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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 수도 지역 Région de Bruxelles-Capitale Brussels Hoofdstedelijk Gewest | ||
깃발 | 로고 | |
위치 | ||
행정 및 정치 | ||
<colbgcolor=#0900bd><colcolor=#ffffff> 법률적 명칭 | <colbgcolor=#ffffff,#191919>Région de Bruxelles-Capitale[1][2] Brussels Hoofdstedelijk Gewest[3][4] 브뤼셀 수도 지역[5] | |
국가 | [[벨기에| ]][[틀:국기| ]][[틀:국기| ]] | |
ISO 지역코드 | BE-BRU[6] | |
지방정부 총리 | 뤼디 베르보르트(Rudi Vervoort) [[사회당(벨기에)| 사회당 ]][7][8] | |
인문 | ||
면적 | 161.38 ㎢ | |
인구 | (2022년) 1,222,632명 | |
인구 밀도 | (2021년) 7,526명/㎢[9] | |
공용어[10] | 프랑스어, 네덜란드어 | |
홈페이지 | ||
[다국어], 브뤼셀 관광[다국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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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뤼셀의 유럽연합 주요 기관들
브뤼셀의 문화와 문화유산
프랑스어: Région de Bruxelles-Capitale(Bruxelles)[13]
네덜란드어: Brussels Hoofdstedelijk Gewest(Brussel)[14]
독일어: Region Brüssel-Hauptstadt(Brüssel)[15]
영어: Brussels-Capital Region(Brussels)[16]
일반적으로 브뤼셀은 브뤼셀 수도 지역보다 더 넓은 범위의 브뤼셀 도시권을 의미한다. 브뤼셀 수도 지역은 하위 행정구역으로 브뤼셀 수도 행정구(Arrondissement of Brussels-Capital)를 두고 있지만 경계와 인구는 브뤼셀 수도 지역과 동일하다. 다른 행정구와 달리 브뤼셀 수도 행정구에는 예외적으로 주지사가 존재한다.[17]
스페인과 네덜란드의 전쟁이 잠시 끝난 1609년에는 인구가 50,000명이었고 스페인에서 계승 전쟁이 일어난 1700년에는 인구가 80,000명이었다.
브뤼셀이라는 지명의 어원은 '늪지대의 정착'이라는 의미의 '브로셀라(Brosella)'에 있다고 알려져 있다. 문헌에서 '브로셀라'라는 지명이 처음 등장하는 것은 695년으로, 프랑크족(Frank)이 현재의 브뤼셀 센(Senne/Zenne) 강가에 거주하면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18]
사실상 유럽의 수도라고 불리는데, 그 이유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 및 유럽의회 의사당 등 유럽연합의 주요한 기관들이 소재하고 있기 때문. 단, 유럽의회 의사당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도 있다. 스트라스부르에 소재한 유럽의회 의사당이 사실상 메인이다. 물론 유럽 다른 도시에 있는 시설물도 많지만 주요 시설은 거의 브뤼셀에 있다. 외국 언론사에서 브뤼셀이라는 말을 사용하면 그 자체가 유럽연합 고위층이나 유럽의회 정치권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이 있으니 참고로 알아 두면 좋다. 한국에서 행정부를 용산, 입법부를 여의도라 부르는 것과 같다. 브뤼셀은 유럽연합 외에도 NATO의 본부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렇게 중요한 곳들이 많기 때문에 테러집단이나 시위하는 사람들의 주요 목표가 되는 경우가 많다.
벨기에의 사실상(de facto) 수도를 말하는 브뤼셀 수도 지역을 의미하기도 한다. '사실상'이라는 말이 붙은 이유는 후술할 '브뤼셀 시'가 법적 수도이기 때문이다. 브뤼셀 시와 인근의 행정 구역을 합쳐 브뤼셀 수도 지역을 구성하는데, 사실상 이 수도 지역이 통째로 벨기에의 수도 역할을 한다. 영어권에서는 일반적으로 브뤼셀이라고 하면 수도 지역 전체를 다 가리키는 경향이 있는 듯. 영국의 런던 지역과 시티 오브 런던의 관계와 유사하다. 도시권을 행정 구역 단위로 묶는 것은 벨기에의 주변국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보통 이런 경우 관청이나 의회를 안 두지만 브뤼셀은 이러한 행정 구역을 지역이라는 지위를 달고 독립했기 때문에 왈롱과 플란데런과 같이 정부가 존재하고 의회가 존재한다. 단, 차이점들도 있다. 런던 안에서 시티 오브 런던이 차지하는 면적은 상당히 작지만 브뤼셀 시는 면적이 큰 편이다. 그리고 영국에서는 벨기에와 달리 법적으로 수도가 어디인지 성문법으로 규정돼 있지 않고, 런던 지방 전체(시티 오브 런던 뿐만 아니라 런던 내 다른 지역(그레이터 런던)들도 모두 포함)가 사실상의 수도로 간주되는 식이다.
지역갈등으로 인해 플란데런과 왈롱의 접점이 거의 없는 상태이긴 하지만, 이 두 지역은 브뤼셀과 엮여 있다. 브뤼셀은 플란데런의 수도면서, 왈롱에게는 프랑스어 공동체인 왈롱브뤼셀 연방의 구성지역이다. 이것은 벨기에의 주요 공영방송인 VRT와 RTBF의 본사가 브뤼셀에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매년 5월 8일에 열리는 붓꽃 축제라는 행사가 있다. 날짜가 5월 8일인 이유는 2차 세계대전의 승리의 날을 기념하려는 목적도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때문에 취소된 적이 있었다.
2. 브뤼셀시
자세한 내용은 브뤼셀시 문서 참고하십시오.역사적으로 브뤼셀은 4.61 km²인 오각형(지도의 중앙) 형상[19]을 하고 있었는데 19세기 중반부터 1920년에 걸친 행정구역 확장으로 오늘날과 같은 요상한 경계가 되었다.
