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관항목: 크로노(슈퍼로봇대전), 사자(슈퍼로봇대전 Z)
1. 설명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천옥편에 등장하는 오리지널 적 세력. 이름은 시옥편에서부터 나왔다.정식명칭은 성간연합 사이데리얼(星間連合サイデリアル).
1.1. 시옥편
크로노 이상으로 일체의 정체를 알 수 없는 조직이며 클리어했더라도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언급 빈도가 희박하다. 현재까지 가드라이트 메온섬, 시쿠, 어드벤트 3인의 언급을 통해서만 존재가 확인된 상태. 혹성 제미니아를 멸망시키고 가드라이트를 자신들 소속에 편입시켰단 점, 히비키 카미시로에게 우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엔 아직 부족하다는 말을 한 점, 그리고 조직명 유래[1]와 시쿠의 언동으로 볼 때 스피어 리액터를 모아 그들을 중심으로 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가능하지만 추측일 뿐, 모든 것이 베일에 싸여있다.DLC 시나리오 "라스트 데이" 에서의 가드라이트의 회상및 최종화에서의 시쿠가 보낸 군세로 보면 데이몬과 안겔로이는 사이데리얼측의 병기인듯한 묘사를 보이고 있으며, 종장에서는 이도무라는 요인불명의 자율회로를 사용하고 있다. 미레스보다도 더 낮은 볼륨의 음성변조된 대사로 봐선 육체를 잃은 혼 같은데…?
시옥편에서는 자세하게 밝혀진 바가 없기에 이들의 정체는 천옥편의 과제로 남겨졌다.
1.2. 연옥편
연옥편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들은 성간연합이라는 명칭에 걸맞은 외우주의 거대한 연합체이다. 한마디로 이성인 세력.본대는 패권경쟁을 위해 은하중심부에서 행동중이며, 지적생명체가 사는 혹성에 침공해 세력하에 두고 스피어 리액터를 찾고있으며, 스피어 연구에 관해 엄청난 기술진보가 이루어졌으며, 차원력을 다루는 기술조차도 뛰어나다고 한다. 지구의 차원력을 끌어내기 위해선 지구가 아니면 안되기 때문에 스피어를 손에 넣어서 거리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시옥편의 엔딩에서 나타났던 또다른 지구, 일명 '녹색의 지구'는 시옥편 진행 시점에서 이미 사이데리얼에 점령당한 상태이고 곳곳에서 레지스탕스들이 사이데리얼의 점령에 대한 투쟁을 벌이고 있는 상태이다.
녹색의 지구에 전이된 3명의 스피어 리액터인 세츠코 오하라, 랜드 트래비스, 크로우 브루스트는 어드벤트와 크로노 혁신파의 도움을 받아서 레지스탕스 활동을 한다. 그 결과 이들은 각자의 스피어가 탑재된 기체들을 되찾는데 성공하고, 3명의 리액터들의 활약으로 사이데리얼로부터 중앙대륙의 기지를 탈환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어드벤트는 본래 있던 푸른 지구로 돌아가고, 3명의 스피어 리액터들은 녹색의 지구에 남아서 다가올 거대한 싸움을 대비한다.
1.3. 천옥편
프롤로그 이후 단 2개월만에 지구 대다수를 점령해 그 시점에서 푸른 지구의 74.9%를 정복한다. 이후 정복한 지구의 러시아에 설치한 라스 바빌론을 수도로 신지구황국 가이아 엠파이어를 세워 지배하에 놓는다. 주인공 일행은 레지스탕스로 사이데리얼에게 저항을 하고 있다. 점령지에서는 사람들을 테스트를 시키며 테스트에 통과된 자는 어딘가로 보내지고 테스트에 통과 못하는 자는 그대로 건설지나 광산지대에 보내져 강제노역에 시달린다고 한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원성을 사고 있다.여기서 제대로 된 실체가 밝혀졌는데 사자들이 스피어를 모으기 위해 조직한 하위조직이었다. 또한 사자들은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스피어를 모아야 했기에 소속 리액터들에게 스피어를 빼앗아 사용할 수 없는 제약을 걸어 산 채로 리액터들을 모으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허나 황제 아우스트라리스, 시쿠, 에르나루나는 사자들에 대해 반기를 꾀하고 있었고, 시쿠와 에루나루나는 사자들에게 대항하기 위해 자신들이 패배하면 그 스피어를 황제에게 바치겠다는 계약을 하여 라스 바빌론 결전에서 이를 실행, 차원장의 힘으로 제약을 깨서 다른 3개의 스피어를 하나로 모아 황제 자신이 사용하게 된다.
