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닝 사가의 역대 주인공 | ||||
파이널 판타지 XIII | → | 파이널 판타지 XIII-2 | → | LIGHTNING RETURNS |
라이트닝 | 노엘 크라이스 | 라이트닝 |
ノエル・クライス Noel Kreiss
1. 개요
그리고 약속! 무슨 일이 있어도 사는 거야, 포기하면 안 돼!
- 세라 파론과의 첫 만남에서.
- 세라 파론과의 첫 만남에서.
파이널 판타지 XIII-2의 새로운 등장 인물이자 본 작의 주인공. 성우는 키시오 다이스케/제이슨 마스든. 1인칭은 의외로 오레.
나이는 XIII-2 기준 18세로 세라보다 연하다. 스노우 빌리어스, 라이트닝과는 여섯 살이나 차이가 나는 셈.
세라의 앞에 돌연 나타난 청년. 자신을 꾸미는 것 없이 솔직하고 밝은 성격. 그 출신에는 많은 수수께끼가 숨겨져 있다.
사용 무기는 쌍검과 창(검 2개를 합치면 창이 된다). 전작의 팡과 공격 방식이 흡사하다. 최종기인 메테오 자벨린 역시 팡의 하이윈드와 유사한 기술로 적이 체인 브레이크 상태일 때 사용하면 큰 대미지를 주며 브레이크 상태를 해제한다. 차이점은 팡이 높게 뛰어오른 후 일직선으로 내리찍으며 한 번에 다단계 대미지를 주는 것에 비해 노엘의 메테오 자벨린은 공중에 뜬 채로 여러 차례에 걸쳐 내리 꽂는다는 것. 아무래도 연출상의 호쾌함은 팡의 하이윈드에 못 미치는 편이다.
2. 작중 행적
2.1. 파이널 판타지 XIII-2
정체는 멸망을 앞둔 미래에서 살아남은 최후의 수호자. 파이널 판타지 XIII-2의 연표는 전작의 엔딩 이후 새로 쓰여졌다. 이를 AF[1]라고 하는데, XIII-2의 시작 시점은 AF 3년, 즉 전작 엔딩으로부터 3년이 지난 시점이다. 그런데 노엘이 살던 시대의 연표는 AF 700, 즉 700년 이후의 미래에서 온 것. 코쿤의 인간이 아니라고 한 것은 노엘의 시대에는 코쿤이 더 이상 없기 때문이다.[2]
노엘의 시대에 존재하는 인간은 노엘 본인을 포함해 율과 카이어스 세 사람 뿐. 그 외의 인간은 모두 황폐해진 세계에서 죽어 버렸다.
불행한 환경에서 자라온 사람답지 않게 대단히 낙천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카이어스를 존경하며 율을 사랑하며 세상 어딘가에 다른 사람들이 살아 있을 거라는 희망을 놓지 않고 암울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나 율이 운명에 따라 요절하고 카이어스가 떠나자 홀로 남아 카이어스의 말대로 발할라로 통하는 문을 찾고자 세상을 떠돈다. 아무리 떠돌아도 발할라의 문이나 다른 사람들의 흔적은 찾을 수 없었지만 노엘은 포기하지 않았고, 이에 감동한 여신 에트로가 발할라로 가는 문을 열어준다. 오프닝에서 어딘가로 떨어지는 노엘의 모습이 바로 이것.
이후 발할라에 도착하지만 이미 그곳은 라이트닝과 카이어스의 싸움이 한창이었다. 여기서 노엘은 라이트닝의 모그리와 함께 세라를 지켜달라는 부탁을 받고 게이트를 통해 세라가 살고 있는 AF 3년으로 오게 된다. 세라가 라이트닝과 만나는 것을 목표로 하듯, 노엘은 율이 죽기 전에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을 거라 말한 것만을 믿고 율과 다시 만나는 것을 목표로 여행을 한다.
작중 내내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사고를 많이 보여 주지만 스노우처럼 자기 몸을 아끼지 않고 사지로 뛰어드는 등 목숨을 귀중히 여기지 않는 행위를 아주 싫어한다. 카이어스의 말에 의하면 인류의 마지막 아들로서 여러 사람들의 죽음을 봐온 노엘은 생명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절대로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고 한다.[3] 스노우와는 이런 점에서 대척점에 있는 인물. 스노우와 노엘 모두 서로가 서로의 대척점임을 알고 있기도 하다. 다만 그 관계가 삼각관계까지 발전되지는 않았고, 노엘의 진정한 라이벌은 카이어스이기에 이 라이벌 구도는 묻혔다.
