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傳來童話 / 民譚, 民話Oral fairy tale / folk tale
신화나 전설에서 발전하여 이루어진, 동심(童心)이 기조(基調)가 된 이야기. 넓게 보면 설화의 일종으로 민담(民譚), 민화(民話)라고도 불린다. 전래동화는 특히 민담 가운데 많으며, 사람의 입에서 사람의 입으로 전해졌고 공상이나 교양적인 요소가 이야기의 주축을 이룬다.
언어별 위키백과들의 정의에 따르면, 영어의 페어리 테일(Fairy tale), 독일어의 메르헨(Märchen) 등에 해당하는 서양의 단어들은 공상적이고 환상적인 내용의 구전이나 창작 이야기라는 의미지, 대표적인 번역어인 동화처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이야기 전체가 아니다. 이들의 원래 특성에는 차라리 기담이나 야담 정도가 그나마 더 가까운 편이다. 현시대에 만들어지는 어린이 대상 이야기는 Children's story 또는 Children's book 이라고 표현된다. 다만 페어리 테일이나 메르헨 류의 구전 및 창작 이야기들은 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록되었거나 창작되었기 때문에 사실상 동화라는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고 볼 수도 있다.
2. 용례
현대에 알려진 전래동화들은 원전에 비해 순화된 내용이 대부분이다. 원전에선 살인이나 폭행 등 잔인한 묘사, 선정적인 묘사, 장애 혐오같은 비하적인 묘사 등 자극적인 내용이 많기 때문이다.전래동화가 현대의 가치관을 토대로 정반대로 재해석되고 이런 풍조가 유행했던 시기도 있었다. 선녀와 나무꾼처럼 가치관의 변경에 의해 안 좋은 이야기로 해석되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1] 대부분은 그냥 별 의미없는 비꼬기거나, 어린이들이 읽기 쉽게 잡다하거나 자극적인 내용들을 생략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생기는 오해가 대부분이다. 대표적으로 흥부전이나 카치카치야마 같은 경우, 놀부나 너구리의 악행이 하도 막장성이 심하다보니 악당으로 묘사하기보다 가벼운 동네 말썽쟁이 정도로 순화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흥부전에서는 한술 더 떠서 흥부가 이런 저런 일에 종사하는 장면도 생략되고 고생하며 살았다는 언급만 달랑 던져주니, 오히려 악역이 동정표를 사서 카치카치야마의 토끼가 너구리에게 너무 잔인한 복수를 하거나, 놀부가 부지런하고 흥부가 게으름뱅이었다는 원균옹호론급 해석이 유행했던 적도 있다.
대한민국의 전래동화는 권선징악과 효의 실천이 주제로 꼽히며, 서양의 동화와 다르게 희망적인 결말이 많다.[2] 약한 자가 강한 자와 겨루어 이기거나 강한 자를 쓰러뜨리고 피한다는 이야기가 많은 걸 볼 때 옛날 사람들은 높으신 분들에게 복수를 하고 싶었던 모양이다. 학창시절 국어 시간에 이 전래동화를 가지고 옛날의 사회는 어쨌네저쨌네 많이 운운해보았을 것이다. 구비문학이기 때문에 책에 따라 등장인물이나 부분 설정 등 다른 이야기가 전개되지만, 전체적인 틀은 같으며 한국 신화와는 미묘하게 다르다. 하지만 뭐 개작되고 자꾸 섞이고 변형되어서 그게 그거일지도.
외국도 잘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한국의 전래동화들 못지 않게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다.
사실 한국인들이 어린 시절 접하며 한국 동화로 알고 있는 이야기들의 기원은 의외로 외국인 경우가 꽤 빈번하다.[3] 근대 한국 아동서적이나 학습서적 중엔 일본 서적을 그대로 베껴서 들어온 것이 많아, 원래 한국에 존재하던 설화라도 일본식으로 어레인지된 버전으로 알게 되는 상황도 종종 벌어진다. 일례로 금도끼 은도끼나 혹부리 영감, 쥐의 사위 삼기 등, 논란이 되는 이야기가 꽤 있다.
옛날에 나온 이원수의 어린이 전집에 전래동화 정리집도 있었다. 이 외에도 유명 전집으로는 그레이트북스에서 만든 이야기 꽃할망, 행복한 명작이 대표적.
