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20:33:58

푸른 유성 SPT 레이즈너

푸른 유성 SPT 레이즈너 (1985~1986)
蒼き流星SPTレイズナー
Blue Comet SPT Layzner
파일:Blue_Comet_SPT_Layzner.jpg
{{{#373a3c,#dddddd {{{#!wiki style="margin: 0px -11px"
{{{#!folding 작품 정보 ▼
장르 거대로봇
원안 야타테 하지메
원작 이토 츠네히사(伊東恒久)
타카하시 료스케
감독 타카하시 료스케
캐릭터 디자인 타니구치 모리야스
메카닉 디자인 오오카와라 쿠니오
메카니컬 작감 요시다 토오루
오키우라 히로유키
미술 감독 혼다 오사무(本田 修)
아라이 카즈히로(荒井和浩)
촬영 감독 미우라 토요사쿠(三浦豊作) (1~25화)
후루바야시 카즈히로(古林一太) (26~38화)
음악 이누이 히로키(乾 裕樹)
음향 감독 우라카미 야스오(浦上靖夫)
프로듀서 우에다 마스오
애니메이션 제작 파일:선라이즈(기업) 로고.svg
제작 닛폰 테레비
요미우리 광고사
파일:선라이즈(기업) 로고.svg
방영 기간 1985. 10. 03. ~ 1986. 06. 26.
방송국 파일:일본 국기.svg 닛폰 테레비 / (목) 17:30
편당 러닝타임 24분
화수 38화
국내 심의 등급 심의 없음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

1. 개요2. 스토리3. 상세4. 작화5. 주제가6. 회차 목록7. 상품화8. 슈퍼로봇대전 시리즈9. 여담10. 등장인물
10.1. 주인공 측10.2. 지구인10.3. 그라도스
11. 등장 메카닉12.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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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5년에 방영된 로봇 애니메이션. 감독은 타카하시 료스케. 하지만 늘 하던대로 조언이나 감수를 주로 맡았고 실질적인 제작 및 연출은 당시 신인이었던 야타베 카츠요시가 주도했다. 연출가 아미노 테츠로의 출세작이다.

캐릭터 디자인으로는 태양의 엄니 다그람, 기갑계 가리안, 장갑기병 보톰즈시오야마 노리오를 기용하러 했으나 일정이 안 맞아서 대신 장갑기병 보톰즈에서 작화로 호평을 받은 타니구치 모리야스를 기용하였다. 메인 메카닉 작화감독으로는 요시다 토오루를 기용해 박력있는 액션을 선보였다.

타카하시 료스케 감독에 따르면 주인공 로봇에 AI가 있는데 주인공 말을 안 들어서 대립하는 애니메이션이 있으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만든 작품이라고 한다. 이후에는 흔한 설정이지만 당시엔 이런 작품이 흔치 않았다.

2. 스토리

서기 1996년, 미국소련냉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양국의 과도한 군비 경쟁으로 인해 과학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여 인류는 화성까지 진출한다. 한편, 국제연합이 주최한 코스믹 컬쳐 클럽(우주체험교실)의 일원으로서 화성기지에 방문한 학생들은 정체불명의 외계 집단 그라도스 제국군의 기동병기 SPT(Super Powered Tracer)의 습격을 받는다. 위기에 빠진 소년 소녀들은 푸른 SPT 레이즈너의 파일럿인 알바트로 나르 에이지 아스카라는 소년에게 구출받게 되고, 에이지는 그들 앞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밝히게 된다.
"내 이름은 에이지. 지구는 위협받고 있어!(僕の名はエイジ、地球は狙われている!)''

3. 상세

스토리는 지구인과 그라도스인의 혼혈 소년 알바트로 나르 에이지 아스카[1]와 화성에서 SPT를 처음으로 목격한 학생 중 하나인 안나 스테파니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1부에서는 미국과 소련의 냉전이라는 배경설정이 이야기상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2] 그라도스가 말 그대로 압도적인 힘을 가진 것을 인지한 이후에는 전 지구인이 하나로 뭉쳐 그라도스에 대항하는 구도로 전환된다.

1부 초반부는 감독의 전작인 태양의 어금니 다그람과 비슷한 느낌으로 현실 정치 풍자를 하면서 다소 느릿하게 진행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로 인해서 완구나 시청률 등이 저조해지자 1부 후반부터 굉장한 급전개로 나가기 시작하고 2부 구성으로 나누어 2기부터는 완전히 다른 자극적인 내용을 다룬다. 하지만 팬들에겐 1부 후반부터의 노선 변경이 오히려 평가가 좋은 것이 아이러니.[3] 사람은 위기에 몰려야 제 실력이 나온다.

