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0 18:36:51

1. 애칭
1.1. 실존 인물1.2. 가상 인물
2. 영국자동차 제조사3. 유희왕 5D's 코믹스의 용어
3.1. 네타 요소3.2. 필 목록 일람
4. 중국 춘추시대의 소국 畢5. 한국의 성씨6. 필살기의 약칭7. 단위8. 영어 단어9. 코끼리

1. 애칭

Phil

남자 이름 필립(Philip)의 애칭으로 쓰인다.

성씨로도 쓰인다.

1.1. 실존 인물

1.2. 가상 인물

2. 영국자동차 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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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희왕 5D's 코믹스의 용어

フィール

정식 명칭은 가상 입체 촉감(버추얼 솔리드 필).

D휠의 속도와 연동해서 버추얼 솔리드 비전을 실체화 시킨 것. D휠의 속도 이외에도 몬스터의 공격력, 타이밍, 조작 테크닉 등과 연동되어 위력을 높일 수 있다. 잭 아틀라스는 400의 데미지만으로 유세이에게 큰 데미지를 주었고, 이자요이 아키역시 몬스터를 소환해 한판 승부를 벌이는 "원샷 런"에서 같은 공격력의 몬스터를 소환했음에도 유세이에게 더 큰 데미지를 주었다.

이걸로 라이딩 듀얼리스트들은 상대의 D휠을 박살내거나, 도로를 뒤엎어 버리는 살벌한 리얼 파이트를 벌이기도 한다. 코믹스판 라이딩 듀얼은 도중에 주행을 멈추면 패배로 취급되기 때문에 이것도 엄연한 전술 중 하나. 후도 유세이해골기사와의 듀얼에서 해골 기사의 진로를 박살내 주행을 멈춰서 승리했고, 엔죠 무쿠로는 공격력0의 소소한 데미지로 상대의 주행을 방해하는 플레이를 펼쳤다.

키류 쿄스케잭 아틀라스는 어렸을 적 필을 실용화 시키기 위한 렉스 고드윈의 연구소 V·S·F·L 의 실험체 중 한 명이었다.

3.1. 네타 요소

설정 자체는 유희왕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솔리드 비전의 실체화지만, 코믹스 1화에서 후도 유세이을 언급했을 때는 아무런 설명이 없었다. 보통 이런 고유 설정이 나오면, 등장 인물을 통해서든, 나레이션을 통해서든 설명을 해주는게 일반적이지만, 왜인지 등장 인물들의 대화에 몇번이고 언급되는 중요 설정임에도 불구하고 다들 당연하다는 듯이 넘어갈뿐, 어떤 설명도 없었다. 독자들의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의미☆불명. 눈치 빠른 독자들이 대충 속도와 관련되어 리얼 데미지를 주는 시스템이겠거니 하고 추측만 하는 가운데 해골기사가 나오고, 어둠의 필이 나오고, 잭이 나오는 와중에도 필에 대해서는 명확한 설명이 없었다.

필에 대해 상세한 설명이 나온 것은 무려 8화까지 진행되고 나서였다. 유세이를 찾아온 이자요이 아키가 "원샷 럿" 후에 필에 대해서 설명했고, 독자들은 그제서야 상기한 설정을 알 수 있었다 . 코믹스판 파이브디즈가 실리는 V점프는 월간지였으니, 반년 이상 걸린 셈이다.

물건너 팬들 사이에서는 애니메이션과 구별하여 코믹스판을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되며[1] 코믹스판 자체를 파이브필즈, 아니면 그냥 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애니메이션에서 멋지긴 한데 별 의미없는 바이크 테크닉이 등장할 때 "필을 높이기 위해서다"라는 식으로 드립을 치곤 한다.

