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의 관내 버스 터미널 및 정류소 | |
<colbgcolor=#f5f5f5,#2d2f34> 종합 | <colbgcolor=#fff,#191919>부산(부산동부) · 부산서부(사상) |
시외 | 기장 · 김해공항 · 부산동래 · 부산해운대 · 좌천 |
정류소 | 신평 · 하단 · 장산역 |
부산종합버스터미널 釜山綜合버스터미널 / Busan Central Bus Terminal[1]Central로 되어 있다. 게다가 [[이름과 실제가 다른 것/교통#부울경|위치도 중앙이 아니다]]. ] | |
고속버스 - 부산종합버스터미널 | |
정식 명칭 | 부산종합버스터미널 |
영문 명칭 | Busan Central Bus Terminal |
개장(온천동) | 1983년 9월 16일 |
이전(노포동) | 2001년 9월 20일 |
운영기관 | 부산종합버스터미널(주) |
대표자 | 박경준 |
터미널 코드 | 700 |
행선지 표기 | 부산 |
관련 웹사이트 | |
부산종합버스터미널 고속버스 공식 홈페이지 부산종합버스터미널 시외버스 공식 홈페이지 | |
관련 전화번호 | |
부산종합버스터미널 대표전화: 1577-9956 | |
시외버스 - 부산동부버스터미널 | |
정식 명칭 | 부산동부버스터미널 |
영문 명칭 | Busan Dongbu Bus Terminal |
개점(온천동) | 1984년 |
이전(노포동) | 2001년 9월 20일 |
운영기관 | (주)부산동부버스터미널 |
행선지 표기 | 부산동부(노포) |
관련 웹사이트 | |
부산동부버스터미널 공식 홈페이지 | |
관련 전화번호 | |
부산동부버스터미널 대표전화: 1688-9969 | |
소재지 | 부산광역시 금정구 중앙대로 2238 (노포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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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의 모습 |
부산 시가지의 가장 북쪽에 있어서 동래구, 연제구, 수영구, 해운대구, 금정구, 기장군, 남구(부산광역시)를 제외하면 부산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접근성이 나쁜 편이며, 시설도 큰 도시의 대표 터미널 치고는 부족하다고 할 수는 있지만 대신 도시철도와 고속도로 접근성은 굉장히 좋다.
발매전산 상의 약호는 대체로 부산이다. 시외버스모바일 앱에서는 구 부산동부터미널을 계승했기 때문인지 '부산동부'로 나온다. 이외에 타 터미널의 행선지 표기 등에는 '부산(노포동)' 등으로 표기하기도 한다.
부산이나 주변 지역 사람들은 주로 노포동터미널, 노포동이라고 부른다. 이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과 센트럴시티를 묶어서 강남터미널이나 반포터미널이라고 부르는 것이나 광주 유스퀘어를 광천터미널로 부르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다. 터미널을 지나는 시내버스 행선판도 노포동터미널이라고 적혀져 있다. 택시 기사들도 노포동으로 가달라고 하면 대부분 터미널에서 내려주며 아니면 터미널로 가는거냐며 다시 한 번 승객에게 물어본다.
푸른교통과 경남고속뉴부산관광, 그리고 금호고속 부산전세영업부[3]의 차고지 역할을 하고 있다.
2. 역사
부산고속버스터미널 Busan Express Bus Terminal | |
정식 명칭 | 부산고속버스터미널 |
영문 명칭 | Busan Express Bus Terminal |
개점(온천동) | 1984년 |
소재지 | 부산광역시 동래구 아시아드대로 234 (온천동) |
부산동부시외버스터미널 Busan Dongbu Bus Terminal | |
정식 명칭 | 부산동부시외버스터미널 |
영문 명칭 | Busan Dongbu Bus Terminal |
개점(온천동) | 1984년 |
소재지 | 부산광역시 동래구 중앙대로 1393 (온천동) |
<nopad> | |
<nopad> 구 고속버스터미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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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동부시외버스터미널 |
1960년 서구 충무동[4]이 시초다. 이후 교통정체등의 이유로 10년 후 1970년에 동구 범일동으로 이전하여 시외버스터미널은 자유시장 뒷편[5], 고속버스터미널은 시민회관 옆[6]으로 이전하였다[7]. 하지만 범일동 일대 역시 개발로 인해 교통정체가 유발되었고 터미널 이전이 다시 추진된다. 당시에는 버스 수요가 워낙 많았던 터에 터미널을 쪼개는 것이 대세였기에 결국 고속버스터미널은 1983년에 동래구 온천동으로, 시외버스터미널은 1985년에 동부와 서부를 분리시켜 서부는 사상구 괘법동으로, 동부는 동래구 명륜동 일대로 이전하였다.
