수한 마음도 있는지라 좋아하는 사람도 꽤 있다. 이론상으로 딱 순수한 마음만 있었다면 실력과 도라에몽식 구성을 감안할 때 은하철도 이야기유키 마나부, 소닉 X마일즈 테일즈 프로워, 크리스토퍼 존다이크(...)[136]정도의 취급을 받았을 것이다. 이러한 팬들 중에는 도라에몽 이야기/소설 같은 것을 쓸때는 아예 순수한 마음 만을 남겨서 쓰거나 노진구의 자만하는 마음을 갈라놓은 소설을 쓰기도 하는 사람도 있다.

2014년 5월 디즈니 XD 채널에서 도라에몽이 방영될 예정에 따라 미국 이름이 공개됐다. 노비(Noby)로 나름껏 미국 정서에 맞는 이름이 지어졌다.

디시인사이드에서 나온 나이들고 보니 얄미운 캐릭터 투표에서 4위를 했다. 참고로 1위는 제리, 2위는 둘리, 3위는 담비(아따아따)였다. 사실 담비랑 별 차이가 안 나고, 심지어 노하라 신노스케보다 득표수가 많이 높다.기사 다만 이 부분은 도라에몽이 워낙에 유명하고[137] 40년이 넘게 초장기 연재되어 그런 것을 감안해야 한다.

다른 친구들의 한국성우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 출연했는데. 노진구는 없다.[138] 안습. 만약 나온다면 유저들은 노진구의 사격 실력답게 원거리 딜러가 나오면 좋겠다고 한다.

여담으로 이 녀석의 이름이 블랙 불릿에서 언급된다. 사토미 렌타로를 온갖 말들로 까는 악취미를 가진 무로토 스미레가 렌타로는 노비타처럼 엉큼하고 한심한데 노비타는 그나마 사격이라도 잘한다며 렌타로를 깐다.

여담으로 대한민국의 배우들과 많이 엮인다. 당장에 한국판 이름이 비슷한 여진구진구도 배우인데다, 배우 심형탁도 고교시절 왕따를 당했을때, 노진구가 도라에몽에게 도움을 청하는것을 보고 저런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고 대리만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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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마츠 상 6형제와 닮았다는 게 오소마츠 상이 인기를 끌면서 굉장히 유명해졌고, 급기야 이런 패러디까지 나왔다. 왼쪽부터 쥬시마츠, 오소마츠, 쵸로마츠, 이치마츠, 카라마츠, 토도마츠[139].

도라에몽 매니아층에서는 더빙판에서 노진구가 너무 여자아이 같다며 미스캐스팅으로 평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이런 평을 하는 사람들은 소년연기를 할 때 좀 더 남자아이다운 목소리를 내는 여성성우가 맡았으면 좋았을 것 같다며 아쉬움을 낸다.

개구리 중사 케로로 304화 (더빙판은 6기 49화)에서 노진구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가 등장했다. 이름은 노비비. 에피소드를 보면 알겠지만 아예 대놓고 도라에몽 패러디가 난무한다.[140] 성우는 오리카사 아이/이계윤.

2019년에 하시모토 도루 전 오사카 시장은 아메바TV의 인터넷 방송' 뉴스바 하시모토'에서 노진구을 비유해 일본이 한국을 얕보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는 주장을 했다.#

분명 찌질이 캐릭터임에도 특이하게 츤데레와 약간의 얀데레[141] 속성이 붙은 기묘한 캐릭터다.[142]

어째서인지는 알 수 없지만 작중에서 바지에 소변을 지리는 경우가 은근히 많다.[143] 공식적으로 오줌싸개 속성이 붙은 비실이 보다도 더 자주 바지에 실례를 해서 사실상 작중에서 가장 많이 바지에 오줌을 지린 인물이 노진구다. 아마도 노진구 특유의 미성숙함과 겁이 많음을 묘사하기위해 이런 장면이 많은 걸지도 모른다. 또한 도라에몽의 스토리진행은 노진구의 실패를 중심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빈번히 일어나는 걸 수도 있다.
파일:니혼 테레비판 노진구.png
파일:니혼 테레비판 노진구2.png
니혼 테레비판(1973년) 노진구의 캐릭터 디자인.

