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라이온즈 2019 시즌 월별 바로 가기 | |||||||
| 시즌 전 | 시범경기 | 3~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 2019년도 팀 슬로건 | |||||
| | |||||
| NEW BLUE! NEW LIONS! | |||||
| 7월 31일 기준 순위 | |||||
| 7 위 | |||||
| 경기수 | 승 | 무 | 패 | 승률 | 승차 |
| 99 | 43 | 1 | 55 | 0.439 | 23 |
| 7월 월간 성적 | |||||
| 8 위 | |||||
| 경기수 | 승 | 무 | 패 | 승률 | 마진 |
| 19 | 8 | 1 | 10 | 0.444 | -2 |
| 시리즈 전적 | 위닝 2 / 동률 1 / 루징 4 | ||||
| 시리즈 스윕 | 스윕승 1 / 스윕패 2 | ||||
| 최다 연승 | 4 | ||||
| 최다 연패 | 5 | ||||
| 기록표 범례 | ||||||
| 🏠홈 | 🚌 원정 | 승리 | 패배 | 무승부 | 취소 | 휴식 |
| 삼성 라이온즈 7 월 일정 및 결과 | ||||||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 1 | 2 | 3 | 4 | 5 | 6 | 7 |
| 휴식 | kt 3-5 | kt 0-3 | kt 3-5 | NC 3-7 | NC 2-2 | NC 4-2 |
| 🚌 원정 | ||||||
| 8 | 9 | 10 | 11 | 12 | 13 | 14 |
| 휴식 | KIA 2-3 | KIA 취소 | KIA 2-4 | LG 6-3 | LG 3-5 | LG 0-2 |
| 🏠 홈 | 🚌 원정 | |||||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 휴식 | 키움 0-6 | 키움 6-10 | 키움 1-5 | 올스타 브레이크 | ||
| 🚌 원정 | ||||||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올스타 브레이크 | 한화 8-9 | 한화 6-7 | 한화 6-13 | |||
| 🏠 홈 | ||||||
| 29 | 30 | 31 | 8월 ▶ | |||
| 휴식 | 롯데 2-5 | 롯데 8-4 | ||||
| 🏠 홈 | ||||||
1. 개요2. 7월 2일 ~ 7월 4일 VS kt wiz (수원) 피스윕3. 7월 5일 ~ 7월 7일 VS NC 다이노스 (창원) 동률 시리즈4. 7월 9일 ~ 7월 11일 VS KIA 타이거즈 (대구) 위닝 시리즈5. 7월 12일 ~ 7월 14일 VS LG 트윈스 (잠실) 루징 시리즈6. 7월 16일 ~ 7월 18일 VS 키움 히어로즈 (고척) 피스윕7. 7월 19일 ~ 7월 25일 올스타 브레이크 (창원)8. 7월 26일 ~ 7월 28일 VS 한화 이글스 (대구) 스윕9. 7월 30일 ~ 8월 1일 VS 롯데 자이언츠 (대구) 루징 시리즈10. 월간 총평
1. 개요
삼성 라이온즈의 7월 일정은 수원-창원-대구-잠실-고척-올스타 브레이크-대구-대구[1] 순으로 7월 첫째주 일정은 수원 kt와 창원 NC와의 원정 6경기가 있으며, 7월 둘째주 일정은 KIA와의 홈 3경기와 잠실 LG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7월 셋째주 일정은 고척 키움과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7월 넷째주 일정은 한화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7월 다섯째주 일정은 롯데와의 홈 2경기가 있으며, 그 중 8경기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12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2. 7월 2일 ~ 7월 4일 VS kt wiz (수원) 피스윕
| kt 9·10·11차전 (수원) | |||||
| | | ||||
| 선발 투수 | |||||
| 백정현 | 9차전 | 김민 | |||
| 맥과이어 | 10차전 | 배제성 | |||
| 윤성환 | 11차전 | 쿠에바스 | |||
| 경기장소 | |||||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 |||||
| 중계방송사 | |||||
| | |||||
6위 경쟁을 하는 kt를 만난다. 원태인의 복귀전이 이 시리즈 중으로 잡힐 가능성이 높다. 이 시리즈에서 6위를 탈환하고 굳혀야 한다. 승수를 쌓기는 커녕 오히려 까먹으면 이후로도 5강 진입은 힘들어질 것이다.
2.1. 7월 2일
| 등록ㆍ말소 (7월 2일) | |
| 등록 | 김승현 |
| 말소 | 김시현 |
|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 ||||||||
| 선발 투수 | ||||||||
| 백정현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 2B | RF | LF | 1B | 3B | SS | DH | CF | C |
| 김상수 | 구자욱 | 김헌곤 | 러프 | 이원석 | 이학주 | 김동엽 | 박해민 | 김민수 |
| 7월 2일, 18:31 ~ 21:43 (3시간 12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관중 : 4,034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삼성 | 백정현 | 0 | 0 | 0 | 0 | 0 | 3 | 0 | 0 | 0 | 3 | 7 | 0 | 3 |
| kt | 김민 | 2 | 0 | 1 | 0 | 0 | 2 | 0 | 0 | - | 5 | 9 | 0 | 7 |
| 경기기록 | |||||||||||||||
| 결승타 | 심우준 (6회 1사 만루서 밀어내기 4구) | ||||||||||||||
| 승리 투수 | 김민 (6이닝 3실점 3자책), 5승 7패 | 패전 투수 | 김승현 (⅓이닝 2실점 2자책), 0승 1패 | ||||||||||||
| 홀드 투수 | 전유수 (1이닝 0실점 0자책), 2홀드 주권 (1이닝 0실점 0자책), 13홀드 | 세이브 투수 | 이대은 (1이닝 0실점 0자책), 3세이브 | ||||||||||||
| 홈런 | 유한준 9호(3회 1점) | ||||||||||||||
2.2. 7월 3일
|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 ||||||||
| 선발 투수 | ||||||||
| 맥과이어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 2B | RF | CF | DH | 3B | SS | LF | 1B | C |
| 김상수 | 구자욱 | 김헌곤 | 러프 | 이원석 | 이학주 | 김동엽 | 최영진 | 김도환 |
| 7월 3일, 18:29 ~ 21:24 (2시간 55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관중 : 4,697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삼성 | 맥과이어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8 | 0 | 2 |
| kt | 배제성 | 0 | 0 | 2 | 0 | 0 | 0 | 0 | 1 | - | 3 | 8 | 0 | 3 |
| 경기기록 | |||||||||||||||
| 결승타 | 로하스(3회 2사 만루서 중전 안타) | ||||||||||||||
| 승리 투수 | 배제성 (6이닝 0실점 0자책), 3승 6패 | 패전 투수 | 맥과이어 (6이닝 2실점 2자책), 3승 6패 | ||||||||||||
| 홀드 투수 | 정성곤 (1이닝 0실점 0자책), 9홀드 전유수 (⅓이닝 0실점 0자책), 3홀드 | 세이브 투수 | 이대은 (1⅔이닝 0실점 0자책), 3세이브 | ||||||||||||
| 홈런 | 유한준 10호 (8회 1점) | ||||||||||||||
심판 판정이 이상했다. 삼성 방망이가 노답이긴했지만 충분히 심판탓을 할만큼 판정이 편파적이였다
| 이 날의 기록 | ||
| 선수 | 기록 | 비고 |
| 우규민 | 통산 5,000타자 상대 | 역대 52번째 |
2.3. 7월 4일
| 등록ㆍ말소 (7월 4일) | |
| 등록 | - |
| 말소 | 최채흥 |
|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 ||||||||
| 선발 투수 | ||||||||
| 윤성환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 2B | RF | LF | DH | 3B | SS | CF | 1B | C |
| 김상수 | 구자욱 | 김헌곤 | 러프 | 이원석 | 이학주 | 박해민 | 최영진 | 김도환 |
| 7월 4일, 18:30 ~ 21:31 (3시간 1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관중 : 5,649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삼성 | 윤성환 | 0 | 0 | 0 | 0 | 0 | 1 | 1 | 0 | 1 | 3 | 9 | 0 | 0 |
| kt | 쿠에바스 | 0 | 0 | 0 | 0 | 1 | 3 | 0 | 1 | - | 5 | 9 | 0 | 4 |
| 경기기록 | |||||||||||||||
| 결승타 | 유한준 (6회 무사 2루서 우중간 3루타) | ||||||||||||||
| 승리 투수 | 쿠에바스 (7이닝 2실점 2자책), 7승 5패 | 패전 투수 | 윤성환 (5이닝 3실점 3자책), 5승 5패 | ||||||||||||
| 홀드 투수 | 정성곤 (1이닝 0실점 0자책), 10홀드 | 세이브 투수 | 주권 (1이닝 0실점 0자책), 1세이브 | ||||||||||||
| 홈런 | 김도환 1호(6회 1점), 김동엽 3호(7회 1점) | ||||||||||||||
이날 최채흥이 부친상으로 경조사 휴가를 사용했다. KBO 리그 2번째 사례.