첫 공개 당시에는 어딘지 요상한 복장과, 스노우라는 연인이 이미 있는 세라와 둘이서 여행한다는 점 때문에 괜히 욕을 먹었으나, 게임이 발매된 후 개념찬 행동과 덕분에 발매 전과는 달리 호평을 받았다. 세라와도 친한 동료 이상의 관계는 아니기도 하고[4], 율이라는 노엘의 연인이 이미 있기 때문에 큰 위화감은 없었다.
파이널 판타지 XIII-2에서 노엘은 율을 만나기 위해 세라와 함께 패러독스를 해결하고, 세계를 멸망시키려고 하는 카이어스와 대적한다. 그리고 AF 700년에서 결국 카이어스와 대결해 쓰러뜨린다. 전투 후 노엘은 카이어스의 심장을 찌르려다 망설이지만, 카이어스는 노엘의 검을 잡고 스스로의 심장을 찔러 자살한다.
카이어스는 마지막 수호자 노엘이 태어났을 때부터 자신을 죽일 인물로 그를 점찍고 거기에 모든 것을 걸었다. 세계를 멸망으로 몰고 가는 짓을 하는 것도 노엘이 자신을 막아서도록 만들기 위해서였다. 왜냐하면 카이어스의 심장인 혼돈의 심장은 여신 에트로의 분신, 즉 혼돈의 심장이 멎으면 여신 에트로도 죽는다. 그리고 이걸 할 수 있는 사람은 마지막 수호자인 노엘 뿐. 노엘은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카이어스를 막아서고, 마지막 순간에 결국 최후의 일격을 찔러 넣지 않지만 카이어스가 자살하는 것을 막지 못했다.
카이어스가 죽고 AF 500년의 세계로 돌아온 노엘은 갑자기 수많은 미래를 보고만 세라가 죽는 모습을 보고, 종소리가 들리며 세계가 혼돈에 휩싸여 어두워지고 나서야 카이어스의 말을 떠올리고 자신이 여신 에트로를 죽였다는 것을 깨닫는다.
2.2. 라이트닝 리턴즈
세계가 혼돈에 휩싸이기 시작한 후 500년이 지나 멸망 일주일 전에 지고신 부니벨제가 깨어난다. 지고신 부니벨제는 세계를 다시 창조하기로 마음먹고 크리스털이 된 라이트닝을 깨워 현 세계의 사람들의 영혼을 해방시켜 인도하는 대신 세라를 소생시켜 주겠다는 거래를 한다. 노엘은 해방자로서 깨어난 라이트닝을 죽이기 위해 추적하고 있는 어둠의 사냥꾼으로서 등장한다. 룩세리온이라는 마을에서 암약중인데 여기서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라이트닝과 같은 머리 색깔을 가진 여성들 일부가 이미 살해당했다는 소문을 들을 수 있으며 라이트닝도 그 여성들의 시신 중 하나를 목격한다. 시신 옆에는 사악한 해방자를 어둠의 사냥꾼이 죽이리라라는 글귀가 적혀있었다. 라이트닝은 신이 재창조할 세계에 영혼을 인도할 목적으로 행동하고 있지만, 사람들 사이에 퍼진 예언은 13일 후 신이 강림 후 세계 멸망, 그리고 해방자는 그 신의 사자. 즉 악인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예언이 담긴 영상에서 노엘이 해방자로서 나타난 라이트닝을 죽이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다. 노엘은 이 예언을 실현하기 위해 라이트닝을 노리고 있다. 룩세리온에서 돌고 있는 소문인 어둠의 사냥꾼은 본인이 칭한 것은 아니며, 라이트닝과 같은 머리 색깔을 가진 여성을 납치해 살인을 자행하고 있던 어둠의 사냥꾼 광신도들이 붙인 것으로 보인다.[5]세라가 죽은 뒤 스노우와 마찬가지로 사람이 많이 달라졌다. 겉모습이 많이 달라진 스노우와는 달리 겉모습은 크게 달라진 것이 없지만 무기인 이도류가 검게 변했다. 성격과 말투도 뭔가 신비하고 항상 긍정적이고 밝으며 생명을 대단히 소중히 여기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다급함, 암울함, 비장함을 팍팍 티내고 다니는 말투로 변했다. 라이트닝이 광신도들의 살인 의식을 저지하기 위하여 비밀 아지트로 잠입해서 희생자인 여성이 살해 당하기 직전에 난입하자 뒤따라 곧바로 난입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절대로 살인을 하지 않는 근본은 여전하기 때문인지, 난입한 노엘에게 광신도들이 사악한 해방자를 처치해 달라며 우리의 바람을 이뤄달라고 찬양하자 무의미하게 사람을 죽여 놓고 뭐가 바람이냐면서 일시적으로 라이트닝과 협력해 광신도들을 전부 쓰러뜨린 후 죽음에 어울리는 장소로 안내해 준다면서 룩세리온의 암흑가로 유인한다.