그라도스가 지구를 점령한 시점을 다룬 2기부터는 작품 스타일이 북두의 권 비슷하게 변한다. 에이지는 켄시로, 악역인 루 카인은 레이를 연상시키고[4] 성제십자릉을 연상시키는 건물까지 보인다. 2기는 리얼계로 보였던 1기와 달리 로봇들끼리 육탄전을 벌이고 적들은 무협고수처럼 다양한 필살기를 사용하는 슈퍼계나 무협계 로봇의 흔적도 보인다. 덕분에 레이즈너야 말로 리얼계과 슈퍼계의 구분을 깨버렸다는 평도 있다. 필살기인 V-MAX는 파일럿이 위험해지면 발동한다는 점은 슈퍼로봇의 필살기와 같지만, 덕분에 주인공의 누나의 애인에게도 발동하여, 누나에게 죽을 위험에 빠지는 리얼 로봇물같은 구도를 만들기도 한다. 참고로 2기에서 북두의 권 분위기를 내게 된 이유인즉 타카하시 료스케 감독이 북두의 권의 열렬한 팬이던 타니구치 모리야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한 결과였다고 한다. 근데 재미있게도 나중에 북두의 권에서 레이즈너에서 나온 대사 등을 인용하는 역전 현상이 일어났다고.

이런 작품의 변화가 일어난 건 타카하시 료스케 감독을 비롯한 스탭들이 이미 1부 진행 도중에 조기종영을 예상했기 때문이다. 감독의 원래 의도는 등장인물들의 초기 등장 모습 그대로 그라도스 본성까지 가서 갈등을 해소한다는 다그람 같은 긴 장편 드라마를 생각했으나 실패한 것이 스타일 변화의 큰 이유였다.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은 자금난인데, 일단 스폰서 중 하나인 산요전기가 하필 당시 석유난로 사건[5]으로 재정이 악화되면서 손을 뗐으며, 프라모델 쪽도 판매 부진으로 반다이가 손을 떼게 되었다.

주인공인 에이지는 로봇 애니메이션 최초의 불살 주인공이라는 평가를 받는데[6] , AI인 레이가 파일럿의 콕핏을 조준해도 쏘기를 거부하며, 어떤 불리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불살을 고수한다. 아군의 숫적 열세 때문에 적을 인질로 잡은 적은 있지만, 후에 인질은 마음을 고쳐먹고 자기 목숨과 바꿔서 에이지를 도와준다. 2부에서는 결국 에이지도 자신의 의지로 살인을 행하게 되면서 인물상의 변화가 생겼다.

조기 종영을 예상했다고 해도 그 때가 굉장히 빨리 왔는지 최종화는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로 급전개된 상태로 시작하며 설명도 에필로그도 없이 끝나서 시청자들에게 황당함을 안겨줄 수 있다.[7] 이렇게 종영된 작품이지만 다행히도 이후 팬들이 미완의 전개에 항의를 하기 시작했고 결국 반다이가 스폰서를 다시 하면서 3화 분량의 OVA가 나오게 된다. 다른 총집편 애니와 마찬가지로 분량 압축이 심하다 보니 TV판을 안 보고 OVA를 보면 이해가 안 된다는 문제점이 있으나 여기서 TV판에서 매듭짓지 못한 결말을 완성하게 된다. TV판에는 없는 부분, 기존의 부분 중에서 어색한 부분을 수정한 부분도 볼 수 있으니 TV판을 본 사람들은 OVA도 함께 보는 것이 좋다. 시간이 없다면 이데온과 비슷하게 마지막화를 생략하고 OVA 3화부터 보는것을 추천. 이걸 안 보면 작품이 완결이 안 되므로 봐야 한다.[8]

이 작품의 상업 실패로 타카하시 료스케 감독은 한동안 로봇 애니 제작을 쉬게 되며 보톰즈와 레이즈너에 참여했던 타카하시 사단은 이후 시티 헌터로 투입되고 사무라이 트루퍼에서 타카하시 료스케가 복귀하면서 다시 뭉친다.

2013년 9월에 블루레이 박스로 나왔다.(#1, #2)

4. 작화

#작화 모음

스토리 쪽에 문제가 있음에도 이 작품은 유명하고 매니아 팬이 많다. 이유는 작화이다. 타니구치 모리야스와 그의 제자들이 있는 작화 스튜디오 '애니메 알' 사단이 전부 투입되었는데[9] 지금보면 모리 카즈아키, 요시다 토오루, 오사카 히로시, 오키우라 히로유키, 키세 카즈치카 같은 다시는 불러올 수 없는 쟁쟁한 멤버들만 있어서 액션 작화가 매우 뛰어나다. 특히 메카닉 액션은 요시다 토오루, 오키우라 히로유키 두 사람이 거의 다 그려냈다. V-MAX를 제외하면 필살기 같은 것도 없고 총만 쏘고 피하는 단순한 로봇만 나오지만 빔 같은 경우도 직선으로 퉁치면 될 걸 카나다 요시노리 스타일로 번개처럼 갈라지는 스타일로 연출하고, 미사일도 이타노 이치로처럼 곡선 궤도로 날아가며 전투 중에도 로봇이 여러번 회전하고, 뭐가 부숴지면 화면 가득 파편이 튀어나가고, 배경동화를 마구 그려대는 등 "우리는 이런 것도 그릴 수 있다!"라고 과시하는 것 같은 손 작화로 재현하기엔 어려운 연출이 많다. 쉽고 멋진 연출로 커버해도 될 만한 장면도 굳이 작화 난이도 최상급 기술로 그리는 장인정신이 느껴진다.