이후 라스 바빌론 결전에서 패배한 뒤 지구를 탈환하게 되고, 잔존 세력들은 살아남은 각 부대의 부관들에 의해 규합되어 사자들의 지구 공격을 지키기 위한 전력 중 하나로 뛰게 된 이후 완전히 와해된다.
사이데리얼과 결전을 치르는 48화의 난이도가 최종보스보다 더 어렵다고 할 정도로 난감한데, 잡졸들의 부담스러운 능력치 + 각 잡졸들을 6팀씩 잡으면 나오는 스피어 리액터들의 더 부담스러운 능력치와 3회행동 + 지휘계통중핵과 에르나루나의 지휘관 보정 뻥튀기로 인한 미칠듯한 명중회피보정 + 전력이 다 소모되면 올도나 포세이달마냥 뒤늦게 기어나오는 황제로 인해 피말리는 싸움이 벌어진다. 여기에 숙련도까지 따려면 7턴 내에 각 스피어 리액터들을 모두 잡아야 하니 행동을 서둘러야 한다.
지휘계통중핵의 효과를 가능한 줄이기 위해 잡졸들을 종류 별로 5팀까지만 정리하고, 스피어 리액터들이 둘 이상 맵 위에 나오지 않도록 아군 턴에 하나씩 불러내면서 3회행동으로 날뛰기 전에 잡아버리자. 빌다크는 스피어 리액터들보다 더 강하지만 여기까지 왔다면 숙련도는 해결된 상태인 데다 2차전에서 빌다크의 HP가 50% 이하로 떨어지면 이벤트로 빌다크가 HP를 회복하면서 모든 아군의 SP가 전부 회복되므로 어떻게든 버티면 숨 돌릴 여지가 나온다.
사이데리얼 궤멸 이후 이들의 병기는 퀘스터즈와 사이클라미노스가 루팅해 간다.
2. 구성원
2.1. 지도층
황제 아우스트라리스 (CV. 호리 히데유키)성간연합 사이데리얼의 황제로 황도 12궁 중에 하나인 스피어 중에서 일어서는 사수의 스피어의 소유자.
2.2. 제미니스
가드라이트와 안나롯타를 중심으로 한 혹성 제미나이의 생존자들. 본래 이들은 사이데리얼로부터 시간의 감옥을 지켜보기 위한 존재로 파견되었지만 가드라이트의 폭주로 인해 지구에 분란을 일으켰다. 시쿠는 이 죄를 물어 제미나이드 최후의 여성인 안나롯타를 처형해 제미나이드를 멸족시킨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에 대한 자세한 전모는 천옥편 극후반에서 밝혀진다.2.3. 귀수
시쿠가 소속되어 있다고 밝힌 집단. 원래는 은하변경에 살고있는 종족으로 인간은 물론이고 여러 곳에 존재하는 "사라지려는 힘" 의 결정, 즉 죽음을 관장하는걸 사명으로 하고 있었다. 쉽게 말해 저승사자라 할 수 있었는데, 시쿠를 포함한 이 종족의 부대원들은 노래를 통해 사라지려는 힘을 조종하는것으로 차원력을 제어한다.허나 이 힘에 눈독들인 사이데리얼에 의해 일족의 태반이 멸망당해 그대로 흡수되었다. 살아있는 자가 자연히 맞는 죽음의 때에 그 혼과 소멸하려 하는 힘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게 본래의 역할이지만, 사이데리얼에 흡수당한 이후는 자신들이 목숨을 가지러 가는 본말전도의 상태에 처하고 만다. 즉 이들이 처한 상황도 제미니스랑 다를게 없었단 이야기가 된다.
- 시코쿠(尸刻)
전용기로 시명조 극을 조종한다.
시쿠의 입으로 직접 말하기 전엔 애인인줄로 착각당했을 정도.[2]
굉장히 조용한 여자로 오빠인 시쿠 못지않게 결코 감정을 드러내지 않지만 시쿠로부터 전폭적인 신뢰를 갖고있는데다 부하들의 충성도도 높다. 항상 눈을 감고 있는 얼굴이 인상적으로, 극소수나마 눈을 뜬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시쿠 정도는 아니지만 소멸하려는 힘의 일부를 다룰 수 있고, 그가 가진 사자에 대한 분노를 이해하고 있어서 항상 그를 지탱하며 후반에는 시쿠가 목표했던 사자 타도의 의지를 이어 다바란과 사르디아스와 함께 사이데리얼 잔당을 이끌고 사자 세력에서 지구를 지키기 위한 싸움에 참가했다.