이후 꽤 오랜기간 부산광역시 동래구 아시아드대로 234 (온천동)[8]의 부산고속버스터미널[9]과 부산광역시 동래구 중앙대로 1393의 부산동부시외버스터미널[10], 사상에 부산서부터미널 체계가 유지 되었다. 문제는 이전한곳들 역시 부산의 부도심격이었던터에 정체가 다시 심각하게 유발되었다는 것이다. 그나마 사상터미널의 경우 고속도로 접근성이 워낙 좋아 살아남았지만 고속터미널과 동부시외터미널은 시설의 협소함 및 주변 도로 헬게이트[11]등으로 인해 도저히 터미널을 유지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새로운 버스 터미널을 준비하던 도중 경부고속도로와 가까운 금정구 노포동에 짓기로 결정하고 2000년에 착공하여 2001년에 완공했다. 완공 과정에서 노포역이 터미널과의 연결을 위해 3개월 동안 영업을 중지하기도 했다.[12]
완공과 함께 두 버스 터미널을 통합했다. 이에 따라 현재 부산광역시에는 이 곳에 있는 고속 및 동부시외버스터미널과 사상구에 있는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 동래구에 있는 동래시외버스터미널, 해운대구에 있는 해운대시외버스정류소가 있다.[13]
터미널 바로 옆에 경부고속도로가 있음에도 나들목이 없었기 때문에 이전 온천동 시절처럼 계속 구서IC까지 내려와서 경부고속도로에 진출입해야 했다. 덕분에 부산으로 내려올 때 두실역에서 중간 하차가 가능했지만 반대로 버스를 타야 할 경우에는 북쪽 끝자락의 1호선 노포역까지 가서 버스를 타고 다시 구서동까지 내려와서 고속도로에 올라가는 등의 시간 낭비가 있었다.
그래서 온천동 시절과 다를 게 뭐냐며 부산시가 욕을 엄청나게 먹었다. 그나마 고속버스들은 과거 미남역에 있었던 시절보다는 상황이 약간 나아진 것 이었다. 절대다수의 노선들이 만덕터널을 이용해 고속도로를 이용했기 때문이다.[14]
질질 끌던 노포IC가 개통된 것은 2005년 11월 14일이었다. 노포IC 진출입으로 고속버스 인가 거리가 단축되었고 두실역 중간 하차는 심야 시간대를 제외한 나머지 시간대에 없어졌으나 기존보다 20분 가량 소요시간이 단축되었다. 그래도 터미널 바로 앞에 있음에도 노포차량사업소가 떡 하니 가로막고 있기 때문에, 노포IC를 찍고 노포차량사업소 일대를 한 바퀴 돌고 하차장으로 들어온다는 건 단점. 반대로 노포동터미널에서 나갈 때에는 금정체육공원 및 금정공영차고지 쪽으로 올라가서 우회전한 후 노포IC를 이용해서 곧바로 경부고속도로로 진입하기 때문에, 노포동터미널 진입시에 비하면 굴곡이 상대적으로 덜하다.
전국의 버스 터미널 중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유스퀘어 다음으로 긴 승차장 길이를 자랑한다.
또한 한때 최다 소요시간 노선도 보유하고 있었는데 바로 13시 정각에 출발하는 부산발 속초행 동해안 완행노선이었다. 이 노선은 대한민국의 시외버스 노선 중 최대 소요시간[15]과 최대 경유지를 자랑했던 노선이었지만 2019년 6월 24일 부로 부산-속초 완행은 폐지되었다.
3. 운행노선
자세한 내용은 부산종합버스터미널/운행노선 문서 참고하십시오.3.1. 승강장
- 볼드체는 특/광역시 행 노선이다.
고속버스(본관) 승차장 | |
승차홈 | 행선지 |
1 | 용인(신갈 포함) |
2 | 순천 |
3 | 여수 |
4 | 광주 |
5 | 전주 |
6 | |
7 | 논산, 연무대 |
8 | 동대구(용계역 포함) |
9 | |
10 | |
11 | 청주 |
12 | 성남 |
13 | 인천공항 |
14 | 동서울 |
15[16] | 서울경부 |
16 | 의정부(구리) |
17 | 당진 |
시외버스(별관)승차장 고속시외버스 하차장 | |
승차홈 | 주요 행선지 |
20 | 인천국제공항, 송도 |
21 | 익산, 군산, 여주, 이천, 천안 |
22 | 오산, 수원, 안산, 부천, 고양(백석), 경기(광주), 하남, 동두천 |
23 | 진주 |
24 | 마산 |
25 | 창원, 진해 |
26 | 경주, 포항, 나루끝, 흥해, 청하, 송라, 장사, 강구, 울진, 도곡, 병원, 삼척, 병곡, 동해, 강릉, 속초, 진보, 영덕, 태백, 고한, 영해, 월송, 기성, 사동, 매화, 구산, 죽변, 부구, 호산, 임원, 장호, 근덕 |
27 | 경주,포항 |
28 | (심야) 삼척, 동해, 강릉, 속초, 거진 |
29 | 광양, 동광양 |
30 | 통도사, 언양[17] |
31 | |
32 | |
33 | |
34 | |
35 | 남마산,통영, 거제(고현) |
36 | 영천 |
37 | 안동, 영주, 제천 |
38 | 원주(무정차), 횡성, 홍천, 춘천 |
39 | 구미, 상주, 점촌, 문경, 수안보, 충주 |
번호없음 | 고속, 시외버스 하차장 |
4. 접근성 문제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이 위치한 노포동은 부산에서도 너무 북쪽 끝자락에 위치해 있어 금정구와 경상남도 양산시[18]를 제외하면 접근성이 떨어진다.부산 도시철도 1호선의 종점이다. 여기에서 동래, 서면, 부산역, 남포동, 하단, 사상, 구포, 경성대/부경대, 센텀시티, 해운대 등 시가지 주요 지역까지 가려면 시간이 오래 걸린다. 가장 가까운 동래 지역도 20분 이상이다. 위와 같은 때문에 접근성 문제로 이전 당시부터 반대 의견이 격렬했으며, 기존 온천동 터미널을 그대로 쓰고 노포동 부지에는 다른 것을 짓자는 의견도 많았다. 일부에서는 명륜동 동부터미널 부지로 합치자는 의견도 있었다.[19] 구서동 태광산업 부지가 물망에 오르기도 했다.[20]
그리고 터미널이 이전하기 무섭게 이런 문제점들이 바로 가시화되기 시작했고 이전한지 20년 가까이 된 지금도 도저히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게다가 자살한 안상영 전 부산시장의 뇌물수수 혐의를 조사하던 중 터미널 이전과 관련해 편의를 봐주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여러모로 켕기는 부분이 많았다.
