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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이태원 압사 사고
관련 문서: 이태원 압사 사고/반응/해외
이태원 압사 사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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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 논란 (경찰 부실대응 논란 · 박희영 용산구청장 관련 논란 · 시민 언론 희생자 명단 무단 공개 사건 · 조민 이태원 압사 사망자 관련 사진 게시 논란 · 김남국 국회 상임위원회 회의 중 가상화폐 거래논란 · 신현영 닥터카 특혜 사용 논란 · 윤석열 이태원 압사 사고 음모론 발언 논란) | |
후속 조치 | 국정조사 · 이상민 해임건의안 가결 · 이상민 탄핵소추 및 심판 (탄핵심판) | |
관련 단체 |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 | |
기타 | 검은 리본 |
1. 개요
2022년 10월 29일에 발생한 이태원 압사 사고와 관련한 대한민국 내 각종 영역의 반응을 정리한 문서.2. 대한민국
2.1. 참사 유족
참사 약 3주 후 민변 대회의장에서 열린 공개 기자회견에서 일부 유족들은 정부의 책임이 드러난 상태인데도 정부는 책임지려고 하지 않고 있다며 자신들에 대한 2차 가해의 문제점을 지적하던 여러 전문가들이 이미 정부가 자신들에게 아무런 동의도 없이 위패 없는 합동 분향소를 설치한 것에 대해선 아무 말도 없는 것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고, '비밀작전'을 하듯 유족들끼리 만나지 못하게 만들어 희생자 명단 공개에 대해 갑론을박을 하게 만든 데에 대해서도 정부 책임을 주장했다. MBC 보도이후 97명의 사망자에 해당하는 유가족들이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 협의회'를 만들어 여러 활동 및 요구를 하고 있다. 이태원 압사 사고/경과 및 대응 항목 참조.
2.2. 정치권
2.2.1. 정부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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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10월 31일 윤석열 대통령은 배우자 김건희와 함께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별도의 회견은 가지지 않았으며 헌화 후 조용히 자리를 떠났다. 윤석열 대통령은 각국에서 보내온 따뜻한 위로와 애도에도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 윤석열 대통령은 관성적인 점검과 형식적인 대응으론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없다며 행사 주최자가 있느냐 없느냐 책임을 따지기 이전에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다시 한번 합동분향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고, 슬픔과 비통함을 가눌 길이 없으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내용의 방명록을 작성했다.
- 2022년 10월 31일, 한덕수 총리도 합동분향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으며, 대책 마련을 위한 회의에서 자극적인 장면을 SNS를 통해 확산시키는 행위를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 2022년 11월 4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가 함께 대한불교조계종의 총본산인 조계사를 찾아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위령법회에 참석하여 합장하고 묵념을 했다. 이어 명동성당 추모 미사에도 부부가 함께 참석하여 종교계 추모 활동을 이어갔다.
2.2.2.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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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성동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마음이 무너진다며 고인의 명복과 부상자의 회복만을 두 손 모아 기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중심이 되어 사고수습에 행정역량을 총동원해달라고 하며 이 순간만큼은 모두가 한 마음이 돼야 한다고 했다. #
- 국민의힘은 본래 2022년 10월 30일 예정되었던 레고랜드 사태 관련 고위당정협의회를 취소하고 사고 수습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소집했다. #
- 안철수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새벽에 순천향대병원에 의사로서 본능적으로 갔었다면서 사고가 나자마자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의료적으로는 돕기가 힘들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무력감을 절감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
- 유승민 전 의원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태원의 참사는 너무나 충격적인 비극이며,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과 유가족 분들께 대한 위로의 말과 부상자들의 쾌유를 빈다고 이야기 했다. 이번 참사를 계기로 경각심을 가지고 이런 비극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사회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정부와 모든 단체, 기업들이 힘을 합쳐야 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 이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기자회견 중 논란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선동성 정치적 주장을 해서는 안 된다’라고 말한 장관부터 당장 파면해야 한다”며 이 장관을 비판했다. 아울러 “이태원 참사는 반드시 원인을 밝히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 국가는 왜 존재하느냐”라며 “위험할 정도로 인파가 몰릴 것을 미리 예상하고 정부는 사전에 대비했어야 한다. 경찰이든 지자체든 그게 정부가 해야 했을 일”이라고 강조했다. 차후 한덕수 국무총리가 이상민 장관을 변호하다가 기자들 앞에서 농담을 한 것을 두고도 “대한민국 국무총리라는 사람이 이태원 참사 외신 기자회견에서 웃고 농담을 했다. 전 세계가 보는 앞에서, 참사로 희생당한 영혼들을 욕보이고 국민들을 부끄럽게 만들었다”며 “저런 사람이 총리라니... 이 나라가 똑바로 갈 수 있겠느냐” 한 총리를 강하게 비판했다. #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예기치 못한 어처구니 없는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사후 수습에 정부는 전력을 기해 주시고 철저한 추후 유사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제(諸: 모든) 정당들은 이 안타까운 참사를 부디 정쟁에 이용하지 마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경찰 및 지자체와 행정안전부의 잘못이 드러나면서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희근 경찰청장과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을 겨냥해 국민적 비난 대상이 된 인사들은 조속히 정리해야 한다고 적었다. 홍 시장은 이태원 참사에 대해 "형사책임의 본질은 '부작위에 의한 직무유기죄'가 중점이 될 것이고, 그것은 질서유지 책임이 있는 자치단체와 경찰이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한 "'주최자가 없는 행사' 운운은 질서 유지의 최종 책임이 경찰과 자치단체에 있다는 점을 망각한 어처구니 없는 주장"이라고 했다. #
- 조경태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참으로 참담하며 슬픔을 감출 길이 없다면서 정부는 사고 수습 때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하고 수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또한, 모든 분야의 안전에 대해서는 최고의 시스템을 구비하도록 철저한 안전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은 어려움과 곤란에 처하여 의연한 모습을 보여왔다며 이번에도 국민들 모두 정중한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기를 빈다고 했다. # 또한, 카카오톡과 페이스북을 포함한 모든 SNS의 프로필 사진을 검은 넥타이 차림의 모습으로 바꾸었다.
