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 제22대 국회의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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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영 | 김건 | 김소희 | 인요한 | |||||
김민전 | 김위상 | 한지아 | 유용원 | |||||
조배숙 | 김장겸 | 김예지 | 안상훈 | |||||
이달희 | 박준태 | |||||||
더불어민주연합 14석 | ||||||||
서미화 | 위성락 | 백승아 | 임광현 | |||||
정혜경 | 용혜인 | 오세희 | 박홍배 | |||||
강유정 | 한창민 | 전종덕 | 김윤 | |||||
임미애 | 정을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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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 조국 | 이해민 | 신장식 | |||||
김선민 | 김준형 | 김재원 | 황운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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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2석 | ||||||||
이주영 | 천하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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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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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52484><colcolor=#fff> 대한민국 제21·22대 국회의원 용혜인 龍慧仁 | Yong Hye-in | |||
출생 | 1990년 4월 12일 ([age(1990-04-12)]세) | ||
경기도 부천시 | |||
거주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동 | ||
본관 | 홍천 용씨 | ||
현직 | 제21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연합 정권심판본부장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자문단장 정치개혁 2050 공동의장 더불어민주연합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당선인 | ||
서명 | |||
링크 | | | | | |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152484><colcolor=#fff> 가족 | 배우자 박기홍 (2017년 결혼)[1] 아들 박단 (2021년 5월 8일생)[2] | |
학력 | 경안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정경대학 (정치외교학 / 학사) | ||
종교 | 천주교 (세례명: 테오도라)[3] | ||
MBTI | ISTP | ||
소속 정당 | |||
지역구 | 비례대표 | ||
의원 선수 | 2 | ||
의원 대수 | 21, 22 | ||
소속 위원회 | 행정안전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 ||
경력 | 알바노조 대학팀장 세월호 ‘가만히 있으라’ 침묵행진 제안자 4·16연대 운영위원 기본소득정치연대 대표 경기도기본소득위원회 위원 '2020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조직위원회 대변인 노동당 공동대표 기본소득당 창당준비위원장 기본소득당 상임대표 제21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5번 / 더불어시민당) 기본소득당 원내대표 제21대 국회 전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 제22차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대회 공동조직위원장 제21대 국회 후반기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제21대 국회 후반기 여성가족위원회 위원 기본소득당 경기도당 상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자본단장 정치개혁 2050 공동의장 새진보연합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새진보연합 상임대표 새진보연합 원내대표 새진보연합 경기도당 상임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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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제21대 국회의원이자, 새진보연합의 상임선거대책위원장. 더불어민주연합의 국회의원이자 제22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이다. 사회운동가 출신의 정치인이다.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사회민주당, 열린민주당과 함께 새진보연합을 창당했다.
2. 생애
1990년 4월 12일, 경기도 부천시에서 태어났다. 이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서 초중고 시절을 보냈다. 이는 세월호 참사 이후 직접 “가만히 있으라” 침묵 행진을 제안하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다.[4]경안고등학교 시절 서울로 대학을 가고 싶어 기를 쓰고 열심히 공부했고[5], 경희대학교 사회과학부에 진학하여 정치외교학과를 전공했다. 대학 재학 당시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과대표를 맡았다.
대학 시절 학비와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 전선에 뛰어들었다.[6] 당시의 알바 경험으로 이후 아르바이트 노동조합을 직접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대학교 3학년이던 2011년, 처음 가본 한진중공업 희망버스를 계기로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본인 표현에 따르면 당시 크레인에서 고공농성 중이었던 김진숙 씨를 만나고 자신의 세상이 깨어졌다고 한다. 김진숙 씨와의 만남은 이후 희망버스가 가지 않는 날에도 심야버스를 끊어 직접 부산을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등 노동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되었다.
2.1. “가만히 있으라” 제안자
희생자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모였던 우리를 잊지 않겠습니다.
생명보다 돈이 더 중요한 이 사회를 잊지 않겠습니다.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모였던 우리를 잊지 않겠습니다.
생명보다 돈이 더 중요한 이 사회를 잊지 않겠습니다.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직후 2014년 4월 29일 청와대 게시판과 SNS를 통해 가만히 있으라 침묵 추모 행진을 최초 제안했다. 세월호 참사 당시 그는 학생회실에서 후배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이었다고 한다. 당시 안산에서 초중고 시절을 보냈던 만큼 ‘단원고’ 라는 단어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고 한다. 많은 이들이 그러했듯 그 역시 '전원구조’라는 오보를 믿었고, 설마 한 명도 구조되지 못하리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후 단 한 명도 구출되지 못하고 희생자가 한 명 한 명 수습되는 뉴스를 보며 “무엇이라도 하지 않으면 미쳐버릴 것 같다”고 느꼈던 그는 “우리는 가만히 있어도 되는 걸까요”라는 제목으로 추모 시위를 제안하기에 이른다. ”가만히 있으라”는 추모 문구는 세월호 침몰 당시 ‘현재 위치에 머물라’는 선내방송을 가리키는 동시에, 정부와 국가가 시민들에게 전하는 말로도 풀이된다.
4월 30일, 홍대에서 첫 침묵행진을 시작했다. “가만히 있으라”라고 적힌 피켓과 국화꽃을 들고 침묵행진을 하는 방식이었다. 행진 마지막에는 참가자가 200명까지 늘어났다고 한다. 이후 그는 친구들과 함께 이 추모행진을 이어갈 것을 결심하고 5월 내내 매주 추모행진을 주최했다.
이후 시민들의 참여가 점차 늘어나면서 추모 시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 10일에는 단원고 희생자들과 또래였던 고등학생 양지혜, 강원희, 박소현 3인이 공동제안한 청소년 추모행진이 제안되기도 했다.
