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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무 (시끌별 녀석들, 1978) '모에의 원조'이자 오타쿠들에게 열광적인 인기를 끈 미소녀 캐릭터의 시초라고 평가받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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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츠네 미쿠 (VOCALOID, 2007) 2007년에 등장한 이후 수많은 오리지널 곡, 관련 상품, 리듬 게임, 콜라보레이션으로 인지도를 꾸준히 쌓아올라 현대 서브컬처의 상징으로서 자리잡은 미소녀 캐릭터이다.[1] | |
1. 개요
각종 서브컬처[2]에 등장하는 소녀 외모/나이대의 여성 캐릭터를 지칭하는 단어.[3] 그 중에서도 일본의 오타쿠 문화의 짙은 영향을 받아 모에속성을 갖추고 모에 그림으로 그려진 미소녀 캐릭터들을 지칭하는 의미가 강하다. 영미권에선 주로 'anime girl'이라는 표현을 쓴다.보통 이런 캐릭터들 사이에서 종류별로 기호화된 외적/내적 속성들은 헤어 스타일, 얼굴 생김새, 머리카락과 눈동자 색깔, 성격과 서사, 행동 양식(혹은 네타 관련 요소) 등이 있다. 그리고 저런 속성들이 잘 모여 어우러진 '조합'에 열광하는 현상을 모에[4]라고 한다.
2. 특징
미소녀 캐릭터는 일본 오타쿠 문화의 중요 컨텐츠이자 핵심이며, 서브컬처를 논할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존재이다.[5] 시대에 따라 유행하는 매체[6]나 캐릭터의 속성, 작품의 장르가 달라졌을 뿐, 1970년대 중후반 우주전함 야마토와 기동전사 건담의 이례적인 대성공으로 오타쿠 문화가 태동하고[7] 80년대 초창기 러브 코미디물이 흥행하며 오타쿠들이 미소녀 캐릭터의 매력에 열광하는 현상이 처음으로 대두된 이후로, 미소녀 캐릭터는 늘 오타쿠(혹은 서브컬처), 더 나아가 거시적 일본 문화의 원동력이자 상징으로 작용해 왔다.미소녀나 로맨스가 중요 소재가 아닌 소년만화에서도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를 등장시켜 남성 독자들에게 어필하는 경우가 많고,[8] 여아 대상 작품[9]부터 성인 남성향 성인물 장르[10]에 이르기까지 일부 BL/오토메 게임 장르를 제외하면 사실상 최근 일본에서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 거의 모든 2D 작품에선 미소녀 캐릭터가 대규모로 등장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BL과 오토메 게임처럼 남성 캐릭터 위주로 등장하는 여성향 게임도 등장하는 여자 캐릭터의 수가 매우 적을 뿐, 미소녀 캐릭터는 한명 이상 등장한다.[11]
현재 '미소녀 캐릭터'라는 개념은 굉장히 포괄적인 용어가 됐지만, 그래도 '가상의 2D 여성 캐릭터'가 '미소녀 캐릭터'로 불리는 최소한의 조건을 꼽자면 모에 그림체로 그려진 외모에 20대 미만의 나이와[12] 캐릭터적인 매력을 극대화한 특정한 설정(모에속성)[예시]을 탑재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는 외모/복장/연령/성격/직업/서사에 따른 아주 다양한 취향 스펙트럼이 존재한다.