3. 언어
브뤼셀의 사용언어 통계(1866~1947)[20] |
브뤼셀 수도권 지역은 벨기에 연방 내 독자적인 지역을 구성하여 플란데런과 왈롱 모두에 속하지 않는다. 벨기에 특유의 언어 공동체에서는 플람스(네덜란드)어 공동체와 프랑스어 공동체에 동시에 소속되어 있는 지역이다. 그래서 거의 대부분의 표지판은 네덜란드어와 프랑스어가 병기되어 있다. 또한 많은 국제 기구들이 소재한 곳이다 보니 웬만한 젊은 층의 영어 구사 능력은 프랑스 출신인 사람보다 훨씬 낫다.
브뤼셀 수도권 지역을 둘러싸고 있는 지역이 네덜란드어권이기도 하고, 19세기 초반 잠시 존재했던 네덜란드 연합 왕국[21]의 공동 수도여서 예전에는 네덜란드어가 강세였던 지역이었다. 하지만 왈롱인들의 이주와 정부의 노골적인 네덜란드어 차별 정책에 의해 프랑스어 화자가 많아져 20세기 초반 이후 프랑스어가 압도적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 2006년에 조사한 브뤼셀 수도권 주민들이 집에서 쓰는 언어 분포를 봐도 그렇다. 공용어로 네덜란드어와 프랑스어가 지정되었지만, 네덜란드어를 구사하는 주민들이 적기 때문에 사실상 프랑스어 사용지역으로 보기도 한다.
■ 프랑스어만 사용: 절대 다수다.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는 프랑스어와 네덜란드어 사용 비율이 3:2 정도로 네덜란드어가 어느 정도 통용이 되지만 저녁 이후 혹은 주말에는 프랑스어 사용률이 압도적으로 높아진다. 네덜란드어권 화자들이 브뤼셀로 통학, 통근하는 경우가 많아서다. 거주 인구(벨기에 시민권자)는 90% 이상이 프랑스어만 사용한다. ■ 프랑스어와 네덜란드어를 함께 사용: 이 경우 프랑스어권 자녀가 네덜란드어권 학교를 나온 경우가 대부분이다.[22] 원래 네덜란드어권인 브뤼셀 루와, 브뤼셀 나르 지역도 일반적으로 네덜란드어와 프랑스어를 모두 사용한다. (그러나 이 비율은 극히 낮다) 일부 프랑스어권 화자들 중에 연방에서 일을 한 사람들은 가정에서 두 언어 모두 쓰는 경우도 많은데, 보통 연방에서 일할 정도면 3~4개 국어 사용은 기본으로 한다. ■ 프랑스어와 기타 언어(네덜란드어 제외)를 함께 사용: 현재 제3의 언어로 영어보다 아랍어가 압도적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 일부 학교의 경우 아랍어를 영어와 함께 제3의 외국어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 네덜란드어만 사용: 네덜란드인 혹은 네덜란드어권 배우자를 둔 이민자가 많다. 브뤼셀 출신이나 통학, 통근하는 벨기에인 중에 네덜란드어만 사용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 기타 언어(프랑스어와 네덜란드어 제외)만 사용: 주로 러시아, 폴란드, 영국, 포르투갈, 독일 출신들이다. 이탈리아계의 경우 프랑스어 혹은 네덜란드어를 배우는 비율이 높은데, 벨기에 이탈리아인 공동체도 오래 전부터 있었고, 다른 언어 화자들에 비해 이탈리아 이민자들의 경우 그 지역의 언어를 더 많이 배우려는 경향이 있다. 브라질, 중국 본토 출신 이민자들도 있다. 벨기에 중국인들도 오래 전부터 정착해 있었고 본토 출신들과 성향도 많이 다르다. 1990년대 초중반 홍콩에서 넘어온 중국인들은 높은 비율로 네덜란드어를 구사하는데 주로 영어가 비교적 잘 통하고 배우기 수월한 네덜란드어가 쓰이는 플란데런을 통해서 브뤼셀에 정착했기 때문이다. |
2018년도 연방 재무 서비스[23]가 낸 통계에 의하면 778,479명의 응답자 중 62,229명(8%)이 네덜란드어 화자라고 응답했다. RTBF
3.1. 브뤼셀 방언
관련 문서: 네덜란드어De naurderwind en de zon woêre on 't reuze moêke wi te weite wee van eule getwiëned, den strekste was. Tout à coup zeen ze doê ne voyazjeur passeire, goo g'enmitoufleid in zanne jas...
(브뤼셀 방언-네덜란드어)
La bise et le soleil avaient des ruzes, chacun se blousant d'être le plus kastaar ! A un certain moment donneï, i' voyient marchéï comme ça un touriste, enveloppé dans son mantauw...
(브뤼셀 방언-프랑스어)
외투를 입은 나그네가 지나가는 것을 본 북풍과 태양이 각자 서로가 강하다며 싸웠다.(후략)[24]
북풍과 태양 중에서
지금은 화자 수가 많지 않지만, 브라반트 방언에 프랑스어가 섞인 브뤼셀 방언과 프랑스어에 브라반트 방언이 섞인 브뤼셀 방언이 존재한다.(브뤼셀 방언-네덜란드어)
La bise et le soleil avaient des ruzes, chacun se blousant d'être le plus kastaar ! A un certain moment donneï, i' voyient marchéï comme ça un touriste, enveloppé dans son mantauw...
