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22:30:07

자위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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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자위행위를 뜻하는 영어 어휘3. 자위의 특징4. 철칙
4.1. 자위를 하는 입장4.2. 부모 입장
5. 목적과 기능
5.1. 남성5.2. 여성
6. 자위는 건강에 해로운가?7. 동물8. 종교9. 역사10. 통계11. 군대에서12. 기타13. 관련 어록14. 관련 문서 및 하위 문서15. 관련 작품
15.1. 소재15.2. 등장

1. 개요

자위행위()는 파트너 없이 홀로 성욕을 해소하기 위하여 혹은 오르가슴을 느끼기 위하여 자신의 생식기를 성적으로 자극하는 행위이다. '자기위로', '자기위안', '손장난' 등의 은어로도 불리며[1] 대응하는 순우리말로는 용두질, 한자어로는 독음(), 수음(), 자독()이 있다. 북한의 공식 어문 규범인 문화어로는 '자위'[2]를 제외한 이러한 모든 표현이 자위행위의 의미로 사용될 수 있다. 과정에서 도파민, 세로토닌 등의 호르몬이 분비된다.

2. 자위행위를 뜻하는 영어 어휘

영어로 자위행위를 뜻하는 말은 격식있는 표현으로는 masturbation[3]이라고 한다. 더 학구적인 표현으로 onanism이라고도 하는데, 이건 책에서나 나오는 말이지 현실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4]

실제 현실에선 jerk off란 표현이 압도적으로 많이 쓰인다. 한국어로 치면 "딸딸이 치다", "딸치다", "딸잡다" 정도의 느낌을 주는 용어이다. 영국에선 wank도 많이 쓰인다. 그밖에 jack off,[5] fap,[6] stroke, beat off, fingerbang, self-pleasuring이라고도 한다. 최근에는 신조어로 'jorking' 이라는 단어도 사용되고 있다.

즉 남성과 여성의 성기를 보다 점잖고 격식있게 표현한 말이 각각 penis와 vagina이듯이 자위행위를 점잖게 표현한 말이 masturbation이고, 실제 현실에서 남녀의 성기를 지칭할 때 많이 쓰는 구어체 표현이 각각 dick과 pussy이듯이 실제 현실에서 자위행위를 일컬을 때 제일 많이 쓰는 구어체 표현은 jerk off인 것이다.

단, jerk off, jack off, wank, stroke, fap 등은 모두 남자의 자위행위를 뜻하기 때문에[7] 여자의 자위행위를 말할 때는 play with oneself나 touch oneself 등을 주로 쓰고, 보다 은밀한 은어로는 buff the muffin이라고도 한다. 한편 캐주얼한 친구들끼리나 부모들이 이를 약간 순화시킨 me-time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참고로 "hand job"이란 단어가 자위행위와 헷갈릴 수 있는데, 정확히 말하면 hand job은 스스로 하는 자위행위가 아니라 남이 자기(남성)의 성기를 손으로 해주는 행위를 말한다. 즉 "대딸"이라는 뜻이다. 남이 남성의 성기를 으로 해주는 것은 "hand job"이라고 하고, 으로 해주는 행위는 "blow job"이라고 한다. 참고로 "give head"라는 표현 또한 "blow job"과 마찬가지로 입으로 해주는 유사성행위를 말할 때 자주 쓰이는 표현이다.

3. 자위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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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철칙

다음은 즐겁고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자위행위를 위한 원칙이다.

4.1. 자위를 하는 입장

  • 주변 동태
    가족, 부모, 지인, 혹은 외부인 등 타인에게 현장을 걸리면 매우 창피하고 난감해진다.
  • 심리적 안정
    즐거움과 지속 가능한 성생활을 위해 가장 중요하다. 우선 야동 등의 음란물은 우리의 뇌에 매우 자극을 주어 음란물을 보며 자위 행위를 많이 하면 후에 성관계 시 불만족을 느낄 수 있으며 발기부전증이 생길 수도 있다. 자극적인 음란물을 보면서 자위할 경우 빠른 사정을 유도할 수 있고, 지속된다면 사정 시간을 조절할 수 없는 조루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실제도 상당수의 청소년들이 야동을 동반한 자위 행위로 성인기에 들어 조루를 겪는 케이스가 많다. 성의학자들이나 성교육 전문가들은 자위 행위를 할 때 야동 등의 자극적인 음란물을 보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걸릴까봐 조급한 마음이 빠른 사정을 만들고 이후 조루 등의 치명적인 질환으로 이어진다.[8] 조급한 마음이 무의식적으로 어깨에 잔뜩 힘을 주고 어깨를 한껏 움츠리며 자위 행위를 하게 만드는데 이 습관도 매우 좋지 않은 습관이다. 2번과 겹칠 수 있는 부분인데, 편안한 상태로 주변 환경 등을 신경 쓰지 않고 완전히 자위 행위에만 집중할 수 있을 때 실시하는 것이 좋다.
  • 청결
    여성, 남성 할 것 없이 청결이 매우 중요하다. 사람의 성기는 매우 연약하며 외부의 오염과 감염에 굉장히 취약한 만큼 세균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손이나 사용 도구 등을 깨끗이 세척할 필요가 있다.
    으로 하든 기구를 사용하든 위생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된다. 손은 병균에 노출되기 매우 쉬운 부위인 만큼 자위하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남성에겐 음경. 여성에겐 에 대한 의리이며, 음경 또는 질에 닿게 될 다른 물건들도 마찬가지. 그것은 실전에서도 파트너 이성을 위한 측면으로도 적용된다. 요도에 물건을 삽입하는 방법도 있는데, 매우 위험한 행위이니 절대 하지 말기 바란다.
  • 신속한 뒤처리
    꼬리가 길면 잡힌다. 사실 정말 부적절한 곳에서 부적절한 방법으로 한 게 아닌 이상 잡혀도 큰 문제는 없겠지만 창피함을 면하려면 가장 귀찮지만 절대 안 해서는 안 될 그것. 남자의 경우 세면대에 사정하고 물로 흘려 처리하는 사람들도 보이는데, 제대로 흘려보내지 않으면 냄새가 심하게 남는다. 가족을 위해 휴지로 처리할 것. 휴지는 변기통에 넣고 흘려보내면 된다. 물론 바로 변기에 하는 것이 가장 편하다.[9]

4.2. 부모 입장

성은 불결하거나 불신성하다는 식으로 죄악시하는 마음가짐에서 벗어나야 하며, 만일 아이(아들, 딸 모두 해당된다)를 가진 부모의 입장이라면 특히 성은 사춘기 이후 신체구조상 발생하기 시작한 성욕을 해결해줄 수 있는 생물학적으로 자연스러운 행위라는 것이라는 올바른 성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좋다. 아래는 특히 부모 입장에서 주의해야 할 점들이다.
  • 1. 자녀가 자위를 하는 것을 눈치챈다면 그것에 대해서 절대로 갑작스럽거나 공격적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
    부모들이 흔히 하는 실수로, 자녀가 방이나 화장실을 걸어잠근 것을 보고 자위를 한다고 판단하여 문을 따고 쳐들어가거나, 노크하며 뭐하는지 물어보거나 하는 식으로 방해하는 것도 안 된다. 소년기에 사회적인 환경상 성관계를 갖지 못해 혼자 자위 행위로 애써 성욕을 해소 하는 것을 들킨 남성은 극심한 수치심을 느껴 트라우마가 남아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조루, 발기부전 등의 질환에 훨씬 쉽게 노출되며 성을 두려워하거나 꺼리게 될 수 있고, 자위행위를 한 것을 숨기기 위해 억지로 발기를 풀려다가 음경을 골절당하기도 한다.