노포 나들목이 바로 옆에 있어서 고속도로에서 내리면 바로 도착하고 출발하면 바로 속도를 낼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그게 전부다. 입지는 특별시 및 광역시급에서 좋지 않은 편이다. 버스 터미널은 고속도로의 접근성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훨씬 중요한 것이 도심, 부도심 등 시내 주요 지역에서 터미널로의 접근성이다.[21] 서울로 비유하자면 서울고속버스터미널(강남터미널)이 양재시민의숲역옆에 있고 동서울터미널이 5호선 강일역옆에 있는 것과 비슷하다.
그리고 노포동터미널은 주로 경부축 이동을 담당하고 있어서, 더이상 수요가 늘기 어렵다. 예를 들자면 서울 ↔ 부산 고속버스는 경부선 KTX와 통영대전고속도로가 개통하면서 거의 고사 직전까지 갔다가[22][23] 강남으로의 접근성과 고속도로의 연이은 개통[24], 노포 나들목 완공으로 무려 60km 가까이 인가거리가 감소함에 따라 소요시간이 단축되어 겨우 살 수 있었다. 하지만 이마저도 강남 수서발 SRT 개통으로 다시 위축된 상황이며,[25] 그도 모자라 부산사상과 창원시 진해구 용원에서 출발하는 노선들과 힘겹게 경쟁하고 있다. 또한 중앙선 전구간 복선전철화가 완료되는 2024년 이후로는 현재 안동에서 착발하는 중앙선 KTX를 청량리 - 부전 전 구간에서 운행할 예정이기 때문에 앞날이 밝지 않다.[26][27]
대도시권의 주요 고속버스 터미널이 어디 있는지 생각해 보면 부산터미널의 문제가 바로 드러나는데 서울특별시의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이나 센트럴시티와 인천광역시의 인천종합터미널은 중심지[28]에 고속도로 접근성도 좋고[29] 주변 교통들도 좋다. 대전광역시의 대전복합터미널은 한가운데는 아니더라도 부산 정도로 완전 외곽은 아니며, 대전역에서도 멀지 않고 대전IC도 조금만 가면 바로 나온다.[30] 또한 광주광역시의 유스퀘어는 고속도로 접근성과 광주시내 접근성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고 봐도 될 정도로 위치와 인근 도로망이 좋은 편[31][32]이고, 울산광역시는 특유의 교통 정체에 맞물려 고속도로 접근성을 시원하게 말아먹었지만 그래도 울산의 심장인 삼산동이라는 중심부에 터미널을 유지하고 있으며 중간 정류소가 있어서 접근성도 완벽하다.[33] 대구광역시도 마찬가지로 원래부터 접근성이 나쁜 편은 아니었으나,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의 개장으로 그간 파편화된 동대구역 인근 터미널과 동부정류장을 경유하던 버스들이 전부 한 건물로 모이며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고속도로와는 약간 멀지만 울산처럼 시가지를 가로지르는 수준까지는 아니다.
결국 도시 경계와 맞닿은 끝자락에 터미널이 있는 대도시는 부산시뿐이다.[34] 이 때문에 원도심과 서부산권에서는 노포동까지 접근성이 너무 좋지 않아 이 문서와 이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노선 문서에서 김해여객터미널,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하거나 서부산에서 출발한 뒤 마산 및 진주(개양오거리 포함)에서 환승하라는 글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35]
그렇다면 노포역 일대가 대규모로 개발되어 시가지가 형성되면 좀 나아질거 같은데, 문제는 이 일대가 그린벨트로 묶여서 개발이 불가능하다. 인근에 상수도보호구역 문제까지 겹치기 때문에 이게 해결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36] 거기다 주변에 노포고분군이 있어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기 때문에 삼중고를 겪고 있다. 부산 도시철도 1호선이 더 이상 연장되기 힘든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부근의 특수성 때문. 이쯤되면 차라리 주변부 개발보다 터미널을 다른곳으로 이전하는게 더 현실성 있을지경이지만 마땅한 터미널 부지도 없는것이 문제다.
