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미스터리 중 자연과학 분야인 물리학, 화학, 생물학, 지구과학, 천문학 분야에 관한 미스터리를 기술한다.2. 물리학, 수학 관련 정보
- 밀레니엄 문제 : 하술할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가 해결된 뒤 하버드 대학교 연구진들에 의해 정해진 7개의 수학 문제이다. 이 중 푸엥카레 추측은 증명되었지만[1] 나머지는 그래도 유의미한 진전이 있는 게 있는가 하면, 최악의 경우 아예 접근 방법에 대한 갈피도 제대로 못 잡는 총체적 난국인 경우도 존재하고, 참인지 거짓인지에 대한 관점이 첨예하게 다투는 상황도 존재하며,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무언가를 요구하는 것도 존재한다.
- 암흑 물질 : 물리학계의 최대 떡밥이자, 미스터리인 부분이다. 우주 전체의 질량을 계산해보면, 통상적으로 관측이 가능한 일반 물질[4]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의 5%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적다는 점이 오랫동안 의문으로 꼽혀왔다. 1920년대에 스위스의 천문학자인 프리츠 츠비키는 나머지 질량은 관측이 되지않는 미지의 물질 때문이라는 추정을 내놓았는데, 일단 현대 물리학계는 츠비키의 주장을 따르는 편이기는 하나, 이런 Ad hoc식 논증에 반대하는 이들이 기존의 뉴턴 역학을 수정한 이론인 수정 뉴턴 역학(MOdified Newtonian Dynamics, MOND)을 제안했다. 하지만, MOND는 되려 기존의 이론들과도 상충하는 부분이 많아서 주류 학계에서는 별 관심을 갖지 못하는데 비해, 암흑물질의 존재를 가정한 이론으로는 말끔한 설명이 가능해서, 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물리학계의 대부분은 그 존재를 긍정하는 입장이다. 다만, 그렇다면 암흑물질의 정체는 무엇인지에 대한 논란은 여전한 상황이다.
- 브라질너트 효과 : 역 브라질 땅콩 효과를 포함해 많은 회사가 이 현상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지만 심플하게 '섞는 것' 외의 해결방안은 커녕 그 원인조차 오리무중이다.
- 생일 효과 : 생일에 죽은 인물 문서 참조. 통계적으로 뚜렷하지는 않지만 우연이라고 하기도 어려운 수준으로, 사람들은 자기 생일 또는 생일 근처의 일자에 사망하는 경향이 있다. 그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완벽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 음펨바 효과 : 온도가 높은 액체가 온도가 낮은 액체보다 빠르게 응고하는 현상으로, 풀리는 듯 하면서도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
- 암흑에너지 : 우주가 일정한 속도로 팽창하는 게 아니라 가속팽창을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우주의 팽창 속도를 증가시키는 요인이 되는 에너지의 정체에 대한 의문점이 제기되었다. 그나마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는 물질들이 꽤 제안되고 있는 암흑 물질과는 달리, 이 미지의 에너지는 아직 정체에 대한 실마리는 커녕 실존하는지조차 말이 많은 상황이며, 때문에 주류 물리학계는 이를 잠정적으로 암흑에너지라고 부르고 있다.
- 얼음이 미끄러운 이유 : 고전부터 현대까지의 방대한 물리학, 화학 연구가 무색하게 느껴질 정도의 미스터리로 얼음의 겉표면이 왜 미끄러운가에 대한 해답은 아직까지도 명확하게 밝혀내지 못했다. 과거의 설명으로는 단순한 압력이나 마찰력의 원리에서 설명을 했으나 현대에 들어서 이에 대한 반박이 제기되어서 숱한 연구에도 불구하고 이것에 대한 명확한 학설은 아직까지는 없다. 다만 학계에서는 이것이 쉬운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상관관계의 오류이고[5], 실제로는 현재까지 연구된 것보다 더 복잡한 원리가 있지 않을까 하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러면 접근자체를 다시 해봐야할 터인데 현재는 그중에서 물 본연의 성질과 연결지으려는 시도가 이어진다. 자세한 건 얼음 참조.
- 초끈 이론의 증명 : 입자를 점이나 구가 아닌 끈으로 간주하고 계산을 한다는 데서 비롯된 초끈 이론은 TOE, 즉 양자역학과 일반 상대성 이론을 통합하는 이론[6]의 가장 유력한 후보로 불린다. 문제는 이 이론에서 예견하는 초대칭입자를 입증하는 것부터가 무지막지하며[7], 때문에 아직까지 어떤 물리현상을 예측한 일 자체가 없어서, 이게 실제로 존재하는 물리법칙인지 단순한 수학놀음에 불과한 것인지 알 수 없다는 게 치명적인 약점으로 꼽힌다.
-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 문제 자체는 1994년 앤드루 와일스 덕분에 해결되었으나 17세기에 처음 제기되었을 당시에 페르마가 '여백이 부족하다며' 밝히지 않았던 증명 방식이 미스터리이다. 특히 와일스가 증명한 방식도 페르마가 사망하고 훨씬 뒤인 18~20세기 후반에서야 세워진 수학적 체계를 통해 겨우겨우 증명했는데 어떻게 페르마는 그런 체계 없이 증명했는지가 학자들 사이에서도 큰 의문으로 남아있다. 그래서 페르마가 증명한 방식이 무엇일지 학자들이 계속 연구하고 있는 고로 이 정리는 여전히 학계에서 골칫거리로 남아있다. 사족으로 증명과는 별개로 혹시 페르마가 그냥 자기도 모르는 것을 그냥 내놓은 게 아닐까 하는 의혹을 품었지만 그가 과거에 냈던 다른 문제도 해당 정리와 비슷한 방식 여백 없답시고 안 알려주고 다른 학자들이 증명해내도록 이끌어 내는 방식을 썼다는 점에서 사실이 아니라 여겨진다. 다만 페르마가 증명했다는 것을 회의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와일스가 증명하기 전에 다른 수학자들이 여러 번 오류가 있는 증명을 내놨다는 것을 근거로 혹시 페르마가 자신이 모르고 있던 오류가 있는 증명을 가지고 증명했다고 믿고 있었던 게 아닌가 하는 설도 제기하고 있다. 이쪽은 페르마가 증명하지 않았다는 전제 하에 가장 일반적인 가설이다.
3. 지구과학 관련 정보
- 괴음(Strange sound)
- 무두스 소음(Moodus noises) : 숲 속에서 발생하는 저주파의 폭발음으로, 과학적 조사 결과 지하의 지진 활동으로 인한 소음으로 확인되었다.
- 바리살 포성(Barisal guns)
- 윈저 험(Winsor hum)
- 타오스 험(Taos hum) : 과학자들에 의해 음향중력파가 인간의 가청주파수 내에 들어온 것으로 설명되었다.
- 포레스트 그로브 소음(Forest Grove noises) : 미국 오리건 주의 포레스트 그로브 지역에서 2016년경에 발생한 정체불명의 소음으로, 현대 미국에서 보고되어 SNS 등지에서 상세하게 알려져서 지역 당국과 많은 과학자들이 관심을 보였음에도 여전히 설명되지 못한 채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소리 들어보기 소리 자체는 높은 피리 소리 내지는 낡은 증기 파이프 소리처럼 들리고, 밤마다 숲 너머 도로 근처에서 들려왔다고 하는데, 중요한 것은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빗발쳤을 정도로 너무 심하게 시끄러웠다는 것. 다른 종류의 괴음들은 대개 은은하게 울리거나 멀리서 들려오는 정도인 것과는 대조적이다. 의미심장하게도, 이 소리는 지역 경찰 당국에서 '주민 안전을 위협하지 않으니 안심하라' 고 공식 발표하자마자 그날 밤부터 뚝 그쳤다. 하지만 대체 정체가 무엇인지, 만일 누군가의 장난이라면 누가, 어떤 방식으로 이 소리를 유발한 것인지는 여전히 불명이다.
- 하늘 지진(Skyquake)
- 2025년 장생포 굉음 : 대한민국 울산 장생포에서 2025년 7~8월경 지속적으로 감지되는 강력한 폭발음 같은 굉음이 발생해 왔으나, 당국의 조사에도 불구하고 원인이 쉽게 밝혀지지 않고 있어 주민들의 불안을 유발한 사건이다. 굉음의 크기가 워낙 커서 그 진동이 느껴질 정도라고 하며, 일부 관광객들이 놀라서 대피하기도 할 정도라고 한다. 어떤 이들은 지진의 전조가 아니냐고 의심하기도 한다. #부산일보
데스 밸리의 항해하는 돌(sailing stones): 사막 한가운데의 집채만한 돌덩이들이 외력의 도움 없이 먼 거리를 이동하는 현상으로, 2014년에 과학적으로 그 원리가 밝혀졌다. 겨울 밤이 되면 지표면에 몇 mm 수준으로 얇게 얼음이 깔리는데, 이때 얼음 위에 올라탄 돌이 약한 바람에 의해 조금씩 움직일 수 있다고 한다.
- 메가크라이오미티어(megacryometeor): 마른 하늘에 난데없이 초대형의 얼음덩어리가 떨어지는 현상으로, 아직까지 기상학자들은 이 얼음덩이가 어째서, 어디서, 어떻게 형성되는지 거의 알지 못하고 있다. 그 규모도 보통의 우박과는 차원을 달리할 정도로 커서, 작은 사이즈는 벽돌 크기이며 큰 사이즈는 전자레인지 크기에 이를 정도로 거대하다. 또한 적란운 속을 오르락내리락하여 층상 구조가 명확하게 형성되는 우박과는 달리, 이쪽은 푸른 하늘에서 떨어지는 생짜배기 각진 모양의 얼음덩어리라서 그런 구조가 존재하지 않는다. 이렇다 보니 떨어졌다 하면 민가의 지붕 정도는 가볍게 뚫고 들어가며, 맨땅에 떨어지면 문자 그대로 크레이터가 생긴다. 국내에도 1989년에 식당 건물을 강타한 얼음덩어리가 뉴스에 보도되었으며,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의 방영을 통해 대중적으로도 비로소 알려졌다. 기존의 가설에 따르면 운항중인 비행기 날개에서 떨어진 얼음이라고도 하지만, 비행기가 존재하기 오래 전부터 이런 현상이 문헌에 보고되어 왔기에 힘을 많이 잃은 상태이다. 하나의 새로운 가설은 이것이 성층권에서 오존 등이 일으키는 기상현상과 관련이 있다는 것. 하지만 성층권에서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는 아직까지 아무도 답하지 못하고 있다.
- 석유의 생성 과정: 대부분의 사람들이 석탄과 석유, 천연가스 등을 '화석 연료'라고 칭하면서 '공룡을 필두로 한 유기체들이 죽고 퇴적되어 생성된 것이 석유이다'라고 알고 있지만, 모든 석유가 해당 과정을 거쳐 생성되는지는 아직 확실한 결론이 나지 않았다. 현재 가장 대중적이고 정설로 인정받는 것은 유기물에서 생성된다는 설인데, 타이탄의 표면에 액체로 된 탄화수소의 바다와 강, 호수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알려지지 않은 과정을 통해 무기물에서 생성될 수 있다는 설도 있다.