12. 관련 문서



[1] 생일은 8월 7일이지만, 금요일 방영으로 8월 8일에 방영되었다. 또한 2015년 8월 7일에는 결방됨으로 인해 2015년에는 [[도라에몽(도라에몽)|5][2] 실제로 등장하는건 아니다. 극장판 엔딩에서 사용할 시청자투고 일러스트 모집용 이미지.[3] 진구의 안경 벗은 모습으로 유명한 장면.[4] 한국에서는 찌질함, 비열함을 '야비하다'라고 하는데 野比의 음은 우리나라에서 '야비'로 말한다.(...)[5] 대웅(大雄)은 부처의 덕호 (德號)라는 뜻이다! 성씨는 일본판을 그대로 사용했다.[6] 대만판에서는 왜색 삭제는 없지만 일본인 이름에 대해서는 중국식 성을 붙여서 로컬라이징을 한다. 굳이 '예(葉)'씨가 된 것은 일본판 성씨인 野比(예비)와 첫글자 발음이 같아서(성조는 다르다)라고 추정할 수도 있다.[7] 대보, 즉 위대한 보물이라는 뜻이다![8] 따 바오[9] 초등학교 입학시기는 원작과 니혼TV판, 오오야마판 도라에몽에서는 1966년, 신 도라에몽과 도라에몽 플러스에서는 2001년.[10] 단 오오야마판 초기 에피소드는 정확하지 않다. 1985년 이후에는 확실하게 5학년이라는 설정[11] 무인도에서 3000일편을 보면 노진구가 무인도에서 홀로 3000일(약9년)을 보내고 다시 집으로 돌아와 타임보자기만 뒤집어 써서 11살때의 당시 모습으로 변한 뒤 다시 9년전 과거로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가는 부분이 있다. 결론은 노진구의 신체나이는 초등학교 5학년이지만, 정신적으로는 20세라는 결론이 나오게 된다. 즉 영혼으로 따지면 이미 20년을 살았다는 것이다.[12] 노진구/사격 참조.[13] 신도라 12기 21화 할머니와 아빠 편 초반 참고.[14] 극장판 진구의 공룡대탐험 참고.[15] 물에 대한 공포증이 있어서[16] 그래도 그 분처럼 아주 못 먹을 정도로 싫어하진 않는다.[17] 구도라 4기 맛있는 안경 편 참조바람[18] 영민이를 싫어한다기 보다는 질투하는 것에 더 가깝다.[19] 초등학생 특유의 짜증나는 목소리와 노진구라는 캐릭터 때문에 원작초월이라는 평을 받고있다.좋은걸까[20] 방영 초기 당시하고 현재의 연기 톤과는 제법 차이가 났다. 방영 초기엔 좀 성숙한 느낌이었는데 이후 거듭하면서 현재는 노진구 설정에 맞게 가벼운 느낌으로 자리잡았다.[21] 이후 TV 아사히판 초반에 잠시 퉁순이 역을 맡았다.[22] 니혼TV판 도라에몽에서는 노진구의 엄마 역이다. 또 개인 사정으로 초반부에 잠시 마루야마 유코가 대역을 맡기도 했다.[23] 한미일 3국 중 유일하게 남성 성우이다. 파워레인저의 '아담 박'역,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네로로 유명한 성우. 주로 열혈 캐릭터 역을 맡는데 반해 노진구는 그야말로 찌질함의 극치를 보여준다.*[24] '도와줘~!'는 만퉁퉁에게 쫓기는 등 정말 위협을 느낄 때 쓰고, '어떻게 좀 해줘!'는 놀림을 당했다거나 신이슬에게 밉보였다거나 하는, 고민거리나 걱정이 있을 때 쓴다. 신도라 <사탕을 먹고 가수가 되자> 에피소드에서 도라에몽이 노진구 목소리 캔디를 먹고 이 말을 하며 노진구를 약올렸다(..)여담으로 이거 일본판이다.국내판도 있다.[25] 휴대전화와 컴퓨터가 없다는 점 등이다.[26] 혹은 꺼낸 도구가 마침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거나.[27] 이럴 때는 퉁퉁이와 비실이, 그리고 엄마에게 도구를 이용해 이긴 것을 들켜버리고 그 도구를 빼앗겨 역관광당하는 노선을 타기도 한다. 어지간하면 그래도 불쌍하다고 도라에몽이 도와주지만, 정말 장난의 정도가 심할 때는 "넌 혼이 좀 나봐야 돼"라며 그냥 까고 내버려 두기도...[28] 이러한 점으로 자만하게 나오는 원본 시리즈는 싫어하고 이쪽만을 좋아하는 사람도 간혹 있다고 한다.