당시 애니메이션 잡지에선 특집으로 매번 다뤄질 정도로 화제였다. 슈퍼로봇대전 시리즈는 이 작품의 액션을 반도 재현하지 못하고 있다. 오키우라 히로유키는 "평균 6000 장은 쓰지 않았을까. 예산 오버한다고 욕 먹었다."라고 회상했다.[10] 그러나 한국에선 타니구치의 모리야스 특유의 호불호가 갈리는 그림체를 못 그린 걸로 여겨서 인물 작화는 구린 애니로 여겨지고 있다. 매번 작화가 좋은 건 아닌데 애니메 알이 만든 화는 천상계의 작화지만 다른 스튜디오가 땜빵으로 만든 에피소드도 있는데 이 경우는 작붕이 있다.

다만 작화에 비해서 연출자는 상대적으로 신인 들이 맡은 터라 액션의 합이 맞지 않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사귀대와 레이즈너의 대결은 뭔가 어색한 전투를 매우 고퀄로 보고 있는 아이러니함을 보여준다.

니시쿠보 미즈호는 이 작품의 작화에 감탄해 오키우라 히로유키, 키세 카즈치카를 기억해두고 붉은 광탄 질리온을 만들 때 불렀다고 한다. 각본가도 이 작품의 이토 츠네히사(伊東恒久)를 기용했다.

5. 주제가

  • OP「메로스처럼(メロスのように)」[11]
푸른 유성 SPT 레이즈너 OP1. 연출 이마니시 타카시. 콘티 타키자와 토시후미.
작화감독 타니구치 모리야스. 원화 모리 카즈아키. 요시다 토오루
푸른 유성 SPT 레이즈너 OP2. 연출과 콘티 야타베 카츠요시 작화감독 타니구치 모리야스
원화 모리 카즈아키 (신규 컷 대부분) 키시 후미코 (여성 캐릭터)
원작 ver. 노래: AIRMAIL from NAGASAKI[12]
작사: 아키모토 야스시, 작곡: 나카사키 히데야, 편곡: 와카구치 케이
슈퍼로봇 스피리츠 99에서 카게야마 히로노부의 라이브.
오프닝 연출이 꽤나 참신하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후렴구에 들어가기 직전에 해당 에피소드의 하이라이트를 보여준다. 이는 타카하시 료스케 감독 아이디어라고 한다.[13]

로봇 애니메이션 OP곡 중에 로봇 이름이 안 나오는 OP곡 중 하나인데, 이미 같은 감독인 타카하시 료스케가 수 년 전에 제작한 장갑기병 보톰즈부터 주제가에 전혀 사용하지 않았던 것을 그대로 이어가는 것.

2기 오프닝에서 에이지가 타고 나오는 바이크는 이 작품의 연출가인 아미노 테츠로가 타던 바이크가 모델이라고 한다.
  • ED1 「단 5분의 어리광(5分だけのわがまま)」
    노래: 토미자와 세이코, 작사: 아키모토 야스시, 작곡: 나카사키 히데야, 편곡: 와카구치 케이
  • ED2 「LA ROSE ROUGE」
    노래: 토미자와 세이코, 작사: 카와나 미소노, 작곡: 하야시 테츠지, 편곡: 카와무라 에이지

