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5-30 12:40:03

세대차

1. 개요2. 예
2.1. 유행의 변화2.2. 사회적 변화2.3. 교육상의 변화

世代差 / Generation gap

1. 개요

유행이나 교육과정의 변화 등으로 인해 특정 대화 소재에 대하여 세대간에 공감 정도에 차이가 나는 현상. '세대차이'라고도 한다.

일상에서는 '세대차(가) 난다', '세대차(를) 느낀다' 식으로 쓴다. 세대차는 보통 "너희 세대엔 그 만화를 몰라? 세대차이 난다" 식으로 가볍게 쓰이는 말이다. 그것이 이념이나 사상적으로 차이가 나면 세대갈등이 되기에 아주 관련이 없는 것은 아니나, 아래의 예는 세대갈등과는 다소 무관한 가벼운 예들이다.

2.

2.1. 유행의 변화

2.2. 사회적 변화

  • 기억에 남는 북한의 지도자

  • 사실 모든 정치적 지도자에 대해서 해당된다. "제일 처음 기억나는 우리나라 대통령이 누구야?[2]" 등. 그치만 이북 지도자가 워낙에 장기 집권하고 있기에 세대차를 드러내기에 좋다.
  • 군 복무 일수
    1953~1984년까지 무려 30개월 복무했으나 80년대부터 복무 일수가 줄어들어 2020년까지 18개월로 단축할 예정이다.# 1968년에는 김신조 사건으로 36개월, 무려 3년을 꽉 채워서 복무했으니 정말 길었던 셈. 현행 방침으로는 그것의 딱 절반으로 줄어드는 셈이다.
  • 쌍팔년도
    해당 단어가 생기던 시절에는 단기를 쓰고 있었기에 1955년을 가리키지만, 60년대 이래 서기가 보편화되면서 1988년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2.3. 교육상의 변화

  • 국민학교 / 초등학교
    1996년에 국민학교에서 초등학교로 이름이 바뀌었다. 그래서 이 시절에 초등학교를 다닌 사람들은 자기가 '초딩'이 아니라 '국딩'이었다고들 그런다.[3]
  • 산수, 자연 과목
    1996년도까지는 수학 대신 산수 과목이 있었다.[4] 비슷하게 과학 대신 자연이 있었다.
  • 학교에서 영어를 배우기 시작했던 시기
    국민학교 당시까지는 영어가 정규 교육 과정이 아니었기 때문에 학원 등 사교육상으로 배운 경우가 많다. 이들이 공교육상으로 영어를 배우게 된 것은 중학교 때부터, 특히 중1 때부터 A, B,C 알파벳을 배웠다. 이후 교육 과정이 변경되어서 현재는 초등학교에서도 영어가 정규 과목으로 추가되어 지금은 초등학교에서부터 영어를 배우는 경우가 많아졌다.
  • 놀토의 존재
    2004~2011년까지는 학교 가는 토요일/안 가는 토요일이 있었다. 그 이전 세대라면 토요일에 계속 학교를 갔을 것이고, 그 이후 세대인 2005년생부터는 토요일엔 항상 학교를 안 갔다.
  • 기술가정
    6차교육과정까지는 기술산업/가정으로 나누어져있었고 그보다 더 이전엔 기술산업은 남자만, 가정은 여자만 배우던 시절도 있었다.
  • 미적분을 배우지 않은 문과생
  • 교련 수업
    1968~1997년까지 존재했다. 꽤 최근까지 존재했기 때문에 설립된 지 어느 정도 된 고등학교 체육준비실에는 교련용 도구가 있는 경우도 있다.


[1] 초등학교 수련회 가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하기스 매직팬티 우(...)'하고 다녔던 세대다.[2] 94~98년생: 김대중, 99~03년생: 노무현, 04~08년생: 이명박, 09~13년생: 박근혜. 사람의 기억이 3~4세 경부터 형성되서 그렇다.[3] 실제로는 '고딩'에서 시작된 '-딩' 류의 유행어는 국민학교가 사라지고 나서야 유행하기 시작했기에 당시에는 '국딩'이라는 말을 쓰진 않았다.[4] 1954년 이전까지는 '셈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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