미소녀 캐릭터는 보통 작품에서 (주로 남성)독자들에게 아름다움, 귀여움, 섹시함 등의 매력을 어필하고 독자들의 개인적인 취향과 판타지를 충족시켜주는 존재로서 작용한다. 따라서 미소녀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작품에선 다소 과장되고 비현실적인 클리셰가 자주 등장하는데, 예를 들어 러브 코미디 장르 작품에서 자주 쓰이는 '외모는 학교 제일의 미소녀에 공부는 전교 1등, 스포츠도 만능인 여주인공[14]이 평범한 고등학생인 남주를 짝사랑함' 클리셰가 대표적이다. '외모는 미소녀인데 사실 미연시, 에로게 등을 좋아하는 미소녀 오타쿠'[15] 속성의 캐릭터 또한 오타쿠 독자들의 공감대를 쌓으면서도 독자들의 환상을 충족시켜주기 위한 클리셰의 일종이다. 아이돌물과 걸즈 밴드물처럼 남성 캐릭터와 연애 요소가 드러나지 않고 미소녀들이 음악을 하며 성장하는 내용의 미소녀물도 음악가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충과 갈등은 절대 깊은 수준까지 묘사되지 않으며, 어디까지나 독자들이 다양한 개성을 가진 미소녀들의 음악/퍼포먼스와 매력을 만끽하게 만드는 것에 중점이 맞춰져 있다. 여기서 등장인물의 평균 나이를 고등학생 정도로 상정하는 이유는 풋풋하고 미숙한 청춘 요소나 과장 가능한 행보를 부각함과 동시에, 그 이하의 나잇대에 종종 터지는 소아성애 논란에서 거리를 둘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미소녀 캐릭터와 배틀, 액션 같은 소재를 결합한 장르들도 존재하는데, 이렇게 싸우는 미소녀들이 등장하는 작품들엔 미소녀들이 대검이나 미니건[16]을 사용하는 장면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그런데 그런 거대한 무기를 사용하면서도, 미(美)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근육 없이 말랐다. 거기에 교복 한 벌이나 심하게는 방어가 전혀 되지 않을 것 같은 노출 많은 의상을 입고 전투를 벌이는 것처럼 여전히 다분히 비현실적인 상황을 연출시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애초에 이런 컨셉에서 출발해 주류로 올라선 장르가 서브컬쳐 모바일 게임인데, 여러 큰 회사가 뛰어들어 미소녀의 생산성이 급증한 현재는 이미 파쿠리, 오마쥬, 표절, 샤라웃의 정확한 경계[17]조차 애매해진 상황이다.
그러나 작품에서 미소녀 캐릭터들의 매력이 중심이 되면 작품성보단 오타쿠의 지극히 개인적인 성적 취향, 망상, 변태성, 이상성욕을 만족시키는 것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18] 일반인들이 이렇게 과도하게 망상적이고 비현실적인 표현 방식에 반감을 느껴 오타쿠들에게 부정적인 인식을 갖는 가장 큰 원인이 되기도 한다.[19] 21세기 이후로는 모에 문화가 과열되어 모에한 미소녀들을 어필한 작품만 나올 뿐 명작들이 사라졌다는 비관론이 제시되기도 했다. 작품성은 내다 버리고 모에한 미소녀들로만 점철된 작품들은 흔히 남성향 작품을 비하하는 용어인 뽕빨물, 캐빨물이라 불리며 비판의 대상이 된다. 이런 문제가 업계에서 가장 화두에 올랐던 당시의 실상은 모에 문서의 폐해 문단이나, 일본 애니메이션 역사 문서의 명작의 감소 문단에 자세히 작성되어 있다.
3. 미소녀 캐릭터들이 자주 등장하는 장르
| 현재는 일본의 거의 모든 2D 매체에서 장르를 불문하고 미소녀 캐릭터가 등장하는 만큼 정보가 매우 광범위하기 때문에, 열람 시 하단에 언급된 장르나 작품들 안에서만 인기 미소녀 캐릭터가 나온 것이 아니라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또한 당대 인기 미소녀물들은 서브컬처 자체의 역사에도 깊게 관여하기 때문에,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한다면 볼드체로 표시한 링크나 일본 애니메이션/역사, 라이트 노벨/역사, 심야 애니메이션, 캐릭터 송, 오타쿠(특징), 모에(신조어), 모에 관련 정보 문서도 참고하는 것을 추천한다. |
- 러브 코미디: 연애물에 코미디, 개그 요소를 더한 장르. 1980년대 일본에선 타카하시 루미코[20]의 시끌별 녀석들, 란마 1/2, 메종일각, 아다치 미츠루의 터치와 러프, 마츠모토 이즈미의 변덕쟁이 오렌지☆로드 같은 남성향 러브 코미디 소년만화들이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미소녀 캐릭터를 중심으로 하는 오타쿠 문화의 기반을 다져놓았다. 2000년대 중반 경 하루히즘[21] 이후로 에로게의 인기가 시들고 라이트 노벨의 전성기가 도래하면서 2010년대 중반까지 미소녀 여주들을 등장시키는 러브 코미디+일상+학원물 라이트 노벨이 인기를 얻었다.{{{#!folding [ 러브 코미디 라노벨 예시들 ]
- 토라도라!(2006)
-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 없어(2008)
