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07 14:04:40

V-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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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개요2. 특징3. 게임

1. 개요

푸른 유성 SPT 레이즈너에 등장하는 용어로, 각종 상황에 대응 가능한 긴급 탈출 시스템. 기체와 파일럿의 생존을 최우선시하는 기능으로 발동시키면 기체 전체의 장갑이 전개되면서 각 스러스터의 추진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며 기체의 기동성을 일시적으로 상승시킨다.

유래는 YAMAHA V-MAX로 추정되지만 사실 이건 레이즈너의 오리지널이 아니며 SF 소설 전투요정 유키카제에 등장하는 동명의 시스템이 모티브라고 할 수 있다. 해당 작품에서 전술 정찰기인 FFR-31 MR 슈퍼실프 기종은 전장에 투입되어 정보를 수집하고 생환하는 것이 임무이기 때문에 생존성 향상을 위해 어지간한 전투기보다도 중무장과 고출력 엔진을 갖추었으며 인공지능이 탑재된 고성능 기체다. 위급시 파일럿이 V-MAX 모드를 활성화하면 기체의 통제권은 A.I.에게 넘어가 기체의 생존을 최우선시하여 행동하며, G 리미터와 엔진의 리미터도 해제된다. 참고로 유키카제의 영상화는 최근에 이루어졌지만 원전인 소설 자체는 1979년부터 전개되었다.

또한 기동전사 건담 00트란잠 시스템이나 기동전사 건담 AGEFX 버스트 모드도 설정과 연출의 유사점[1]때문에 만약 같이 등장한다면 어떻게 차별화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침 레이즈너의 주인공 성우가 건담 AGE에 등장하기도 하고.

2. 특징

발동시 강제 전압에 의한 일종의 필드가 발생해 기체를 보호하며 비상 전투 혹은 고속 전투에 사용된다. 일종의 애프터버너와 같은 기능으로 이 상태의 레이즈너는 "푸른 유성"이 된다.

V-MAX 종료시엔 강제로 기체 냉각을 위해 각부 해치가 열려 수 분간 시스템이 다운되어 성능이 극도로 저하. 이 때문에 원작에선 연속 사용이 불가능하며 이 디버프는 신 슈퍼로봇대전(1턴간 일절 행동 불가)과 외전인 링크 배틀러(발동 다음 턴 6회 행동, 그 다음 턴 1회만 행동 가능)에서만 구현되었다.

작중에선 기체가 위험해졌을 때 에이지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발동되었으며 이로 인해 본의 아니게 선배였던 게일을 죽이게 된다. 후에 이 기능이 레이즈너를 지키기 위해 내장된 컴퓨터 포론의 의지로 발동되는 것이 드러났으나 콕핏 안에서 총까지 쏴대던 에이지의 사생결단으로 결국 포론이 에이지의 의지를 이해하고 V-MAX를 자유롭게 발동하게끔 제어권을 넘겨준다.

1부에서는 레이즈너의 필살기같은 위치에 자리잡은 기능으로, 위기 상황에서만 쓰는 비장의 무기였지만, 2부에서는 에이지가 워낙 열세에 놓인 싸움을 이어가는지라 좀 밀린다 싶으면 V-MAX부터 켜고 보는 상황이 자주 연출된다. 다만 2부에서는 무조건 리미터를 해제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정도 V-MAX의 출력을 조정하는 묘사가 있지만.

