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3-14 15:16:24

요도

1. 尿道2. 妖刀
2.1. 역사 속의 요도2.2. 픽션의 각종 요도
3. 腰刀

1. 尿道

방광에서 오줌을 몸 밖으로 빼는 통로 역할을 하는 기관. 남성과 여성의 형태가 다른 기관 중 하나인데, 여자의 요도는 하복부에서 바로 체외로 통하지만 남자의 요도는 음경 끝까지 이어진다. 여성의 요도는 소변 전용이지만 남성의 경우에는 정액을 배출하는 통로로도 사용된다.

여자의 요도는 남자의 것보다 짧아서 오줌을 참기가 더 힘들다고 한다. 다만 남자가 조금 더 참을 수 있는 건 맞지만 엄밀히 따지면 요도의 길이 때문만은 아니다. 자세한 건 오줌 항목 참고.

그렇다고 남자가 두 시간쯤 더 참을 수 있다는 건 과장이 꽤나 들어간 말이다. 방광의 크기가 자궁 때문에 조금 작은 것도 있지만, 남자건 여자건 방광이 가득 차기 전에 근육이 늘어지기 때문이다[1]. 게다가 요의는 방광이 예민한 경우나 질환 혹은 전립선 등의 문제로 남자라 하더라도 더 자주 마려울 수도 있다. 다만 여자는 자궁이 방광을 압박할 수 있기 때문에 [2] 방광용량이 더 작을 수 있다.

요도의 길이에서 오는 더 중요한 차이점이라면, 소변을 오래 참는 게 남자보다 여자에게 더 위험하다는 것이다. 요도를 통해 세균이 들어가서 방광염에 걸릴 수 있는데, 남자는 세균이 침투해야 하는 길이가 더 길어서 좀 더 안전한 것. 소변을 보면 올라오던 세균을 씻어내는 효과가 있으니 참지 말고 자주 화장실에 가는 것이 좋다. 한편 등을 바닥에 대고 누워서 잘 때, 요도의 방향은 남녀에 따라 다르다. 여성의 것은 수평을 향하지만 남성은 위로 향한다는 거.

여기로도 엄한 짓을 하는 사람도 있다. 이상한 걸 넣는다든지. 음지의 서브컬쳐에서도 '요도플'이라 하여 남성을 상대로 이것을 시전하는 것도 종종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 했다간 쾌감은 커녕 보통은 병원에 가서 다윈상 후보가 되기 마련이다. 음경을 절제하거나 할 수도 있다. 7~80년대 민주투사를 고문하던 고문기술자 이근안은 죄없는 사람들 상대로 요도에다 볼펜심을 끼워넣는 고문을 하기도 했다.

성행위에서 상정할 수 있는 최악의 방식은 드라이 오르가슴을 느끼기 위해 요도에 직접 이물을 삽입하여 전립선을 자극하는 것으로, 해외 딥웹이나 처음 보는 사람에게 트라우마를 주는 사진들이 많은 해외 하드코어 사이트의 경우 내시경같이 끝부분에 LED 같은 것을 달아 요도 속에서 번쩍이게 하는(...) 사진들도 있을 정도. 문제는 이런 짓을 하게 되면 요도가 늘어난다. 요도는 액체 상태의 소변을 배출하기 위한 기관이지 딱딱한 무언가를 삽입하기 위한 기관이 아니기 때문이다. 요도가 확장되면 세균감염의 위험이 급격히 증가하고 소변이 새는 등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게다가 이런 와중에 요도에 상처라도 나게 되면 소변의 요소를 자주 접하게 되는 요도의 특성상 심각한 세균감염이 일어나 패혈증 등으로 인해 심할 경우 그곳을 잘라야 할 수도 있으며, 전립선까지 감염이 확장되어 고환에 손상을 입을 경우 거세하게 될 수도 있다. 그러므로 해외 하드코어 포르노 사이트에서 이런 행위를 하며 큰 쾌감을 느끼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았다 해도 절대 따라하지 말 것.. 애초 하드코어 포르노쪽은 대부분 의사와 연계해서 만일을 대비한후 작업하는거라 감염되더라도 바로 그자리서 조치를 취하므로 개인이 따라할 범주가 아니다. 국내에도 따라하다 패혈증이 온 사례가 종종 있다. 그런고로 절때 따라하지 말것 만약에 아주 만약에 하다가 상처가 나서 피가 날경우 지체하지 말고 응급실이나 비뇨기과에 가야한다. 쪽팔림은 한순간일 뿐이다.