- 나는 친구가 적다(2009)
-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2011)
-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2012)}}}일상 러브 코미디 장르가 아닌 신전기, 학원 배틀물, 이세계물에서도 라노벨의 황금기 시절(2000년대 초중반~2010년대 중반) 작품들에는 항상 인기 미소녀 히로인이 등장했고 그들이 판 전체를 주도했다.[22]{{{#!folding [ 예시들 ]
- 작안의 샤나(2002) - 샤나
- 제로의 사역마(2004) - 루이즈 발리에르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2004) - 미사카 미코토
- 인피니트 스트라토스(2009) - 샤를로트 뒤누아
- 소드 아트 온라인(2009) - 유우키 아스나
- 데이트 어 라이브(2011) - 토키사키 쿠루미
-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2014) - 렘}}} 물론 2010년대 후반 들어 1:1럽코가 부상하며 하렘물이 줄고 장르 전체의 비중까지 줄어든 이후에도 러브 코미디 장르의 라노벨 혹은 만화들에서는 꾸준히 흥행작이 나왔다.{{{#!folding [ 예시들 ]
-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2013)
- 청춘 돼지 시리즈(2014)
-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2015)
- 여친, 빌리겠습니다(2017)
- 괴롭히지 말아요, 나가토로 양(2017)
- 그 비스크 돌은 사랑을 한다(2018)
- 우자키 양은 놀고 싶어!(2018)
- 귀엽기만 한 게 아닌 시키모리 양(2019)
- 옆집 천사님 때문에 어느샌가 인간적으로 타락한 사연(2019)
- 패배 히로인이 너무 많아!(2021)
- 가끔씩 툭하고 러시아어로 부끄러워하는 옆자리의 아랴 양(2021)
- 향기로운 꽃은 늠름하게 핀다(2021)}}}
- 하렘물: 세 명 이상의 히로인이 나와 공존 및 경쟁하는 연애물 장르. 90년대 말 아카마츠 켄의 러브히나, 마법선생 네기마!로 클리셰가 정립됐다고 평가받는다.[23] 상단의 러브 코미디와 결합되는 경우도 잦다.{{{#!folding [ 예시들 ]
- 하야테처럼! (2004)
- To LOVE 트러블(2006)
- 이야기 시리즈(2006)
- 데이트 어 라이브(2009)
- 니세코이(2011)
- 5등분의 신부(2017)}}}
- 미소녀 동물원: 연애물적 요소나 남성 캐릭터의 존재 자체를 제외시키고 미소녀 캐릭터들의 모에와 관계성을 부각시키는 작품을 말한다. 이런 장르의 시초 자체는 1999년 아즈망가 대왕이지만, 2007년 러키☆스타와 2009년 케이온! 두 작품이 모두 교토 애니메이션에서 애니화되어 심야 애니메이션으로 방영한 것이 히트에 성공해 미소녀 동물원 장르를 확립하게 되었다.[24] 미소녀 동물원 작품은 대부분이 일상물이나 치유물로 평화로운 분위기를 가졌으며, 백합 요소도 심심치 않게 들어간다. 초창기 걸그룹(아이돌)물이나 아래 걸즈 밴드물이 이런 성향을 자주 띈다.{{{#!folding [ 예시들 ]
- 러키☆스타(2004)
- 사키 -Saki-(2006)[남캐有]
- 케이온!(2007)
- 유루유리(2008)
- 금빛 모자이크(2010)
- 주문은 토끼입니까?(2011)
- 블렌드 S(2013)[남캐有]
- 케모노 프렌즈(2015)[27]
- 나에게 천사가 내려왔다!(2017)
- 오빠는 끝!(2017)}}}
- 마법소녀물: 말 그대로 마법을 다루는 미소녀가 나오는 장르. 1966년의 요술공주 샐리를 그 시초로 본다. 1970년대 초반 나가이 고의 큐티하니는 마법소녀물에 처음으로 배틀, 다크 판타지, SF, 에로 등 다소 하드한 설정들을 넣어 성공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80년대에는 마법소녀에 아이돌물을 접목시킨 마법의 프린세스 밍키모모와 스튜디오 피에로 마법소녀 시리즈의 작품들[28]이 히트에 성공했었다. 본래 여아용 장르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1992년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은 기존의 마법소녀물에서 여아가 좋아할 만한 요소를 따오면서도 큐티 하니의 영향도 적잖이 드러나는 SF & 다크 판타지 요소까지 더하고, 전대물과 비슷한 형식으로 다수의 매력적인 미소녀들을 도입해 성년층 남성 오타쿠들에게까지 엄청난 붐을 일으켜 미소녀물의 한 장르로서 자리잡게 되었다. 세일러 문 이후로도 오타쿠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마법소녀물은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카드캡터 사쿠라, 프리큐어 시리즈, 그리고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가 대표적이다.