게다가 이건 주변 개발뿐만 아니라 터미널 자체의 증, 개축도 쉽지 않다는 문제가 있다. 버스 수요가 예전에 비해 감소세로 접어들자 타 지역의 터미널은 백화점이나 쇼핑센터 등과 합치면서 유동인구를 끌어오는 전략을 쓰고 있는데[37] 부산종합터미널은 그것마저도 불가능하다. 주변이 개발 규제로 묶여있어서 대형 백화점은 언감생심이고 작은 편의시설 하나조차 제대로 추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물론 노포동터미널이 거의 독점적으로 가지고 있는 경북내륙(안동, 영주 등), 강원영서(원주, 횡성, 홍천, 춘천 등), 영동(강릉, 동해, 삼척 등), 중부 내륙(충주, 문경 등) 방면 등의 노선들이 있긴 하다. 허나 원래 부산에서 이들 도시로의 이동수요 자체가 많지 않다. 주로 군인들 수요인데, 군인들의 출타시간이 거의 정해져 있다 보니 특정시간대에 수요가 몰린다. 출타시간이 끝나면 당연히 공기수송이다. 한 버스에 10명 미만으로 타는 경우도 매우 흔하다. 그나마 있던 수요마저도 동해선과 중앙선의 개량 공사가 끝나면 상당한 위협을 받을것으로 보인다. 일명 7번 국도 직행노선들도 국도 요금이 적용되어 요금이 꽤 비싼데다가 철도역들의 입지도 기존의 시가지와 매우 가깝게 지어지고 있어 향후 수요감소를 피할 수 없을것으로 보인다.[38]
특히 앞에 언급한 경북내륙, 강원영동, 영서 등지로 이어지는 동해선과 중앙선의 부산에서의 종점이 부전역인데 이 곳은 부산역보다도 입지가 더 좋다. 바로 부산의 대표 도심인 서면이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이기 때문이다.
2019년 1월경 부산교통공사에서 노포역종합환승센터 계획을 발표되기도 했다. 이 계획안에는 노포터미널을 리모델링 한다는 안도 포함되어있다. 하지만 이 계획안에도 우선 노포역 일대 그린벨트를 해결해야 된다는 전제조건을 달고 있었다. 그리고 1년이 넘은 2020년 5월 기준으로 사실상 터미널 개발계획이 무산되었다. 이미 작년부터 관계자 인터뷰등을 통해 계획발표 이후 별다른 말이 없었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영상 그린벨트, 상수원보호구역 문제등이 매우 복잡히 얽혀있어 해결이 어려운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선 고속터미널과 시외터미널을 분리하자는 주장까지 나왔다. 물론 이렇게 되면 노포터미널의 수요감소는 불보듯 뻔하며 더 나아가서는 터미널의 존재 가치가 크게 손상될 수도 있다기사.
더 나아가서 아예 터미널 자체를 이전하자는 주장까지 나올수도 있다. 하지만 부산시내로의 터미널을 다시 이전하는 것은 넓은 부지 확보 문제와 부산의 도로교통 여건상 거의 불가능하다. 동래 일대에 있던 터미널들을 이전할때의 명분이 바로 교통 체증으로 인한 도로정체였다. 그나마 남해고속도로2지선 바로 앞에 있다는 사상터미널도 정체가 심해 고속도로 진입하는데 시간이 꽤나 걸리고 있는 형편이다. 해운대터미널은 고속도로 접근성과 주변도로 정체가 더 심각해서 서울 등지로 가는 노선의 경우 노포터미널에서 가는것과 비교해 최대 한시간 이상 더 걸리고 있으며[39] 무엇보다 노포나 사상에 비해 노선 수가 다양하지 않으며 배차간격도 길다. 이 때문에 인근 주민들은 KTX의 해운대 연장을 매우 활발히 주장하여 부전역과 신해운대역에 정차시켜라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다.