| 이 날의 기록 | ||
| 선수 | 기록 | 비고 |
| 김도환 | 통산 첫 홈런 | 2019년 데뷔 |
3. 7월 5일 ~ 7월 7일 VS NC 다이노스 (창원) 동률 시리즈
| NC 9·10·11차전 (창원) | |||||
| | | ||||
| 선발 투수 | |||||
| 헤일리 | 9차전 | 이재학 | |||
| 원태인 | 10차전 | 최성영 | |||
| 백정현 | 11차전 | 루친스키 | |||
| 경기장소 | |||||
| 창원 NC 파크 | |||||
| 중계방송사 | |||||
| | |||||
7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말경기는 18시에 진행된다.
5위 NC와의 맞대결이다. 현재 삼성이 NC 상대로 7승 1패라는 무시무시한 상대전적을 기록 중인데다 NC 킬러 백정현의 등판도 유력한 만큼 분위기 반전의 마지막 희망. 이 시리즈조차 루징 이하의 성적을 기록하면 남은 시즌은 마음을 비우고 보자.
3.1. 7월 5일
| 등록ㆍ말소 (7월 5일) | |
| 등록 | 홍정우 |
| 말소 | - |
|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 ||||||||
| 선발 투수 | ||||||||
| 헤일리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 2B | RF | LF | 1B | 3B | SS | DH | C | CF |
| 김상수 | 구자욱 | 김헌곤 | 러프 | 이원석 | 이학주 | 김동엽 | 강민호 | 박해민 |
| 7월 5일, 19:00 ~ 22:31 (3시간 31분), 창원 NC 파크 관중 : 8,691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삼성 | 헤일리 | 2 | 0 | 1 | 0 | 0 | 0 | 0 | 0 | 0 | 3 | 12 | 0 | 6 |
| NC | 이재학 | 0 | 0 | 5 | 0 | 0 | 1 | 1 | 0 | - | 7 | 7 | 0 | 5 |
| 경기기록 | |||||||||||||||
| 결승타 | 박석민 (3회 1사 1,2루서 좌월 홈런) | ||||||||||||||
| 승리 투수 | 이재학 (5⅔이닝 3실점 3자책), 4승 2패 | 패전 투수 | 헤일리 (5⅔이닝 6실점 6자책), 5승 7패 | ||||||||||||
| 홀드 투수 | 김건태 (⅔이닝 0실점 0자책), 2홀드 장현식 (1이닝 0실점 0자책), 8홀드 | 세이브 투수 | 원종현 (1이닝 0실점 0자책), 21세이브 | ||||||||||||
| 홈런 | 박석민 11호(3회 3점) | ||||||||||||||
3점을 먼저 뽑아내며 또 타자들이 헤일리에게 승리를 떠먹여 주나 싶었지만 헤일리는 그조차도 지켜내지 못하고 기어이 자신의 손으로 게임을 터뜨렸다. 이런 상황에서도 헤일리 대체선수를 물색 중이라는 소식조차 없는 프런트가 하는 일은 도대체 뭘까?
3.2. 7월 6일
| 등록ㆍ말소 (7월 6일) | |
| 등록 | 원태인 |
| 말소 | 김민수 |
|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 ||||||||
| 선발 투수 | ||||||||
| 원태인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 2B | RF | LF | DH | 3B | SS | 1B | C | CF |
| 김상수 | 구자욱 | 김헌곤 | 러프 | 이원석 | 이학주 | 최영진 | 강민호 | 박해민 |
| 7월 6일, 18:00 ~ 22:20 (4시간 20분), 창원 NC 파크 관중 : 12,076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R | H | E | B |
| 삼성 | 원태인 | 0 | 0 | 0 | 1 | 1 | 0 | 0 | 0 | 0 | 0 | 0 | 0 | 2 | 5 | 3 | 7 |
| NC | 최성영 | 0 | 0 | 0 | 0 | 2 | 0 | 0 | 0 | 0 | 0 | 0 | 0 | 2 | 11 | 1 | 2 |
이번 시즌 제4호 무승부 경기. 오늘도 원태인은 변함없는 호투를 보여주었지만 타자들은 공수주 3면에서 전부 배신했다. 5회의 실책 2번+김헌곤의 한 경기 주루사 2번[2], 6타수 5뜬공 1삼진의 맹활약을 펼친 구자욱까지 완벽한 졸전. 패하지 않은 게 신기할 정도였다.
이날 KIA가 승리하며 승률 2리 차이로 8위까지 떨어졌다.