- 미소녀 배틀물: 대표작은 로젠 메이든, 동방 프로젝트 등. 두 작품 또한 마법과 초능력을 사용하는 미소녀 캐릭터들이 전투를 벌인다는 점에서 마법소녀물과 비슷한 점이 있다. 하지만 마법소녀물의 필수 클리셰인 '평범한 여학생이 마법소녀로 변신함'이 등장하지 않고 대부분의 악당 캐릭터들이 크리처/괴수(혹은 남성 캐릭터)형태보다는 주연들과 동일한 미형 여성 캐릭터들로 구성된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인다.
- 아이돌물: 미소녀 캐릭터의 아이돌/걸그룹 활동을 다루는 장르. 1982년 초시공요새 마크로스의 린 민메이는 일본 서브컬처 역사상 최초의 아이돌 캐릭터라 불린다. 80년대 후반~90년대 초 아이돌 전설 에리코와 아이돌 천사 어서오세요 요우코의 히트,[29][30] 그리고 도키메키 메모리얼의 타이틀 히로인 후지사키 시오리의 음반 발매와[31] 미디어 믹스로 장르의 기반을 다졌다. 21세기 이후에는 네타와 속성 기호화를 앞세운 아이돌물 미디어 믹스의 양대산맥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와 러브 라이브 시리즈가 각각 2005년, 2010년에 등장하여 현재까지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32] 프리티 시리즈나 아이카츠! 시리즈처럼 여아 시청자에게 맞춰진 시리즈도 있다.[33]
- 걸즈 밴드물: 미소녀 캐릭터들의 걸즈 밴드가 중심이 되는 장르. 최초로 인기를 얻은 걸즈 밴드물은 케이온!이며, 2020년대 이후로 여러 이유로 쇠퇴했다고 평가받는 아이돌물의 인기를 대체한 장르이다. 2022년 봇치 더 록!, 2023년 BanG Dream! 프로젝트의 일부로 공개된 BanG Dream! It's MyGO!!!!!, 2024년 걸즈 밴드 크라이 세 애니메이션이 모두 연달아 흥행에 성공하면서 현재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 치명적 유해물: 미소녀 캐릭터들을 다크 판타지/호러/고어 장르의 자극적이고 암울한 세계관에 등장시켜 반전을 주는 장르. 미소녀의 밝고 귀여운 모습만 조명하려는 장르들에 대한 일종의 안티테제로 볼 수도 있다. 미소녀 캐릭터와 어둡고 무거운 소재들을 섞는 시도는 20세기 전파게, 세카이계 장르에서도 있었지만, 가장 큰 인기와 영향력을 드러냈던 작품은 2011년 방영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가 가장 대표적이다. 애니메이션 2화까지는 단지 귀여운 미소녀 캐릭터들의 전형적인 마법소녀물에 불과한 것으로 보였으나 3화에서 주연 캐릭터가 잔혹하게 참수당하는 장면으로 오타쿠계 전반에 엄청난 쇼크를 주었고, 그 이후에도 계속 파격적인 전개를 이어나가며 화제를 모았다.[34] 이 작품의 영향으로 학교생활!, 해피 슈가 라이프 등 미소녀 캐릭터들의 정신적 손상이나 죽음을 적극적으로 다루는 작품들이 더욱 다양하게 양산되었고 두근두근 문예부와 니디 걸 오버도즈: NEEDY GIRL OVERDOSE 같은 게임들도 비슷한 소재로 주목받았다.