만약 북항재개발 지역 등 원도심권으로 터미널을 옮길 경우 도시고속도로, 관문대로(수정터널, 백양터널) 혹은 광안대교 등을 지나야 하는데 둘 다 부산에서 교통 체증 다발 지역으로 소문난 곳이다. 동해선 노선 및 거제도 방면의 경우 부산대교를 타고 영도구로 들어와서 해안순환도로를 타고 가도 되지만 영도로 가는 길 부터가 정체가 심한 곳이다. 만약 도심지로 터미널을 이전하게 되면 여기서 출발하는 버스 노선들은 소요시간의 증가와 요금상승[40]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이미 옆동네 울산이 도심으로 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 부작용[41]이 발생한 사례가 있다. 현재도 꾸준히 이전을 시도하고 있지만 특혜논란등으로 수십년째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42]. 그나마 울산은 철도 교통망이 부실하여 어느정도 살아 남았지만 부산은 철도교통마저도 잘 되어있어 버스노선들이 그야말로 고사상태가 될 가능성이 커진다. 즉 부산시는 터미널 한 번 잘못 이전했다가 수십년짜리 문제거리를 손수 만들어 버린 상황이다.[43]
도시철도의 접근성을 높인다면서 노포동으로 터미널을 이전했지만, 도시철도와의 접근성도 생각보다 좋지 않은 상황이다. 이는 터미널 동선이 생각보다 긴 편이기 때문인데 매표소층 끝까지 가서 거기서 내려가야 탑승장이 나오는 구조다. 물론 일부 탑승장은 매표소 바로 밑에 있긴 하지만 노포동에 주력 노선은 아닌데다가 엘리베이터같은 것도 없어서 이용을 잘 하지 않는다. 노포동터미널보다 수십년 전에 지어진 서울 강남터미널과 동선이 비슷할 지경. 게다가 서울 강남터미널은 확장공사 등으로 저렇게 되었지만 노포동 터미널은 처음부터 동선이 길게 지어졌다.[44] 보통의 다른 터미널들이 복층구조등을 통해 내부 동선을 간단히 하는 것 과는 대조적이다.[45]
승차장의 경우 그나마 매표소층과 붙어 있지만 하차장의 경우 터미널 저 끝에 내려주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노포동의 경계 지점이며(정확히는 두구동) 금정체육공원과 상당히 가깝다. 만약 끄트머리 하차장이 걸리면, 여기서 1호선 노포역까지 10분 넘게 걸리는 상황이 발생한다. 터미널 끝에서 끝까지 200m 넘는 거리를 모두 이동한 다음 다시 약 100m 정도를 이동하여 다시 지하로 내려가야 하기 때문이다. 약 300m를 이동하는데 무슨 10분이나 걸릴까 싶지만 중간에 오르락내리락해야 하기 때문에 그렇다. 만약 캐리어를 끌게 되면 필히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를 타야 하는데, 이거 찾는시간하고 기다리는 시간도 꽤나 걸린다. 이 정도 소요시간과 동선이면 여러 가지로 복잡하다고 소문난 서울역이나 부산역에서 지하철 타러 가는 시간과 크게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노포역 대합실과 터미널과 바로 연결된다고 하지만 그냥 노포역과 터미널 사이에 통로를 놓은 것에 불과해 많이 걸어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다. 특히 노포역의 시내방면 승강장으로는 에스컬레이터가 없고 엘리베이터만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이 대기시간도 제법 길다. 특히 여행 이후에는 피로감이 극에 달하기 때문에 체감 소요시간은 더 길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금정공영차고지가 바로 옆이긴 하나 안타깝게 금정공영차고지 착발 버스 막차도 22시를 전후로 빨리 끊기는 편이며[46],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막차까지 끊기는 23:31분 이후로는 수많은 택시 기사들이 호객행위를 한다. 그나마 2023년 4월 30일 까지는 울산에서 출발해 여기를 거쳐 동래로 가는 심야버스를 통해 동래까지는 갈 수 있었지만, 이 마저도 동래 남쪽으로 더 가려면 택시를 타야하는 실정이며 2023년 5월 1일 이후에는 이 방법도 못쓴다. 택시가 아니라도 400m 정도 걸어서 노포삼거리 정류장까지 가면 양산 버스 12 심야버스[47] 를 이용해 부산 명륜역까지 들어갈 수 있긴 하지만 이건 노포삼거리까지 가는 밤길이 어두컴컴하기도 하고 배차간격이 30~40분이기 때문에 지리를 잘 아는 현지인이 아니면 이용하기 쉽지 않다. 그 양산 12번마저 통도사까지 노선이 단축되면서 심야버스 막차 시각 또한 앞당겨져버렸다.
무엇보다 2024년 부전역 KTX 개통으로 인해 중앙선, 동해선, 경전선 동부 고속화가 되면서 도심의 서울, 강원, 영남 수요를 크게 뺏길 전망이고 이후엔 경전선 서부 개량도 있어 호남 수요도 털리는 운명이다. 이렇게 되면 여긴 KTX 부족으로 기차 못탄 경우나 역이 없는곳 정도 수요나 주워먹고 근근히 운영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비슷한 시기에 양산선이 개통해 양산 접근성이 좋아지고, 그쪽 주민들이 양산시내 터미널보다 행선지가 많은 여길 절찬리 이용할 여지가 있다.
4.1. 두실역 심야 중간 정류소
사정이 이렇기 때문에 밤 10시 30분 이후 노포에 도착하는 버스들은 기사의 재량껏 구서IC로 나와서 두실역에 중간 하차시키는 상황이며 기사들이 지하철 타려면 두실역에서 내릴 것을 강조한다. 좀 심하게 이야기하면 최종 목적지가 양산시 지역이거나 정관신도시[48], 노포동 일대가 아니라면 도시철도와 시내버스 막차가 끊겨버리니 거의 무조건 내리라고 하는 수준이다. 버스 출발 전 두실역 정차를 알리며 부산TG를 통과할때 쯤 아예 버스 내부의 불까지 켜버린다. 이것도 모자라 두실역에 정차하면 자고 있는 승객을 깨워서라도 목적지를 물어보고 하차시키기도 한다. 휴게소 정차할때처럼 두실역 정차 안내 방송[49]이 정식으로 고속버스 회사에서 준비한 형태로 친절하게 차안에 울려 퍼지기도 한다.터미널 일대의 여건이 그야말로 최악이라 심야에 시간을 보낼때가 사실상 없다시피 하기 때문이다.[50] 하다못해 모텔조차도 터미널 근처에는 없고 1km 떨어진 범어사역까지 가야 나오기 때문에 1박을 한다는 계획도 무리다. 그나마 택시는 항상 상주하지만 시 외곽이라 택시비를 상당히 비싸게 받으며 그 택시조차도 사상터미널에 비해 대수가 적다. 두실역도 대중교통 여건은 비슷하긴 한데 일단은 시가지 안쪽이라 숙박시설도 많고 맥도날드 등 24시간 상점도 많고 부산 다른 곳 어디를 가더라도 노포동보다 택시비가 훨씬 저렴하게 나온다.[51] 그나마 심야버스라고 하나 있는 심야 1002번은 노포동터미널을 통과하는 시간이 도시철도 나가는 막차와 같은시간에 통과하기 때문에 별 도움이 안된다. 준공영제 전 301번 심야버스때는 서면방향으로 0시 27분경에 통과해서 고속버스타고 0시경에 도착해도 환승이 가능하였다.