3.3. 7월 7일
|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 ||||||||
| 선발 투수 | ||||||||
| 백정현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 2B | CF | RF | 1B | LF | 3B | DH | C | 2B |
| 김상수 | 박해민 | 구자욱 | 러프 | 김헌곤 | 이원석 | 김동엽 | 강민호 | 김성훈 |
| 7월 7일, 18:00 ~ 21:24 (3시간 24분), 창원 NC 파크 관중 : 7,085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삼성 | 백정현 | 0 | 0 | 0 | 4 | 0 | 0 | 0 | 0 | 0 | 4 | 9 | 1 | 9 |
| NC | 루친스키 | 0 | 0 | 0 | 1 | 0 | 1 | 0 | 0 | 0 | 2 | 8 | 0 | 2 |
| 경기기록 | |||||||||||||||
| 결승타 | 김동엽 (4회 무사 1,2루서 우중간 안타) | ||||||||||||||
| 승리 투수 | 백정현 (7이닝 2실점 2자책), 4승 8패 | 패전 투수 | 루친스키 (7이닝 4실점 4자책), 5승 6패 | ||||||||||||
| 홀드 투수 | 최지광 (1이닝 0실점 0자책), 6홀드 | 세이브 투수 | 장필준 (1이닝 0실점 0자책), 9세이브 | ||||||||||||
| 홈런 | 강민호 11호(4회 3점) | ||||||||||||||
백정현은 7이닝 2실점 QS+의 호투를 보여주며 공룡 킬러임을 다시 증명했다. 강민호가 희생번트를 대려다 실패한 후 쓰리런을 치며 승기를 끌어왔고, 그 밖에 김동엽이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한다거나,
이날 KIA가 7:0→7:9→10:9라는 대첩급 경기 끝에 패하며 다시 7위로 상승했으며, 또 NC전 상대전적 우위를 확정지었다.[3]
| 이 날의 기록 | ||
| 선수 | 기록 | 비고 |
| 강민호 | 통산 1,700경기 | 역대 28번째 |
4. 7월 9일 ~ 7월 11일 VS KIA 타이거즈 (대구) 위닝 시리즈
| 등록ㆍ말소 (7월 8일) | |
| 등록 | - |
| 말소 | 홍정우 |
| KIA 10·11차전 (대구) | |||||
| | | ||||
| 선발 투수 | |||||
| 맥과이어 | 10차전 | 터너 | |||
| 헤일리 | 11차전 | 윌랜드 | |||
| 경기장소 | |||||
|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 |||||
| 중계방송사 | |||||
| | |||||
4.1. 7월 9일
| 등록ㆍ말소 (7월 9일) | |
| 등록 | 공민규, 김윤수, 이성곤 |
| 말소 | 구자욱, 김헌곤 |
|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 ||||||||
| 선발 투수 | ||||||||
| 맥과이어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 2B | CF | 3B | 1B | SS | LF | C | DH | RF |
| 김상수 | 박해민 | 이원석 | 러프 | 이학주 | 김동엽 | 강민호 | 공민규 | 이성곤 |
| 7월 9일, 18:31 ~ 21:54 (3시간 23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7,128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KIA | 터너 | 0 | 0 | 0 | 0 | 0 | 0 | 0 | 2 | 0 | 2 | 7 | 1 | 6 |
| 삼성 | 맥과이어 | 0 | 0 | 0 | 0 | 0 | 0 | 0 | 0 | 3X | 3 | 8 | 0 | 6 |
| 경기기록 | |||||||||||||||
| 결승타 | 이학주 (9회 2사 2, 3루서 우중간 1루타) | ||||||||||||||
| 승리 투수 | 김윤수 (1이닝 0실점 0자책), 1승 | 패전 투수 | 문경찬 (⅔이닝 3실점 3자책), 1승 1패 | ||||||||||||
| 홀드 투수 | 하준영 (⅓이닝 0실점 0자책), 6홀드 전상현 (⅓이닝 0실점 0자책), 1홀드 | ||||||||||||||
| 홈런 | 최형우 (8회 2점) | ||||||||||||||
구자욱과 김헌곤이 부상으로 말소됐다. 최근 욕을 많이 먹었다곤 해도 중심타자들이 빠지면 타격이 클 수 밖에 없다. 일단 2군의 공민규, 이성곤을 콜업해 빈자리를 메우려는 듯하다.
맥과이어는 또 볼질을 하는가 싶었지만 위기를 어찌어찌 넘기며 6이닝 무실점 QS를 기록했다. 노히트노런을 제외하면 첫 무실점 경기다.
7회 초 우규민이 올라와 3자범퇴로 이닝을 종료한 후, 7회 말에는 KIA 역시 투수를 박준표로 교체했다. 삼성의 공격도 안타-파울플라이-(선행주자 죽이고) 땅볼 출루-땅볼로 무난히(...) 득점 없이 끝.
8회 초 올라온 최지광이 올라오자마자 박찬호에게 안타를 맞은 후, 터커를 땅볼로 잡아내긴 했으나 박찬호는 2루로. 그리고 올라온 그 선수에게 초구를 통타당해 투런 홈런을 맞으며 균형이 깨지고 말았다. 시즌 초 막 굴려댄 것의 후폭풍이 슬슬 드러나는 중이다. 이후 강판되어 김승현이 남은 이닝을 소화하고 8회 말로 넘어간다. 8회 말 박준표는 러프를 2루수 땅볼로 잡아낸 후 하준영에게 마운드를 넘겼고, 이학주가 쓰리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직후 김동엽이 초구에 안타를 치자
9회 초에는 이날 정식선수로 처음 등록된 김윤수가 올라왔다.[4] 한승택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주면서 불안하게 출발한 뒤, 후속타자 오정환의 희생번트로 주자는 1사 2루. 이후 이창진을 삼진-박찬호를 땅볼로 잡아내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패색이 짙어가던 상황에서 그나마 삼팬들의 몇 안되는 위안 중 하나였던 장면.
그러나 경기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었다.
9회 말 KIA의 마무리 문경찬이 등판했다. 공민규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 출루한 뒤 대주자 김성훈으로 교체되었고, 박찬도가 초구에 안타를 쳐내며 무사 1, 2루가 된다. 바로 이때를 기점으로 문경찬이 급격한 제구 난조를 보이기 시작했다. 김상수가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어 나가면서 주자 만루가 되고 타석에는 박해민.
이날 사사구도 하나 없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던 박해민에겐 삼성팬들도 거의 기대를 접은 상태였고, 역시나 밀어내기는 고사하고 0-2의 카운트로 몰리면서 지켜보던 팬들 상당수가 죽으려면 혼자 죽고 기왕이면 희생플라이라도 쳐달라고 빌던 상황이었지만... 박해민은 보란듯이 동점 2타점 적시타를 쳐내며 게임을 원점으로 돌려 놓는다.[5]
바로 다음 타석은 최근 극악의 부진을 겪던 이원석이었는데, 아니나다를까 초구에 병살타를 쳐버리며 한껏 달아오른 분위기에 제대로 찬물을 끼얹었다. 그나마 2루 주자 김상수가 3루로 갔고, 다음 타자 러프가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어 나가며 2사 1, 3루. 극적 끝내기냐 연장행이냐를 결정지을 타석에는 이학주가 들어온다.