3.1. 미소녀 게임
-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에로게/연애 어드벤처 게임: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최전성기를 누렸던 장르. 미연시에 에로, 헨타이, 성인물적 요소를 더욱 부각시킨 19금 게임은 에로게로 불리며, 2000년대 중반의 Key, Leaf, TYPE-MOON 등의 게임 제작사들로 대표된다.{{{#!folding [ 대표작 목록 ]
- WHITE ALBUM(1998)[에로게]
- Kanon(1999)[에로게]
- 그대가 바라는 영원(2001)[에로게]
- 칭송받는 자(2002)[에로게]
- 마브러브(2003)[에로게]
- Fate/stay night(2004)[에로게][41]
- CLANNAD(2004)
- 리틀 버스터즈!(2007)}}}{{{#!folding [ 관련 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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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위 | RanceX -결전- 누키게 같은 섬에 살고 있는 빈유(나)는 어떻게 하면 되나요? | 누키게 같은 섬에 살고 있는 빈유(나)는 어떻게 하면 되나요? | 벚꽃, 싹트다. -as the Night's, Reincarnation- | |
| 2위 | RanceX -결전- | 누키게 같은 섬에 살고 있는 빈유(나)는 어떻게 하면 되나요? 2 | ||
| 3위 | 어메이징 그레이스 -What color is your attribute?- | MUSICUS! | 아오나츠 라인 금빛 러브리체 -Golden Tim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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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위 | 벚꽃의 구름*스칼렛의 사랑 | 명계의 루페르칼리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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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위 | 도나도나 같이 나쁜 짓을 하자 | 백일몽의 청사진 | 해피 라이브 쇼 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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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위 | 헨타이 프리즌 | 사쿠라의 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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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위 | 욱광의 마리아주 | |||
| * 통상 집계 결과가 여럿인 경우에는 모든 집계 결과 합의 평균을 기준으로 하였음. | ||||
}}}특히 1990년대 중반은 일본에서 인터넷과 PC가 보급되고 코믹 마켓이 부흥하면서 동인 문화가 활성화된 시기로, 이 때쯤 쓰르라미 울 적에, 월희와 함께 3대 동인 게임으로 묶이게 된 동방 프로젝트[42]는 니코동을 중심으로 한 2000년대 인터넷 문화와 맞물려 수많은 2차 창작물[43]을 만들어냈다. 그에 따라 이들의 영향을 받은 2000년대 초반부터 게임에 등장하는 미소녀 캐릭터들도 큰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 코레류 게임: 2012년 애니메이션 걸즈 & 판처, 2013년 함대 컬렉션의 히트 이후로 양산된 밀리터리와 미소녀의 크로스오버, 메카소녀, 싸우는 미소녀, 총을 든 소녀, (주로 총이나 전함 같은 군사 기구들의)모에화/의인화 같은 요소를 강조한 서브컬처 게임의 일종이다. 소녀전선과 벽람항로 등 코레류 게임의 유행으로 본래 최대 20명 이하의 히로인이 나오던 미소녀 게임에서 수십, 수백 명의 미소녀 캐릭터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 서브컬쳐 모바일 게임: 2010년대 후반부터 유행하기 시작해 2020년대 초반 코로나19의 종식 이후 오타쿠 매체의 주류로 올라선 장르로, 서브컬처적 요소가 포함된 수집형 모바일 게임을 일컫는다.{{{#!folding [ 대표작 목록 ]
- 소녀전선(2016)
- 벽람항로(2017)
- 명일방주(2019)
- 원신(2020)
-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2020)
-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2021)
- 블루 아카이브(2021)
- 승리의 여신: 니케(2022)
- 붕괴: 스타레일(2023)
- 트릭컬 리바이브(2023)
- 소녀전선2: 망명(2023)
- 명조: 워더링 웨이브(2024)
- 젠레스 존 제로(2024)}}}
3.2. 가상 아이돌
- VOCALOID: 일본의 기업 야마하에서 개발한 음성 합성 엔진 및 엔진의 이미지 캐릭터이다. pixiv 개설 이래 매년 여성 캐릭터 일러스트 투고수 부동의 1위라는 기록을 보유한 데다#1, 코첼라 페스티벌 참가라는 유례 없는 기록을 세우며 #2 일본 서브컬처를 넘어 대중문화 전반에 파급력을 드러내고 있는 하츠네 미쿠가 대표적. 그 외에도 미소녀 캐릭터의 이미지를 사용하는 여성 보컬로이드들은 각자의 노래와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서브컬처 팬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folding [ 대표적인 캐릭터 목록 ]
- 하츠네 미쿠(2007)
- 아키타 네루(2007)(파생 캐릭터)
- 카가미네 린(2007)
- 카사네 테토(2008)
- 메구리네 루카(2009)
- GUMI(2009)
- 카아이 유키(2009)
- 시유(2011)
- 유즈키 유카리(2011)
- IA(2012)
- 유니(2017)}}}
- 버츄얼 유튜버: 모션 캡쳐나 페이셜 트래킹을 통해 2D 아바타의 모습과 컨셉으로 방송을 진행하며 음반, 공연 분야에서도 활동하는 인터넷 방송인. 2016년 12월에 데뷔한 키즈나 아이를 필두로 2010년대 말 급부상한 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세대 교체가 완료되며 인기 매체로 자리잡았다. hololive, 니지산지, VSPO! 등의 기획사를 중심으로 미소녀 캐릭터의 아바타를 사용하는 유명 버튜버들은 100만 이상의 구독자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국에서도 이세계아이돌, 스텔라이브같은 버츄얼 걸그룹이 등장했다.{{{#!folding [ 대표적인 버츄얼 유튜버 목록 ]
- 키즈나 아이(2016)
- 호시마치 스이세이(2018)
- 시라카미 후부키(2018)
- 사쿠라 미코(2018)
- 미나토 아쿠아(2018)
- 시구레 우이(2019)
- 우사다 페코라(2019)
- 호쇼 마린(2019)
- 가우르 구라(2020)
- 오로 크로니(2021)
- 햐쿠만텐바라 살로메(2022)}}}
4. 미소녀임이 언급된 캐릭터들
- 가끔씩 툭하고 러시아어로 부끄러워하는 옆자리의 아랴 양 - 아리사 미하일로브나 쿠죠: 작품 소개에서 절세의 은발 미소녀라 언급된다.