(브뤼셀 방언-프랑스어)
외투를 입은 나그네가 지나가는 것을 본 북풍과 태양이 각자 서로가 강하다며 싸웠다.(후략)[24]
북풍과 태양 중에서
4. 역사
브뤼셀 백국이 생겨났을 때 수도가 되었을 정도로 벨기에에서 위상이 높은 도시였다. 나중에 브라반트 공국으로 바뀌었을 때도 수도였다. 오래 전에는 브뤼셀보다는 브뤼헤가 북해 지역을 대표하는 무역항이었지만 이후 브뤼헤 주변의 수로가 막혀서 브뤼셀이 확고한 중심지가 되었다. 이후 브라반트 공국이 바이에른 비텔스바흐 가문을 거쳐 발루아-부르고뉴 가문에게 넘어간 이후 부르고뉴국, 합스부르크 네덜란드, 스페인령 네덜란드, 오스트리아령 네덜란드의 실질적인 중심지였으며, 1830년 벨기에 혁명 이후 독립 벨기에의 수도가 되었다.1935년에 엑스포를 개최한 적이 있다. 1935 브뤼셀 엑스포. 이 엑스포 부지에 지어진 국가관 전시장이 브뤼셀 엑스포 전시장으로 2019년 지금까지 현역으로 사용중이다.
5. 깃발
브뤼셀 깃발 및 로고 지침
CMYK | |||
파랑 | 노랑 | 진한 회색 | 연한 회색 |
C: 100% M: 85% Y: 0% K: 5% | C: 0% M: 5% Y: 93% K: 0% | C: 25% M: 20% Y: 20% K: 30% | C: 16% M: 13% Y: 13% K: 20% |
PMS | |||
파랑 | 노랑 | 진한 회색 | 연한 회색 |
팬톤 파랑 072 | 102 | 423 | 421(100%) 혹은 423(65%) |
RGB | |||
파랑 | 노랑 | 진한 회색 | 연한 회색 |
R: 10 G: 0 B: 190 | R: 255 G: 242 B: 3 | R: 148 G: 148 B: 153 | R: 184 G: 184 B: 186 |
RAL | |||
파랑 | 노랑 | 진한 회색 | 연한 회색 |
5022 | 1018 | 7037 | 7004 |
웹 색상 | |||
파랑 | 노랑 | 진한 회색 | 연한 회색 |
#0900BD | #FFF202 | #939399 | #B9B9BC |
붓꽃을 단순화한 것을 깃발로 사용하고 있다. 위에 있는 깃발외에도 지침이 허락하는 선에서 위의 색상표와 흑백로고와 함께 6가지를 사용할 수 있다.
6. 정치
관련 문서: 벨기에/정치 브뤼셀 의회의 원내 구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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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당 | <colbgcolor=#FFF> [[사회당(벨기에)| 사회당F 16석 ]] | <colbgcolor=#FFF> [[생태당(벨기에)| 생태당F 7석 ]] | <colbgcolor=#FFF> [[데피| 데피F 6석 ]] | ||||
[[녹색당(벨기에)| 녹색당N 4석 ]] | [[Open VLD| 열린 플람스 자민당N 2석 ]] | [[앞으로(벨기에)| 앞으로N 2석 ]] | |||||
야당 | [[개혁 운동(벨기에)| 개혁운동F 20석 ]] | [[노동당(벨기에)| 벨기에 노동당F 15석 ]] | [[참여(벨기에 정당)| 참여F 8석 ]] | ||||
[[신 플람스 연맹| 신 플람스 연맹N 2석 ]] | [[기독교 민주당과 플람스| 플람스 기민당N 1석 ]] | [[플람스의 이익| 플람스의 이익(VB)N 2석 ]] | |||||
[[노동당(벨기에)| 벨기에 노동당N 1석 ]] | 기타 정당 3석 | ||||||
재적 89석 | |||||||
1. F: 프랑스어권 정당, N: 네덜란드어권 정당 | }}}}}}}}} |
벨기에의 정부 형태 | ||
연방정부 | 지방정부 | 공동체 정부 |
브뤼셀 의회 30주년 기념 영상 |
브뤼셀 의회 촬영 영상[25] |
벨기에에서 유럽의회 선거는 언어 공동체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브뤼셀 수도권은 유럽의회 선거구가 중첩된다. 유럽의회는 구조가 다른 여러 국가에 걸쳐 있는 의회라서, 선거구 획정과 선출 방식을 회원국이 직접 결정하게 하고 있다. 그래서 국가마다 유럽의회 의원을 선출하는 방식이 통일되어 있지 않고 다르다. 선거구를 전국 단위로 할 수도 있고, 여러 지역으로 나눌 수도 있다. 그렇다고 회원국들이 아무 제한 없이 투표 방식을 정하는 건 아니고, 비례대표제에 해당되는 방식 중 한 가지로 정해야 한다. 복수의 유럽의회 선거구가 한 지역에 중첩되는 경우는 브뤼셀 수도권 지역이 유럽에서 유일하다. 유럽의회 선거 때 브뤼셀 수도권 지역의 유권자들은 네덜란드어 공동체 선거구나 프랑스어 공동체 선거구 중 한 곳에 투표해야 하며, 자신이 등록된 신분증에 따라서 신분증의 표기가 프랑스어면 프랑스어권, 네덜란드어면 네덜란드어권에 투표를 해야 한다. 벨기에는 사는 곳과 언어 공동체에 의해 신분증과 자신의 언어권이 결정된다. 두 곳에 동시에 투표하는 건 못하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원한다면 유권자가 자신과 다른 언어권 정치인에게 투표를 할 수도 있는데, 선거 정보는 그 정치인의 언어로만 제공된다.
6.1. 브뤼셀 프랑스어 공동체
브뤼셀 프랑스어 공동체 깃발 | |
브뤼셀 프랑스어 공동체 위원회(COCOF)[26] | 브뤼셀 프랑스어 의회[27] |
벨기에의 정부 형태 | ||
연방정부 | 지방정부 | 공동체 정부 |
6.2. 브뤼셀 네덜란드어 공동체
플람스 공동체 위원회(VGC), 플람스 공동체 위원회의 의회
벨기에의 정부 형태 | ||
연방정부 | 지방정부 | 공동체 정부 |
7. 인구
자세한 내용은 브뤼셀/인구 문서 참고하십시오.브뤼셀은 현재 벨기에의 지역 구분에서 아예 독자적인 지역으로 분리될 정도로 중요하게 여겨지는 도시다. 심지어 브뤼셀은 벨기에의 행정 구역상의 인구보다 실제 도시의 인구는 더 많은데, 그러다보니 벨기에의 어떤 연방주보다도 인구가 많아서 모든 연방주보다도 영토가 작으면서 인구는 더 많은 수도의 위상이 확고한 도시다. 브뤼셀의 인구도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서 많이 증가하지는 않지만 계속 많은 인구를 유지해 왔다고 할 수 있다.