동화 문서에도 나오듯이 매체에서는 각색하여 판타지 소설로 재탄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는 동화, 특히 전래동화 대다수가 퍼블릭 도메인이기 때문에 저작권 문제가 일어날 가능성이 적기 때문이다. 웹툰에서는 패러디의 소재로 많이 쓰인다. 상징성이 강하고 널리 알려진 소재가 많이 존재하는 탓에, 각종 서브컬처 작품들에서 패러디나 모티브의 대상으로 줄기차게 우려먹어진다. 또한 선술했듯이 원전은 잔인하거나 선정적인 내용이 있는 게 많아서 그런지 아동이 접하기에는 부적절한 작품에서 전래동화를 주제로 삼는 경우가 있다.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전래동화가 주요 테마로 나오며 한술 더떠 공포의 대상으로 등장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나온다. 당연히 작품 특성상 15세 이용가에서 최대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이 매겨진다. 이런 작품들에서는 동심 파괴가 일어날 수 있다.
3. 전래동화의 유형들
- 신화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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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의 유래
- 신의 행적, 일대기
- 우주의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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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류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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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식물과 관련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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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의 일생과 관련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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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태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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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 맺어진 인연, 천생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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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 이외의 존재와의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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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제 간의 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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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효
- 부모의 자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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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자/가난뱅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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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과 관련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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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시
- 예언, 예언서
- 점괘, 신탁
- 금기(taboo)
- 제사, 제물
- 인신공양
- 사필귀정, 인과응보
- 천벌
- 운명
- 운명 바꾸기
-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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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위복, 새옹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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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려, 사제 등 성직자
- 사신(死神), 저승사자
- 악마
- 퇴마, 악령퇴치
- 사후세계
- 지옥
- 천국, 극락
- 최후의 심판
- 신유
- 환생
- 부활
- 영생, 성불, 해탈}}}
- 영웅과 관련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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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웅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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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웅의 몰락과 최후
- 돌아온 영웅
- 은둔 고수
- 역사적 인물과 관련된 기이한 일화}}}
- 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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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신, 유령
- 악귀
- 원귀
- 흉가
- 도깨비
- 요술, 신통력, 도술
- 도사
- 변신, 둔갑
- 다른 세계, 별천지
- 초능력
- 초자연현상
- 질병
- 우환
- 신체적 결함 장애}}}
- 익살, 해학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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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보
- 재치
- 음담패설
- 자승자박}}}
4. 목록
4.1. 대한민국
- 근대 이전까지 문서의 형태로 기록되지 않은 전래동화[4]
- 한국 신화에서 유래한 전래동화
- 기타
- 가재가 된 징거미
- 개를 흉내 낸 돼지
- 개와 고양이
- 거울을 처음 본 사람들
- 계영배
- 고려장과 관련된 설화
- 곰과 멧돼지의 여행
- 곶감과 호랑이
- 광대탈과 삼형제
- 구렁덩덩 선비
- 구렁이 아우
- 구렁이 여인과 멧돼지 여인
- 구원지설
- 그림과 글 속의 뜻
- 금 구슬을 버린 형제
- 금도끼 은도끼
- 꼭두각시와 목도령
- 꽃가마를 탄 고양이
- 꿀강아지 똥강아지
- 꿈 큰 하인
- 나무도령
- 날개옷을 입은 하인
- 나무 그늘을 판 부자
- 내 복에 삽니다.