[29] 노비가 일본어로 늘어나다, 자라다란 의미[30] 해당 에피소드는 동시개봉작품인 <내가 태어난 날>에서 리메이크되어서 그려졌는데, 해당 작품에서는 이 나무가 병원이 철거되며 사라졌다. 그러나 노비 노비타가 자신이 태어난 날을 확인하기 위해 타임머신으로 과거로 돌아가서 나무의 일부를 가지고 와서 뒷산에 심는다.[31] 유독 28기는 대교방송 성우극회에서 KBS 성우극회로 이적한 변현우의 독서 연기와 김민아김혜주발연기 때문에 성우 갤러리에서 수맥이 흐른다는 별칭을 얻기도 한 기수다. 그 외에도 성우팬들 사이에 언급되지는 않지만 요절한 성우분도 있어서 더더욱 그런 점이 부각된 면도 있고.[32] 여담으로 삼악의 뚱뚱한 부하는 퉁퉁이 성우인 타테카베 카즈야가 맡았다. 완전히 정반대.[33] 도라에몽의 현재 성우진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서 뽑았다. 그렇기 때문에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진구 역할에도 소년 연기에 일가견이 있는 유명 성우들이 상당수 오디션에 응모했을 것으로 추측된다.[34] 애니메이션만 하더라도 2010년에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티치그래도 마을은 돌아간다에 단역으로 잠시 참여한 것을 제외하고는 도라에몽 이외의 작품에 나온 기록이 전무하고, 그 외에 몇몇 게임에 잠깐 출연한 정도를 제외하면 도라에몽 관련 작품 이외의 작품에 캐스팅된 기록이 전무.[35] 노진구의 성격을 가장 간단히, 정확하게 표현한 명대사. 능력에 있어선 다른 사람들보다 다소 뒤쳐질지언정 인간 자체는 바르게 되어있는 노진구를 표현하는 구절이다.[36] 현실적으로 본다면 노진구는 자신을 괴롭히는 비실이와 퉁퉁이하고도 놀때는 뒷끝없이 노는 대인배라는 뜻이다. 물론 도구를 빌려서 보복하는 에피소드에서는 다르지만, 대부분은 납득할 수 있는 선이다. 비실이 등이 도구를 손에 넣었을 때 단순히 보복에서 그치지 않고 독재자로 군림하려는 경향이 있다는 걸 생각하면 노진구는 양호한 편이라고 볼 수 있다.[37] 무슨 잘못을 했는지는 나오지 않았는데, 엄마에게 미안하다고 말한 걸 보면 엄마와 관련된 잘못인 듯. 다행히 엄마는 화내지 않고 용서해주었다.[38] 심지어 도라에몽의 여자친구인 나비가 행방불명 되었을 때도[39] 다만 문제는 이때 도라에몽의 도구로 이슬이와 몸을 바꾼 상태였다![40] 가끔은 장난을 치다가 스스로 양심의 가책을 느껴 멈추고 수습하기도 한다. 현실의 개초딩들은 어른들이 제지해도 잘 듣지 않는다는 걸 생각해보면 이게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41] 특히 극장판 철인병단과 날아오르는 천사들에선 츤데레 인증을 하였다(...)[42] 단, 이것은 신도라 한정이긴 하다. 구도라에선 맨얼굴이 딱히 잘 생겼다기 보단, 평범하거나 못생기게 나오다가 신도라로 넘어오면서, 작화 변화로 인해 잘 생겨 보이는 것이다. 근데 신도라에서도 못생기거나 평범하게 나올때도 있다.[43] 원제는 "精霊よびだしうでわ". 그런데 정작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점눈으로 나온다.[44] 사실 헤어 스타일 자체가 극도로 평범하다 못해 예전 구식 머리 스타일이라 그런 면도 있다. 헤어스타일만 어느 정도 받혀줘도 지금보단 낫다는 것.[45] 주로 빨간색이나 파란색 티셔츠를 많이 입으며 이마저도 비교해본다면 파란색 티셔츠와 감색 반바지 조합의 빈도가 조금 더 많다.[46] 어쩌면 불쾌한 골짜기현상으로 인한 거부감일 수도 있다.[47] 지금까지 등장한 여장모습들[48] 실제로 준수한 외모를 가졌음에도 그 사람이 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외모가 제대로 보이지 않고 나쁘게 평가하는 반면 행실이 좋고 내 마음에 들면 그저그런 외모도 좋게 보이는 경우가 있다. 