라이트닝이 노엘을 쫓아가는 도중 루미나와 조우하는데, 그녀는 그가 라이트닝을 죽여야만 하는 제일 중요한 이유가 그곳에 있다고 이야기 해 준 후 사라진다. 노엘이 있는 장소에 도착해 라이트닝이 본 것은 자신을 죽이고 살아난 율과 재회하는 노엘의 모습이 담간 예언의 영상이었다. 이 예언을 실현해 율과 다시 만나기 위해, 살인하지 않는 노엘이 라이트닝을 죽이려 하는 것이다. 또한 500년간 세계를 덮은 혼돈은, 노엘은 모르고 했어도 결과적으로 500년 전 카이어스를 죽이면서 불러온 셈이기 때문에, 세계를 혼돈으로 몰아넣었다는 죄책감도 강하게 느끼고 있다.
이윽고 세라를 다시 만나기 위해 해방자가 된 라이트닝과 율을 다시 만나기 위해 어둠의 사냥꾼이 된 노엘의 싸움이 시작되고, 여기서 라이트닝이 승리한다. 그러나 순간적으로 라이트닝의 빈틈을 보고 노엘이 바로 검을 던졌지만, 노엘의 검에 맞은 것은 라이트닝이 아닌 예언의 영상이 담긴 수정이었다.
노엘은 사람을 절대로 죽이지 않고 생명을 소중히 하는 자신이 율과 만나기 위해 살인을 했다면 그건 율이 원하는 일이 아닐 것이라며 라이트닝을 죽이기를 포기했다. 그리고 다시는 율과 만날 수 없겠지만 사람을 죽이는 건 절대로 싫다며 희망을 잃고 체념하려 하지만 그 순간 노엘의 앞에 있는 파괴된 예언의 수정에서 율의 영혼이 나타난다.
율의 영혼은 노엘에게 해방자의 인도를 받게 되면 다시 창조될 세계에서 재회할 수 있다고 말하며 노엘을 격려하며 사라지고, 다시 희망을 되찾은 노엘은 "약속! 세계가 끝날때 까지 어둠과는 연을 끊겠어."라고 말하며 남은 시간동안 희망을 갖고 할 수 있는 일을 하기로 하고 그의 영혼은 해방된다.
라이트닝은 처음부터 그가 절대로 살인을 하지 않고 생명을 소중히 하는 성격을 관철해 자신을 죽이지 않을 것이라는 답을 스스로 내릴 것이라고 믿고 노엘과 싸운 것이라고 한다. 결국 라이트닝의 믿음은 틀리지 않았다. 결국엔 생명을 소중히 하는 사람으로 끝까지 남았으니.
그런데 그 후로 룩세리온을 돌아다니다 보면 거리를 뛰어 다니고 있는 노엘을 만날 수 있다. 여기서는 마음의 짐을 덜어낸 덕분인지, 다시 전작과 마찬가지로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노엘을 쓰러뜨린 이후 룩세리온 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사람들이 '마물을 사냥하는 빛의 사냥꾼'에 대한 얘기를 하거나, '노엘이라는 솜씨 좋은 검사'에 대해 말하는 것이 들린다. 실제로 라이트닝에게 패배한 후, 노엘은 마물로부터 사람들을 지키는데 온 힘을 쏟고 있는 듯하다.