- 네 사람이 골목을 지나면서 펼쳐지는 일
- 노루 동생
- 노루왕의 의리
- 녹제동
- 내 다리 내놔
- 네 명의 천하장사
- 다자구 할머니
- 단 방귀 장수
- 달이 점지해준 아이
- 닭 값과 모이 값
- 닭 잡은 매
- 당나귀 알
- 대동강 강물길이 바뀐 이야기
- 덕진다리
- 떡보 이야기
- 똥진 너구리
- 도깨비가 알려준 방법
- 도깨비 감투
- 도깨비 방망이(도깨비와 개암)
- 동자삼
- 두꺼비 신랑
- 두껍전
- 말하는 남생이
- 망부석 설화
- 망주석 재판
- 머리 아홉 달린 괴물
- 먹여 주고 재워 주고 입혀 주고
- 며느리 시험
- 멸치의 꿈
- 못된 곰과 할아버지와 노루
- 바보에게 잡힌 도둑
- 바보와 올랑촐랑 푸드덕
- 반쪽이
- 방귀 뿡과 오이씨
- 방귀쟁이 며느리
- 방귀 시합
- 방이 설화
- 범아이
- 범이 된 사내
- 범인은 돌절구
- 백일홍의 전설
- 보이나 보이네
- 복 타러 간 총각
- 봉사의 예지
- 부부의 떡 내기
- 부처님도 질려버린 양반
- 불개
- 불씨 끈 며느리
- 붉은 구슬 파란 구슬
- 빨간 부채 파란 부채
- 사마장자와 우마장자
- 삼년고개
- 삼년만 삼년만
- 삼형제 이야기
- 상길이 놈과 박서방
- 새끼 밴 황소
- 서울 양반이 풀 먹은 날
- 서천 서역으로 복 받으러 간 총각
- 선녀봉
- 선녀와 나무꾼
-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
- 세 신랑의 재주
- 소가 된 게으름뱅이
- 소금장수와 기름장수
- 소금장수의 아들
- 소년 사또와 아전들
- 손톱 먹은 들쥐
- 솜 장수 넷 고양이 다리 넷
- 송장 치고 부자 된 사나이
- 술의 유래
- 스무냥의 임자
- 신통한 돌쩌귀
- 소년과 욕심쟁이들
- 송아지와 바꾼 무
- 신바닥이
- 씨 뿌리는 개
- 아기장수 우투리
- 아들은 불 밝히고 아비는 통곡하니
- 아들의 품삯
- 여우누이
- 여우 설화
- 여우와 나그네
- 연이와 버들잎 소년
- 오리 두 마리
- 오수의 개
- 왕굴장굴대
- 요술 맷돌
- 요술항아리
- 우렁각시
- 울산바위
- 유복이와 금강산 호랑이
- 은혜 갚은 꿩 혹은 까치[5]
- 은혜 갚은 두꺼비
- 은혜 갚은 황새
- 은혜 갚은 호랑이
- 이상한 뼈다귀
- 인삼과 도라지
- 이야기 주머니
-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동화)
- 장사 남매
- 저승곳간[6]
- 저승사자도 놀란 가난
- 장승과 탈
- 재주꾼 여섯 형제
- 정신없는 도깨비
- 젊음의 샘물
- 족자 속의 미녀
- 좁쌀 한 톨
- 죽은 사람이 산 자식을 볼 땅
- 줄줄이 꿴 호랑이
- 쥐와 결혼한 막내딸
- 쥐의 사위 삼기
- 짧아진 바지
- 차계기환
- 참나무 도깨비네와 오리나무 도깨비네
- 천명이와 산신령
- 천지를 기워낸 돌바늘
- 청개구리
- 촛국 먹고 아그그
- 추천석 이야기
- 춤추는 호랑이
- 콩쥐팥쥐
- 토끼의 재판 혹은 여우의 재판
- 토끼와 호랑이
- 푸른 옷과 붉은 옷
- 팥죽 할멈과 호랑이
- 피눈물을 흘리는 돌부처
- 하룻밤 새 백발
- 허공에 뜬 명필
- 황금덩이와 강낭떡
- 훈장님과 꿀단지
- 하늘천 따지 가마솥에 누룽지
- 할미꽃
- 해당화가 된 공주
- 해치와 괴물 사형제
- 호랑이 눈썹
- 호랑이가 준 요술 보자기
- 호박씨를 먹이면
- 홀아비 훈장과 과부댁
- 황금보다 더 좋은 친구
- 효부와 호랑이
- 효자와 눈썹 없는 호랑이
- 힘 센 며느리의 소 길들이기
퓨전 전래동화
4.2. 일본
일본에서는 다른 나라 동화들도 비슷하지만 대체로 시작은 "옛날 옛날 아주 옛날에..." (むかし むかし おおむかし 무카시 무카시 오오무카시) 로 시작해서 ".. 그후로 잘먹고 잘살았습니다. 경사로세 경사로세" (잘됐네, 잘됐어. めでたし、めでたし。메데타시, 메데타시.) 라는 해피 엔딩으로 끝나는 패턴들이다. 아무도 모르는 해피엔드라는 노래도 있다.- 귀 없는 호이치
- 그림 속의 아내
- 꽃 피우는 할아버지
- 네코마타의 저택
- 뇌신과 가지
- 면도기 여우
- 모모타로
- 바리때 공주
- 분부쿠챠가마
- 산넨네타로
- 삿갓보살
- 설녀 이야기
- 솥과 떠내려온 아이
- 우라시마 타로
- 우리코히메
- 우방야만바
- 요술을 부리는 주걱
- 원숭이 지장
- 원숭이와 게의 싸움[A]
- 은혜 갚은 두루미[A]
- 쥬로쿠닌타니
- 짚대 장자
- 주먹밥이 데굴데굴 덱데굴
- 카치카치야마
- 코 없는 지장상
- 쿠와즈뇨보
- 키요히메
- 킨타로
- 타나바타
- 타케토리모노가타리 (카구야 공주 이야기)
- 태양이 되고 싶어한 여우
- 한 치 동자
- 혀 잘린 참새
혹부리 영감[9]
4.3. 중국
- 가느다란 허리
- 견우와 직녀
- 귀신을 판 송정백
- 금비녀와 씽찬
- 나타
- 노시와 유탄
- 당나귀로 변한 사람들
- 라오빙을 먹은 딸 다섯
- 마량의 요술 붓
- 맹강녀
- 바위를 체포하라!