- 소빙하기
- 소빙하기의 실제 발생 횟수: 문명이 등장한 이후 소빙하기가 실제로 몇 번 발생했는지는 아직까지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나마 적어도 8~9세기 경, 13~14세기 경과 아래의 17세기 경에 소빙하기가 존재했다는 것은 유력하게 보고 있다.
- 17세기의 소빙하기: 빙하기야 인류사에 여럿 존재 했지만 이 시기의 소빙하기는 서양에서는 마녀사냥, 30년 전쟁 등등의 사건의 원인이 되었고 동양에서는 그 시기 한국의 경신대기근과 중국의 자연 재해 및 명나라 쇠퇴의 상관 관계를 증명하는 요소가 되는 등 세계사적으로 많은 영향을 끼쳤기에 주목받는다.[8]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시기의 소빙하기의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학계에서는 이 시기의 태양 활동의 후퇴나 혜성 운석 등의 천문학적 이유를 제시했지만 이론 수준에 그치고 있고 현대에는 과학 기술을 통해 규명하려고 시도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불명이다.
- 1808년 여름 없는 해: 그린란드의 빙하 조사 결과 1808년에는 1815년 탐보라 화산의 것과 비슷한 수준의 황산염이 검출되었다. 그렇다면 그 정도 규모의 화산폭발이 있었다는 뜻이지만, 그런 기록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이 당시 인도네시아와 통가 사이는 유럽인들이 탐험하지 못한 지역이었기 때문에 그 사이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 암흑현상 (dark day) : 멀쩡한 대낮에 갑자기 세상이 칠흑처럼 어두워지는 이 현상은 출애굽기와 같은 먼 옛날의 문헌들에서부터 자주 거론되어 왔다. 여러 원인들이 거론되고 있는데, 강력한 슈퍼셀과 같은 폭풍으로 어두워졌다는 설, 일식의 영향을 받았다는 설, 화산 활동 때문이라는 설, 짙은 안개가 대기 중의 오염물과 결합했다는 설 등이 있는데, 산불이 발생했기 때문이라는 설이 가장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한 예로, 아래 뉴잉글랜드와 유사한 현상을 겪었던 2018년 7월 20일의 사하 공화국 암흑현상의 경우, 위성사진으로 당시의 대기 상태를 살펴보니 실제로 인근 숲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필 그 지역의 두꺼운 구름과 겹쳐지면서 햇빛을 가렸던 것임이 밝혀졌다.
- 1780년 뉴잉글랜드 암흑현상 : 5월 19일 오전 10~11시경 갑자기 석양처럼 노란 빛으로 하늘이 물들기 시작하더니 점차 주황색, 빨간색, 갈색을 거쳐 마침내 하늘이 완전히 어두워진 사건. 이 현상은 미국 동부뿐만 아니라 캐나다 일부 지역에서도 관찰되었다. 태양은 마침내 다음날 아침에 다시 떴다. 공포에 질린 사람들은 세계의 종말과 심판을 부르짖기도 했다. 목격자들은 공기에서 재 냄새가 난다고 증언했는데, 현대에는 이 모든 정보를 종합하여 북미 동부 지역에 대규모 산불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추정한다. 이때 의회가 입법 회의 중이었는데, 종말의 날이라며 패닉에 빠진 의원들에게 에이브러햄 데이븐포트(Abraham Davenport) 대령이 "종말이 다가오지 않았다면 휴회할 이유가 없고, 종말이 다가왔다면 우리의 의무를 다하는 모습을 (신에게) 보여드려야 한다" 면서 "촛불을 켜 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패기있게 답변한 것이 유명하다.
- 1860년 페르남부코 암흑현상 : 4월 11일 브라질의 페르남부코(Pernambuko)에서 정오 즈음에 갑자기 몇 분 동안 햇빛이 아예 사라졌다. 일식이라고 생각하기에도 어려운 것이, 그해 일식이 보고된 지역은 스페인 및 다른 지역의 두 건뿐으로, 브라질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었다.
- 1886년 오쉬코쉬 암흑현상 : 3월 19일 오후 3시경 위스콘신 주의 오쉬코쉬(Oshkosh) 시에서 약 10분 가량 지속된 암흑현상으로, 당시 당국의 발전소에 정전은 보고되지 않았다. 더 이상한 것은 당시 그 지역에도 일식이 없었다는 것. 목격자들은 서쪽에서부터 검은 안개 같은 것이 천천히 몰려와서 덮쳤다고 증언했다.
- 1938년 야말 반도 암흑현상 : 9월 18일 시베리아 북부 야말 반도에서 보고된 이 암흑현상은, 뉴잉글랜드의 사례처럼 공기가 노란 빛으로 물들어 가다가 어두워졌다는 특징이 있었다. 그런데 기이하게도 전파와 통신이 모두 함께 두절되는 바람에, 주민들이 외부와 연락하지 못한 채 고립되어 수 시간 가량 공포에 떨어야 했다. 또한 여기서는 잿가루가 떨어진다거나 탄내가 바람에 실려오는 등의 산불로 인한 암흑현상 특유의 특징도 없었다.
- 지구의 물이 생겨난 과정: 인류를 비롯한 다양한 생물이 지구에서 발생하고 서식할 수 있게 해준 일등공신인 물이 대체 어떻게 지구에서 생겨났는지는 지질 시대를 대표하는 미스터리 중 하나이다. 유력한 이론 몇 가지가 제시되고 있지만 확정된 것이 없다.
- 테 라파(Te lapa) : 폴리네시아 및 마오리 지역 원주민들이 공통적으로 주장하는 광원으로, 광활한 태평양 한가운데에서 항해하다 보면 바다 수면, 또는 수중, 때로는 섬 위에서 반짝이는 광원이 목격된다고 하며, 전통적으로 폴리네시아 선원들은 오세아니아에서 하와이에 이르는 바닷길을 따라가는 동안에 이들 광원을 활용하여 방향을 잡았다고 한다. 일렁이는 파도가 빛을 모으는 렌즈 역할을 한다는 설, 바다 밑의 전자기적 방출이 원인이라는 설 등이 제시되고 있다. 이외에도 이 지역 선원들은 파도의 모양만 보고도 인근 섬의 방향과 위치를 가늠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 원리 역시 알려져 있지 않다.
- 텐구츠부테 : 일본 민담에서 자주 발견되는 현상으로, 하늘에서 다수의 돌멩이가 사람의 머리 위로 떨어지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인 운석과는 달리, 민담 속에서는 특정한 개인을 겨냥하여 돌팔매질을 하듯이 돌멩이들이 목표를 쫓아오며 지속적으로 날아온다고 한다. 그러나 근대화된 이후에는 목격된 사례가 없다.
- 토네이도 관련 미스터리
- 토네이도 잔해 속의 멀쩡한 물건들 : 강력한 토네이도를 정면으로 얻어맞은 지역은 집이고 나무고 간에 철저하게 파괴되며, 이때의 파괴력은 나뭇가지가 콘크리트를 관통한다거나, 포크가 나뭇둥치에 박혀 있다거나, 골판지가 자동차 유리를 관통하는 등의 무시무시한 수준이다. 그런데 지붕이 완전히 뜯겨져 나가고 사면 벽이 산산조각나서 쑥대밭이 된 집터 위에서, 이상할 정도로 멀쩡한 모습의 케이크나 푸딩 등이 목격되어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경우가 잊을 만하면 한 번씩은 나온다. 과학자들은 유체역학적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맹렬한 폭풍이 집을 파괴하는 동안 건물 구획의 정중앙으로는 돌풍이 상대적으로 약하게 닿는 것도 아주 불가능하진 않다고 추측할 뿐이다.
- 1947년 우드워드 토네이도의 사라진 생존자와 정체불명의 사망자들 : 1947년에 오클라호마 우드워드(Woodward)를 강타한 F5 토네이도는 피해도 피해였지만 그 이후의 찜찜한 이야기가 미스터리로 남았다. 마을의 몇 안 되는 생존자였던 7살배기 소녀 조운 크로프트(Joan G. Croft)는 폐허 속에서 군복을 입은 남성들에게 안긴 채 어딘가로 후송되어 갔는데, 다들 그녀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려니 했지만 그 모습을 마지막으로 그녀는 영영 실종되고 말았다. 그녀의 행방뿐만 아니라 그 군인들의 정체가 무엇인지는 아직까지도 밝혀진 바가 없다. 또한 이 토네이도가 지나간 자리에는 8개월 아기와 4살짜리, 12살짜리 3자매의 시신이 발견되었는데, 이 아이들의 신원이 무엇인지도 밝혀지지 않았다.
- 1951년 블랙웰의 빛나는 토네이도 : 1951년에 깊은 밤 어둠 속에서 블랙웰(Blackwell) 도시를 덮친 이 F5급 쐐기형 토네이도는 '눈부신 푸른 빛으로 빛나고 있었다' 는 여러 목격자들의 공통적인 증언으로 화제가 되었다. 워낙 오래 전의 일인데다 이 토네이도 이외에 빛나는 토네이도(glowing tornado)로 알려진 사례는 한 건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그 과학적 원리는 그저 추정만 할 뿐이지만, 대략 성 엘모의 불 내지는 대량의 정전기, 어쩌면 구전현상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의견이 있다.
- 1999년 브리지-크리크 무어 토네이도 속의 UFO : 관측 사상 최강의 토네이도로 거론되는 1999년 브리지-크리크 무어 F5 토네이도는 엄청나게 많은 잔해들을 휘몰고 다녔는데, 여러 폭풍 추격대들과 생존자들로부터 잔해들 속에서 이상한 형태의 비행물체를 목격했다는 제보가 이어졌다. 현대에도 종종 토네이도 주변에 반짝이는 불빛 같은 물체가 포착되기도 하지만 자동차 프레임 같은 금속 파편인 경우가 많아, 이때의 목격담 중 대부분은 평범한 파편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 2011년 조플린 토네이도 속의 나비 떼 : 현대 미국 역사에서 최악의 재산피해를 끼쳤던 2011년 조플린 EF5 토네이도는 사상자도 엄청나게 많았는데, 여러 아동 생존자들이 공통적으로 미스터리한 나비 떼를 언급하여 호기심을 자아냈다. 묘사에 따르면 이 나비 떼는 일종의 크립티드처럼 보이는데, 나비 날개를 달고 있는 요정 내지는 천사의 모습으로 표현되었고, 자신들이 이 나비들의 도움을 받아서 생존할 수 있었다고 하였다. 폐허 속에서 생존한 어린이들이 스케치북에 나비 날개를 그리는 모습이 언론을 타기도 했다. 합리적으로 보자면 참사를 겪은 생존자들이 보이는 집단 히스테리 현상으로 보이지만, 지역사회는 마을을 재건하는 동안 화려한 나비 벽화를 그리거나 나비 조각상을 세우면서 나비를 조플린의 희망의 상징으로 삼았다는 훈훈한 이야기가 전해진다.