6. 회차 목록

  • 아래의 리스트에서 작화감독 리스트에 타니구치 모리야스, 무라나카 히로미, 키시 후미코가 있는 에피소드는 작화 하청사 애니메 알이 참여한 에피소드이므로 작화가 좋다고 보면 좋다. 다만 키시 후미코는 타니구치와 무라나카보다는 실력이 못하다.
  • 특히 타니구치 모리야스가 작화감독인 편은 오키우라 히로유키가 작화할 때가 많아 특히 뛰어나다.[14] 요시다 토오루가 작화감독인 편도 요시다가 메카 작화를 대부분 해내서 뛰어나다.[15]
<rowcolor=#373a3c,#dddddd> 회차 제목 각본 콘티 연출 작화감독 방영일
제1화 あかい星にて
붉은 별에서
호시야마 히로유키 야타베 카츠요시 타니구치 모리야스
요시다 토오루[M]
1985.10.03.
제2화 彼の名はエイジ
그의 이름은 에이지
고부 후유노리
(五武冬史)
아미노 테츠로 야하타 타다시
(八幡 正)
1985.10.10.
제3화 その瞳を信じて
그 눈동자를 믿고
히라노 야스시
(平野靖士)
카와테 코지
(川手浩次)
카세 아츠코 이토 마코토
(伊東 誠)
1985.10.17.
제4화 心のこしての脱出
미련을 남겨둔 탈출
호시야마 히로유키 아미노 테츠로 이마니시 타카시 타니구치 모리야스 1985.10.24.
제5화 まもられても、なお…
지켜졌다고 해도 또…
고부 후유노리 야타베 카츠요시 야하타 타다시 1985.10.31.
제6화 とり残されて
남겨져서
히라노 야스시 카와테 코지 카세 아츠코 타니구치 모리야스
요시다 토오루[M]
1985.11.07.
제7화 血はあかかった
피는 따뜻했어
이토 츠네히사
(伊東恒久)
아미노 테츠로 무라나카 히로미
(村中博美)
1985.11.14.
제8화 彼の叫びに応えて
그의 외침에 응하며
고부 후유노리 아미노 테츠로 이마니시 타카시 타니구치 모리야스 1985.11.21.
제9화 生きる道を求めて
살아가는 길을 원하며
호시야마 히로유키 야타베 카츠요시 사쿠라이 미치요
(桜井美知代)
1985.11.28.
제10화 エイジ!?と呼んだ
에이지!?라 불렀다
히라노 야스시 카와테 코지 카세 아츠코
에가미 키요시
(江上 潔)
야하타 타다시 1985.12.05.
제11화 地球の[ruby(艦, ruby=ふね)]が来た!
지구의 배가 왔다!
이토 츠네히사 아미노 테츠로 키시 후미코
(貴志夫美子)
요시다 토오루[M]
1985.12.12.
제12화 さよならの赤い星
안녕 붉은 별
고부 후유노리 타키자와 토시후미 이마니시 타카시 타니구치 모리야스 1985.12.19.
제13화 [ruby(宇宙, ruby=そら)]にむなしく
우주에서 덧없이
호시야마 히로유키 야타베 카츠요시 야하타 타다시 1985.12.26.
제14화 異星人に囚われて
이성인에게 납치되어
히라노 야스시 아미노 테츠로 무라나카 히로미 1986.01.09.
제15화 蒼き流星となって
푸른 유성이 되어
이토 츠네히사 카와테 코지 이마니시 타카시 모토하시 히데유키
사토 치하루
(佐藤千春)
1986.01.16.
제16화 月よ! こたえて
달아! 대답해줘
호시야미 히로유키 아미노 테츠로 에가미 키요시 타니구치 모리야스 1986.01.23.
제17화 群がる[ruby(殺人機, ruby=マシーン)]
모이는 살인 기계
고부 후유노리 타키자와 토시후미 카세 아츠코 키시 후미코
요시다 토오루[M]
1986.01.30.
제18화 そして地球へ
그리고 지구로
히라노 야스시 아미노 테츠로 야하타 타다시 1986.02.06.
제19화 とどかぬ想い
전해지지 않는 마음
이토 츠네히사 야타베 카츠요시 무라나카 히로미 1986.02.13.
제20화 レイズナーの怒り
레이즈너의 분노
호시야마 히로유키 카와테 코지 이마니시 타카시 타니구치 모리야스 1986.02.20.
제21화 我が名はフォロン
내 이름은 포론
고부 후유노리 카세 아츠코 키시 후미코
요시다 토오루[M]
1986.02.27.
제22화 フォロンとの対決
포론과의 대결
히라노 야스시 아미노 테츠로 에가미 키요시 야하타 타다시 1986.03.06.
제23화 奇跡を求めて
기적을 원하며
이토 츠네히사 카와테 코지 야타베 카츠요시 나카무라 사토루
(中村 悟)
1986.03.13.
제24화 光になったエイジ
빛이 된 에이지
아미노 테츠로 무라나카 히로미 1986.03.20.
제25화 駆けぬけた[ruby(宇宙, ruby=そら)] (総集編)
달려나가는 우주 (총집편)
이토 츠네히사
고부 후유노리
호시야마 히로유키
히라노 야스시
- 타카하시 료스케 타니구치 모리야스
무라나카 히로미
야하타 타다시
키시 후미코
1986.03.27.
제26화 時は流れた!
시간은 흘러갔다!
호시야마 히로유키 카세 아츠코 타니구치 모리야스 1986.04.03.
제27화 華麗なるル・カイン
화려한 루 카인
고부 후유노리 야타베 카츠요시 에가미 키요시 야하타 타다시 1986.04.10.
제28화 クスコの聖女
쿠스코의 성녀
호시야마 히로유키 이마니시 타카시 키시 후미코
요시다 토오루[M]
1986.04.17.
제29화 再会・謎の招待状
재회, 수수께끼의 초대장
히라노 야스시 아미노 테츠로 무라나카 히로미 1986.04.24.
제30화 ベイブル[ruby(奪回作戦, ruby=ゲーム)]
베이블 탈환 작전
이토 츠네히사 아미노 테츠로 후지모토 요시타카
(藤本義孝)
타니구치 모리야스 1986.05.01.
제31화 仕組まれた聖戦
사전에 짜여진 성전
고부 후유노리 야타베 카츠요시 야하타 타다시 1986.05.08.
제32화 ああ、ゴステロ
아아, 고스텔로
호시야마 히로유키 카세 아츠코 사와다 마사토
(沢田正人)
1986.05.15.
제33화 死鬼隊の挑戦
사귀대의 도전
이토 츠네히사 아미노 테츠로 에가미 키요시 타니구치 모리야스 1986.05.22.
제34화 狙われたアンナ
노려지는 안나
히라노 야스시 토모부키 아미
(知吹愛弓)
이마니시 타카시 키시 후미코
요시다 토오루[M]
1986.05.29.
제35화 グラドスの刻印
글라도스의 각인
엔도 메이고[23]
(遠藤明吾)
카와테 코지 후지모토 요시타카 야하타 타다시 1986.06.05.
제36화 敵V-MAX発動
적 V-MAX 발동
호시야마 히로유키 아미노 테츠로 카세 아츠코 무라나카 히로미 1986.06.12.
제37화 エイジ対ル・カイン
에이지 VS 루 카인
히라노 야스시 야타베 카츠요시 타니구치 모리야스 1986.06.19.
제38화 歪む[ruby(宇宙, ruby=そら)]
일그러지는 우주
타카하시 료스케 에가미 키요시 타니구치 모리야스
오키우라 히로유키[M]
1986.06.26.
<rowcolor=#373a3c,#dddddd> OVA
ACT-I 「エイジ 1996」
「에이지 1996」
총집편 1986.8.21.
ACT-II 「ル・カイン 1999」
「루 카인 1999」
총집편 1986.9.21
ACT-III 「刻印 2000」
「각인 2000」
고부 후유노리 아미노 테츠로
카세 아츠코
카세 아츠코 타니구치 모리야스
요시다 토오루
키시 후미코
1986.10.21

