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14 22:05:02

마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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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b98d267f.jpg
일본 예능 방영 장면
1. 개요2. 사례
2.1. 마마마 시리즈2.2. 타 작품
3. 기타

1. 개요

마미루(マミる)
동사, 5단동사[1], 자동사〕
몸과 머리가 분리되었음을 가리키는 말. 혹은 그로 인해 죽음에 이르렀음을 가리키는 말. 간단히 말해 '목이 잘리다'라는 뜻.
(응용예: 'マミった(마밋따) → 목이 잘렸다')
(응용예: 'マミられる(마미라레루) → 목이 잘림당하다')
(응용예: 'マミられた(마미라레타) → 목이 잘림당했다'[2])
마미다 마몄다 마며지다 마며졌다

일본 웹의 신조어.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3화에서 토모에 마미샤를로테에게 머리를 뜯어먹히는 충격적인 장면을 보고 경악한 팬들이 이후 비슷한 장면이 나올 때마다 '마미루(マミる)당했다'라는 말을 쓰기 시작한 게 웹상에 퍼진 것. 최초로 사용된 건 2ch의 마마마 스레드로 추정된다.

마법소녀물에서 선배 마법소녀가 초반에 이런 끔찍한 방식으로 최후를 맞이한 파격적인 전개는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인지도를 폭발적으로 끌어올린 잔혹한 발판이 되었다. 워낙에 유명한 장면이라 마법소녀물에 관심도 없던 사람들이 마미가 마미당한다는 입소문만 듣고 마마마를 보는 경우가 많았을 정도. 때문에 꿈과 희망도 없는 마법소녀라는 아이덴티티를 내세운 마마마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장면으로 여겨지고 있다.

한동안 참수=마미로 통했을 정도였고 아직도 그 영향력은 짙게 남아있다. 그래서 머리 잘리는 장면이 나오면 높은 확률로 마미루 드립이 나온다. 이에 반감을 가지는 사람도 있고 특히 마미 팬 중에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흔히 마미루를 참수와 같은 의미로 쓰지만 정확히 말해 마미는 머리를 통째로 씹어 먹혀 결국 체중을 이기지 못해 몸이 떨어져 나갔지 깔끔하게 잘리진 않았다. 이쪽이 더 호러지만...

2. 사례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Megadeth_-_A_Tout_le_Monde.jpg

마미루의 연출 자체는 원래 미국의 스래쉬 메탈 밴드 메가데스가 1995년[3]에 발매한 싱글 À Tout le Monde의 앨범 커버아트에서 먼저 나왔다.

2.1. 마마마 시리즈

  • 외전에서 오마주되었다. 외전에서는 가해자와 피해자가 생전에 유대가 있었던 관계이기 때문에 본편 이상으로 참혹하다.

2.2. 타 작품

  • 샤프트가 마마마보다 10여 년 전에 만든 애니메이션인 꾸러기 수비대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나온다. 상당히 강하게 묘사되던 아군멤버가 너무나 어처구니없게 끔살당해 버리는 것. 어떻게 보면 이 분이 선조다. 당시에도 인터넷이 활발했다면 마미루 같은 신조어가 나올 법한 상황이었다.
  • 실제로 목이 매달려 죽는 상황은 아니지만, 전체적인 플롯의 구성이나 작품성을 고려하면 메이드 인 어비스의 10화와도 유사성이 있다. 이 장면은 저 유명한 "팔 부러뜨리는 장면" 으로 서구에까지 널리 알려져 있는데, 마미루 사건이 작품에 끼친 영향과도 유사한 의미를 갖는다. 동글동글하고 예쁜 인물들 + 명랑 쾌활하고 활기찬 분위기 + 심각하지 않은 선에서의 위험한 모험[5]어두운 세계관의 충격적인 제시 + 잔혹한 운명의 묘사 + 최초로 나타나는 극단적 공포와 슬픔의 감정[6] → 비극과 고통을 이겨내고자 몸부림치는 인물들 + 치명적 유해물의 본색을 드러내는 분위기 + 신캐릭터의 등장멘탈붕괴적 배경으로의 전환[7]이라는 점에서는 이야기가 진행되는 큰 틀에서 "터닝포인트" 로서의 공통적인 역할을 담당한다고 볼 수 있다.
  • 보석의 나라포스도 월인에 의해 목이 잘린다.(…)뭐,나중에 라피스의 머리를 붙이긴 한다.
  • 드래곤볼Z의 기뉴 특전대 멤버 굴드는 베지터에 의해 목이 잘린다. 근데 목이 잘리고도 말까지 하면서 살아있다가 베지터가 날린 기탄을 맞고 완전히 죽었다.
  • 유희왕 브레인즈방영 리스트 중 3화에서 후지키 유사쿠와 동귀어진하려는 하노이의 기사단원을 상대로 파트너인 어둠의 이그니스 아이가 시전하였다.
  • 같은 해에 나온 영화에서 2이나 당한다. 전자는 전신이 녹슬면서 머리가 떨어져나갔고, 후자는 산 채로 머리에 도끼가 박힌 채 척추 째로 뽑혔다(...).

