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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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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표기 | 燃燈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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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에서 매년 4월~5월 중에 진행하는 불교 문화 행사이다. 정확히 언제 시작하였는지는 확인되지 않지만, 삼국시대 신라 진흥왕 때 전몰장병을 위로하기 위해 또다른 불교법회인 팔관회를 이미 시행했으며, 남북국시대 경문왕 6년(866년) 독자적으로 처음 등장한다.[1] 지금까지 무려 1,200여 년 동안 이어오는 오래된 한국의 전통문화로,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다.원래는 불교 행사였지만 이제는 종교, 성별, 국적과 관계 없이 모두 함께 하나가 되어 즐기는 축전으로 자리잡았다. 비유적으로 표현하자면 미국 추수감사절 퍼레이드는 원래 개신교 행사로 시작하였으나 현재는 미국 최대의 명절로 자리잡은 사례와 비슷하다.
- 연등이 상징하는 것
연등회는 모든 사람들이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혜로운 삶을 추구하신 부처님의 탄신을 찬탄하고 기원을 담아 등을 밝히는 행사이다. 연등(燃燈)이란 '등에 불을 밝힌다'는 뜻으로, 욕심과 집착으로 어두워진 마음[無明]과 세상이 지금 밝히는 지혜의 등불로 인하여 밝아지고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기원을 담아 등을 밝힌다.
- 등을 공양하는 마음
인도 부처님 당시, 가난한 여인이 서원과 정성을 담아 부처님 가시는 길목에 작은 등불을 밝혀 공양을 올렸다. 밤이 깊어도, 바람이 불어 모든 등이 꺼져도 이 여인의 등불만은 꺼지지 않았다고 한다. 빈자일등(貧者一燈)의 설화이다. 이 여인의 등 공양처럼, 연등회는 모두의 마음과 세상을 환히 밝히고자 하는 서원을 담아 정성으로 등을 밝힌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꺼지지 않는 연등회의 마음이라고 할 수 있다.
2. 역사
불경인 현우경의 빈녀난타품에 의하면 석가모니가 영취산에 있을 때 연등이 있었는데 밤이 깊자 다른 등들은 다 꺼졌지만 난타라는 가난한 여인이 정성으로 밝힌 등불만이 끝까지 밝게 빛나고 있었다. 이것을 본 석가모니는 이 여인은 등불공양의 공덕으로 성불할 것이라 하였다고 한다. 이에 의하면 석가모니 당대의 인도에서도 이미 등공양의 풍습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이후 5세기 초의 인도에서는 연등회가 대단히 번창하였다. 중국 승려 법현이 쓴 기행문에 의하면 인도의 연등회에서는 네 바퀴 수레위에 5층탑 모형을 만들어 불보살을 안치한 뒤 금은박과 유리옥으로 장식하고 화려하게 채색한 번(幡)을 둘러 장식했다고 한다. 그리고 밤이 되면 승려와 속인들이 모두 등을 밝히고 성 밖의 사원에서 성안으로 이동하는 행렬을 이루어 기악을 공연하고 꽃과 향을 공양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풍속은 중국으로 건너가 사자춤이나 각종 묘기들과 함께 행해졌다. 기록에는 남지 않았지만 인도와 중국에서 불교가 전래된 삼국시대의 한국에도 이런 풍습이 전래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사에서 기록으로 최초로 확인되는 건 남북국시대 신라 경문왕대이다. 똑같이 불교를 국교로 삼았던 발해에도 비슷한 풍습이 있었을 법하긴 하지만 아쉽게도 삼국시대와 마찬가지로 기록상으로 확인되진 않는다. 연등회는 주로 봄에 열렸으며 겨울에 열린 팔관회와 함께 왕실 및 국가 주도 행사로 진행하였다. 당시 신라 왕실은 이차돈의 순교 이래로 불교를 국교로 삼아 토속신앙을 기반으로 삼던 귀족들을 누르며 중앙집권화를 추진하고 있었고, 그래서 왕실에서는 왕족과 석가모니 가문을 동일시할 정도로 불심이 가득하였다. 신라의 연등회는 신라 최대의 국가사찰 황룡사에서 시행하였다. 삼국유사에 실려 있는 유명한 김현감호(호원사연기)의 배경 무대이자 주인공인 김현이 호랑이 처녀와 만난 곳이 흥륜사에서 열린 연등회 자리였다고 전하고 있다.