팬들에게는 천옥편 굴지의 미소녀라 불리지만 정작 공략본에 그녀의 전신 일러스트는 실리지 않았다. 다른 부관들도 마찬가지지만 지못미…
2.4. 안테라스 대
사이데리얼의 특수부대. 약물 등을 통한 정신조작으로 증오의 마음을 극대화시켜서 전투 능력을 높였다. 워낙 돌아이들이라서 사이데리얼의 일반 병사들에게도 기피의 대상으로 여기에 들어가는것을 타락한다라고 표현할 정도다. 그런데 하필이면 이름이 안티라스 대(마장기신 일행의 팀 명칭)와 어감이 비슷해서 마장기신 시리즈를 쭉 플레이한 분들에겐 뭐라 형언하기 힘든 기분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참고로 여성 안타레스병의 성우는 움브라와 미레스로 유명한 우시다 히로코.- 사르디어스 액스(CV: 오키아유 료타로)
실은 대원들중 제일 오랜 시간동안 사이데리얼에 속해있었으며, 원래는 고고학자로 물리학과 다른 관점에서 우주의 행보를 연구하고 있었으나, 사이데리얼이 일으킨 전쟁으로 가족을 잃은걸 계기로 사이데리얼에 가입하여 원한과 탄식의 마갈의 스피어 리액터 후보가 되었다. 그후 상기한대로 바르비엘과의 교전으로 악연이 생겼으나 나이를 먹으면서 증오심이 예전에 비해 팍 줄어서 이래갖곤 한때 퇴폐에 물들었던 가드라이트의 신세를 비웃을 수 없다고 본인이 밝혔다. 라스 바빌론 결전에서 생사불명이 되었으나, 사실은 다른 부관들과 함께 살아남아 남은 사이데리얼 세력을 규합해 사자들의 공격에서 지구를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연옥편때는 녹색의 지구에서 탈주한 말단병사를 가장하여 세츠코들과 함께 행동했다가 중반에 크라비아 아고와 함께 이탈. 이름장난으로 원숭이(사루)라 부르는걸 싫어하지만, 그렇게 불려도 놀라는 정도로 분노를 보이지는 않는걸 보면 나이를 먹어서 유연하게 넘어가는 요령이 생긴듯 싶지만 연옥편 11장에서 특유의 능글맞은 성격으로 주인공 일행을 배신, 뒷통수를 거하게 때리면서 적으로 돌아선다. 적으로 돌아선 이후로는 아군이었던 때와 마찬가지로 능글맞은 성격은 여전했지만 안테라스 부대장이라는 직책을 겉멋으로 단게 아니라는 듯 연옥편 최종장까지 주인공 일행을 자신의 책략으로 농락하는 활약을 한다.[3]
2.5. 인섹트
지구의 곤충과 결합하여서 만든 유전자 조작병사. 연옥편부터 적 잡몹으로 등장하는데, 저력L5, 대쉬, 투쟁심, 전의고양을 갖고있고, 성격도 잡몹이지만 초강기라는 라인업이라 기력이 초고속으로 올라간다. 다만 14화에서는 2차Z때 기신성 초능력자들마냥 맨몸 최강자들에게 도륙당하고, 길터 베로네의 사후엔 코빼기도 보이지 않게 된다.일본루트 38화에서 다바란이 보낸게 최후의 등장.2.6. 하이아데스
원래 싸움을 찾아 우주를 해메는 전투민족이었으나, 선대 리더인 스트라우스의 아버지가 사이데리얼과의 싸움에서 전사한걸 계기로 이 소속이 되었다. 그린베레같은 제복을 착용하고 있기 때문에 귀숙이나 안타레스 대원들에 비해서는 군인다운 외형을 하고 있으며, 대원들이 이상하게 텐션이 높고 포지티브한 면모를 보이고 부대원들간의 인간관계도 상당히 양호하다보니 저들 따위에 비해서는 그야말로 인간미가 넘쳐서 적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미워할 수 없는 면모를 보인다. 특히 안겔로이 탑승시 "이거도 타보면 꽤 좋은 기체다! / 가끔은 인간형도 나쁘지 않은데!" 라는걸 보면 적응력도 뛰어난지라 디오스크처럼 염동 컨트롤로 조작하지 못하여 탄식했던 제미니스 병사들과 좋은 대비가 된다. 일반병 흑인의 담당성우는 미야자키 히로무.- 스트라우스
- 다바란 타우(CV: 타카츠카 마사야)
사실은 스트라우스를 짝사랑하고있었고, 라스 바빌론 결전때서야 그 마음을 전했으나, 자신은 그 전투에서 패하고 스트라우스도 사망. 이후 끈질기게 살아남아 어떤 경위로 스트라우스의 진의를 알고 똑같이 살아남은 부관조인 시코쿠와 사르디아스와 함께 사이데리얼의 잔당을 규합하여 사자들에게서 지구를 지키기 위해 싸운다.
