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30 00:13:00

다를 차
부수
나머지 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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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획
총 획수
<colbgcolor=#fff,#1f2023>
10획
고등학교
-
일본어 음독
일본어 훈독
さ-す, たが-う, つか-わす
[1]
표준 중국어
chā, chà, chāi, cī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상세3. 용례4. 유의자5. 상대자6. 모양이 비슷한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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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差는 '다를 차'라는 한자로, '다르다', '병이 낫다', '파견하다' 등을 뜻한다.

2. 상세

유니코드에는 U+5DEE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廿手一(TQM)로 입력한다.

금문에서부터 나타내며, 보리를 나타내는 와 손을 나타내는 으로 이루어진 회의자이다, 가 성부로서의 역할도 하여 형성자로 보기도 한다. 본래 뜻은 '비비다'(to rub)이며, 하기의 다양한 뜻으로 쓰이자 본래 뜻을 나타내기 위해 등장한 글자가 손수변을 붙인 (비빌 차)이다.

이 글자는 다양한 뜻을 가지고 있는 데,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는 뜻은 차이(差異)에서처럼 '다르다', '차이가 나다'이고 , 쾌차(快差)에서처럼 '병이 낫다'라는 뜻도 가지고 있다. 후에 '병이 낫다'라는 뜻을 명확히 하기 위해 등장한 글자가 (병나을 채)이다. 또한 차사(差使)에서처럼 '보내다'라는 뜻도 갖고 있고, 참치부제(參差不齊)처럼 '들쭉날쭉하다'라는 뜻도 가지고 있다.

이 한자는 중국에서 다음자(多音字)로 '다르다', '차이가 나다'의 뜻일 때는 chā로[예시1], '비슷하다', '병이 낫다'의 뜻일 때는 chà로[예시2], '보내다'의 뜻일 때는 chāi로[예시3], '고르지 않다', '들쭉날쭉하다'의 뜻일 때는 cī로 읽는다.[예시4]

중국에서의 자형은 王 부분의 가운데 획과 왼쪽 아래 삐침이 이어져 있어 1획이 줄어든다. 그런데 한국에서도 그렇게 이어써야 표준 획수인 9획이 나온다.

일본어에서는 고유어 동사 さす를 差す라고 적으나 해당 동사의 의미는 주로 '뻗다' 계통으로 이 글자와 큰 연관이 없다. 아테지라는 설도 있다.# '차입', '차압'과 같이 '差し' 류의 한자어가 한국에 들어와 '차'로 적히는 예가 몇 개 있다. 일본어에서는 사칙연산의 결과값을 뜻하는 和差積商(한국어로는 각각 합, 차, 곱, 몫) 중 뺄셈(引き算)의 결과값을 부르는 용어이다.

3. 용례

3.1. 단어

3.1.1. 차이

3.1.1.1. 차-
3.1.1.2. -차

3.2. 고사성어/숙어

3.2.1. 기타

  • 차사(差使)
  • 차압(差)
  • 차입(差)
  • 차비(差): 이 말이 변하여 '채비'가 되었다.
  • 차출(差)
  • 쾌차(差)

3.3. 인명

3.4. 지명

3.5. 창작물

4. 유의자

  • (다를 수)
  • (다를 이)

5. 상대자

  • 다르다
    • (같을 동)
  • 빼다
    • (합할 합)

6. 모양이 비슷한 한자

  • (부끄러울 수)
  • (생선젓 자)
  • (붙을 착)

[1] 羊의 세로획과 왼쪽 아래 삐침이 이어져 있다.[예시1] 差異(chāyì)[예시2] 差不多(chàbuduō: 비슷하다), 差度(chàdù: 병이 낫다), 痊差(quánchà: 병이 낫다)[예시3] 差遣(chāiqiǎn)[예시4] 參差(cēnc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