- 히트버스트(heatburst): 한밤중에 수명이 다한 적란운이 소나기를 다 뿌리고 나서 순간적으로 뜨겁고 건조한 돌풍을 일으키는 현상으로, 이에 대해서도 아직 명확한 과학적 설명이 나오지 않았다. 현상 자체는 다운버스트(downburst)와 유사하다고 여겨지며, 히트버스트가 발생하면 단 몇 분 사이에 온도가 섭씨 5~10도 정도까지 상승할 수 있다. 미국 중부나 호주 북부처럼 슈퍼셀이 잦은 지역에서 종종 관찰된다.
4. 생물학 관련 정보
생물학은 그 방대한 규모와 지엽적인 내용 때문에 미스터리로 남아있는 것이 엄청나게 많다. 심지어 인간과 가까이 있는 생물에게도.4.1. 멸종과 진화
- 생명의 기원: 생물학뿐 아니라 역사를 통틀어서 최대의 미스터리. 어떻게 생명이 탄생할수 있었는지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알아내기 힘들것으로 보인다.
지구상에서 생명체가 처음 생겨난 원인은 오랜 옛날부터 초미의 관심사였지만, 이에 대해 만족스러운 설명은 여전히 나오고 있지 않다. 1920년대에 소련의 생화학자인 알렉산드르 오파린을 필두로, 미국의 화학자인 스탠리 밀러와 미국의 천문학자인 칼 세이건 등이 모두 이에 대해 규명하고자 했고, 지구에 바다가 막 형성된 직후의 환경을 재현하는 실험인 밀러 실험을 통해 각종 유기물이 형성되는 것을 관찰하기도 했으나, 이들 유기물이 어떻게 생명체로 발전해나간 것인지는 여전히 미스터리인 상황이다.
- 에디아카라 동물군: 에디아카라기에 등장한 동물군으로 처음 등장한 복잡한 다세포 동물들로, 특별한 이변이 없었음에도 캄브리아기로 넘어가는 시기에 모두 멸종되었다. 멸종 이유에 대해서는 캄브리아기에 움직일수 있는 생물이 등장하면서 그들의 먹잇감이 되어 사라졌다는 가설이 유력하다.
- 곤충 날개의 기원: 곤충은 최초로 하늘을 날아다닌 육상동물이지만, 육상동물 가운데서도 앞다리가 변형되지 않고 등에서 돋아난, 마치 천사나 드래곤처럼 날개가 달린 유일한 동물이다. 그러나 유시류와 무시류의 미싱 링크를 찾지 못해 난감한 상황. 아가미가 변해서 된 것이라는 등의 여러 가지 가설은 있지만 속시원하게 해결되지는 않았다.
- 거북의 계통: 해부 구조와 계통상의 분류가 애매해서 한때 무궁류라는 분류로 넣었다가 현재는 이궁류의 특수한 진화로 보고있다. 하지만 여전히 측두창이 없어진 이유와 원시 파충류와 거북을 이어주는 미싱 링크의 미발견 등으로 완벽히 이궁류냐 하면 또 그건 아닌 상황이다.
- 네안데르탈인의 멸종 원인: 인류사를 대표하는 미스터리 중 하나로 여러 설이 제기되고 있지만 명확한 결론이 나지 않았다. 가장 유력한 설은 현생 인류 종인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에 흡수되어 소멸했다는 설이지만, 여전히 이것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의문점들이 산적해 있다.
- 대멸종
- K-Pg 멸종(백악기-제3기 절멸 사건): 대부분의 공룡, 익룡 등 당시 육상 생물종의 75%가, 장경룡, 암모나이트 등의 해양 생물종의 상당수가 멸종한 사건. 허나 양서류를 비롯한 민물 생태계의 피해가 미미했던 점, 악어 등의 분류군이 생존한 점 등의 의문은 아직까지 이견이 난무한다.
- 네메시스 가설: 최근에 존재 여부를 두고 왈가왈부 되고있는 가설상의 행성인 티케 및 가설상의 갈색 왜성인 네메시스와 관련이 깊은 가설로[9], 알려지지 않은 오르트 구름 내의 행성급 이상의 천체가 태양으로부터 1.5광년 정도 떨어진 궤도를 공전하면서 다량의 소행성들을 태양계 안쪽의 궤도로 끌어들여서 주기적인 대멸종을 야기한다는 것이 가설의 요지이다. 그러나 실제로 이런 천체가 존재하는지가 의문이라서, 가설 자체도 상당한 논쟁을 일으키고 있다.[10]
- 앙코르와트의 공룡 조각: 앙코르와트 사원 벽면에 양각으로 장식된 문양 중에 공룡처럼 생긴 것이 있어서 이슈가 되었다. 다만 스테고사우루스가 인류 역사에 기록될 정도로 살아남으려면은 천문학적으로 낮은 가능성을 뚫어야 하기에 실제로는 공룡이 아니라 하마나 소 같은 동물을 새긴 부조로 보인다.
- 페름기 대멸종: 위 백악기-제2기 절멸 사건을 콩라인으로 만든 자연사상 최악의 대멸종이다. 일단 시베리아 트랩이라고 부르는 슈퍼화산의 분화가 원인이라는 설이 기정사실화되어 있지만, 이 멸종이 어떻게 종결되었는지는 불명이다.
- 마황문의 분류학적 위치: 웰위치아목, 네타목, 마황목을 하위 분류로 두고 있는 마황문(Gnetophyta)에 대해 현재는 겉씨식물이라는 것은 확실하지만, 이것이 구과식물에 가깝거나 구과식물에 포함되어 있는지, 속씨식물에 가까운지, 그것도 아니면 소철이나 은행나무 같은 측계통군인지에 대한 연구가 지지부진한 상태이다. 게다가 이 세 식물 분류군들의 모습은 밑씨의 구조를 빼면 공통점이라는 게 없는 기괴한 계통군이기도 하다.
- 뱀의 기원: 땅굴을 파고 살던 도마뱀에서 기원했다는 육상 기원설과 물 속에 살던 도마뱀에서 기원했다는[11] 수중 기원설 두 가지가 맞서고 있는데, 화석 기록은 육상 기원설에, 유전자 기록은 수중 기원설에 가까워 과학자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고 있다. 뱀의 여러 특징들이 땅굴 활동과 수중 활동 모두에 적합하기에 어디부터 시작했는지 미지수.
- 얼룩말의 줄무늬: 얼룩말이 왜 줄무늬를 지니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여러 가설이 있다. 체체파리의 시각을 교란하기 위해서라는 설, 체온 조절을 위해서라는 설 등이 있다.
- 영장류의 시각 진화 : 개나 고양이가 자신의 사냥에 필요한 동체 시력은 매우 뛰어나되 그외의 정적인 물건이나 색깔을 잘 인지하지는 못하듯, 대부분의 생명체들은 자신의 생존에 필요한 수준 만큼만 시각적 능력을 가지도록 진화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영장류는 공통적으로 생존에 필요한 수준보다 훨씬 뛰어난 시각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이러한 사실 자체는 학계 내에서도 대부분 동의하고 있지만 어떤 경위로 영장류 생물 전체가 이런 생존 필요 이상의 시각을 가졌는지에 대해서는 진화생물학계에서도 명확한 설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 뱀 탐지 가설: 뱀에 대한 공포가 영장류의 시각 진화에 영향을 미쳤다는 가설이다. # 실제로 연구에 따르면 일본원숭이가 뱀을 다른 동물들 보다도 잘 식별한다는 점과 세모꼴이나 마름모 머리를 가진 뱀을 봤을 때[12] 다른 위협적인 동물을 봤을 때와 달리 시각 부위의 활동이 중단된다는 점을 근거로, 실제로 영장류의 시각 진화에 있어 뱀에 대한 공포가 큰 영향을 차지했다는 학설을 제시한다. 그러나 이 설을 뒷받침하려한 연구들도 "이러한 공포가 오직 뱀에게만 존재하는가?"에 대해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다는 한계 내지 약점이 존재해서[13] 정말 뱀이 시각 진화에 영향을 끼쳤는지는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있다.
- 숲 이동 가설: 교목성 원숭이들은 나무 사이를 이동할 때 나무 사이의 덩굴이나 가지를 붙잡고 추진력을 얻은 뒤 몸을 던져 다음 구조물을 붙잡는 식으로 이동하는데, 이게 생각 외로 별도의 훈련이 필요할 정도로 고된 이동방식이다. 입체 공간을 이해할 두뇌와 거리측정을 해낼수 있는 안구가 필요해서 영장류가 이 둘을 가지기 위해 진화하였다는 가설.
- 한편 이외의 가설 중에 인간의 경우에는 야행성인 육식동물을 비롯한 포유류를 상대하면서 사냥하기 위해 해당 동물들이 상대적으로 약한 시간대인 낮 시간대에 상대하다 보니 시각이 진화되었다는 설이 있다. 다만 이게 다른 영장류에게도 해당될 수 있는지는 미지수다.
- 독버섯 : 대개 동물이나 식물이 포식자의 섭취를 막기 위해서 독을 가진 것과는 다르게 버섯의 경우 독이 통하는 동물이 있고 그렇지 않은 동물이 있기 때문에, 왜 버섯이 독을 가지도록 진화했는지는 아직까지 의문이다. 버섯의 유독성과 동물간 차이를 알아내지 못해 계속 연구해야하는 사항이지만, 현재 학계에서는 자연선택에 의해 진화한 것이 아닌 우연한 화학적 산물일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4.2. 생리학
- 결정적 시기 가설: 언어학계와 심리학계에서는 인간이 언어를 습득하는 데 있어서 이상적인 시기가 존재한다는 가설이다. 이 가설에 의하면, 만 14세 이전까지 언어를 습득하지 못하면 언어를 익히는 것이 영구적으로 불가능해진다고 하며, 실제로 야생아 지니와 같은 야생아에 대한 관찰 기록이 이에 대한 근거로 제시된다. 허나, 주류 언어학계 내에서는 이 가설에 대한 찬반 여론이 극명하게 갈리는데, 결정적 시기 가설의 비판자들에 의하면 근거로 제시된 해당 야생아들의 사례는 애초부터 언어 습득이 불가능한 중증 지적장애인[14] 아동이 유기된 사례거나, 구조된 후에도 지속된 학대로 인해 정신과적으로 퇴행이 온 사례를 잘못 이해한 경우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비판론자들이 근거로 드는 야생아 사례인 카스파 하우저는 수학과 천문학에 재능이 있었고 자신이 겪은 불우한 과거를 스스로 설명할 정도로 언어를 습득하는데 성공했으므로 지적장애인은 확실히 아니었고[15], 앞서 언급한 지니와는 다르게 구조된 후에 지역 정치인과 유지들, 그를 연구한 학자들의 보살핌 속에 제대로 된 교육을 받았다는 점에서[16], 결정적 시기 가설의 대표적인 반례로 꼽힌다.