7. 상품화

방영 당시 반다이에서 프라모델화했다. 하지만 지나치게 작은 스케일인데다 Z 건담의 1/220 스케일과 같이 '간단하게 조립하는 프라모델'로 컨셉을 잡아 단순하고 가동이 적고 크기가 작다. 이 때문에 상당히 외면받았으며 결국 반다이도 나중에야 문제점을 깨닫고 1/72 스케일의 일반 건프라만한 프라모델을 발매했으나 결국 판매가 부진해 조기종영의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다만 모든 라인업에 본격적으로 스냅타이트 방식을 사용한 것으로 의의가 있긴 하다. 이외에는 아카데미와 몇몇 업체에서 카피판을 냈었는데, 특히 아카데미판은 당시 기동전사 칸담, 기갑계 가리안, 기갑전기 드래고나 라인업과 함께 상당히 인기있는 제품들이었다.

프라모델은 상업적으로 실패했지만 의외로 많이 모형화가 되었다. 웨이브에서 레진 키트로 발매하기도 했고, 후에 반다이에서 1/48 스케일로 확대해(그래봤자 보통 MG 정도의 크기)RRR 라인업의 1호로 발매하기도 했다. RRR 라인업도 결국 판매부진으로 중단되긴 했지만...

8.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파일:attachment/23ddtrv_c_cha_f11.png

타카하시 료스케 작품들 중 몇 안 되는 반다이 스폰서 작품이기 때문에 인기도에 비해서는 여러번 참전하였다. 그래서 현재는 오히려 인기가 올라가 타카하시의 다른 작품보다도 인기와 인지도가 높아졌다.

신 슈퍼로봇대전에서는 1부, 슈퍼로봇대전 J에서는 1, 2부[25], 슈퍼로봇대전 64, 슈퍼로봇대전 GC, 슈퍼로봇대전 64에서는 2부 참전이 많다. 전체적으로 2부 스토리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슈퍼로봇대전 DD에서는 몇부 기준으로 나올지 불명이지만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와 엮기 쉽다는 점, DD의 참전작 대부분이 2부 구성인데 1부만 나오는 작품이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1부부터 시작할 가능성이 높았고, 실제로 1부가 참전하였다. 스토리 상에서는 장갑기병 보톰즈의 주인공인 키리코 큐비와 함께 지구로 내려왔다고 한다. 이후 메인스토리 3장에 강화형 레이즈너가 '뉴 레이즈너'라는 이름으로 참전하면서 2부 스토리도 등장하게 되었다.