- 건방진 천사 - 아마츠카 메구미: 작품 소개에서 미소녀라고 언급된다.
- 그 비스크 돌은 사랑을 한다 - 키타가와 마린: 작품 소개에서 인기 많은 미소녀라 언급된다.
- 나는 친구가 적다 - 미카즈키 요조라: 작품 소개에서 미소녀라 언급된다.
- 디지몬 어드벤처 V테이머 01 - 고토쿠지 마리: V테이머 01 캐릭터 시트에서 인터넷 아이돌이 취미인 미소녀 책사라고 언급된다.
- 미래소년 코난 - 라나: 미야자키 하야오의 콘티와 인터뷰에서 언급된다
-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 - 츠키노 우사기, 치비우사, 미즈노 아미, 히노 레이, 키노 마코토, 아이노 미나코: 작중 미인으로 묘사되며 본인들도 세일러 전사로 변할 때 스스로를 미소녀라고 소개한다.
- 여친, 빌리겠습니다 - 미즈하라 치즈루: 작품 소개에서 엄청난 미소녀라 언급된다.
- 요괴워치 섀도사이드 - 히메노 아야메(공주희): 첫 등장 에피소드 제목으로 1만년에 1명의 미소녀라 언급된다.
- 월드 플리퍼 - 칼리오스트로: 자칭 미소녀 연금술사. 스토리 제목에서도 천재 미소녀 연급술사라 언급된다.
- 이세계 미소녀가 되어 버린 아저씨와 - 타치바나 히나타: 작품명 속 미소녀는 이 캐릭터를 뜻한다.
- 카게로우 프로젝트 - 코자쿠라 마리: 원작자인 진(자연의 적P)가 앨리스풍의 미소녀라고 언급했다고 한다
- 터닝메카드 시리즈 - 이소벨: 설정부터 미소녀라고 명시되었으며, 작중에서도 예쁜 외모로 묘사.
- 하얀고양이 프로젝트 - 아이리스: 작중 공식 미인으로, 한국판 공식 소개문에서 아름다운 미소녀라고 언급된다.
5. 여담
- 이상형 월드컵 사이트 PIKU의 [움짤]애니 여자 캐릭터 월드컵 1024강 랭킹에서는 현 시점 가장 인기가 많은 애니메이션 미소녀 캐릭터들을 잘 확인할 수 있다.
- 한국어의 형태론 상 미(美)+한자어 명사의 조어는 생산성이 있으므로 '미소녀'라는 표현 자체는 '미소년'과 마찬가지로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되기 전부터 통용되어 왔다.[44] 이어서 오타쿠 하위문화 외에서도 미소녀의 사용 현상이 관측되자 2000년대 중반 표준국어대사전에도 등재됨에 따라, '미소녀'라는 개념은 한중일을 포함한 한자 문화권 모두에서 같은 대상을 지칭하게 되었다.