심지어 과거에는 심야 시간대에 도착하는 차량의 경우 출발지-중앙고속도로-대저JC-만덕터널 경로를 이용해 중앙대로를 관통하여 동래역에서 내려 주는 경우도 제법 있었을 정도였다.[52] 현재는 여러이유들로 인해 두실역에만 중간하차를[53] 하지만 그만큼 이 터미널의 교통편이 좋지 않다는 점을 여실히 보여주는 셈이다. 그렇지 않아도 버스 자체가 타 교통수단보다 소요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터미널은 저기 외곽에 있고 그나마 터미널을 빠져나오는데도 생각보다 긴 시간이 걸리는 터에 여러 교통수단과의 경쟁에서 많이 밀릴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4.2. 대체 수단
동부산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경북 방향으로 가고자 할 때는 센텀역, 신해운대역 등에서 철도를 이용하는 게 더 편하면서 빠르다. 해운대에서 노포동까지 가고자 할 때는 최소 1시간은 걸리기 때문. 그에 비해 무궁화호를 타면 울산까지 바로 간다. 다만 동해남부선 무궁화호 열차가 1일 7회만 있기 때문에 시간을 잘 맞춰서 타야 한다. 그나마 울산은 2021년 12월 28일에 동해선 광역전철이 태화강역까지 연장되어 전철로 갈 수 있지만 동대구는 구포 - 가야선 - 부전선 경유 직통 해운대행이 딸랑 1회(토~일 2회)뿐인 ITX-새마을밖에 없다. 그리고 굳이 버스를 타려면 동대구와 울산으로 가는 경우는 해운대구에 있는 버스 터미널에서 타고 가도 된다. 포항은 더 심해서 무궁화호 하루 1회밖에 운행하지 않는다.[54] 그 외에는 철도 이용시 구포 하차 후 수영 환승(2+3호선)으로 이동해야 한다. 동대구행 무궁화호는 동해선으로 삥삥 돌기 때문이다.서부산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경기권(서울 제외), 충청권 방향으로 갈 경우 사상에서 마산까지 시외버스를 이용한 후 마산 또는 진주에서 환승하는 것이 더 낫다. 실제로도 서부산권, 특히 사상구와 사하구, 그리고 원도심이라도 영도구[55]에서는 노포동으로 가는 시간보다 사상터미널을 거쳐 마산으로 가는 시간이 더 짧다. 특히 충주행의 경우 시간만 맞으면 마산에서 환승하는 것이 시간과 요금에서 메리트가 있다. 사실 마산 환승이 각광받기 시착한 건 통영대전고속도로의 대전 ~ 진주 구간 (일명 대진고속도로)이 개통된 후였는데, 당시 대진고속도로 구간은 선형이 깔끔하고 밀리는 구간이 아니었기 때문에 추풍령을 100% 피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노선 사정으로 인해 최종 목적지에 따라 요금 혜택 등을 보려[56] 진주 환승도 많이 사용되었으나,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 이후 사양되었다.
원도심, 서부산 지역은 부산역, 구포역에서 기차를 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특히 수도권 지역을 제외한 경부선 철도와 직접 연결된 도시를(대구, 구미, 대전등...) 가는 경우에는 고속버스보다 무궁화호가 훨씬 유리하다. 고속버스와 무궁화호간 시간 차이가 거의 나지 않는데다가 가격까지 무궁화호가 더 싸기 때문이다.[57] 특히 철도역의 시내접근성까지 감안해보면 이들 지역을 갈때 굳이 노포동까지 와서 버스를 이용하는게 더 이상하게 (...)여겨질 지경이다. 철도가 지나지 않는 곳으로 여행하는 등의 이유로 굳이 버스를 타려한다면 김해나 마산, 심지어 진주에서 갈아타는 게 더 합리적일지도...[58]
비행기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김해국제공항도 외곽에 있긴 하지만, 부산 시내에서 대저동이 노포동 가는 것과 큰 차이가 없는 데다가 서부산과 원도심 지역에서는 강서구 김해국제공항으로 가는 것이 오히려 시간 절약이 된다. 비행기의 소요시간이 버스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짧은건 덤... 특히 비행기는 최근 김해국제공항에 저비용 항공사들이 김포국제공항 쪽으로 회송하는 항공편을 정규편성으로 변경하여 영업하고 있기 때문에 잘 보면 고속버스와 거의 비슷한 비용으로 훨씬 빠르게 서울을 오갈 수 있다.[59] 동부산 지역도 그리 나쁜 선택은 아닌데, 부산 도시철도 3호선을 잘 이용하면 수영구는 물론 해운대나 광안리 지역에서 강서구까지 1시간 내외로 횡단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동해선 개통으로 송정, 기장, 일광등지에서도 노포동터미널 가는것과 김해공항 가는것과 비교해 시간차이가 크지 않다.[60]
다만 비행기는 이동 자체는 빠르지만 출발/도착 시 타고 내리는 데만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에 시간이 급하거나 할인이 많이 되는 경우에만 이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기내 반입 금지 물품으로 인해 국내선 이용만 하더라도 수하물 검색을 철저히 하기 때문에 보안검색이 꺼려진다면 다른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그나마 이 터미널에서 접근성이 편한데중 대표적인 곳이 금정구 관내에 있는 국립대학교인 부산대학교이다. 전철로도 한번에 가며 심지어는 학교 정문 앞까지 가는 버스도 있다. 그래서 부산대학교에서 논술 시험을 치는 날에는 제법 붐비는 편 [61] 그외 동래, 온천장 등지도 접근성이 좋은편이다.