- 배장수
- 뱀을 사냥한 소녀
- 쌀로 만든 길
- 예셴
- 안안송미
- 용이 준 보물
- 팔대왕
- 항아
- 호랑이와 고양이
- 화고자
- 화목란
4.4. 아시아
- 네팔
- 올빼미와 코끼리
- 라오스
- 공작 깃털 옷을 입은 공주
- 은혜갚은 동물
- 말레이시아
- 바보 판딜
- 몽골
- 금주사위 은주사위
- 수호의 하얀 말
- 착한 청년과 슬기로운 노인
- 후후 남질
- 미얀마
- 머리님
- 아편 중독자와 네 괴물
- 에나웅 왕자와 풋사바 공주
- 코끼리 목욕통
- 황금 까마귀
- 방글라데시
- 부자 참새
- 베트남
- 난초가 된 아가씨
- 떰과 깜
- 비를 내리게 한 두꺼비
- 파도를 막아낸 소녀
- 사우디아라비아
- 보리 국수 속의 반지
- 욕심쟁이 소녀
- 스리랑카
- 바다 신의 신부
- 아프가니스탄
- 영양을 구하러 간 동물들
- 요르단
- 어리석은 살마
- 이라크
- 이슈타르와 탐무즈
- 양가죽 외투
- 이란
- 수다쟁이와 뱀
- 염소에요? 당나귀에요?
- 햇빛과 달빛
- 이스라엘
- 남의 땅에 돌 던지기
- 인도
- 구렁이 신랑
- 물을 구하러 갔다가 돌아오지 않는 청년
- 배고픈 사자
- 파란 승냥이
- 캄보디아
- 궁전 안의 고양이와 궁전 밖의 개
- 물소의 그늘과 고깃국의 냄새
- 타지키스탄
- 영리한 수탉과 여우
- 태국
- 열두 자매
- 용의 후손 루엉
- 투르크메니스탄
- 오만한 여우
- 튀르키예
- 알리와 은혜 갚은 새
- 티베트
- 요정에게 장가 든 소년
- 호랑이를 물리친 송아지
- 황금을 뱉는 돌사자
- 파키스탄
- 꾀많은 이발사 아내
- 놋쇠 단지
- 왈리다드의 선물
- 팔레스타인
- 식인귀신 가다르
- 필리핀
- 빨강 열매와 노랑 열매
- 심술쟁이 왕게 마가
4.5. 유럽
- 그리스
- 계란값은 얼마일까?
