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22 00:04:21

페이크 주인공&진 주인공

주인공의 유형
과묵형 낙천형 냉정형 냉혹형 대인배형
막장형 먼치킨형 민폐형 바보형 변태형
악인형 안습형 얼빵형 열혈형 오타쿠형
우유부단형 지도자형 책사형 철인형 폐인형
서브 주인공 - 더블 주인공 - 다중 주인공 - 페이크 주인공
돌아온 주인공 - 힘을 숨김 - 세계관 최강자 - 최종 보스 - 마지막에 패배


1. 개요2. 상세3. 사례
3.1. 현실
3.1.1. 스포츠3.1.2. 역사3.1.3. 정치3.1.4. TV 프로그램3.1.5. 기타
3.2. 가상
4. 관련 문서

1. 개요

False Protagonist & True Protagonist
설정상 주인공인데도 불구하고, 주인공 보정을 전혀 받지 못하고 결국 다른 캐릭터에게 주인공 자리를 빼앗기는 캐릭터를 페이크 주인공이라 한다. 시점으로 치자면 1인칭 관찰자 시점. 일본에서는 '주인공(웃음)(主人公(笑))' 으로 부른다. 처음에는 주인공이 아니었는데, 중후반부에 돌입하면서 주인공이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로 엄청난 활약을 펼치는 캐릭터를 진(眞) 주인공이라 한다.

2. 상세

'페이크 주인공'이라는 말이 한국에 널리 퍼지게 된 계기는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의 신 아스카. 신은 새로운 주인공으로 주목을 끌었으나, 전작 주인공 키라 야마토의 등장과 함께 비중이 급격히 줄어들며,[1] 덤으로 감독 인터뷰까지 더해져서 페이크 주인공이라는 말이 널리 퍼지게 되었다. 사실상 거의 시초.

심지어 주인공이 공식매체에서 매번 바뀌는(....) 꼴이라서 더 복잡해졌다. 엄연히 작중에선 신 아스카가 주인공이었지만 갑자기 오프닝에서 데스티니 건담이 아닌 스트라이크 프리덤이 첫 포즈를 취해서 사람들이 많이 당황했다. 이후 건담프론트 전시회때 스프덤 흉상이 전시되었으며 2019 건담캘린더 주역모임에 스프덤이 서 있었다. 그런데 건담 30주년 기념영상에 역대 주역기 모임에는 데스티니 건담이 나오고 건담엑스포 올건담 프로젝트 전시도 데스티니 건담을 전시하는 등 공식매체에서 오락가락한다. 두 기체 프라를 다 팔려고 그런다는게 정설

이처럼 일반적으로는 '주인공이라고 설정한 캐릭터'가 이야기의 중심 위치에 오지 못하고 표류하여 '엄연히 주인공이 아닌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취급받는 상황을 뜻한다. 따라서 이런 이야기가 언급되는 작품이 있다면 대개 구성에 오류가 있는 경우가 많다.

페이크 주인공&진 주인공의 유형은 다음과 같다. 물론 둘 이상이 해당되는 경우도 있다.
  • 타입 A - 설정과 연출이 따로따로
    가장 흔한 경우. 설정상으로는 갑이 주인공인데 정작 생김새나 활약, 대사 등의 장치는 을에게 집중되어 갑보다 을이 더 조명을 받는 상황. 타입 B와는 작가가 의도하지 않았다는 점이 다르며, 보통 완결이 되고 나서야 문제를 인지하는 경우가 많다.
  • 타입 B - 비중 문제에 따른 교체
    전반적으로는 타입 A와 같지만 수습이 된 경우. 작가진이 연재 도중에 문제를 인지하여, 스토리나 연출을 조정하여 자연스럽게 역할을 맞바꾸는 식이다.
  • 타입 C - 반전을 위한 작가의 트릭
    그나마 이 문서에서는 가장 이상적인 경우. 작가진이 연재 전부터 기획했기 때문에 안전성은 가장 높다. 하지만 이를 제대로 풀어내지 못하면 낚시로 끝나며, 결국 타입 A로 직행하게 된다.
  • 타입 D - 주인공답지 않은 주인공
    주인공에 해당하는 갑이 주인공의 클리셰에서 벗어난 성향을 보여서 이에 대한 대비효과로 갑만큼 비중이 많고 정통파 주인공에 가까운 을이 주인공 취급을 받는 상황.

다만 일반적으로 페이크 주인공 운운하는 이야기는 타입 A의 상황에 대한 '어디까지나 농담'이니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말자. 이걸 잘못 오해해서 진지하게 페이크 주인공이라는 말을 남발하는 행위를 하면 잘못하면 그 자체로 작가에 대한 모독이 되고 자연히 평범한 팬들을 짜증나게 만든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이런 게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작품 구성이 엉망이라는 의미가 되니까. 그럼에도 주인공이 약간이라도 저조한 활약을 보이면 '페이크 주인공이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2] 혹은 작중 활약이 아닌 작품 외적인 인기를 가지고 페이크 주인공이라며 격하시키기도 한다.