다만 남성의 경우 남성기가 급소임과 동시에 성적으로 중요한 기관이자 온갖 신경이 모여있고 그 구조상 확장에 한계와 고통이 수반되지만 여성의 경우 요도에 그리 많은 신경이 분포하지 않으며 몸속으로 매몰된 형태이므로 이물질을 삽입한다든가 하는 경우에도 큰 고통이 없고 비교적 크게 확장된다.[3] 그래도 함부로 시도하진 말자. 자칫 잘못하다간 찌이익...[4]

여기로 넣는 좌약도 있다(!). 그 이름하야 요도좌약. 참고로 가끔 목욕탕에 가보면 요도에 링거 주사를 꽂아놓은 노인들이 간혹 있다. 이는 링거가 아니라 소변을 보기 힘들게 된 경우 직접 관을 방광으로 연결해 소변을 배출하는 것. 위를 검사하는 위내시경이나 대장내시경이 무시무시하다고 알려져있지만, 요도를 통해 카메라를 방광까지 삽입하는 충격과 공포의 방광내시경도 존재한다. 이경우 카메라에 찍히는 자신의 방광을 의사와 함께 담소를 나누며 관찰한다고 한다. 물론 삽입 때 통증은 크다. 여성의 경우는 요도가 짧아서 큰 통증이 없지만 남성의 경우 굴곡이 많고 전립선이 요도를 감싸고 있는 등 통증이 유발되기 쉬워 국소마취나 리도카인젤 등으로 마취를 하는 편. 안하는 경우도 있다더라 또한 삽입과 뺄때에는 천천히 하지 않고 빨리 하는 편. 한국의 경우는 통증은 둘째치고 문화적으로 거시기를 까발리고 있는 환자와 방광화면을 보면서 담소를 나눈다는것을 어색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기때문에 전신마취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 요도 내시경으로 신장과 방광을 연결해주는 요관에 호스을 삽입해 놨을 경우 이를 빼기 위해 로봇 팔이 있는 경우도 있다. 설명으로는 통증이 심할 것 같으나, 실질적으로 통증 자체는 하술할 요도 호스보다 덜한 편이다. 요로결석을 수술할때도 내시경을 사용한다.

병원에서 방광과 신장을 이어주는 요관검사(신장 기능 검사에 주로 이용)나 위에 서술한 신장기능 부족으로 인한 소변배출이 필요할때 요도관을 꽂기도 하는데, 이때도 고통이 상당하다. 요도에 누가 을 쑤셔넣는 줄 알았다는 경험담도 있다. 요로결석 경험담 등을 보면, 윤활젤만 짜넣는데도 핫소스를 붓는줄 알았다고 한다. 병원에서 요도관이 필요한 환자는 많기 때문에[5] 병원에선 종종 볼 수 있다. 요도 내시경은 일직선으로 돼있기 때문에 빨리 넣어도 되는 반면, 관의 경우는 이리저리 틀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천천히 꽂는다(...) 물론 뺄 때는 빨리 하지만, 이미 느낀 고통은... 마취없이 둘다 해봤는데 뺄 때가 훨씬 아팠다 남자의 경우 빼고 나서도 방광안에 소변이 남아있을때 참을 수가 있으나, 여자의 경우 상대적으로 요도의 길이가 짧아 방광안에 소변이 남아있을 때 빼고나면 소변을 참지 못하는 편. 전신마취가 필요한 큰 수술을 받는 환자에게도 마취상태에서 꽂았다가 깨고 나면 빼준다. 비뇨기과 없는 병원은 안 꽂아줄 수도 있다

여자는 생식기와 연결되는 통로와 요도가 구분되는 반면,[6] 남자는 구분 없이 같은 통로를 쓴다.

이 때문에 남성의 요도에는 요도구선이라는 기관이 붙어있고, 성적 흥분이 고조되면 여기서 약알칼리성의 투명하고 점성이 있는 체액이 분비된다. 정식 명칭은 요도구선액이지만 쿠퍼액이라는 별칭으로 많이 부른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아마조니아에 사는 무시무시한 흡혈 물고기 칸디루가 인체로 들어오는 통로라고 알려져 있으나, 이는 거짓이다. 칸디루 항목 참조

요로결석은 그 고통이 무지막지하다고 알려져 있다. 사람에 따라서는 출산의 고통보다 더하다고... 링크

2. 妖刀

요사스러운 칼.

성검, 신검에 반대항격인 마도, 마검 계열의 아이템. 도(刀)라 그런지 일본도의 형태를 한 것이 많다. 마검 계열이 그렇듯 내력이 불길하고 소유자를 끝내는 피냄새 진한 말로, 즉 파멸로 몰아가는 종류가 많다. 무라마사 같은 것도 있지만(...)