5월 18일, 4번째 침묵행진 때 경찰은 ‘미신고 시위’라는 이유로 해산명령을 내렸으나 용혜인 측은 ‘추모행진은 관혼상제에 해당하는 행진이기에 신고대상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며 경찰의 해산명령에 불복하며 행진을 강행했다. 결국 경찰에 연행되었는데, 연행 직후 그는 “저는 이제 떳떳해졌습니다. 이 나라 경찰들에겐 국민들의 죽음에 추모하는 것이 죄입니다. 그래서 그 죄를 저질렀다고 잡혀가고 있으니 저는 이제서야 떳떳해졌습니다. 추모하는 범죄를 저질러서 잡혀가고 있으니까요”라고 썼다. # 10월 31일, 검찰에 의해 기소되었다. # 그러나 6년간의 법정 투쟁 끝에 본인의 21대 국회의원 임기 시작 전 대법원에서 무죄취지 파기환송을 받아냈다.
2022년 10월 29일 158명의 희생자를 낳은 10·29 이태원 참사를 두고 세월호 참사와 비슷하다는 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용혜인 역시 “참사에 대해서 국민에게 침묵을 강요하고 있는 정부의 태도가 똑같다”라고 비판했다.
- [ 전체보기 : ‘가만히 있으라' 침묵 추모 행진 최초 제안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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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우리들은 '가만히 있어도' 되는 걸까요?
“앞으로 이런 일이 얼마든지 올 수 있어 올 수 없다고 장담 못해요. 미리미리 방지를 해 줬으면 이런 일이 없지 않나 이거에요.”
이 말은 1994년 10월 21일, MBC뉴스에서 성수대교 붕괴사고의 유족이 남긴 말입니다. 이 뉴스의 클로징 멘트는 “세월이 가면 참사는 잊혀지겠지만 오늘 사고가 남긴 교훈은 잊혀져서는 안 될 것입니다”였습니다. 하지만 클로징멘트를 한 기자의 바램과는 반대로, 성수대교 참사는 잊혀지지 않았지만 교훈은 금새 잊혀졌습니다.
1년 후인 1995년 6월 29일, 삼풍백화점이 붕괴되었습니다. 그리고 2003년 2월 18일, 대구지하철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2014년, 세월호 참사가 터지고 말았습니다.
"제가 30대 때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어요. 사연 들으면서 많이 울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 뒤로 제가 한 일이 없는 거예요. 10년마다 사고가 나는 나라에서 제도를 바꾸려고 아무 노력도 하지 않아서 제가 똑같은 일을 겪었어요. 지금 SNS하면서 울고만 있는 젊은 사람들, 10년 뒤에 부모 되면 저처럼 돼요. 봉사하든 데모하든 뭐든 해야 돼요".
진도항에서 세월호에 탄 딸을 하염없이 기다리던 피해자 가족의 말입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얼마든지 올 수 있어”라던 말은 예언처럼 실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나라에는 침묵만 유령처럼 떠돌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저절로 고쳐지는 것은 없습니다. 오히려 날이 갈수록 더 심해질 뿐입니다. 이 나라에 계속 이어져온 참사의 전통에서, 이번에 달라진 것이라고는 정부의 태도 뿐입니다. 세월호 참사는 군부독재시절 이후 일어난 대형참사 중에서 유일하게 대통령이 사과하지 않은 사건입니다. 대통령이 세월호 사고 앞에서 보여준 것은 사과가 아니라 분노였습니다.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책임을 묻겠다”며 책임자가 아니라 심판자를 자처합니다. 청와대로 항의하러 가겠다는 유족들에게 마중나온 것은 대통령이 아니라 300명의 경찰부대였습니다.
침묵으로 교훈을 잊은 결과 우리가 얻은 것은 여전한 죽음과, 뻔뻔한 대통령 뿐입니다. 그런데도 세상은 조용하기만 합니다. 사람들은 열심히 모금을 하고,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으며 ‘착한 추모’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래도 괜찮은 걸까요?
“가만히 있으라”는 말을 믿고 들었던 세월호 승객들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다시 일어날 지도 모르는 참사를 생각합니다. 모두가 말하듯이, 이 나라는 지금 침몰하는 배와 다를 바 없습니다.
그래서 역시, 가만히 있기는 너무 꺼림칙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가만히 있어도 괜찮은지 사람들에게 물어보기로 했습니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꺼림칙한 청년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오는 4월 30일, 우리는 도심에서 추모의 국화와 “가만히 있으라”는 세상의 명령이 적힌 피켓을 들고 거리를 누빌 예정입니다. 정말 우리들은, 가만히 있어도 되는 걸까요?
제안드리는 이 : 경희대 정외과 4학년 용혜인
2.2. 정계 입문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며 평범한 삶을 꿈꾸던 용혜인은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정치인의 길을 걷기로 결심한다.[7]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는 600만 명의 서명을 모았지만, 당시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원내정치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 것을 보고 직접 정치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한다.2016년 만 26세의 나이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다. 노동당 비례대표 1번 후보로 나왔는데, 기본소득 30만원과 최저임금 1만원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허나 노동당 득표율이 저조하여 낙선했다.
2018년 겨울 신지혜, 신민주, 서태성과 함께 기본소득과 페미니즘을 중심으로 한 정당으로 노동당을 변화시키겠다는 기조를 내세우며 당 대표단으로 출마해 당선되었다. 전체 당원 중 19%에 불과한 2030 청년당원들이 대표단으로 선출되는 이례적인 사례였다. 당대표가 된 후 시대 변화에 맞춘 당명 개정과 당 혁신을 주장했다. 그러나 당대회에 올라간 당명 개정 안건이 부결되면서, 대표를 사퇴하고 기본소득당 창당 운동에 돌입한다.
이후 2019년 8월 24일에 기본소득당 창당을 위한 위크숍을 열고 기본소득당 창당을 결의한다.