5. 상가
- 1층
다원식당,서적, 화로구이, 어서와 부산(전시실)뽀끼노리, 연희스넥, 의류할인매장, 둥글레국밥,그린하우스, 쑥다방 - 2층
냠냠과일이얌(생과일쥬스), 크리스탈(의류), 백약국, GS25 부산종합터미널점, 부산관광안내소, 언니네(악세사리), 파리바게뜨 부산노포동점, 쉼터, 가원,롯데리아 부산터미날1호점 - 3층
빛으로병원 사랑방,대한민국결혼,금화루, 마시큐,터미널식당,가마솥,파스쿠찌 부산종합터미널점,아르고
코로나의 여파로 수요감소가 심했던데다 상술한 사상, 심지어 마산 환승에 비해 경쟁력이 없는 곳이라 롯데리아, GS25 노포1,2호점이 폐업 되었다. 이로써 명색이 한국 제 2도시의 대표 버스터미널임에도 패스트푸드점과 편의점 하나 없는 곳이 되었었으나, 2층에 GS25 부산종합터미널점이 영업을 개시하여[64] 편의점 이용이 필요한 터미널 이용객들에게 단비와 같은 존재가 되어주고 있다.
6. 교통
6.1. 자가용/택시
주차장은 두곳이 있다. 터미널 주차장은 터미널 입구쪽으로 해서 들어갈 수 있고, 노포역 공영주차장은 노포역, 노포역버스환승센터 쪽으로 해서 들어갈 수 있다. 참고로 터미널 주차장보다, 노포역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이 더 저렴하다![65]터미널 위치 상 택시를 타기 부담스러운 지역이 한 두곳이 아니다. 당장 동래만 가도 택시요금이 꽤 나온다. 당연히 서부산, 남포동, 해운대 등은 말하면 입아플 지경이다. 차라리 심야시간에 이동해야 된다면 서울 기준 새벽 12시 이후 출발 차량을 타고 내려오는게 좋다.[66] 노포역에서 5시경부터 도시철도 첫차가 다니며 터미널 밖에서는 131번을 4시 20분부터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심야에 서부산, 남포동 일대와 같은 서면 이남지역을 간다면 사상터미널행이나 마산터미널행 - 시외버스 부산서부-마산 연결편을 알아보던가 서울역 등지에서 열차를 이용하는것이 훨씬 좋다. 참고로 마산터미널의 경우 합성동 일대가 과거 구 마산시 지역의 중심가였고 현재도 중심가 역할을 수행중이라 노포동터미널 일대보다 훨씬 번화하다.
부산종합버스터미널 주차장 | |
주차장 기본요금 | 30분 1000원 |
주차장 추가요금 | 10분당 300원씩 |
하루 주차요금 | 7,000원 |
숙박 주차 | 문의 요망 |
월주차 | 승용차 : 80,000원 |
캠핑카 : 150,000원 | |
터미널주차장 051-508-0814 |
도시철도 노포역 공영주차장 | |
주차장 기본요금 | 10분 200원 |
주차장 추가요금 | 10분당 200원씩 |
하루 주차요금 | 4,700원 |
도시철도 환승 | 주간 : 35,000원 |
야간 : 25,000원 | |
월주차 | 주간 : 50,000원 |
야간 : 40,000원 | |
부산시설공단 051-555-1966 |
부산광역시 택시 | |
일반택시 | |
기본요금 4,800원(2km) | |
추가(병산제) 100원(34초/133m) | |
할증 30%(시외)/복합할증 40% | |
모범/대형택시 | |
기본요금 5,000원(3km) | |
추가(병산제) 200원(34초/141m) | |
할증 없음(야간/시외) | |
유료도로 이용료 승객 부담 |
6.2. 도시철도
{{{+2 노포역}}}(종합버스터미널) | |||||
다대포해수욕장 방면 서면, 동래, 범어사 | 1호선 (134) | 시종착 |
6.3. 시내버스
부산광역시 시내버스 | |||||
노선번호 | 종별 | 기점 | 중간 경유지 | 종점 | 배차간격 |
29 | 일반 | 금정공영 차고지 | 종합터미널, 부산외대, 부산대, 서동역, 동래시장, 시청, 범내골 | 안창마을 | 6~11분 |
49 | 일반 | 금정공영 차고지 | 종합터미널, 구서시장, 부산대역, 온천장역, 동래시장, 수영교차로 | 광안리 해수욕장 | 6~9분 |
50 | 일반 | 덕계 | 월평교차로, 종합터미널, 두실역, 온천장역, 동래역, 사직운동장 | 법원 검찰청 | 12~20분 |