그렇다고 타입 C처럼 작가가 의도적으로 속임수(페이크)를 쓴 경우도 없지는 않으니 주의하자. 《식령 제로》의 경우는 충격적인 전개를 위해서 처음부터 페이크 주인공으로 설정한 케이스다. 또한 주인공이라서 해서 반드시 대활약을 펼치진 않는다. 이게 거짓이라면 관찰자 시점이란 개념이 왜 있겠는가. 예를 들어 기동전사 건담 0080: 주머니 속의 전쟁사이클롭스 대와 건담 실험 부대가 활약하는 작품이지만 정작 주인공은 알프레드 이즈루하라는 꼬마다. 멀리 갈 것 없이 셜록 홈즈 시리즈존 왓슨주인공이지만 셜록 홈즈의 활약을 독자에게 전달하는 관찰자이다. 이처럼 시점 등 작품의 서술 구조에 대해 이해하지 않고서 무작정 '페이크 주인공'을 운운하는 것은 왜곡에 가깝다.

골머리 썩히지 않고 이해하고 싶다면, 작가가 주인공이라고 설정한 캐릭터가, 작품의 주제의식을 명확히 대변하는가?를 생각하면 된다. 보통 나무위키를 비롯한 서브컬처계에서 언급하는 '페이크 주인공'은 이러한 서사적 "오류"를 지칭하므로 바로 파악이 될 것이다. 물론 대부분은 서브컬처계에서 농담 삼아 하는 이야기이니만큼 절대적인 잣대 취급하지는 말 것. 다만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의 경우는 감독이 키라, 아스란, 3명의 입장에서 스토리를 쓰고 싶다고 했지만 그건 다 말아먹어놓고 하는 헛소리 겸 변명이다.

영어가 된다면 영어 위키백과에 이와 비슷하게 False protagonist라는 항목도 있으니 참고. 단, 해당 항목은 서술적 기법(즉 타입 C)을 뜻한다.

작중의 비중과 관계없이 가장 인상깊은 명장면을 연출한 캐릭터를 진 주인공으로 취급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런 유형의 캐릭터는 진주인공이 아닌 씬스틸러라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이다.

3. 사례

3.1. 현실

주로 대회에서 이변으로 탈락한 유력한 우승후보가 페이크 주인공, 예상치 못한 우승자가 진 주인공인 경우다.

3.1.1. 스포츠

3.1.2. 역사

3.1.3. 정치

3.1.4. TV 프로그램

3.1.5. 기타

  • 가야산 상왕봉 → 칠불봉
  • 남기남심형래 : 한때 심형래는 남기남 감독 영화의 배우겸 개그맨이였으나, 1990년대 부터 남기남처럼 영화감독이 되고자 남기남 감독을 초월하는 개막장 인생을 시작하게 된다. 단 양자의 방향성은 극단적으로 다르다. 남기남은 돈 엄청 안 쓰는 걸로 유명하고 심형래는...
  • $exy $treet : 씨잼비와이
  • Twitch Plays Pokémon
    • 1기 : ABBBBBBBK[23](리자드) → aaabaaajss(피죤투)
      만약 2번째 체육관이 이슬전이 아니였거나 파이리가 아니라 이상해씨를 선택했다면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 3기 : 아차모마릴리
    • 5기 : 불꽃숭이로즈레이드부스터
      처음엔 1기의 민폐덩어리였던 False Prohet의 재림이냐며 까였으나 의외의 대활약을 통해 이미지 세탁에 성공하여 Redeemer(구세주)라는 칭호를 얻으면서 로즈레이드를 제치고 진 주인공이자 에이스로 등극하였다.
    • 6기 : 비브라바, 그란돈암스타

3.2. 가상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페이크 주인공&진 주인공/창작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관련 문서