    여성의 경우, 같은 맥락에서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불감증에 더 쉽게 노출된다. 거꾸로 올바른 방식으로 자위 행위를 하는 지에 대한 적절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10] 남성이 자위 행위를 할 때 본인의 오르가슴이 어느 정도 지점까지 왔는지에 대해 관찰하는 습관을 들여서 자위를 오랫동안 지속하는 능력을 기르면 조루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남성뿐만이 아니라 여성에게도 자위를 하면서 어디까지 왔는지, 오르가즘을 느낄 때 패턴은 어떠한지를 자세히 관찰하는 것은 성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
  • 2. 자녀가 자위행위를 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태도를 보이면 안 된다.
    이것은 1번을 아는 사람들조차 쉽게 범하는 오류이며, 특히 여성과 같이 성욕의 스펙트럼이 미미한 것부터 강한 것까지 넓은 사람들 중, 미미한 쪽이 저지르기 쉽다. 예를 들어, 자녀가 자위를 하는 것을 눈치챈 뒤, 자녀가 나오면 "오늘도 개운하게 했니?" 등과 같이 이미 자위 사실을 알고 있다는 듯이 말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자녀에게 음란물을 은근슬쩍 선물한다거나 하는 행위도 마찬가지다.

    실제로 어느 게시판에 올라온 글이 있었는데, 내용인 즉 아내가 남편을 위해 성인용 잡지를 선물했다는 것이었고, 당연히 받는 입장에서의 심리를 아는 사람들은 댓글로 왜 굳이 그런 짓을 해야 했느냐고 반문했다. 이것 또한 상대방이 평소에 자위행위를 하는 것을 알고 있었음을 보이는 표시이므로 금물이다. 앞서 밝혔듯, 아무래도 성별이 다른 부모가 쉽게 범하는 오류이므로 이들 입장에서는 왜 이런 행동을 해서는 안 되는지 의문이 들 수 있다. 일단 이해해야 할 것은 성적인 행위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영역이라는 것이다. 반대로 생각해서 부부끼리 성관계하는 모습을 아이가 보거나 눈치챘다고 생각해보자(…). 딱히 잘못한 것도 아니고 가족 사이에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도 싶겠지만 부끄럽고 어색하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부부 사이의 성관계는 두 사람간의 은밀한 것이므로, 원치 않는 사람이 알게되는 것은 피하고 싶은 것이 당연하다. 자위행위도 자녀의 입장에선 똑같은 것이다. 그리고 앞선 글들을 읽었다면 기본적으로 자위를 하는 사람은 그것을 들키는 것을 죄악시하는 경향이 있음을 알았을 것이다. 만약 의문을 품는 독자들 중 이 사실을 몰랐다면 지금이라도 아는 것이 자녀와의 관계에서든 배우자와의 관계에서든 간에 서로 좋다.

    들킨 당사자 입장에서는 절대 보여서는 안 될 꼴을 보였다는 의식이 자리잡아 엄청난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게 된다. 한 마디로 요약해서, 자녀가 자위를 한다는 것을 알더라도 철저히 모르는 척하고 지내야 한다. 못 본 척 해주는 게 정석이고 부모님은 손주가 보고 싶으면 더더욱 못 본 척 해줘야 한다. 심인성 발기부전 환자 중 37%가 자위 행위를 가족에게 들켜 망신을 당한 경험이 있다.[11] 반대로 과잉보호를 하는 부모가 성인용 잡지를 사주거나 습진이 나지 않게 정액은 이걸로 닦으라며 좋은 티슈를 사주기도 하는데 이런 것도 다 원인이 된다.

자위행위를 하는 자녀가 있다면 위 글처럼 직설적으로 말하지는 말자. 선의로 건넨 말일지라도 듣는 자식 입장에서는 매우 부끄럽다. 그 말이 머리에서 뱅뱅 맴돌아 며칠 동안 이불킥하게 되고 공부도 손에 잡히지 않는다. 또, 만약 자녀와 자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면 아래 예시처럼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반드시 명심할 것은, 철저히 자위를 하는 자녀의 입장을 존중해야지, 묻는 부모 입장을 고수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즉 자녀가 얘기하기 싫어하면 거기서 관둬야 하지, 계속 캐물어서는 절대 안 된다.

① 조금 네가 답하기 껄끄러워할 수도 있는데, 하나 질문해 봐도 될까? 듣고서 불편하면 말 안해도 돼.
② (앞 답변에 대해 '무슨 질문인가'하고 답변이 올 경우) 성에 대한 질문이야.
③ (앞 답변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일 경우) 혹시 너도 자위(를)행위 하니(하고 있니)?

③까지 긍정적인 답변이 나왔다면 담론을 이어 나갈 수 있다. 그리고 위 각 단계별로 괄호 속에 조건이 달려 있는데, 괄호 조건을 만족하지 못했다면, 즉 질문 ②에 대한 답변이 '아니다'일 경우,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말고 그냥 "알겠다" 하는 반응만 보이고 대화를 중지해야 한다. 절대로 억지로 이야기하려 하지 말아야한다. 자녀가 먼저 마음을 열고 긍정적으로 대화에 응하려 할 때 시도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5. 목적과 기능

5.1. 남성

일단 남성의 경우, 여성보다 생식세포의 생장주기가 매우 빠르고 이를 배출할 방법은 사정뿐이다. 만들어진 것은 내보내라고 있는 것인 만큼 주기적으로 정액을 비워줘야 할 필요가 있는데, 몽정의 경우 주기가 너무 길고, 섹스의 경우 혼자서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언제 어느 때나 혼자서 빠르게 처리 가능한 자위행위는 남성에게 매우 보편적인 행위일 수 밖에 없다. 주기적인 자위행위는 섹스할 때 사정으로 인한 임신 확률을 증가시켜준다. 오히려 하루에 1번씩 하면 정자의 질이 좋아진다는 연구 보고도 있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자위가 오히려 종족 번식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늙고 병든' 정자를 내버리고 '건강하고 날랜' 정자를 새로 보충하는 수단으로 섹스할 때 사정으로 인한 임신확률을 급격하게 증가시켜준다. 사정을 이미 한 후에 또 사정하면 정자 수 자체는 줄지만, 정작 자궁에 도달하는 수는 별 차이가 없다고. 그래서 정기적으로 자위를 시켜본 결과 평균적으로 정자의 질이 향상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소수의 예외로 오히려 정자 상태가 악화된 사람도 있었다는 말도 있다.

또 다른 이론은 '과시용'이라는 것. 쉽게 말해 "나는 건강한 정자가 아주 많아서 쫌 버려도 전혀 문제없음 ㅋ"라는 메시지를 여성들에게 보이는 걸 수도 있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는 사회 질서를 어지럽히는 범죄다. 현대사회에서도 자위가 여전히 그런 의미를 지니고 있다면, 실제로 길딸 사건이 터졌을 때 사람들이 복종심이나 존경이 아니라 걷잡을 수 없는 혐오란 반응을 보인 것이 설명되지 않는다. 제주지검장 공연음란행위 사건에서 해당 검사의 성 능력을 찬사하는 말은 조롱조가 아닌 이상 거의 나오지 않았다.

청년기에 매우 긴 해 동안 사정 훈련이 없는 금욕을 할 경우 정자의 생성 메커니즘이 제대로 완성되지 못해 성인이 되어서도 불임 가능성이 높은 정자들(운동 능력이 낮은 정자들)을 차후 생산하게 된다고 한다.

