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홍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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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에 위치한 한국외국어대학교, 동국대학교, 홍익대학교를 통칭하는 명칭.2. 특징
대학명 | 한국외국어대학교 | 동국대학교 | 홍익대학교 |
교색 | 녹색, 남색 | 오렌지색 | 군청색 |
설립년도 | 1954년[1] | 1906년[2] | 1946년[3] |
슬로건 | 외대를 만나면 세계가 보인다 | 역사를 걸으면 동국이 보이고, 동국이 걸으면 역사가 된다 | 산업과 예술의 만남 |
교훈 | 진리, 평화, 창조 | 智慧(지혜) · 慈悲(자비) · 精進(정진) | 자주, 창조, 협동 |
상징 | 부엉이 | 코끼리 | 황소 |
캐릭터 | 부 | 아코 | 와우 |
FM | "애국 외대" | "민족 동국" | "단결 홍익" |
본캠 위치 | 동대문구 | 중구 | 마포구 |
이원화캠 | 용인 | 일산 | 세종 |
지하철역 | 외대앞역(서울캠) 경기광주역(글로컬캠) | 동대입구역,충무로역(서울캠) 풍산역(바이오캠) | 홍대입구역,상수역(서울캠) 서창역(세종캠) |
2.1.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외대는 6.25 전쟁 휴전 직후인 1954년에 외교관 양성 및 국내 인재의 해외 진출 지원을 목적으로 대한민국 정부와 한국육영회(現 동원육영회)가 주도하여 영국 정부와 유엔 한국재건단의 지원을 받아 한국외국어대학(Foreign Language College of Korea)이란 이름으로 개교하였고, 1980년 종합대학으로 승격됨에 따라 지금의 교명으로 변경하였다.정치인 김종인, 개그맨 김준현, 배우 안성기, 배우 박성웅, 유튜버 조나단 등이 한국외국어대학교 동문이다.
2.2. 동국대학교
동국대는 1906년 대한불교진흥회가 설립한 명진학교를 모태로 하여, 1940년 혜화전문학교로 개칭한 뒤, 1946년 동국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하고 1953년에 비로소 종합대학으로 발돋움하였다. '햇빛 밝은 동쪽의 아침 나라'라는 뜻에서 동국이라고 교명을 정했다고 전해진다. 불교정신을 바탕으로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며, 특히 인문학, 예술, 의학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주요 동문으로는 서정주 시인, 전현직 국회의원 전재수, 홍영표, 야구선수 백인천, 한대화,양석환,구본혁, 배우 김상중, 고현정, 김혜수, 이승기 등이 있다.
2.3. 홍익대학교
홍익대는 1946년 "홍익인간의 이념을 구현한다"는 교육 목표로 설립되었으며, 특히 예술과 디자인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명성을 자랑한다. 1971년 서울 마포구 상수동에 캠퍼스를 확장 이전하며 발전을 이어갔다.특히 미술대학이 초강세를 보여 국내외 예술 분야 인재 배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공학, 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주요 동문으로는 방송인 주우재, 방송인 김대호, 김어준, 연예인 권오중,노홍철 등이 있다.
3. 상권상의 특색
- 외대는 이문동과 휘경동 상권을 사용한다. 근처에 1호선 외대앞역과 더 나가면 [회기역]이 있어서 홍대입구 상권처럼 번화하진 않았지만 있을 건 다 있다고 보면 된다. 여담으로 회기역 주변에는 회기 파전골목이 있어서 비오는 날 땡길때 막걸리에 파전을 먹을 수 있다고 한다.
- 동국대 상권은 홍대 상권에 비해 부족하나 명동 인접 메리트 덕분에 적어도 인서울 평균보단 훨씬 번화가여서 인근 주민들에겐 인지도가 매우 높다. 특히 떡볶이로 유명한 신당동, 족발로 유명한 장충동 상권 사이에 동대가 끼인 덕에 그쪽 버프도 제법 받는다.[4] 장충체육관에서 동대문으로 이어지는 상권은 동국대와는 별개로 이어지는 족발집, 국화당, 냉면집 같이 기나긴 역사를 자랑하는 독자적인 맛집 상권이 구축되어 있다. 가격도 비싸고 메뉴들도 뭔가 높으신 분들이 즐긴만한 식당가라 거리는 가깝지만 물가 수준이 대학생들이 범접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는 곳. 동국대학교 자체는 평범하게 값싸고 양많고 맛좋은 대학생들을 위한 상권이 주변에 조성되어 있으며 충무로에서 명동 쪽으로는 트렌디한 상권이, 신라호텔에서 동대문에 이르는 쪽에는 좀 더 급이 있는 상권이 조성되어 있다.
사실 동국대에서 걸어서 갈만한 가까운 거리 내에서 대학생이 즐길만한 상권은 별로 없다. 혜화문 장충동쪽은 거의 주택가고 족발집들이 유명하긴 하지만 족발은 비싸기도 하거니와 남녀 대학생들의 선호 메뉴는 아니다. 물론 더 걸어가면 동대문 거대 상권이 등장하긴 한다. 후문쪽도 필동 인쇄소와 퇴계로 오토바이 가게, 애견집들 뿐이지만 그나마 이 쪽은 대한극장 주변으로 술집과 중국집 식당들이 꽤 있다. 물론 이 쪽도 좀 더 가면 대한민국 최대 상권인 명동이 있다.
- 홍대의 경우 주변 역세권이 심하게 번화해서 원정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로 주변의 상권이 끝내주는 편. 그 뒤를 잇는 연대와 이대, 서강대도 서울에서 손꼽히는 신촌이라는 대상권에 있지만 바로 인근의 홍대에 지명도가 밀리는 것을 생각해보자. 그 때문인지 홍대 경우 학교간다고 얘기하면 통학하는게 아니라 뭔가 홍대로 즐기러 원정나간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꽤 많다. 그러니까 굳이 더 언급할 필요가 없을 정도.
4. 관련문서
[1] 한국외국어대학. 해방과 전쟁 직후 외교관 양성을 목표로 시작되었다.[2] 명진학교. 한민족의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하는 차원에서 설립되었다.[3] 홍문대학관. 단군의 홍익인간을 설립 이념으로 하여 세워졌다.[4] 정작 동대 학생들은 학내 행사에서는 족발집을 잘 안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