“15일, 왕이 황룡사에 행차하여 간등看燈하고, 백관들을 위하여 연회를 베풀었다.” - 866년(경문왕 6년) 정월 15일 『삼국사기三國史記』
“4년 봄 정월, 햇무리[日暈]가 다섯 겹으로 나타났다. 15일, 왕은 황룡사에 행차하여 간등看燈하였다.” - 890년(진성여왕 4년) 정월 15일 『삼국사기三國史記』
이러한 전통 행사는 신라의 불교 전통을 이어받은 고려시대까지 계속되어, 태조 왕건은 유훈 훈요 10조에서 후대 왕들도 팔관회와 연등회를 계속 이어갈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다만 유교적인 정책을 펼친 성종 때는 유학자 최승로의 건의를 따라 '이러한 행사는 그냥 돈놀음'이라는 이유로 훈요 10조를 무시하고 폐지한 뒤 한 차례 숭유억불 정책을 펼쳤는데[2] 다다음 왕인 현종 때 다시 부활했다. 이로부터 인종 말년까지 130여 년간 음력 2월 15일에 연등회를 개최하는 것을 상례로 삼았다. 그러다 의종이 부왕 인종의 기일이 2월이므로 정월 15일로 연등회 개최시기를 바꾸었다.
신라 이후 정월과 2월에 열던 연등회는 고려 중기로 들어 음력 4월 8일 부처님오신날에서도 열게 되었다. 초파일 연등회의 시작은 1245년 4월 8일 무신정권 집권자 최우가 연 연등회라고 하지만, 고려사절요에서 1166년 4월 8일 백선연이 열었다고 기록한 행사를 초파일 연등회의 기원으로 보기도 한다.
조선시대가 건국하자마자 숭유억불 정책으로 같이 해오던 팔관회는 폐지하였다. 성리학으로 무장한 유신들은 연등회 역시 폐지하자는 상소를 빗발치듯 올렸다. 조선왕조실록에서는 태종 이방원이 재위 12년(1412) 연등회를 개최했는데 성리학자 대신들의 반발이 심하자 "내가 연등 행사를 크게 행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우선 궁중에서 잠깐 시험하는 것 뿐이다."라고 얼버무리며 일단 개최하긴 했지만 규모를 줄이는 등 눈치를 보다가 결국 재위 15년(1415) 정월 대보름과 초파일에 하던 연등회를 폐지하라고 명령했다. 그러나 태종이 분명히 폐지를 명령하였음에도 세종대왕은 세종 5년(1423)과 세종 10년(1428) 전조의 폐습 연등회를 폐지하라는 상소를 윤허하지 않았다. 조선시대로 들어서도 국가가 주관하는 연등회는 폐지하였어도 민간에서 개최하는 연등회는 허락하였음을 알 수 있다.
“밤에 크게 등을 밝히는데, 초하루부터 7일까지 집집마다 등간燈竿을 세운다. 각 집에서는 자녀의 수대로 등을 달아 밝혀야 길하다고 생각한다.” - 1795년(정조 19년) 4월 초파일 『세시기』
이렇게 불교의 주요 행사인 연등회는 규모는 줄어들었을지언정 완전히 폐지되지는 않았기에, 조선시대 때 불교가 완전히 맥이 끊길 정도로 탄압당했다는 주장은 이러한 연구를 통해 반박할 수 있다. 조선 전기의 문신 성현이 쓴 <용재총화>에서는 이렇게 나와있다.
4월 8일을 연등(燃燈)이라 하는데 세상에 전하는 말로는 이날이 석가여래(釋迦如來)가 탄생한 날이라 한다. 봄에는 아이들이 종이를 오려서 기(旗)를 만들고 물고기 껍질을 벗겨 북을 만들어 떼를 지어서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등불 켜는 기구를 구걸하는데, 이를 호기(呼旗)라 한다. 이날이 되면 집집마다 장대를 세워 등불을 걸었으며, 부호들은 크게 채색한 등대(燈台)를 세웠는데, 층층이 달린 그 많은 등불은 마치 하늘에 별이 펼쳐진 것과 같아서 도인(都人)들은 밤새도록 구경하였고, 무뢰한 젊은이들은 이것을 건드리는 것을 낙으로 삼았는데, 지금은 불교를 숭상치 않으므로 혹 연등놀이를 한다 해도 옛날에 번성하던 것과는 같지 않다.
즉, 조선시대에서도 연등행사는 신라시대나 고려시대 만큼 번성하지는 못 하여 비록 규모는 줄어들었을지언정 전통은 계속 이어지고 있었고, 유래 또한 일부 주장처럼 일제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는 뜻이다.