5.2. 여성

성관계와는 다르게, 자신의 질액량과 이 수축하는 횟수를 을 통해 제대로 확인할 수 있어 컨디션 점검이 가능하다. 여성이 섹스가 끝난 후에 질액을 만질 때는 말라있으며, 질의 약한 수축은 자각하기 어렵다.

여성은 태어나기 전 엄마 뱃속에서 난자를 모두 만들고 태어난다.[12] 그렇기 때문에 여성은 남성처럼 자위를 통해 오래된 생식세포를 갈아치울 필요가 없다.

6. 자위는 건강에 해로운가?



도시전설[13]같은 속설처럼 '성호르몬의 분비가 왕성해지면서 가 안 큰다거나[14] ','이 빠른 속도로 자란다거나', '탈모가 일찍 온다거나'하는 부작용은 의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다.

자위행위를 할 때, 나오는 도파민은 인간이 어떠한 일에 대한 성취를 했을 때, 고양감 혹은 만족감이라는 감정을 부여하여 인간이 어떤 일을 계속 해내갈 의지를 부여한다. 문제는 인간이란 생물의 뇌는 매우 합리적으로 구동하기 때문에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도파민을 얻으려고 한다는 것이다. 본래라면 운동이나 사교 혹은 학문적 성취 등으로 얻어야 할 도파민을 자위행위에 중독되고 나면 자위행위로써 도파민을 충족시키려고 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렇게 되면 뇌로써는 도파민을 비교적 쉽게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것이나 인생에는 별다른 도움이 안되는 행위에 중독되어 건실한 행위를 기피하게 되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도파민이 작용하는 부분은 뇌 중에서도 전두엽에 해당한다. 전두엽은 감정을 제어해주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적절한 자위는 부정적 감정을 제어해주거나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는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뇌는 뇌가소성을 가지고 현재의 자극에 적응하기 때문에 자주 자위를 하면 자위상태의 도파민에 적응하여 더 큰 자극이 없다면 도파민을 얻기 힘든 상태가 되기도 한다. 남성의 경우에는 자위를 지나치게 하면 뇌가 익숙해져 자극이 점점 약해지다 발기부전이 오는데, 자위로 인하여 발기부전이 온 정도라면 이미 전두엽은 상당히 엉망이 되었을 확률이 높다. 이런 상태에서 성관계를 가질 경우에는 30초도 못버티는 조루상태가 되거나 10분이 넘어도 사정을 못하는 지루가 될 수도 있다.[15]

이런 상태에 빠졌다고 하더라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디행이도 인간의 뇌는 항상 변하고 있으며, 이런 성질 덕분에 뇌가소성이라는 특징을 가진다. 자위행위로 인한 영구적인 정신이상은 그다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19세기 이전에는 자위행위가 건강에 이상을 주며 특히 정신에 무리를 준다는 견해가 있었는데, 이러한 과거의 지식을 고치지 않고 계승한 결과 자위행위가 정신을 갉아먹는다는 낭설이 전해져 올 뿐이다. 자위행위에 의한 중독은 담배에 의한 중독보다 약하며, 자위행위 중독으로 인한 발기부전이 생겼더라도 약 1개월에서 2개월이면 기존 성능 안에서 90%이상 정상으로 돌아온다.[16] 단 나이가 많을 수록 자위중독으로 인한 발기부전이 회복하는 속도는 느려질 수 있다.

자위행위로 인하여 체력이 저하된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것은 소위 현자타임이라는 고양감 하향시간에 의한 나른함 때문이다. 자신의 심장이 끝없이 두근거릴 정도로 지속해서 자위를 하거나 발기력이 회복할 때마다 자위를 하는 정신나간 행위를 하지 않는 이상 체력이 저하되는 일은 없다. 단 자위행위는 도파민 분비로 인하여 뇌에 자극을 주고 상당한 체력을 사용하는 것은 맞기 때문에 체력과 정신에 자신이 있다고 자위중독 상태를 계속 유지해서는 안 된다.

자위행위엔 부정적인 효과만 있는 것 또한 아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자위행위가 면역력을 높인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실제로 자위행위는 엔돌핀도파민을 분출시키는데[17], 엔돌핀진통제와 같은 성능을 가지기 때문에 아픔을 줄이고, 위에서 언급한 대로 도파민은 고양감을 올려주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즉 적당한 자위는 신체에 축적된 스트레스를 줄이고 생체리듬을 활성화 시키는데 큰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즉 정당한 빈도에 적당한 자극이라면 오히려 삶의 질을 높일 수도 있다는 말이다.

일부 연구에서는 '자위행위' 많이 하는 청소년이 커서 '돈' 더 많이 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이 연구에 참여한 참가자 1,012명 중 무려 66.7%가 자위행위를 자기 관리의 한 형태로 생각했다. 연구진은 "자위행위는 삶에 만족도를 높이고 자신감을 상승시킨다"라며 "또 스트레스를 덜 받아 일상생활에 활력이 넘치고 업무 능률도 향상된다"라고 주장했다. 이 연구의 주장에서는 자위행위를 즐기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 사이에서 오는 '소득격차' 또한 큰 차이를 보였다. 연간 수입을 비교한 결과 3,070달러(한화 약 373만 원) 정도의 소득 차이가 나타났다.

헬스를 하는 사람들이나 자위를 비난하는 사람들 중에서는 정액단백질 성분이므로 근손실이 난다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관련 정보에 따르면 1회 사정시 분출되는 단백질이 0.15g정도 뿐이라서 하루에 6번 사정해도 1g도 안되므로 걱정 할 필요없다. 여성의 경우#에는 자위가 옥시토신을 분출시키기 때문에 출산의 고통을 줄여줄 수 있다는 주장이 있다. 더 자세한 설명은 섹스와 건강 참고.

여성의 경우, 월경 중 자위행위를 하면 생리통이 감소한다는 연구가 나왔다. 자위를 통한 오르가슴을 느낄 때 엔도르핀, 옥시토신, 도파민 등의 호르몬이 분출되어 통증이 완화되고 신진대사와 혈액 순환이 활발해져 근육이 이완돼 몸이 편안해져서 그렇다는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너무 많이 할 경우 외부감염이나 질이 늘어나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한번 늘어난 질은 수술을 하지 않는 한 다시 줄어들지 않으니 적당히 하자.

19세기 말 의학에서는 순결이 인간을 이루는 근본이라 판단하여 자위행위를 하면 정신병에 걸린다고 인식하고 자위행위를 범죄로 취급했다. 안식일교회 신도였던 존 하비 켈로그 박사는 정자가 단백질로 만들어지므로, 자위 욕구를 막기 위해서는 단백질 섭취를 줄여야 한다고 인식했고, 윌 키스 켈로그 박사는 이에 따라 옥수수로 만드는 콘플레이크를 만들어 정신병동에 보급했다.

현대 의학에서는 과도하지 않은 자위행위는 신체적, 심리적으로 자연스러운 행동이며, 수치심을 느낄 필요가 없다고 보고 있다. 자위행위를 많이 하면 키가 크지 않는다는 속설이 있으나, 이는 근거가 없는 주장이다. 물론 과도한 자위는 피로감을 느끼게 하여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폐해가 있지만, 과도한 자위행위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고, 중독행위에 이르지 않을 정도의 자위행위는 건강에 악영향을 주지 않는다고도 볼 수 있다.

문제는 건강에 악영향을 주지 않는 정도가 개인마다, 나이마다, 심지어 상황마다 다르단 점이다. 잦은 사정으로 인한 피해를 토로하는 사람들 역시 분명히 적지 않다. 과거 하렘을 둔 수많은 왕들이 일찍 죽은 이유는 무엇일까? 결론은 개개인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는 것.