즉 노진구는 모든 사람에게 미움 받는다는 이야기(...)[49] 파일:attachment/노진구/노진구_안경벗은_모습.jpg 1번째는 신도라 투명인간 안약 에피소드, 3번째는 진구의 공룡대탐험 4번째는 도라에몽 진구와 초록거인전이다. 참고로 네번째 사진으로 인해 한때 진구의 배신이란 짤이 나돈적도 있었다. 확실히 왠만한 아역배우들보다 잘생겼다.. 파일:attachment/노진구/노진구_안경벗른_모습2.jpg 파일:attachment/노진구/노진구_안경벗은_모습3.png 사실 노진구의 안경 미착용 외모는 신 도라에몽이든 구 도라에몽이든 일정하지 않고 많이 바뀐다. 2015년 2월 6일 방영분에서는 큰 눈으로 나왔다. 더 화질 좋은 사진이나 더 적절한 사진이 있으면 수정추가바람.[50] 다만 밑에도 나오겠지만 안경을 안쓴 어린 시절엔 눈이 이슬이나 영민이처럼 컸다.[51] 일본 성인 남성치고는 꽤 큰편이다.[52] 사실 퉁퉁이랑 비실이가 각각 CEO가 된것에 비해 노진구는 사원이다(...)[53] 노진구가 중년시절에도 꽤 동안으로 묘사된다.[54] 초등학교 2학년때까지는 영민이 못지 않게 공부도 엄청 잘했지만, 그 이후로 공부를 게을리해서 지금과 같은 상황이 된 것이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55] 노진구가 50엔짜리 아이스크림과 100엔짜리 아이스크림을 사고 집에 가는 도중에 아이스크림을 사러가는 퉁퉁이를 만났고 가게까지 가기 귀찮았던 퉁퉁이가 노진구한테서 아이스크림을 사려는데 처음엔 50엔짜리를 사려고 50엔을 주고 아이스크림을 가져갔다가 마음을 바꿔서 50엔짜리를 100엔짜리로 바꾸고 돈을 안줬다. 이유를 묻는 노진구에게 '처음에 50엔을 줬고 이번엔 50엔짜리 아이스크림을 줬으니 난 100엔을 준거나 다름없다' 라는 논리로 노진구를 속였다.[56] 극장판 진구의 시공여행에 나오는 켄다마에도 이름이 이렇게 적혀 있었다. 한국판에서는 '노진개'로 번역되었다. 노친구 라던가 다른 방법이 있었을텐데 이게 최선이었나[57] 그 전날 진구가 타임머신을 타고 친구들의 집으로 잠입해서 시험 성적과 답안을 훔쳐보려 했는데 미래의 진구가 그것을 막았으며 시험은 비겁한 수법으로 하면 안된다는 일갈과 참교육을 당해 어쩔수 없이 현재로 돌아가서 자신이 스스로 공부해서 받았다.[58] 분명 맞게 푼 문제가 있는데도 틀렸다고 표기된다.[59] 작중에 '배드민턴'이라며 빈번히 등장하지만 실제로는 '하네츠키'라는 일본의 전통놀이다.[60] 챔프판 도라에몽 스페셜 1기 1화 《남쪽 섬으로 가자》편 참조.[61] 이슬이 집에 가려는데 두 갈래길이 전부 이슬이 집으로 통하지만, 첫 번째 길은 퉁퉁이와 비실이에게 걸려 야구를 하게 되는 길, 다른 길은 개한테 물리게 되는 길. 지금까지의 노진구가 겪은 불운을 생각하면 이건 진짜 너무하다 싶을 정도다.[62] 이때 노진구는 '악마의 괴롭힘' 이라는 약을 먹어버려서 가는 곳마다 화장실 가는것을 빈번히 방해받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결국...[63] 원래대로라면 퉁순이와 결혼했어야 했다.[64] 위키백과에서는 3수만에 합격한다는 말이 있지만, 그마저도 좋은 대학은 아닌 모양.[65] 다만 역으로 보면 당시 일본이 잘나가던 현실을 노진구를 통해 묘사했다고 할 수도 있다. 즉 저런 노진구 같은 수준의 막장이라도 퉁순이와 결혼을 하고, 자기 회사를 세우고, 불꽃놀이를 할 줄 알고, 자식을 여섯이나 두고, 빚을 1조 4천억이나 질 정도였다는 건... 오늘날 노진구 같은 인생이라면? 그냥 노숙자 확정.[66] 사실 이 정도로 노진구가 망했다면 자손을 남겼을지도 의심스럽다. 노진구가 빚독촉에 시달리던 시점의 나이는 아마 30대 중반일 텐데 1990년대 거품 붕괴된 뒤다. 