2.7. 사이데리얼 병사 / 황국병[4]
신지구황국의 일반 병사이며, 조직 특성상 여러 성계의 출신자들이 징병되어있다. 규율을 지키기 위해 노래 등의 문화가 규제되어있다 하며, 그 반동인지 14화에서 넥키 바사라의 라이브에 열렬한 성원을 보내는 병사까지 있을 정도. 담당 성우 중에는 그 유명한 시마다 빈이 있으며, 함장 타입은 아예 시마다 빈 버전으로 통일.킹오브 일반병의 관록답게 구 시리즈 일반병 대사를 연상케 하는 대사가 있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는 반면, 격파시의 대사로 "내, 내 인생은... 뭐였던거냐..." 라는 대사를 보면 똑같이 모성을 사이데리얼에 침략당해 그들의 첨병으로 쓰인 끝에 작살났던 제미나이인들 이상으로 허무함과 동정심이 들 것이다.
3. 소속 기체
3.1. 사이데리얼제
- 안겔로이 - 항목 참조.
- 데이몬 - 이름의 유래는 악마. 형태는 벌에 가까우며 주역할은 정찰기와 전투기 역할을 한다.
- 아드라티오 - 사이데리얼제의 범용전함. 주로 하이아데스에서 운용한다.
- 티아매트 - 데이몬의 강화형적인 무인공격기.
3.2. 제미니스
- 디오스크 - 제미니스 항목에서 설명.
3.3. 안타레스
- 샤우러스
부장인 사르디아스 전용기인 검은색의 샤우러스 리더가 존재하며, 대장인 바르비엘이 길터의 질투심을 늘리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했고 사르디아스 본인은 이에 대해 난색을 표하고 있다. 연옥편에서 사르디아스가 통수를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에 길터가 샤우러스 리더를 타고 개겼다가 다음화에서 돌아온 사르디아스에게 멋대로 사용해서 수리하는데 시간걸렸다고 깨갱당한다(…). 또한 샤우러스 리더는 라스 바빌론 방위전에서 Z-BLUE에게 패배하면서 아주 작살이 나버렸고, 이후 살아남은 사르디아스는 일반기에 탑승해 우주괴수와 사자들의 군세의 싸움에 참가했다.
3.4. 귀숙
- 시명조
그 정체는 귀숙의 상징인 시세이텐의 양산형…이 아니라 유생. 즉 시세이텐의 새끼라는 이야기가 된다. 애초에 시세이텐이 병기가 아니라 생과 사의 경계를 넘는 뭐라 설명하기 힘든 녀석이고, 여기서 낳은 유생체들을 무장시킨게 시명조인것. HP와 장갑이 야라레메카 기체들중에서는 상당히 높지만, 귀숙 멤버들은 다른 부대랑 달리 바사라의 노래로 대미지를 줄 수 있는지라 맵노래 한번 갈겨주면 기력이 저하되어 좀 유리하게 싸울 수 있다.
시코쿠의 전용기체인 검은색의 시명조 극이 있으며, 능력은 일반개체와 큰 차이가 없지만 시코쿠가 탑승하면 통상이상의 힘을 발휘한다는 설정. 그 이유는 소체가 된 유생체가 시코쿠를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2차 라스 바빌론 결전에서는 시코쿠 측에서 에이스 보너스를 달고있기에 절대 기력 130으로 만들지 않도록 주의. 아무튼 이 싸움으로 시명조 극은 완전히 사망했는지 나중에 우주괴수와 사자들의 군대에 맞설땐 그냥 시명조로 갈아탔다.
3.5. 하이아데스
- 알데바르
거대전함이지만 모빌 트레이스 시스템 마냥 파일럿의 신체와 다이렉트하게 접속하여 조종하는 특수한 제어계통을 갖고있다. 이른바 인기일체를 초월한 인함일체(…)로 전함답지않은 기동력과 운동성을 발휘한다. 은하의 바다에서의 싸움을 전제로 하여 적을 발견하면 우선 포격, 못 쓰러트리면 돌격이라는 공격일변도의 전법을 특기로 하지만, 하이아데스 대원들이 스릴을 즐기는 전투종족이라 일부러 적에게 뛰어들며 싸운다.