-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페이스북을 통해 사랑하는 가족과 이별하게 된 유족들을 우리가 위로하고 챙겨야 한다며 이를 정치적 의도로 이용하려는 집단이 있다면 그들을 국민이 더 이상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 이준석 전 대표는 해당 사고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으며, ▲ 데이터에 기반한 지하철 무정차 운행 ▲ 고출력·고성능 스피커 PA 시스템 설치 ▲ 재난문자 적극 활용 ▲ 경찰 인력 확보 ▲ 이태원로 차 없는 거리 전환 등 여러 가지 재발방지 방안을 제시했다. #
- 박성중 의원은 11월 4일 오전에 열린 국회 원내대책 회의에서 “사고의 책임은 경찰과 지자체뿐 아니라 공적 기능을 담당해야 할 공영방송에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4대 공영방송인 KBS, MBC, YTN, 연합뉴스TV는 사고 발생 전인 10월 29일 저녁까지 안전에 대한 보도는 없이 핼러윈 축제 홍보 방송에 열을 올렸다”며 “더 심각한 것은 사고 당일 오후 6시 34분부터 11차례 걸쳐 경찰 신고가 쇄도하는 상황에서도 현장에서 중계차를 갈고 이를 취재하는 방송사가 사태의 심각성을 보도하는 보도는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발언에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 회의 후 취재진과 만나 ‘회의 내용을 보면 사고예방의 책임이 정부가 아니라 언론에 있다는 것처럼 들리는 발언이 있다’는 기자의 질문에 “그것은 우리 당의 공식 입장은 아니다. 박성중 의원님의 입장”이라고 했다. #
2.2.3.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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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갑자기 가족과 친구를 잃은 분들께 어떤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놀랍고 참담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우선 사고수습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희생자들의 신원 확인과 유족지원, 부상자들의 치유와 회복이 신속히 이뤄지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찰관, 소방관, 의료진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최대치의 지원도 필요하다"며 "민주당이 함께 힘을 모으겠다. 중앙당 및 지역위원회는 정치 일정을 취소하고 피해자 지원이 빈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오전 사고와 관련해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
또한 민주당 당 대표회의실 벽에 걸려있던 '야당탄압 규탄!'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흰색 가림막으로 덮고, 당원과 주요 당직자들에게 축제성 행사들을 전면 취소하는 한편 공개 활동이나 사적 모임 자제, 음주 및 취미활동 중단, 신중한 SNS 활동 등을 주문했다. #
- 박홍근 원내대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참사라며, 너무나 비통하고 참담하다고 밝혔다. 또한, 사고 수습에 모든 역량이 투입되고 집중할 수 있도록 정부당국이 만전을 기해주길 바라며 민주당도 최대한 지원하고 협력하며, 책임있게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시에 당국이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격려하면서 국회와 당 차원의 요청에 무조건 협력해달라며, 우리 당(더불어민주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축제성 등 주관 행사의 전면 취소를 요청해달라고 당에 요청했다. #
- 정청래 최고위원은 있을 수 없는, 믿을 수 없는 대형 참사라며 밤새 뜬 눈으로 뉴스를 본다며 이 일을 어찌할지 가눌 수 없는 슬픔에 애도한다고 밝혔다. 정청래 위원은 해당 글을 올린 지 얼마 안되어 친구가 실종됐다고 어찌하면 좋으냐고 전화가 왔다며,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믿어지지 않는다며 민주당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문재인 전 대통령은 차마 믿기지 않는 소식이자 너무나 비통한 일이고 참변으로 고통을 겪고 있을 사상자들과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보내며,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빌고 정부를 중심으로 조속한 사고 수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
- 이낙연 전 총리는 "마스크 없는 첫 축제를 즐기러 이태원을 찾았던 시민들이 어처구니없는 사고로 처참하게 희생되셨고, 사상자 다수가 10대와 20대의 청년들"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충분히 예상된 일에 시민들의 이동을 안전하게 통제하고, 유사시에 대응할 준비가 잘 되었는가 되짚어 볼 일."이라 강조하면서 명복을 빈다고 했다. #
- 당 최고위원인 박찬대 의원은 "박원순 시장님이 살아계셨고 이재명 당대표께서 대통령만 됐어도 이런 참사는 없었다"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의 글을 공유하며, 오세훈 시장 들어 철거됐다는 서울시 디지털실과[1] 청와대 벙커 재난안전종합시스템을 거론하면서 "사람이 바뀌니 좋은 시스템이 이어지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
-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은 상상도 못할 참사가 발생했다며, 희생자 대부분이 20대 청년이라며 갑자기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분들께 뭐라 애도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깊은 애도를 표했다. 더불어 이번 사고는 분명한 인재라며, 지난해보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이 예상되는데도 인파 통제가 적었다며 지적하고 피해자들을 공격하며 유언비어를 생산하는 이들을 비판했으며, 해당 사건에 대해 尹정부의 책임이 있다고 의견을 밝혔다. 끝으로 "사고를 당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 분들께도 깊은 애도의 말씀을 전합니다."라며 말을 전했다. #
2.2.4. 정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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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은 당 차원에서 30일 예정되어 있던 당의 신임 지도부의 취임 행사를 모두 취소하기로 했다.
- 이정미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명복을 빌며, 안전대책 미비점 파악과 정부의 조속한 사고 수습, 원인규명을 촉구했으며, 정의당도 이 아픔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후, 정부가 지체없이 사고 수습에 나설 수 있도록 정의당은 초당적 협력에 나설 것이라며 특히나 대형참사 앞에서 상처 입은 국민 마음을 잘 위로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안전위기점의 원인을 제대로 찾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 이은주 원내대표는 사고 수습 지원과 안전 대책 마련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이번 참사는 현재 진행형인 시민 안전 대참사라며 이번 참사는 시민들의 잘못이 아니며 세월호 참사,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성수대교 붕괴 사고, 대구 지하철 참사 등 안전 사회를 만들겠다는 숱한 다짐에도 책임 있는 노력 다하지 않은 정치의 책임이라고 지적했다. #
- 김창인 청년정의당 대표는 돌아가신 분들과 다친 분들, 그리고 유가족 분들 모두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하며 추모와 치유, 그리고 재발 방지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있어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유가족들, 생존자들, 그리고 비통해 하는 시민들을 위한 애도의 틈조차 주지 않고 참사를 정쟁의 수단으로 활용하지 말아달라며 할로윈에 참여했던 청년들을 비난하는 손가락질을 멈추어달라고 촉구했다. 김창인 대표는 이태원 현장의 다수 청년들이 구조대가 오기까지 심폐소생술을 했고, 일손이 모자란 상황에서 구조대원들을 도와 환자들을 분류하며 구조를 도왔다며, 자신 또한 하마터면 참사에 희생되었을지 모르는 그 무서운 순간에도, 동료시민을 살려야 한다는 마음 하나로 힘을 모았던 것이라면서 냉소와 비난 아닌 깊은 애도와 함께 참사는 당신의 탓이 아니라고 말해야 한다고 밝혔다. #
- 심상정 전 대표는 SNS를 통해, 믿기지 않는 비극적 참사가 벌어져 비통하다며, 갑작스러운 참변으로 유명을 달리한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심상정 대표는 가장 중요한 것은 조속한 사고 수습이라면서 가족의 안위에 애타는 가족들을 위해 신속한 사망자들의 신원 확인과 유가족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동시에 애를 쓰고 있는 경찰, 소방관, 의료진들에 수고에 감사드린다는 의견을 남겼다. #
- 김윤기 전 부대표는 믿고 싶지 않은 일이 또 벌어졌다며, 희생 당하신 분들의 명복과 부상 당하신 분들의 쾌유를 바란다고 밝혔다. 동시에 페이스북을 통해 이태원 압사 사고 서울시 실종신고 전화번호를 공유했다.
- 류호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명복을 빌며, 부상을 입은 분들이 온전히 치료받고, 회복하기를 바란다며 사고에 대한 불필요한 억측, 섣부른 예단은 삼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
2.2.5. 기본소득당
- 용혜인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희생자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부상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면서 희생자들에게 책임을 돌리는 말보다, 함께 애도하고 슬퍼하는 시간들이 우리에게 허락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2.6. 시대전환
- 조정훈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늦은 밤부터 전해진 이태원 압사사고 소식에 국민 모두가 충격을 받았다면서 시민들의 죽음 앞에 정치도 겸허하게 자신을 돌아보고, 두 번 다시 이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적 보완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2.2.7. 노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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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당은 10월 31일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위한 반성이 필요하다란 제목의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2.2.8. 녹색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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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찬휘 공동대표[2]는 페이스북을 통해 논평을 공유하며 애도를 표했다.
- 하승수 농본 대표이자 녹색당 전 대표는 새벽부터 너무 큰 충격에 빠졌다며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너무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다고 밝혔다. 하승수 대표는 가족분들의 충격과 고통에 '위로'라는 말을 쓰기도 어려운 참담한 상황이라며 가슴이 아플 따름이라고 밝혔다. #
2.2.9. 미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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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지선 기후행동팀장은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2.2.10. 민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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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관승 비대위원장 직무대행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태원 참사를 뉴스로 접하고 할 말을 잃었다며 피해자 대부분이 10대 20대 꽃다운 젊은이들이라니 가슴이 미어진다고 애도를 표했다.
2.2.11. 우리공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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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원진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같은 또래의 아들을 두고 있는 아버지로서 너무나 마음이 아프고 죄송하며, 다시는 이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 나라가 되기를 바란다며 애도를 표했다. #
2.2.12. 진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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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희숙 상임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택시에 타자마자 기사님이 대부분 20대일 텐데 귀한 생명을 잃어 이를 어찌하면 좋냐고 걱정하신다면서 예기치 못한 참사로 목숨을 잃으신 분들을 애도하며 가족을 떠나보낸 분들께 마음을 담아 위로를 전한다고 했다. 또한 부상자들에 대해서는 하루 빨리 회복되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비난이나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공유하는 건 자제하자고 했다. #
2.2.13. 여성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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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4. 열린민주당(창당준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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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5. 무소속
-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태원 참사! 깜놀 어떻게 이런 일이? 참담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페이스북 원문 기사1 기사2 또 "유명을 달리 하신 희생자들께 명복을, 부상자들도 쾌유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유가족들께도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인파를 예상하고 통제를 했다면 없었을 비극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동시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전 인력 배치로 사고를 막을 수 없었다는 발언에 몰상식하다며 수습하고 애도하며 유가족을 위로해야 할 때라며 비판했다. #
2.3. 공공기관
- 기업은행은 모바일뱅킹 어플의 공지사항을 통해 애도를 표했다.