8. 행정 구역
표기는 라틴문자 순, 프랑스 지명 기준. 국립국어원은 특별한 예외가 없으면 프랑스어를 기반으로 한 표기법을 기반으로 약간 변형해서 채택하고 있음. 국립국어원이 심의를 통해 확정한 표기는 ☆,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경우(예외 포함)는 ★표시함프랑스어[28] | 네덜란드어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Anderlecht(앙되를레크트)[29] | Anderlecht(☆안데를레흐트)[30] | |
Auderghem(오되르겜)[31] | Ouderghem(아우데르겜)[32] | ||
Berchem-Sainte-Agathe(베르켐생타가트) | Sint-Agatha-Berchem(신트아가타베르헴)[33] | ||
Ville de Bruxelles(☆브뤼셀시) | Brussel-Stad(브뤼설시)[34] | ||
Etterbeek(★에테르베크)[35] | Etterbeek(에테르베이크)[36] | ||
Evere(★에베르) | Evere(에베러)[37] | ||
Forest(★포레) | Vorst(보르스트) | ||
Ganshoren(간소른)[38] | Ganshoren(간스호런) | ||
Ixelles(★익셀) | Elsene(엘세너)[39] | ||
Jette(★제트) | Jette(예터) | ||
Koekelberg(쿠클베르그)[40] | Koekelberg(쿠켈베르흐)[41] | ||
Molenbeek-Saint-Jean(☆몰렌베크생장)[42] | Sint-Jans-Molenbeek(신트얀스몰렌베이크)[43] | ||
Saint-Gilles(★생질) | Sint-Gillis(신트길리스) | ||
Saint-Josse-ten-Noode(★생조스텐노드) | Sint-Joost-ten-Node(신트요스트텐노더) | ||
Schaerbeek(★스카르베크) | Schaarbeek(스하르베이크) | ||
Uccle(★위클) | Ukkel(위컬) | ||
Watermael-Boitsfort(★우아테르말부아포르) | Watermaal-Bosvoorde(바테르말보스포르더) | ||
Woluwe-Saint-Lambert(★우올뤼우에생랑베르) | Sint-Lambrechts-Woluwe(신트람브레흐츠월뤼워)[44] | ||
Woluwe-Saint-Pierre(★우올뤼우에생피에르) | Sint-Pieters-Woluwe(신트피에터르스월뤼워) | }}} |
이과정에서 원래의 네덜란드어 지명을 프랑스식으로 읽거나 아예 프랑스식 철자법으로 바꾼 것이 주가 되어버렸다. 여기에 국립국어원의 이중언어 지역의 지명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는데다 벨기에 네덜란드어의 표기법을 별도의 원칙 없이 심의 후 예외적용을 반복하고 있어서 국립국어원이 표기법을 확정하지 않은 경우 여러가지 표기법이 존재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브뤼셀 지명 표기 중 국립국어원이 확정한 것은 말베크 개울, 몰렌베크생장, 브뤼셀, 안데를레흐트 밖에 없다.
8.1. 행정구역 확대?(BHV문제)
플람스브라반트의 프랑스어 언어시설 위치 | 옛 브라반트주의 프랑스어권 화자 분포[45] |
위 그림은 플란데런의 플람스브라반트 주(네덜란드어: Provincie Vlaams-Brabant, 프랑스어: Province de Brabant flamand)를 그린 것이다(회색과 빨간색). 가운데에 하얗게 구멍난 지역은 현재 브뤼셀 수도권이 들어서 있는 지역이다. 그런데 벨기에에서는 위 지도의 빨간색으로 칠해진 지역을 플란데런의 플람스브라반트 주에서 떼어내 브뤼셀 수도권으로 편입시키자는 의견이 있는 듯하다.
해당 지역은 플란데런 지역으로서 플람스어(네덜란드어) 공동체에 포함되지만, 플란데런에서도 일부 지역에는 프랑스어 거주자가 꽤 있는데 위 지도에서 빨간색으로 칠해진 곳이 그러한 케이스에 해당한다. 이곳에는 브뤼셀 수도권 인근 지역 중에 프랑스어 사용자들을 위한 언어 시설[46]이 있다. 브뤼셀 수도권은 플람스어 공동체와 프랑스어 공동체 양쪽에 동시에 소속되는 지역이므로, 브뤼셀 수도권 확대론자들은 빨간 색으로 칠해진 지역들을 브뤼셀 수도권으로 흡수해도 무방하다고 보는 듯.
그러나 이 편입안은 많은 반대를 받고 있는데 저 동네 부동산과 산업 소유주의 절대 다수가 네덜란드어권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세입자가 불어권이랍시고 브뤼셀로 지역이 넘어갈 바에는 차라리 다 쫓아내겠다고 해서 2012/2013년에 정말 미친 듯이 난리가 났었다. 벨기에는 연방 국가이기 때문에 여기가 브뤼셀로 넘어가면 적용되는 법도 달라진다.
현재 브뤼셀 수도권은 플란데런 지방에 둘러싸여 있는데, 빨간 색으로 칠해진 지역을 흡수하면 남쪽으로 왈롱 지방과도 경계선을 맞대게 된다. 만약 벨기에를 해체하되 브뤼셀 수도권을 왈롱에 편입시키거나 플란데런·왈롱 두 신생 독립국의 공동 통치 지역으로 할 경우 이런 식으로 하는 게 아무래도 왈롱 입장에서는 편할 것이다.