난중일기 병신년(1596년) 4월 초파일에 이순신이 부체찰사와 함께 술을 마시고 관등(觀燈)을 했다는 기록이 실려 있는데, 이 관등이 연등회를 가리킨 것이라고도 한다.[3]
조선 후기의 경우는 영조실록에서
임금이 집경당(集慶堂)에 나아가니, 약방에서 입진하였다. 임금이 도제조에게 말하기를,
“오늘 저녁은 연등(燃燈)하는 밤이다. 도민(都民)들은 부자 형제가 서로 이끌면서 관등(觀燈)하련만 나만 혼자니, 이 무슨 팔자인가?”
하였다.
영조실록 영조 49년 계사(1773년) 4월 8일(병신)
“오늘 저녁은 연등(燃燈)하는 밤이다. 도민(都民)들은 부자 형제가 서로 이끌면서 관등(觀燈)하련만 나만 혼자니, 이 무슨 팔자인가?”
하였다.
영조실록 영조 49년 계사(1773년) 4월 8일(병신)
라는 기록이 있어서 조선 후기에 왕도 알고 있었을 정도로 초파일 연등회가 성대하게 이루어지고 있었음을 알 수 있고, 고종 8년(1871년) 탈고된 이유원의 <임하필기> 중 '문헌지장편'을 보면
4월 8일에는 등불을 밝힌다. 아이들이 종이를 잘라 깃발을 만들고 물고기의 껍질을 벗겨 북을 만들어서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등불을 켜는 데 쓸 경비를 걸립(乞粒)을 하는데, 이를 이름하여 호기(呼旗)라고 한다. 이날이 되면 집집마다 깃대를 세우고 여기에 등불을 단다.
는 내용이 있다. 조선 후기와 말기에서도 역시 연등행사가 존재하였음을 보여준다.
조선시대 청계천 연등놀이.
1950년대의 연등회 사진.#
3. 현재
현대 대한민국에서도 연등회 행사는 이어진다. 극우성향의 구로순복음교회에서 부처님오신날 축하라고 주장하면서 역사왜곡과 거짓말을 잔뜩 섞은 연등행사를 중지하라는 경고성 메시지를 보내 논란이 일었었다.# 물론 대중들에게는 맨날 밤새도록 켜놓는 교회 십자가 뻘건불부터 끄라고 까였지만.최근 들어와서는 부처님오신날의 전 주말(부처님오신날이 월,화요일일 경우 전전 주말)에 연등회를 개최한다.[4] 수백 년간 부처님오신날에 하던 전통이라면서 정작 초파일이 아닌 그 전에 하니까 전통하고도 맞지 않을 뿐더러, 연등회는 당연히 부처님오신날에 한다고 생각하는 비 불자들이 갑자기 교통통제가 되니까 '초파일 놔두고 왜 오늘 하냐?'며 짜증내는 일도 매번 일어난다.[5]
시대가 시대인지라, 오늘날에는 라이언 연등, 꼬마버스 타요 연등, 라바 연등, 펭수 연등까지 등장한다. #
2020년 11월 17일.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기구가 등재 신청한 '연등회'(Lantern Lighting Festival in the Republic of Korea)를 심사해 '등재 권고' 판정을 내렸다#
이후 동년 12월 16일 무형유산위원회는 회의에서 연등회의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확정했다. #1 #2 #3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과 2021년에 중단 및 비대면 축소됐던 연등회가 2022년 3년만에 재개됐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것이다. #1 #2 #3 #4 영상 Full 영상
2023년 5월 20일~21일 부처님오신날을 일주일 앞두고 대규모 연등회가 개최됐다. 4년 만에 마스크 제한 없이 진행되는 행사이다. #1 #2 영상 Full영상[6]
2024년 5월 11일~12일 부처님오신날을 나흘 앞두고 연등회가 개최됐다. 행사 내내 비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5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1 #2 #3 #4 영상[7] BBS 불교방송 Full 영상[8]
12일 밤 서울 도심에서 펼쳐진 연등행사의 피날레 무대가 개최됐다. '뉴진스님'으로 활동하는 윤성호의 디제잉에 수천 명의 시민들이 함께 합장한 자세로 춤을 추며 '관세음보살'을 외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
4. 특징
4.1. 서울특별시
이 행사 시에는 서울 기준으로 출발지가 동국대학교이며 도착지는 종각역 부근 조계사, 종로1가 사거리 등으로 하는 편이다. 이때 동국대를 포함 대한불교조계종 산하 종립학교인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자중학교,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자고등학교,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영석고등학교 학생들은 이 행사에 참가시 6시간의 봉사시간 혜택이 있다. (물론 학교마다 다르지만 동대부중은 그렇다.)[9] 또 파라미타 학생들은 대부분이 참가해야 하는 편이다.[10]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대학생들도 서울지부에 소속되어있는 학생들 위주로 참여한다.[11]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연등회를 대표하는 깃발을 들고 최선두에 위치한다.