-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다수의 국내 공기업들은 각각 자사 홈페이지에 애도의 내용이 담긴 팝업창을 띄우고 있다.
위는 영화진흥위원회의 홈페이지. |
2.4. 스포츠계
2.4.1. 단체
- 사고 발생 7시간 여만에 방송을 시작해야했던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월드 챔피언십 국내 및 글로벌 중계진은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월드 챔피언십 4강 1경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사고 소식을 언급하며 애도를 표했다. # 다음날에는 4강 2경기 진행에 앞서 묵념을 하며 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
- 위 경기에 참가했던 DRX 선수단 일동은 경기를 세팅할 때와 입장할 때 왼팔에 검은 리본을 묶어서 애도를 표했다. #
- 사고 다음날(30일) 2022 FA컵 결승 2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던 전북 현대 모터스와 FC 서울은 구단 SNS를 통해 해당 사건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3] 결승전은 예정대로 개최되었으며[4] 경기 전 추모의 묵념을 진행했다. 양쪽 서포터즈 모두 전반 11분[5]이 지나기 전까지는 응원가를 부르지 않으며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경기 종료 후 진행된 시상식 또한 사고에 대한 애도 차원에서 꽃가루와 폭죽을 일절 사용하지 않은 채 차분하게 진행되었다. 기사
- 2022 신한은행 SOL KRPL 시즌2 중계진이 8강 17경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사고 소식을 언급하며 묵념과 함께 애도를 표했다.
-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월 1일부터 예정된 2022년 한국시리즈 개막을 앞두고 긴급 회의를 열기로 했고 더불어 애도를 표했다. 1983년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 순국 외교사절에 대한 애도의 뜻으로 일정을 당초보다 3일 미뤄서 시작한 1983년 한국시리즈처럼 시리즈 일정이 연기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다만, 관중들의 안전과 애도 분위기상 응원이나 이벤트를 축소할 가능성이 있다. 10월 31일, KBO는 국가애도기간에 열리는 한국시리즈 1~4차전 동안 선수단 및 심판 전원은 모자 왼쪽에 애도 리본을 부착하며 시구 없이 경기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6] 또한, 단체 응원을 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치어리더도 활동하지 않고, 엠프와 축포도 사용되지 않는다.
- KIA 타이거즈는 구단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해당 사고에 대한 애도를 표했으며 국가애도기간 동안에는 훈련 소식 외의 컨텐츠는 업로드하지 않는다고 공지했다. #
- 롯데 자이언츠는 구단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
- 대전 KGC인삼공사는 구단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했다. #
-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는 구단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했다. #
-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구단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했다. #
-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구단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했다. #
- 광주 AI 페퍼스는 구단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했다. #
-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는 구단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했으며 #, 사고 발생 다음 날 예정되어있던 멤버십 데이 팬미팅 또한 12월 4일로 연기한다고 공지했다. #
- GS칼텍스 서울 KIXX는 구단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 #
- 대전 하나 시티즌은 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사건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
- 남자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 창원 LG 세이커스는 참사 다음날 열린 홈 경기에서 추모의 의미에서 응원단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으며 이 날 치른 총 6개 구단[7] 선수단 전원이 검은 리본을 착용하고 경기에 임했다. 여자농구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 청주 KB 스타즈도 개막전 행사를 취소하고 선수단 전원이 모두 검은 리본을 달고 경기에 임했다.
- 프로배구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와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역시 참사 다음날 열린 홈 경기에서 추모의 의미에서 응원단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으며 이 날 치른 총 4개 구단[8] 선수단 전원이 검은 리본을 착용하고 경기에 임했다. 이후 KOVO 차원에서 애도기간 동안 다른 팀들도 검은 리본을 착용하고 경기에 임하며 응원단도 운영하지 않는다.
- kt wiz는 구단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피해자들과 그의 유족들을 위로하는 뜻을 전했다. #1 #2
- 두산 베어스는 구단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는 글을 올렸다. 아울러 국가애도기간인 11월 5일까지 모든 컨텐츠 업로드를 중단하기로 했다. # 오히려 한국시리즈 진출 못한 건 전화위복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 수원 삼성 블루윙즈는 구단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사건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1 #2
- 수원 FC는 구단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사건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1 #2
- 울산 현대는 구단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사건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고 선수단은 서울광장 합동 분향소에 찾아가 추모했다. #1 #2 #기사
- 포항 스틸러스는 구단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사건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1 #2
- 강원 FC는 구단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사건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1 #2
- 대구 FC는 구단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사건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1 #2
- 김천 상무는 구단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사건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1 #2
- LG 트윈스는 구단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및 유튜브를 통해 해당 사건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1 #2
- 광주 FC는 구단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사건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1 #2
- 부천 FC 1995는 구단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사건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1 #2
- 충남 아산 FC는 구단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사건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1 #2
- 김포 FC는 구단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사건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1 #2
- 안산 그리너스 FC는 구단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사건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1 #2
- 전남 드래곤즈는 구단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사건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1 #2
- 천안시 축구단은 구단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사건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1 #2
- T1은 사고 다음 날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월드 챔피언십 4강 1경기에서 승리한 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해당 사고 소식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
- kt Rolster는 10월 31일에 예정돼있던 할로윈 특집 이벤트를 취소했으며, 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고 피해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 #
- Liiv SANDBOX는 10월 30일 진행 예정이던 이벤트를 취소하고, 구단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애도를 표했다.
- DRX는 구단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비극적인 사고에 애도를 표하며, 깊은 위로를 보냈다.
-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팀을 운영 중인 ROX Gaming은 인스타그램으로 깊은 애도를 표했다.
- 2022 오버워치 리그 국내 및 해외 중계진은 플레이오프를 시작하기 앞서 사고 소식을 언급하며 애도를 표했다.
- 광동 프릭스도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28일에 공개된 할로윈 이벤트를 취소하고, 깊은 애도를 표했다.
- 2022 신한은행 SOL KRPL 시즌2 서브 컨텐츠 미션! 돌파왕 5회차에서 시작하기 전에 출연진 김대겸 MC, Roxy 선수, 허수희 아나운서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 질롱 코리아는 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사건에 대한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
- 2022 신한은행 SOL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중계진과 최시은 아나운서, 박인재 분석위원이 개막전 경기 시작에 앞서 사고 소식을 언급하며 묵념과 함께 애도를 표했다.
-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은 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사건에 대한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2.4.2. 개인
- 前 두산 베어스 야구선수 오재원은 개인 인스타그램으로 애도를 표했다. #
- 토트넘 홋스퍼 FC 소속 축구선수 손흥민은 AFC 본머스와의 2022-23 프리미어 리그 14R 경기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조의를 표했다. #
- 포항 스틸러스 소속 축구선수 완델손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해당 사건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
- 수원 삼성 블루윙즈 소속 축구선수인 전진우, 강현묵, 오현규(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해당 사건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전진우, #강현묵, #오현규
- 이현욱 九단은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 차민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조의를 표했다.
- 이장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조의를 표했다.
- kt wiz의 투수인 벤자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애도를 표했다. # 알포드 또한 kt wiz에서 올린 피드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올리며 애도를 표했다. #
- 키움 히어로즈의 투수인 타일러 애플러와 에릭 요키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애도를 표했다. 애플러요키시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9]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애도를 표했다.
- 한화 이글스의 외야수 마이크 터크먼은 자신과 아내가 운영하는 여행 인스타 계정의 스토리를 통해 애도를 표했다.
- SBS Sport 스포츠 아나운서 정우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애도를 표했다. #
- 쇼트트랙 선수 최민정, 이준서, 임용진, 김길리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조의를 표했다.
- 치어리더 김유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도를 표했다. 이번 참사로 인해 유명을 달리한 2살 아래의 김유나와는 동명이인인데 사진 잘못 들어간 경우도 있다고. #
- 박제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표해 조의를 표했다.
- 대구 FC의 세징야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애도를 표했다.
- KIA 타이거즈의 투수 양현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애도를 표했다. #[10]
-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DRX의 탑라이너 Kingen은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월드 챔피언십 4강 2경기 승리 소감에 앞서 해당 사건을 언급하며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 #
- 김민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조의를 표했다.