3.2. 필 목록 일람

코믹스의 라이딩 듀얼리스트들은 대부분 고유의 필을 가지고 있으며, 그 듀얼리스트의 전술 겸 필살기가 된다.
사용자 이름 비고
후도 유세이 크로스 필 상대방의 D휠에 붙어서 슬립 스트림 상태를 만든 후에, 카운터를 날리는 필
샤이닝 아머드 필 D휠을 가속시켜 날개를 생성해 질주하는 필.
잭 아틀라스 필 베니시 상대의 필을 상쇄시키는 필. 키류 쿄스케등 몇몇 강자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보머 필 프레셔 하나의 '점'이 아닌 '면'을 노리는 필. 중폭격금 폭탄 페넥스의 융단 폭격으로 서킷을 박살냈다.
엔죠 무쿠로 크레이지 라이브라 코믹스판 대회인 D1GP의 승리 조건 중 하나인 트랙을 3번 먼저 돌면 승리한다는 점을 이용한 필. 상대 몬스터의 공격을 몬스터 효과로 막으면서, 공격력 0인 대신 직접 공격이 가능한 몬스터로 상대의 주행을 방해하여 승리하는 전술.
렉스 고드윈 필 베니시먼트 상대의 필을 상쇄시키는 필. 잭이 사용하는 필 베니시의 강화판.
해골기사 칠흑의 다크 하울링 해골 기사가 사용하는 어둠의 필. 직접 당해본 유세이의 평으로는 다른 듀얼리스트와 차원이 다른 위력을 가진 듯 하다.
이쥬인 섹트 헬 아머드 필 어둠에 사로잡힌 섹트가 사용하는 필.

4. 중국 춘추시대의 소국 畢

시조인 필공 고(畢公 高)는 주문왕의 15남으로 작위는 백작이었다. 온(溫)에 봉해졌다-. 그러나 춘추 시대 중기 서융(西戎)에게 멸망당하였다. 정말 별 볼일없는 춘추 시대의 소국이지만 훗날 필나라는 (魏)나라로 부활하게 된다. 나중에 필나라의 후예인 필만(畢萬)이 진나라(晉) 헌공(獻公)의 대부가 되었는데 필만의 아들이 망계(芒季), 망계의 아들이 진문공의 신하 중 하나였던 위무자(魏武子) 위주(魏犨)였다. 그 후 전국시대 들어 위주의 후손 문후(文侯)가 조나라(趙), 한나라(韓)와 함께 진나라를 삼분화시키고 위나라를 건국하게 된다.

5. 한국의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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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필살기의 약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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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단위

  • 匹: 소나 말 따위의 동물을 세는 단위다.
  • 疋: 비단이나 무명 등 피륙의 일정한 길이를 기준으로 나눈 단위다. 시대와 지역, 원단이나 종류에 따라 각각 다르지만, 대략적으로 옷 1벌을 만들 정도의 분량을 뜻했다. 대략 25~50척 정도로 나타나며, 조선 세종 시대의 포백척 기준으로 35척을 사용하였기에 약 16.35m 에 해당된다. #
  • 筆: 토지의 분류 단위. 일정한 넓이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소유권을 기준으로 나누었음을 의미한다. 판결문에 보이는 한필지 혹은 두필지 이런 걸 떠올리면 될 듯.

8. 영어 단어

  • feel: 감정을 느끼다. 필링같은 단어로 널리 쓰인다.
  • fill: 가득 채우다.
  • peel: (감자 같은 야채/과일의) 껍질을 벗기다. 의료업계에서는 '피부박피술'의 의미로 쓰인다.
  • pill: 통상의 알약을 뜻하는 단어이나, the Pill 은 흔히 피임약을 뜻한다.
  • Phil.: 필립의 애칭 외에도 필라델피아(Philadelphia)필리핀(Philippines)의 약칭으로도 쓰인다.

9. 코끼리


주로 중동에서 널리 사용하는 표현으로 코끼리를 뜻한다. 특이하게 아이슬란드도 이와 비슷한 표현을 쓴다.

공교롭게도 필라이트의 마스코트가 코끼리다.


[1] '필 유세이'라고 하면 만화판의 열혈 유세이, 염마룡 레드 데몬 같은 경우는 '필 레몬'이란 식으로 일단 필이라는 말만 나왔다 하면 코믹스판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