당연히 최종전에서도 조력자로 모습을 나타낸다.
바닐라의 레테의 제사를 막기 위해 룩세리온 신전으로 난입한 라이트닝의 앞을 위병과 키마이라가 막아서자 공중에서 나타나 키마이라에게 일격을 날리며 등장. 하지만 곧 라이트닝에게 칼을 겨누며 시험하는 듯한 말을 하더니,[6] 그 후 라이트닝과 협력해 이뤄 위병들을 순식간에 쓰러뜨린다. 그리고 라이트닝을 앞으로 보내주기 위해 키마이라를 상대하며 시간을 벌어준다. 바로 직후 배후에 또 한마리의 키마이라가 나타나 위기를 맞는 듯했지만 이후 다시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봤을 때 키마이라 2체를 어찌 쓰러뜨린 듯하다.
부니벨제 앞에서는 인간과 신의 간극을 초월하지 못하고 별다른 힘을 쓰지 못했지만, 이후 라이트닝이 우주 공간에서 부니벨제와 사투를 벌일 때 팡, 바닐라, 스노우, 호프와 함께 나타나 라이트닝에게 힘을 보태준다.
모두와 힘을 합쳐 부니벨제를 쓰러뜨리자, 그 앞에 카이어스 밸러드와 무수히 많은 율이 모습을 나타낸다. 율은 여신의 공백을 대신해 망자의 영혼을 새로운 생으로 인도하기 위해 죽음의 어둠으로 몸을 던지겠다고 하자, 노엘은 죽게 두지 않겠다며 율을 잡으러 달려간다. 그러나 앞을 가로막은 카이어스에게 저지 당한다. 이때 카이어스가 율을 대신해 너의 목숨을 가져가겠다고 하자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원하던 바다! 가져가'라고 말한다.
그러자 카이어스는 노엘을 날려 보내면서 영혼을 걸고 맹세하라며, 노엘의 시대에 살았던 최후의 율만은 무녀의 숙명을 끊어 혼돈에서 해방시켜 준다. 마침내 노엘은 환하게 웃으며 율과 재회하며, 이후 율의 손을 잡으며 새로 태어난 별로 향하며 막을 내린다.
3. 외전 작품 등장
3.1.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오페라 옴니아
라이트닝 일행의 시대로부터 700년 후의 미래에서 온 최후의 인류로써 세라를 시공을 뛰어넘는 모험으로 이끈 장본인.
카이어스와는 깊은 인연으로 묶여있다.
생명의 소중함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미래에 희망을 가져다주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
카이어스와는 깊은 인연으로 묶여있다.
생명의 소중함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미래에 희망을 가져다주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
<rowcolor=white> 참가시점 | 크리스탈 컬러 | 무기타입 | 공격타입 |
2부 5장 | 황색 | 그 외(헌터 세이버) | 근접 물리 |
13-2편의 두번째 캐릭터. 이 세계에 소환된 지는 꽤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나,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또한 어째서 모그가 의지를 느끼지 못했는지 불분명한 상태로 나타난다. 혼자 세계를 헤매며 자신에게 계속 말을 걸어온 한 여성의 목소리에만 의존하고 있었는데, 그것이 자신의 상상인지 실존하는 자의 목소리인지 혼란을 겪고 있다. 너무나 오래 홀로 살아왔기에 이런 대군(...)에 섞이는 방법을 잘 몰라 이런저런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오묘하게 로크, 녹티스와 계속 엮이는데 헌터라는 공통점 때문인 모양. 로크쪽은 트레저 헌터, 녹티스는 몬스터를 잡아서 요리해 먹는 헌터... 라서 인듯. 이후 자신에게 말을 걸어온 목소리의 주인이 얼티미시아라는 사실을 알게되며 일행과의 갈등을 겪기도 한다. 사용하는 무기는 헌터 세이버라는 무기로, 서로 다른 모양의 쌍검처럼 생겼지만 둘을 합치면 창이 되는 독특한 형태의 무기.
