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단어
1.1. 돌, 돌멩이
1.2. 돌/돐, 생일을 의미하는 한국어 단어
주로 다음과 같은 뜻으로 쓰인다.- 아이가 태어난지 꼭 한 해가 되는 날.
- 예문: 내일은 딸아이의 돌잔치가 있는 날이다.
- 어린 아이의 생일이 돌아온 횟수를 세는 단위.
- 예문: "우리 아이는 지금 두 돌입니다."
- 어떤 기념일 등이 돌아온 횟수를 세는 단위.
- 예문: "회사 창립 50돌을 맞이하여……."
1988년까지는 '돌'을 생일의 의미로 쓰고 '돐'을 주기의 의미로 쓰는 구별을 했고, '돐이다'는 [돌씨다\]로 읽었었다. 그러나 둘의 차이가 모호하여 혼란스러운데다가 구태여 '돌'과 '돐'으로 구별해야 할 필요성이 부족하다고 하여 '돌'로 통일했다.
주로 매우 어린 아이, 영아의 생일에 대해서만 쓴다. 첫 번째 돌[1]은 '한 돌'이라고 하지 않고 그냥 '돌'이라고 하고, '두 돌', '세 돌', '네 돌'까지 쓰이다가 '다섯 돌', '여섯 돌' 즈음부터 사용 빈도가 낮아진다. 구글 검색에서도 '여섯 돌'까지는 1페이지에 이 의미의 용례가 나오지만 '일곱 돌'부터는 나오지 않는다(2020년 기준).[2] 아무래도 이때는 초등학교에 취학하는 연령이니까 아기, 유아기가 지나 '돌'이라는 표현을 쓰기 어색하다고 여겨지는 듯하다.
북한에서는 한국 표준어의 1988년 이전의 용례와 같이 이 표현을 아직 그대로 쓴다. 북한에서는 김일성의 생일을 지칭할 때도 '주년'의 의미로 기념해야 되기에 돐을 쓴다. 예를 들면 '김일성동지 탄생 80돐을 기념하여...'와 같이. 하지만 '돌'은 어디까지나 생일이기에 북한에서도 '돐잔치'라고 하지 않고 '돌잔치'라고 한다.
1.3. 돌(doll), 인형을 뜻하는 영어 단어
리얼돌의 돌 역시 이 돌이다.
1.4. 돌(dol), 고통을 뜻하는 볼라퓌크, 네오 단어
링크
1.5. -돌, 아이돌
idol의 dol. 한국, 일본 한정으로 접미사처럼 쓰이고 있다.- 여돌, 남돌
- 성인돌
- 모델돌
갈마돌러브돌- 차이돌: 차일드+아이돌. 아이돌 급 아역, 어린이 가수나 모델 등을 의미. 1990년대 일본에서 유행했으며 현재는 주니어 아이돌이라고 주로 부른다. 한국에서는 키즈돌로 부르기도 하고 한국 한정으로 위의 아이돌을 따라가서 만날 수 있는 한국 아이돌 항목에 있다.
생일을 의미하는 '돌', '돌보다'와 관련된 말장난이 있다.
34세: 우리 아이 돌 vs 우리 아이돌
(2021년 6월, 삼성생명 광고에서)
아이 돌 vs 아이돌. 30대 초반이 되면 아이돌 보는(to watch idols) 사람들와 아이 돌보는(to take care of children) 사람들로 (띄어쓰기만 다른) 분리된다는 농담이 있다.#(2021년 6월, 삼성생명 광고에서)
1.6. 돌-, 한국어 접두사
야생으로 자라는, 품질이 좋지 않은 등의 뜻을 담고 있다. 자연물에 주로 쓰이는 특성상 돌멩이 돌과 관련이 있을 것 같기도 하나 확실치는 않다.예) 돌나물, 돌미나리
2.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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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갑 객 갱 골 곽 괘 굴 궐 궤 긍 긴 길 나 낙 납 낭 녀 년 념 녕 농 능 니 달 덕 돌 득 라 래 랭 렴 렵 론 롱 룡 륭 릉 린 립 말 멸 몰 법 별 본 북 살 삼 새 생 쇠 숭 십 쌍 씨 알 엄 업 엽 온 왈 웅 을 입 잔 잡 쟁 죄 죽 즉 찰 첩 춘 출 층 칙 친 칭 쾌 탑 탕 퇴 특 팔 품 할 합 핵 혁 혐 홀 활 횡 훈 훼 흑 흡 흥1 |
| [1~10위] [11~106위] [107~308위] [309~407위] * 위 숫자는 해당 음절에 배당된 교육용 한자 수이다. |
교육용 한자로 '돌'이라 읽는 글자는 突(부딪칠 돌) 1자뿐이다.
그 외의 한자 중 堗(굴뚝 돌)은 온돌(溫堗)에 종종 쓰인다. 다만 온돌도 溫突로 표기하는 것이 보통이다.
3. 고유명사
3.1. 돌(Dole), 말 품종
#노르웨이 원산의 말 품종. 원명칭은 될라헤스트(Dølahest)로 샤이어만큼은 아니더라도 제법 큰 품종이다.
3.2. 돌(Dole), 미국의 식품회사
3.3. 돌(Doll), 머더 드론의 등장인물
3.4. 돌(Doll), 푸른 유성 SPT 레이즈너의 등장 메카닉
(일반 모드)
(고속이동 모드)
형식번호 E-SPT-DL-X 돌(Doll)
2기 중반에 들어 등장한, 지구에서 개발된 SPT다. 기본적으로는 레이즈너의 구조를 해석해서 만들어진 듯. 개발자는 1기 초반에 화성에서 유학생들을 인솔하던 엘리자베스 박사. TV판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OVA에서는 엘리자베스 박사가 돌을 개발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조기종영된 작품이다 보니 짤린 모양.
루 카인이 쥬리아를 인질로 잡고 "순 지구제 병기에 탑승한 채로 그라도스의 병기와 탑승한 자와 일대일로 싸워서 꺾을 수 있다면 성녀를 풀어주겠다" 라는 말도 안되는 조건을 걸고 지구인들을 위협하자 지하공장에서 완성된 1기를 꺼내서 싸우게 된다. 의외로 파워는 상당해서 고스테로의 다르잔을 업어치고 메치는 등 맹활약하기도 했다.
후반부에 그라도스의 각인을 지키기 위해 투입되나, 결국 대부분 파괴 당한다. 데이비드나 시몬느는 그라도스 SPT를 몇기 격추하는 활약을 보이지만, 다른 지구인들은 SPT 조종 숙련도도 그라도스 정규군에 비해 부족하고 그라도스제의 다양한 SPT에 대응할만한 수단이 별로 없었기 때문인 듯.
날아다닐 수는 없으며 이 때문에 백팩을 전개해서 지상 고속이동 모드로 질주할 수 있다. 고속이동 모드일때는 2연장 레이저드 건을 사용 가능.
3.5. 돌(Doll, ドール), DARKER THAN BLACK의 개념
3.6. 돌(Doll, ドール), 이세계의 성기사 이야기의 등장인물
3.7. 돌(Doll, ドール), 원피스의 등장인물
3.8. 돌(Dhole), 크툴루 신화
간혹 '드홀'이라고도 표기한다.
[1] 세는 나이로 하면 첫 돌 때 2살이 된다. 그러나 만 나이가 되면 본연의 첫 돌이 한 살이 된다.[2] 대신 '일곱 돌 전쟁'이라는 판타지 소설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