- LCK의 통역사 박지선은 트위터를 통해 조의를 표했다. #
- LG 트윈스의 내야수 오지환은 이번 사고로 숨진 팬의 사연을 아내의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접한 뒤 함께 빈소를 찾아 직접 조문했다. #
- 쇼트트랙 선수 이유빈은 자신의 블로그 글을 통해 조의를 표했다. #
2.5. 유흥계
- 서울특별시/강남/클럽의 서초구, 강남구 일대 페이스 등 클럽은 이태원 참사 주간 전후로 영업을 중단했다.
2.6. 게임·서브컬쳐계
- 스마일게이트: 2022년 10월 30일 오전부터 이벤트와 아이템 판매를 급히 종료했다.
- 로스트아크: 공지사항을 통해 해당 사고에 대한 추모에 동참하며 할로윈 한정 이벤트 아이템의 판매를 10월 30일 10시 40분에 긴급 판매 종료했다. # 다만 판매 종료 5분 전에 홈페이지에 공지를 올렸다 보니 판매를 급히 중단하는 과정에서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후 31일 21시에 논란에 대한 사과와 함께 국가애도기간으로 4주년 기념 이벤트를 연기했다. #
- 테일즈런너: 공지사항을 통해 해당 사고를 언급하면서 깊은 애도를 표하며 진행하고 있던 할로윈 인게임/홈페이지 이벤트를 조기 종료하고 상점 핼러윈 관련 아이템 판매 또한 중단했다. #
- 넥슨: 홈페이지 상단 로고를 애도합니다 문구와 조화로 변경했다. 넥슨 게임 다수가 이태원 참사를 추모하며 할로윈 관련 이벤트를 조기 종료했고 매주 목요일에 진행하는 정기점검을 연기하거나 최소화했다.
- 피파 온라인 4: 추모의 의미로 홈페이지 배경색을 무채색으로 변경하고 판매되던 할로윈 패키지를 조기 종료했다. 또한 3일에 예정된 업데이트를 1주일 연기했다.
- 클로저스: 진행 중이던 이벤트 거점 '펌프킨 타운'이 사건 장소를 모티브로 구현한 곳 이었다고 밝히며 애도 및 이벤트를 종료했다. #
- 카운터사이드: #
- 블루 아카이브: 2022년 11월 1일부터 진행 예정이었던 블루 아카이브 1주년 기념 캠페인을 동년 11월 8일로 일주일 연기했다. #
-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2022년 11월 3일에 예정되었던 패치를 동년 11월 10일로 연기했다. #
- 넷마블
-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10월 31일 임시 점검을 통해 할로윈 이벤트 및 관련 상점의 상품 판매를 종료하기로 하며 애도를 표했다. #
-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이 사고로 위해 할로윈 이벤트를 즉시 중단한다는 글을 공식 카페에 올렸고 할로윈 특가상품도 없애고 국가애도기간에 참여하기로 했다.
- 어썸피스: 이태원 참사에 애도를 표하며 해당 게임들에서 진행 중이던 할로윈 이벤트를 조기 종료하고 조기 종료로 발생한 부분들은 추후 별도로 안내한다는 공지사항을 올렸다.
- 엠게임: 11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회색 로고를 적용했다.
- OP.GG: 홈페이지 메인 로고를 애도를 의미하는 글귀와 조화로 변경했다.
-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할로윈 이벤트 및 상품을 조기 종료하며 깊은 위로를 보냈다. #
-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진행 중이던 할로윈 이벤트를 조기 종료했다. 패키지 상품 판매는 중지하고, 인게임 이벤트는 컨셉을 게임 세계관에 맞추는 방향으로 변경해서 진행하고 애도를 표했다.
- 마피아42는 할로윈 테마로 진행 중이던 Project 42 City의 이벤트 테마를 변경하여 진행하고 애도를 표했다. #
- '묘지' 건물은 '공원'이라는 신규 건물로 변경, BGM이나 테마는 작년 7주년 이벤트의 것을 사용하도록 바뀌었다.
- 이터널 리턴은 30일 진행 예정이였던 이터널 리턴 코스프레 페스티벌 시즌4를 잠정 연기했다. #
- 컴투스의 야구 게임인 컴투스프로야구2022는 애도를 표하며 진행 중이던 할로원 캔디줍쇼 이벤트를 중단했다. #
- 그랜드체이스 모바일에서는 11월 8일까지 판매하기로 했었던 할로윈 상품들을 조기 종료하고,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하기로 했었던 이벤트도 취소하기로 했다.
- 드래곤 플라이트에서도 10월 26일 업데이트로 개최된 할로윈 이벤트를 10월 31일에 조기 종료하기로 했다.
- 로드 오브 히어로즈는 10월 30일 정오를 기해 왕성(메인화면) 기간 한정 할로윈 테마와 자유의 광장 사진 촬영 응모 이벤트를 조기 종료했다. #
- SUPERSTAR 시리즈는 위로의 말과 애도를 표하며 2~4일에 종료 예정이었던 할로윈 이벤트와 상품판매기간을 시리즈 상관없이 1일 오후 2시에 조기 종료했다. #
- 이터널시티와 이터널시티3에서는 애도를 표하며 10월 31일 임시점검을 통해 모든 이벤트를 종료했다. 이터널시티 공지 이터널시티3 홈페이지
-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공지를 통해 애도를 표하며 할로윈과 관련된 모든 액션을 중단하기로 했다. #
- Pokémon GO는 이태원에서 개최되고 있던 10월 30일까지 예정되어 있었던 리얼 이벤트를 조기 종료했다.
2.7. 학술·교육계
- 다수의 대학에서 자교 홈페이지에 애도 성명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하거나 게재했다.
- 단국대학교는 추모메시지를 홈페이지에 올리고 조기를 계양했다.
- 경제학자 우석훈 성결대학교 교수는 페이스북을 통해 "그냥 친구들과 놀러 나왔을 뿐인데 급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하게 된 사람들 생각하면 가슴이 너무 아프다, 애도를 해야 하는데, 가슴이 하도 먹먹해서 어떻게 애도를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라고 글을 올린 이후 다음 날, "154명의 생때 같은 청년이 죽었는데, 미안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없다. 죽도록 미안하다. 다 자기 잘못은 아니라고 한다."라며 길거리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 경찰과 구청을 기대하지 누구를 기대해야 하겠냐며 이상민 장관의 발언을 비판했다. 이어 "높은 분들은 다 자기 일 아니라고 하지만, 시스템 개선은 다음 사람이 하면 되는 거고, 일단은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글을 올렸다. #
- 진중권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특임교수는 '어떻게 이런 일이... 아직도 이해가 안 간다'라며 불의의 사고를 당한 분들의 명복을 빌고 사랑하는 이를 잃은 가족과 연인들의 아픔을 위로한다고 애도를 표했다. #
- 염건웅 유원대학교 경찰소방행정학과 교수는 폴리스 라인이 존재하는 그 자체만으로도 시민들을 안심시키는 의미가 있고, 직접 골목길을 통제하진 않지만 인도와 차도 사이에서 시민들을 안내하는 정도의 역할을 할 수 있었을 것이며, 경찰이 직접 골목길을 통제하지 않더라도 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있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20분 15초부터)
2.8.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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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 이마트24, 신세계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 및 소매 업체들은 이태원 참사 애도의 뜻으로 할로윈 행사를 연이어 취소했다. # 또한 2022년 11월 11일까지 예정되었던 최대 행사 쓱데이도 취소했다.[12]
- 에버랜드, 롯데월드 어드벤처 등 테마파크들은 사고 발생일 기준, 할로윈 행사를 비롯하여 다음달까지 이어지는 모든 축제를 취소했다. 롯데월드는 한겨레에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국가적 애도 기간에 맞게 상설공연은 물론 핼러윈을 맞아 진행 중이거나 예정 중인 특별공연 등을 이날로 전부 중단하기로 했다”며 “핼러윈 관련 호박·마녀 등 장식도 모두 치울 예정인데, 중장비가 동원돼야 하는 큰 규모의 장식은 정리하는 데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다”고 설명했다. #
- 카카오뱅크도 애도를 표했다.
- 네이버는 그간 할로윈마다 게재했던 관련 이벤트나 광고를 중단하고 대신 메인 화면에 '깊이 애도합니다'라는 문구와 검은 리본을 띄웠다.