[1] 모에 그림으로 그려진 외모+16세라는 어린 나이+충실한 모에속성, 동인 설정, 네타들로도 미소녀 캐릭터의 기준에 충실하다.[2]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비주얼 노벨, 라이트 노벨, VOCALOID, 버츄얼 유튜버, 마스코트 캐릭터 등.[3] 사실상 외모만 미소녀의 기준에 충족해도 미소녀 캐릭터의 범주에 들어간다. 합법로리 항목 참고.[4] 하지만 2010년대 후반부터 개인을 매혹시키는 개념은 '모에'에서 오시(최애캐)나 waifu라는 단어로 넘어갔고, 2차 창작과 팬픽, 다양한 세계관 호환, 커플링 분화 영향으로 오히려 이 쪽은 이제 여러 작품에 나오는 동일한 캐릭터 구분의 근거 지표로 쓰인다. 일례로 이 쪽과 여기가 동일캐 취급받는 이유를 생각해보자.[5] 당장 남성 오타쿠의 스테레오 타입만 생각해도 '후덕한 외모+가상의 미소녀 캐릭터에 흥분함'이다.[6]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과 에로게(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라이트 노벨 및 라이트 노벨 원작 애니메이션(2000년대 초중반~2010년대 중반)→버츄얼 유튜버와 서브컬처 모바일 게임(2010년대 후반~).[7] 우주전함 야마토의 모리 유키, 기동전사 건담의 세일러 마스는 매력적인 캐릭터성과 서비스신으로 오타쿠들에게 처음으로 성적으로 어필했던 여캐로도 평가받는다. 세일러 마스의 목욕 장면이 '최초의 야애니'라 불리는 크림레몬을 탄생시킨 것은 유명한 일화이며, 모리 유키의 바디슈트 의상은 후대 또 다른 전설적인 미소녀 캐릭터들인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와 아야나미 레이의 플러그 슈트에 영향을 주었다.[8] 드래곤볼의 치치와 브루마, 원피스의 나미와 니코 로빈, 나루토의 하루노 사쿠라와 휴우가 히나타, 블리치의 쿠치키 루키아와 이노우에 오리히메 같은 캐릭터들이 대표적이다. 2020년엔 귀멸의 칼날의 여주인공 카마도 네즈코를 중심으로 코쵸우 시노부, 칸로지 미츠리, 츠유리 카나오 등의 여성 캐릭터들이 당대 픽시브 일러스트 투고수 상위권을 차지했다.[9] 캐릭캐릭 체인지, 만월을 찾아서, 피치피치핏치, 베리베리 뮤우뮤우, 꼬마 마법사 레미, 키라링☆레볼루션, 슈가슈가룬, 카드캡터 체리 같은 작품들. 여기에 프리큐어 시리즈, 프리티 시리즈, 아이카츠 시리즈가 여아 대상 시리즈로 가장 대표적이다. 당연하지만 이런 장르에 나오는 미소녀 캐릭터들은 섹스 어필, 서비스신 같은 요소의 부각이 적다.[10] 에로게, 에로 라이트 노벨, 성인 만화, 야애니 등.[11] 여성향 게임의 여주인공은 극소수의 사례를 제외하면 대체로 미소녀로 설정되고, 여주인공의 동성 친구들도 웬만해서는 미소녀로 묘사된다.[12] 사실상 공식적인 나이 설정이 없거나 실제로는 외모보다 나이가 훨씬 많다는 설정이어도 외모가 '일반적인 미소녀 캐릭터의 그것'이라면 미소녀 캐릭터로 취급된다.[예시] 최상단 사진의 라무가 가진 모에 속성으로는 메가데레, 비키니, 거유, 뿔, 폭력녀, 특수한 어미, 외계인 등이 있다.[14] 스즈미야 하루히, 코우사카 키리노, 유키노시타 유키노, 카시와자키 세나, 키리사키 치토게, 아리사 미하일로브나 쿠죠 등이 대표적.[15] 이즈미 코나타, 코우사카 키리노, 카시와자키 세나, 사와무라 스펜서 에리리, 키타가와 마린 등.[16] 이건 현역 시절의 아놀드 슈워제네거도 들고 쏘는 게 불가능하다. 터미네이터 2의 미니건 난사 장면은 반동이 적은 공포탄을 사용하고도 견딜 수가 없어서 4000~5000rpm의 발사속도를 크게 떨어뜨리고서 촬영한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전투기나 대공포에 달리는 M61 발칸포의 축소형이라고 미니건인지라.[17] 이미 현재 씹덕겜 분야에서 가장 큰 회사 중 하나인 HoYoverse부터가 모션과 연출에서 이 논쟁의 중심에 있다. 애초에 최근 모바게 캐릭터들은 과거 인기 애니캐들의 컨셉을 차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각청의 캬루, 스파클의 토키사키 쿠루미, 아로나의 렘, 페비의 키노모토 사쿠라, 복링의 미사카 미코토 등이 그 예다.[18] 일례로 일본 연애물에선 미국/영국/러시아 혈통의 금발벽안 백인 미소녀가 일본인 남주에게 반하는 전개가 자주 나오는데, 이것을 일본인들이 서양 열강에 느끼는 열등감과 선망을 창작물에서 대리만족적인 형태로 나타낸 것이라고도 해석하는 시선도 있다.