이날 4타수 1안타를 기록 중이던 이학주를 많은 팬들이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지켜봤고, 볼카운트 2-2의 5구에서 오른쪽으로 가는 큰 타구가 나왔는데, 넘어가거나 담장을 맞출 타구는 아니고 워닝트랙에서 잡힐 정도의 공이었으나 우익수 최원준의 타구판단 미스로 행운의 텍사스성 안타가 되었고, 3루 주자 김상수가 여유 있게 홈을 밟으며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 이 날의 기록 | ||
| 선수 | 기록 | 비고 |
| 김윤수 | 통산 첫 승 | 2019년 데뷔 |
4.2. 7월 10일 (우천취소)
| 7월 10일, 18:30,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KIA | 차명진 | 경기전 우천취소 | ||||||||||||
| 삼성 | 윤성환 | |||||||||||||
이날 비 예보가 있다. 장맛비로 인해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9월 13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4.3. 7월 11일
|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 ||||||||
| 선발 투수 | ||||||||
| 헤일리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 2B | CF | 3B | DH | SS | LF | C | RF | 1B |
| 김상수 | 박해민 | 이원석 | 러프 | 이학주 | 김동엽 | 강민호 | 이성곤 | 최영진 |
| 7월 11일, 18:30 ~ 21:18 (2시간 48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8,880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KIA | 윌랜드 | 1 | 0 | 0 | 0 | 0 | 0 | 1 | 0 | 0 | 2 | 7 | 1 | 5 |
| 삼성 | 헤일리 | 0 | 1 | 1 | 0 | 0 | 0 | 0 | 2 | - | 4 | 7 | 1 | 1 |
| 경기기록 | |||||||||||||||
| 결승타 | 이원석 (8회 2사 3루서 좌월 홈런) | ||||||||||||||
| 승리 투수 | 우규민 (2이닝 0실점 0자책), 2승 5패 | 패전 투수 | 윌랜드 (7⅔이닝 4실점 4자책), 5승 6패 | ||||||||||||
| 홈런 | 이원석 11호 (8회 2점) | ||||||||||||||
5. 7월 12일 ~ 7월 14일 VS LG 트윈스 (잠실) 루징 시리즈
| LG 8·9·10차전 (잠실) | |||||
| | | ||||
| 선발 투수 | |||||
| 원태인 | 8차전 | 차우찬 | |||
| 윤성환 | 9차전 | 윌슨 | |||
| 백정현 | 10차전 | 켈리 | |||
| 경기장소 | |||||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
| 중계방송사 | |||||
| | |||||
5.1. 7월 12일
|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 ||||||||
| 선발 투수 | ||||||||
| 원태인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 2B | CF | DH | 1B | SS | LF | C | 3B | RF |
| 김상수 | 박해민 | 이원석 | 러프 | 이학주 | 김동엽 | 강민호 | 최영진 | 박찬도 |
| 7월 12일, 18:29 ~ 22:07 (3시간 38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 15,973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삼성 | 원태인 | 0 | 1 | 1 | 0 | 1 | 0 | 1 | 2 | 0 | 6 | 14 | 0 | 5 |
| LG | 차우찬 | 2 | 0 | 1 | 0 | 0 | 0 | 0 | 0 | 0 | 3 | 8 | 1 | 3 |
| 경기기록 | |||||||||||||||
| 결승타 | 없음[6] | ||||||||||||||
| 승리 투수 | 김승현 (1⅓이닝 0실점 0자책), 1승 1패 | 패전 투수 | 정우영 (⅔이닝 1실점 1자책), 4승 4패 | ||||||||||||
| 홀드 투수 | 최지광 (2이닝 0실점 0자책), 7홀드 | 세이브 투수 | 장필준 (1이닝 0실점 0자책), 10세이브 | ||||||||||||
| 홈런 | 김동엽 4호 (2회 1점), 러프 13호 (5회 1점), 박해민 3호 (8회 2점) | ||||||||||||||
5.2. 7월 13일
|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 ||||||||
| 선발 투수 | ||||||||
| 윤성환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 2B | CF | 3B | 1B | SS | DH | C | LF | RF |
| 김상수 | 박해민 | 이원석 | 러프 | 이학주 | 김동엽 | 강민호 | 송준석 | 박찬도 |
| 7월 13일, 18:00 ~ 21:15 (3시간 15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 21,094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삼성 | 윤성환 | 2 | 0 | 0 | 0 | 0 | 0 | 0 | 1 | 0 | 3 | 8 | 2 | 3 |
| LG | 윌슨 | 0 | 0 | 2 | 0 | 1 | 0 | 2 | 0 | - | 5 | 7 | 1 | 5 |
| 경기기록 | |||||||||||||||
| 결승타 | 없음[7] | ||||||||||||||
| 승리 투수 | 윌슨 (7이닝 2실점 1자책), 9승 5패 | 패전 투수 | 윤성환 (6⅓이닝 3실점 2자책), 5승 6패 | ||||||||||||
| 홀드 투수 | 진해수 (⅔이닝 0실점 0자책), 14홀드 | 세이브 투수 | 고우석 (1이닝 0실점 0자책), 17세이브 | ||||||||||||
5.3. 7월 14일
| 등록ㆍ말소 (7월 14일) | |
| 등록 | 최채흥, 백승민 |
| 말소 | 윤성환, 최영진 |
|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 ||||||||
| 선발 투수 | ||||||||
| 백정현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 2B | CF | 3B | DH | SS | LF | 1B | C | RF |
| 김상수 | 박해민 | 이원석 | 러프 | 이학주 | 김동엽 | 백승민 | 강민호 | 박찬도 |
| 7월 14일, 18:00 ~ 20:23 (2시간 23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 14,603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삼성 | 백정현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2 | 0 | 1 |
| LG | 켈리 | 0 | 0 | 1 | 1 | 0 | 0 | 0 | 0 | - | 2 | 8 | 0 | 0 |
| 경기기록 | |||||||||||||||
| 결승타 | 오지환 (3회 1사 3루서 좌익수 희생플라이) | ||||||||||||||
| 승리 투수 | 켈리 (8이닝 0실점 0자책), 9승 9패 | 패전 투수 | 백정현 (7이닝 2실점 2자책), 4승 9패 | ||||||||||||
| 세이브 투수 | 고우석 (1이닝 0실점 0자책), 18세이브 | ||||||||||||||
| 홈런 | 이형종 9호(4회 1점) | ||||||||||||||
6. 7월 16일 ~ 7월 18일 VS 키움 히어로즈 (고척) 피스윕
| 등록ㆍ말소 (7월 15일) | |
| 등록 | - |
| 말소 | 백정현 |
| 키움 10·11·12차전 (고척) | |||||
| | | ||||
| 선발 투수 | |||||
| 맥과이어 | 10차전 | 김선기 | |||
| 헤일리 | 11차전 | 신재영 | |||
| 원태인 | 12차전 | 브리검 | |||
| 경기장소 | |||||
| 고척 스카이돔 | |||||
| 중계방송사 | |||||
| | |||||
상대전적 4승 5패를 기록 중인 3위 키움과의 맞대결이다. 맥과이어가 키움전에서 QS 2번을 기록하는 등 비교적 괜찮은 모습을 보였던데다 화요일 상대가 대체선발인 만큼 위닝 시리즈를 노린다면 화요일 경기는 무조건 잡고 가야 한다. 헤일리가 완전히 살아났는지는 아직 물음표가 붙는 만큼 수요일 경기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목요일은 원태인 등판일인데, 타자들이 양심이 있다면 제발 이날은 좀 잘 치자.