부장 타바란의 전용 커스텀기인 반 알데바르가 있으며, 일반대원보다 더욱 돌격광인 타바란에게 맞춰 전면장갑과 추진력이 강화되어있다. 또한 기함인 플레이아데스 타우라는 알데바르의 스트라우스 전용 커스텀기로, 어떤 의미에서 보면 반 알데바르의 자매함이라 할 수 있다.
3.6. 노획기체
- 에이크로스
베스트셀러 모델인 액시오와 컨셉이 완전히 대조되는 기체로, 타사제품에 대항하기 위해 공중전 메인의 기체로 완성되었으며, 무기도 실탄위주인 액시오와 반대로 광학병기를 채용해 차세대기를 목표로한 설계사상을 갖고있다. 재단 해산에 의해 개발이 중단되었지만, 타사가 설계를 사들여서 겨우 생산이 시작되었는데 이후 사이데리얼에게 생산라인을 뺏겨 현재에 이르렀으며, 주로 AI제어로 전선에 투입된다.
연옥편에서는 녹색 지구의 레지스탕스가 본 기체를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세츠코 오하라도 바르고라의 컨셉을 계승한 GS컴뱃 액션이 가능하도록 플라즈마 런처를 개조한 커스텀기를 타고 활약하여 레지스탕스들의 희망이 되었다.
- 란볼트
손에 들고 사용하는 무기는 없지만 규격이 맞으면 뭐든지 쓸 수 있다. 생산라인을 접수한 사이데리얼에 의해 양산되어 에이크로스와 마찬가지로 무인기로서 전선에 투입되며, 레지스탕스나 해적이 유인기를 사용한다. 연옥편에서의 랜드 트래비스는 이 기체의 커스텀기인 란볼트 레온을 타고 활약했다. 수리공구로 수리업과 전투의 양방을 해내지만 공격력 중점으로 튜닝되어서 연비는 나쁘다. 견습시대부터 란볼트를 탔었다는 언급으로 보아 이 기체는 본래 랜드가 살던 황폐세계의 메카였음을 알 수 있다.
- 배럴앤트
- 그라티아
3.7. 스피어 탑재 병기
- 제미니아 - 적대하는 쌍둥이 탑재.
- 시세이텐 - 스피어 침묵의 거대한 게가 탑재.
- 플레이아데스 타우라 - 욕심 많은 황금빛 소 탑재.
- 안 아레스 - 원망과 탄식의 마갈 탑재.
- 차원장 빌다크 - 일어서는 사수 탑재.
[1] 사이데리얼은 황도 12궁을 통한 점성술의 분류 중 하나로 그밖에도 트로피컬과 드라코닉 등이 존재한다. 사이데리얼은 side real이라고 쓰며 사이드리얼, 사이데리얼이라고 읽는다.[2] 이 이벤트가 꽤 재미있다. Z-BLUE: 니 애인이 위험한데도 침묵이냐! → 시쿠: 내 여동생이다만 → Z-BLUE: ( ゚д゚ ). 더 재미있는건, 여자 탐지기 쿠르츠 웨버에게는 상복의 여자라 불리는데 색기는 넘치지만 손대고싶지는 않다고 하며, 나중에 부관 3명의 대화때 하이아데스의 다바란도 시코쿠가 시쿠의 여동생인걸 처음 알았을때 벙찐다(…).[3] 그가 행한 책략이 정말 대담한데 사이데리얼의 부대장이라는 인물이 홀로 탈주 병사로 위장하여 아군측 스파이로 활동이라는 자기 자신을 내세운 책략을 내세운것도 대담한데 적으로 돌아선 뒤에도 자신이 본대인 것마냥 또다시 자기자신으로 미끼로 내세운 책략을 내건 것이다. 마침 본인의 배신으로 주인공 일행이 자신에게 어떻게 된 일인지 추궁하기위해 눈이 돌아간 상황이었고 실제로 사르디어스에게 집중하는 동안 길터가 증원으로 등장하여 그 책략이 먹혔고 이에 전세를 역전시켜 주인공 일행이 퇴각을 하게 만들었으니 책략 수준은 가히 스메라기 리 노리에가와 비견될 수준이다.[4] 스토리 개시시에 정복당한 푸른 지구측의 사이데리얼 병사는 이렇게 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