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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세대 구분. 한국어로 음독하면 '신인류 세대'가 된다.2. 정의
세대 구분이 그렇듯이 여러 범위가 존재한다. 대체로 1950년생부터 1964년생을 칭하며, 2023년 기준 이들은 전부 60대 이상이거나 60세를 코앞에 둔(59세) 기성세대이다. 버블 세대와 딱히 구분되지 않고 쓰이기도 한다.- 1950년대 초중반에 태어난 세대 : 이 범위에서는 학생운동이 잦아드는 시기에 대학생이었던 세대부터 일본 대학제1차공통학력시험이 시작되기 전에 대학에 들어간 세대까지다. 이 경우 '신인류'는 공통 1차 시험을 경험한 1960년대에 태어난 세대를 가리킨다.
- 1950년대 중후반에 태어난 세대 : 베이비붐이 완전히 끝난 후 태어나, 고도경제성장과 학생운동 시대가 끝난 직후 고등학교를 나와 대학제1차공통학력시험 제도가 시작되기 전 대학에 들어간 세대로 정의된다.
- 1950년대 후반부터 1964년 까지[1] 태어난 세대 : 가장 넓은 정의로, 이 범위에서는 대학 재학 중에 학생 운동이 끝난 세대부터 버블이 일어나기 전 성인이 된 세대까지 포함한다.[2]
3. 특징
이 세대가 대학에 진학할 무렵에는 학생운동의 불이 사그라들었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이들이 다른 사람과의 차별성을 향해 내달렸다고 평가한다. 서브컬처 류의 오타쿠 문화도 이들 세대에서 태동했다. 前 토에이 애니메이션 연구소장 야마구치 야스오는 전술한 저서에서 1955년부터를 '신인류 세대'라고 보기도 한다. 시라케 세대는 과거의 무언가에 의탁하지 않고, 오시이 마모루처럼 자신만의 세계관에 구애받을려고도 한다. 그리고 신인류 세대는 청소년 시절 피터팬처럼 어린이와 같은 천진난만한 사고방식을 지녔기에 애니메이션에 몰두하는 사람들이 있으며, <극장판 우주전함 야마토> 흥행신화도 이들의 힘으로 일궈냈다.[1] 대체로 올림픽이 치러진 1964년생까지를 칭한다.[2] 미국, 일본, 한국 60년대생의 삶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