7. 동물

자위는 인간만 한다는 세간의 인식과는 달리, 수많은 동물들이 자위를 한다. 대표적으로 지능이 높은 영장류[18]돌고래. 침팬지가 개구리를 오나홀로 사용하는 모습이 관찰되기도 했다!# 유튜브에서 적절한 검색어를 영어로 검색을 하면 영상을 볼 수도 있으니 심심하다면 찾아보자.

코끼리 정도만 돼도 발굽이나 를 사용하기도 한다고 한다. [19], 고슴도치, 사슴(순록, 무스), 캥거루 등 대부분의 포유류, 조류들은 다 한다고 보면 된다.

앵무새를 비롯한 조류도 한다. 앵무새의 경우 특히 모란앵무 수컷은 부드러운 담요나 휴지 혹은 주인의 손가락 등에서 총배설강[20]을 문지르는 것을 흔하게 볼 수 있다.

DDR 개구리라는 게 있지만 개구리는 자위를 하지 않는다. 애초에 체외수정을 해서 위로할 성기가 없다.

8. 종교

'간음해서는 안 된다.'고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음욕을 품고 여자를 바라보는 자는 누구나 이미 마음으로 그 여자와 간음한 것이다.[21]
마태오 복음서 5, 27-28[22]
◆자위◆
한자 自慰
라틴어 masturbatio
영어 masturbation


스스로 성기를 자극하여 극치감을 느끼는 행위를 말하며 이는 외부적 수단에 의한 신체적 자위와 성적 충동을 일으키는 그림이나 상상에 의한 정신적 자위를 포함한다. 성서에는 자위가 하느님의 나라를 차지하지 못하는 죄라고 하였다(1고린 6:9). 교회의 가르침도 자위를 금하고 있다. 왜냐하면 인간의 성기능은 자녀의 출산과 부부애의 증진을 위한 수단으로서 사용하도록 하느님이 창조하신 것이므로, 자위는 성기능이 지니는 의미와 목적을 벗어나는 반자연적 행위이며 따라서 하느님의 뜻에 거슬리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자위의 원인은 내성적인 성격, 정서적인 불안 등 다양하며 병적인 경우는 심리학자나 의사의 전문적인 도움을 받아야 하지만, 일반적으로 생활양식을 변화시키고 원만한 인간관계 속에 적극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자위의 관심과 기회를 피할 수 있다. 아울러 기도생활에 열심하고 의연한 의지와 자기신뢰를 잃지 않아야 한다.
출처 : [가톨릭대사전]
9. 자위행위가 중대한 도덕적 이탈이라는 전통적 가톨릭 교리가 요즈음 자주 의심을 받고 명백히 부인되기도 한다. 심리학과 사회학은 그것이 특히 청소년에게서는 성적 발전의 정상 현상임을 입증한다고 한다. 인간이 자기 안으로 은폐하고 고의적으로 단독 쾌락을 자행할 정도이어야만 진실로 중대한 과오가 있다고 주장한다. 성 능력의 사용에서 이성 사이의 사랑의 결합이 주로 추구되는 것임에도, 이상의 경우에는 자위행위가 이 결합에 철저하게 반대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견해는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과 사목 실천에 위배된다. 신학자들이 가끔 사용해 온 생리학과 철학적 논증력이 어느 정도이든 간에, 영구적 전통을 가진 교회의 교도권과 신자들의 도덕관념은 자위행위가 내재적으로 중대한 타락 행위라고 거침없이 선언한다. 이러한 행동의 동기가 무엇이든지, 정상 부부 관계 밖에서 성 능력을 고의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성 능력의 목적에 위배된다는 것이 주요 이유이다. 그 행위에는 도덕 질서가 요청하는 성관계, 곧 ‘참된 사랑 안에 상호 자기 증여의 의미와 인간 생식’을 실현할 관계가 결여되기 때문이다. 모든 고의적 성행위는 이런 정규 관계 안에서만 유보되어야 한다. 성서가 이 죄악을 지명해서 단죄한다는 것을 입증할 수는 없으나 신약성서가 ‘불결’, ‘부정’과, 순결과 절제에 반대되는 다른 죄악에 관하여 말할 때에 자위행위도 단죄하였다고 교회의 전통은 바르게 해득하였다.

사회학적 조사는 장소, 인구, 환경에 따라 이 이탈 행위의 빈도가 다름을 보여 준다. 이런 방법으로 사실이 발견되나, 사실이 인간 행동의 윤리적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지는 못한다. 문제 되는 현상의 빈도는 확실히 원죄에 따른 인간의 태생적 유약성에 연결된다. 그러나 그것은 또한 하느님에 대한 의식 상실, 악의 상품화에서 오는 도덕의 퇴폐, 많은 공적인 오락과 출판물의 무절제한 방종과, 순결의 수호자인 정숙의 상실과도 관련된다.

자위행위의 문제에 관하여 현대 심리학은 도덕적 책임에 대해서 좀 더 공정히 판단하며 사목 방침을 설정하는 데 매우 유효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청년기의 미숙, 심리적 불균형이나 습관이 행동의 신중성을 감소시키기도 하고 주관적으로 중대 과실성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는 상황을 조성하면서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배우는 데 심리학은 도움이 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중대 책임성이 결여되었다고 추측하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인간의 도덕 능력을 오인하는 것이 된다.

사목 활동에서 구체적인 경우에 적절한 판단을 내리려면, 사람들의 습관적 행위가 총괄적으로 고찰되어야 한다. 그 개인이 사랑과 정의를 어떻게 실천하며, 또 순결의 특수 계율 준수에 얼마나 유의하는지를 고려하여야 한다. 특히 욕정을 극복하고 덕행에 진보하고자 그리스도교적 수덕학이 오랜 경험에서 추천하는 자연적 초자연적으로 필요한 방법을 그 개인이 사용하는지 않는지를 고찰해야 할 것이다.
교황청 신앙교리성, 「성 윤리상의 특정 문제에 관한 선언」(Persona Humana, Declaration on Certain Questions Concerning Sexual Ethics), 1975.12.29., 9항, 『생명과 가정』, 2004(제1판), 729-730면.

그리스도교는 이미 교부 시대부터 자위행위를 죄로 보고 있었으며, 교부 아우구스티누스가 "금욕이란 모름지기 오른손에서 나온다." 하고 말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음욕을 채우기 위한 자위행위를 하지 말라고 경고한 것이다.

그리스도교 가운데에서도 관련 교리가 가장 체계적이고 자세한 가톨릭에서는, 자위를 비롯해 '결혼과 이에 따른 출산'이라는 제도적, 사회적 테두리를 벗어나는 모든 성행위를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비단 자위행위뿐 아니라, 혼전 성관계를 포함하여, 생식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모든 성관계를 죄라고 간주한다. 이러한 생각은 성행위 자체를 금기시하는 것은 아니고[23], 성욕의 '잘못된' 처리를 금하는 것에 가깝다.

특히 중세 교회가 성욕에 대해서 매우 엄격했던 것은, 성욕이 초래하는 범죄와 불상사를 막기가 힘들었던 당시 사회적 환경과, 이로 인해 버림받아 거리를 방황하는 사생아고아 등의 문제로부터 파생된 윤리적인 까닭에다, 문란한 성생활을 금지하는 성서의 가르침에 따른 교리적인 까닭 때문이다. 지금도 천주교회에서는 자위행위를 십계명 중 제6계명을 위반하는 무거운 죄, 즉 중죄(重罪)로[24] 본다. 스스로에 대한 간음행위로 본다는 의미. 중죄는 대죄와 비슷하지만 다만 악의를 띠지 않는다는 점에서 다르다. 자위 그 자체는 중죄이고 그것을 알면서도 한다면, 악의를 띠므로 대죄가 되는 것이다. 대죄는 반드시 진실된 참회(상등통회)와 고해성사를 통해서 회개해야만 죽어서 지옥에 가지 않고, 살아서도 하느님의 관계를 이을 수 있다고 본다.

