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2-16 15:24:54

세대차

1. 개요2. 상세3. 예
3.1. 유행의 변화3.2. 사회적 변화3.3. 교육상의 변화
4. 년대별 학창세대

世代差 / Generation gap

1. 개요

유행이나 교육과정의 변화 등으로 말미암아 세대공감 정도에 특정 대화 소재의 차이가 나는 현상. '세대차이'라고도 한다.

2. 상세

일상에서는 '세대차(가) 난다', '세대차(를) 느낀다' 식으로 쓴다. 세대차는 보통 "너희 세대엔 그 만화를 몰라? 세대차이 난다." 식으로 가볍게 쓰이는 말이다. 그것이 이념이나 사상적으로 차이가 나면 세대갈등이 되기에 아주 관련이 없는 것은 아니나(관련 자료: [대중문화의 겉과 속]), 아래의 예는 세대갈등과는 다소 무관한 가벼운 예들이다.

한국은 1990년대에 시대상이 크게 바뀌었기 때문에 특히 1990년대 생~2000년대 초반생은 유년시기(미취학 아동)와 학창시절(초,중,고 재학)에 유행을 비롯한 시대적 변화를 심하게 겪은 과도기 세대이다. 상당히 어중간하지만 긍정적으로는 앞뒤 세대의 특성을 모두 공감하는 경향이 있다. 아래 항목을 보면 상당부분 윗세대와 아래세대 사이에 겹쳐져 있음을 알 수 있다.

계획적 구식화의 영향도 생각할 수 있는데, 특히 스마트폰은 2010년대 이후로 1~2년마다 새로운 모델로 나오고, 기존 모델은 빨리빨리 단종된다.

3.

3.1. 유행의 변화

3.2. 사회적 변화

  • 군 복무 일수
    1953부터 1984년까지 무려 30개월 복무했으나 80년대부터 복무 일수가 줄어들어 2020년까지 18개월로 단축할 예정이다.# 1968년에는 김신조 사건으로 36개월, 무려 3년을 꽉 채워서 복무했으니 정말로 길었던 셈. 현행 방침으로는 그것의 딱 절반으로 줄어든 셈이다.
  • 쌍팔년도
    해당 단어가 생긴 시절에는 단기를 쓰고 있었기에 1955년(단기 4288년)을 가리켰지만, 60년대 이래로 서기가 보편화되면서 1988년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 소련/러시아

  • 1991년소련 해체로 인해 소련이 15개의 공화국으로 해체되면서 소련은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이의 영향으로 어르신들은 가끔씩 러시아를 '소련'으로 부르는 반면에 1990년대 이후 출생자들은 관심 없으면 소련이 무슨 나라인지도 모른다.

3.3. 교육상의 변화

  • 국민학교 / 초등학교
    1996년에 '국민학교'에서 '초등학교'로 이름이 바뀌었다. 그래서 이 시절에 초등학교에 다닌 사람들은 자기가 '초딩'이 아니고 '국딩'(...)이었다고들 그런다.[3]
  • 산수, 자연 과목
    1996년도까지는 수학 대신으로 산수 과목이 있었다.[4] 비슷하게 과학 대신으로 자연이 있었다.
  • 학교에서 영어를 처음으로 배운 시기
    국민학교 당시까지는 영어가 정규 교육 과정이 아니었기 때문에 학원 등 사교육상으로 배운 경우가 많다. 이들이 공교육상으로 영어를 배우게 된 것은 중학교 때부터, 특히 중1 때부터 A, B, C 알파벳을 배웠다. 나중에 교육 과정이 변경되어서 현재는 초등학교에서도 영어가 정규 과목으로 추가되어 지금은 초등학교에서부터 영어를 배우는 경우가 많다.
  • 놀토의 존재
    2005년부터 2011년까지는 학교 가는 토요일/안 가는 토요일이 있었다. 그 전 세대이면 토요일에 계속 학교를 찾았을 것이고, 그 뒷세대인 2005년생[5]부터는 토요일에 등교를 안 한다.
  • 기술가정
    6차교육과정까지는 기술산업/가정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1994년 중학교 신입생[6]까지 기술산업은 남자만, 가정은 여자만 배웠다.
  • 미적분을 배우지 않은 문과생
  • 교련 수업
    1968년부터 1997년까지 존재했다. 꽤 최근까지 있었기 때문에 설립된 지 어느 정도 된 고등학교 체육준비실에는 교련용 도구가 있는 경우도 있다.

4. 년대별 학창세대

  • 1990년대(1990년 초6~1999년 초1) 당시 초등학생: 1978년생~1992년생
  • 2000년대(2000년 초6~2009년 초1) 당시 초등학생: 1988년생~2002년생
  • 2010년대(2010년 초6~2019년 초1) 당시 초등학생: 1998년생~2012년생
  • 2020년대(2020년 초6~2029년 초1) 당시 초등학생: 2008년생~2022년생
  • 1990년대(1990년 중3~1999년 중1) 당시 중학생: 1975년생~1986년생
  • 2000년대(2000년 중3~2009년 중1) 당시 중학생: 1985년생~1996년생
  • 2010년대(2010년 중3~2019년 중1) 당시 중학생 : 1995년생~2006년생
  • 2020년대(2020년 중3~2029년 중1) 당시 중학생: 2005년생~2016년생
  • 1990년대(1990년 고3~1999년 고1) 당시 고등학생: 1972년생~1983년생
  • 2000년대 당시(2000년 고3~2009년 고1) 고등학생: 1982년생~1993년생
  • 2010년대 당시(2010년 고3~2019년 고1) 고등학생: 1992년생~2003년생
  • 2020년대 당시(2020년 고3~2029년 고1) 고등학생: 2002년생~2013년생

[1] 다만 현재는 피파 온라인 시리즈의 유행으로 인하여 차이가 거의 없는 편이다.[2] 처음 기억하는 국가 지도자는, 사람의 기억이 만 3세 ~ 4세(4세 ~ 5세)사이 경부터 형성되므로 그 나이대 즈음의 인물이 최초로 기억에 남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이북 지도자는 워낙에 장기 집권하고 있기에 세대차를 드러내기에 좋다.[3] 실제로는 '고딩'에서 시작된 '-딩' 류의 유행어는 '국민학교'가 사라지고 나서야 유행하기 시작했기에 당시에는 '국딩'이라는 말을 쓰진 않았다.[4] 1954년 이전까지는 '셈본'이라고 했다.[5] 2012년 초등학교 신입생[6] 대부분의 1981년생, 빠른 1982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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