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잡이라는 약칭으로 불리는 게임 림월드의 성인모드에 대한 내용은 RimJobWorld 문서 참고하십시오.
<colbgcolor=#FF7777> 체위와 성교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word-break: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colbgcolor=#FF7777> 기본 체위 | 정상위 · 기승위 · 후배위 · 좌위 · 측위 · 입위 |
변형 체위 | 굴곡위 · 신장위 · 교차위 · 들박 · 프론본 · 아마존 · 풀 넬슨 · 다이슈키 홀드 · 니가 플립 | |
집단 성교 | 난교 · 섹스 파티 · 쓰리썸 · 트윈 푸씨잡 · 더블 페네트레이션 · 역갱뱅 · 갱뱅 · 붓카케 · 스와핑 | |
비삽입 체위 | 항문 성교 · 페깅 · 스마타 · 프롯 · 밴대질 | |
구강성교 | 펠라치오 · 커닐링구스 · 69 · 청소페라 · 딥 스로트 · 곳쿤 | |
사정 | 질내사정 · 체외사정 · 시오후키 · 크림파이 · 입싸 | |
애무 | 전희 · 애무 · 후희 · 핸드잡 · 풋잡 · 파이즈리 · 리밍 · 드라이 오르가슴 | |
스킨십 | 키스 · 포옹 · 깍지 · 팔베개 · 무릎베개 · 공주님 안기 | |
BDSM 관련 | 스팽킹 · 이물질 삽입 · 피스팅 · 볼버스팅 · 페이스시팅 · 수치플레이 · 피깅 · 골든 샤워 · 세이프 워드 | |
기타 도착증 관련 | 착의 섹스 · 야외 섹스 · 카섹스 · 폰섹스 · 니플퍽 · 카베시리 · 스카톨로지 · 관장 · 섹스 파트너 | |
자위행위 | 금딸 · 대딸 · 상상딸 · 모서리 자위 · 바닥 자위 · 자위행위 (역사 · 방법/남성 · 방법/여성) · 폭딸 · 항문 자위 | |
관련 사고 | 복상사 · 자기색정사 · 질경련 · 발기부전 |
1. 개요
리밍의 예시[1] |
(일본어) アナル舐め, アナリングス
(중국어) 毒龙钻, 舔肛
애무의 일종으로, 항문을 혀로 핥아 자극하는 행위를 뜻한다.
대한민국에선 흔히 '똥까시' 또는 '후까시'라고 부르며, 영미권에선 애닐링구스(anilingus)라고 하기도 한다. 애널 서킹이란 표현이 이 행위에서 유래되었다.
연인이나 섹스 파트너 간에 서로 해주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한국에선 유흥업소에서 매춘부가 손님에게 서비스의 일환으로 해주기도 하는데, 주로 안마방에서 많이들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인식
좀 더 대중적인(?) 구강성교인 펠라치오나 커닐링구스도 소변이 배출되는 요도가 있는 기관을 애무하는 것이니 맥락은 같긴 하지만, 어쨋건 성기를 애무하는 것이니 나름 대중화되었다. 그러나 대체적으로 그보다 더 더럽다고 여겨지는 대변이 나오는 구멍을 핥는 것은 심리적인 거부감이 크기 때문에 리밍은 여러모로 마이너한 구강 애무 방법에 머무르고 있다.사람들의 거부감과는 별개로 항문은 인체에서 가장 민감한 성감대 중 하나이며, 특히 남자의 경우 전립선의 자극이 곧 성적 쾌감으로 직결되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그 때문에 이를 경험해본 남자들은 남이 처음으로 항문을 핥아준 순간을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한다는 말도 있다.
3. 호불호
여러 애무 방법 중 유독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린다.(받는 입장에서) 좋아하는 사람들은 성감대를 직접 자극받는 쾌감뿐만 아니라 상대에게 나의 가장 은밀한 부위를 범해지고 있다는 수치심과 동시에 상대가 나의 가장 불결한 부위를 핥고 있다는 정복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선호한다. 반대로 싫어하는 사람들은 상대에게 가장 부끄러운 부위를 오픈한다는 수치심만 느껴지고 성감대를 자극받는 느낌은 잘 받지 못 하기 때문에 '이게 뭐가 좋다는 거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해주는 입장에서) 좋아하는 사람들은 상대의 가장 은밀한 부위를 범하고 있다는 정복감에 더해 상대의 가장 불결한 부위를 핥고 있다는 굴욕감 때문에 흥분하는 경우가 많고, 싫어하는 사람들은 대변이 나오는 항문을 핥는 것에 거부감을 크게 느낀다.