그리고 이런 상황이 되면 노진구의 자식들은 흙수저가 되어 출산이나 결혼은 커녕 연애도 꿈꿀 수 없게 될 테고, 게다가 빚 1조 4천억을 상속할 지경이면 사실상 평생 인생 막장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다만 이때까지는 한국은 물론이거니와 일본에서도 흙수저는 결혼도, 출산도 포기해야 한다는 인식까지는 없었고, 출산율도 굉장히 중요한 높은 편이었다. 따라서 흙수저니까 자손을 포기하는 행위는 자기 몫을 다하지 못하는 것으로 치부되었기에 결국 결혼을 해서 가난을 대물림하고 있다는 서술을 했을 수도 있을 것이다.[67] 원작에선 그냥 끈질기게 매달려서 퉁퉁이가 때리기도 지쳐서(...) 물러났는데 애니에선 노진구가 (거의 노진구가 맞았지만)난투끝에 퉁퉁이의 귀를 잡고 늘어뜨리면서 떨어질 생각을 안하자 퉁퉁이가 항복한다.[68] 여담으로 노진구를 노장구로 착각한 미래의 이슬이가 노장구(로 착각한 현재의 노진구)를 혼낼때 "너네 아빠는 점잖은 사람인데 넌 왜 그렇게 말썽이야!" 라고 말한다. 흠좀무[69] 1969년 연재 기준으로 1994년. 참고로 신 도라에몽의 노진구가 태어난 해다. 신 도라에몽에서는 2030년.[70] 1969년 연재 시작 기준으로 45년 뒤는 정확히 2014년이다. 신 도라에몽에서는 2050년.[71] 노비타의 아들 이름도 노비스케다(!). 김구라도 아니고[72] 신 도라에몽의 시점에서는 2001년. 참고로 이런 스타일의 옷차림을 프레피 룩이라고 부른다. 이 옷차림의 대표격인 캐릭터라면 당연히 어느 초딩 사신.요즘은 쪽팔린지 오프닝 빼면 많이 안입는다[73] 심지어는 그림으로 상을 타왔는데도 혼을 낸다.[74] 생전에 노진구의 할아버지가 아버지에게 장롱을 절대 열지 말라고 일러뒀다는데 그림을 숨겨놓은걸 들킬까봐 그랬던 것.[75] 이 때 노진구는 흐뭇한 표정으로 말없이 아침식사를 하고 있다.[76] 구판에선 처음엔 어이없어하지만 이내 조상의 삶의 방식을 인정하고 스스로도 만족하는걸로 끝나지만 신판에서는 그냥 노진구와 도라에몽이 어이없어하는걸로 끝난다.[77] 노장구에게는 선외재종고조 즉 엄청 먼 방계인데 이런 사람에게 왜 도라미를 보냈는지는 의문. 그 이유 확인바람.[78] 라고 하지만 사실상 태어난 직후부터였다. 퉁퉁이의 엄마와 비실이의 엄마가 산부인과에서 출산 후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나온다. 물론 노진구도 같은 산부인과에서 태어났다[79] 아예 이슬이와 결혼하여 아들까지 낳는다. 물론 도라에몽이 온 이후로다.[80] 둘의 장난에 목숨이 왔다갔다 한 적도 있고, 수십만 엔의 삥을 뜯은 적도 있다. 아무리 둘이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다고 해도 이정도까지 참아주는 진구가 대인배.[81] 파일:IMG_20181010_174816.jpg 파일:이슬이 친구들.png[82] 곤란한 일이 닥치거나 혹은 억울한 일이 있을때 마다 하는 노진구 전용 대사이다. 또한 도라에몽이 노진구에게 어떠한 존재인지 알려주는 대사이기도 하다.오진숙보다 먼저 찾다니[83] 퉁퉁이와 비실이는 설정상 친구고 자주 놀기도 하지만 절친 혹은 친한 친구라고 부르기 힘든 수준(...)이고 이슬이 또한 친한 사이라고는 하지만 동성이 아닌 이성 친구이기 때문에 더구나 이 둘은 친구를 넘어서 가족이나 다름없다.우정이 끈끈한 사이라고 보기 힘들다.남자와 여자는 친구로 지낼수가 없다[84] 노진구가 하도 찌질하게 행동하자 폭발한 도라에몽이 집을 잠시 떠나겠다고 하자 노진구는 정신을 못차리고 "~꺼내주고 가지.." 라는 식으로 도라에몽 자체를 도구로 볼 때도 있다.[85] 만일 도라에몽이 아이 돌보미 로봇이 아니었다면 노진구는 절대로 도라에몽을 만만하게 여길 수 없었을 것이다.