레이즈너를 비롯한 SPT는 높은 운동성, 사이즈 S, 그럭저럭 높은 장갑치, 분신, 특수능력 V-MAX 등을 보유해 잘 키우면 죽는 것이 오히려 힘든 생존특화 유닛으로 나오며 적의 HP를 다른 유닛이 격파하기 좋게 깎아주는 떡밥으로 활용하기 좋으나 불살의 로봇이라는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서인지 공격력을 고의로 매우 낮게 책정하는 경우가 많아서[26] 약하다는 인상을 많이 준다. 특히 공격력이 강한 유닛을 선호하는 한국 플레이어 사이에선 약한 로봇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

슈퍼로봇대전 스탭들이 상당히 좋아하는지 오마쥬가 상당히 많은 편으로 과거 윙키 슈퍼로봇대전 시절에 나온 적 세력 인스펙터, 게스트의 경우 그라도스를 오마주한 설정이 많다.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천옥편에서도 원래 참전하려고 했다가 실패했다고 하며 그래서인지 초반 스토리와 사이데리얼이 레이즈너 2부 내용과 유사하게 설정되었다.

9. 여담

  • 사실 기획단계에서 주역 메카로 디자인된 것은 레이즈너가 아닌 베이블이었다.
  • 당시 배우로서 활동하던 나카타 조지가 이 작품으로 성우에 데뷔하게 되었다. 맡은 역은 단역으로 나온 파일럿 1.
  • 원래 적 세력인 그라도스는 데우즈스(デウズス)라는 이름으로 설정했었는데, 성우가 읽기 어렵다는 이유로 그라도스로 교체되었다.
  • 지구를 침략, 점령한 그라도스 군의 통치 방식이 다양하게 묘사되었는데, 특히 그라도스 측에서 지구의 책과 예술품들을 화염방사기로 불태우는 장면은 레이 브래드버리(Ray Bradbury)의 SF 소설화씨 451을 연상케 한다.
  • TV판의 방영 중단으로 사용하려던 기체 디자인 몇 가지를 못 쓰게 되었다. 대표적인 예로 레이즈너 Mk.II. 결국 이 기체는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나 볼 수 있는 기체가 되고 말았다. 레이즈너 Mk.II 이 외에도 킹 그라도스라고 불리는 메카닉이 미사용 원화로 남아있다. 하지만 슈퍼로봇대전 등으로 알려진 레이즈너 Mk.II와는 달리 얼굴조차 못 비추고 있다(...).
  • 오프닝 중간에 해당 에피소드의 내용 일부를 끼워넣어 미리 보여주는 부분이 있다. 레이즈너를 상징하는 연출 중 하나로, 오프닝에 이런 연출이 나온다면 십중팔구 이 작품에 영향을 받은 것이다.
  • 성우 이토 시즈카가 이 작품의 광적인 팬이다. 한 때 스기타 토모카즈가 이 사실을 듣고는 그녀에게 대화를 시도했는데, 스기타가 "에이지가..."라고 말하자 "아닙니다, 알바트로 나르 에이지 아스카입니다."라고 풀네임으로 불러야 한다며 화를 냈다 한다. 자신을 경멸하는 듯한 시선에 스기타는 흥분해 버렸다고(...).

10. 등장인물

10.1. 주인공 측

  • 시몬느 르프랭 - 성우: 히라노 후미
    "군인의 머리는 철과 두랄루민으로 되어 있어!"

    코스믹 컬쳐 클럽의 생존자중 한명. 16세→19세. 프랑스인. 르프랭 후작 영애. 쓰리 사이즈는 80-60-86(1부), 86-62-89(2부).

    1부에서는 에이지를 좋아하고 있었지만 데이비드의 진심 어린 고백에 마음이 기울어 진다. 2부에서는 자신의 사회적 지위를 이용해 그라도스군에게서 정보를 캐내며 생활하고 있었다. 결국 들키고 나서 본격적으로 레지스탕스에 가담한다. 이 때부터 전신 타이즈를 입고 활동한다. 짧지만 에 탑승해 활약하는 장면도 있다.
  • 아서 커밍스 주니어 - 성우: 시카마타 유우지
    "에이지! 모두 기다리고 있어! 빨리 돌아와 줘!"

    코스믹 컬쳐 클럽의 생존자이자 미성년 중에서는 최연장자. 17세→20세. 영국인.