4. 하는 방법
- 남성이 받는 경우
- 여성이 받는 경우
파트너를 똑바로 눕힌 다음 그 위를 덮듯이 엎드려서 69 자세를 취하는 것도 리밍을 즐길 수 있는 좋은 자세다. 아래에 위치한 사람이 위에 있는 사람에게 리밍을 해주고, 위에 위치한 사람은 아래에 있는 사람에게 펠라치오나 커닐링거스를 해주면 된다.
당신이 초심자라면 항문에다가 먼저 젤을 바른 다음, 주방용 랩을 깔고 그 위를 핥는 방법도 있다. 불결한 부위에 혀를 댄다는 심리적 부담감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항문털이 혀에 얽히는 불상사도 막을 수 있다. 그냥 랩을 핥는 것이 심심하다면 위에 잼이나 크림을 발라보자.
리밍의 진입장벽 중 냄새도 큰 요인을 차지하는데, 사타구니와 항문 주변은, 주위는 아무리 씻어도 냄새가 남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비누 등으로 씻으면 항문 본래의 기능인 배변을 위한 기름들이 제거되고 항문 가려움증에, 항문소양증에도 걸릴 수가 있다. 꼭 이런 이유가 아니더라도 씻을 때 항문을 바디워시같은 계면활성제로 닦는 사람도 있는데 이는 항문 건강에 안좋은 행위이므로 물로만 닦는게 좋다.
냄새에 민감하다면 바르는 향수나 펄스 포인트 등을 주요부위 주변에, 주위에 바르는 방법도 있다.
5. 문화에서의 리밍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이 더러운 것으로 치부하는 대변이 나오는, 인체에서 가장 더럽다고 인식되는 항문에 반대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또 깨끗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을 가져다대는 행위이기 때문에 문화권을 가리지 않고 굴욕과 수치의 상징으로 쓰이곤 한다. 영어권에선 누군가에게 노골적으로 아부하는 것을 ‘kiss one’s ass’라고 표현하고, 또 여기서 착안해 누군가를 공개적으로 공격할 때 ‘kiss my ass’라는 표현을 쓰는 등 사람 간의 상하관계를 나타내는 말로 쓰이기도 한다. 동양권에도 유사한 어구가 쓰이는 걸 보면 사람 생각하는 건 어디든 비슷한 듯(…).악마에게 리밍을 행하는 것을 'Osculum Infame'(수치스러운 키스)라고 하며 마녀들이 악마숭배과정에서 행한다고 믿었다. 동명의 데스 메탈 그룹도 있다.
각종 성인물들을, 야동, AV 포르노들을 통해서 유명해진 애무행위로 상당히 자주 묘사되는 애무이기도 한다. 과거에는 남성이 여성에게 해주는 묘사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여성이 남성에게 해주는 애무도 많이 묘사된다.
펨돔과 같은 분야에서는 여성이 남성에게 굴욕감을 주고 충성심을 확인하기 위해서 리밍을 명령하는 묘사도 있다. 더 나아가면 남성이 여성의 항문을 핥는 도중 여성이 남성의 입에다가 방귀를 뀌기도 한다.
이 애무를 통해서 유명해진 포르노 배우는 시미켄이 있다.
영화 "보랏: 카자흐스탄 킹카의 미국 문화 빨아들이기"에서 보랏의 방송국 동료 프로듀서인 아자맛이 보랏과 싸우면서 보랏에게 리밍을 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6. 기타
항문은 대부분의 동물들이 매우 좋아한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개, 고양이뿐만 아니라 대부분 짐승들은 항문에 코를 갖다 대서 항문 냄새를 맡고 혀로 핥는 걸 좋아한다.한편, 2012년 화이자는 개를 위한 소염진통제(NSAID) 카프로펜(carprofen)을 주성분으로 하는 약 '리마딜(Rimadyl)'을 홍보할 때 '리마독(Rimadog)'이라는 이름을 달았는데, 이것이 개를 리밍한다(Rim a dog)라는 황당한 문장을 연상시켜 조롱거리가 되었다. 관련 링크.
7. 관련 문서
[1] 귀부 ~사랑하는 딸 강제 발정~의 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