[86] 참고로 도라에몽이 앓아누운 것은 노진구에 대한 노파심 때문에 정기검진도 가지 않았기 때문이었고 노진구는 이 사실을 알고 스스로 다음날의 시험공부를 준비한다. 즉, 이떄의 노진구는 순수하게 우정으로 도라에몽을 살린 것이지, 도라에몽의 이용가치를 노린 행동이 아니었다.[87] 도라에몽이 오기 전까지는 퉁순이(퉁퉁이 동생)가 노진구의 신부였다.[88] 이 부분은 일종의 타임 패러독스인데, 노진구의 5대손이 보낸 로보트가 자신의 현조모를 바꾸어 버리기에 설정이 무너질 위험이 있다. 물론 이렇게 되면 시리즈를 접어야 하기에 아무도 태클을 걸지 않는걸까.[89] 보통 사자에상 시공의 작품들은 그래도 나름대로 개연성을 불여넣기 위해 등장인물의 생일이나 특정기념일은 넣지 않는데 도라에몽은 생일이 있다. 정작 주인공인 노진구의 생일 스페셜은 2015년에는 방영되지 않았다. 설이나 추석등 특정 명절이 수도 없이 나온다(...).[90] 이런 사실을 제대로 몰랐었던 노진구는 그날 그 둘에게 한짓을 뼈저리게 후회하고 울기까지 했다.[91] 단 일방적으로 비실이를 포함, 다른 남자애들도 퉁퉁이에게는 괴롭힘의 대상이다.[92] 작아진 노진구가 학교 뒷산에서 위험에 빠졌는데 구조를 빙자한 모험놀이를 강행하고 도라에몽이 도구를 쓰지 못하게 했다. -이정도면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미수"의 죄 정도로 될듯 하다.- 이쯤되면 내버려두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구조를 방해하는 수준.[93] 게다가 그 에피소드에서 퉁퉁이는 노진구에게 정식으로 프로포즈까지 했다!!!!! 물론 노진구는 질겁했지만.[94] 신도라에몽 2011년 11월 26일 방송분(국내방영 9기 16화).[95] 대충 말하자면 안경 쓴 사람 폭행, 감금, 절도 등등.[96] 사실 노진구도 이슬이를 비롯한 여자애들이랑 많이 어울리고 심지어 퉁퉁이와 비실이가 노진구를 놀릴때 이슬이와 여자애들이 노진구를 옹호하자 퉁퉁이와 비실이가 노진구를 열폭한 적이 있다.[97] 하지만 이 설정에는 조금 문제가 있는데 1권에서 노장구가 다른 사람과 결혼하더라도 자신이 태어나는 미래는 바뀌지 않는다고 말했다. 흔한 장편연재물의 설정충돌.[98] 1화에서는 서랍장 안에서 도라에몽이 튀어나왔다고 난리를 피우는 노진구를 보고 상상력이 풍부하니 커서 훌륭한 만화가가 될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99] 해당 에피소드는 일본의 과거사를 다루는데도 챔프판에서 거의 수정 없이 방영되었다. 태평양 전쟁 당시 한국은 일제 강점기였기 때문에 일본 군인이 있어도 이상하지 않고, 실제로 일제가 만든 동물원도 있었고 그 동물원의 코끼리 역시 패망의 조짐이 보이자 살처분 되었기 때문이다. 다만 한국판 도라에몽은 기본적으로 등장인물의 국적이 로컬라이징 되어 있으므로 그 유명한 ‘일본이 곧 망하거든요!’ 란 대사는 자신의 조국이 망한다는 사실을 아주 해맑게 말하는 느낌의 원작과는 달리 그냥 목숨이 아깝지 않은 바보 내지는 애국자(...) 가 되어버렸다. 로컬라이징 없이 방영하는 중국에서는 2017년 리메이크 방영 때 이 대사가 상당한 화제가 되었다.[스포] 사실 노진구의 의도적으로 불러낸 게 아니라 우연히 “이 눈 정녕 더 안 오나” 라는 말이 눈 정령이란 말로 들려 소환된 것이다.[101] 게다가 성우는 빈유 츤데레(...)[102] 신 도라에몽 300화 "노비타를 사랑한 미소녀"{제목은 정확하지 않을수도 있다}[103] 물론 신이슬은 엄마로 인식하고 있었다.[104] 예를 들어 만약에 상자로 자신의 용돈만 그대로 둔채 초 디플레이션을 일으키게 놔뒀다가 직접 겪어보고 정신을 차리게 한다던지...[105] 여담으로 만화에서 메머드에게 쫓겨 달아난 적이 있는데, 메머드는 사실 굉장히 빠르다. 