당시 정치권에서는 대부분 기본소득당 창당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점쳤다. 기본소득 자체가 한국에서는 여전히 생경한 정책이었고, 원이슈 정당도 녹색당 외에는 한국정치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사례였기 때문. 본인 역시 창당이 적어도 몇 년은 걸릴 수 있다고 각오하며 뛰어들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창당을 선택한 이유는, 좌우 이분법적 진영정치를 떠나 정책과 비전을 중심으로 한 정당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창당을 준비하며 했던 인터뷰에서 가치와 진영을 중심으로 나뉜 현재의 한국정치에서 “좌도 우도 아닌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기본소득당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2.3. 기본소득당 창당 및 제21대 총선
불가능할 것이라던 세간의 예상을 깨고 6개월 만에 2만 명의 당원을 모아 2020년 1월 19일 기본소득당을 창당하고 초대 상임대표로 추대되었다. 국내 최초로 온라인 창당을 시도했던 것이 창당의 성공비결로 꼽힌다. # 여담으로 창당대회가 본인의 결혼식보다 더 떨렸었다고. #
창당 직후 제21대 총선 대응에 뛰어들었다. 선거법이 개정되고 맞는 첫 총선이니만큼 다양한 제정당들과의 선거연합을 모색했고 3월 20일 기본소득당은 더불어시민당 선거연합정당 합류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용혜인은 해당 결정에 대해 “한국 사회 기본소득제 실현과 개혁정치의 확장이라는 실리를 얻기 위한 담대한 결정”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2020년 3월 23일에 더불어시민당 비례후보 5번에 배치됐고 당선돼 원내에 입성했다. 제20대 총선과 이번 총선의 결과를 생각하면 실리적 판단을 했다는 평가.
2020년 5월 12일에 더불어시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제명이 확정됐고[8] 그 다음 날인 5월 13일에 기본소득당으로 복귀했다. 복당하며 "기본소득당이 펼치고자 하는 새로운 정치를 국회에서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4. 출산과 육아
2020년 10월 16일, 임신 7주차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 현장에서 동료의원들에게 직접 축하를 받기도 했다 이로써 장하나 전 의원, 신보라 전 의원에 이어서 임기 중 임신과 출산을 경험한 세번째 국회의원이 되었다.국정감사 기간동안 원인을 알 수 없는 출혈로 유산방지 주사를 맞기까지했다고 한다.#
2021년 5월 8일 자연분만으로 아이를 출산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 출산이 알려진 후 문재인 대통령, 김상희 국회부의장,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여야를 가리지 않고 축하가 쏟아졌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탄희 의원은 출산 소식을 알리는 SNS 게시물에 직접 ‘축하합니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현역 국회의원은 출산휴가가 보장되지 않기에, 국회의장의 허락을 얻어 2달 동안 출근과 재택근무를 병행했다고 한다. 근로기준법상 출산 전후 휴가기간이 90일 이내인 것을 감안했다고.
2021년 7월 5일, 생후 59일 된 아들과 함께 국회로 출근했다. # 헌정사상 최초로 국회에 유모차를 끌고 등장했던 용혜인의 복귀는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복귀 첫 날 기자회견에서 본인이 발의한 ‘국회 회의장 아이동반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9]
2.5. 제21대 국회의원
자세한 내용은 용혜인/제21대 국회 문서 참고하십시오.2.5.1. 이태원 압사 사고 국정조사 특별위원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추모만 하라는 윤석열 정부의 추모에
들러리를 설 수 없습니다.
이태원 참사 관련 행안위 현안질의에서 퇴장하며
이태원 압사 사고 발생 직후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의원이자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며 이태원 참사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했다.추모만 하라는 윤석열 정부의 추모에
들러리를 설 수 없습니다.
이태원 참사 관련 행안위 현안질의에서 퇴장하며
2022년 11월 1월, 이태원 참사 이후 행안위 전체회의에서 정부 보고만 받고 이상민 행안부 장관에 대한 질의가 금지당하자 항의하며 퇴장했다.
이태원 참사 관련 박희영 용산구청장의 거짓 행적에 대해 계속 잡아냈으며 관련기사 관련기사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기도 했다.
2022년 12월 1일, 국정조사 특위 위원으로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과 처음으로 만났다.# 해당 간담회에서 유가족이 서울시가 유가족 명단 없다고 거짓말 했다고 비판하자, 다음날 서울시의 "유족 간 연락처 공유 불가" 매뉴얼을 확보해 유가족의 증언을 직접 확인했다.
국정조사에서 유가족을 향해 (야당이랑) “같은 편이네, 같은 편이야”라고 비아냥거리던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을 향해 “최소한의 인간성도 잃어버렸다”라고 일침했다.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2차 기관보고에서 참사의 트라우마로 고통받다 삶을 등진 희생자A의 어머니의 편지를 읽었다. 참사로 인해 세상을 떠나게 됐음에도 여전히 희생자로 인정조차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담당 기관의 진심어린 사과와 책임있는 조치,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특위 차원에서 엄중히 촉구하고 마련해나가겠다고 했다. 이후 2023년 1월 3일 행정안전부가 A학생을 희생자로 공식 인정하며 공식 사망자 통계가 159명으로 변경되었다.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2차 청문회에서 관련 혐의로 구속 중이던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단체카톡방에 "헌법 위에 떼법, 그 위에 국민정서법이 있는데 저는 국민정서법으로 구속됐다"고 메시지를 올렸다고 공개했다. 해당 청문회에서 유가족과 국민에 사과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르쇠로 일관하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해당 청문회에서 서울시의 초기 대응 실패를 지적하며 오세훈 시장단의 책임을 묻기도 했으며,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의 책임 방기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거짓말을 밝혀내고 비판했다.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마지막 청문회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법위반 사실을 드러냈다. # 참사 당시 ‘재난관리주관기관’을 정했냐는 용혜인의 질문에 처음에 정하지 않았다고 답변했던 이상민 장관은, 불과 1분도 지나지 않아 “재난관리주관기관을 행정안전부로 정한 것”라고 말을 바꿨다. 재난안전법 상 행안부 장관이 재난관리주관기관을 정해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 그러나 이상민 장관 답변대로 행안부가 재난관리주관기관으로 정해진 것이라면 참사 직후 중수본을 설치했어야 할 법령을 위반한 셈이 된다. 이는 국정조사 보고서에도 이상민 장관의 구체적인 법 위반 사실로 기재되면서 이상민 장관이 탄핵소추가 되었던 핵심근거로 작용했다.