현대에 들어 자위행위가 그저 작은 죄(소죄)에 불과하다는 주장이 일부 자유주의 신학자들에 의해 제기되었지만, 천주교 교도권(신자들이 반드시 따라야 할, 보편 교회의 공식 입장)은 자위행위가 회개와 고해성사, 근절이 필요한 심각하고 무거운 중 하나임을 반복적으로 확인해왔다. 그래서 천주교 신자라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자위를 하면 안 된다. 사실 하느님이 대죄들을 직접 불러주신 것이 아니라 저런 주장이 생길 수 있다. 요즘에는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자를 위한 장례 미사도 집전하는 것처럼, 시대의 변화로 (대죄 자체가 아니라) 대죄의 적용 범위에 대한 기준이 변할 수도 있다. 하지만 어쨌거나 자위행위를 포함한 성적 문란이 분명한 죄라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하느님이 직접 일러주신 규범인 성경십계명을 교부들이 열심히 해석하여 보편교회의 교의로써 확립한 것이므로 부정해서는 안 된다.
2352 자위행위는 성적 만족을 얻고자 생식기를 일부러 자극하는 것을 말한다. “실제로 항구한 전통에 따라, 교회의 교도권과 신자들의 도덕의식은 자위행위를 본질적으로 몹시 무질서한 행위임을 의심 없이 견지하고 있다.” “행위에 따르는 동기 자체가 어떠하든, 부부의 정상적 관계를 벗어나서, 성기능을 자의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목적에 어긋나는 것이다.” 그럴 때에는 “도덕 질서가 요구하는, 곧 참된 사랑의 맥락에서 상호 증여와 인간 출산의 완전한 의미를 실현시키는”[101] 성관계 밖에서 성적 쾌락이 추구되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도덕적 책임에 대한 바른 판단력을 키워 주고 사목 활동을 잘 하려면, 미숙한 정서, 습관의 힘, 불안 상태나 다른 심리적 사회적 요인들을 심사숙고하여야 한다. 그러한 요인들은 도덕적 책임을 줄이거나 어쩌면 거의 없앨 수 있다.
『가톨릭 교회 교리서』, 2352항.
2396 정결을 크게 어기는 죄들 중에는 자위행위, 사음, 매매춘, 포르노의 제작과 배포, 동성애를 들 수 있다.
『가톨릭 교회 교리서』, 2396항.
Q: 자위 행위는 사랑을 거스르는 일인가요?
A: 자위 행위는 자기만족을 위해 성욕을 불러일으키는 것이고 남녀 간의 사랑이 발전해 가는 것과는 아무 관련도 없기 때문에, 사랑을 거스르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자위 행위'는 그 자체로 모순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교회는 자위 행위를 사악한 일로 매도하지는 않지만,[26] 그 위험성을 가볍게 여기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실제로 청소년과 성인 가운데 많은 이들이 인격적 관계에서 사랑을 찾는 대신 외설적 사진과 영화, 인터넷 동영상에서 욕구를 충족함으로써 고독해질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고독 때문에 자위 행위에 중독되어 막다른 골목으로 내몰릴 수도 있습니다. '성행위를 할 때 난 아무도 필요하지 않아. 성행위는 내가 원할 때 원하는 방식으로 혼자 하면 돼.'라는 생각으로는 누구도 행복해질 수 없습니다.
가톨릭 청년 교리서 <YOUCAT> 中

정교회에서는 자위행위를 영혼을 파괴하는 중대한 죄로 본다. 참회하고 고백성사를 할 것을 매우 권장하고 있다.

개신교에서는, 천주교와는 달리 자위행위가 하느님과의 관계를 단절하게 하는 크고 무거운 죄라고 말하지 않는다. 작고 가벼운 죄[27]로 보거나, 자위행위를 전혀 죄로 보지 않기도 한다.[28] 물론 그래도 성적 정결을 중요하게 여기는 신자라면 자위행위가 큰 죄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호주 성공회 시드니 교구에 따르면 자위행위는 특히 미혼자의 성욕을 해소하는 데 유용한 수단이긴 하지만 자위행위에 집착하여 포르노(야동) 탐닉 등에 빠지는 것은 죄악이라고 한다. 또한 대한성공회도 자위행위는 하면 지옥 가는 심각한 죄라고 가르치는 성직자들은 없다. 물론 자위행위를 적극 장려하는 건 아니고, 성욕 해결 수단으로 허용한다는 것에 가깝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에서도 자위는 죄에 속하며, 자위를 했을 경우 속히 회개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단 혼전순결을 어겼을 때처럼 중대한 처분이 부여되지는 않고, 성찬식과 기도를 통해 끊임없이 죄를 회개하고 단련할 것을 요구한다.

불교에서의 금욕에는 자위행위도 포함되며, 원칙적으로 자위만 해도 파계가 된다. 대승 불교의 논사 아상가(Asanga, 무착)에서부터 시작하여 티베트 불교의 논사들도 손을 이용한 자위를 금욕 위반으로 여겼다. 영화 아제아제 바라아제에서는 자위를 아무 거리낌 없이 하던 비구니가 지적을 받았음에도 고치지 않자 음문에서 불이 나 숨졌다는 이야기가 작중의 암자전설로서 언급된다. 다만 이는 수도자에 해당되는 말이고, 재가 신자들에게는 그렇게 강조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엄격한 입장에서는 재가 신자들에게도 음란물을 보며 자위행위를 하는 것을 삼가라고 강조한다.

유대교는 교파마다 다르다. 하라디나 정통파는 탈무드에 근거하여 자위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며, 보수파의 경우 금지하기는 하나 상황에 따라 묵인하기도 한다. 개혁파는 이보다 훨씬 자유로운데, 자위행위를 적극적으로 하라고는 안하지만 그래도 '성적 욕구'를 푸는 방법으로서 금지하지 않는다.

이슬람에서는 쿠란에서는 명확하게 수음을 금지한다는 구절은 없다. 입장이 분분한데 하나피를 비롯한 전통적 이슬람학파에서는 명확하게 금기라고 보지는 않는다. 반면 와하브파의 경우는 수음을 금기한다.#[29]

우선 와하브파에서 제시하는 쿠란 근거는 다음과 같다.
믿는 사람들은 번성하나니 이들은 예배에 임하여 겸손하는 자들이며 헛된 말을 하지 않는 자들이며 이슬람세를 바치는 자들이며 그들의 순결을 지키는 자들이라 그러나 아내와 오른 손[9]이 소유하는 것들은 제외되어 나무랄 데가 없노라 그러나 그 한계를 넘어 욕망 을 가진 자 실로 그들은 죄인들 이라 쿠란 23: 1~7 최영길 역

이 구절을 두고 해석이 분분한데, 자위행위는 사실 스스로 성기를 자극하여 만족에 이르게 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타인에 대한 욕망을 가지지 않으므로 자위가 죄는 아니라는 입장과, 와하브파를 비롯하여 아예 욕망을 추구하는 것이니 금기해야한다는 주장이 논란이다. 토론의 장

자위에 관련한 이슬람의 논쟁은 음악처럼 쿠란과 하디스에 명시적으로 "자위"를 금한다는 말이 없기 때문에 발생한다. 와하비즘과 전통이슬람의 충돌이 벌어지고 있음을 위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라마단 기간에 해가 뜬 이후 지기 전까지 금식해야 하는 시간에 자위행위를 했다면 그날의 단식은 무효가 되어 라마단 기간 이후에도 추가 단식으로 보충해야 한다. 또한 성행위 이후 우두[30]를 하지 않고 예배드리는 것을 금지하고 있는데, 자위행위 역시 일종의 성행위로 분류되기 때문에 자위행위 직후에는 예배 시간 전까지 목욕을 해야 한다.

