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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학(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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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센터 대표
이동학
李東學 | Lee Dong-hak
파일:이동학프로필사진.jpg
출생 1982년 3월 12일 ([age(1982-03-12)]세)
강원도 화천군
(현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학력 대전탄방초등학교 (졸업)
대전삼천중학교 (졸업)
대전도시과학고등학교 (졸업)
경기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 학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법학 / 석사 과정 중퇴)
소속 정당
파일:zsdkl3gasdg.svg
현직 쓰레기센터 대표
2050탄소중립위원회 위원
경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전문위원
시민이만드는생활정책연구원 운영위원
안전위원회 자문위원
인천광역시교육청 시민소통위원
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 위원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부위원장
다준다 청년정치연구소 소장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더불어민주당 청년미래연석회의 공동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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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3. 여담4. 소속 정당5.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작가, 환경 운동가, 정치인이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역임했다.

‘쓰레기센터’ 대표로 활동하며 쓰레기 문제해결과 기후위기 대응 등 환경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초고령화, 연금•노동개혁 등 시대과제 해결을 위해서 ‘합의의 정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열린우리당 평당원 시절부터 민주당에서 꾸준히 활약해온 청년 정치인이다.

2. 생애

1982년에 강원도 화천군에서 태어났다. 대전 탄방초등학교, 삼천중학교, 대전공업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05학번으로 경기대학교 법학과 학사를 취득했다. 해병대[1] [2]에서 군 복무를 하였고, 전역 후에는 ‘이동학의 천원의 행복’이라는 과일주스 노점상을 시작해서 각종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한다.[3]

2003년 열린우리당 창당 행사장에서 의자를 나르는 일을 한 게 계기가 돼 평당원으로 입당하며 정치에 입문했다. [4] # 하지만 입당한 그를 비롯한 젊은 청년들의 목소리는 당에서 늘 외면당하는 것이 현실이었고, 이에 대한 대책으로 대학생위원회를 만들기 위해 뛰어든다.

2006년에는 지금의 대학생위원회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대학생 정책자문단을 만들어 초대 단장이 되었다. 계속되는 대학생 당원들과 함께 노력한 끝에 2010년 전당대회를 기점으로 전국대학생위원회가 당헌·당규에 들어가게 되는 기념비적인 일을 해냈다.

2011년에는 경기도당 대학생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활동했고 이후 2012년 청년비례대표에 출마했지만, 면접에서 탈락하는 아픔을 겪었다. 청년비례대표 출마 영상을 보면 태권도 5단 출신으로 민첩했던 체형을 가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같은 해 치러진 대선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활약했다.

2015년에는 전당대회에서 34살 최연소 후보로 전국청년위원장 선거에 출마했다. 상대 후보는 당시 정대철 전 국회의원의 아들이었던 현역 정호준 국회의원과 청년비례로 국회의원 연금 수령 폐지 법안을 통과시키며 승승장구하던 김광진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정기열 도의원, 강성봉 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장성배 전국청년경제인협회 회장 등이었다.

현장 분위기를 압도하는 연설을 했고 대의원 득표에서 1위를 기록(29.3%)하며 많은 당원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원외의 한계로 인해 인지도가 부족했고 결국 권리당원 득표에 밀려 3위를 기록하며 정호준 의원에게 패배했다.#

인상적인 연설로 인해서 화제가 됐고, 이를 인정받아 당시 문재인 당대표가 만든 혁신위원회의 혁신위원으로 지명됐다. 혁신위원회는 김상곤 혁신위원장과 재선의 우원식 의원, 조국 서울대 법학과 교수, 임미애 경상북도 FTA 대책특별위원회 위원 등 중량급 인사들로 구성됐다. 이런 구성안에서, 그것도 문재인 당대표가 당내의 혼란을 막기 위해 만든 위원회에 이동학이 들어갔다는 것은 그동안 당내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았다는 뜻으로 보인다.