- 시미그달리 씨
- 열두 요정이 준 항아리
- 덴마크
- 마법사의 제자
- 루마니아
- 마법에 걸린 돼지
- 북유럽
- 닉 영감과 소녀
- 린트부름 왕자
- 불가리아
- 게으른 신부 보그단카
- 마리카와 이왕카
- 어린 늑대와 당나귀
- 황금새
- 스페인
- 거짓말 나라
- 노래하는 자루
- 얼뜨기 왕자
- 카탈리나와 고래
- 슬로베니아
- 천사를 만난 삼형제
- 아이슬란드
- 암소 브코트라
- 요정 여왕 힐두르
- 아일랜드
- 녹그래프턴 전설: 혹부리 영감과 줄거리의 얼개가 비슷하다. 차이점은 주인공이 턱이 아닌 등에 혹이 난 곱추라는 것과 도깨비 대신 요정(이스시)이 등장한다는 점. #
- 영혼 우리[12]
- 요술 나뭇 가지
- 쿠 훌린과 핀 막 쿨
- 타이그 오카한과 시체
- 하얀 송어
- 오스트리아
- 늙은 가수의 노래
- 이탈리아
- 은전 세닢의 자유
- 지혜로운 왕비 카테리나
- 핀란드
- 생쥐 공주
- 시들지 않는 꽃
- 천하장사 미코
- 헝가리
- 꽃을 피우는 아가씨
4.6. 아프리카
- 나이지리아
- 게으름벵이 아난시
- 물고기를 사랑한 아가씨
- 원수가 된 하우사 족과 풀라니 족
- 하늘은 왜 멀어졌을까
- 남아프리카 공화국
- 소녀와 배고픈 괴물
- 모티카티카
- 니제르
- 개구리와 황금신
- 레소토
- 마실로와 마실로냐나 형제
- 리비아
- 하다르 왕자와 50명의 왕비
- 마다가스카르
- 보석보다 귀한 선물
- 말라위
- 마코시와 마법의 뿔
- 말리
- 물고기 뱃속에서 나온 황금반지
- 모로코
- 당나귀의 울음소리
- 말을 잃은 공주
- 욕심쟁이 재판관
- 모잠비크
- 어리석은 갈매기
- 세네갈
- 해풍
- 소말리아
- 교활한 히르시와 간사한 카바라프
- 오그레스와 뱀
- 태양과 까마귀
- 알제리
- 지혜로운 판사
- 앙골라
- 하늘로 간 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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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대한 사냥꾼
- 에티오피아
- 바보 마을의 영웅
- 우간다
- 킨투와 남비
- 카메룬
- 거북의 줄다리기
- 부자가 된 바보아들
- 케냐
- 고아 야사
- 개구리와 카멜레온
- 탄자니아
- 비비와 인간
- 요술 열매와 세 가지 시험
- 토끼와 표범
- 호리병박 아이들
- 튀니지
- 노총각과 강낭콩
- 불명
- 거미 남편과 개구리[13]
4.7. 아메리카
- 남아메리카
- 표범의 양자가 된 소년
- 니카라과
- 토끼와 말똥가리
- 엘살바도르
- 슬기의 열쇠
- 자메이카
- 말하는 계란
- 칠레
- 소원을 들어주는 호리병
- 캐나다
- 곰이 키운 아이
- 콜롬비아
- 선인장과 강아지풀
- 호수 속으로 들어간 소년
4.8. 오세아니아
[1] 사실 선녀와 나무꾼 본전도 그렇게 나무꾼에게 호의적이기만 한 이야기는 아니다.[2] 주인공 한정, 악역에게는 피도 눈물도 없다.[3] 다만, 이솝 우화라던가 그리스 로마 신화에 관련된 이야기들은 관련 한자 속담까지 있을 정도로 적어도 조선 중기 이전에 한국에 들어왔으며 몇백년간 로컬라이징 되었단 사실은 알아두자.[4] 주로 근대 이후에 조선총독부가 펴낸 조선동화집(1924), 심의린의 조선동화대집(1926), 박영만의 조선전래동화집(1940) 등을 통해 처음 기록되었다.#[5] '은혜갚은 꿩(혹은 '치악산의 전설')'은 제목 및 내용에 확실한 지명들을 포함하고 있으니 전설이지만, 은혜 갚은 까치는 전자의 변형된 이야기로서 시대는 명확하나 확실한 지명이 없으므로 민담이다. 고로 한국 전설로서의 더 정확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문서를 참고하자.[6] 덕진다리 전설 또한 이 이야기와 비슷한 이야기로 나온다.[A] 일제강점기의 영향으로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A] [9] 이건 논란이 있는데, 금은보화가 나오는 도깨비 방망이는 신라시대 방이설화부터 등장하는 꽤나 유서 깊은 아이템이다. 오랜기간에 걸쳐 교류하는 과정에서 서로 영향을 줬거나 한일 양국에서 독자적으로 발생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자.[10] 티모르섬의 탄생 설화를 다룬 이야기다.[11] 실제로 러시아에서는 이 동화를 모티브로 한 오락실 게임이 있다.[12] 메로우(인어) 이야기. 대대로 바닷가에 살던 어떤 낚시꾼이 자기 아버지와 할아버지의 친구기도 했던 남자 메로우와 술친구가 됐는데, 이 메로우의 취미가 추위에 떠는 난파선 선원의 영혼들에게 자기 딴에는 아늑한 거처를 제공한답시고 우리에 가둬 놓고 기르는(...) 거라 몰래몰래 이들을 풀어 준다는 이야기이다.[13] 일본에서 동화로도 출간되었는데, 기괴한 그림체 때문에 절대로 검색해서는 안 될 검색어에 위험도 3으로 등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