9.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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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통계

설문 조사에서 개인 정보 보호의 정도에 따라[31] 그 비율이 증감이 달라 지는 예에 사용된 적이 있다. 남성의 경우 이 보호되는 정도에 따라 비율의 변동이 10% 내외였으나, 여성의 경우 한자리수에서 남성의 비율과 근사한 수치까지도 나왔다. 이는 여성에 대해서 사회적 편견 때문에 아주 철저하게 신원보장이 되지 않았을 시 남자와 달리 진정성 있게 응답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치부에 관련된 정확한 통계 없이 유동적이나 종교적인 이유라든가 신체적 결함 등의 문제가 아니라면 어지간해서는 한다고 보면 좋다. 조사하는 곳마다 달라서 딱히 규정짓기 힘들고 출처도 표기하지 않거나 위의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통계 자료를 쓰는 찌라시성 기사가 많다.

이를 모두 제외하고 본다면 1948년 킨제이 박사가 미국 남자 5천 3백 명, 여자 8천명의 성생활을 조사한 것을 토대로 조사한 자료가 있다. 과거 1948년도 자료라 남자, 여자 비율이 둘 다 높지는 않지만 남자의 75%, 여자의 62%로 비율이 엇비슷하다. 기사. 현재는 과거처럼 보수적인 시각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아마 조금 더 높을 수는 있지만 찌라시 기사가 많으므로 최근 것은 남기지 않는다. 기혼자도 남자 48%, 여자는 21.9%가 자위 행위를 한다고 한다. 하지만 이 수치는 실제보다 낮게 나왔을 확률이 높다. 다른 성 관련 설문조사처럼 창피함 때문에 안 한다고 답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기사.

11. 군대에서

간부들도 다 아니까 뭐라 하지 않는다. 후술할 비정상적인 경우를 빼면 절대 다수가 화장실에서 하기 때문에 군대에서만 특별히 “화장실 끝 사로”라며 자위행위를 돌려 말하기도 한다. 2019년 이전에는 맥심같은 성인잡지가 애용이 됐었다. 공군의 경우 SD카드에다 음란물을 몰래담아와서 PMP로 시청하며 화장실에서 해결하는 경우가 많았다. 2019년 이후로 병사들의 휴대전화 사용이 허용되고 나서는 사회와 동일하게 해결한다, 다만 아직도 훈련소, 후반기교육 기관에서는 여전히 잡지나 인편 속 야짤이 애용된다. 훈련소나 후반기에서는 조교들이 야짤의 용도를 자기들도 다 겪어봐서 아주 잘 아니까 사진을 검열하지만, 그래도 정상적인 사진으로도 칠 사람은 다 친다(…) 군대에서 화장실 청소를 할 경우 유독 화장실 끝 사로에서만 밤꽃 냄새가 진동하는 휴지들이 대량으로 나오는 이유이며 간혹 부대에 비치된 잡지에 무언가 끈적한 액체가 묻어 종이 두 장이 붙어있는 현상이 목격되는 것 역시 똑같다.

가끔 군대에서 자위 행위를 하면 군형법 위반이라는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거짓말이다. 대한민국 국군 군형법에 직접 명시하며 금지하는 조항은 없다. 간부들이 비전투손실 운운하면서 병들에게 으름장을 놓는 것도 그냥 근거 없는 거짓말에 지나지 않는다. 아껴뒀다가 적 얼굴에 쌀(...) 것도 아닌데 왜 아껴야 하냐라고 물으면 뭐라 못한다. 이걸로 처벌받는 것도 평소에 행실 개판인 사람이 대부분. 이 군형법에 "복무 간에 군영 내에서 음란행위를 한 자는 처벌한다"는 조항이 있어 상급자가 마음만 먹으면 하급자를 고발, 처벌할 수 있다는 설도 있으나 이 역시 루머에 불과하다. 실제로 군형법 어디에도 그런 조항은 없다. 오히려 버티다가 사건사고가 나면 연대급에서도 심하게 곤란해지기도 한다. 이딴게 윗선으로 올라갔다간 연대장만 쪽팔려지는지라.

제92조 내지 제92조의8에서 강간추행 죄를 규정하고 있으나 자위 행위와 관련된 조항은 없다. 자주 문제가 되는 제92조의6에서는 '제1조제1항부터 제3항까지에 규정된 사람[32]에 대하여 항문성교나 그 밖의 추행을 한 사람은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이는 군대라는 조직의 특성 상 동성 간의 구강 성교, 항문 성교, 유사 성행위를 금지하고 있을 뿐 자위 행위와는 아무 관계가 없다. 애초에 남에게 강제적인 성적 행위[33]를 했을 때에나 문제가 되는 것이지 조용히 남들 안 보는 데서 자기 성욕을 자기가 해소한다는데 하등 문제될 것이 없다.

가끔씩 근무 중에 쳐서 근무이탈로 영창가는 인원은 있다. 직속상관한테 걸리면 그만한 개쪽이 없다. 근데 이런 경우는 죄명이 성군기 문란이 아니라 근무태만으로 잡혀온다. 물론 링크 속 썰처럼 근무중에 딸치다가 영창갔다는 소문이 퍼지면 쪽팔리는 건 별개의 문제다. 애초에 영창 갈 일은 전부 사단, 군단 본부에 통보되는데, 이만큼 개쪽은 없다. 영창은 군단, 사단장 결재로 이어진다.

강제로 이걸 사람들 보는 앞에서 시키는 가혹행위도 있다. D.P.에 나온 대공포 발사쇼가 이것이다. 부대에 따라 부르는 명칭은 제각각이라고 한다. 일진도 그런다. #

아프간에서 딸을 치던 미군이 갑자기 탈레반이 몰려와서 바지를 여매지도 못하고 교전한 지라 동료들한테 싸우면서 딸치는 싸이코패스라고 오해받은 미군의 사연도 있다. #

12. 기타

자위는 원래 수음완곡어법이었다. 스스로 자(自)와 위로할 위(慰)로 이루어진 한자어로, '자기 위로'라는 뜻일 뿐 어디에도 성적인 뜻은 없다. 그렇지만 너무 널리 쓰인 끝에 지금은 거꾸로 자위가 대명사로써 쓰이게 되었다.

용두질은 자위의 순우리말이다. 찾아보면 고전 흥부전에도 나오고, 이두호 화백이 그린 만화 임꺽정에도 얼굴이 얽게 된 여주인공을 덮치려는 악한을 주먹으로 발길질로 흠씬 두들겨준 임꺽정이 마지막에 뱉는 대사가 저것이다. "불두덩이 근질거리면 뒷간에 가서 용두질이나 할 것이지!" 요즘 사람들은 거의 보지 못한 도구이지만 용두질은 '용두레'라는 농기구에서 비롯되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논두렁 개울에서 물을 퍼다 논에 물을 대는 기구. 그런데 양손으로 잡고 퍼올리기 때문에 옛날 사람들 눈에는 흡사 큰 성기를 잡고 앞뒤로 흔드는 것을 연성했을 법도 하다. 즉 용두레질에서 파생된 게 용두질. 사진을 보고 바로 떠올릴 수 있겠지만, 농사일 중에서도 상당히 상위 랭크의 심각한 노가다이기 때문에 용두레 자체는 전동 펌프가 보급된 후에는 빛의 속도로 자취를 감추었다. 그리고 용두질이란 단어도 베이비 붐 세대 이후로 거의 사어가 되다시피 했다.