2016년 20대 총선에서는 첫 지역구 출마를 했다. 지역구는 안철수가 현역으로 있던 서울특별시 노원구 병 선거구였다. 당시 안철수가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많은 호남 의원들과 같이 탈당하며 혁신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이 되었는데, 그때 이동학은 출마를 결심하게 된다. 특히 이길 가능성이 크지 않았던 노원구에서 도전하게 되면서 그동안 자신이 해왔던 혁신에 대한 말들을 증명한 셈이 됐다. 한편 그곳에는 이준석 또한 새누리당 후보로 나온 상황이었다.

언론에서는 안철수와 이동학, 이준석의 격돌을 주목하는 등 기대를 모으고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당내 경선에서 패배하며 아픔을 겪었다. # 이후 당의 승리를 위해 컷오프 당한 정청래·김광진·장하나 의원과 출마가 좌절된 김빈 등과 함께 ‘더컸유세단’[5]을 만드는데 합류했다. 이때도 연설로 각 지역의 후보들만큼이나 눈에 띄는 인물로 YTN에 보도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

그리고 같은 해 8월, ”알바생에서 더컸유세단까지·동학혁명의 불꽃은 아직 꺼지지 않았다“라는 출마선언문을 내고 전당대회에서 청년최고위원 후보로 등록했다.#

문재인 당대표에게 영입되어 기세를 모으고 있던 김병관 현역 국회의원과 맞붙었다. 현장에서 ‘우리의 선택은 이동학이어야 합니다’라는 명연설을 하면서 별 다른 계파가 없이도 대의원 득표 40%를 얻는 저력을 보여줬다. 친문으로 홍보하며 세를 모았던 김병관 의원이 현장에서 43%를 받은 것을 생각하면 충분히 간담이 서늘했을 수치이지만, 권리당원 득표와 여전한 원외의 한계로 [6] 아쉽게 낙선했다.#

당내 소장파로도 분류된다.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 역임 당시 '586 전상서-더 큰 정치인으로 거듭나주십시오'라는 제목으로 86그룹의 리더격인 이인영 의원에게 험지 출마를 요청하는 공개 편지를 보냈다. 해당 글은 586 세대교체론의 포문을 연 것으로 평가받는다. # 관련 인터뷰도 있다.#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안희정 후보 캠프의 총괄부본부장으로 활동했다. # 경선 이후에는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청년선대본부 공동본부장으로 임명되었다. 청년 정책 관련 토론회에 참석해 대학생들 앞에서 청년 정책을 발제하고 질의응답을 받는 등 공약 알리기에 힘썼다. 이색이벤트를 열어 대선 열기를 더욱 높이기도 했다. e-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스타크래프트1 문재인맵[7]에서 김광진 국회의원과 대결을 펼치며 홍보에 나섰다.

대선이 끝난 이후 이동학은 청년정치를 넘어 다준다연구소 활동 당시 관심을 가졌던 저출산·고령화·지속가능성에 대한 문제에 주목했다. 다른 나라에 비해 고령화의 속도가 빨라 세대 간의 갈등이 극에 달할 것이라는 문제의식 때문이었다. 그래서 다른 나라들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를 탐구하고자 했고 결국 전 세계 유랑을 떠났다.

그 기간 중 21대 총선에서 청년공천이 화두로 떠올랐을 때, 그에게도 기회가 올 가능성이 매우 컸지만, 공천신청은 하지 않았다. [8]

결국, 2년 동안 전 세계 61개국 157개 도시를 여행하며 환경과 쓰레기 문제를 직접 보고 온 뒤, 이를 정리한 <쓰레기책>을 출간했고 베스트셀러가 됐다.#

2021년 6월,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로부터 청년 최고위원으로 임명됐다.