4.3. 동식물
- 고구마의 전파 과정: 고구마가 전파된 과정은 고고학자와 식물학자들을 머리 아프게 만드는 대표적인 미스터리로, 아직까지 고구마가 어떻게 원산지인 남아메리카에서 전세계로 전래되었는지는 확실치 않다. 일단 폴리네시아와 뉴기니의 고구마는 폴리네시아인들이 직접 남아메리카까지 가서 전파했다는 설이 주류 학계에서 공인받고 있지만,[17] 유라시아 및 아프리카의 경우는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나 동시기의 다른 탐험가들에 의해 전파되었다는 기존의 가설이 DNA 분석 결과에 따라 부정되면서 그 전파 경로가 미궁에 빠졌다.[18]
- 군집붕괴현상 : 21세기 이후 계속 꿀벌의 군집붕괴현상이 증가하고 있음이 알려져 있는데, 그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다. 원인이 인간에게 있다는 측은 20세기 말부터 급속도로 보급된 휴대폰 등의 무선기기에서 나오는 전자파나 양봉 과정의 문제, 또는 일부 살충제의 사용이 문제가 된다는 설을 펼치며, 다른 측면으로 신종 바이러스나 다른 기생생물이 원인이라는 설이 있지만 부수적 및 특정 지역에 한정되는 원인으로 지목되거나 복합적인 요인이 적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될 뿐 확실하게 밝혀진 원인은 없다.
- 개나리(Forsythia koreana)의 자생지: 개나리는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로 퍼져나가 여러 품종으로 길러지지만, 아직까지 인간의 손을 타지 않은 자생 개체 및 자생지를 찾지 못했다.
- 비취전(Aloe juvenna)의 전파 과정: 일명 핑크알로에라고 불리는 이 알로에는 오래전부터 인기있는 정원식물이었지만, 그 독특한 모습 때문에 잡종으로 여겨졌다가, 1982년 케냐에서 자생지가 발견되어 겨우 종으로 인정되었다. 문제는 자생지가 접근하기 힘든 곳이라 어떻게 재배되기 시작했는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다.
- 호주의 다육식물: 호주는 그 드넓은 사막에도 불구하고 2만여종의 토종 식물 가운데 다육식물이 400여종밖에 안 된다. 다른 지역에 비해서 적은 비율, 특히 건조지대가 넓음에도 불구하고 그런데 그 이유는 아직 미스터리. 다른 대륙에 비해 불규칙한 강우 패턴이라던가, 아니면 탐사를 덜 해서 같은 이유를 꼽고 있다.
- 고양이가 그르렁거리는 이유: 고양이의 목구멍에 있는 후두가 수축돼 그르렁 소리를 내는 것까지는 밝혀졌지만, 왜 고양이가 그르렁거리는 소리를 내는지는 동물학자들 역시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 돌묵상어의 왼쪽 난소가 기능하지 않는 이유: 보통 상어들은 자궁이 2개여서 각각 난소에서 알을 낳지만 돌묵상어는 오른쪽 난소만 작동해서 자궁 1개에서만 새끼를 낳는다. 쓰이지 않는 왼쪽 난소가 왜 존재하는지, 왜 왼쪽 난소에서는 새끼를 낳을수 없는지가 의문이다.
- 곤충이 바다에서는 거의 서식하지 않는 이유: 담수에는 물방개, 물장군, 소금쟁이 등 다양한 수생 곤충들이 서식하지만 바다에는 바다소금쟁이[19]를 제외하면 일부 날도래류와 귀뚜라미류가 바닷가에서 사는 정도다. 다만 과학자들은 바다에는 곤충의 경쟁자가 될 만한 동물이 너무 많기 때문에라는 가설을 펼 뿐이다.
- 숲의 고리: 캐나다 북부의 한대 삼림에 있는 고리로, 지상에서는 볼수 없고 하늘에서 보면 최소 50m 에서 최대 1.2km에 달하는 직경의 고리가 보인다. 이러한 현상은 러시아와 호주에서도 발견되었는데,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 나그네쥐의 집단 행동: 나그네쥐는 일정 개체 수 이상이 모이면 갑자기 메뚜기마냥 행동양식이 바뀌어 무리가 무조건 일직선으로만 향하는 기괴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던 도중 다수가 물에 빠져 익사하거나 절벽에 추락하거나 천적에 먹히는 상황으로 인해 자살하는 쥐로 알려져 있었다. 물론 학계에서는 집단자살이라고는 보지는 않지만 왜 이런 양상을 보이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인 상황이다. 일종의 군중심리라는 설, 먹이를 찾는게 원인이라는 설, 먹이로 삼는 식물의 소화불량 독성 때문이라는 설 등 여러 가지 설은 나오고 있지만, 어느 쪽으로든 왜 이렇게 비효율적인 방식으로 진화를 했는지에 대해서는 갈피를 못 잡는 실정이다.[20] 다만 이런 비효율적인 방식으로도 진화생물학의 적자생존에서 도태되지 않은 이유는 한 개체가 낳을 수 있는 새끼의 수가 많기에 저런 방식으로 해도 개체수빨로 멸종을 하지는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 유력하긴 하다.
- 동물의 지진 예측: 수많은 재난 영화에서 단골으로 등장할 만큼 유명한 동물의 초감각적 능력이지만, 어떻게 동물이 지진을 예측할 수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동물의 행동을 하나하나 예측할 수 없을 뿐더러, 인간처럼 지진을 예측할 수 없는 동물도 있다는 사실이 입증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 로키산메뚜기의 멸종 원인: 19세기 미국의 허리케인보다 더한 재앙으로 불린 메뚜기로 1883~1887년에 보고된 한 무리 만해도 무려 2조 5000억 마리에 무게만 2700만 톤이나 되는 엄청난 수를 자랑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많던 개체가 1902년 마지막 표본의 발견을 끝으로 30년 만에 돌연 멸종해버렸다. 한국으로 치면 참새나 비둘기가 30년 내로 갑자기 멸종한 수준인데, 학계에서는 이 메뚜기 무리를 이끄는 우두머리 비슷한 선두 메뚜기들이 방향을 잘못 잡는 바람에 로키산 어딘가에 갇혀서 번식을 못해 그대로 멸종했다는 적자생존과 관련이 없는 일종의 우연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멸종했다는 설을 제기한다. 다만 어떻게 보든, 단순히 인간의 서식지 파괴만으로 멸종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점은 학자의 절대다수가 동의하고 있다.
- 범고래: 수중/육상 동물을 가리지 않고 잡아먹는 흉포한 포식자지만 유독 인간만은 공격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여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과거 인류가 범고래를 대량 학살하고 그것이 유전자에 각인되어 인간을 보면 본능적으로 도망간다는 낭설이 인터넷에 퍼져있으나 100% 거짓 자료이다.[21] 여러 가지 추측이 있으나, 백상아리가 인간을 별로 매력적인 먹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 처럼 범고래도 인간을 별로 먹이로 생각하지 않는다던가, 범고래가 인간급 고지능 생명체고 외모도 귀여워 인간이 범고래를 해치길 꺼리듯이 범고래도 인간을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닌가 하는 설이 있지만 그것은 지극히 인간의 시각이라 당연히 추측일 뿐이다.
- 생태가 불분명한 생물들
- 대왕오징어와 남극하트지느러미오징어: 대중적으로는 이 둘과 훔볼트오징어를 통틀어서 대왕오징어라고 많이 지칭하며[22], 전근대시대부터 이들에 대한 목격담이 대거 나오고있다. 그러나, 대왕오징어와 남극하트지느러미오징어는 심해에 사는 생물이라서 그 생태에 대해 알려지기는 커녕, 살아있는 개체가 목격된 사례도 매우 드물어서 2006년에서야 일본의 해양학 연구진들에 의해 살아있는 대왕오징어가 처음 촬영되었을 정도다. 그래서 이 두 생물에 대한 연구는 그 사체가 해변에 떠내려온 것을 수습해서 해부하는 것으로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인 상황이며, 이 둘이 서로 별개의 종이라는 사실도 뒤늦게서야 알려졌다.
- 뱀장어: 뱀장어속 물고기들은 어떻게 사는지, 어디서 알을 낳는지, 어떤 삶을 사는지 등에 대해 현재까지도 조사가 진행중이며, 이 때문에 양식 조건을 찾기가 힘들어 양식하기 힘든 물고기로도 유명하다.
- 부리고래: 부리고래과 고래들은 20종 이상이 존재할 만큼 다양하게 분화한 종이지만, 먼 외양에서 서식하며 심해까지 들어가 먹이활동을 하기에 생태 대다수가 알려져 있지 않다. 개중에는 부채이빨부리고래(Mesoplodon traversii), 페리부리고래(Mesoplodon perrini)처럼 시체만 발견되고 살아있는 개체는 목격된 바 없는 종들도 있다.
- 타이탄하늘소: 1771년이라는 굉장히 이른 시기에 현대적인 작명법으로 분류가 된 곤충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 본래 하늘소과 생물 대다수의 생태가 잘 알려져있진 않은 편이지만, 멸종도 되지 않은 곤충인데도 유충이 발견되지 않은 경우는 거의 없어서 이쪽은 더더욱 생태를 알기가 굉장히 어려운 편이다.
- Prophalangopsis obscura: 메뚜기목 중 원시적인 하글로이드상과(Hagloidea)에 속하는 종. 이 종의 친척은 대부분 중생대 화석으로만 알려졌으며 1869년 인도에서 수컷 한 마리, 2009년 티베트에서 암컷 추정 두 마리가 발견된 게 알려진 개체의 전부다.
- 보르네오황금고양이: 덩치, 먹이, 습성 무엇 하나 확실한 것이 없다. 오히려 멸종한 스밀로돈이나 동굴사자의 생태가 이 종보다 훨씬 잘 알려져 있다.
- 선인장(cactus)의 원래 정체: 선인장의 학명인 cactus는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테오프라스토스가 어떤 가시돋힌 식물을 언급하며 칭한 κάκτος에서 차용한 것이다. 그런데 선인장은 신대륙의 식물군이므로 테오프라스토스는 선인장을 본 적이 없으며, 그가 처음 언급한 κάκτος가 어떤 식물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 옥스포드셔 양 패닉(Oxfordshire sheep panic): 1888년 11월 3일 저녁, 영국 옥스포드셔 지역에서 적게는 수천, 많게는 수만 마리 가량의 양들이 한꺼번에 공황 상태에 빠져서 우리를 탈출, 무려 500km2 가량의 넓은 범위로 흩어져 버렸다. 이 양들 중 일부는 극심한 공포에 질려서 숨을 헐떡이는 상태로 발견되기도 했다. 양들이 갑자기 공황에 빠진 이유에 대해서는 불명이지만, 과학자들은 양들이 번개 불빛을 보고 놀랐을 수 있다고 추정한다.