이누야샤에서는 이빨이 재료가 되거나[7]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원혼을 불어넣는데[8] 이런 검은 독기까지 머금기도 한다. 이빨로 만든 검이라면 이빨의 주인이 강하면 강할수록 요기나 원혼이 재료인 검은 요기나 원혼이 많을수록 더 강한 요도가 된다. 요도는 요괴를 죽이면 죽일수록 더더욱 강해지는데 주인이 검에 비해 약하면 주인이 검을 다루기 힘들어진다.[9]

다만 같은 요도라도 원혼을 불어넣어 만든 검은 세계관 내에서 대체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 원혼을 집어넣어서 그 원혼의 영향인지 검이 주인을 먹어버리기도 해서 시전자가 강하지 않다면 다루지 말아야 할 검이 이런 종류의 검이다.[10]

반면 이빨로 만든 검은 그 이빨의 주인이 반드시 살아있어야 한다. 카이진보의 말에 따르면 죽은 요괴의 이빨로는 검을 만들 수 없다고 하는데 요도 자체가 요기가 흘러야 하다보니 죽은 요괴의 이빨은 요기가 흐르지 않아 요도로 만들 수 없는 모양이다.[11] 다만 한번 만들어지고 나면 원래 주인이 죽었든 살았든 쓸 수 있는 모양 이쪽의 경우 원한이 집어넣어지지 않은 이상은 적어도 주인을 집아삼킬 일은 없는듯[12]

당연히 일반적인 검과는 다른 능력을 갖추고 있다. 만일 대장장이만 잘 만난다면 사람을 살리는 검도 나올수 있다.[13]

그리고 이런 요도를 담는 칼집 또한 만만치 않다. 철쇄아와 천생아의 경우 자체적인 결계가 있어서 공격을 막는 용도로도 사용 가능 그리고 특정 요도의 경우엔 사용에 제한이 걸린다. 이 사례는 철쇄아와 천생아인데 그 제한이 어찌나 강한지 천하의 셋쇼마루조차 이 제한을 거의 거스르지 못한다.[14]

2.1. 역사 속의 요도

2.2. 픽션의 각종 요도

3. 腰刀

腰(허리 요)자가 들어있듯이 허리에 차고 다니는 칼이란 뜻이며, 명, 청 시기 중국에서 군용 한손검을 지칭하는 말로 사용됐다.

명나라 시절 왜구들이 들고 온 일본도의 영향을 받아서 군에 도입된 양손검은 기존의 짧은 칼(요도)과 구분해서 장도長刀라고 불렀다.

척계광에 의하면 갑옷을 입고 말에 탄 기병은 요도 하나만 들어도 전투에서 싸울 수 있지만, 가볍게 무장한 남방의 보병은 반드시 방패와 함께 사용해야 했다고 한다.


[1] 물론 다른 방법(...)으로 요도를 조인다면 다른 이야기겠지만.[2] 임신 후기에 오줌이 자주 마려운 이유이다.[3] 애초에 확장이라 하기 뭐한게 항문처럼 근육이 늘어나는게 아니라 원래 구멍이 크다.[4] 하드코어 포르노에선 남자의 물건을 여자의 요도에 삽입 후에 사정하는 성교 영상도 있긴 하다.[5] 특히 응급실에서 자주 볼 수 있다.[6] 다만 요도구이 바싹 붙어 있기에 근접해서 자세히 보지 않는 이상 외관상으론 잘 구별이 안 된다.[7] 철쇄아,천생아투아왕의 이빨로 투귀신고신키의 이빨로 만든 검[8] 건곤 언월도의 경우 222구의 요괴 시체로 만든 검이기에 당연히 원혼이 붙어있고 투귀신의 경우 죽은 고신키의 원혼이 붙어있다. 탈귀의 경우 용 요괴를 죽이고 그 피를 흡수했다.[9] 심지어 이는 그런 요도와는 격을 달리하는 철쇄아도 마찬가지다.[10] 다만 정상적인 검은 그렇지 않다. 다만 이때도 조건이 붙긴 하는데 일단 요력이 없으면 쓸 수 없고 철쇄아의 경우 인간을 아끼는 마음 천생아는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없으면 쓸 수 없다.[11] 그런데 정작 죽은 요괴의 시체로는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심지어 카이진보는 검 하나 만들겠다고 애를 10명을 죽여 그 피와 기름을 섞었다고 하는데 설정오류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는 의문[12] 그러나 용린 철쇄아를 보듯이 결국 이런 검도 상대를 죽이고 그 요기를 흡수해서 생긴 능력은 주인을 집어삼킬 우려도 있는듯하다.[13] 다만 이는 재료부터가 달랐기 때문이다. 사실 재료에서 좋은 검이냐 나쁜 검이냐 갈리는데 시체나 피,기름 등 영 좋지 않은 재료를 사용하면 대장장이가 누구건 간에 좋지 않은 검으로 탄생되는 듯하다. 다만 그래도 요도에 능력을 불어넣는건 대장장이에 따라 갈리는 모양[14] 유일한 사례는 빡쳐서 강제로 철쇄아를 사용했을 때지만 엄청난 체력소모를 대가로 해야 했다. 전투 때문이 아니라 철쇄아의 결계때문에[15] 다만 이 경우 요사스라운 칼이라기보다는 퇴마용의 칼이라는게 더 적절하다.[16] 붉은 도신과 검은 도신의 2자루가 존재한다.[17] 우루시바라 루카오카베 린타로에게 받은 요도..는 훼이크고 980엔 짜리 모조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