- 다음도 ‘마음 깊이 추모합니다’라는 글을 띄워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기렸다. 다음은 온 마음을 다해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기리는 온라인 게시판을 개설하기도 했다.
- 신한은행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도를 표했다.
- 아모레퍼시픽은 공식 홈페이지 및 각 계열사 홈페이지 접속 시 희생자를 추모하는 문구를 띄워 애도를 표했다.
- 페이코도 검정 리본으로 애도했다. 어플 접속 시 검은색 리본이 뜨도록 했다.
- 폭스바겐그룹코리아도 공식 SNS를 통해 애도를 표했다.
- 현대자동차도 공식 SNS를 통해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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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자동차도 공식 SNS를 통해 애도를 표했다.
- 서울교통공사도 공식 SNS를 통해 애도를 표했다.
- 아프리카TV도 모바일버전을 통해 애도를 표했다.
- SRT도 모바일 어플에서 애도를 표했다.
2.9. 연예·문화예술계
연예·문화예술계 각계각층에서도 SNS 등을 통해 참사에 대한 애도를 표하고 있다. 또한 정부가 11월 5일까지 이태원 참사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한 가운데 방송사들도 각종 드라마, 예능 및 음악방송 등 정규 프로그램의 결방을 알렸으며, 유튜브, 트위치 등 인터넷 방송계에서도 애도를 위해 휴방 및 결방을 하는 곳이 늘어났다.- 10월 30일 방송예정이었던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 강원 홍천&평창, '오르樂내리樂 투어' 2편 방송분이 결방되면서 그 시간에는 특선영화 말임씨를 부탁해가 급하게 편성되었다. 게다가 해당 방송분에는 할로윈 컨셉으로 잠자리 복불복을 하는 장면이 예고편에 나왔던지라 해당 부분에 대한 통편집이 불가피해졌다. 또한, 금일 예정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홍김동전의 본방송도 결방되었다.
- 배우 겸 방송인 홍석천은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글을 게시하여 애도를 표했다. 그는 사고가 발생한 이태원 일대에서 한때 '이태원 터줏대감'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음식점을 운영했던 적 있었다.
-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방송인 샘 해밍턴은 SNS에 "PRAY FOR ITAEWON" 이라는 사진을 올렸다. #
- 인터넷 방송인 소련여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도를 표했다.#
- 저스트 절크의 댄서 영제이, 제이호, 예준, 헐크, 은키, 민서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애도를 표했다.
- 소설가 김영하는 사상자 및 유가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는 게시물과 함께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성명서를 공유했다. #
- SM엔터테인먼트는 연례행사 중 하나인 SM 할로윈 파티를 취소하며 피해자들과 유족들에게 애도를 표했다.
- WM엔터테인먼트는 31일 자정에 업로드할 예정이었던 산들과 오마이걸의 할로윈 자체 컨텐츠에 대한 공개를 취소하면서 애도를 표했다. 역시 31일 진행 예정이던 이채연의 할로윈 기념 TikTok 라이브도 취소되었고, 30일 예정되었던 코스튬 팬 싸인회 역시 일반 팬싸인회로 전환 후 일정이 연기되었다.
- HYBE는 소속 가수들의 할로윈 관련 콘텐츠 및 기타 자체 콘텐츠 업로드를 취소 또는 연기하고 애도를 표했다. 그리고 11월 4일 예정된 레이블즈 설명회 역시 연기되었다.
- JYP엔터테인먼트는 유튜브에 업로드되어 있던 NMIXX의 할로윈 기념 댄스 연습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으며, 공식 인스타에서도 관련 사진을 삭제하고 애도를 표했다. 또한 11월 5일 예정된 TWICE의 7주년 기념 팬미팅도 취소했다.
- YG엔터테인먼트는 예정된 소속 아티스트들의 프로모션 및 콘텐츠 공개 일정의 연기를 알리며 애도를 표했다.
-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유튜브에 업로드 예정이었던 STAYC의 할로윈 기념 자체 콘텐츠 공개를 취소하면서 피해자들과 유족들에게 애도를 표했다.
- JTBC는 10월 30일 첫방송이 예정되었던 버디보이즈의 첫방 날짜를 일주일 미루고, 금일 본방송이 예정되어 있는 뭉쳐야 찬다 2와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의 본방송을 쉬기로 결정했다. 또한 31일 예정된 K-909 녹화를 취소했다. 다만 히든 싱어는 정상 방영되었는데 아무래도 해당 회차 원조 가수의 특성 때문인 듯하다.
- 10월 30일 예정되었던 출장 십오야 2 - 스타쉽 가을 야유회 편의 공개가 연기되었다.[13]
- 엠넷은 11월 4일 방영 예정이었던 SHOW ME THE MONEY 11 3회를 결방하고 2화 재방송으로 대체했다.
- 넷플릭스는 11월 4일 공개 예정인 더 패뷸러스의 공개를 무기한 연기하고, 예정된 제작발표회도 취소했다.
- 걸그룹 스텔라 출신인 주민희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애도를 표했다.
- 보이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은 인스타그램 게시글과 스토리를 통해 애도를 표했다. #
- 힙합 크루인 WYBH는 사고 당일 이태원역 근방의 클럽에서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아침 6시까지 이어지는 할로윈 특별 공연 중이었지만 사고의 여파로 행사를 잠시 중단하고, 정부 당국의 요청에 따라 행사를 조기에 종료했다. 또한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여 관객들이 순차적으로 나갈 수 있도록 통제했다. 이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추모글을 올려 애도를 표했다.
- 힙합 레이블인 VMC는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사망자들에 대한 추모와 함께 부상자 및 생존자들의 쾌유를 바란다며 애도했다. # 이후 VMC 대표인 딥플로우가 해당 게시물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태그하면서 또 한 번 추모했다.
- 그 외에 스윙스, 기리보이, 키드밀리, 소코도모, 한요한, 로스, QM, TRADE L, 손 심바, 래원, 블라세, 애쉬비, 카키, 디보, 최엘비, ODEE, 박재범, 팔로알토, 사이먼 도미닉, pH-1, 로꼬, 애쉬 아일랜드, 존오버, 그루비룸, 맥대디, 이영지, 개코, 디젤, 코드 쿤스트, 아넌딜라이트, 김승민, 누드보이서, 머쉬베놈, 언텔, 칸, 윤비, 랍온어비트, 레디, 어글리 덕, 스키니 브라운, 언에듀케이티드 키드, 미란이, 조광일, 영잔디스, 그레이, 릴보이, 리듬파워, 자메즈, 식보이, 아우릴고트, 비오, 맥키드, 황지상, 빅원, 오이글리, 야누, 터치더스카이 등 수많은 힙합씬 관계자들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압사사고 실종자 접수 방법과 전화번호 등이 적힌 인스타그램 게시물 및 잡지사 등의 인스타그램 추모 게시물을 태그해 올리거나 직접 추모글을 적는 것으로 애도를 표했다.
- 걸그룹 VIVIZ는 트위터를 통해 애도를 표하며 31일 예정되어 있던 할로윈 V LIVE를 취소했다. #
-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JIN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참사 관련 유가족분들의 슬픔, 부상자 및 생존자들의 회복을 위해 기도한다며 애도를 표했다.
- 배우 배인혁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애도를 표했다. #[14]
- 배우 남상지 #, 고민시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애도를 표했다.
- 가수 겸 배우 손담비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애도를 표했다. #
- 걸그룹 여자친구 출신 가수 유주는 트위터를 통해 애도를 표하며 31일 게시예정이던 영상콘텐츠 공개를 취소했다. #
- 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 역시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애도의 뜻을 밝혔다.
- 가수 Colde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며 추모글을 올려 애도를 표했다.
- 보이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규현의 개인 유튜브 컨텐츠 영상 업로드가 잠정적으로 연기되었다는 소식을 유튜브 커뮤니티로 알렸다.
- 10월 31일 전후로 예정된 가수들의 공연과 신곡 발매가 취소 또는 연기되었다.
- 가수 첸, 용준형, 보이그룹 DRIPPIN의 신곡 발매가 연기되었다. 정은지의 리메이크 앨범 발매 역시 연기되었다. YOUNITE의 신곡은 예정대로 발매되지만, 31일 예정된 오프라인 이벤트를 모두 취소했다.