메머드가 코끼리보다 빠른데, 코끼리는 우사인 볼트보다도 빠르기 때문. 물론 그렇다고 노진구가 우사인 볼트보다도 빠르다는 건 아니고, 아마 메머드의 실제 속도를 몰라서 나온 설정 오류일 것이다.[106] 가뜩이나 진구의 집과 학교는 꽤나 멀리 떨어져서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진구는 맨날 늦게 일어나니 지각을 안할수가 없다.[107] 즉, 도라에몽이 10년 동안이나 진구를 찾지 못한 건 도라에몽 시점에서는 가출한 진구가 바로 돌아온 것이기 때문. 어쩌면 실제로는 진구가 이를 털어놓았으나, 도라에몽은 시간대가 꼬일 것을 우려해 진구가 무인도에 있는 걸 알았지만 바로 구하지 못한 채 10년을 기다리면서 몰래 도움을 줬을 수도 있다.[108] 다만 이는 역으로 생각하면 그만큼 노진구가 일상생활에서 힘든 일을 많이 겪고 있다는 뜻이 된다.[109] 특히 도라에몽을 상대로는 한 판에 최대 13회까지 무르기를 허락하기도 했다.[110] 노진구가 퉁퉁이와 비실이한테 당하고 온뒤 도라에몽이 노진구에게 '넌 송충이뿐만아니라 사마귀[147]도 무서워하잖아.'라고 했다. 그러니까 송충이와 사마귀 외에는 다 좋아하는듯. 이말을 들은 노진구는 송충이도 싫고 사마귀도 싫고 이것저것 다 싫다고 반격했다.[111] 실제로 장수풍뎅이를 손에 올려놓으면 힘도 세서 때어내기도 힘들뿐더러 다리에 난 가시가 자꾸 할퀴기 떼문에 끔찍한 고통을 맛볼수있다.[112] 챔프판 신 도라에몽 기준으로 더빙판에서는 '유미래'[113] 이거 역시 그의 아들 노장돌,그의 손자,그의 고손자 노장구역시 공부를 싫어한다. 유전자의 힘[114] 극장판 19기의 해적 소녀 베티가 좋아하고 신 도라에몽 8기 24화(한국기준)의 다정이도 좋아했지만 좋아한 캐릭터는 이 소녀 단 두명 뿐이다.[115] 구도라 4기 37화 A파트의 언제든지 어디든지 스케치 세트편 참고. 이후 2016년 11월 18일 방영분 B파트에서 리메이크.[116] 곤충비행기편에선 도구가 있겠다 그냥 타면 될것이지 전에 탔던 풀무치를 잡수시는걸 보고 쫄아서 튀었다. 이건 다른 친구들도 마찬가지.[117] 다만 사마귀.거미.도마뱀은 현재 사람들이 많이 키운다. 취급도 들해진편이고 요즘 사육용품도 나오고 있는걸보면 애완동물화는 성공한듯.[118] 근데 기절까지는 오바가 있지만 갑자기 나타나는것에 놀라는건 그닥 이상한 증상이라고 할 순 없다.[119] 특히 푸른 달밤의 세레나데편을 보면 무대보정 + 성우보정을 엄청 받아 웬만한 가수 뺨칠 수준이다. 직접 들어보자[120] 모자란 구석이 많은걸 본인도 인지하는지라 이를 지적당하면 충격을 크게 받는다.[121] 미래의 어른이 된 노진구가 십대 시절의 어린 노진구에게 한 말.[122] 미래의 어른이 된 노진구는 안경을 벗고 나온다. 단, STAND BY ME 도라에몽에서는 안경을 쓰고 나온다.[123] 심지어 전혀 무관한 시민들까지[124] 사실 노진구가 다른 사람들을 부러워하기만 하지 그걸 위해 제대로 노력하는 모습을 안 보여주고 도라에몽의 도구에만 의지하는 게 좋게 볼 일은 아니다. 한 번은 도라에몽이 내가 없는 편이 너에게 더 좋았을지도라고 말할 정도로 노진구의 도구 의존도는 매우 높은 편이다.[125]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경우 본작과는 다른 평행 세계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지만 STAND BY ME 도라에몽의 경우 본편과 연관성이 매우 짙기에 서술한다.[126] 이전 버젼의 취소선에 12살에 대한 의견이 적혀있었으나 원작의 노진구는 1959년생(!)임을 다시한번 상기하자. 2017년 현재의 12살 5학년과 1959년에 태어나 1970년에 12살이었던 어린이의 생각이나 사상 행동은 완전히 다르다[127] 하지만 의도적으로 엿보려는 경우도 꽤 있다.