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자 한자어
1.1. 묘(墓), 무덤
오늘날 무덤을 가리키는 가장 일반적인 한자어이다. 묘가 있는 땅을 '묘지'(墓地)라고 한다. 묘를 만들 곳을 '묫자리'라고 하며 묘를 만드는 행위를 두고 '묘를 쓰다'라고 표현한다.대한민국에서는 요근래 화장이 매장을 넘어서면서[1] 오늘날에는 묘를 쓰는 일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1.2. 묘(渺), 작은 수의 단위
십진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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渺, [math(\frac{1}{100,000,000,000})]
작은 수를 나타내는 단위.
2. 한자
한국 한자음 빈도 |
권 당 독 령 로 루 만 면 묘 병 송 승 심 약 어 요 음 저 절 차 체 추 태 피 향5 건 격 결 곡 광 괴 군 급 내 등 란 려 렬 록 류 맹 목 문 번 변 산 설 습 야 예 욕 용 운 작 점 좌 중 질 채 척 충 타 탁 탄 판 표 필 혼 홍 황 회 후 희4 검 국 궁 귀 규 극 노 담 답 두 락 랑 력 례 료 률 마 막 민 발 백 범 불 빈 술 실 앙 애 억 열 염 옥 은 일 임 준 직 착 참 책 철 촉 총 택 토 통 투 폭 함 헌 혜 확 효3 걸 겸 곤 균 난 남 뇌 다 돈 둔 람 략 뢰 륙 륜 림 맥 몽 묵 물 밀 벌 벽 붕 빙 삭 색 섭 손 쇄 악 암 압 액 언 옹 와 완 왕 외 월 육 윤 읍 응 익 잠 접 족 존 졸 집 징 찬 처 첨 촌 최 측 칠 탈 탐 패 평 풍 학 행 허 험 혈 협 혹 획 휘 휴 흉2 |
[1~10위] [11~106위] [107~308위] [309~407위] * 위 숫자는 해당 음절에 배당된 교육용 한자 수이다. |
교육용 한자 중 '묘'로 읽는 글자는 다음 5자이다.
- 卯 (토끼 묘)
- 妙 (묘할 묘): 오묘하다, 기묘하다, 신묘하다 등의 용례가 있다. 나머지 글자들이 다 명사적으로, 그것도 의미가 꽤 한정되다 보니 일상에서 보는 '묘'는 이 妙일 때가 많다. '운영의 묘를 찾아야 한다'처럼 '○○의 묘' 식으로도 쓰인다.
- 墓 (무덤 묘)
- 苗 (모 묘): 대표 용례는 묘목(苗木)이다.
- 廟 (사당 묘): 신이나 죽은 사람의 영혼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시설. 종묘(宗廟), 문묘(文廟) 등이 있다. 무덤을 의미하는 '묘(墓)'와 헷갈리지 말자. 쉽게 말해 육신을 묻은 곳은 墓, 영혼을 모신 곳은 廟다. 동아시아 군주의 칭호 중 하나인 묘호의 '묘' 또한 이 묘자를 쓴다.
시간의 단위로 쓰이는 秒는 본음이 '묘'이나 와전되어 속음 '초'라고 읽는다.
교육용 한자 외 글자 중 유명한 것으로는 猫(고양이 묘)가 있다. 한자어는 별로 없지만 일상에 흔한 동물이다 보니 '애완묘', '반려묘' 식으로 자주 듣게 된다. 개와 함께 쌍벽을 이루는 애완동물이다 보니 개 관련해서 '견'(犬)이 쓰이는 것을 '묘'로 바꾼 것이 간간히 보인다. '견주' ↔ '묘주' 등.
3. 인명
3.1. 묘(MYO), 대한민국의 DJ
본명은 김효진. 현재 하우스밍과 모티에서 고정 디제이로 일하는 중이다.카카오TV의 유행 리액션중 트월킹의 주제곡인 호루라기송의 작곡가로 유명하다, 해당 곡 Horurock은 유튜브 조회수 1백만을 찍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