- 가수 장윤정, 영탁, 홍진영,장민호의 콘서트가 취소되었다.
- 30일 예정된 보이그룹 ATEEZ, 원어스, 걸그룹 드림캐쳐의 콘서트는 정상적으로 진행된다.[15] 다만 ATEEZ와 드림캐쳐는 공연 시작 전 추모의 시간을 가진다.
- 가수 경서의 소속사 꿈의 엔진은 신곡 발매 기념 라이브 방송을 취소했다. 다만 신곡 고백연습은 정상적으로 발매되었다.
-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30일 일정이 전면 취소되었다.
- 성우 겸 가수 이용신은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애도를 표했다.
- 배우 겸 가수 임창정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애도를 표했다. #
- 보이그룹 ENHYPEN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애도를 표했다.
- 걸그룹 이달의 소녀의 멤버 츄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 스토리에 관련 게시글을 공유하여 애도를 표했다.
- 배우 겸 가수 김종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애도를 표했다.
- 배우 한세진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애도를 표했다.
- 배우 고아라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애도를 표했다. #
-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 김선욱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애도를 표했으며,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애도를 표했다. #
- 방송인 김태균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애도를 표하며 1일에 발표 예정이였던 음원을 잠정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 보이그룹 세븐틴은 트위터를 통해 애도를 표했으며, 2일에 참석하여 축하공연을 할 예정이던 제9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에 참석하나 축하공연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트위터를 통해 애도를 표하며 국가 애도 기간 동안 자사의 모든 아티스트의 SNS, 공연 및 행사를 취소했다. #
-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은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애도를 표하며 이번 주 간은 컨텐츠 업로드를 쉬어간다고 밝혔다.
- 보이그룹 SS501 출신인 허영생은 11월 3일 예정된 생일 이벤트를 취소했다.
- 혼성그룹 코요태는 단독콘서트가 미뤄졌다.
- 가수 장민호는 민호특공대 팬카페 에서 애도글을 올렸다.
- K-POP 버츄얼 걸그룹 이세계아이돌 역시 라이브 방송 일정을 전원 캔슬했다.
2.10. 종교계
2.10.1. 가톨릭
- 한국천주교주교회의에서는 2022년 10월 30일에 다음과 같이 애도문을 발표했다. #서울 이태원 참사에 대한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애도문“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시편 123,3)2022년 10월 29일(토), 서울 이태원에서 일어난사고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을 하느님의 자비에 맡겨 드립니다. 또한,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드리며, 아울러 부상자들의 조속한 쾌유와 평화를 위해 기도합니다.우리는 이 사회의 관행이 되고 일상화된 불의와 무책임의 고리를 끊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우리는 각자의 역할에 충실해야 합니다. 특히 국민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관계 당국은 이 참사의 원인과 과정을 철저히 살피고, 무책임과 망각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더 이상 많은 사람들, 특히 젊은이들의 희생이 없도록 노력하여 주시길 바랍니다.사람의 생명과 존엄은 가장 귀중한 가치로서, 우리 사회의 어떤 것도 이보다 우선시될 수 없을 것입니다. 생명의 주관자이시고 자비의 근원이신 하느님 안에서 한국 천주교회는 이번 참사의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하며, 유가족들의 아픔을 나누고 함께 걸어갈 것을 약속드립니다.2022년 10월 30일한국천주교주교회의 사무총장 이 철 수 신부
-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별도 메시지에서 “갑작스럽게 사랑하는 가족, 친구를 잃어 고통 중에 있는 많은 분에게 하느님의 은총과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한다”고 애도했다.10월 29일 밤,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참사로수많은 젊은 생명이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이번 참사로 생명을 잃은 모든 희생자들에게진심으로 애도를 표하며그들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합니다.갑작스럽게 사랑하는 가족, 친구를 잃어고통 중에 있는 많은 분에게하느님의 은총과 위로가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아울러 더 이상의 사망자가 나오지 않기를,모든 부상자들이 속히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이번 참사로 비통함과슬픔 앞에 선 우리 사회를하느님께서 보살펴주시길 청하며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는 관계당국과현장에서 구조 작업에 힘쓰는 모든 분에게도주님의 은총이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모든 희생자들을 기억하며더 이상 이런 비극적 참사가 반복되지 않기를진심으로 바랍니다.천주교 서울대교구장정순택 대주교
2.10.2. 개신교
- 진보성향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에서는 2022년 10월 30일 다음과 같이 애도문을 발표했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 모두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하시기를 빕니다.어젯밤 이태원에서 일어난 참사로 151명이 사망하고 82명이 부상당했다는 믿을 수 없는 소식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습니다. 바쁘고 지친 일상을 벗어나 잠깐의 자유를 누리고자 했으나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참사로 인해 목숨을 잃은 모든 이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심각한 부상을 입고 생사의 갈림길에서 신음하고 있는 이들의 쾌유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사랑하는 가족과 연락이 닿지 않아 마음을 졸이며 애타게 찾아 헤매고 있을 실종자 가족들의 찢어진 마음을 하나님께서 어루만져주시고 만남의 기적을 베풀어 주시기를 두 손 모아 간구합니다.오래 전부터 계획되었고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이 충분히 예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대비가 이토록 허술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습니다. 정부는 희생자들을 지원하고 사태를 수습하는 일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며 나아가 이러한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일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주기 바랍니다.한국교회는 상처 입은 모든 이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마음을 다해 기도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번 참사로 희생된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2022년 10월 30일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 홍 정 목사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바쁘고 지친 일상을 벗어나 잠깐의 자유를 누리고자 했으나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참사로 인해 목숨을 잃은 모든 이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애도했다.
- 중도/보수 성향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도 긴급 성명에서 “국가 애도기간에 유가족의 슬픔에 동참하기 위해 11월 5일 광화문과 시청광장에서 열 예정이던 ‘코리아퍼레이드’를 잠정 연기한다”며 “다시 한번 슬픔을 당한 유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하며, 국민과 함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 대한성공회는 관구장인 이경호 베드로 주교 명의로 발표한 성명에서 "한 순간에 친구, 가족을 잃은 모든 이들에게 한 없이 비통한 마음으로 주님의 위로를 청한다."며 "다시금 일어난 대형 참사 앞에서 교회도 그 책임을 다 했는지 다시금 묻게 된다"며 "정부가 이 사태를 제대로 수습하여, 갈등을 방지하고 유가족과 국민들의 아픈 마음을 헤아리기를 촉구한다."고 요청했다.
2.10.3. 정교회
- 한국정교회대교구는 사고 발생 다음날 루가 제5주일 성찬예배 직후에 이태원 사고에 희생된 이들과 유가족을 위한 특별 기도예식을 거행했다. 이 예식은 암브로시오스 조그라포스 대주교와 서울대성당의 성직자단이 주재한 가운데, 성 니콜라스 대성당 신자 공동체와 슬라브계 신자 공동체인 성 막심 성당 신자 공동체가 공동으로 참석해 진행됐다. 예식은 과거 세월호 사고 이후에 거행된 기도 예식에 준해 정교회 고유의 추도 예식의 전례문과 절차에 기반해 진행되었다.
- 해당 소식을 전하면서 대교구는 "한국정교회 대교구의 모든 교인들은 이번 사고로 신체적, 정신적으로 상처를 입은 모든 분들에게 하느님께서 치유를 베풀어주시기를, 또 이 크나큰 비극의 희생자들의 유가족과 친척들에게 힘과 위로를 주시기를 계속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모든 분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라는 뜻을 밝혔다.
2.10.4. 불교
이태원 참사에 대한 대한불교조계종 애도 논평
10월 29일 핼러윈 데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뜻밖의 사고로 생을 달리한 꽃다운 영가님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합니다. 아울러 부상자들의 조속한 쾌유와 귀가를 염원합니다.
우리 사회에 또 다시 가슴 아픈 대형 안전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관계 당국은 이 참변의 원인과 과정을 철저히 살펴 더이상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의 희생이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하늘 위에 하늘 아래 생명보다 존귀한 가치는 없습니다. 무고한 희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온 사회가 사전 예방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야겠습니다. 우리 종단은 희생자 가족들의 아픔을 나누기 위한 모든 노력을 함께하겠습니다.