1970년대 모 방송국에서 하수 종말처리장을 취재하던 중 기자가 "지금 오물이 용솟음치고 있습니다" 라고 한다는 것이 "지금 오물이 용두질치고 있습니다" 라고 하는 바람에 시청자들이 경악한 적이 있다(...).

자위의 일본어는 'しこる'라고 하며 모자이크해서 주로 ○こる라고 쓴다.

오나니 마스터 쿠로사와 등 자위를 소재로 한 만화도 있다. 냐루코야사카 마히로의 내용물이 바뀌었을 때 냐루코가 해본 것 같다. 덤으로 랜디 마시도 여기엔 통달했다. 한 에피소드에서 그동안 못 보았던 야동을 보면서 오랜만에 자위를 하는데, 그 결과는... 목소리로 일하자!여주도 친구들의 질문에 대한 반응으로 볼 때 작품 시작 전부터 이것을 해 왔던 것 같다..

유희왕 짜가 카드팩 중에 자위하는 미친 해골이란 제목의 카드팩이 있다. 물론 여기서의 자위는 이 문서의 그것이 아니다.[34]

어머니의 자위에 대한 일갈브금을 들으면서 반성해보자.# 사실 구성애의 강의 중 일부이다.

많이 하면 죽을 수도 있다라는 기사가 있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

쓸만한 자위도구가 어지간히 없던건지 말벌집을 오나홀로 쓴 정신나간 사람도 있다. 당연하지만 결과는 빡친 말벌들에게 쏘여서 죽었다.

체기가 남았거나 체기가 아직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 상황이라면 안 하는 것이 좋다. 운 안좋게 체기가 돌아와서 멘탈 붕괴를 겪을 수 있기 때문에.... 그냥 몸이 안 좋다면 안 하는 것이 좋다.

남성의 경우, 자위를 해서 사정을 하는 그 순간에 갑작스럽게 머릿속으로 집중하고 있던 성 생각이 흐트러지며 딴 생각이 들고, 동시에 급격한 졸음이 몇 초 동안 몰려오고 현자타임이 오기에 앞서 이 두 증세가 사라지곤 하는데, 단순히 자위를 하는 동안 에너지를 빼서 졸음이 오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 에너지 소모로 인한 졸음은 비교적 천천히 오고 지친 감과 함께 오래 지속되지만 이는 그저 몇 초 지속되며 동시에 딴 생각을 거의 자동적으로 수반한다. 참고로 그 딴생각이 중년의 남성같은 해괴한 것이라면 사정을 하고 난 뒤에는 급격한 자괴감이 몰려오게 된다.

자위행위를 참으면 뭔가 특수능력이 생긴다는 컨셉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공통적인 우스갯소리로 자리잡았으며, 면도 문서에 나와 있는 No-Shave November를 패러디한 No Nut November라는 인터넷 밈도 있다.

2021년 7월, 주한일본 총괄공사 소마 히로히사(相馬弘尚)가 JTBC 기자와의 간담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마스터베이션을 하고 있다"라며 성적 비하 발언을 해 외교 결례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주한 일본 공사 한국 대통령 비하 발언 논란 항목 참고.

남성 같은 경우는 백신 맞고 자위행위를 하면 정액을 통해서 백신에 있는 박테리아/바이러스 혹은 사정할 때 정액과 단백질이 빠져나가서 효력을 상실한다는 루머를 믿는 사람이 간혹가다 있는데, 의료진들이 해당 사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다만, 백신 맞고 무리한 자위행위는 몸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너무 무리하게 자위행위를 하면 안 된다. 실제로 백신 접종 후 하루에 자위행위를 5번 하다가 열이 39도까지 상승해서 병원에 입원한 사례가 있다.##

13. 관련 어록

딸을 한 번도 안 친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친 사람은 없다.
통설
자위를 모욕하지 말라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의 섹스니까.
앨피 싱어 (우디 앨런), <애니 홀> (1977)에서
My mind is telling me no, but my body is telling me yes
(내 마음은 하면 안 된다 하지만, 내 몸은 그러라고 하네.)
R. Kelly
So you need to stop checking these bitches and keep your dick in. Niggas need to go back to the OG penitentiary days and start jerking off.
(그러니까 남자들은 여자를 멀리하고 자위행위를 하는 게 낫습니다[35])
2pac
배고픔도 이처럼 문질러서 해결된다면 좋았을 것을!
디오게네스
文在寅大統領がマスターベーション[36]をしている。
(문재인 대통령이 마스터베이션(자위)을 하고 있다.)
소마 히로히사 주한일본총괄공사의 문제되는 발언이다. 자세한 내용은 주한 일본 공사 한국 대통령 비하 발언 논란 문서 참고.

14. 관련 문서 및 하위 문서

15. 관련 작품

성인물에서는 거의 기본 세팅. 여자의 자위 행위 뿐 아니라 남자의 자위 행위를 담은 성인물 또한 적지 않다. 남성향 에로게 등에서는 H신에서 여자가 남자가 보는 앞에서 자위를 통해 남자를 시각적으로 흥분시키거나 삽입을 용이하게 하는 전희의 수단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많으며, 특히 게이 포르노에서는 남자의 자위 행위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포르노나 에로물이 아닐 경우, 음담패설이나 화장실 개그가 주를 이루는 창작물에 나오는 경우도 많지만, 의외로 진지한 영화나 애니메이션에도 자위 행위를 하는 장면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캐릭터가 가장 원초적이고 적나라한 성적 욕구를 가지고 있음을 관객에게 보여 줌으로써, 충격을 줌과 동시에 그와 관련된 암묵적/명시적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을 때 많이 활용된다. 블랙 스완이나 공공의 적,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등에서는 자위 장면을 삽입함으로써 효과를 톡톡히 얻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남학생의 자위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장면이 간혹 나온다.[37] 자위 → 아버지께 들킴 → 아버지와 함께 강변에서 달리기... 대강 이런 식으로 흘러가는 것도 일종의 클리셰.