국정조사를 마친 용혜인은 국정조사 질의 중 핵심 10가지를 추려서 국정조사 특별의정보고서를 발행했다.
또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마감을 앞두고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피해자 권리 회복을 위해서는 특검과 특별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국정조사가 끝난 이유도 있지만 특수본의 '꼬리자르기식 셀프 수사'의 한계를 지적했다.
2.5.2.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줬다. 청문회 이전부터 용혜인-김행의 대결을 기대하는 여론이 컸다. 뉴스하이킥에서 몇 차례 토론을 벌이며 명장면(?)을 만들었기 때문.김행이 부회장으로 있는 ‘위키트리’가 자극적이고 2차가해성 기사를 양산해 돈을 벌어온 황색언론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위키트리에서 낸 성범죄 관련 기사제목을 하나하나 읽던 용혜인은 “혐오감이 들어서 입에 다 담지를 못하겠다”고 말했다. “혐오 장사로 돈을 번 거다”라는 용혜인의 지적에 대해 김행은 “대한민국 언론의 현실”이라며 유체이탈 화법을 시전했다. 언론 전반의 문제지, 위키트리만의 잘못은 아니라는 것. #
그러자 용혜인은 2차 질의에서 인터넷 언론 4804곳 중에 위키트리가 언론중재위원회 시정권과 현황에서 4년 내내 1~2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통계를 가져와, 위키트리의 문제라는 것을 명확히 했다. 또한 위키트리의 선정성 기사를 김행이 직접 공유하며 ‘정말?’이라고 코멘트를 단 페이스북 게시물을 공개했다.
이어 김행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현장에서 도망가는 일명 ‘김행랑’ 사태가 벌어지면서 더욱 논란이 커졌다.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중에 도망가는 것은 헌정사상 전무후무한 사례라고 한다. 결국 후보자 본인이 10월 12일 서면을 통해 자진 사퇴의사#를 밝히면서 김행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종료되었다.
2.5.3. 기본소득 입법과 사회적 양극화 해소 노력
소병훈, 허영 등 기본소득에 우호적인 의원들과 ‘국회 기본소득 연구포럼’을 창립해 책임연구의원을 맡았다. 기본소득 공론화법, 기본소득 탄소세법, 기본소득토지세법을 차례로 발의했다.생활고로 인한 청년의 자살 앞에서 용혜인은 “감세만능론과 시장지상주의, 선별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는다면 더 많은 국민을 망망대해에서 육지로 이끌 수 있을텐데”라면서, “연이은 국민들의 죽음 앞에서 기본소득이라는 새로운 사회계약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기본소득을 공약해온만큼, 기본소득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력했다. 인천계양을 선거에서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를 기본소득 동료로서 국회에서 만나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응원을 보내는 한편,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자문위원장으로 위촉되어 활동하기도 했다. 더불어민주연합의 22대 총선 공약에도 첫출발 기본소득이 포함되었다.
2020년 7월 30일 국민의힘 윤희숙 전 의원이 자신이 임차인이라며 종부세법에 대해 찬성하는 토론을 하자, 8월 4일 윤희숙 의원의 문구를 그대로 인용하여 종합세법 일부개정 법률안 표결을 앞두고 반대 토론에 나섰다. "저는 임차인입니다."[10]로 시작하는 이 반대 토론은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꽤 유명해졌다. 같은 임차인인 처지지만 윤 의원과는 반대로 부동산 3법을 옹호하면서 이에 반발하는 통합당 의원들을 비판했다. # 특히 MBC 스트레이트 보도 등을 통해 부동산 차익을 크게 본 것으로 나타난 주호영 전 원내대표를 상대로 “23억의 불로소득을 아까워하지 마시고, 먹지도 자지도 않고 수십년 월급을 모아야만 내집 마련이 가능한 서민들의 대표자가 되어달라.", "4평짜리 최저 기준[11]의 삶을 살아가는 국민의 대표가 되어달라"고 호소했다. ##
2020년 9월 22일, 2020년도 4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고용보험기금운용계획변경안 표결에서 유일하게 모두 반대표를 던지고 반대토론을 했다.#, #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긴급고용안정지원금 형식으로 선별지원하기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합의한 데 반대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2022년 정기국회 첫 날인 9월 1일, 횡재세를 발의했다.
용혜인 의원안은 우선 정유사만이 아니라 은행에도 횡재세를 부과한다. 한국의 횡재세 논의는 석유정제업에 집중돼 왔지만, 횡재세의 성격상 초고금리 상황에서 초과이득을 누리는 산업 부문에 은행을 빼놓을 수 없다. 용혜인 의원안은 또한 처음 시도되는 세법임을 감안해 위헌 시비를 최소화하기 위한 규정을 두었다. 횡재세가 기존 법인세와 중복 과세되는 경우 횡재세액에서 차지하는 법인세액을 공제하는 규정을 두었고(이중과세 위헌 관련), 초과이득이 너무 커서 횡재세액이 법인세액보다 많이 나올 경우 그 초과되는 액수는 횡재세액에서 차감하도록 하였다.(과잉금지 위헌 관련). 이로 인해 명목세율은 50%이지만 실효세율은 최대 30%를 넘어가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용혜인 의원안은 횡재세 세수를 초과이득공유기금으로 편재하여 금융 및 에너지 취약 계층을 지원 용도로 사용토록 하였다. 이는 횡재세가 단지 증세를 위한 수단만이 아니라 유럽의 연대 기여금처럼 재분배 세제로 기능하고, 이로써 저소득층과 서민의 지지 속에서 증세가 힘을 받도록 하고자 한 것이다. 관련 기사
용혜인 의원안은 횡재세 세수를 초과이득공유기금으로 편재하여 금융 및 에너지 취약 계층을 지원 용도로 사용토록 하였다. 이는 횡재세가 단지 증세를 위한 수단만이 아니라 유럽의 연대 기여금처럼 재분배 세제로 기능하고, 이로써 저소득층과 서민의 지지 속에서 증세가 힘을 받도록 하고자 한 것이다. 관련 기사
2.5.4. 일 가정 양립 입법 활동
우리 모두는 어린이이거나, 어린이였습니다.