송영길 당대표는 그를 ‘한국의 툰베리’라고 평가했다.#

2022년 20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에서 탄소중립·기후위기 문제가 중요한데 기업과 시민들에게만 대응을 요구하고 정치권에서는 이를 이행하지 않는다는 위선을 지적하며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예비홍보물을 재생용지로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9] #

1월에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국회 정개특위에서 대선·총선·지방선거에 사용되는 공보물·명함·의정활동 보고서를 재생 종이로 사용하도록 하는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을 했다. 아울러, 일반용지와 친환경용지로 만든 홍보물을 놓고 투표를 진행하는 캠페인을 진행했고,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10] #

2022년 7월, “적대적 공생관계의 정치를 바꾸겠다”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했다. 친이재명-97그룹의 구도가 형성된 가운데 유일한 청년 후보로서, “저는 세대 교체론자가 아니라 세대 공존론자"라며 "노·장·청이 섞여 경륜과 패기로 새로운 시대적 과제를 논의하며 해결해 가는 민주당을 만들고 싶다"는 출마의 변을 밝혔다. #

후보 슬로건은 ‘미래를 위한 결심’이며 캠프명도 ‘결심캠프’이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기후위기(기후정치)'와 '지속가능성'을 화두로 내걸었다. 해당 지역구는 민주당 입장에서는 험지일뿐더러 수도권 매립지 등 이동학이 관심 가져온 환경 및 쓰레기 문제에 민감한 곳이기도 하다. 2017년 영종도에 정착하면서 통장을 지냈다고 알려졌다. #

조택상 전 인천광역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조광휘 전 인천시의원과 3인 경선을 치렀으나 조택상 전 부시장이 경선에서 이기게 되어 낙천하게 되었다.#

3. 여담

  • 별명은 '지구촌장'이다. 세계여행을 떠날 때 세계 고위 인사들을 수월하게 만나기 위해 어머니가 지어준 별명이라고...
  •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영종도 앞바다에 뛰어든 예비후보 홍보 영상이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
  • 케인과 많이 닮았다.

4. 소속 정당

소속 기간 비고


[[열린우리당|
파일:열린우리당 로고타입.svg
]]
2003 - 2007 창당
정계 입문


[[대통합민주신당|
파일:대통합민주신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07 - 2008 합당[11]


[[통합민주당(2008년)|
파일:통합민주당(2008년) 흰색 로고타입.svg
]]
2008 합당[12]


[[민주당(2008년)|
파일:민주당(2008년) 흰색 로고타입.svg
]]
2008 - 2011 당명 변경


[[민주통합당|
파일:민주통합당 연두 로고타입.svg
]]
2011 - 2013 합당[13]


[[민주당(2013년)|
파일:민주당(2013년) 흰색 로고타입.svg
]]
2013 - 2014 당명 변경


[[새정치민주연합|
파일:새정치민주연합 흰색 로고타입.svg
]]
2014 - 2015 합당[14]

파일:zsdkl3gasdg.svg
2015 - 현재 당명 변경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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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버지가 국가유공자였기 때문에 학비 걱정은 하지 않았고 공익근무요원을 할 수 있었으나, 중고교 학비 등 국가에 혜택을 받았기 때문에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해병대에 자원했다.[2] 입대 첫날은 너무 힘들어서 ‘잘못 왔다’라는 생각도 했다고 한다.[3] 양파를 엄청 잘 썬다. 유튜브 조회수가 별로 나오지 않았음에도 양파 써는 영상만 조회수가 1.8만회이다.[4] 당장 먹고살기 어려운 사람, 한부모가정 등 자신의 삶에서 투영된 시대의 문제들을 정치를 통해 해결하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5] 공천 과정에서 컷오프되거나 경선에서 탈락한 후보들이 만든 총선 지원유세단[6] 최종 수치는 김병관 의원이 55.56%, 이동학 후보 29.83%, 장경태 후보 14.61%였다.[7] 더민주 홍보팀 제작[8] 때문에, 2021년 송영길 당대표는 이동학을 청년 최고위원으로 지명하며 “일부 청년 정치인들이 기득권을 가진 586세대들 눈치를 보면서 공천받고 살아남으려고 발버둥 칠 때 이동학은 후배들에게 기회를 주고 과감히 떠났다”고 치켜세웠다.[9]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예비홍보물이 영상으로 제작된 것은 이동학의 제안이 아니다[10]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직접 용지를 만져보며 손으로는 구분이 안 된다며 감탄했다.[11] 대통합민주신당에 흡수 합당[12] 민주당(2007년)과 신설 합당[13] 시민통합당과 신설 합당[14] 새정치민주연합에 흡수 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