헌터라는 이름에 걸맞게 브레이크된 적을 공격하는 데에 특화되어 있다. 초기 상태의 핵심은 질풍연창아가 걸어주는 최대 3단계의 버프 라스트 헌터로, 한방에 공/방/최대BRV를 올린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단계에 응해 효과도 강화되기 때문에 매우 강력. 하지만 익스텐드 이후에는 공격의 핵심이 템페스트 블로로 옮겨가는데, 템페스트 블로의 강화판인 템페스트 블로+가 브레이크 강제 해제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브레이크에 걸린 적을 공격할 경우 브레이크를 해제하며 공격하기 때문에 또다시 브레이크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 익스텐드 후의 질풍연창아+는 최대 BRV 초과 축척율이 180%까지 올라 매우 고화력의 어빌리티가 된다. 여기에 질풍연창아 익스텐드를 장비하면 BRV 공격과 HP 공격이 특수 어빌리티로 변화, BRV가 변화한 브레이크 어스필은 적을 브레이크 시킬 경우 다음 턴의 어빌리티 사용 수를 소모하지 않게 되며, HP 공격이 변화하는 브레이크 버스트는 브레이크된 적을 공격할 경우 최대 BRV 초과 축적률이 150%로 오른다. 어느 쪽이든 매우 효과가 좋아 장기전으로 갈수록 유리해지는 지점이 있다. 아무래도 최후의 인류라는 특성을 반영한 모양.
등장과 동시에 획득한 EX 어빌리티는 3히트 BRV + HP를 4회 연속으로 집어넣는 연속 공격. 역시나 BRV의 손실이 적은 형태인데다가 최대 BRV 초과 축적율이 120%나 되고, 방어력 무시라는 특성이 있어 대단히 높은 화력이 나온다. 스플래시 대미지가 존재하나 매우 미약(20%)하지만, 브레이크 된 적을 공격해 + 버전을 사용할 경우 스플래시 대미지가 50%로 올라 다수전에서도 충분히 활약할 수 있게 된다.
3.1.1. 어빌리티
- 템페스트 블로 (7회)
2히트 빙속성 근접 물리 BRV 공격 + HP 공격.
노멀버전은 매우 심플한 빙속성 HP 공격 어빌리티. 사실상 익스텐드하여 +버전을 쓰기 전까지는 그냥 평범한 어빌리티나 다름없다.
어빌리티 상성 무기는 플레임 포실 [XIII]. 플레임 포실 [XIII]의 패시브 어빌리티인 최후의 인류의 효과는 위력 상승과 라스트 헌터 1단계 획득과 지속시간 2턴 연장.
패시브 익스텐드의 효과는 히트수가 4히트로 증가, 위력 상승 極大, 그리고 BRV 공격으로 최대 BRV의 120%까지 축적 가능하게 된다. - 템페스트 블로+
4히트 빙속성 근접 물리 BRV 공격 + HP 공격. 발동과 동시에 대상의 브레이크 상태를 해제. BRV 공격으로 최대 BRV의 120%까지 축적 가능.
템페스트 블로 익스텐드를 장비한 상태로 브레이크된 적을 공격할 경우 발동하는 어빌리티. 대상의 브레이크 상태를 강제로 해제하기 때문에 즉시 브레이크 보너스를 다시 받을 수 있다. 위력도 상승(中)되어 있어 브레이크가 발생할 확률 자체도 높은 편. 그야말로 노엘 전투의 핵심이나 다름없는 어빌리티이다.
마찬가지로 어빌리티 상성 무기는 플레임 포실 [XIII]. 패시브 최후의 인류의 효과도 동일.
- 질풍연창아 (4회)
4히트 근접 물리 BRV 공격 + HP 공격. 자신에게 3턴간 버프 라스터 헌터를 1단계(최대 3단계) 부여한다.
라스트 헌터의 효과는 공격력/방어력/최대 BRV 상승. 단계에 따라 효과도 상승한다. 라스트 헌터의 효과를 위해서라도 개시용으로 쓸 법 하지만 사용 횟수 자체가 적어 3단계를 다 채우기 위해 쓰기 쉽지 않다. 상성 무기를 장비한 템페스트 블로 쪽도 라스트 헌터를 부여하므로 억지로 질풍연창아로 획득할 필요까지는 없다. 상성 무기는 이벤트에서 그냥 주기도 하니... 익스텐드 이후에는 브레이크 강제 해제가 붙은 템페스트 블로보다 효과가 밀리지만, 최대 BRV 초과 축적율이 180%까지 오르므로 위력면에서는 이쪽이 무조건 우위.