우리 모두는 인생의 첫 순간에 느리고 서투르며,
언제나 처음 배우는 일에 미숙하고 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우리가 바라는 사회는 빠르고 능숙하고 성숙한 사람들만을 위한 사회가 아니라,
느리고 서툴고 미숙해도 괜찮은 사회입니다.
2023년 5월 4일 아들과 함께 한 기자회견에서
2021년 7월 5일 생후 59일된 아들과 함께 여의도 국회에 출근했다. #1 #2 우리 모두는 인생의 첫 순간에 느리고 서투르며,
언제나 처음 배우는 일에 미숙하고 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우리가 바라는 사회는 빠르고 능숙하고 성숙한 사람들만을 위한 사회가 아니라,
느리고 서툴고 미숙해도 괜찮은 사회입니다.
2023년 5월 4일 아들과 함께 한 기자회견에서
2021년 8월 4일, 인터뷰를 통해 육아와 직업활동 사이에서 죄책감으로 고민하는 워킹맘들에 대해 우리사회가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30대 워킹맘으로서, 육아엄빠 연차휴가보장법, 육아엄빠 불이익 방지법을 발의해서 일·가정양립을 실현하고자 노력했다. 현재의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려면 아이를 돌보는 일이 개별 양육자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책임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3년 5월 4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23개월 된 아들과 함께 선 노키즈존 반대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 해당 기자회견 직후 워킹맘들의 커다란 지지를 보낸 반면, 노키즈존을 옹호하는 자영업자들의 반대 여론 역시 일었다. 이에 대해 용혜인은 MBC 백분토론에서 영업장 보험 지원 등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짚으면서도 “중요한 것은 국가가 노키즈존 문제에 개입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2.6.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인과 소속 정당인 기본소득당의 인지도가 전무한 상황에서 시작하여, 의정활동에서 최상위 랭크를 유지하는 등으로 자신의 인지도와 평가까지 뒤바꾼 국회의원이며, 차기 선거에서 다시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2024년 2월 1일 기자회견을 통해 사회민주당, 열린민주당과 함께 연합정당인 개혁연합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이윽고 2월 3일 새진보연합이라는 이름으로 출범했다. 아무래도 기본소득당이 용혜인을 제외하면 인지도가 높지 않은 정당이다 보니, 선거연합을 통해서 세를 불리기를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새진보연합이 더불어민주당, 진보당과 함께 더불어민주연합이라는 선거 연대를 결성하게 되면서 기본소득당의 원내 재진입이 확실시되었다.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당선안전권인 6번을 받았다. 이변이 없으면 비례대표로만 재선 국회의원에 오르는 기록을 쓰게 된다. 참고로 조배숙과 이자스민이 비례대표를 두 번 경험한 국회의원이다. 물론 본인의 활동 정당이 아닌 남의 정당에 기생하는 것만으로 비례대표로 재선되는 경우는 헌정사상 최초이며, 비례위성정당의 사실상의 주인인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서도 비례위성정당 비례대표만으로 재선을 노리는 경우는 김예지를 제외하고는 전무하다.[12] 김예지는 지역구를 살펴보기 어려운 시각장애인이기 때문에 용혜인만큼의 논란은 나오지 않는다. 실제 비례대표의 입법 취지가 사회적으로 소수자에 해당하는 집단의 이익 대변을 위한 것인만큼 실제 시각장애인인 김예지 의원은 오히려 비례대표 출마에 적합한 인재로 볼 수 있다.[13]
위성정당 비례 연임이라는 비판에 대해 용혜인은 "기본소득당이라고 하는 작지만 선명한 정치를 더 크게 키워내기 위한 고민 속에 내린 선택"이라며 "제한적인 조건들 속에서 더불어민주연합의 승리, 기본소득당의 성장 등을 위해 여러 동료와 토론했고 그 과정에서 당이 내린 최선의 선택"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 아무래도 지난 국회에서 짧은 시간동안 전국구로 인지도를 쌓아올린 용혜인이니만큼 기본소득당에서는 다른 선택지를 생각하긴 어려웠던 듯 하다. 비례대표 명단을 확정한 다른 정당들[14]에서 탈당과 이탈이 속출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당내 이견차는 딱히 없는 듯.
3. 다른 정치인들과의 관계
- 이재명과는 서로에게 가장 우호적인 관계에 있는 정치인이다. 기본소득이라는 핵심 정책을 공유하고 있는 데다가, 그 밖의 다양한 정책 분야에 대해서도 의견이 잘 맞기 때문. 용혜인이 기본소득당 창당을 준비 할 때부터 만나서 응원했었고#, 용혜인이 아이를 출산했다는 소식을 페이스북에 알리자 직접 "축하드립니다"라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 기본소득 정책 분야에서도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재명 자신이 제안한 기본사회위원회의 자문단장으로 용혜인을 임명하기도 했다. 정당 대표가 타당의 위원회의 활동을 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 용혜인 의원의 자문단장 수락에 이재명은 “각별한 의미가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용혜인의 기본소득 탄소세법 발의에도 직접 환영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 우상호 국회의원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나와 용혜인 의원더러 진정성있다고 평가하며 좋은 능력과 태도를 가지고 있다고 표현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역시 칭찬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 유시민이 방송에 나와 "젊은 정치인들 중에 제일 좋아하는 분은 용혜인 의원이에요" 라고 밝힌 바 있다.