3. 기타

  • 'SLOT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에서는 마미가 샤를로테를 역으로 털어버리고 여유롭게 티타임을 갖는 모습도 보인다. GIF
파일:Magia 레코드.베베 마미루.full.2145527~2.jpg
* 마기아 레코드에서는 공식만화에서 베베가 마미에게 마미루를 시전중이다, 또한 마미의 의상을 교복 차림으로 바꾸면 목이 사라지는 버그가 있다. 링크
  • 영어 단어 중에 이와 통용되는 신조어로 urobutchered가 있다. 우로부치의 uro와 '잔인하게 살해당하다/도살당하다'의 butchered의 합성어. 'behead'와 'decapitate' 역시 쓸 수 있다. 정확히는 이 쪽은 '목을 자르다,참수하다'라는 뜻. '참수'라는 명사로 쓰이기도 한다. 능동형 동사이기 때문에 수동형으로 쓰면 과거완료형인 'beheaded', 'decapitated'가 된다.
  • 'マミマミ(마미마미)'라는 단어도 생겨났다. 본디 揉む(모무: 주무르다, 비비다)라는 말을 의태어로 '모미모미(주물럭주물럭)'로 쓰는데, 마미의 이름이 이와 비슷하다는 데 착안하여 연동한 결과. 이쪽은 주로 (가슴을) 주무른다는 의미의 의태어로 사용 중이다. 예)おっぱいマミマミ 또한 호무호무, 사야사야 같은 말처럼 그냥 마미가 귀여울 때 사용되는 만능의 단어처럼 쓰이기도 한다. 비슷한 개념으로 '마밍'이 있다. 이 경우는 주로 마미 관련 효과음으로 사용된다.
  • 2012년 10월 27일에 있었던 한국의 마마마 페스티벌에서 관련 상품이 품(品)되었을 때 나왔던 안내가 '마미루'였다.
    파일:attachment/mamiru.jpg


[1] る 앞의 글자가 い단이라서 1단동사(미연형(-ない, -よう , -ぬ, -れる, -せる)과 연용형(-ます, -たい, -で, -だ, -だり, 명사꼴)에서 マミる → マミ로 활용)로 볼 수도 있으나 1단동사가 되지 않았다. 入る, 帰る와 같은 예.[2] マミる는 기본적으로 자동사. 하지만 때때로 "목을 물어뜯어 자르다"라는 뜻의 타동사로 쓰일 수도 있는데, 이 경우 '목이 잘리다'라는 자동사적 의미를 나타내려면 수동형 マミられる로 형태를 바꾼다. 이때의 의미는 자동사 マミる와 같아지게 된다. 애니메이션 제작 스태프의 일부는 이쪽 표현을 쓰기도 한다.[3] 앞서 언급된 꾸러기 수비대의 방영년도이기도 하다.[4] 근데 여자친구가 허락했다.[5] 이는 사실 전통적인 어드벤처물의 특성이기도 하다. "안전하지만 지루한 집 → 짜릿하지만 위험한 이세계 → 지루하지만 안전한 집" 으로 이어지는 구성은 어느 정도 위협과 공포를 포함하기는 하되 등장인물을 압도할 만큼의 생명의 위험을 전제하지는 않는다. 그렇기에 등장인물들은 약간의 리스크를 감수하는 놀이 정도로 여길 수 있는 것. 현실은 마마마나 메인어나 절대 그런 세계관이 아니라는 거지만... 실제로 마마마에선 사쿠라 쿄코 역시 작중에서 직접적으로 이 점을 언급했었다. 마녀사냥을 애들 장난처럼 생각하지 말라면서.[6] 문제의 장면에서 레그가 보여주는 행동묘사나 대사를 통해 나타나는 심리는 그야말로 멘탈이 극한에 몰렸을 때의 슬픔이 어떤 식으로 나타나는지 적나라하게 드러낼 정도. 마마마에서도 마미의 죽음 직후 그렇게나 쾌활하던 여자아이 사야카가 호무라에게 울부짖으며 절규하는 모습, 마도카가 마미를 애도하며 마법소녀로서의 꿈을 포기하는 모습이 나왔다.[7] 마마마에서는 이후 쿄코가 등장하면서 그녀의 불행한 가족사가 강조되었고, 메인어에서는 이후 나나치가 등장하면서 그(녀?)의 불행한 과거가 강조되었다. 두 캐릭터 모두 기존 주연들이 직면한 불행을 늘상 안고 살아가는 존재로, 그 불행에 대해 자기만의 방식으로 적응하여 살아간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