[128] 대신 가해자인 퉁퉁이가 한동안 안 좋은 취급을 받았다.[129] 여러 매체에서도 악당이 엄청난 도구를 잘못 쓰는 바람에 크게 사단이 나는 경우 흔한 편이며 심지어 도라에몽 여러 극장판에서도 이런 모습이 보이는 경우가 많다.[130] 다만 간혹 진짜 아찔하거나 위험한 일을 저지르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도라에몽이 가지는 도구들 숫자와 진구가 도라에몽 도구를 빌리는 횟수를 생각하면 이런 일이 간혹 수준으로 끝나는 것도 기적이다.[131] 예: 비밀도구 악용, 영민이 골탕 먹이기, 이슬이 알몸 훔쳐보기, 비실이랑 퉁퉁이가 딱히 나쁜짓 안해도 그냥 복수하기등. 특히나 영민이 한테 하는 장난이나 심술은 언제나 안좋은 결말을 맞이한다.[132] 주로 진구의 태양왕전설의 티오 같은 야성미를 풍기는 소년 캐릭터들.[133] 정확히는 노진구가 기체가 되는 약을 먹고서 연기가 되며 퉁퉁이를 농락하는걸로 응용하고 그걸 독자들이 원피스의 스모커랑 비교함[134] 진구는 사격 카이지는 도박.[135] 여담으로 이 아기를 제조하는 기계에서 나온 아기는 염력을 부릴줄아는 매우 위험한 존재가 나오게 되기 때문에 도라에몽이 반품하려고 꺼내놓은 기계를 노진구가 마음대로 써버린것. 결국 아기가 만들어지면서 대참사가 날뻔했으나 도라에몽이 시간 역행 도구를 사용해서 아기가 만들어지기 전으로 되돌렸다. 허나 애니판에서는 많이 다르게 나온다. 도라에몽이 타임 보자기로 시간 역행을 하려했으나 아기의 염력의 의해 실패한다. 원작의 아기와 애니판의 아기의 생김새도 매우 다른데 원작의 아기는 사람의 모습과 매우 흡사하며 매우 음침하게 생겼는데, 애니판에서는 핑크색 피부에 외계인이라고 봐도 무방할정도.[136] 다만 크리스 역시 노진구 처럼 소닉X에서 무능력 속성으로 인해 노진구급 안티를 갖고있다(...)[137] 에반게리온, 어마금을 모르는 사람은 많지만 도라에몽 모르는 사람 찾긴 힘들다. 노진구를 싫어하는 사람도 다 어릴적에 도라에몽을 보고 살아서 그렇게 이악물고 싫어하는 거다.[138] 한국판 성우분이 다른 동료 성우들에 비해 활동이 많지 않기 때문에 그런 듯 하다.[139] 참고로 오소마츠 상에서 토도마츠를 맡은 성우 김혜성은 실제로 진구의 결혼전야와 STAND BY ME 도라에몽에서 청년 노진구 역할을 맡았다.[140] 타마마가 비실이의 명대사인 "노진구 주제에 건방지다!"라는 드립을 친다던지, 헬멧에는 대나무 헬리콥터를 닮은 프로펠러가 달려있다던지, 도라에몽의 4차원 주머니를 닮은 가방에서 무기를 꺼낸다던지......[141] 이슬이를 계속 바라만 보고 이슬이에게 붙는 남자들을 전부 적대한다는 등. 이는 농담에 불과한데 영민이 항목에도 나와있듯이 그냥 연적일뿐 절대 노진구는 영민이를 적대하진 않는다. 세븐나이츠카린과 비슷하다. 이슬이와 결혼이후로는 이속성은 의미도 없다.[142] 전형적인 소년만화 캐릭터인 비실이, 퉁퉁이, 이슬이 등하고 다른게 성장형 캐릭터이지만 이기적이고 찌질한 면이 있다. 마음씨는 착한편이나 소심한 면모와 부딛혀 츤츤거리는 캐릭터다.[143] 정말 다양하다. 자다가 지도를 그리기도 하고 무서워서 지리기도 하고 애써 참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화장실에 가질 못하고 지리기도 한다.[144] 하는짓만 보면 혼돈 악이지만 실질적인 노진구의 성향은 바보라는점으로 중립 악에 가깝다.[145] 둘의 공통점은 작중의 또다른 주인공인 점과 사격을 잘하는 것 외에도 츤데레끼, 색골[148] 등이 있는 것과 진구도 나름대로 다른 분야에서도 재능이 있다는 것으로 통틀어 보면 이쪽과 공통점이 나름대로 있다. 차이점이라면 성격(...)[146] 극장판 21기 작화가 도라에몽 작화와 비슷해서 노진구랑 닮았다는 드립까지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