- 박지원도 라디오에서 "우리나라 국회의원 형편없는 걸로 알았는데 용혜인 의원 같은 의원도 있구나." 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 출산 후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출산을 축하하는 선물을 보냈다. 또한, 출산을 알리는 페이스북 글에 이재명 경기지사가 “축하드립니다”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으며 김상희 국회 부의장과 정성호·김두관·이동주·조정훈 등 여야 의원들도 댓글로 축하 인사를 남겼다.#
4. 논란 및 사건 사고
자세한 내용은 용혜인/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 참고하십시오.5. 여담
- 공식 홈페이지 https://yonghyein.kr를 2020년 11월 2일에 오픈했다.
- 유튜브 채널도 운영 중인데 최근에는 쇼츠를 자주 올리고 있다. 2023년 유튜브 구독자가 급상승하여 29만 명을 돌파했다. 현역 의원 중엔 무려 3등이라고 하며 '쇼츠계의 강자'라는 칭호가 붙었다.
- GS25 남성혐오 손가락 논란 사건때 용혜인 의원이 남성들의 반발을 백래시로 규정하는 '백래시 대응 범페미 네트워크 토론회'에 참여하여 범페미 연대에 힘을 실어주었다.
- 2021년 5월 8일, 아들이 태어났다. 중간에 고비가 있었다고 한다. 생일이 어버이날인 셈. 현행법상 국회의원은 출산휴가가 없어 남편이 육아 휴직을 냈다고 한다.#
- 키움 히어로즈 팬이다. 원래는 부모님의 응원 팀을 따라 현대 유니콘스 어린이 회원이었고 대학 진학 이후 (당시 넥센, 현재 키움) 히어로즈를 응원했다고. 딴지일보 인터뷰 기사 링크
- 2022년 키움 히어로즈가 한국시리즈까지 가자 승리를 응원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 동안인 편임에도 새치가 은근 있다. 특히 앞머리가 심해서 '새치 염색'이 아니냐는 오해도 받았는데, 유전이라고 직접 해명했다. 젊어서 흰머리가 생기는 것은 스트레스로 인한 것이라는 연구가 있다.
- 의정생활 중 흰머리가 생겨 일부러 나이 들어 보이게 하려고 드문드문 염색한 게 아니냐는 악플이 달렸다(...) 이에 용 의원은 해당 트윗을 복사한 후 "유전적 요소가 있고 임기시작 이후로 더 심해졌네요"라며 "임신한 이후로 염색못하다 출산 이후에 복귀하고 염색 한번 한 후로 또 못하고 있네요. 흰 머리로 염색 잘하는 곳 있으면 알려주세요"라는 답변을 남겼다.#
- 사유리가 정자기증을 통해 출산하자 공개적으로 축하의 말을 건냈다. 그리고 형법상 낙태죄를 폐지하고, 여성의 재생산권을 중심으로 한 대안입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 자신의 의원실에서 일하던 오준호 비서관이 20대 대선 기본소득당 후보로 출마한 것을 두고 "어느 나라 국회의원 보좌진이 자신이 모시던 주군을 제끼고 출마하느냐"라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이에 대해 용혜인 의원은 당원 평균 연령이 약 28세로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것부터 쉽지 않았던 기본소득당의 '지정생존자'가 되었다고 표현했다. 이후 대선 기간 동안 오준호와 함께 유튜브에서 <용오상박>을 진행했다.
- 유튜브 '할머니 와 손녀 관상가' 채널에서 용혜인의 관상을 보며 미래예언을 했다.(...) 세월이 지나면 진정한 리더가 될거고 가까운 사람들을 조심하라고 한다(!) 심지어 이들은 베네수엘라인들이다..
- 국회 입성하자마자부터 강경한 태도와 관습을 벗어나는 행보로 초반에는 악플도 많이 받았는데, 이에 대해 SNS 비난은 표현의 자유…전혀 상처되지 않았다는 인터뷰를 했다.
- 국민들이 뽑은 2023 국정감사 우수위원 1위로 뽑혔다. 전체 응답 중 5%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4%로 이탄희. 용혜인에게 더욱 고무적인 것은 객관식이 아니라 단답형 조사였다는 것. 국민의힘 전체 응답은 3%에 그쳤으며 정의당의 경우 0.2%를 받았다.
- ‘세월호 추모 침묵행진’ 용혜인 씨, 2심서 집시법 위반 유죄 - 17.05.27.
- 그녀의 ‘침묵 행진’…600명 카톡 정보가 털렸다 - 14.10.15.
- 노동당 신지혜·용혜인 대표 선출 - 19.01.29.
- 청년 10명 중 6명 “기본소득이 삶과 사회인식 바꿨다” - 19.09.09.
- 창당 나선 기본소득당 “모두에게 60만원을” - 19.09.10.
- 용혜인 "리얼돌, 단순 성기구 아닌 성폭력·성매매의 연속선상" - 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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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혜인 의원 “행안부 사참위 권고 법대로 이행해야” - 22.10.05.
- 野 용혜인 "현행 선거법, 정치 유리천장 방치…개정 시급" - 22.10.05.
- ‘찔끔찔끔’ 오르는 생활임금, 최저임금에 따라잡히고 있다 - 22.10.12 .
- 용혜인 의원 "경북도향 지휘자 갑질 4년째…재조사 해야" - 2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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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혜인 "尹 대통령, 일단 총리 경질부터 시작해야" - 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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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성동 한마디에 날아간 성평등 예산, 돌아오지 못했다 - 22.11.17.
- 용혜인 "국정조사하면 정쟁 유발? 국민의힘이 안 하면 돼" - 22.11.21.
- [정면승부] 용혜인 “성역 없는 조사 이뤄져야, 대통령 경호처·법무부 빠진 것은 아쉬워” - 22.11.23.