불기 2566(2022)년 10월 30일
대한불교조계종 대변인 • 기획실장 성 화
10월 29일 핼러윈 데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뜻밖의 사고로 생을 달리한 꽃다운 영가님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합니다. 아울러 부상자들의 조속한 쾌유와 귀가를 염원합니다.
우리 사회에 또 다시 가슴 아픈 대형 안전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관계 당국은 이 참변의 원인과 과정을 철저히 살펴 더이상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의 희생이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하늘 위에 하늘 아래 생명보다 존귀한 가치는 없습니다. 무고한 희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온 사회가 사전 예방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야겠습니다. 우리 종단은 희생자 가족들의 아픔을 나누기 위한 모든 노력을 함께하겠습니다.
불기 2566(2022)년 10월 30일
대한불교조계종 대변인 • 기획실장 성 화
대한불교조계종은 2022년 10월 30일 “뜻밖의 사고로 생을 달리한 꽃다운 영가님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한다”며 “관계 당국은 이 참변의 원인과 과정을 철저히 살펴 더이상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의 희생이 없도록 해야겠다”는 애도문을 냈다.
대한불교 천태종, 이태원 핼로윈 참사 관련 애도문
지난밤 우리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참담한 사고 소식을 접했습니다.
10월 29일 밤에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핼러윈 축제 관련 사고로 숨진 이들에 진심어린 애도를 표하며 가족과 친지들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영가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합니다.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분들도 조속히 회복하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원합니다.
더 이상 사망자가 늘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대한불교천태종은 우리 사회에 안전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2022년 10월 30일
대한불교천태종 총무원장 무 화
지난밤 우리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참담한 사고 소식을 접했습니다.
10월 29일 밤에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핼러윈 축제 관련 사고로 숨진 이들에 진심어린 애도를 표하며 가족과 친지들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영가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합니다.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분들도 조속히 회복하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원합니다.
더 이상 사망자가 늘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대한불교천태종은 우리 사회에 안전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2022년 10월 30일
대한불교천태종 총무원장 무 화
대한불교천태종 역시 같은 날 총무원장 명의의 애도문을 올렸다.
이태원 참사에 대한 대한불교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의 애도문 발표
지난밤 우리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참담한 사고 소식을 접했습니다.
10월 29일 밤 핼러윈 데이를 맞아 서울 한복판이 이태원에서 수백 명의 생명이 숨지고 다치는 참담한 비극이 발생했습니다. 먼저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부상당한 분들의 건강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불보살님 전에 기원하며,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울러 우리 사회에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될 대형 인명사고가 또 다시 일어난 것에 대해 참으로 가슴 아프게 생각하며, 정부와 관계 당국은 이 참극의 원인과 과정을 철저히 살펴 더이상 이 같은 비극과 참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최선의 조치를 취해주시길 바랍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듯, 이 세상에 생명보다 위대한 삶의 가치와 목적은 없습니다.
우리 한국불교태고종도 종단 차원에서 희생자 유가족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며, 부상자를 포함한 그 분들의 상처가 하루 빨리 치유되도록 가도 발원하겠습니다.
불기 2566(2022)년 10월 30일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합장
지난밤 우리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참담한 사고 소식을 접했습니다.
10월 29일 밤 핼러윈 데이를 맞아 서울 한복판이 이태원에서 수백 명의 생명이 숨지고 다치는 참담한 비극이 발생했습니다. 먼저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부상당한 분들의 건강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불보살님 전에 기원하며,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울러 우리 사회에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될 대형 인명사고가 또 다시 일어난 것에 대해 참으로 가슴 아프게 생각하며, 정부와 관계 당국은 이 참극의 원인과 과정을 철저히 살펴 더이상 이 같은 비극과 참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최선의 조치를 취해주시길 바랍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듯, 이 세상에 생명보다 위대한 삶의 가치와 목적은 없습니다.
우리 한국불교태고종도 종단 차원에서 희생자 유가족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며, 부상자를 포함한 그 분들의 상처가 하루 빨리 치유되도록 가도 발원하겠습니다.
불기 2566(2022)년 10월 30일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합장
한국불교태고종 역시 논평을 내었다.
2.10.5. 원불교
이태원 참사에 대한 애도문
지난 10월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불의의 사고로 희생된 모든 분들의 영전에 심심한 애도를 표하며 큰 슬픔에 잠긴 유가족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부상으로 고통 받고 있는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도합니다.
젊은 청춘이 희생된 이번 참사는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사고 였기에 국민과 함께 참담함을 금할 길 없습니다.
정부와 의료진들의 도움을 받아 더 이상의 희생자가 나오지 않고 부상자들도 속히 회복되어 조속히 수습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다시는 이와 같은 참극이 발생하지 않기를 염원합니다.
정치권에서도 정쟁을 멈추고 내 가족에게 다가온 일로 여겨 오직 애도의 예를 다해주기를 바랍니다.
원불교에서는 희생된 분들의 해탈천도를 위한 축원과 애도의 기도 정성을 다할 것이며, 유가족의 정신적 충격 치유를 위해 도움이 되는 일에 최선의 도리를 다하겠습니다.
2022년 10월 30일
원불교 교정원장 나상호 합장
지난 10월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불의의 사고로 희생된 모든 분들의 영전에 심심한 애도를 표하며 큰 슬픔에 잠긴 유가족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부상으로 고통 받고 있는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도합니다.
젊은 청춘이 희생된 이번 참사는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사고 였기에 국민과 함께 참담함을 금할 길 없습니다.
정부와 의료진들의 도움을 받아 더 이상의 희생자가 나오지 않고 부상자들도 속히 회복되어 조속히 수습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다시는 이와 같은 참극이 발생하지 않기를 염원합니다.
정치권에서도 정쟁을 멈추고 내 가족에게 다가온 일로 여겨 오직 애도의 예를 다해주기를 바랍니다.
원불교에서는 희생된 분들의 해탈천도를 위한 축원과 애도의 기도 정성을 다할 것이며, 유가족의 정신적 충격 치유를 위해 도움이 되는 일에 최선의 도리를 다하겠습니다.
2022년 10월 30일
원불교 교정원장 나상호 합장
원불교는 “하늘이 무너지는 고통 속에도, 없어서는 살지 못할 관계로 맺어진 우리는 모두가 희생자의 가족이자, 이웃”이라며 “희생자들의 해탈 천도를 위한 기도와 유가족을 향한 지원의 손길을 거두지 않고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2.10.6. 오리엔트 정교회
한국 콥트 정교회가 페이스북을 통해 애도와 위로 전문을 공개했다. #2.11. 기타
- 경찰청 소속 모 공무원이 가입인증제 직장인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 다음과 같은 글을 게시하면서 경찰 수 부족을 탓하는 여론을 비판한 것이 화제가 되었다. 물론 보수 진영과 진보 진영의 집회 2건 모두 오후 8시 10분 이전 해산된 것으로 알려졌기에 # 집회가 끝난 시점부터 이태원 압사 사고가 일어나기 전까지 2시간의 간격이 있었지만, 낮부터 저녁까지 시위 통제를 하느라 체력 소모가 심했을 경찰관들의 컨디션이 2시간을 쉰다고 완벽히 돌아온다는 보장도 없으며 결정적으로 집회 해산 후에도 남은 시위대 통제 및 현장 마무리 등을 위해 9시 넘어서까지 현장에 있었음을 감안하면 그로부터 1시간 뒤에 이태원 압사 사고 현장에 출동한 셈이기에 경찰들에겐 더욱 가혹한 상황이었다. 차라리 처음부터 인원 배치가 비효율적이었던 부분을 문제 삼아야지 시위 현장에 차출된 경찰들에게 책임을 묻기는 힘들다는 것. 그리고 당시 이 날 배치된 200여명은 2021년에 배치된 230여명과 별 차이는 없었다.
허나 경찰 근로 시간 기준에 따르면 집회에 참가했던 경찰관이 즉각 이태원에 투입되었을 가능성이 적고, 실제로는 200명이 아닌 137명에 불과한 경찰관이 투입되었으며 '혼잡 경비'가 아니었을 뿐만 아니라 보행 통제 또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이 밝혀지면서 이 글은 다시 논란의 휩싸이고 있다. ##
-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는 사고 당시 촬영된 영상과 사진 유포를 중단할 것을 요청하는 성명을 냈다. #{{{#!folding [ 펼치기 · 접기 ]
10월 29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참사에 온 국민이 슬퍼하고 있는 가운데 저희 대한신경정신의학회도 애통함을 금할 수 없습니다. 세상을 떠난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주변 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또한 더 이상의 희생 없이 부상을 당한 분들이 완쾌되길 기원합니다. 인명피해가 큰 사고로 국민들은 또 하나의 커다란 심리적 트라우마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이번 참사로 인한 추가적인 심리적 트라우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합니다.