원래는 V-MAX는 그라도스군의 차기 주력 SPT들의 표준장비가 될 예정인 특수기능이었으며, 레이즈너는 일종의 실험기였다. 레이즈너 이후에 개발된 SPT들은 모두 V-MAX를 내장하고 있거나, 탑재를 상정한 채 설계되어 있다. 다만, V-MAX의 가속력에서 나오는 G를 버텨낼 수 있는 파일럿은 극히 드물며[2], 동일한 이유로 V-MAX의 능력을 끌어낼 수 있는 파일럿도 극소수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인적 문제를 상정하지 않아 생긴, 본질적으로 떠안고 있는 조종자의 안전에 대한 치명적인 리스크 때문에 V-MAX 탑재기는 사용불가로 잠가놓고 전문가 이외에는 절대로 해제하지 못하도록 했다. 레이즈너의 경우는 그라도스 창세의 비밀을 지키기 위한 안전장치로서 절대적인 기체의 파괴위기 상황에서 해제되게끔 프로그래밍 해놓았으며, 루 카인의 자칼은 본성에서 파견나온 V-MAX 개발자의 도움으로 해제하여 사용할 수 있었다.

나중에는 루 카인자칼이 본 기능과 V-MAX 레드 파워를, 사귀대의 만제로의 갓슈란에 외장형 V-MAX[3]가 추가된다. 게임의 영향으로 V-MAX는 몸통 박치기 공격이란 인상이 강하게 남아있지만, 극중에선 너클 샷이나 완부 클로 등의 격투 공격 전반을 행하는 일이 많기에 몸통 박치기 자체는 그렇게까지 많지 않았다.

3. 게임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는 등장 시 보통은 초반에는 못 쓰고 게일 이벤트 발동 후 더 지나서 추가되며 그리고 MK-2 습득시 V-MAXIMUM이 달린다.

신 슈퍼로봇대전에선 전의(현재의 기력) 130이상에서 개별 커맨드 V-M으로 임의 발동시키며 3턴간 기체 성능이 증가. 무장에 몸통 박치기가 추가되나 인터미션에서 표시가 안되기에 개조할 수 없고, 3턴이 지나면 그 턴에선 일절 행동할 수 없는 원작 재현의 강제 냉각 상태에 들어가고 만다.

슈퍼로봇대전 64 이후엔 기력 130(이후는 전부 120)에서 발동해 이동력, 운동성, 장갑이 늘어나며 분신과 빔 코트가 추가된다. 참고로 무장의 V-MAX는 기력 제한이 있을 뿐 무기 일람에 그대로 있기 때문에 개별 개조 시절의 64에서도 직접 개조하여 강화할 수 있다. 그리고 J에선 V-MAX와 V-MAXIMUM 의 중간적 성능인 V-MAX 강화가 등장하며 GC와 XO에선 유이하게 기체 성능에 분신이 추가되지 않는다.

사가 시리즈사가 프론티어의 주인공 중 하나인 로봇 T260G는 스토리 후반부에 '타입8 오메가 바디'를 얻게 되는데, 이 바디에 동명의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다. 이 시스템을 발동하면 5턴 동안 능력치가 상승하며, 전용 기술인 '스타라이트 샤워'와 '코스믹 레이브'가 추가된다. 이 중 '코스믹 레이브'가 몸에 푸른 필드를 두르고 몸통 박치기 난무를 한다는 점, 5턴이 지나 시스템이 종료되면 V-END 라는 기술과 함께 능력치가 대폭 하락한다는 점에서 원본의 특징을 노골적으로 살린 셈.


[1] 트란잠의 경우 동명의 자동차가 존재한다는 점이 비슷하다.[2] 레이즈너의 V-MAX가 처음 발동한 전투에서 에이지는 가속력을 이기지 못하고 기절했고, 2부에서 V-MAX에 문자 그대로 휘둘린 갓슈란의 만젤로는 정신줄을 놓은 상태였으며, 나중에 외장형 V-MAX로 고속전투를 벌일 때에는 헐떡거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2부에서 V-MAX 전투에 익숙한 에이지도 최고 가속에 도달했을 때에는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3] 다만 레이즈너와 자칼의 내장형 V-MAX보단 성능 및 지속능력이 떨어지며, 이를 위해 어떻게든 레이즈너를 파괴하기 위해 지속시간이 끝날 때에 맞춰 자폭하는 기능이 설치되었다. 결국 실패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