6.1. 7월 16일
| 등록ㆍ말소 (7월 16일) | |
| 등록 | 손주인 |
| 말소 | - |
|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 ||||||||
| 선발 투수 | ||||||||
| 맥과이어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 2B | CF | 3B | 1B | SS | LF | DH | C | RF |
| 김상수 | 박해민 | 이원석 | 러프 | 이학주 | 김동엽 | 이성곤 | 강민호 | 박찬도 |
| 7월 16일, 18:29 ~ 21:10 (2시간 41분), 고척 스카이돔 관중 : 4,626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삼성 | 맥과이어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3 | 0 | 1 |
| 키움 | 김선기 | 0 | 2 | 0 | 0 | 0 | 4 | 0 | 0 | - | 6 | 10 | 0 | 5 |
| 경기기록 | |||||||||||||||
| 결승타 | 임병욱 (2회 무사 1루서 우익수 3루타) | ||||||||||||||
| 승리 투수 | 김선기 (5이닝 0실점 0자책), 1승 0패 | 패전 투수 | 맥과이어 (5⅓이닝 6실점 6자책), 3승 7패 | ||||||||||||
| 홀드 투수 | 조상우 (1이닝 0실점 0자책), 1홀드 | ||||||||||||||
6.2. 7월 17일
| 등록ㆍ말소 (7월 17일) | |
| 등록 | 조동찬(코치) |
| 말소 | 강봉규(코치) |
|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 ||||||||
| 선발 투수 | ||||||||
| 헤일리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 2B | CF | SS | 1B | LF | 3B | DH | C | RF |
| 김상수 | 박해민 | 이학주 | 러프 | 김동엽 | 이원석 | 백승민 | 강민호 | 송준석 |
| 7월 17일, 18:30 ~ 21:25 (2시간 55분), 고척 스카이돔 관중 : 4,853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삼성 | 헤일리 | 0 | 1 | 1 | 1 | 0 | 0 | 0 | 2 | 1 | 6 | 12 | 1 | 4 |
| 키움 | 신재영 | 2 | 3 | 2 | 3 | 0 | 0 | 0 | 0 | - | 10 | 14 | 2 | 2 |
| 경기기록 | |||||||||||||||
| 결승타 | 박병호 (1회 1사 1,2루서 좌전 안타) | ||||||||||||||
| 승리 투수 | 이영준 (1⅔이닝 1실점 1자책), 1승 0패 | 패전 투수 | 헤일리 (2이닝 5실점 5자책), 5승 8패 | ||||||||||||
| 홈런 | 샌즈 20호(2회 2점), 러프 14호(9회 1점) | ||||||||||||||
6.3. 7월 18일
| 등록ㆍ말소 (7월 18일) | |
| 등록 | 김민수 |
| 말소 | 헤일리 |
|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 ||||||||
| 선발 투수 | ||||||||
| 원태인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 CF | 2B | 3B | 1B | DH | SS | LF | RF | C |
| 박해민 | 김성훈 | 이원석 | 러프 | 김동엽 | 이학주 | 이성곤 | 박찬도 | 김도환 |
| 7월 18일, 18:29 ~ 21:36 (3시간 7분), 고척 스카이돔 관중 : 6,535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삼성 | 원태인 | 0 | 0 | 1 | 0 | 0 | 0 | 0 | 0 | 0 | 1 | 5 | 0 | 4 |
| 키움 | 브리검 | 1 | 0 | 0 | 0 | 1 | 0 | 0 | 3 | - | 5 | 11 | 3 | 5 |
| 경기기록 | |||||||||||||||
| 결승타 | 샌즈 (5회 2사 1,2루서 좌전 안타) | ||||||||||||||
| 승리 투수 | 브리검 (6이닝 1실점 0자책), 8승 3패 | 패전 투수 | 원태인 (6이닝 2실점 2자책), 3승 5패 | ||||||||||||
| 홀드 투수 | 조상우 (1이닝 0실점 0자책), 2홀드 김상수 (1이닝 0실점 0자책), 27홀드 | ||||||||||||||
| 홈런 | 강민호 11호(4회 3점) | ||||||||||||||
7. 7월 19일 ~ 7월 25일 올스타 브레이크 (창원)
| 등록ㆍ말소 (7월 24일) | |
| 등록 | - |
| 말소 | 최채흥 |
강민호, 김상수, 구자욱이 BEST 12에, 이학주가 감독추천 선수에 선발되었다. 구자욱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고 한동민이 대신 출전.
8. 7월 26일 ~ 7월 28일 VS 한화 이글스 (대구) 스윕
| 한화 10·11·12차전 (대구) | |||||
| | | ||||
| 선발 투수 | |||||
| 맥과이어 | 10차전 | 장민재 | |||
| 백정현 | 11차전 | 채드 벨 | |||
| 원태인 | 12차전 | 김범수 | |||
| 경기장소 | |||||
|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 |||||
| 중계방송사 | |||||
| | |||||
저스틴 헤일리가 드디어 웨이버 공시되고 대체 선수로는 외야수 맥 윌리엄슨이 영입되었다. 구자욱의 부상이 길어지면서 타선을 강화하는 게 급선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흔치 않은 기용이 과연 통할지 주목된다.
대프리카 바캉스 행사가 시작되는 3연전으로, 이 행사는 8월 25일 키움전까지 이어진다. 한화의 마지막 위닝 시리즈가 6월 초 롯데와의 3연전일 정도로 상대의 상태가 영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방심은 금물.
8.1. 7월 26일
| 등록ㆍ말소 (7월 26일) | |
| 등록 | 김헌곤, 김대우 |
| 말소 | 송준석 |
|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 ||||||||
| 선발 투수 | ||||||||
| 맥과이어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 2B | CF | LF | 1B | 3B | SS | DH | C | RF |
| 김상수 | 박해민 | 김헌곤 | 러프 | 이원석 | 이학주 | 김동엽 | 강민호 | 이성곤 |
| 7월 26일, 18:30 ~ 22:06 (3시간 36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6,612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한화 | 장민재 | 0 | 4 | 0 | 0 | 0 | 1 | 1 | 0 | 2 | 8 | 12 | 1 | 6 |
| 삼성 | 맥과이어 | 0 | 0 | 3 | 4 | 0 | 0 | 2 | 0 | - | 9 | 14 | 1 | 4 |
| 경기기록 | |||||||||||||||
| 결승타 | 박해민 (4회 2사 1루서 우월 홈런) | ||||||||||||||
| 승리 투수 | 맥과이어 (5이닝 4실점 4자책), 4승 7패 | 패전 투수 | 장민재 (3⅔이닝 5실점 5자책), 6승 4패 | ||||||||||||
| 홀드 투수 | 임현준 (⅓이닝 0실점 0자책), 6홀드 우규민 (1⅓이닝 1실점 1자책), 7홀드 최지광 (⅔이닝 2실점 2자책), 8홀드 | 세이브 투수 | 장필준 (1이닝 0실점 0자책), 11세이브 | ||||||||||||
| 홈런 | 이성열 17·18호 (2회 1점·7회 1점), 강민호 12호 (4회 1점), 박해민 4호 (4회 2점), 러프 15호 (7회 1점) | ||||||||||||||
1회초 맥과이어는 정은원에게 볼넷을 내주긴 했지만 이후 세 타자를 모두 범타로 돌려세웠다. 다만 이 과정에서 22구나 던지며 불안감이 슬슬 감지되었다. 1회말 김상수가 내야안타를 쳤으나 시즌 2번째 도루실패로 횡사하고[8] 박해민이 안타를 친 뒤 김헌곤이 선행주자 박해민을 죽이고 세이프되면서 두 주자가 연속으로 출루했는데 둘 다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러프가 뜬공으로 물러나며 득점 없이 끝.
2회초 김태균을 삼진으로 잡아낸 것 까지는 좋았는데 이성열에게 솔로 홈런을 맞고 장진혁-최재훈에게 연달아 2루타를 내주고 오선진도 볼넷으로 내보내면서 순식간에 점수 2:0에 1사 1,2루. 정은원을 드디어 땅볼로 잡아내고 주자들이 한 베이스 씩 더 가며 2사 2,3루가 되나 싶었...는데 맥과이어가 무리하게 태그 아웃을 시도하려다 악송구가 나오며 최재훈이 홈인하고 오선진도 3루로. 점수는 3:0까지 벌어진다. 직후 양성우에게도 2루타를 맞으며 이제 점수는 4:0. 송광민도 볼넷으로 내보내며 대량실점하는 흐름으로 가다 호잉을 땅볼로 잡아내며 간신히 이닝을 마친다. 2회말 삼성의 공격은 무난히(...) 땅볼-삼진-1루타-뜬공으로 끝났다. 이때까지만 해도 맥과이어의 한나쌩 신화가 드디어 무너지는 것으로 보였고, 삼팬들은 노게임을 바라며 기우제를 지내기 시작했다.