일단 해당 지역은 2012년의 대타협으로 플람스브라반트 뿐 아니라 브뤼셀 측에도 투표가 가능하도록 선거법이 개정되어 저 지역만을 관할하는 선거구가 신설된 상태다. 2019년 총선에서 이 선거구는 프랑스어권 정당의 후보가 당선되었다.
8.2. 치안 문제
브뤼셀 테러의 배경: 분열된 벨기에와 몰렌베크 그리고 유럽의 안락함브뤼셀의 빈부격차 문제와 브뤼셀 정부의 재정 문제가 겹쳐 전반적인 치안도 열악한 편이다. 안더레흐트나 몰렌베크에 사건 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몰렌베크생장(Mollenbeek, 네덜란드어 Sint-Jans-Molenbeek, 프랑스어 Molenbeek-Saint-Jean)은 브뤼셀 수도권에 속한 도시이며, 인구 93,000명(2013)이다. 인구의 30%가 무슬림이며 교육, 복지 환경이 열악한 곳이다. 파리 테러를 모의한 자들과 연관되고, 시리아 IS에서 귀환한 자들이 돌아와도 숨겨주는 등 이슬람 극단주의의 온상이다.
사실 몰렌베크 안에서도 분리 하자는 목소리가 크다. 의외로 이슬람 세력이 분리를 주장하는 게 아닌 Hoge Molenbeek / Haute Molenbeek라고 불리는 몰렌베크 서쪽에서 주로 주장한다. Haute Molenbeek(오트 몰렌베크) 의 경우 생활권이 쿠켈베르그(Koekelberg)와도 가까우며 지역 자체도 계획 개발된 구역이다.(공원과 교육 중심으로 개발이 된 지역) 주된 거주자들도 이중언어 구사자들이 더 많으며 대체적으로 몰렌베크 평균 소득에 3~4배 이상 많은 지역이다. 일반적으로 브뤼셀의 경우 이중언어 구사자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1.5~2배 정도 소득이 더 높다. 몰렌베크 평균의 경우 일인당 연간 소득이 대략 8000유로 정도로 벨기에 안에서 최하위권에 속한다. 경제적인 이유에서 독립하고자 하는 이유도 크지만, 가장 큰 이유는 분리를 통해서 해당 지역에 경찰권을 독립시켜 치안을 개선하려 의도와 교육 여건에서 몰렌베크로 자녀의 학교 배정이 되지 않기 위한, 또 운하 근처 몰렌베크 지역에서 인구가 유입되지 않게 하려는 이유 등이 더 크다. 이 지역에도 임대 아파트들이 있으나 일반적인 몰렌베크 임대 거주지에 비해서 관리비 등에서 적게는 100유로 정도 차이가 난다. 즉, 몰렌베크 시내나 브뤼셀과 맞닿은 몰렌베크 지역에 사는 이들의 소득으로는 감당이 안 되는 지역이다.
안데를레흐트(Anderlecht)은 몰렌베크생장 다음으로 빈곤율이 높은 지역이다. 엄밀히 말하자면 빈부격차가 심한 지역이지만. 이런게 좀 일상인 지역이나 거리가 많다.
2018년 4월과 5월에는 MIVB/STIB 소속 검표원 및 직원들이 대낮에 린치를 당해서 충격을 주었다. 일부 지역의 경우 아예 지역 주민들이 마약 판매에 개입해 논란이 일었다. 모두가 판매했다기보다는 조직의 보복이 무서워서 다들 쉬쉬한 경우. 그래도 IKEA, Decathlon, Cora 등 대형 체인이나 쇼핑몰 등이 있어서 어느 정도 브뤼셀 서부에서는 상업 중심지이다.
9. 교통
과거 아시아나항공이 서울(김포)발 빈 경유 브뤼셀행 항공편을 운항한 적이 있으나, 현재는 한국과 브뤼셀 직항편이 없으므로 튀르키예 이스탄불,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프랑스 파리등지에서 환승해야 한다. 유로스타나 ICE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 국제공항으로 바로 운행해 이 경로를 선택해도 좋다.시내 교통수단은 MIVB/STIB에서 담당한다. 브뤼셀 메트로와 트램이 핵심 교통수단. 도심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핵심 노선은 특이하게 트램 차량을 지하철 규격 터널에 집어넣은 Premetro 형태로 되어 있다.
10. 관광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 문화유산 | 1998년 플란데런 지방의 베긴회 수녀원 Béguinages flamands | 1998년 상트르 운하의 4개의 리프트와 주변 지역 : 라 루비에르와 르 뢰울(에노 주) Les quatre ascenseurs du canal du Centre et leur site, La Louvière et Le Rœulx (Hainaut) | 1998년 브뤼셀의 그랑플라스 La Grand-Place de Bruxelles |
1999년 벨기에와 프랑스의 종루 Beffrois de Belgique et de France | 2000년 브뤼헤 역사지구 Le centre historique de Bruges | 2000년 건축가 빅토르 오르타의 저택 Habitations majeures de l'architecte Victor Horta | ||
2000년 스피엔네스의 신석기 시대 플린트 광산 Minières néolithiques de silex de Spiennes | 2000년 투르네의 노트르담 대성당 Cathédrale Notre-Dame de Tournai | 2005년 플랑탱 모레투스 박물관 Complexe Maison-Ateliers-Musée Plantin-Moretus | ||
2009년 스토클레 저택 Palais Stoclet | 2012년 왈롱의 광산 유적 Sites miniers majeurs de Wallonie | 2016년 르 코르뷔지에의 건축 작품 : 모더니즘 운동에 관한 탁월한 기여 L’Œuvre architecturale de Le Corbusier, une contribution exceptionnelle au Mouvement Moderne | ||
2021년 자선 정착촌 Colonies de bienfaisance | 2021년 유럽의 거대 온천 도시들 Les grandes villes d’eaux d’Europe | |||
자연유산 | 2017년 카르파티아 및 유럽의 기타 지역에 생육하는 고대 및 원시 너도밤나무 숲 Forêts primaires et anciennes de hêtres des Carpates et d’autres régions d’Europe |
유네스코 세계유산 | ||
이름 | 한국어 | 브뤼셀의 그랑플라스 |
영어 | La Grand-Place, Brussels | |
프랑스어 | La Grand-Place de Bruxelles | |
국가·위치 | 벨기에 브뤼셀 | |
등재유형 | 문화유산 | |
등재연도 | 1998년 | |
등재기준 | (ii)[47], (iv)[48] | |
지정번호 | 857 |
시내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곳이 여러 곳이 있는데 하나는 브뤼셀의 중심지이자 가장 유명한 관광지인 그랑플라스이며 나머지는 빅토르 오르타가 지은 4개의 저택이다. 오르타의 저택들은 시내 곳곳에 퍼져있는데 박물관으로 전환된 한 곳을 빼곤 공개되어 있지 않다.