2024년에는 이 역할을 중앙승가대학교가 대신하였다.
종로에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조립형으로 개통된 이유는 바로 이 행사를 인한 안전문제이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연등행렬이 진행되는 동안 버스정류소 들은 안전점검이라는 명분하에 도로 가장자리로 이동되게 된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행렬 시작 3시간 전에 지게차로 철수 작업을 마친다고 한다.
연등행렬 코스는
동국대-DDP-흥인지문-종로(6가, 5가, 4가, 3가, 2가)-조계사 의 코스이다. 중간중간 특설무대가 있어 불교방송사에서 생중계를 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연등회의 주인공은 연등회를 만들어나가는 참가단체와 참가자다. 60여개의 참가단체가 연등회를 준비하고 진행한다. 연등회를 준비할 때에는 참가단체 내의 작은 공동체를 중심으로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각양각색의 행렬등을 만들고, 연희율동을 연습한다. 어린이는 어린이대로, 어른은 어른대로 사정에 맞춰 등의 크기와 모양을 결정하고 함께 등을 만든다. 연등회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새로운 연희단복을 맞추고 매년 창의적인 모양의 행렬등을 개발한다.
인력을 동원하는 행사가 아닌 자발적으로 즐겁게 참여하는 축제, 소규모의 공동체가 모여서 큰 연등행렬을 이루는 공동체의 장, 할머니에게서 어머니로 또 그 아이에게로 세대를 이어가는 전통, 매년 새로운 모습으로 만들어가는 창의적이고 창조적인 문화로 자리잡았다.
연등회는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는 불교행사로 시작되었으나 종교의 경계를 넘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민적 축제로 발전해왔다. 불교계의 여러 종파와 이웃종교, 내국인과 외국인,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과 사회적 소수자 등 다양한 사람들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다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서로 배려하고 나아가 서로의 행복을 기원한다.
또한 연등회는 행복할 때는 즐거움을 나누지만 힘든 시기에는 마음을 하나로 모아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을 북돋아주는 사회적 역할을 한다. IMF 외환위기 사태 때에는 희망과 용기를, 세월호 참사 때에는 슬픔을 나누고 위로하는 의례와 행사로 전환하여 진행하였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규모 행사를 취소하고 희망의 따뜻한 빛을 전하는 전통등 전시를 위주로 진행하였다. 2021년 또한 코로나19의 지속으로 대규모 행사 없이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대체 진행하였다.
2022년에는 서울에서 연등회의 연등행렬과 퍼레이드가 열려 많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행사중계는 BTN불교TV와 불교방송합동으로 중계한다.
4.2. 부산광역시
부산시민공원 ~ 양정교차로 ~ 송상현광장으로 진행한다. 과거에는 구덕운동장 ~ 동대신역 ~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 대청로 ~ 용두산공원 코스로 돌았다.4.3. 광주광역시
따로 연등행렬을 하지는 않으며, 부처님오신날 1주일 전에 5.18 민주광장 앞에서 봉축 법회를 한다. 링크 링크한 기사는 코로나-19로 취소하였으므로 대충 이런 식으로 행사를 진행한다는 것만 알아두자.4.4. 대구광역시
도시의 핵심을 관통하는 달구벌대로를 따라 연등행렬을 한다.5. 행사 정보
매년 부처님오신날이 돌아오는 주가 속한 금, 토, 일요일에 진행한다.2020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를 전면 취소하였으며, 타 지역 연등회도 덩달아 취소하였다.
2022년 다시 행사가 진행되었다.