3회초가 삼자범퇴로 끝난 후 3회말, 선두타자 이성곤이 아무도 기대하지 않던 2루타를 치고 나가며 분위기가 요상해진다. 이후 김상수의 강한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양성우가 점프캐치로 잡아내나 싶다...가 놓치며 2루타가 됐다. 문제는 2루 주자 이성곤이 당연히 잡힐 줄 알았는지 스타트를 늦게 끊은 탓에 홈인하지 못했다. 어쨌든 1득점할 확률이 무득점할 확률보다 높다는(...) 무사 2,3루의 대찬스가 만들어진 상황. 타석에 선 박해민이 장민재의 직구를 받아쳐 큰 타구를 만들었으나 우익수 호잉이 호수비로 막아내고, 주자들이 한 베이스씩 더 가면서 희생플라이로 점수는 4:1. 주자는 1사 3루가 되는 듯 했는데...
삼성 벤치가 비디오판독을 요구했고 확인 결과, 호잉이 공을 잡은 후 펜스에 부딪치면서 공을 놓친 것이 잡혔다! 이에 일단 2루까지 가 있던 박해민이 그대로 세이프 처리되며 주자는 다시 2,3루. 여기서 한화 한용덕 감독이 장종훈 코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불펜 문이 열려 있던 부분을 문제삼아 어필을 하다 퇴장당했다. 이 시점에서 분위기는 삼성 쪽으로 완전히 넘어왔다.
어쨌든 경기는 속행. 김헌곤의 희생플라이와 러프의 좌전안타로 4:3까지 따라붙었으나 이원석-이학주가 또 범타로 물러나며 동점을 만들진 못했다.
맥과이어는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4회초도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여기서 박해민은 김종수의 3구를 받아쳐 경기를 뒤집는 우월 투런 홈런을 날린다!
김종수는 이후 김헌곤-러프에게 잇달아 볼넷을 내주며 아웃카운트 하나도 잡지 못하고 이태양으로 교체되었고, 이원석도 적시타를 쳐내며 점수는 4:7. 이학주가 또 삼진으로 물러나며 추가점 없이 이닝이 마무리된다.
맥과이어는 5회초도 무실점하며 또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고(...) 내려온다. 5회말 김동엽이 평범한 내야뜬공을 쳤는데 3루수 송광민이 히 드랍 더 볼을 시전하며 출루 성공.[9] 그러나 강민호가 시원한 풍기질로 헛스윙 삼진을 당한 후 이성곤 타석에서 난데 없이 히트 앤드 런을 걸었다가 김동엽이 도루실패로 아웃, 이성곤도 삼진을 당하며 이닝이 끝난다. 대체 3점 차 리드 상황에서 쓸데없는 작전은 왜 거는 걸까?
6회초엔 요즘 나올 때마다 실점하는 최충연이 올라왔다. 역시나 시작부터 장진혁에게 2루타를 맞은 후 최재훈을 땅볼로 잡아냈으나 장진혁에게 진루를 허용하며 1사 3루. 다음 오선진 타석에서 폭투로 장진혁을 홈에 불러들인데다 오선진도 볼넷으로 출루시키자 벤치는 결국 최충연을 강판시키고 임현준을 올린다. 임현준은 정은원 딱 한 명만 잡고 우규민으로 교체. 우규민은 대타 정근우를 맞추긴 했지만 송광민을 초구 뜬공으로 잡아내면서 세 투수가 1아웃씩 잡아(...) 이닝을 끝냈다.
6회말 삼성 공격은 삼자범퇴로 끝났는데, 1루타-2루타-홈런을 모두 기록해 당연히 3루타를 노릴 줄 알았던 박해민이 기습번트를 시도한 게 특이사항이었다. 비록 실패했지만.
7회초에도 계속 우규민이 올라왔다. 2아웃을 무난히 잡는가 싶더니 이성열에게 솔로홈런을 맞으며 점수는 6:7까지 좁혀졌다. 장진혁을 땅볼로 돌려세우며 어찌어찌 이닝을 마무리한 후 7회말, 선두타자 러프가 초구 솔로홈런을 때리며 다시 한 점 달아나는 데 성공한다. 이원석이 뜬공으로 물러난 후 이날 3타수 3삼진(...)을 기록하던 이학주가 드디어 첫 안타를 때리며 선발 전원 안타 달성! 이에 이태양이 내려가고 박상원이 등판한다. 김동엽-강민호가 연달아 볼넷을 얻어나가며 1사 만루가 만들어진 후, 대수비로 들어왔던 박찬도가 땅볼[10]로 타점을 올리며 점수는 6:9. 김상수가 땅볼로 물러나며 잔루 1,3루로 이닝이 끝난다.
8회초에는 최지광이 올라올 거란 모두의 예상을 깨고 권오준이 올라왔다. 최재훈과 어렵게 승부한 끝에 간신히 땅볼로 잡아냈으나 대타 강경학을 볼넷으로 출루시키면서 다시 최지광으로 교체. 최지광이 정은원-정근우를 모두 뜬공으로 잡으며 이닝을 마쳤다.
8회말 박해민이 땅볼로 물러나며 사이클링 히트가 좌절되고, 김헌곤이 내야안타로 살아나갔으나 러프가 병살타를 쳐내며 이닝이 끝났다.
9회초에 김한수 감독은 팬들의 예상을 배신하는 취미라도 있는지 최지광을 그대로 밀고 갔다. 8회에 5구밖에 던지지 않은 만큼 아주 이해 못할 처사는 아니었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는데, 최지광은 결국 송광민-호잉-김태균에게 줄줄이 안타를 맞으며 1실점한 후에야 장필준으로 교체되었다. 2점 차 무사 1,2루에 타석에는 이날 멀티홈런을 때렸던 이성열.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장필준은 140km/h 후반의 직구를 꽂아대면서 정면승부를 시도했고, 5구 째에 이성열이 장필준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6-4-3 병살타를 치면서 순식간에 아웃카운트 2개 적립. 삼성은 한숨 돌리게 되...나 싶었는데 다음 타석의 장진혁이 또 안타를 쳐 기어이 3루의 호잉을 홈으로 불러들여 점수는 1점 차가 되었다. 이후 장필준이 최재훈을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삼진[11]을 잡아내며 진땀승을 거둔다.
이기긴 했지만 맥과이어는 객관적으로 좋은 투구를 보여주지 못했으며, 선발이 퀵후크되지도 않고 연장전에 가지도 않은 경기에서 등록된 투수 11명 중 7명이나 써야 하게 만든 김한수 감독의 용병술은 비판받아 마땅하다. 4이닝을 6명이 ⅓-⅓-1⅓-⅓-⅔-1씩 막았는데, 최충연과 권오준을 보직과 맞지도 않는 상황에 올리지 말고, 최지광을 무리하게 끌고 가지 않았다면 이 사단이 나지 않았을 것이다.