그랑플라스는 어디에나 광장이 있을 정도로 광장 문화가 잘 발달된 유럽의 기준으로는 그렇게 크지 않은 규모이지만 주변을 둘러싼 다양한 건축물들에 정교한 조각, 대성당에서나 볼법한 금장이 외관에도 둘러져 있어 벽화만 없을 뿐 성당을 실외로 내놓은듯한 느낌이 압권이다. 빛을 받는 부분에 따라 매번 다르게 보이기 때문에 사진과 비교했을 때의 갭이 크며 실물이 훨씬 좋다. 광장 1층은 주로 음식점과 기념품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광장서 도보 2분 이내의 거리에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쇼핑몰인 Galeries Royales Saint Hubert, 피에르 마르콜리니, 노이하우스, 고디바, 레오니다스 등의 매장이 전부 있기 때문에 초콜릿 쇼핑하기에도 매우 좋다.
1935 브뤼셀 엑스포를 개최한 적이 있으며 그 엑스포 부지에 지어진 브뤼셀 엑스포 전시장이 지금도 사용중이다. 바로 옆에는 금속으로 만든 수정 분자 1650억 배로 확대하여 지은 높이 102미터짜리 아토미움도 있는데 1958년 엑스포 개최에 맞춰 지어졌으며 건축학적으로도 의미 있는 건물이다. 현재는 전시회장과 전망대, 음식점을 겸하고 있으며 안의 공간은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계단이 섞여서 오르내릴수 있게되어있다. 또 이 엑스포 부지가 있는 지역 바로 옆은 1985년에 헤이젤 참사가 터진 스타드 루아 보두앵이 있기도 하다.
오줌싸개 소년 동상이 도시의 랜드마크다. 듀케뉴아가 1619년 제작하였다. 여기에는 적국이 브뤼셀을 폭파하려고 폭탄을 설치하였는데, 한 소년이 오줌으로 도화선의 불을 꺼서 도시를 구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프랑스에게 약탈당했는데 루이 15세가 이 동상에 귀족 옷을 입혀 돌려준 이후로는 동상에 옷을 입히는 게 전통이 되었으며, 해외에서 선물해 준 800개가 넘는 옷 중에는 한국에서 준 한복도 있으며 그것 말고도 다른 한복을 입기도 했고, 이런 옷들은 그랑플라스 광장 왕의 집 시립박물관 3층에서 전시한다. 하지만 동상 자체는 사진으로 볼때와 달리 실제로는 굉장히 작게 느껴질 수 있다. 실제로 눈앞에서 직접 보면 사진으로 볼때와 달리 허무한데 비슷한 경우로는 모나리자, 뭉크의 절규가 있다. 오죽했으면 덴마크의 인어공주 동상과 독일의 로렐라이(마녀상 포함)와 함께 유럽 3대 썰렁 관광지라고 한다. 2000년 4월 24일 딴지일보에서도 세계 7대 불가사기 가운데 하나로 이걸 꼽았다. 물론 앞의 다른 2가지도 당연히 포함되어 있다. 다만 동상 자체는 워낙 도난 등을 많이 당하다 보니 1965년 브뤼셀시립박물관에 갔고, 바깥에 있는 것은 모조품이다. 오줌싸개 소년이 가장 유명하지만 다소 미묘한 기분이 들 수도 있는 오줌싸개 소녀도 있으며 오줌싸개 강아지 동상 모두 걸어갈수 있는 위치에 함께 떨어져 있다.
벨기에 출신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의 박물관 또한 가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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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사건 사고
- 2016년 브뤼셀 테러 사건: 2016년 3월 22일 오전 8시 브뤼셀 자반템 공항과 멜베이크 지하철역에서 연쇄테러가 발생했다. 17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2017년 6월 20일 오후 8시 30분쯤 브뤼셀 중앙역에서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하였다. 범인이 폭탄을 터뜨리면서 "알라는 위대하다"라고 외쳤다고 한다. 다행히 사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 2023년 브뤼셀 테러 사건: 2023년 10월 16일 오후 7시경 몰렌베크생장에서 벨기에와 스웨덴의 UEFA 유로 2024 예선전이 진행되던 중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 소속이라고 밝힌 한 남성에 의해 스웨덴 국적의 축구 팬들을 향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당했다.[49]
12. 경제
미국 브루킹스 연구소에서 조사한 브뤼셀 대도시권의 경제 규모. GDP는 2,453억 달러로 40위를 차지하였고 벨기에 도시권 중 가장 높다. 벨기에의 GDP에서 브뤼셀이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의 28~34% 정도다.
브뤼셀의 빈곤율은 다른 지방 정부를 압도한다. 가장 큰 원인은 브뤼셀에 빈곤한 사람들이 모여있다는 것이다. 벨기에 법에 따라 정상적으로 유럽연합과 관련된 일을 하는 회원국 시민, 관계자들은 브뤼셀 정부에 세금을 내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주민세와 시 등록세도 모두 포함하며, 일부는 사회 기반 시설 사용비조차 면제다. 이런 비용은 모두 시 정부가 내야 한다. 극히 일부 지역, 유럽연합 회원국 공무로 파견된 관계자들이 있는 지역, 대기업 본사나 교육 시설이 몰린 곳을 제외하면 벨기에 안에서 가장 가난한 도시 중의 하나다.