- 페니실린: 페니실린의 발견은 영국의 의학자 알렉산더 플레밍이 1928년에 포도상구균을 실험하기 위해 모아놓은 샬레의 뚜껑을 잘 닫지 않아 푸른곰팡이가 모두 먹어치운 것을 보고 정말 우연히 발견했다는 일화로 유명하지만, 막상 이 푸른곰팡이가 어디서 왔는가에 대한 기록이 별로 없다. 그냥 창문 밖에서 들어왔다는 설, 지하에 있던 곰팡이 연구시설에서 왔다는 설 등이 있다.
- 필히너-론네 빙붕 해저 생물: 2021년 영국 남극조사단(BAS)이 남극 필히너-론네 빙붕(Filchner-Ronne Ice Shelf)의 얼음층을 뚫고 그 아래 깊이 1,200 m의 해저를 촬영했는데 그곳에서 돌에 붙어 있는 길이 2~6 cm 정도인 미확인 생명체를 다수 발견하였다. 해면동물문에 속하는 생물의 일종으로 추정되나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으며, 어떻게 영하 2.2°C 심해에 빛도 닿지 않고 영양분도 전혀 없는[23] 고립된 환경에서까지 생명체가 살아가는지 과학자들도 갈피를 잡지 못 하는 상황이다.
- 혹등고래의 집단생활: 혹등고래는 일반적으로 단독생활을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집단생활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해양 과학자들은 아직 혹등고래의 특성이 변경된 이유를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 C 밸류 역설: 일반적으로는 복잡한 생물이 그렇지 않은 생물보다 더 큰 유전체를 가지는데, 왜 일부 경우에서 두 생물을 비교했을 때 게놈의 크기(DNA의 양)가 더 크더라도 덜 복잡한 생물이 존재하느냐에 대한 역설이다. 다시 말해 생물의 DNA의 크기가 진화의 정도와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아메바는 다른 유사한 원생동물과 비교하면 1~5×10⁵bp의 유전체를 가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실제로는 2×10¹¹ bp의 유전자를 가지는데, 이는 인간의 70배에 달하는 양이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진핵생물에는 유전자 기능에 전혀 관여하지 않는 정크 DNA가 많이 존재한다는 이론이 있다. 그러나, 토마토나 귀뚜라미와 같은 진핵생물에 비해 고등한 생물에서도 C 밸류 역설이 발견되고 있어 아직까지 명확한 해답은 존재하지 않는 듯 하다.
- 쥐들의 외통 : 쥐들의 왕(rat king)이라고도 불리는, 대략 3~7마리 정도의 새끼 래트 또는 다람쥐의 꼬리가 한꺼번에 얽혀서 다같이 옴짝달싹도 못하고 죽어버리는 현상으로, 동물학자들은 왜 이들의 꼬리가 얽히는지 정확한 설명을 하지 못하고 있다. 그것도 어쩌다 적당히 얽히는 정도가 아닌 모양인지, 인간에게 운 좋게 발견된다 해도 반수 정도의 사례는 인간조차 도저히 풀지 못해서 일부 쥐의 꼬리를 꺾거나 잘라야만 할 정도라고. 이름이 하필 쥐 왕인 이유는 두 가지 설이 있는데, 독일어에서 쥐 왕(Rattenkönig)은 꼬리가 매듭진 형태의 왕좌를 의미한다는 설, 프랑스어에서 쥐 왕(roi des rats)은 원래 물레바퀴 모양으로 엮인 쥐들을 의미하는 'rouet de rats'에서 변형됐다는 설이 있다.
4.4. 의학 관련 정보
- 꿈: 렘수면 도중 뇌가 기억이나 정보를 무작위로 재생하는 것으로, 소우주라고 불릴 만큼 복잡하고 신비로운 인간의 뇌에서 일어나는 가장 대표적인 미스터리 현상이다. 왜 꿈을 꾸는지, 동물들도 꿈을 꾸는지, 꿈에는 어떤 규칙이 있는지 등이 일체 베일에 싸여있다.
- 마리 앙투아네트 증후군: 증상 자체는 도시전설이 아닌 실존하는 질환이지만 현재까지도 명확한 발병 기전이 밝혀지지 않았다. 학자들 사이에서는 비반흔성 탈모가 원인이라는 설, 아드레날린 등의 호르몬으로 인한 DNA 변형이 원인이라는 설, 멜라닌 줄기 세포의 이탈이 원인이라는 설을 제기한다.
- 숙취의 원인물질: 통념상 에탄올이 아세트알데하이드로 산화된 후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아세트산으로 다시 산화하지 못해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술에 포함된 극미량의 메탄올이 원인이라는 설 또는 에탄올 자체가 숙취의 원인이라는 설도 있다.
-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질병: 조현병, 한포진, 특발성 과다수면증, 국소적 근긴장이상증 등 여러 병이 현재까지 왜 일어나는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 유전적 탈모가 치유되지 못하는 이유: 일명 남성탈모라 불리는 유전적 탈모는 다른 탈모와 달리 불치병으로 간주한다. 일부 남성호르몬이 모근과 모세포를 방해한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왜 남성호르몬의 일부가 모근을 공격하고, 왜 다른 탈모와 달리 모발을 괴사시키며 치유가 불가능한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일단 확실한 사실은 탈모환자 비율은 유전적 다양성에 반비례하고, 탈모를 일으키는 유전자를 네안데르탈인에서 물려받았단 것이다.[24] 전세계적으로 순혈 현생인류인 코이산족들[25]의 탈모율이 가장 적은 것과 관계가 있다.[26]
- 체온이 떨어지고 있는 인간: 1851년, 독일 의사 칼 라인홀트 아우구스트 분더리히가 25,000명의 환자의 평균 겨드랑이 온도를 측정했을때 평균 화씨 98.6도(섭씨 37도)라고 조사했다. 하지만 현대 미국인들의 평균 겨드랑이 체온은 화씨 97.5(섭씨 36.4도)로 화씨 1도 이상 낮아졌다. 이 현상에 대해 여러 가설이 존재하지만 정확한 이유가 밝혀지지 않았다.[27]
- 칠판을 긁는 소리가 소름끼치는 이유: 모든 인간들에게서 나타나는 현상이므로, 인간의 특성임은 확실하다. 그러나 원인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지만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 가장 유력한 가설은 칠판 긁는 소리가 맹수 울음소리와 비슷해 본능적인 공포를 유발한다는 것이다.
- 펜데믹 관련 미스터리: 다만 천연두나 흑사병 같은 경우는 전체 유행기간으로 치면 10세기를 넘는 경우가 많아서 희생자나 감염자 수는 미상일 수밖에 없다.
- 천연두: 사망자 추정치인 10억이 확실한지는 둘째 치고 일단 발원지가 어디인지 불확실하다. 일단 병균 자체는 소말리아와 에티오피아에 도입된 낙타와 캠프저빌의 접촉으로 병균들의 DNA가 결합해 탄생했다는 것이 유력하지만 인간에게 넘어간 뒤의 펜데믹도 소말리아, 에티오피아에서 시작된 것인지는 확실하지가 않다.
- 인플루엔자: 현재 명백히 인류의 주적이라 불리고 독감이라는 익숙한 명칭으로 많이 관심(백신 등등의 목적으로)을 갖고 연구하고 있는 바이러스지만 이 바이러스가 RNA방식이라 변이가 너무 잦아서 태초의 인플루엔자가 무엇인지는 규명되지 않았다. 또 너무 당연하다는 듯이 주기성 있는 유행이 찾아와서 최초 발병이 언제 시작되었는지도 추정하기는 어렵다.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미스터리
- 코로나19의 발생 원인 : 일단 2020년 팬데믹을 일으킨 코로나19의 발원지가 중국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중국 당국을 제외하면 거의 이견이 없지만, 구체적으로 어느 장소에서 발원한 건지, 무엇으로부터 인간에게 전파된 것인지는 불명이다.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유래한 인재(人災)였다는 설과[28] 야생동물이 원인이라는 설[29]이 제기 되고 있지만, 중국 측의 방해 공작으로 인해 제대로 된 조사와 연구가 진행되지 않아 현재도 불명으로 남아있는 상황이다.
- 발한증 (sweating sickness) : 16세기 영국에서 약 5차례에 걸쳐 출현하여 대유행했던 전염병으로, 갑자기 나타나서 수많은 사람들을 죽이고는 갑자기 사라지기를 반복했다. 주요 증상은 감기처럼 시작했다가 심장이 미친듯이 뛰기 시작하면서 극단적인 구갈(목마름) 및 발한(땀흘림)이 나타나고, 심하게 땀을 쏟아낸 후에는 완전히 탈진하여 깊은 잠에 빠지는데 이때 환자를 자도록 내버려두면 그대로 사망한다. 이 미스터리한 역병의 정체에 대해서는 그것이 공기를 통해 전염될 거라는 추측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상황이며, 심지어 DNA나 RNA 같은 것도 남아있지 않고, 영국 왕실 주치의였던 존 카이우스(J.Caius)의 기록을 비롯하여 몇몇 귀족들의 보고만이 극소수의 문헌적 자료로서 남아있다.
- 후천성 면역결핍 증후군(AIDS): 에이즈의 기원은 1910년 전후, 카메룬과 콩고 공화국 국경 지대의 오지에서 원숭이 면역결핍 바이러스(SIV)에 감염된 영장류 짐승을 도축하는 과정에서 오염된 피가 인간의 상처 등에 섞여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인간이 지난 수만 년간 SIV에 노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하필 20세기에 에이즈가 지구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났는지는 여전히 알 수 없다. 이에 대해서 학자들은 과거 위생적이지 않은 환경에서 집마다 이들을 식용으로 키우고 먹는 마을에 다녀오거나, 20세기의 아프리카 전통 사회에 전례 없던 대규모 인구 이동과 급속한 도시화와 교통 연결, 영장류 사냥, 아프리카의 식민지화 과정에서 일어난 가혹한 조건, 강제 노동, 강제 이주, 안전하지 않은 주사 및 백신 접종 등으로 설명한다. 에이즈 기원과 출현
- 폭발하는 머리 증후군(EHS; exploding head syndrome): 농담 같은 이름이지만, 엄연히 실존하는 수면 관련 현상이다. #위키피디아 깨어 있는 동안 무언가에 강렬하게 집중하거나 극도로 긴장해 있다가 곧바로 잠자리에 들었을 경우, 수면의 깊이가 깊어지는 과정에서 갑작스럽게 폭발음 비슷한 짧은 환청이 들려오는 현상을 말한다. 사람마다 정말로 폭탄이 터진 것 같았다는 소감도 있고, 누군가가 뒤통수에 풍선을 대고 터뜨린 것 같았다는 경험담도 있다.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가설들만이 난무할 뿐 명확한 답이 나오지 않았으며, 치료법도 딱히 없다. 잠들기 직전에 다리를 움찔하는 현상과 메커니즘이 비슷할 가능성도 있다. 다행인 것은 이것이 더 큰 수면 관련 질병의 전조증상이 아니라는 것. 그저 본격적으로 잠들려던 순간에 사람을 깜짝 놀라게 함으로써 잠이 다 달아나게 만들어 놓는다는 불편함이 거의 유일한 문제일 정도로 위험성이 낮다.