[1] 출연 시간이 2, 3분밖에 안 되는 에피소드도 자주 있었다. 물론 단순히 출연 시간이 문제가 아니라 서사의 중심이 되지 못했다는 것이 진짜 이유지만.[2] 가령 유루유리의 경우 작가가 직접 페이크 주인공이라고 인정했다고는 하지만, 장르상 큰 서사가 없는 일상물이기 때문에, 페이크 주인공이 생겼다고 해도 전개에 큰 문제가 생기지는 않는다. 그저 주인공에게 투명 기믹이 있을 뿐이다.[3] 한국시리즈 4승 투수가 홈런친 1할 타자에게 MVP에서 밀렸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고. 다만 취소선이 그려져있듯이 수상만 그런거고 당대든 후대든 누구든지 혼자서 4승을 따낸 철완 최동원을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기억하고 있다. 당시를 잘 모르는 현재 팬들 기준으로는 유두열은 "이 대단한 최동원이 의외로 MVP를 차지하지 못했다"는 식으로만 언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4] 이날 경기는 일본인 우완 에이스들의 맞대결에 집중돼서 이치로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졌으나 다르빗슈는 5.2이닝 3실점으로 강판당하고 구로다도 6.2이닝 3실점으로 강판당했다. 그리고 9회말 2아웃 상황에서 이치로가 끝내기 솔로 홈런을 터뜨리면서 이날 경기의 실질적 진주인공이 됐다.[5] 도쿄 대첩 참조.[6] 이건 마라카낭의 비극 때문에 정말 변명의 여지가 없다...[7] 이건 미네이랑의 비극 때문에 정말 변명의 여지가 없다. 개최국이자 영원한 우승후보로 불리던 브라질이 처절하게 몰락한 반면 독일은 이후 메시아르헨티나까지 물리치고 남미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최초의 유럽 국가가 되었다. 하지만 4년 후...[8] 다만 프랑스의 경우 우승과는 별개로 더티 플레이가 있어서 평가가 좋지만은 않다.[9] 엄연히 말하면 진주인공은 결승 진출자들이자 우승을 차지한 최연성과 준우승을 차지한 박용욱이 맞다. 하지만 정작 이 둘의 결승전은 티원의 팀킬경기 였기 때문인지 역대급으로 재미가 없었다는 평이 중론이다. 반면 강민은 이 둘한테 패해서 3위로 리그를 끝냈지만 이병민을 상대로 할루시네이션 리콜이라는 전대미문의 전략을 써서 승리하는 등 (참고로 MSL 100에서 자그마치 1위를 한 경기이다!) 여러 명경기들을 이 대회에서만 수차례 선보이면서 이 리그하면 생각나는 첫 번째 인물이 강민이라고 평가받을 정도로 결승의 주인공인 2명보다 더 기억된다.[10] 3.3 혁명이라 불리는 그 대사건 맞다.[11] 하지만 관심을 누가 더 받았냐로 따지자면 둘이 뒤집힌다.(...)[12] 하지만 관심은 7연준을 달성한 어윤수 쪽이 더 받았다.[13] ROX는 정규시즌에서 압도적인 전력으로 1위를 차지했으나 포스트시즌에서는 SKT T1에게 안타깝게 패배하며 우승을 차지 하지 못했다.[14] SKT와 롱주가 우승후보로 예상된 반면 삼성은 조별에서 로얄 클럽에 밀려 2위를 하는 등 경기력도 둘보다 안 좋았으며 주목받지 않았고 8강에서 롱주에게 질거라는 반응이 많았다. 허나 예상을 뒤엎고 롱주를 광탈시키더니 SKT마저 3:0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15] SKT T1는 이번에 A급 선수들의 대거 영입하여 주목 받았지만 정작 8강에서 담원한테 2대1 역전패를 당해버렸고 SKT T1 꺾어 주목받은 담원 게이밍을 그리핀이 3대떡으로 우주관광을 보냈고 결승전에서도 젠지를 3대떡으로 관광 보내면서 케스파컵의 진 주인공임을 증명했다.[16] 다만 이경우는 다소 애매하다. 정작 지방선거 이후 박원순은 탄탄한 대권가도를 걷고 있고 김경수는 지지도는 낮은 현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 더불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김경수, 김정호가 이재명에 대해 호의적인 이해찬을 지지하며 트위터의 극렬 문재인 지지자세력에서 김경수 대권론을 피하는 부분도 있다.[17] 방송 초기 주목받던 이진아와 정승환, 그리고 박윤하가 우승후보로 꼽혔으나, TOP10 경연 이 후 생방송에서 압도적인 무대를 보여준 케이티 김이 진 주인공이자 우승자가 되었다.[18] 포지션으로는 이휘재가 메인이었지만 강호동과 유재석의 황금 캐미와 방송분량 제조가 압도적이다보니 사실상 진 주인공은 이 둘이다.[19] 실제 우승은 트루디이지만 트루디는 어그로로 인해 비호감 이미지를 얻은 반면 예지는 무명 걸그룹 멤버에서 갓예지라는 호칭이 붙을 정도로 이름을 알렸다.[20] 상당히 애매한 게, 실질적 최대 수혜자는 결승에 진출한 둘이 아닌 준결승에서 탈락한 블랙넛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다.[21] 이쪽도 실제 우승은 양홍원이지만 우승 때 학교폭력 논란으로 여론이 좋지 않아 준우승자 최하민이 더 대중의 옹호를 받았다.[22] 사쿠라의 경우는 한국 활동 한정. 일본 싱글에서는 공동 센터를 맡았기 때문이다.[23] 까지가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