현재 시 정부에서도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브뤼셀의 차량 진입을 줄이고 대중 교통을 늘리는 한편, 브뤼셀에 첫 집을 보유했거나 거주를 이유로 한 채의 집만 보유하는 경우 주민세 3년 면제와 등록세 면제를 하는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고질적인 치안 상황과 환경 보호 등으로 크게 개선되지 않은 상태다.
13. 문화
13.1. 스포츠
벨기에 최고의 축구 클럽 RSC 안데를레흐트의 연고지다.[50] 홈 구장 콩스탕 판던스톡 스타디온은 벨기에 유일의 유럽 축구 연맹(UEFA) 선정 4성 구장이다. 다만 국가대표 경기 등은 규모 등의 문제로 인해 대부분 스타드 루아 보두앵에서 열린다.RSC 안데를레흐트 말고도 로얄 위니옹 생질루아즈[51]의 연고지이기도 한데, 이쪽은 2부 리그에 머물러 있다가 2021년에 1973년 강등 이후 무려 48년만에 1부리그로 승격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홈 구장인 스타드 조제프 마리앵은 9,400명 수용으로 위의 콩스탕 판던스톡 스타디움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매우 작다.
14. 기타
- 2000년대 초에 유행했던 식섭송의 원곡인 Down Under의 영어 가사 속에 브뤼셀이 등장한다.
1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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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음[2] 헌법 제3조에 의한 명칭은 Région bruxelloise(브뤼셀 지역)이고 제4조(언어 지역)에 의한 명칭은 région bilingue de Bruxelles-Capitale(브뤼셀 수도 이중언어 지역)이다.[3] 브뤼설스 호프트스테덜레이크 허베스트(발음)[4] 헌법 제3조에 의한 명칭은 Brusselse Gewest(브뤼셀 지역)이며 제4조(언어 지역)에 의한 명칭은 tweetalige gebied Brussel-Hoofdstad(브뤼셀 수도 이중언어 지역)이다.[5] 헌법에 적혀있기는 한데 주로 의회를 지칭할 때 적혀 있다.[6] 브뤼셀 공항의 IATA코드와 동일하다. 일상생활에서는 지역코드 WAL을 약어로도 쓰는 왈롱과 달리 프랑스어 명칭의 약어로 쓰이는 BXL을 쓰기도 한다.[7] 네덜란드어권인 아버지와 프랑스어권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래서 성이 네덜란드어로 되어 있다. 프랑스어권 정당 소속이지만 이중언어 지역인 브뤼셀의 정치인 답게 네덜란드어도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다.[8] 3기 2019년 7월~[9] 서울특별시의 인구밀도가 약 15,843.87명/㎢이다.[10] 벨기에의 지역 중 유일하게 이중언어로 된 문서나 표지판 등을 볼 수 있다.[다국어] 다국어 지원[다국어] [13] [bʁy.sɛl\](브뤼셀). x에 [ks\] 발음이 적용되지 않는 것은 soixante(60)나 dix(10)에서 볼 수 있듯 프랑스어에서도 그렇게 생소하진 않다. # 벨기에 밖에서 [ks\] 발음을 하는 프랑스어권 화자가 있기는 하지만 표준 발음은 아니며, 라루스 사전에서도 [ks\] 발음을 찾아볼 수 없다. 그래서 브뤽셀이라고 읽으면 안된다.[14] [ˈbrʏsəl\](브뤼설).[15] ü를 쓸 수 없을 경우 Bruessel로 적을 수 있다. 독일어에서는 점 두 개(움라우트) 붙은 모음(ä, ö, ü)은 전부 e를 덧붙이는 형태로 풀어 쓸 수 있다. 한글 표기의 경우 현행 독일어의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브뤼셀이나 사실 실제 발음은 [ˈbʁʏsl̩\](브뤼슬)에 가깝다.[16] [ˈbɹʌsəlz\](브러설즈).[17] 한국의 체계와 달리 벨기에는 지역으로서의 권한과 주로서의 권한 시로서의 권한이 좀 더 명확하게 나뉘어져 있다. 브뤼셀 수도 지역은 지역과 주의 경계가 동일하지만 파리와 비슷하게 그 권한은 분리되어 있다. 그래서 지역으로서의 장인 지역 총리와 주로서의 장인 주지사(브뤼셀 수도 행정구의 장)가 따로 존재한다. 서울특별시와 광역시로 치면 도지사의 권한을 가진 자치단체의 장과 시장의 권한을 가진 자치단체의 장이 분리되어 있는 것과 비슷하다.[18] 도서 출처 - 도시로 보는 유럽통합사 : 영원의 도시 로마에서 EU의 수도 브뤼셀까지[19] 시티 오브 런던의 면적은 2.90 km²이다.[20] 참고 자료 통계 이전인 1830년에는 플람스 방언의 사용인구가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21] 벨기에까지 포함했던 시기의 네덜란드 왕국을 네덜란드 연합 왕국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다만 당시의 공식 국호는 그냥 네덜란드 왕국이었다.(네덜란드어 공식명칭은 철자 하나가 다르다.) 네덜란드 연합 왕국은 벨기에 독립 전의 네덜란드를 벨기에 독립 이후의 네덜란드와 구분하기 위해 관행적으로 쓰는 용어에 불과하고 지금도 분리해서 보지 않는다.