[19] 대표적으로 1980년대엔 초등학생 나이대의 미소녀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작품들이 인기를 끌면서 로리콘이라는 개념이 대두되고 있었는데, 1989년 도쿄·사이타마 연쇄 유아납치 살해사건의 범인 미야자키 츠토무가 평소 그런 작품들을 즐겨보는 오타쿠였다는 사실이 드러나 오타쿠의 인식이 바닥까지 추락했던 적이 있었으며 대략 그 시점은 1990년대 초반. 이런 상황에서 우주전함 야마토, 기동전사 건담에 이어 3차 애니메이션 붐을 터뜨리며 오타쿠 문화를 다시금 부흥시킨 것이 1995년 애니화가 된 신세기 에반게리온이었다.[20] 러브 코미디 장르의 대모로 불리는 인물이다. 특히 그녀가 창조한 히로인인 라무와 오토나시 쿄코는 각각 메가데레, 츤데레의 시초격 히로인으로 꼽힌다.[21]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가 전무후무한 히트를 기록하면서, 일본 서브컬처에서 미소녀 캐릭터와 모에를 본격적으로 내세운 비교적 가벼운 서사의 작품들이 등장하게 된 현상을 뜻한다.[22] 2000년대 이전에 창작된 작품에서 오타쿠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고 평가되는 라노벨 출신 미소녀 캐릭터는, 슬레이어즈의 리나 인버스와 풀 메탈 패닉의 테레사 테스타롯사 정도가 유이하다.[23] 이미 80년대부터 타카하시 루미코와 아다치 미츠루의 영향으로 남성향 장르에 연애물 요소가 섞이고 있었으며, 하렘물 만화의 탄생엔 90년대 오덕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던 미연시의 영향도 적지 않았다.[24] 이 중에서 케이온은 미소녀 동물원의 직접적인 어원이기도 하다.[남캐有] 남성 캐릭터가 존재하긴 하지만 연애 요소가 적고 다수의 미소녀 캐릭터들이 주연으로 등장하는 모에 일상물이라는 점에서 미소녀 동물원에 기준에 충분히 부합한다.[남캐有] 남성 캐릭터가 존재하긴 하지만 연애 요소가 적고 다수의 미소녀 캐릭터들이 주연으로 등장하는 모에 일상물이라는 점에서 미소녀 동물원에 기준에 충분히 부합한다.[27] 야생 동물의 미소녀 모에화를 앞세운 작품. 시리즈 시작 자체는 2015년 게임판이지만, 2017년 애니메이션 1기 방영부터 본격적으로 인기를 얻었다.[28] 마법의 천사 크리미마미, 마법의 요정 페르샤, 마법의 스타 매지컬 에미 등.[29] 일본 애니메이션 최초의 순수 아이돌물이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30] 각각 실존 아이돌인 타무라 에리코(田村英里子)와 타나카 요코(田中陽子)를 홍보하기 위해 타이업한 작품이었다.[31] 가상의 캐릭터 명의로 출시한 최초의 사례이다.[32] 두 작품군이 본격적으로 인기를 끌게 된 계기는 각각 2011년 신데렐라 걸즈의 첫 모바일 게임 출시, 2013년 러브 라이브! 애니메이션의 방송 개시였다.[33] 2023년 엄청난 히트를 한 작품 【최애의 아이】는 작품의 OST와 호시노 아이, 호시노 루비, 아리마 카나, MEM쵸 같은 미소녀 아이돌 캐릭터들로 인기를 얻었다는 점에서 언뜻 보면 아이돌물과 비슷한 요소를 보이지만, 살인, 자살, 임신 등 자극적인 소재가 거리낌 없이 등장한다는 점에서 전형적인 아이돌물보단 연예계물에 가깝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34] 이 때문에 오타쿠들 사이에선 '애니는 최소한 3화까지 보고 판단해야 한다'라는 불문율이 탄생하기도 했다.[에로게] [에로게] [에로게] [에로게] [에로게] [에로게] [41] 사실상 목록에 작성된 게임들과 동시대에 유행하던 기타 작품들 중에서 Fate/Grand Order와 기타 미디어 믹스의 성공으로 현재까지 유일하게 명맥을 잇고 있는 시리즈라고 할 수 있다.[42] 대표 인기캐는 하쿠레이 레이무, 키리사메 마리사, 이자요이 사쿠야, 플랑드르 스칼렛 등이 있다.[43] PV, 동인 음악, 팬 게임, MMD, 동인지, 애니메이션, 팬아트 등.[44] 여기서 '통용되어 왔다'의 의미는 널리 쓰였다는 뜻이 아니고, 오타쿠 문화에 대해 문외한이더라도 한국어를 능숙하게 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미소녀'라는 표현을 듣고 의미를 유추해낼 수 있다는 의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