    하지만 연장자의 위엄 같은 건 전혀 없는 개그 캐릭터다. SPT 탑승 훈련도 받았지만 결국 콕핏은 데이비드와 로안에게 돌아가고 아서는 트라이포드 캐리어에 주로 탑승하게 된다. 2부에서는 시몬느와 비슷하게 그라도스 부역자 시늉을 하며 레지스탕스를 몰래 돕고 있었다. 시몬느를 좋아하지만, 워낙 데이비드가 상남자스럽게 그녀를 채어가서 이어지지 못했다. 그라도스에 부역생활을 하는 동안에 로안의 인선으로 꽤 고위직에 올라가는데, 그 동안 완전히 살이 올라서 에이지 일행 중에 유일하게 아저씨 비주얼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동료들을 사랑하는 마음은 누구보다 크다. 로안을 끝까지 신뢰했고, TVA 최종화 클라이맥스에서 에이지를 애달프게 부르기도 한다.
  • 엘리자베스 크레브리 - 성우: 토다 케이코
    코스믹 컬쳐 클럽의 인솔자이자 유일한 성인 생존자. 24세→27세. 미국인.

    초반에는 다른 인솔자가 몇 명 살아 있었지만 고스테로가 싸그리 죽여버려 고군분투하게 된다. 1, 2부 걸쳐 에이지 일행의 좋은 후원자이며 반 그라도스 전선의 요인으로 활동한다. 멘탈이 꽤 좋은 편이지만, 후반부에 끝 없는 싸움에 지쳐 정신줄을 놓아버리는 에피소드도 있다.

    소설 '푸른 유성 SPT 레이즈너 -각인 2000-'에서는 공백의 3년간 폐인이 되어버린 에이지를 돌봐주었다고 한다. 육체관계까지 가졌다는 묘사가 있다.
  • 매시 - 성우: 이쿠라 카즈에
    2부부터 등장. 안나의 보디가드를 자처하는 소년. 어린 나이지만 용감하다. 주로 레지스탕스의 정보원 역할을 한다.

10.2. 지구인

  • 존 길버트 - 성우: 후지시로 유우지
    UN 우주 본부의 과학자로 코스믹 컬쳐 클럽의 책임자. 에이지의 아버지인 켄 아스카와 동료이기도 했다. 엘리자베스와 마찬가지로 에이지 일행을 지원해주며, 1부 막바지에는 지구 권력자들에 대한 통렬한 비판을 가하기도 했다. 2부에서도 지구 해방 전선의 주요 인물로 활약했다.
  • 커크스 대니 - 성우: 고오리 다이스케
    미군의 수송함 아스트로 호크 2의 함장. 화성에 정기 보급을 하러 왔다가 사건에 휘말렸다. 군인 스러운 강압스런 태도 때문에 에이지 일행과 마찰을 일으키지만, 결국 에이지의 진심을 이해하고 그를 돕게 된다. 전투 도중에 트라이포드 캐리어가 소련군에게 나포되자, 에이지 일행을 탈출시키기 위해 소련군과 싸우다 사망한다. 지구를 위해 노력했던 그가 같은 지구인인 소련군에게 사살당한 것은 아이러니.
  • 로저 - 성우: 하야미 쇼
    아스트로 호크 2의 부장. 에이지 일행의 설명을 헛소리 취급하다가, 대니가 직접 설명하자 믿는 모습을 보인다. 카를라와의 전투에서 전사. 처음으로 지구제 무기로 SPT를 격파한 사람.
  • 클레이튼 - 성우: 히라노 마사토
    월면 기지의 생존자. 눈을 다치는 중상을 입은 채로 살아남은 고아 8명을 데리고 구원을 기다리고 있었다. 엘리자베스와는 예전에 연인관계 였다. 다행히 지구로 돌아가는데 성공하지만, 2부에는 일절 등장 없음.

10.3. 그라도스

  • 에지르 카를라 - 성우: 사사키 룬
    "더러운 반역자 주제에 사람은 죽일 수 없다는 거냐!"

    게일의 부하. 게일을 사랑하고 있어서 줄리아를 매우 미워한다. 2부에서는 쿠스코 유적에서 발굴 작업을 담당하고 있었다. 최후가 참 허망한데, 죽어가는 그레스코에게 사살당한다. 그라도스 창생의 비밀을 알아버렸기 때문.
  • 기우라 - 성우: 미츠야 유지
    "그라도스의 피가 반이라도 섞였다면, 이렇게까지는 못하겠지... 지구인 쓰레기놈! 꺼져라!"

    줄리아의 상관. 1부에서는 약간 마른 인상을 제외하면 큰 특징은 없었으나, 2부에서는 이 애니메이션의 북두의 권화를 대변하는 외모가 되어 등장한다.
  • 그레스코 - 성우: 와타베 타케시
    "지배란 힘이다! 타인을 억누르는 힘이다!"