8.2. 7월 27일
| 등록ㆍ말소 (7월 27일) | |
| 등록 | 백정현, 윌리엄슨 |
| 말소 | 손주인, 김도환 |
|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 ||||||||
| 선발 투수 | ||||||||
| 백정현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 2B | CF | LF | 1B | 3B | RF | DH | C | SS |
| 김상수 | 박해민 | 김헌곤 | 러프 | 이원석 | 윌리엄슨 | 김동엽 | 강민호 | 이학주 |
| 7월 27일, 18:01 ~ 21:08 (3시간 7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13,596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한화 | 채드 벨 | 3 | 0 | 0 | 0 | 0 | 2 | 0 | 1 | 0 | 6 | 11 | 0 | 3 |
| 삼성 | 백정현 | 1 | 0 | 0 | 0 | 0 | 4 | 0 | 2 | - | 7 | 11 | 1 | 2 |
| 경기기록 | |||||||||||||||
| 결승타 | 이원석 (8회 무사 1루서 좌월 홈런) | ||||||||||||||
| 승리 투수 | 장필준 (1이닝 1실점 1자책), 2승 2패 | 패전 투수 | 안영명 (⅔이닝 2실점 2자책), 4승 5패 | ||||||||||||
| 세이브 투수 | 우규민 (1이닝 0실점 0자책), 5세이브 | ||||||||||||||
| 홈런 | 김동엽 5호 (6회 3점), 이원석 12호 (8회 2점) | ||||||||||||||
1회초부터 백정현이 3점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하고, 1회말 김상수의 3루타와 김헌곤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따라붙었다. 이후 양팀 모두 숱한 찬스를 놓치며 의문의 투수전이 지속되던 6회초, 백정현이 이성열에게 안타를 맞고 장진혁에 볼넷을 허용하면서 1사 1,2루를 만들고 김승현으로 교체되었다. 노시환의 대타로 나온 정근우가 또 안타를 뽑아내며 주자는 1사 만루. 다음 정은원 타석에서 투수 땅볼이 나왔는데, 강민호가 김승현의 홈 송구를 잡지 못하면서[12] 이성열, 장진혁이 홈인. 오선진의 잘 맞은 타구가 우익수 윌리엄슨의 정면으로 가고, 송광민이 초구에 땅볼을 치면서 이닝이 끝났지만 이미 점수는 5:1까지 벌어졌고, 역전 가능성은 희박해 보였다.
6회말, 삼진-볼넷-뜬공-안타로 2사 1,2루를 만든 상황에서 윌리엄슨이 적시 2루타를 치면서 5:2, 2사 2,3루가 되면서 찬스를 잡았다. 타석에는 시리즈 5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 중이던 김동엽. 삼팬들 대부분이 큰 기대를 하지 않고 킹동딱을 예상하고 있었으나 공을 제법 보면서 풀카운트까지 승부를 끌어갔고, 6구째 가운데로 들어가는 슬라이더를 받아쳤는데 이 타구가 좌중간을 넘어가며 기적적인 동점 스리런이 되었다. 한순간에 QS도 승도 날린 채드 벨은 강판되고 송은범이 등판. 6회초 클러치 실책을 했던 강민호가 안타를 쳤지만 이학주가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되며 이닝 종료.
7회초 삼성의 투수는 임현준. 호잉-김태균-이성열을 깔끔하게 삼자범퇴로 잡아냈다. 7회말 삼성의 공격도 삼자범퇴로 끝났다.
8회초 장필준이 올라왔다. 진짜 이 팀에 투수 보직 같은 건 장식용인 모양이다. 어쨌든 선두타자 최재훈이 볼넷을 얻어나가 대주자 유장혁으로 교체된 후, 장진혁의 타구가 2루수 정면으로 가는 땅볼이 됐으나 바운드가 컸던 탓에 병살을 만들진 못하고 타자 주자만 잡고 1루주자의 진루를 허용했는데, 사실 선행주자를 잡을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다. 김상수 본인도 1루 송구 직후 아차 싶었는지 아쉬워하는 모습이 잡혔다. 정근우가 삼진으로 물러난 후 다음은 이날 4타수 3안타의 무시무시한 타격감을 뽐내던 정은원의 타석. 중전안타성 타구가 나왔으나 이학주의 호수비로 걷어내 땅볼로 만드나 싶었는데...
이 시점에서 유장혁은 3루를 돌아 이판사판 홈으로 쇄도하고 있었다! 이를 본 이학주가 홈으로 송구했으나 세이프되고, 강민호가 다시 1루로 던졌지만 정은원 또한 발이 빠른 편인 만큼 세이프되면서 내야안타가 되어 점수는 6:5. 오선진을 삼진으로 잡아 이닝을 끝냈다.
8회말 안영명이 올라왔다. 러프가 안타를 친 후 이원석이 볼카운트 0-2에서 역전 투런을 쳐내면서 6:7로 역전에 성공한다. 직후 윌리엄슨 타석에서 2루수 정은원의 실책성 플레이로 내야안타(?)가 나와 데뷔전에서 3안타 경기를 만들어내나 싶...었으나 VAR 결과 아웃으로 번복됐다.
9회초엔 송광민-호잉-김태균의 클린업을 상대로 우규민이 올라와 삼자 범퇴 처리하면서 세이브를 획득했고,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8.3. 7월 28일
|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 ||||||||
| 선발 투수 | ||||||||
| 원태인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 2B | CF | LF | 1B | 3B | RF | DH | C | SS |
| 김상수 | 박해민 | 김헌곤 | 러프 | 이원석 | 윌리엄슨 | 김동엽 | 강민호 | 이학주 |
| 7월 28일, 18:01 ~ 21:06 (3시간 5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11,347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한화 | 김범수 | 0 | 0 | 3 | 0 | 0 | 0 | 0 | 3 | 0 | 6 | 8 | 1 | 3 |
| 삼성 | 원태인 | 0 | 3 | 2 | 6 | 0 | 0 | 2 | 0 | - | 13 | 12 | 1 | 9 |
| 경기기록 | |||||||||||||||
| 결승타 | 김동엽 (3회 2사 만루서 중전 안타) | ||||||||||||||
| 승리 투수 | 원태인 (6이닝 3실점 3자책), 4승 5패 | 패전 투수 | 김범수 (2⅔이닝 5실점 3자책), 3승 9패 | ||||||||||||
| 홈런 | 이원석 13호 (4회 3점) | ||||||||||||||
당초 등판이 예상되던 삼상바 서폴드 대신 삼나쌩 김범수가 등판한다. 신인왕을 향한 여정은 멀고도 험하다.
그러나 타선이 초반부터 안 좋은 모습을 보이던 김범수를 3이닝 5실점(3자책)으로 무너뜨렸고, 뒤이어 등판한 문동욱에게 6점을 얻어내면서 깔끔하게 승리했다. 특히 초반 점수 5점 중 4점을 내며 5타수 3안타로 활약한 김동엽과 5회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QS를 달성한 원태인이 빛났다. 다만 여유로운 상황에 등판했던 최충연이 3실점[13]하면서 감을 찾지 못했다는 점이 아쉽게 남았다. 윌리엄슨은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오늘은 러프의 생일이라 경기 후 남은 관중들과 원태인이 러프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 주었다.
이날 경기 승리로 NC전에 이어 한화전도 시즌 상대전적 우위를 확정지었다.[14]
9. 7월 30일 ~ 8월 1일 VS 롯데 자이언츠 (대구) 루징 시리즈
| 등록ㆍ말소 (7월 29일) | |
| 등록 | - |
| 말소 | 최충연 |
| 롯데 10·11·12차전 (대구) | |||||
| | | ||||
| 선발 투수 | |||||
| 윤성환 | 10차전 | 서준원 | |||
| 김윤수 | 11차전 | 박세웅 | |||
| 맥과이어 | 12차전 | 박시영 | |||
| 경기장소 | |||||
|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 |||||
| 중계방송사 | |||||
| | |||||
8월 1일 경기는 8월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9 시즌 마지막 3연전이며 8월 2일 휴식후 2연전 체제로 들어간다.
헤일리의 웨이버에 따라 최채흥이 다시 5선발로 복귀할 것으로 보였...는데 난데없이 24일에 최채흥의 말소 소식이 들려오면서 31일 경기에 누가 선발등판 할지 불분명하다. 일단 2군에서 선발 로테이션을 돌던 김윤수가 유력했는데, 예상대로 확정되었다. 휴식일 월요일과 금요일이 있으므로 맥과이어-백정현을 하루씩 당겨 등판시키는 것도 가능은 했겠지만, 롯데에 우타 거포가 많고 백정현의 롯데전 성적이 나쁜 걸 감안하면 글쎄...