어빌리티 상성 무기는 문 투스 [XIII]. 문 투스 [XIII]의 패시브 어빌리티인 시간을 읊는 무녀의 수호자의 효과는 위력 상승과 라스트 헌터 단계 부여 +1, 지속시간 3턴 연장. - 질풍연창아+
4히트 근접 물리 BRV 공격 + HP 공격. BRV 공격으로 최대 BRV의 180%까지 축적 가능. 자신에게 3턴간 버프 라스터 헌터를 1단계(최대 3단계) 부여한다.
질풍연창아 익스텐드를 장비한 상태로 브레이크된 적을 공격할 경우 발동하는 어빌리티. 위력도 상승(中)되어있다. 템페스트 블로+같은 강력한 옵션은 없지만, 최대 BRC 초과 축적율이 180%나 되기 때문에 무식한 위력으로 밀어붙이기 위해 사용해도 충분하다.
마찬가지로 어빌리티 상성 무기는 문 투스 [XIII]. 패시브 시간을 읊는 무녀의 수호자의 효과도 동일.
패시브 익스텐드의 효과는 위력 상승 極大, BRV 공격으로 최대 BRV의 150%까지 축적 가능하게 된다.
- 브레이크 어스필
2히트 근접 물리 BRV 공격. 적을 브레이크시키거나 브레이크된 적을 공격할 경우 사용 후 딜레이 감소. 적을 브레이크 시킬 경우, 다음 자신 행동의 어빌리티 사용횟수를 소모하지 않는다.
질풍연창아 익스텐드를 장비한 상태로 자신에게 라스트 헌터가 부여될 경우 BRV 공격이 변화하는 어빌리티. 위력도 상승(大)되어있다. 다음 행동의 어빌리티 사용 횟수를 소모시키지 않는 어스필의 효과가 부여되기 때문에 장기전으로 들어갈 때 브릿지처럼 사용할 만 하다. 무엇보다 횟수가 적은 질풍연창아의 직전에 사용해주면 좋다.
- 브레이크 버스트
근접 물리 BRV 공격 + HP 공격. BRV 공격으로 최대 BRV의 120%까지 축적 가능.
질풍연창아 익스텐드를 장비한 상태로 자신에게 라스트 헌터가 부여될 경우 HP 공격이 변화하는 어빌리티. 가벼운 성능이지만 최대 BRV 초과 축척율이 120%로 나쁘지 않다. 사실 그것보다 후술할 +버전이 150%나 되어서 그쪽으로 이용하기에 좋다. - 브레이크 버스트+
2히트 근접 물리 BRV 공격 + HP 공격. BRV 공격으로 최대 BRV의 150%까지 축적 가능.
브레이크된 적에게 브레이크 버스트를 사용할 경우 발동하는 어빌리티. 위력도 상승(中)되어있다. 히트수가 오르고 위력도 오른데다가 최대 BRV 초과 축적율이 150%까지 도달했기 때문에 어빌리티를 대용해서 쓸만큼 높은 위력이 나오는 편. 어빌리티 수를 최대한 아끼며 공략할 때 효과적이다.
3.1.1.1. 애디셔널 어빌리티
- 셰이브 슬래시 (1회)
대상의 BRV를 1/2로 낮춘 뒤, 근접 물리 BRV 공격 발동. 2턴간 자신의 공격력 상승 小
보기 드문 공격용 애디셔널 어빌리티. 주요 용도는 적당힌 BRV의 적을 브레이크 시켜서 브레이크 시의 보너스를 받기 위함. 보스들은 애먼 시점에서 BRV가 회복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를 노려서 한 방 날리고 브레이크 상태로 만들어버리면 된다. 노엘에게는 꽤 괜찮은 효과의 애디셔널 어빌리티.
블룸 패시브인 셰이브 슬래시 그로스는 사용횟수를 1회 늘리고 지속시간을 2턴 연장시킨다.
패시브 익스텐드의 효과는 공격력 상승의 효과 강화 小
3.1.1.2. EX 어빌리티
- 메테오 재블린 (리캐스트 보통)
(방어력 무시의 3히트 근접 물리 BRV 공격 + HP 공격) x 4. BRV 공격으로 최대 BRV의 120%까지 축적 가능. 대상 이외에도 20%의 HP 대미지 부여. - 메테오 재블린+
(방어력 무시의 3히트 근접 물리 BRV 공격 + HP 공격) x 4. BRV 공격으로 최대 BRV의 120%까지 축적 가능. 대상 이외에도 50%의 HP 대미지 부여.