[22] 그 반대는 찾기 굉장히 힘든데, 우선 브뤼셀에 사는 네덜란드어권 자녀들의 경우 학교 외에는 전부 프랑스어를 쓰기 때문에 본인들이 원하든 아니든 프랑스어를 습득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다.[23] 국가 개혁에 의해 바뀐 이름으로 재무부와 같다.[24] 표준 프랑스어 번역[25] 네덜란드어[26] 법률적 명칭은 브뤼셀 수도 지역의 프랑스어 공동체 위원회(Commission communautaire française de la région de Bruxelles-Capitale)[27] 법률적 명칭은 브뤼셀 수도 지역의 프랑스어 공동체 위원회의 의회(Assemblée de la Commission communautaire française de la Région de Bruxelles-Capitale)지만, 너무 길어서 의회에서는 프랑스어 공동체 위원회의 의회(Assemblée de la Commission communautaire française)까지만 쓴다.[28] 영어 페이지에서 조회해도 프랑스어로 된 지명이 나온다.[29] /ɑ̃.dœʁ.lɛkt/ 프랑스어에서 외국어 혹은 외래어의 -er은 '에' 혹은 '에르'가 아닌 '외르'라고 읽는 경우가 않다. 이 발음은 심장을 뜻하는 쾨르와 같은 발음이다.[30] 실제 발음은 안더를레흐트([ˈɑndərlɛxt])에 가깝다.[31] 실제 발음. 위키백과 표제어는 오데르겜.[32] [ˈʌudərɣɛm] 네덜란드어 표기법은 아우데르험이지만 실제발음은 아우더르헴 혹은 아우더르겜에 가깝다.[33] [sɪnt aˈɣaːta ˈbɛrxɛm] 국립국어원의 표준 네덜란드어 표기법을 따르면 신트아하타베르험이지만 벨기에 네덜란드어의 'ɣ'발음을 'ㄱ'으로 표기하는 경향과 실제발음을 종합하면 신트아가타베르헴 혹은 신트아하타베르헴이 적절하다.[34] 국립국어원의 네덜란드어 확정 표기도 "브뤼셀"이다. 프랑스어가 우세언어 임을 고려하였다고 한다.[35] 실제 발음은 에퇴르베크에 가깝다. 위키백과 표제어는 에테르베크이다.[36] 실제발음은 에터르베이크([ˈɛtərˌbeːk])에 가깝다.[37] 실제 발음은 에버러([ˈeːvərə])에 가깝다.[38] 위키백과 표제어는 강소렌으로 돼있으나, 실제 발음은 갼소런 혹은 갼소른에 가깝다.[39] 실제 발음[40] 스트라스부르처럼 쿠클베르라고 읽는 사람도 있다. 보통 읽을 때 g발음을 약하게 하다보니 대충 들으면 쿠클베르라고 들릴 수도 있다.[41] 실제 발음은 쿠컬베르흐([ˈkukəlˌbɛrx])에 가깝다. 위키백과 표제어는 쿠켈베르크를 쓰고 있지만, 이는 독일 지명인 Brandenburg [ˈbʁandənˌbʊʁk\](브란덴부르크)와 달리 양쪽 언어에서 나올 수 없는 표기이므로 틀린 표기이다.[42] 실제 발음에 근거한 표기는 몰른베크생장이나, 풍차를 뜻하는 Molen(몰런)이 네덜란드어임을 고려하여 신트얀스"몰렌"베이크와 몰른베크"생장"을 섞어서 몰렌베크생장이라고 확정했다. 국립국어원이 확정한 ~beek(베크)로 끝나는 지명의 표기는 말베크와 몰렌베크생장 둘 뿐이지만, ~beek로 끝나는 나머지 지명의 표기도 ~베크로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 몰런과 몰렌베이크는 네덜란드어 표기법의 표기세칙 제10항에 근거한 것이다.[43] 실제 발음[44] [sɪnt ˈlɑmbrɛxts ˈwoːlywə][45] ■ 80% 이상
■ 50~80%
■ 20~50%
■ 5~20%[46] language facility(번역어가 적당한 게 없어 임시로 직역해 놓은 것이니 양해 바람) 해당 지역의 공용어가 아닌 공용어를 사용하는 인구가 꽤 있을 경우 그들이 언어 때문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해당 지역에 설치하는 기관이다.[47] 오랜 세월에 걸쳐 또는 세계의 일정 문화권 내에서 건축이나 기술 발전, 기념물 제작, 도시 계획이나 조경 디자인에 있어 인간 가치의 중요한 교환을 반영[48] 인류 역사에 있어 중요 단계를 예증하는 건물, 건축이나 기술의 총체, 경관 유형의 대표적 사례일 것[49] 1-1로 진행중이였던 경기는 전반까지만 진행하고 중단이 되었고, 추후 유럽 축구 연맹에서 그대로 최종 결과로 발표하였다.[50] 정확히는 이름과 마찬가지로 브뤼셀 수도권 내에 있는 안데를레흐트를 연고지로 한다.[51] 브뤼셀 수도권 내의 생질을 연고지로 한다.
■ 50~80%
■ 20~50%
■ 5~20%[46] language facility(번역어가 적당한 게 없어 임시로 직역해 놓은 것이니 양해 바람) 해당 지역의 공용어가 아닌 공용어를 사용하는 인구가 꽤 있을 경우 그들이 언어 때문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해당 지역에 설치하는 기관이다.[47] 오랜 세월에 걸쳐 또는 세계의 일정 문화권 내에서 건축이나 기술 발전, 기념물 제작, 도시 계획이나 조경 디자인에 있어 인간 가치의 중요한 교환을 반영[48] 인류 역사에 있어 중요 단계를 예증하는 건물, 건축이나 기술의 총체, 경관 유형의 대표적 사례일 것[49] 1-1로 진행중이였던 경기는 전반까지만 진행하고 중단이 되었고, 추후 유럽 축구 연맹에서 그대로 최종 결과로 발표하였다.[50] 정확히는 이름과 마찬가지로 브뤼셀 수도권 내에 있는 안데를레흐트를 연고지로 한다.[51] 브뤼셀 수도권 내의 생질을 연고지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