- 용혜인 "'빈곤 포르노' 논란…'김건희 방탄' 불과" - 22.11.24.
- 용혜인 의원 “민주당, 부자감세 막을 의지 있다면 횡재세 연내 도입 나서달라” - 22.11.25.
- 지휘 책임 없다는 이상민 장관, 고생 많았다는 윤석열 대통령 - 22.11.28.
- 용혜인, "화물연대 파업은 윤석열 정권의 '부작위'" - 22.11.29.
- [행안위] 용혜인 “집시법 개정안, 거대양당 거래 맞아떨어져” 반발 - 22.12.01.
- 용혜인 의원, '여성폭력' 지운 제3차 양성평등기본계획 비판 - 22.12.05.
- 윤석열 정부 대대적 감세에 맞설 재분배 조세 정책은 횡재세 - 22.11.22.
===# 인터뷰 목록 #===
- [슬로우뉴스] "가만히 있으라" 용혜인 인터뷰 - 14.05.02.
- [한겨레] 가만히 있지 않았던 1천 일의 저항 - 17.01.09.
- [공공-인터뷰] 용혜인 기본소득당 창준위 대표 “기본소득제는 인생의 쉼표" - 19.09.19.
- [가톨릭평화방송 인터뷰] 용혜인 대표 "기본소득, 선거권처럼 보편적으로 보장돼야" - 19.10.04.
- [원희복의 인물탐구]“돈 벌기 위해 일하는 세상은 끝났다” - 19.12.07.
- [이색 후보 인터뷰] 용혜인 “‘기본소득 국회의원’으로 자리잡고 싶다” - 20.04.03.
- [이데일리]용혜인 "재난기본소득, '기본소득' 논의 좋은 출발점" - 20.04.08.
- [인터뷰] 용혜인 더불어시민당 당선인 "젊은데 일 잘하고 실력도 있고 정치도 잘하는 그런 정치인 되고 싶어" - 20.04.28.
- 용혜인 국회의원 당선인 "나는 왜 기본소득당으로 돌아가나?" - 20.05.14.
- [YTN]'기본소득당' 용혜인 "월 60만 원 기본소득, 세금폭탄 없이 가능" - 20.05.15.
- [초선의원 릴레이 인터뷰]용혜인 "기본소득 위해 정치력 발휘할 것" - 20.06.02.
- [시사오늘] 용혜인 “기본소득, 낸 것보다 더 받는다…상위 30%만 증세 부담” - 20.07.09.
- [인터뷰] 용혜인 의원 "디지털성범죄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데 제대로 된 처벌기준 없어" - 20.07.14.
- <여의도 새내기 릴레이 인터뷰⑫> 기복소득당 용혜인 "윤희숙 연설 본 뒤 하고 싶은 말 많았다" - 20.08.10.
- [청년을 만나다]④용혜인 "`386` 이후 새로운 정치적 세대 구성해야" - 21.01.05.
- 용혜인 "아동수당 확대해 18세까지 아동·청소년 기본소득 지급하자" - 21.02.09.
- [딴지 이너뷰]마땅히 주목해야 할, 용혜인을 만나다 1, [딴지 이너뷰]마땅히 주목해야 할, 용혜인을 만나다 2 - 21.05.10
- [여성신문 인터뷰] 용혜인 의원 "임신·육아해도 정치 계속할 수 있길 바란다" - 21.05.21.
- [릴레이 인터뷰④] 용혜인 “차별의 문제, 공적인 시스템에서 다뤄질 것” - 21.06.13.
- [경향신문]용혜인 “이준석은 트럼프처럼 위험한 정치인…공정담론이 가진 허상” - 21.06.16.
- [인터뷰] 용혜인 "유사 기본소득 판매 정치인들 많아...대선 논쟁 기대" - 21.06.23.
- [인터뷰] '육아는 혼자 해?' 용혜인 "여성의원들만 위한 법 아냐" - 21.07.19.
- 용혜인 의원 “아이 키우는 게 죄가 되지 않는 세상 만들게요” - 21.07.19.
- [인터뷰]‘아이 안고 출근’ 용혜인 “‘엄마도 정치 한다’ 보여주고 싶어” - 21.07.20.
- [주진우 라이브] 용혜인 “여성가족부 폐지 주장, 엄연히 존재하는 차별과 불평등 두고 예산만 빼앗아 가겠다는 심보 - 22.07.12.
- [공감 10주년 기획특집] 청년 정치인에게 길을 묻다 ④용혜인 의원 - 21.08.04.
- 용혜인“이젠 이준석의 시간…‘與 보다 쎈 조치’ 기대” - 21.08.24.
- [정면승부] 용혜인 "노태우 씨 국가장, 사필귀정이 정무적 판단의 정인가?" - 21.10.27.
- <일요초대석> 성소수자 위한 외로운 외침 용혜인 의원 - 21.12.20.
- [국회방송 뉴스 N 파워인터뷰]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 22.04.05.
- [이앤피] 기본소득당 용혜인"검찰 개혁, 수사권 분리 보다 더 나가야" - 22.04.29.
- [인터뷰] "유류세 인하 통해 수요 지탱, 오히려 가격 더 붙일 수 있어" - 22.06.29.
- [뉴스락 인터뷰]'한국판 횡재세 추진'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정유사들 눈 가리고 아웅" - 2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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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선집중] 김용태‧용혜인 "대응 부실 여실히 드러나.. 尹, 대국민 사과할 때" - 22.11.04.
- [YTN 이앤피] 용혜인"尹 부부 지인 '천공' 이병철, 필요하면 수사해야" - 22.11.07.
- [폴리TV][정국인터뷰] ① 용혜인 의원이 전하는 '여성가족부 폐지의 문제점' - 22.11.08.
- [최강시사] 용혜인 “사의 표명한 적 없다는 이상민…尹정부는 법적 책임질 사람만 찾나” - 22.11.08.