9.1. 7월 30일
| 등록ㆍ말소 (7월 30일) | |
| 등록 | 윤성환, 김시현 |
| 말소 | 백승민 |
|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 ||||||||
| 선발 투수 | ||||||||
| 윤성환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 2B | CF | LF | 1B | 3B | RF | DH | C | SS |
| 김상수 | 박해민 | 김헌곤 | 러프 | 이원석 | 윌리엄슨 | 김동엽 | 강민호 | 이학주 |
| 7월 30일, 18:31 ~ 21:38 (3시간 7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9,374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롯데 | 서준원 | 0 | 0 | 0 | 1 | 0 | 1 | 0 | 0 | 0 | 2 | 8 | 0 | 4 |
| 삼성 | 윤성환 | 0 | 0 | 0 | 3 | 2 | 0 | 0 | 0 | - | 5 | 11 | 1 | 4 |
| 경기기록 | |||||||||||||||
| 결승타 | 윌리엄슨 (4회 무사 2,3루서 중전 안타) | ||||||||||||||
| 승리 투수 | 윤성환 (5⅓이닝 2실점 2자책), 6승 6패 | 패전 투수 | 서준원 (5이닝 5실점 5자책), 2승 6패 | ||||||||||||
| 홀드 투수 | 최지광 (1이닝 0실점 0자책), 9홀드 장필준 (1⅓이닝 0실점 0자책), 6홀드 권오준 (⅓이닝 0실점 0자책), 3홀드 | 세이브 투수 | 우규민 (1이닝 0실점 0자책), 6세이브 | ||||||||||||
| 홈런 | 박해민 5호 (5회 1점), 이대호 12호 (6회 1점) | ||||||||||||||
3연승을 달리던 삼성과 3연패를 달리던 롯데가 만났다. 3회까지 팽팽한 투수전을 전개한 삼성은 4회초에 선두타자 채태인에게 2루타를 시작으로 제이콥 윌슨의 우익수 플라이가 나와 상황은 1사 3루. 이후 신본기에게 1타점 적시타를 내줘 1:0으로 주도권을 넘겨줬다.
삼성은 4회말에 곧바로 전세를 뒤집었다. 선두타자 러프의 볼넷과 이원석의 2루타로 무사 2, 3루가 되었다. 윌리엄슨이 서준원을 상대로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1:2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김동엽의 1타점 적시타를 묶어 격차를 2점으로 벌렸다.
삼성의 기세는 5회말까지 이어졌다. 선두타자 박해민이 비거리 120m 솔로홈런을 터뜨렸고, 이후 1사 상황서 러프가 2루타를 때려 다시 득점권 찬스를 잡았다. 이원석이 3루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윌리엄슨이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4점차로 달아났다.
삼성은 6회초 윤성환이 이대호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했다. 이후 주자를 채우다 5⅓이닝 100구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1사 1, 2루서 2번째 투수로 투입한 최지광은 롯데의 후속타를 봉쇄하였고 이후 장필준이 민병헌, 손아섭, 전준우, 이대호를 잡으며 3점차 리드를 유지했다.
2:5의 스코어가 계속된 9회초 우규민을 마무리투수로 투입했다. 우규민은 선두타자 신본기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이후 타자의 출루를 저지하면서 홈 6연승을 달성했다.
NC가 두산에게 지면서 5위와의 경기차는 5게임차로 줄어들었다.
9.2. 7월 31일
|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 ||||||||
| 선발 투수 | ||||||||
| 김윤수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 2B | CF | LF | 1B | 3B | RF | DH | C | SS |
| 김상수 | 박해민 | 김헌곤 | 러프 | 이원석 | 윌리엄슨 | 김동엽 | 강민호 | 이학주 |
| 7월 31일, 18:30 ~ 22:02 (3시간 32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10,194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롯데 | 박세웅 | 0 | 1 | 0 | 1 | 2 | 0 | 0 | 2 | 2 | 8 | 11 | 0 | 5 |
| 삼성 | 김윤수 | 0 | 2 | 0 | 0 | 0 | 0 | 1 | 0 | 1 | 4 | 8 | 1 | 3 |
| 경기기록 | |||||||||||||||
| 결승타 | 전준우 (5회 2사 2루서 우익수 2루타) | ||||||||||||||
| 승리 투수 | 박세웅 (5⅓이닝 2실점 2자책), 1승 2패 | 패전 투수 | 김윤수 (4⅔이닝 4실점 4자책), 1승 1패 | ||||||||||||
| 홀드 투수 | 박진형 (1⅓이닝 1실점 1자책), 3홀드 진명호 (⅓이닝 0실점 0자책), 5홀드 고효준 (1이닝 0실점 0자책), 15홀드 | ||||||||||||||
| 홈런 | 윌슨 4호·5호(2회 1점 · 4회1점), 이원석 14호·15호(2회2점 · 7회1점), 전준우 18호(9회2점). 윌리엄슨 1호(9회 1점) | ||||||||||||||
데뷔 첫 1군 선발등판을 가진 김윤수가 무난히 패전을 기록하였고[15] 박세웅이 오랜만에 안경 에이스 포스를 드러낸탓에 타자들이 힘을 내지못했다. 위안인건 윌리엄슨이 데뷔 첫 홈런을 날렸다는 것 뿐.
10. 월간 총평
[1] 주중 3연전 중 2차전까지 7월 일정[2] 정확히는 1도루자, 1견제사.[3] 현재까지 8승 1무 2패, 잔여경기 4경기.[4] 이후 9회 말 역전에 성공하며 김윤수는 데뷔전에서 승리투수가 된다. 계투한테 승이 별 의미없는 수치라곤 해도 데뷔전이고 데뷔 첫 승이니 본인에겐 의미가 남다를 듯.[5] KIA 팬들은 한승택의 볼배합을 지적했다. 한승택은 위기 상황에서는 항상 바깥쪽으로 공을 리드하는 습관이 있었는데 박해민이 이걸 노리고 쳐낸 것.[6] 결승 득점은 7회 2사 1,2루 상황에서 김동엽의 내야안타 이후 실책으로 인한 러프의 득점[7] 결승 득점은 5회 무사 이원석의 실책 이후 오지환의 희생번트로 인한 정주현의 주루플레이 득점[8] 볼카운트 2-0이었기 때문에 뛸 이유가 별로 없었다.[9] 공의 체공시간이 길었기 때문에 김동엽이 결과를 예단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주루했다면 2루까지도 갈 수 있었다. 해설위원도 이 점을 지적했다.[10] 선행주자 강민호를 죽였다.[11] 3스트라이크째 공이 꽤 빠진 편이었던지라 퇴근존 논란이 있었다.[12] 송구가 별로 높지도 않고 잡는 데 전혀 무리가 없는 위치로 갔는데도 놓쳤다. 이로서 안 그래도 포수 최다인 실책 수에 또 +1.[13] 2아웃에서 김성훈이 실책을 한 후 실점한 것이라 비자책점으로 기록되었다.[14] 현재까지 9승 3패, 잔여경기는 4경기.[15] 5회 1사까지는 잘 던졌는데 이후 흔들리는 것이 확연히 보임에도 무리하게 선발승 요건을 만들어 주려던 것이 패착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