15.1. 소재

15.2. 등장




[1] 실제로 자위의 한자인 가 '자기위로'라는 뜻이다.[2] 중국에서도 수음의 의미를 가지기도 한 이런 한자어에 문화어에서는 수음의 의미가 없는 것은 북한의 선전에서 '자위적 국방' 같은 자신을 지킨다는 자위(自)를 즐겨쓰기 때문으로 보인다.[3] 'masturbation'은 명사이며, 동사는 'masturbate'이다.[4] onanism의 어원은 구약성경 창세기 38장 오난이라는 인물로, 형이 세상을 떠나 아버지 유다에 의해 형수 다말성교하게 되자, 수태된다고 하여도 그 자식이 자기 자식이 아닌 형의 자식으로 될 것이며, 재산의 상속자가 자신이 아닌 형의 자식이 될 것을 알고 체외사정을 했다. 이로 인해 하나님의 분노를 사 죽은 인물이다. 오난이 했던 것은 자위가 아닌 질외사정이지만 생식 목적이 아닌 사정 행위를 onanism이라고 부르게 됐다. 일본스웨덴에서는 이 말을 줄여서 오나니라고 주로 부른다. 이는 오나홀의 어원이기도 하다.[5] 'jerk off'를 약간 친근하게 순화시킨 어감의 표현이다.[6] 자위할 때 나는 소리를 묘사한 의성어로, 한국어에서 수음을 돌려 표현하는 의성어 어휘인 '탁탁탁'에 정확하게 대응되는 표현이다.[7] 즉 한국말로 하면 "딸딸이 치다"에 해당하는 표현들이다.[8] 사람에 따라서는 애인의 사진 또는 영상을 시청하면서 하거나 아예 애인을 불러놓고 애인이 보는 앞에서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렇게 할 경우 본 단락에서 말하는 심리적인 안정감을 증폭시키면서 그와 동시에 두 사람 간의 애정도까지 높여주고(이는 자위행위의 대상이 되는 쪽의 입장에 따라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도 많다.), 그 사람을 사랑하는 감정에서부터 오는 쾌락의 정도 또한 높기 때문에 지금까지 말한 문제점들을 상당수 방지할 수 있다.[9] 하지만 그냥 변기에다만 하면 변기의 배관에 정액이 굳거나 엉겨붙을 위험이 있기 때문에 휴지로 3~4 번 정도 싸서 버리는 것이 좋다.[10] 사정 위주의 빠른 자위 습관을 들인 것은 아닌지 등등.[11] Managing Sexual Dysfunction in the 21st century 중 릴리언 오즈본 박사가 저술한 4장.[12] 난소 안에 primordial follicle이라는 원시적인 형태로 70만 개 정도를 지니고 태어나며 사춘기 즈음엔 4만 개 정도가 남고 평생 500개 정도를 배출한다.[13] 국가마다 자위에 대한 거부감을 유발할 수 있는 도시전설이 있다. 예를 들어서 한국에서는 키가 안큰다거나 털이 빨리 자란다는 비교적 온건한 도시전설이 있지만 일본에서는 건강을 해치고 아카다마가 튀어나와 영구적인 고자가 된다는 식의 극단적인 도시전설도 있다.[14] 실제로 자위행위 시 성 호르몬 분비가 많아지기는 하지만 미미한 증가일 뿐더러, 어차피 전체 성 호르몬의 40%만이 이용된다고 한다.#[15] 젊을 수록 자위중독에 빠질 확률이 높지만 반대로 자위중독에서 빠져나오기는 비교적 쉽다. 반면 나이가 많을 수록 자위중독에 빠질 확률은 적지만 그 부작용이 높으며 섹스중독으로 이어져 빠져나오기 쉽지 않을 수 있다.[16] 단 자위행위로 인하여 귀두의 신경을 너무 건들여서 성감이 줄었다면 그 성감 자체는 회복이 쉽지 않다.[17] 도파민은 마약의 일종인 코카인을 해도 생기는 물질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코카인으로 얻을 수 있는 도파민은 자위로 얻을 수 있는 도파민의 수 천배에 달하기 때문에 중독되는 것이다.[18] 특히나 영장류들은 아무 동물원이나 가도 웬만해선 볼 수 있기에 자위행위를 관찰하기 쉽다. 운이 좋다면 이들이 싸는 것을 볼 수도 있다고... 좋다면 좋은건가?[19] 둥그런 부분이 있는 인형이나 사람 다리, 기둥 등에 자신의 성기를 미친 듯이 비비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마운팅이라고 한다.[20] 조류는 생식기, 항문, 요도가 모두 한 구멍으로 모인다.[21] 야설이나 포르노도 그리스도교적 가치관에서 음란죄의 범위에 들어간다. 고해성사 관련 성당 유인물에서도 고해해야 할 죄악 목록에 포르노 감상도 들어가있다.[22] 유명한 예수 그리스도의 핵심 가르침인 '산상 수훈' 중에 나온 구절로, 그리스도교에서 자위를 포함한 여러 성적인 음행을 부정적으로 여기며 거부하는, 중요한 성경의 근거 중 하나다.[23] 생식은 하느님의 창조 행위에 인간이 동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천주교에서는 혼인 역시 성소(하느님의 부르심)라고 본다.[24] 하느님과의 관계가 끊어지는 무거운 죄.[101] 신앙교리성, 선언 Persona humana, 9항: AAS 68(1976), 86면.[26] 다만 이것이 신자들더러 "자위 행위 막 하고 거리낌 없이 성당 생활하고 영성체하고 다녀도 괜찮아 ^^" 같은 식의 주장이 절대 아니다!! 가톨릭 교회는 현재도 공식적으로 엄연히 자위 행위를 성적 정결을 침해하는 중죄로 본다. 자위 행위를 했다면 성사들을 받기 전에 고해성사를 받거나, 회개하는 마음으로 최대한 빨리 고해성사를 보기로 결심하는 마음의 자세가 필요하다.[27] 보수적 개신교 교파에서는 가톨릭과 비슷하게 중죄로 본다는 견해도 있으나 강성 칼뱅주의자인 존 파이퍼의 견해도 다음과 같은 것을 볼 때, 하느님과의 관계가 끊어지는 죄라고 본다고 해석하기는 어렵다.#[28] 성공회, 루터회와 같이 가톨릭적 색채가 남아있는 교단을 제외한 대부분의 개신교회에서는 성사 없이도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을 수 있다고 주장하기에 더 그렇다.[29] 해당사이트는 사우디에 의해 운영되는 파트와 사이트이다.[30] 이슬람에서의 예배 전 세정행위[31] 무기명인지 아닌지 모두가 모여서 열린 공간에서 조사한다든가 직접 대면하여 작성한다든가.[32] 일반적인 군인을 말한다.[33] 당연히 남들 보는데서 자위를 시키는 가혹행위는 처벌 대상이다.[34] 자위의 1or3번 항목으로 추측된다.[35] 직역하자면, "그러니까 너희들은 창녀들한테 그만 집적거리고 똘똘이는 넣어둬. 형님들 감방에 계시던 시절로 돌아가 딸이나 치라고."이다. 매우 적절하게 의역이 된 셈이다.[36] Masturbation의 일본어 음역[37] 휴지를 들고 방으로 들어가 문을 잠그고 컴퓨터를 켜는 등.[38] 영화 파이트 클럽의 원작자 척 팔라닉의 단편소설. 테크노 브레이크를 다루고 있다. 고어주의.[39] 몬더그린 때문에 오나니-☆로 들려서 니코니코 동화에서 오나니송으로 불린다. 무시무시한 사실은 저게 의도한 것이며, 노래 자체도 진짜로 자위행위에 관한 노래다![40] 목격자의 서술만으론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삽화에서 손이 허벅지 사이에 가 있고 당사자가 직접 자위한 사실 자체를 커밍아웃해버리고 말았다. 이때 라노벨 삽화에선 팬티까지 보인다(...) 코믹스 69화(...)에서도 만화로는 블러 처리 했다지만 알몸으로 하는 장면이 있었다. 블러 처리를 했다지만 엉덩이는 검열 없이 훤히 보이는데다 유두를 문지르고 로션 뒤 손 모양에 손은 허벅지 사이에 끼워놓는 등 확인사살.[41] 19금 동인지라서 원작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42] 모토카는 그저 개그캐인지라 별 의미가 없지만 소라의 경우는 그녀가 하루카를 남자로서 좋아한다는 사실을 하루카가 알게 되는 원인이 된다.[43] 소매를 걷은 크림색상의 티셔츠 +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짧은 밑단의 파란색상의 스키니진 + 발목부분에 파란색을 포인트를 준 흰색 덧신 양말 + 무늬가 있는 초록색상의 속옷(브래지어+팬티).[44] 무녀의 다우징이라는 특정 아이템의 위치나 정보를 알아내는 능력이 있는데 이것의 버전 2랍시고 나온 게 자위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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