- 플라시보 효과: 아무런 효과가 없는 약임에도 환자의 믿음에 따라 병세가 호전되는 현상으로, 현재까지 수많은 사례가 알려졌지만 과학적인 근거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법으로 플라시보 효과 처방이 금지되어 있다.
- 하품을 하는 이유: 학자들은 뇌 활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그러나 생물학적 증거가 없는 데다가, 하품의 전염성에 대해서도 밝혀진 바가 없다.
4.5. 크립티드 관련 정보
맨 힐 섬의 사체즈이요마루- 인어
- 프레즈노 나이트크롤러
- 짐새[30]
- 제보당의 괴수
- 중종 시기의 괴수 출현 소동
- 데블 몽키
- 오고포고
- 챔프
- 빅풋
- 예티[31]
- 마핑구아리
- 오랑펜덱
- 스컹크 유인원
- 예렌
- 크로포즈빌 몬스터
5. 천문학 관련 정보
- 남극에서 발생한 정체불명의 고에너지 우주 방사선: 남극에 설치되어있던 중성미자 검출기에서 강력한 에너지를 가진 중성미자가 포착되어 전세계의 과학자들을 충공깽에 빠뜨린 바 있다. 현재는 두 가지 가능성이 유력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는데, 한 가지는 그냥 우주에서 날아온 중성미자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지구 내부에서 모종의 메커니즘에 의해 방출된 중성미자가 검출되었다는 것이다.
- 목성 표면의 줄무늬: 목성은 태양계 내의 다른 가스 행성들과는 달리, 표면에 다채로운 색을 띄는 수많은 줄무늬를 가지고 있다. 목성의 대기가 워낙 변화무쌍한 움직임을 보여주기 때문에 이와 연관된 현상이 아닌가 하지만, 비슷한 대기 구조를 가졌다고 추정되는 토성은 줄무늬가 거의 없다는 점에서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때문에, 특유의 줄무늬는 목성 내의 풍부한 유기물과 미생물에 의한 것이라는 설도 제기되어 있지만[32], 가스 행성에서 생명체가 발생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학계에서도 합의된 바가 없다.
- 목성형 행성의 전반적인 내부 구조: 목성을 포함한 가스 행성의 내부 구조 모델에 대해서는 지구 질량의 몇십 배에 달하는 암석으로 된 고체 핵을 중심으로 액체 상태의 금속 수소[33]로 된 맨틀이 존재하며, 다시 그 위에 액체 상태의 수소와 헬륨의 바다가 있으며, 그 위로 막대한 두께의 구름으로 채워진 대기가 있는 형태라고 추정되고 있다. 헌데, 목성 탐사선인 주노의 탐사 결과로는 목성의 내부 구조는 기존에 알려진 것과 많이 달라서, 핵이 단일한 고체가 아니라 가스와 암석이 뒤섞인 다소 물렁한 형태라는 것이 밝혀졌다. # 토성 역시 이와 비슷한 내부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가설이 등장하여 논란이 되고 있는데#, 일단 주류 천문학계는 목성과 토성이 형성 당시에 지구 질량의 10배 가량 되는 슈퍼지구와 충돌한 결과로 보고 있다. 이 때문에 목성형 행성의 내부 구조 모델을 재검토해야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데, 기존 모델이나 새로운 가설이나 직접 탐사선을 내려보내서 확인하는 방법은 엄두도 내지 못하는 관계로 실증된 바가 없다.[34]
- 메시에 102: 메시에 천체 목록에 102번째로 기록된 천체로, 프랑스의 천문학자인 피에르 메솅이 처음 발견하여 그의 동료인 샤를 메시에가 이 천체를 재관측하고 천체 목록에 기록하였다. 문제는 현재 그 존재가 밝혀지는 천체들 중에서 메시에 102에 대응하는 천체가 무엇인지가 규명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메시에와 메솅이 메시에 101를 관측한 결과를 혼동하여 없는 천체를 본의 아니게 지어냈다는 설과, 용자리 방향에서 관측할 수 있는 은하인 NGC 5866[35]라는 설, NGC 5928이라는 설 등이 있지만, 확실한 것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 암흑 물질: 중력장은 중력원인 질량을 가진 입자만이 생성할 수 있으므로, 우주의 중력장을 분석하면 그에 상응하는 질량의 양을 알아낼 수 있다. 그러나 우주에는 그 출처가 불분명한 중력장이 엄청나게 많으며, 또 널리 퍼져 있다. 그 중력장이 모두 미확인 갈색왜성이나 블랙홀 등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고 판단되어 생겨난 개념이 암흑물질이다. 우주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질이 산적해 있고, 그것들이 중력장을 형성한다는 개념이다. 그러나 존재 여부를 간접적으로 유추할 뿐, 이름처럼 그것의 정체는 일체 베일에 싸여 있으며, 심지어 일부 과학자들 사이에서는 실존 여부조차도 논란이 되고 있다.
- 에센광(Ashen light): 금성의 밤에 해당하는 구역에서 관찰되는 약한 광원(night glow)들로, 대기광 내지는 오로라일 가능성이 있다.
- 와우 시그널(Wow! Signal): 1977년에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의 "빅 이어"(Big Ear)가 텅 빈 우주 공간 어딘가로부터 들어온 신호를 잡아냈는데, 신호를 잡아낸 사람이 종이에 "Wow!"라고 적었기에 이름이 이렇게 붙게 된 것. 이 신호는 어떤 행성도 은하계도 없는 우주의 빈 공간으로부터 들어온 것이라서 그 출처를 도무지 특정할 수 없다고 한다.# #(영어) 다만 와우 시그널의 소리라고 올라와 있는 영상은 모두 거짓으로, 해당 자료는 문자로만 존재한다.[36]
- 오우무아무아: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발견된 성간 천체로, 최초 발견 당시에는 단순한 소행성으로 간주되었으나, 표면에서 가스가 분출되는 것이 확인되면서 혜성으로 재분류되었다. 그러나, 통상적인 혜성과는 달리, 태양과의 거리와 무관하게 이동 속도가 증가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그 실체가 의문에 빠진 상황이다. 심지어는 주류 천문학계에서 인공물이 아닌지 진지하게 고려하는 주장이 제안되었을 정도로[37], 기존의 과학 이론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이 매우 많다. 일단 2021년 3월에는 질소 성분이 다량 함유된 외계 행성이 모종의 이유로 붕괴되어 생긴 잔해라는 가설이 제기되었지만, 오우무아무아의 속도가 너무 빠른 관계로[38] 여전히 그 실체를 파악하기는 어려운 편이다.
- 외계 생물의 존재 여부: 우주생물학의 최대 떡밥인데, 거의 Ad Hoc 논증에 가까웠던 우주생물학 관련 문제를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천문학계와 생물학계의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24년 주류 학계는 외계 생물은 우주 어딘가에 반드시 있다고 보고 있으며, 다만 태양계 내에 지구말고도 생명체가 있는 천체가 있는지의 여부에 관심이 우선적으로 쏠려있는 상황이다.[39] 일단 외계 생물이 존재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천체로, 유로파와 엔셀라두스가 거론되고 있다.
- 우주에서 들려오는 정체불명의 노크 소리: 중국 최초의 우주비행사 양리웨이가 경험한 것으로, 분명 자신 혼자 우주선에 있었는데 어디선가 마치 양동이를 두드리는 듯한 노크 소리가 들려왔다고 한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경험하지 못했고, 우주선 밖에서 생긴 소리인지 아니면 안에서 생긴 소리인지도 확실하지 않다고 했기 때문에 진실은 오리무중.
- 일과성 월면 현상: 달 표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빛줄기나 색채 변화 등의 광학현상이 관찰되는데, 문헌상 수백 년간 반복적으로 관찰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충분한 과학적 설명이 제시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표면에 축적된 다량의 얼음 결정이 반사된 것이라는 설은 있지만 확실치 않다.
- 토성의 고리 형성 시기: 이론적인 예측으로는 태양계의 형성 시기로 보고 있지만, 얼음 입자가 더럽지 않아 고리의 반사율이 꽤 높다는 것을 근거로 반박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충분히 더럽지 않는 것은 엔셀라두스의 물 입자가 이를 청소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도 있으며, 여전히 그 형성 시기는 확실하게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이다.
- 유럽에서 초신성 1054(SN 1054)의 폭발 관측 기록이 없는 이유: 1054년에 관측된 게 성운의 자리에 있었던 초신성 폭발은 650여일 간이나 밤하늘에서 보이고 심지어는 낮 하늘에서도 수십일씩이나 관측되었을 정도로 밝고 오래 지속되었다. 따라서 당연히 당시 송나라의 중국과 아랍 국가들을 비롯한 많은 나라들에서 이 현상에 대해 기록하였으나, 이상하게도 유럽에서는 이 초신성 폭발과 관련한 기록이 일절 발견되지 않는다. 유럽은 역사적으로 천문 현상을 자세하게 기록한 지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 Winding Problem: 나선은하들의 나선팔들은 은하 중심부를 돌면서 끝없이 휘감기지 않고 일정 정도 이상으로는 더이상 휘감기지 않는데, 이 현상에 관하여 물리학적으로 명확한 해명이 나오지 않고 있다. 이 미스터리를 천문학계에서는 Winding Problem(휘감기 문제)이라고 부른다. 이 현상을 설명하기 위한 여러가지 이론들이 나왔지만[41] 여전히 의혹이 풀리지 않는 부분들이 있으며, 제기된 지 100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 페르미 역설: 이탈리아의 물리학자인 엔리코 페르미는 여태까지 외계인의 존재를 확인하지 못한 것에 대하여, "온 우주에 외계 문명이 있는 곳이 그득하다면, 그들은 대체 어디있단 말인가?"라고 반문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주류 학계에서는 외계 문명이 발생하고 인류와 조우할 수 있는 조건이 너무 빡빡해서 이들이 발견될 가능성이 극히 낮다는 주장과, 태양계 자체가 초신성 폭발로 인해 우주 내의 중원소 함량이 급격히 늘어난 극초창기에 형성된 만큼, 인류 문명 자체가 우주 역사상 최초로 발생한 문명들 중 하나라는 주장을 하고 있으며, 그 이외에도 인류 문명에 영향을 주는 것을 꺼려서 외계인 측이 고의로 조우를 거부하고 관찰만 하고 있을 뿐이라는 동물원 가설이 제안되기도 했다.[42] 물론, 외계 문명의 존재는커녕, 외계 생물의 존재도 전혀 발견하지 못한 상황에서는 어느 주장도 확실하다고는 말할 수 없다.