5.1. 봉축점등식
- 행사사진
- 행사일정 및 장소
행사일시 | 4월중 |
행사장소 | 광화문광장 |
교통편 | ⊙ 광화문광장 교통편 안내 [ 지하철 이용시 ] - 5호선 광화문역 2, 3, 4, 7번 출구 나와서 북측 광장 |
- 위치
- 동영상
5.2. 전통등 전시회
- 행사사진
- 행사일정 및 장소
행사일시 | 4~5월중 |
행사장소 | 조계사, 봉은사, 청계천 |
교통편 | ⊙ 조계사 교통편 안내 [ 지하철 이용시 ] - 1호선 종각역 2번 출구 > 약 400m 직진 - 3호선 안국역 6번 출구 50m 직진 후 사거리 건너 왼쪽방향으로150m 직진 [ 버스 이용시 ] - 109, 151, 162, 171, 172, 272 ⊙ 봉은사 교통편 안내 [ 지하철 이용시 ] - 지하철 2호선 삼성역 6번 출구 500m 직진 후 왼쪽방향으로 100m 직진 후 횡단보도 이용 - 지하철 7호선 청담역 2번 출구 600m 직진 후 오른쪽방향으로 100m 직진 - 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 1번 출구 [ 버스 이용시 ] - 143, 146, 301, 351, 352, 401 ⊙ 청계천 교통편 안내 [ 지하철 이용시 ] -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5번 출구 50m 직진 청계광장 시작 [ 버스 이용시 ] - 101, 150, 402, 405, 501, 506 |
- 위치안내
- 조계사
- 봉은사
- 청계천
- 동영상
5.3. 어울림마당
- 행사사진
- 행사일정 및 장소
행사일시 | 부처님오신날 전 주 토요일 오후 4:30 ~ 6:00 |
행사장소 | 동국대학교 대운동장 |
교통편 | ⊙ 동국대학교 대운동장 교통편 안내 [ 지하철 이용시 ] - 3호선 동대입구역 6번출구 동국대학교대운동장 |
- 위치안내
- 동영상
5.4. 연등행렬
- 행사일정 및 장소
행사일시 | 부처님오신날 전 주 토요일 오후7:00 ~ 9:30 |
행사장소 | 흥인지문 ~ 조계사 앞 |
교통편 | ⊙ 주요 장소 교통편 안내 [ 지하철 이용시 ] - 흥인지문 : 지하철 1,4호선 동대문역 9,10번 출구 시작 - 종로 5가 :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 1,4,5,8번 출구 앞 - 종로 3가 : 지하철 1,3,5호선 종로3가역 1,2,10,11,12,13,14,15번 출구 앞 - 종각 : 지하철 1호선 종각역 2,3,3-1번 출구 앞 |
5.5. 회향한마당
5.6. 전통문화마당
5.7. 공연마당
5.8. 연등놀이
5.9. 초파일법요식
6. 같이보기
[1] 한국보다 이른 시기에 불교가 퍼진 인도와 중국에서는 훨씬 이전부터 비슷한 행사를 시행했었다는 점으로 미루어 보아 한국에서도 기록상으로만 처음일 뿐 실제 연원은 더욱 오래되었을 것으로 보인다.[2] 승려를 천민 취급할 정도였던 조선시대처럼 본격적인 숭유억불은 아니고, 고려시대 치고는 숭유에 조금 치우쳤던 정도라고 할 수 있다. 시험에서도 이 쪽으로 함정을 파는 경우가 있었다.[3] 다만 따로 절을 방문하거나 한 것은 아니고 이순신 휘하에 승병들이 많았다 보니까 승병들을 시켜서 군영 안에 조촐하게 연등을 달았을 것이라고 한다. 호남의 승병장 처영이 생전에 이순신에게 부채를 선물하기도 했고, 이순신이 전사한 뒤에 호남 승려들이 쌀 6백 섬을 모아서 노량에서 이순신을 위한 수륙재를 열었다고 한다. #[4] 예를 들어 2016년에는 부처님오신날이 5월 14일(토)였는데, 연등회는 5월 7-8일(토-일)에 열렸다.[5] 이처럼 부처님오신날보다 일찍 진행하는 이유는 부처님오신날에는 각 사찰에서 사찰마다 행사가 열리는데 연등회로 인하여 사찰이 텅 비는 현상이 일어났기 때문이다.[6] 어울림마당 연등법회 축하공연 대동한마당[7] 어울림마당, 연등법회 축하공연 대동한마당[8] 어울림마다, 연등법회 축하공연 연등행렬 대동한마당[9] 타 지역 연등회에 참가하는 학교들도 마찬가지다. 부산지역 연등회에 참가하는 범어사 계열의 금정중학교가 예시.[10] 이전인 4월 즈음에 각 학교에 교생이 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다시 만날 수 있거나, 다른 학교로 가신 선생님을 만날 수 있다.[11] 다른 지역의 파라미타와 대불련 학생들은 그 지역에서 열리는 연등행렬에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