    그라도스군 지구 침공함대 사령관. 루 카인의 아버지. 그라도스 창생의 비밀을 아는 고위층 중 한 명이며, 이를 알아버린 부관을 한손으로 목 졸라 죽여버리는 잔혹한 사나이. 반면, 지구 점령 후에는 지구의 문화를 존중하는 면모를 보인다. 이에 대해 아들에게는 '지구병'이라고 조롱받기도 한다. 후반부에 그라도스의 비밀을 알아버려서 착란을 일으킨 루 카인에게 사살당하며, 죽어가면서도 카를라를 죽이고, 줄리아를 죽이라는 유언을 남긴다. 신 슈퍼로봇대전에서는 전투함에 타고 적으로 나오기도 했으나 이후 작품에선 대사로만 출현한다. 슈퍼로봇대전 J에서는 지구에 안 온 걸로 처리하고 루 카인이 역할을 대신한다.

11. 등장 메카닉

12. 관련 항목


[1] 일본 메카닉 애니메이션 역사상 가장 이름이 긴 것 같은 주인공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 물론 중세물이나 판타지에서는 왕족이나 귀족이라면 풀네임이 이보다 긴 이름의 캐릭터는 흔하다. 예를 들면 루이즈 프랑소와즈 르 블랑 드 라 발리에르 등.[2] 그라도스의 지구 침략 초기 전략도 미·소 대립을 조장시켜서 자멸시키는 것이었다. 실제로 작중 화성에서 지구인들이 전멸당한 건 그라도스의 작전에 말려든 지구인들이 서로를 향해 핵병기와 미사일을 쐈기 때문이다.[3]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토리 전개나 고대유적 으로 인한 결말은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4] 심지어는 성우마저 시오자와 카네토.[5] 설계상의 실수로 산요전기석유난로에서 일산화탄소가 배출되며 수 십 명이 중독되고 사망한 사건. 산요 회장이 책임을 지고 사퇴하기까지 했다.[6] 단, 11화에서 본의 아니게 이런 행동을 한 적이 있었다. 지구에서 온 탐사선이 그라도스 군에게 공격당하자 그라도스 군 한 명의 무기를 닌자떨구게 했는데 그 사이에 탐사선이 쏜 미사일이 그 그라도스 군의 기체의 콕핏에 쏟아지면서….[7] 작중 등장인물 말로도 "에이지가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다."라고 한다.[8] 비슷하게 조기종영+후속 극장판으로 완결된 우주전사 발디오스, 전설거신 이데온을 다 보려면 TV판도 보고 극장판도 봐야하는 것과 마찬가지.[9] 애니메 알은 당시 타니구치 모리야스의 1반과 무라나카 히로미의 2반이 있었는데 양쪽이 다 참여한 희귀한 작품이다.[10] 일반적인 TV 애니메이션은 저질, 저예산이 원동화 3000 장. 많아봐야 5000 장이다. 2010년대부터 평균 6000장 애니메이션이 늘어나고 있으나 이 당시 6000장이면 평균의 2배는 쓴 것이 된다.[11] 여기서 메로스는 등장인물이 아니라, 다자이 오사무의 1940년작 소설 「달려라 메로스」에 등장하는 주인공이다. 다자이 오사무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으로, 한국 교과서에도 로컬라이징(?) 되어 실리기도 했다. 이후 오오스미 마사아키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거나, 모리히 토미히코가 일본을 배경으로 리메이크를 하는 등 일본 문화에 큰 영향을 준 작품.[12] 1980년에 나가사키 현 오무라 시에서 결성한 음악 그룹으로 이 노래로 메이저 데뷔를 이루었으며 원래는 4명이었으나 데뷔 직전 마츠오 이와오(베이스, 작사 및 작곡)가 탈퇴하여 3명이 되었다. 멤버는 야하 토시야(기타, 보컬, 리더), 야마다 미노루(키보드, 코러스), 츠치야 테츠시로(드럼, 코러스)이며 1년 남짓의 짧은 활동 끝에 1986년을 기점으로 해산하고 말았다.[13] 본토에선 상당히 임팩트가 컸었는지, 레이즈너 하면 아직도 회자되는 연출일 정도다. 특히 1화에서 데이비드가 외치는 "누가 설명 좀 해줘!(誰か説明してくれよぉ!)"와 30화에서 데이비드의 목을 부러뜨리는 고스테로를 보고 뜬금 없이 루 카인이 외치는 "기특하군!(けなげな!)"은 유명하다. 나이츠 & 매직에서도 오마주된다.[14] 타니구치가 하는 에피는 작화 매수도 다른 에피소드보다 많이 쓴다. 작화를 밀어주는 에피소드라 봐도 된다.[15] 다만 요시다는 메카 작화만 하므로 인물 작화는 다소 무너질 수도 있다.[M] 메카[M] [M] [M] [M] [M] [M] [23] 엔도 아키노리(遠藤明範)의 필명.[M] [25] 2부 스토리로 진행되어도 캐릭터들의 외모는 1부와 변함없으며 내용에 일부 차이가 있다.[26] 대부분의 시리즈에서 다른 유닛과 비슷한 수준으로 개조하면 딱 적의 HP를 1000~2000 정도 남기는 공격력으로 맞춰진다. 일부러 이러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