- JADES-GS-z14-O: 2025년 현재 관측사상 가장 오래된 은하로, 빅뱅 직후 고작 3억 년 밖에 안 지난 시기에 형성된 것이라서, 이 정도의 시간은 항성이 형성되기에는 너무 부족하다는 기존 이론과 배치되므로 많은 논란을 낳았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2025년에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을 이용해 이 은하를 관측한 결과에 의하면, 내부에 다량의 중원소 함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실제 빅뱅이 일어난 시기가 종래의 137억년 전보다 더 오래 전이었거나, 기존 이론보다도 중원소의 합성 시기가 더 빨랐다는 가설이 제기되고 있는데, 어느 쪽으로 보더라도 인류 문명이 우주 최초의 문명들 중 하나였을 가능성은 많이 낮아졌다.
6. 기술, 공학, 응용과학 관련 정보
- 2024년 11~12월 미확인 비행체 동시다발적 목격 : 미국과 영국, 독일, 덴마크 등지에서 이 기간 동안 정체를 알 수 없는 비행체(드론)들이 갑자기 다수 출몰했으며, 장소 역시 주로 미군기지나 기타 보안시설 인근이어서 사람들의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2024년 당해부터 연방항공청에서 드론 비행의 허가 자체가 급증하기는 했지만, 허가받지 않은 드론 비행의 신고 역시 동일하게 증가했다. 특히 전년도에 중국 정찰풍선 사건이 있었다 보니 더욱 대중의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 급발진 : 세계적으로 급발진 의심 사례는 계속 보고되고 있지만 명확하게 과학적으로 원인이 규명되지는 않았으며 실제 인정 사례가 거의 나오지 않았다.[43] 애당초 엔진 등 자동차 사양에 따라 원인이 다를 수도 있는데다가 설령 차량의 문제가 맞더라도 제조사 뿐만이 아닌 개인의 과실의 경우일 가능성도 존재하기 때문이다.[44] 다만 21세기에 들어서 출시된 차량의 경우 아직까지는 자동차의 전자제어 시스템 등의 전자적 오류로 인한 급발진을 높게 제기하고는 있는데, 이마저도 구체적으로 무엇이 원인인지, 제기되는 원인이 사실인지는 일부 오류를 제외하면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 로스트 테크놀러지
- 그리스의 불: 정확한 제조법과 배합법이 실전되었다. 단지 기록을 토대로 석유 화합물을 쓰지 않았나 하는 추측이 통설로 여겨질 뿐.
- 비거: 설계도가 전해지지 않아 추측만 할 뿐이다.
- 사약: 정확한 제조법과 배합법에 대해 다양한 가설들이 난무하고 있다.
- 아르키메데스의 거울: 원리 자체는 구현이 가능하지만[45] 당시의 기술을 감안했을 때 실제로 전함을 불태우는 게 가능했는지는 고대부터 현재까지 내려져오는 논쟁거리이다. Mythbusters 등은 이것이 기록에 나온 것만큼 그리 엄청난 것은 아니었거나, 사실 진짜 목적은 목조 건물을 태우는 것이 아닌 반사된 빛으로 적군의 눈을 멀게 하는 것이 본 목적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내놓았다.[46]
- 미스터리 미사일: 2010년 11월 8일에 우연히 캘리포니아 앞 먼바다에서 발견된 정체불명의 비행운으로, 당국은 US 에어웨이즈 808편의 항적이라고 해명했지만 어떤 이들은 이것을 두고 펜타곤이 비밀리에 발사한 미사일, 로켓, 내지는 군사무기 실험이라고 믿기도 한다.
- 제트팩 맨(jetpack man): 2020년 이후로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6회 목격된 미확인 비행물체로, 이 지역을 지나는 각국 항공편들과 개인 비행사들이 공통적으로 '제트팩을 메고 있는 사람이 날아가는 것을 보았다' 고 증언하였다. #촬영 영상(4차 목격) 이 비행물체는 평균 고도 3,000~6,000피트 높이에서 비행신고 없이 비행하고 있는 것이 목격되어 왔는데, 문제는 해당 공역이 비행금지구역이라 불법 비행이기도 하고 항공기 안전에도 위험을 초래하는 심각한 일이기도 하다는 것. 일단 FBI와 연방항공국에서는 사람처럼 보이는 풍선일 뿐이라고 치부하지만, LA 지역에는 실제로 제트팩 제조 및 개발업체들이 몇 있다고 하며, 로스엔젤레스 국제공항(LAX)에서도 목격 보고가 들어올 때마다 공항 주변의 모든 항공편들에게 '제트팩 맨 경보' 를 발령하고 있다는 모양. 하지만 아직까지 제트팩 맨의 정체는 불명이며, 문제의 제트팩 내지 비행체(드론)의 설계 역시 알려진 바 없다.
- 최초의 한글 Windows : 현재 최초로 알려진 한글 Windows는 Windows 2.1로 알려져 있지만[47] 당시 PC잡지에서 2.0의 한국어판이 다수 언급되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어 정식 출시가 되지만 않았을 뿐 Windows 2.0의 한글판이 존재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다만 당시 사용자나 잡지 소장자에 따르면 Windows 2.01을 썼을 수도 있지만, 단순히 한국어판 도스를 통해 구동했을 수도 있다고 한다.
- 쿠겔판처: 나치의 비밀(?) 무기(?)로 의심되는 물건으로, 딱 1기 제작되었으며 그 제작목적과 용도, 활용방식, 운전방법을 전혀 알 수가 없다. 현재는 러시아 애국 공원에서 전시하고 있다. 내부 구조는 분해가 금지되어 있어 추측만이 돌고 있지만 자전거나 오토바이처럼 운전자를 위한 안장이 있으리라는 설이 많다.
- 쿼티의 개발 계기: 빠른 속도로 치다보니 기계가 걸려서 개발했다는 설이 정설이었는데 최근 들어 이 설에 대한 반박들이 나왔다. 오늘날에 가장 많이 쓰이는 영문 자판 배열인데도 아직 이 자판 배열의 정확한 기원은 불확실하다.
- LBC 바이러스: 1989년에 등장한 한국산 컴퓨터 바이러스로, HDD를 감염시켜 HDD 파티션을 파괴시켜버리는 당시 파격적인 방식 때문에 1980년대 말과 90년대까지 다크 어벤저 바이러스와 함께 악명을 떨친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이 바이러스를 제작한 동기는 물론, 바이러스 제작자의 정체와 거주 주소까지 현재까지도 밝혀진게 없다.
[1] 푸앵카레 정리는 비전공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문제로 유명하다. 임의의 도형을 압축하면 구나 구에 대응하는 n차원 도형으로 수렴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있는데, 푸앵카레 정리는 이것이 4차원 공간에서도 성립하는지를 물어보는 문제다. 이 자체는 러시아의 수학자인 그리고리 페렐만이 증명하는데 성공했다.[2] 공식 자체가 비선형 미분방정식인 관계로 해결이 매우 어렵다.[3] 세계적인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은 난류가 현대 물리학계의 최대 난제라고 말한 바 있다. 그만큼, 난류 문제와 직결되는 나비에-스토크스 방정식의 일반해 존재 여부는 물리학자들에게는 초미의 관심사이다.[4] 즉, 인간이 일상적으로 보는 물질 같은 것들을 말한다.[5] '얼음이 미끄럽다는 사실을 접한다.'는 매우 쉬운 행위와 '이것의 원인을 연구를 통해 밝혀낸다.'의 난이도는 별개라는 것이다.[6] 흔히 오해하는 것과는 달리, 특수 상대성 이론까지는 양자역학과 통합이 잘된 상태다. 아예 양자 전기역학처럼 특수 상대성 이론을 고려해야만 전개할 수 있는 양자역학 이론도 있다. 진짜 통합이 어려운 건 일반 상대성 이론 뿐이다.[7] 대충 태양계만한 크기의 입자가속기가 있어야 초대칭입자를 검출할 수 있다고 한다.[8] 세계사 뿐만 아니라 미술사학이나 생물학적으로도 많은 연관을 끼쳤다고 보고 있다. 자세한 건 소빙하기 문서 참조.[9] 2019년 이후로는 네메시스가 소형의 블랙홀이라는 설도 나오고 있다.[10] 하지만, 최근에 WISE 우주 망원경의 관측에 의하면, 오르트 구름 내에 행성급 이상의 천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결과가 나와서, 가설 자체가 폐기될 위기에 놓였다.[11] 모사사우루스가 현생하는 뱀과 도마뱀에 가깝다는 가정하에 나온 가설이다.[12] 다는 아니라지만 실제로도 이런 모습의 뱀이 독사인 경우가 매우 많다. 어디까지나 100% 일반화를 할 순 없다는 것이다.[13] 진화생물학에 연관지어 설명하자면, 진화심리학에서 공포는 보편범주로 부터 시작해 정주기간을 거치면서 예외적으로 안전한 개체를 제외하는 방식으로 조정하게 되는데, 이 논리대로라면 인간은 뱀을 포함한 거북, 악어, 도마뱀 등을 함께 묶은 파충류라는 보편범주를 먼저 무서워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일부 거북, 악어, 도마뱀 등을 안전한 개체로 생각하여 점점 뱀만 본능적 공포를 느끼게 되는 방향으로 가야하지만 이 가설은 이러한 보편 범주를 무시하고 "원래부터 뱀이 공포 대상이었다."는 것 외에는 이렇다 할 공포에 관한 설명을 하지 못한다고 할 수 있다.[14] 대한민국의 옛 장애인등급제도 상, 1급 지적장애의 특수한 사례(IQ 지수가 20 미만인 경우)에 속한다.[15] 물론 그의 석연치않은 사망 과정이 카스파 하우저 본인의 자작극으로 의심된다는 점에서, 그가 야생아였다는 것 자체도 거짓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긴 하다. 허나, 비좁은 공간에 감금당해 살았던 과거를 상세히 설명했다는 점과, 이런 내용들이 실제로 겪지 않으면 앞뒤가 안 맞았을 부분이라는 점에서, 일단 카스파 하우저도 실제 야생아의 사례가 맞다는 것이 정설이다.[16] 지니의 경우, 구조된 후에도 위탁 가정에서 재차 학대를 당했고, 그녀를 학대했던 아버지 클라크도 지니가 선천적인 지적장애인이라는 증언을 한 바 있다.[17] 폴리네시아 현지 언어들의 조어로 고구마를 쿠우말라(kuumala)라고 하는데, 공교롭게도 남아메리카의 안데스산맥 등지에서 쓰이는 언어인 케추아어로 고구마를 쿠마라(kumara)라고 한다. 이는 콜롬비아 일대의 현지 원주민들의 하플로그룹을 조사한 결과와 함께, 폴리네시아인이 오래 전에 남아메리카에 도달했다는 강력한 증거가 되고 있다.