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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E41937><colcolor=#FFFFFF> 한국천주교주교회의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 |
| 영문 명칭 | Catholic Bishops' Conference of Korea |
| 등록 약칭 | CBCK |
| 설립일 | 1857년 3월 25일,(주교회의 시작), 1967년 12월 4일,(정식 설립일), |
| 주소 | 서울특별시 광진구 면목로 74 (중곡동)[1] |
| 의장 | 이용훈(마티아) 주교 |
| 부의장 | 김종수(아우구스티노) 주교 |
| 서기 | 옥현진(시몬) 대주교 |
| 성격 | 주교 회의 상설기관 |
| 종교 | 가톨릭 |
| 공식 사이트 | |
| SNS | |
1. 개요
한국 천주교 전체의 공동선 증진을 위해서 사목 임무를 공동으로 조정하여 수행하도록 사도좌가 교회법상 법인으로 설립한 상설기관으로, 대한민국 가톨릭 주교들의 회합이다.1.1.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와의 관계
사단법인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 대한민국 법률상 권리와 의무를 귀속시킬 목적으로 설립된 대한민국 민법상 법인이다. 한국주교회의의 재산 소유, 사무처 직원들에 대한 급여 지급, 서적과 정기간행물의 출판 등은 한국법상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의 이름으로 이루어진다.따라서 교회법상 법인인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 정관은 교황청 복음화부에서 교령으로 승인하고, 한국법상 법인인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의 정관은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승인한다.
2. 역사
한국의 첫 주교회의는 1857년 3월 25일[2]에 개최되었고, 교황청 승인을 받아 정식으로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설립된 것은 1967년 12월 4일이다. 현재 의장은 수원교구장인 이용훈 마티아 주교이고, 부의장은 대전교구장 김종수 아우구스티노 주교이며, 2023년 10월 주교회의 추계 정기총회에서 선출되었다.3. 역대 의장
임기는 3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의장이 선출될 때, 부의장, 서기, 상임위원 2명이 함께 선출된다.주교회의는 한국 가톨릭 교회의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상설기구일 뿐, 직접적으로 교구에 대한 관할권을 갖지 않는다. 즉, 주교회의 의장이 다른 교구장, (대)주교보다 상위에 있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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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기남 바오로 | 김수환 스테파노 | 윤공희 빅토리노 | 김수환 스테파노 | 김남수 안젤로 | |
| <rowcolor=#fff,#fff> 제6대 | 제7대 | 제8대 | 제9대 | 제10대 | |
| 이문희 바울로 | 정진석 니콜라오 | 박정일 미카엘 | 최창무 안드레아 | 정명조 아우구스티노 | |
| <rowcolor=#fff,#fff> 제11대 | 제12대 | 제13대 | 제14대 | ||
| 장익 십자가의 요한 | 강우일 베드로 | 김희중 히지노 | 이용훈 마티아 | }}}}}}}}}}}} |
| <rowcolor=#FFFFFF> 순 | 이름 | 임기 |
| 1 | 노기남 바오로 대주교 | 1949 ~ 1973 |
| 2 |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 | 1973 ~ 1975 |
| 3 | 윤공희 빅토리노 대주교 | 1975 ~ 1981 |
| 4 |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 | 1981 ~ 1987 |
| 5 | 김남수 안젤로 주교 | 1987 ~ 1993 |
| 6 | 이문희 바울로 대주교 | 1993 ~ 1996 |
| 7 | 정진석 니콜라오 대주교[3] | 1996 ~ 1999 |
| 8 | 박정일 미카엘 주교 | 1999 ~ 2002 |
| 9 | 최창무 안드레아 대주교 | 2002 ~ 2005 |
| 10 | 정명조 아우구스티노 주교 | 2005 ~ 2006 |
| 11 | 장익 십자가의 요한 주교 | 2006 ~ 2008 |
| 12 | 강우일 베드로 주교 | 2008 ~ 2014 |
| 13 | 김희중 히지노 대주교 | 2014 ~ 2020 |
| 14 | 이용훈 마티아 주교 | 2020 ~ |
4. 조직
주교회의의 조직은 크게 총회, 상임위원회, 주교위원회, 사무처로 나뉜다.- 주교회의 정기총회(국회로 치면 정기국회 본회의 격)는 매년 봄[4]과 가을[5] 총 2회가 개최되며, 전국의 현임 주교들과 주한교황대사가 모두 참여한다. 물론 임시국회에 해당하는 임시총회도 가끔씩 소집된다.
- 상임위원회는 의장단 회의로써, 주교회의 의장, 부의장, 서기, 상임위원까지 총 5명의 주교가 적어도 2개월에 한 번씩 모여, 총회 의안 준비 및 합의사항의 이행, 전국기구들의 감독, 예산 심의 등을 맡는다.
- 주교위원회는 국회로 치면 상임위원회에 속하는 조직으로, 각 분야에 맞는 사목적 심의를 맡는다. 현재는 성직주교위원회, 교리주교위원회, 선교사목주교위원회, 사회주교위원회, 민족화해특별위원회, 시복시성특별위원회, 총 6개의 주교위원회가 있다.
4.1. 사무처
| 주소 | 사무처장신부 | 사무국장신부 | 관리국장신부 | 홍보국장신부 |
| 서울특별시 광진구 면목로 74 (중곡동) | 이철수(스테파노)[수원교구] | 송영민(아우구스티노)[대구대교구] | 정용진(요셉)[청주교구] | 임민균(그레고리오)[서울대교구] |
- 사무처는 주교회의의 진행 준비 및 최종 정리, 회의자료 보존을 담당하며, 해외 주교회의 및 교황청과의 연락을 담당한다. 전술했듯이, 주교회의의 사무처는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라는 사단법인의 사무처이기도 하며, 성경, 전례서, 교리서 등의 번역 편찬 및 출판도 담당한다. 산하에는 다시 전국위원회들을 두는데, 이들은 국회입법조사처와 비슷한 역할을 담당한다고 보면 된다.
[1] 공식 홈페이지 출처.[2] 주님 성탄 대축일로부터 9개월 전인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3] 주교회의 의장 시절 기준. 추기경이 된 것은 2006년이다.[4] 사순 제3주간[5] 10월 둘째 주일 다음 주간. 참고로 이 시기에는 KBO 한국시리즈가 열리는데 야구를 좋아하는 주교들이 이 때 서로의 응원팀끼리 한국시리즈에 올라가면 사석에서 열변을 토해낸다고 한다. KIA 타이거즈 팬으로 알려진 김희중 대주교가 2016년 정신철 주교의 인천교구장 착좌미사 때 축사를 통해 "한국시리즈에서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가 맞붙으면 SK 열성 팬인 정 주교가 나를 놀린다"고 농담을 던진 바 있다. 참고로 SSG 랜더스의 열성 팬인 정신철 주교는 사제 야구단에서 투수로 뛸 정도로 야구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고 한다.[수원교구] 수원교구 소속[대구대교구] 대구대교구 소속[청주교구] 청주교구 소속[서울대교구] 서울대교구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