브레이크된 적에게 메테오 재블린을 사용할 경우 발동하는 어빌리티. 위력이 좀 더 상승(中)하였으며, 스플래시 대미지가 50%로 확 뻥튀기 되었다. 적이 다수일 경우에는 4회 모두의 50%가 나뉘어져 꽤 빵빵한 스플래시 대미지를 터트리게 된다. 조건이 그렇게 어렵진 않으니 의도해서 노려도 괜찮다.
방어력 무시의 BRV 공격을 12히트나 날리며 3히트씩 끊어서 HP 공격을 박아넣는다. 최대 BRV 초과 축적율이 120%나 되기 때문에 네 번의 HP 대미지를 꽉꽉 채워서 넣을 경우 무시무시한 HP 대미지가 나온다. 스플래시 대미지가 있어 전체 공격이 가능하긴 하나, 배율은 20% 정도. 하지만 4번 모두 20%가 모두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무시 못할 대미지가 나온다. 이런 성능인데도 강화 버전이 존재... EX 무기인 가디언 엣지 [XIII]를 2회 한계돌파할 경우 자신에게 6턴간 특수 버프 미래를 잡는 의지를 부여한다. 미래를 잡는 의지의 효과는 아군 전원의 최대 BRV/공격력 상승 小에 추가로 자신의 최대 BRV/공격력 상승 小.
3.1.2. 패시브 어빌리티
각성 어빌리티 | |||
<rowcolor=white> 이름 | 획득 각성 레벨 | CP | 효과 |
템페스트 블로 파워 | 5 | 10 | 템페스트 블로의 BRV 위력 상승 小 |
브레이크 보너스 업 | 10 | 10 | 자신이 적을 브레이크시켰을 경우, 자신이 받는 브레이크 보너스 상승 小 |
버프 스피드 | 15 | 10 | 자신에게 버프가 부여되어 있을 경우, 자신의 속도 상승 小 |
질풍연창아 파워 | 25 | 10 | 질풍연창아의 BRV 위력 상승 小 |
브레이크 부스트 | 30 | 10 | 자신이 적을 브레이크시켰을 경우, 자신이 획득하는 BRV의 양이 상승 小 |
템페스트 블로 차지 | 35 | 10 | 템페스트 블로의 사용횟수 +1 |
버프 어택 | 40 | 10 | 자신에게 버프가 부여되어 있을 경우, 자신의 공격력 상승 小 |
질풍연창아 차지 | 45 | 15 | 질풍연창아의 사용횟수 +1 |
미래에서 온 청년 | 50 | 20 | 자신에게 라스트 헌터가 부여되어 있을 경우, 공격력/속도가 상승 小 |
버프 부스트 스피드 올 | 54 | 5 | 자신에게 버프가 부여되어 있을 경우, 아군 전체의 최대 BRV/속도 상승 小 |
템페스트 블로 익스텐드 | 55 | 15 | - 히트수 4히트로 증가 - 위력 상승 極大 - BRV 공격으로 최대 BRV의 120%까지 축적 가능 - 브레이크 된 적 공격시 템페스트 블로+ 발동 |
버프 어택 부스트 | 58 | 5 | |자신에게 버프가 부여되어 있을 경우, 자신의 최대 BRV/공격력 상승 中 |
질풍연창아 익스텐드 | 60 | 15 | - 위력 상승 極大 - BRV 공격으로 최대 BRV의 150%까지 축적 가능 - 브레이크 된 적 공격시 질풍연창아+ 발동 - 라스트 헌터 부여시 BRV 공격이 브레이크 어스필로 변화 - 라스트 헌터 부여시 HP 공격이 브레이크 버스트로 변화 |
파괴와 힘의 광휘 | 68 | 5 | 자신의 최대 BRV와 공격력 상승 小 |
셰이브 슬래시 익스텐드 | 70 | 15 | 공격력 상승의 효과 강화 小 |
장비 어빌리티 | |||
<rowcolor=white> 이름 | 획득 장비 | CP | 효과 |