1) 여과 없이 사고 당시의 현장 영상과 사진을 퍼뜨리는 행동을 중단해야 합니다.
사고 당시의 참혹한 영상과 사진이 SNS 등을 통해 일부 여과 없이 공유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고인과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고 2차, 3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다수 국민에게 심리적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시민의식을 발휘하여 추가적인 유포가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현장 영상이나 뉴스를 과도하게 반복해서 보는 행동은 스스로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자제하는 것을 권합니다.
2) 혐오 표현의 자제가 필요합니다.
재난 상황에서 온라인상에서 나타나는 혐오 표현은 큰 고통 속에 있는 유가족과 현장에 있었던 분들의 트라우마를 더욱 가중시키고 회복을 방해합니다. 또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유포하는 행위는 고인과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혐오와 낙인은 사회적 갈등을 유발하여 재난 상황을 해결하는데 어떠한 도움도 되지 않습니다.
3) 언론은 재난보도준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언론은 취재보도 과정에서 피해자의 명예와 사생활 등 개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사회적인 혼란이나 불안을 야기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이번 사고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올바른 정신건강정보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등을 알려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4)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이번 참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회복을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의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는 국가적인 재난 상황에서 전문가의 사회적 사명을 다하기 위해 피해를 입은 분들과 함께 했습니다. 이번 참사로 사망한 분들의 유가족과 지인, 부상당한 분들과 가족, 목격자, 사고대응인력 등을 비롯한 많은 국민들의 큰 충격이 예상되며 대규모의 정신건강지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세월호 참사, 코로나19 대유행을 비롯한 국가적인 재난상황에서처럼 민간 전문가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이번 참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당한 분들이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국민이 안심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국가의 재난정신건강지원시스템이 마련되는 데 저희 대한신경정신의학회도 함께 하겠습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장 오강섭
재난정신건강위원회 위원장 백종우
}}}1) 여과 없이 사고 당시의 현장 영상과 사진을 퍼뜨리는 행동을 중단해야 합니다.
사고 당시의 참혹한 영상과 사진이 SNS 등을 통해 일부 여과 없이 공유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고인과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고 2차, 3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다수 국민에게 심리적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시민의식을 발휘하여 추가적인 유포가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현장 영상이나 뉴스를 과도하게 반복해서 보는 행동은 스스로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자제하는 것을 권합니다.
2) 혐오 표현의 자제가 필요합니다.
재난 상황에서 온라인상에서 나타나는 혐오 표현은 큰 고통 속에 있는 유가족과 현장에 있었던 분들의 트라우마를 더욱 가중시키고 회복을 방해합니다. 또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유포하는 행위는 고인과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혐오와 낙인은 사회적 갈등을 유발하여 재난 상황을 해결하는데 어떠한 도움도 되지 않습니다.
3) 언론은 재난보도준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언론은 취재보도 과정에서 피해자의 명예와 사생활 등 개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사회적인 혼란이나 불안을 야기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이번 사고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올바른 정신건강정보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등을 알려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4)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이번 참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회복을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의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는 국가적인 재난 상황에서 전문가의 사회적 사명을 다하기 위해 피해를 입은 분들과 함께 했습니다. 이번 참사로 사망한 분들의 유가족과 지인, 부상당한 분들과 가족, 목격자, 사고대응인력 등을 비롯한 많은 국민들의 큰 충격이 예상되며 대규모의 정신건강지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세월호 참사, 코로나19 대유행을 비롯한 국가적인 재난상황에서처럼 민간 전문가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이번 참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당한 분들이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국민이 안심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국가의 재난정신건강지원시스템이 마련되는 데 저희 대한신경정신의학회도 함께 하겠습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장 오강섭
재난정신건강위원회 위원장 백종우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페이스북을 통해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참사로 고통과 공포 속에서 돌아가신 분들에 대한 추모기간을 가지기로 하고, 삼각지역에서 진행하고 있는 시위를 10월 31일부터 1주일간 진행하지 않겠다고 보도자료를 냈다.
- 한국여성단체연합에서는 애도를 표하며 정부와 서울시, 수사당국은 이번 참사의 원인을 철저히 밝혀내고 이런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트위터
- 인근 상인들은 사전에 충분히 막을 수 있다는 참사였다고 입을 모았다. #
-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 등 세월호 피해자 가족들은 이태원 사고 유가족에게 위로를 보내면서 "거대한 참사가 발생한 이유가 분명히 드러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한 가지 명확히 해야 할 것은 이 참사는 결코 시민들의 책임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행여라도 이 참사의 책임, 혹은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책임을 당일 이태원 현장에 있던 이들에게 돌리거나 그런 의도로 이해될 수 있는 말이나 글이 퍼지지 않도록 모두가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피해자 가족들의 알 권리를 보장할 체계를 구축하기를 주문했으며 수습과 지원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
- 충주시는 공식 유튜브 채널의 커뮤니티를 통해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조의를 표했고 11월 1일에 예정되었던 업로드 또한 쉬기로 했다.
- 11월 9일 경, 수원역 1호선 통로 벽에 진보당에서 설치해 둔 메모지 추모 공간이 누군가에 의해 훼손되었다. 벽에 붙어있던 정의당의 조의문과 시민들이 붙여둔 추모 메모지가 모조리 사라졌고,[16] 현재 훼손된 공간의 원상복구를 촉구하는 글이 그 자리에 붙어 있었으나 결국 11월 22일 모두 철거되었다.
- 강원도 소재 어느 고등학교에서 근무하는 전교조 교사가 이태원 참사는 미국의 문화를 주입받았기 때문에 일어난 사고라고 교육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
- KD 운송그룹은 이번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광역버스 입석승객을 11월 18일부터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1] 이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서울시 디지털 시장실은 여전히 운영 중이다. 홈페이지[2] 대성마이맥, 티치미 출신 영어강사 김찬휘다.[3] 전북 구단 추모글 / 서울 구단 추모글[4] 아무래도 2022 시즌 자체가 굉장히 타이트하게 진행되었고 또 11월 중순에 A매치까지 있는데다 하순에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가 열리기 때문에 만약 연기하게 될경우 A매치 소집 일정과도 겹치게 되어 예정대로 개최할 수밖에 없었다.[5] 사건 발생 시각인 10시 30분을 의미[6] 유일하게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만 작가 정은혜가 2022년 한국시리즈 점퍼를 착용한 채 시구를 했다. 5차전 부터 시구행사를 재개했지만 프로야구 40주년 기념 레전드 40인 선정된 4인(구대성, 김기태, 이상훈, 정민태)에 대한 시상식과 시구행사 였기 때문에 논외로 한다.[7] 안양 KGC인삼공사, 수원 KT 소닉붐, 고양 캐롯 점퍼스,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창원 LG 세이커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8]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안산 OK금융그룹 읏맨,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9] 사고 몇달 전에 해당 골목에서 찍은 영상을 인스타에 올린 적이 있다.[10] 비공개 계정이므로, 팔로우가 되어있는 사람만 확인 가능.[11] 해당 검정 리본을 클릭하면 이태원 압사 사고 문서로 연결이 되도록 했다.[12] 쓱데이는 2022 KBO 리그 한국시리즈에서 SSG 랜더스 통합우승기념으로 이마트 할인행사로 대체되었다.[13] 이에 따라 잠시 쉬고 있었던 내 어깨를 봐 탈골됐잖아도 한 주 더 연기되었다.[14] 친구야 행복해야해라는 거로 봐서, 배인혁의 친구가 해당 사고의 사망자인 것으로 추정된다.[15] 드림캐쳐의 경우 원래 콘서트 타이틀이 Apocalypse : Broken Halloween이었으나 콘서트 정상 진행 발표와 동시에 타이틀에서 할로윈을 떼 Apocalypse world tour in seoul로 타이틀을 바꿔 진행했다.[16] 꽤나 위쪽에 떨어진 곳에 따로 붙어있던 한 장만이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