- [일요신문 인터뷰]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사회적 참사 대처, 박근혜보다 못한 윤석열 정부” - 22.11.16.
- [주진우 라이브] 용혜인 “‘빈곤 포르노’가 여성 혐오? 국민의힘 여성 의원, 여성 혐오에 대한 이해 전혀 없어” - 2022.11.17.
- [경향신문 인터뷰]“세월호 때처럼은 안 돼…이번엔 제대로 묻고 싶다” - 2022.11.20.
- [여성신문 인터뷰]'국감 활약' 용혜인 "차별·배제 없는 '보편성' 있는 정치 계속할 것" - 22.11.25.
- [시사인 인터뷰]“참사에 무감한 정부 보상 액수부터 언급해” - 22.11.22
- [시사위크 인터뷰][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기본소득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 22.11.29.
6. 선거 이력
<rowcolor=#fff> 연도 | 선거 종류 | 선거구 | 소속 정당 | 득표수 (득표율) | 당선 여부 | 비고 |
2016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 비례대표 | | 91,705 (0.38%) | 낙선 (1번) | |
2020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 [[더불어시민당|]] | 9,307,112 (33.35%) | 당선 (5번) | 초선[17] | |
2024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 7,567,459 (26.69%) | 당선 (6번) | 재선 |
7. 소속 정당
소속 | 기간 | 비고 |
[[진보신당|]] | 2010 - 2012 | 정계 입문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012 | 정당 해산 |
[[진보신당연대회의|]] | 2012 - 2013 | 창당 |
| 2013 - 2019 | 당명 변경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019 - 2020 | 탈당[18] |
[[기본소득당|]] | 2020 | 창당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020 | 탈당[19] |
[[더불어시민당|]] | 2020 | 입당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020 | 제명[20] |
[[기본소득당|]] | 2020 - 2024 | 복당 |
[[새진보연합|]] | 2024 | 당명 변경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024 | 제명[21] |
2024 - | 입당 |
8. 저서
- 당 만드는 여자들: 같은 기본소득당의 신지혜, 신민주와 함께 공동저자이다. 기본소득당의 창당 과정과 자신들이 생각하는 건강한 사회와 페미니즘, 본인들이 직접 경험한 일. (예시: 용혜인의 가만히 있으라)들을 중심으로 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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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서울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적이 있다.[2] 어버이날이 생일이다.[3] 단, 당선 직후 종교계 언론의 보도에 소속 본당이 명시되지 않은 걸 보면 과거에 세례를 받았다는 정도인 것으로 보인다.[4] 실제로도 세월호 참사 희생자 중 주변인이 여럿 있다고 밝혔다[5] 청소년기에는 경찰을 하고 나서 정치를 하고 싶었다고 한다[6] 마지막 고등학교 방학 때 시작한 호텔 서빙 알바의 시급은 3,500원이었다고 한다.[7] 무엇보다 이 당시 용혜인은 위에서 언급된 ‘가만히 있으라’ 운동으로 인해 기소를 당하여 형사법정을 드나들었던 시절인지라, 공무원시험에 기껏 합격한다 한들 유죄판결로 인해 당연퇴직당할 위험을 안고 살아야 했기 때문. 기사에 의하면 첫 기소가 2014년 10월 31일이라는데, 세월호참사 발생 이후로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 것 같진 않다. 참사 발생 이후에 침묵시위 등 가만히있으라 운동을 주도하며 접은 듯[8] 비례대표 국회의원은 탈당하면 의원직을 상실하기 때문에 의원직을 유지하면서 원 소속 정당으로 복귀하려면 더불어시민당에서 제명당해야 했고 그래서 합당에 반대한다는 형식적인 성명을 조정훈 의원과 함께 냈다.[9] 남녀 의원이 24개월 이하 영아를 불가피하게 직접 돌봐야 할 때, 국회에서 중요한 안건을 논의해야 하는 경우에 회의장에 영아를 동반할 수 있게 하자는 내용. 이미 미국과 유럽은 모유수유도 하는 의원도 흔히 보인다.[10] 용 의원은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을 받아 은평에 있는 빌라에 전세를 살고 있다고 한다.[11] 이명박 정부가 정한 최저 주거기준이 1인 가구 기준 14평방미터로 4평 정도라고 한다.[12] 비례대표로만 무려 5선을 한 김종인 대표도 연임은 하지 않았으며, 비례 재선인 이태규, 박선숙 또한 연임은 하지 않았다.[13] 김예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 한번 했기 때문인지 비례대표 명부 15번으로, 당선가능권이긴 하지만 안전권은 아닌 번호를 받았다. 용혜인의 경우는 민주당으로부터 비례위성연합정당 비례대표 명부에 3자리를 제안받고 본인을 제일 앞자리에 셀프 공천했다.[14] 특히 개혁신당의 경우에는 소속 의원인 양향자가 탈당을 시도했었고, 류호정 같은 경우에는 후보직을 사퇴했다.[15] 정확히 말하면 겨울 쿨 다크이며, 저명도 고채도가 어울리며 겨울 쿨 딥이라고도 한다.[16] 스토리 모음인 '데일리 용혜인'에서 찾을 수 있다.[17] 2020.5.12. 더불어시민당 제명.
2020.5.13. 기본소득당 복당.
2024.3.9. 새진보연합 제명.
2024.3.9. 더불어민주연합 입당[18] 당내 노선 차이로 인한 탈당.[19] 더불어시민당 입당을 위한 탈당.[20] 기본소득당 복귀를 위한 제명.[21] 더불어민주연합 입당을 위한 제명.
2020.5.13. 기본소득당 복당.
2024.3.9. 새진보연합 제명.
2024.3.9. 더불어민주연합 입당[18] 당내 노선 차이로 인한 탈당.[19] 더불어시민당 입당을 위한 탈당.[20] 기본소득당 복귀를 위한 제명.[21] 더불어민주연합 입당을 위한 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