[18] DNA 분석 결과,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도래 이전에 이미 아프리카에 전래되었음이 밝혀져서, 고구마의 전파 과정에 대한 의문이 더욱 커졌다.[19] 사실 바다 표면에 사는 것이다. 바다 속에 사는 곤충은 없다.[20] 과거에는 개체 수 조절을 위한 일종의 서바이벌이었다는 설이 있었으나 현재는 이런 방식이 개체 수 조절을 의도한 게 아니라 그냥 무지성으로 떼를 짓고 다니다가 그냥 어영부영 떼죽음을 당한 것에 가깝다는 것이 정설로 굳혀져 폐기되었다. 그리고 설 중에는 레밍이 주로 살던 스칸디나비아 반도가 빙하기 때는 모두 육지였고, 그 때의 이동 습성을 버리지 못해서 자살한다는 설도 있었다.[21] 애초에 범고래는 인간을 본다고 도망가긴커녕 호기심을 느끼고 접근하거나, 그냥 길가던 개 보는 것마냥 관심을 끄고 자기 할일을 한다. 또한 범고래도 자신이 공격받았다고 생각하면 인간일지라도 즉시 보복한다. 범고래가 먹은 인간은 기록상 없지만, 공격받은 인간은 범고래의 실수를 포함하여 꽤나 존재하며 사망자도 당연히 여럿 있다.[22] 참고로 훔볼트오징어는 대한민국에서 문어의 대용품으로 이용될만큼, 잡히는 양도 많으며 그만큼 학계에 알려진 사실도 많다. 다만, 훔볼트오징어는 대왕오징어나 남극하트지느러미오징어와는 근연종조차 아니며, 우연히도 똑같은 심해 동물이라는 점 때문에 외양이 비슷해졌을 뿐이다.[23] 자체적으로 합성을 하여 영양분을 얻는다고 해도, 지금까지 알려진 생물이 합성에 이용할 수 있는 빛이나 열수 등의 요소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24] 그것도 모계다.[25] 초기 인류의 직계인 만큼 유전적으로 가장 다양하다.[26] 남성호르몬과 유전적 다양성이 인간보다 훨씬 많은 침팬지는 인간에 비해 유전적 탈모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적다.[27]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온 상승에 대응하는 인류의 집단 유전적 변화일 가능성이 있다.[28] 이 경우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가 어떤 이유로 인해 실수였든 고의였든 바이러스를 연구소 밖으로 유출해버렸고 이를 우한 질병예방통제센터가 관리하지 못했다는 설을 제기한다. 실제로 우한 연구소는 코로나19와 비슷한 바이러스를 2016년 즈음에 일부러 만들어서 테스트 한 뒤에 뒤늦게 학계에 보고했던 전례가 있어서 # 이 설에 힘을 실고 있다. 다만 진짜로 중국이 자기도 통제 못 할 가능성을 감수하고 작정해서 만들고 뿌린 생물학 병기였다는 설도 제기되나 이쪽은 근거가 매우 부실하다.[29] 다만 2024년에 제기되는 수인 간 전염 설은 대유행 초기에 제기된 화난 수산물 도매시장에서 판매된 비위생적인 박쥐로 만든 요리가 원인이라는, 즉 화난 수산물 도매시장이 최초 발원지 였다는 설과는 상당히 다르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물론 이쪽도 화난 수산물 도매시장이 발원지는 아니더라도 확산 과정에서 이 장소를 유의미한 규모로 거쳤을 가능성은 높게 보고 있다.) 현재의 야생동물을 통해 사람에게 감염되었다고 보는 측은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 중국 내의 뱀, 밍크, 천산갑, 박쥐에게서 현재의 코로나19와 같거나 거의 비슷한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전파되었고 이것이 화난 시장 등의 장소를 거쳐 확산되었다는 설을 제기한다.[30] 다른 크립티드와 달리 기록이 워낙 많고, 유독성 조류가 보고되면서 실존했던 동물이 아니냐는 의견도 거론된다.[31] 다른 크립티드들 중에선 의외로 주류 생물학계에서도 실존 가능성이 진지하게 거론되는 극히 드문 사례다. 생물학자들은 예티의 정체를 히말라야불곰과 같은 곰의 일종으로 추정하고 있다. 예티의 것으로 추정되는 털 몇 가닥의 DNA를 분석해본 결과, 현생 북극곰과 친연관계에 있는 종류임이 밝혀졌다. 때문에 생물학자들은 고대 티베트인들이 고대의 히말라야산맥에 서식하던 어떤 곰과 동물을 목격한 것을 오해한 데서 예티에 대한 전설이 나왔다고 추정하고 있다.[32] 실제로 미국의 천문학자인 칼 세이건은 가스 행성에서 서식하는 외계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을 제시하고, 그에 대한 간략한 모델을 제안하기도 했다. 그는 최대 미국 텍사스 주의 영토 크기만한 생명체도 있을 수 있다고 보았고, 크기에 상관없이 다세포 생물이라면 지구의 해파리를 연상케하는 풍선 모양의 형체를 가질 것이라고 여겼다.[33] 수소가 금속으로서의 속성을 띄는 상태를 말하는데, 2017년에 미국의 하버드 대학교의 연구진이 실험적으로 그 존재를 실증하는데 성공한 바 있다. 기사 미국의 천문학자인 칼 세이건은 자신이 집필한 교양 천문학 도서인 코스모스에서, 이 금속 수소를 대량으로 양산할 수 있는 기술이 등장한다면 전자공학에 일대 혁명이 일어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34] 1995년에 갈릴레오 탐사선이 소형 탐사선을 목성 대기로 내려보낸 적은 있는데, 불과 1시간도 채 안 되어 22.7기압이나 되는 높은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대기 상층부에서 파괴되어버렸다.[35] 렌즈형은하나, 나선은하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36] 빅 이어 관측소가 직접 해명(영문)한 것에 따르면 당시에는 오디오를 녹음하는 장치가 없었기에 소리로 남아있을 수가 없다고 밝혔다.[37] 음모론 같은게 아니라, 실제로 2017년 당시에 오우무아무아를 발견했던 하버드-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연구센터 측에서 이 천체를 외계 문명이 보낸 탐사선일 수도 있다는 추측을 내놓았다. 아닌 게 아니라, 오우무아무아의 크기는 230×35×35m로 매우 작다. 일반적으로 소행성이나 혜성은 아무리 작은 것도 크기가 km단위로 나오는 편이고, 이 정도 크기의 인공물은 현재 인류의 기술로도 충분히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38] 2017년에 발견되었을 당시에 지구의 근처를 지나가면서 기록한 속도가 44.2km/s였다.[39] 외계 행성의 생명체 존재 여부는 아직까지도 성간 여행은 꿈나라 얘기에 가까운 현실 때문에 일단은 논외로 치는 상황이다.[40] 명왕성이 행성에서 왜행성으로 재분류되기 전에는, 있을지도 모르는 가설상의 행성을 제10행성이라고 불렀다.[41] 밀도파 이론(Density wave theory)라는 이론이 유력한 해답으로 제시되고 있으나 이 역시도 여러 반론들이 있다.[42] 동물원 가설은 다시 인류를 포함한 지구 생명체에게 어떤 악영향을 끼칠지 모르는 외계 미생물의 전파를 우려한다거나, 자신들과의 조우가 지구 문명 사회에서 막대한 정치적 혼란을 가져올 것을 우려한다는 설로 나뉜다. 충분히 일리는 있는 것이, 인류 역사에서도 미접촉부족과의 조우 시에 생각치도 않게 전염병이 퍼지거나 하는 등으로 인해 본의아니게 피해를 준 사례가 적지 않으므로, 가급적 오지에 거주하는 이들과 접촉할 시에 방역 절차를 꼼꼼히 거치고, 해당 부족 측에서 허락하지 않는 이상 가급적 접근을 자제토록 하는 것이 불문율로 간주된다. 전자의 경우는 인도 정부가 외부와 차단된 생활을 하는 노스센티널섬의 원주민인 센티널족과의 접촉을 필사적으로 막는 것이 이런 사례에 속한다. 후자의 경우는 16세기 센고쿠 시대를 겪던 일본에 포르투갈인 예수회 선교사들이 도래하여 조총 등의 선진 문물과 가톨릭 신앙을 전파했더니, 이것이 발단이 되어 다이묘들 간의 세력 싸움이 더욱 격화되어 버린 것이 그 예로 꼽힌다.[43] 현재 자동차 회사들은 대체적으로 운전자가 브레이크와 가속 페달을 혼동해 밟은 것이라 주장하며 차량 결함을 거의 인정하지 않고 있다. 다만 아예 없던 건 아니고 이례적으로 토요타가 페달 문제로 인한 급발진을 인정한 적은 있었다.[44] 차량 문제지만 제조사 책임은 없는 대표적인 경우가 디젤엔진 한정으로 발생하는 런어웨이 현상으로 인한 급발진이다. 정비를 제대로 안 했을 때 연료가 실린더에 과다 유입되면서 발생하기 때문.[45] 호기심 천국이 유리 거울로 진행 실험 결과 정말로 목조선을 태우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Mythbusters가 당시의 기술 수준을 감안해 청동 거울로 실험을 진행한 결과 목조선이 그을리기만 했을 뿐 태우지는 못했다. 이는 유리와 청동의 반사율이 다르기 때문으로 Mythbusters 측 실험에 참여한 MIT 교수도 이러한 문제로 인해 아르키메데스가 실제로 적함을 불태웠는지는 확증할 수 없다고 말했다.[46] 창작물의 사례지만, 영화판 의천도룡기에서 아미파의 군대가 명교 측의 군대인 오행기 쪽을 향해 거울 역할을 하는 방패로 빛을 반사시켜서 시야를 흩뜨려놓은 다음에, 오행기 병사들이 동요하는 틈을 타서 기습해서 개발살내는 장면이 나온다. 냉병기를 이용한 근접전이 주요 전술로 쓰이던 전근대시대 전술로서는 상당히 유용한 방법이었을 것이다.[47] 이것도 사실 2014년이 돼서야 해당 Windows 원본을 소장한 사람이 오늘의유머에 인증을 해서 알려진 사항이다. Windows 2.1이 나왔을 당시에는 Windows 자체가 대중에 잘 알려지지는 않았고(한국에도 Windows가 현재처럼 대중화된 건 Windows 95가 출시된 뒤의 일이다.) 홍보가 잘 된 편도 아니었던 데다가 출시 이후 얼마 안되어서 Windows 3.0이 출시되었던터라 2.1이 묻혀버렸다. 생산량이랑 판매량도 적었는지 여러 대학의 컴퓨터공학과 교수들도 존재를 몰랐을 정도. 추가로 해당 이용자는 이 소프트웨어를 기증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나 원글이 삭제된 뒤로 소식이 없어서 시간이 지난 후에도 구동이 가능할지는 미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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