미래를 바꾸는 힘 | 가디언 엣지 [XIII] | 20 | EX 메테오 재블린 사용 가능. 이하의 패시브 획득 - 메테오 재블린 파워 - 메테오 재블린 버프 플러스 - 메테오 재블린 리캐스트 업 |
메테오 재블린 파워 | 가디언 엣지 [XIII] | - | 메테오 재블린의 BRV 대미지 상승 小 |
메테오 재블린 버프 플러스 | 가디언 엣지 [XIII] | - | 메테오 재블린 사용 시, 자신에게 6턴간 버프 미래를 잡는 의지 부여 |
메테오 재블린 리캐스트 업 | 가디언 엣지 [XIII] | - | 메테오 재블린의 리캐스트 속도 상승 상승 小 |
최후의 인류 | 플레임 포실 [XIII] | 20 | 템페스트 블로의 BRV 위력 상승 小 + 자신에게 라스트 헌터 1단계 부여 + 라스트 헌터의 지속시간 2턴 연장 |
시간을 읊는 무녀의 수호자 | 문 투스 [XIII] | 20 | 질풍연창아의 위력 상승 + 라스트 헌터의 부여 단계+1 + 라스트 헌터의 지속시간 3턴 연장 |
생명과 파괴의 의지 | 노엘의 각반 [XIII] | 20 | HP 680 상승 + 최대 BRV 220 상승 |
용기와 수호의 의지 | 돌격의 루비 [XIII] | 20 | 초기 BRV 110 상승 + 방어력 84 상승 |
3.1.3. 상성 장비
<rowcolor=white> 이름 | 전용 유무 | 초기 등급 | 타입 | CP | 패시브 어빌리티 |
플레임 포실 [XIII] | ○ | 5 | 그 외(헌터 세이버) | 15 / 20 / 25 / 30 | 최후의 인류 |
문 투스 [XIII] | ○ | 5 | 그 외(헌터 세이버) | 35 / 40 / 45 / 50 | 시간을 읊는 무녀의 수호자 |
가디언 엣지 [XIII] | ○ | 5 | 그 외(헌터 세이버) | 70 / 73 / 76 / 80 | 미래를 바꾸는 힘 |
노엘의 각반 [XIII] | ○ | 5 | 방어구 | 35 / 46 / 58 / 70 | 생명과 파괴의 의지 |
돌격의 루비 [XIII] | ○ | 5 | 방어구 | 90 / 100 / 110 / 120 | 용기와 수호의 의지 |
[1] 코쿤의 추락 이후 쓰여지기 시작했기에 After the Fall이다.[2] XIII-2 시작 시점에서 사람들은 그랑 펄스와 코쿤에 나눠져서 살게 된다. 그런데 AF 500년쯤에 코쿤을 지탱하던 크리스탈 기둥이 무너져 코쿤이 붕괴했다고 한다. 전쟁 때 붕괴했다는 이야기도 있고 여러 이야기가 돌지만 기둥이 위태로워진 것이 붕괴의 원인이 된 듯하다[3] 마지막에 카이어스가 죽은 것도 의도한 게 아니라 카이어스가 자살한 것이다.[4] 게임을 플레이 해보면 둘이서 여행을 하면서 친밀한 관계가 조금씩 늘어나는 묘사는 있어도, 둘에게 애정이 생성되는 묘사는 털끝 만큼도 없다. 의외로 세라가 다소 접근하는 듯한 묘사가 있지만 노엘이 철벽을 치기 때문에 진전이 전혀 되지 않는다[5] 라이트닝과의 조우에서 "어둠의 사냥꾼은 너였나, 노엘 크라이스."라고 묻자 "그렇게 부르는 녀석들도 있지."라고 대답한 것으로 보아 노엘을 그렇게 부른 건 광신도들이 맞는 듯 하다. 이로 인해 룩세리온 전체에 소문이 돌게 된 듯.[6] 노엘: 신의 사자잖아. 구세원의 아군 아니었어? 라이트닝: 신은 따르지만 구세원에 협력할 생각은 없다. 굳이 한심한 의식을 치르겠다면 내가 막아주지. 노엘: 하지만 의식을 방해하면 신에게 거역하는 셈 아닌가? 라이트닝: 아아 그런 셈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