51 | 일반 | 금정공영 차고지 | 종합터미널, 부산외대, 부산대, 온천장, 교대역, 물만골역, 광안역, 대연역 | 동천초등학교 | 5~8분 |
심야 | 2회 | ||||
80 | 일반 | 금정공영 차고지 | 종합터미널, 부산외대, 부산대, 미남교차로, 부전시장, 시민회관 | 부산진시장 | 5~8분 |
131 | 일반 | 금정공영 차고지 | 종합터미널, 부산대, 미남교차로, 양정역, 광안역, 이기대입구 | 용호동 (오륙도스카이워크) | 14~18분 |
148 | 일반 | 금정공영 차고지 | 종합터미널, 두실역, 부곡시장, 안락교차로, 동래역, 구포역 | 모라주공 | 7~9분 |
300 | 일반 | 금정공영 차고지 | 종합터미널, 범어사역, 두실역, 산성터널입구, 화명역(경부선) | 구포시장 | 14분 |
301 | 일반 | 금정공영 차고지 | 종합터미널, 구서시장, 부산대, 부산대역, 금정문화회관 | 브니엘 고등학교 | 30~35분 |
1002 | 급행 | 웅상공영 차고지 | 서창, 덕계, 월평교차로, 종합터미널, 두실역, 동래시장, 해운대경찰서, 센텀시티역 |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 15~20분 |
심야 | 서창, 덕계, 월평교차로, 종합터미널, 부산대, 사직운동장, 송상현광장, 부전시장 | 서면 | 3회 | ||
금정2-2 | 마을 | 임기 | 송정리, 선두구동사무소, 스포원파크, 종합터미널 | 범어사역 | 20분 |
기장2-3 | 마을 | 웅천 | 철마면사무소, 임석, 입석마을, 두구동입구, 종합터미널 | 범어사역 | 50~60분 |
기장역 | 기장도서관, 이진아파트, 구칠리, 임석, 조리, 임기, 종합터미널 | 2회 |
경남 양산시 시내버스 | |||||
노선번호 | 종별 | 기점 | 중간 경유지 | 종점 | 배차간격 |
17 | 일반 | 증산공영 차고지 | 증산역, 양산역환승센터, 양산시청, 동면사무소, 사송LH5단지 | 종합터미널 | 4회 |
17-1 | 일반 | 증산공영 차고지 | 증산역, 양산역환승센터, 양산시청, 동면사무소, 사송우미린 | 종합터미널 | 4회 |
58 | 일반 | 웅상공영 차고지 | 그린빌,푸르지오A, 화성파크드림A, 덕계, 월평교차로, 창기마을, 종합터미널, 두실역 | 금정세무서 | 17~23분 |
59 | 일반 | 웅상공영 차고지 | 서창, 웅상출장소, 덕계, 창기마을, 종합터미널, 두실역 | 금정세무서 | 23~30분 |
60 | 일반 | 웅상공영 차고지 | 그린빌.푸르지오A, 화성파크드림A, 덕계두산위브 | 종합터미널 | 30~40분 |
61 | 일반 | 한일 유앤아이 | 덕계, 창기마을, 종합터미널, 두실역, 금정구청 | 금정세무서 | 43분 |
6.3.1. 환승센터
부산종합버스터미널(노포역)(3052) | |||||
노선번호 | 종별 | 기점 | 중간 경유지 | 종점 | 배차간격 |
부산광역시 시내버스 | |||||
37 | 일반 | 금정공영 차고지 | 종합터미널, 동면우체국, 부산추모공원, 정관읍사무소*기장소방서, 좌천삼거리, 월내시장 | 고원3차아파트 아파트 | 23~25분 |
90 | 일반 | 노포역 환승센터 | 범어사입구→ 경동아파트→지장암→범어사→상마마을→범어사입구 | 노포역 환승센터 | 5~15분 |
경남 양산시 시내버스 | |||||
2100/2300[68] | 직행 좌석 | 울산시외버스 터미널 | 공업탑, 법원, 문수축구장, 서창, 덕계 | 노포역 환승센터 | 15~20분 |
노포동역(30596) | |||||
노선번호 | 종별 | 기점 | 중간 경유지 | 종점 | 배차간격 |
울산광역시 시내버스 | |||||
1127 | 직행 좌석 | 농소공영 차고지 | 울산공항, 성남동, 시청, 공업탑, 울산대, 서창 | 노포역 | 일 34회 |
1137 | 직행 좌석 | 태화강역 | 고속터미널, 공업탑, 문수축구장, 서창, 덕계 | 노포역 | 일 39회 |
1147 | 직행 좌석 | 농소공영 차고지 | 울산공항, 성남동, 동강병원, 신복로터리, 웅촌 | 노포역 | 15~25분 |
부산종합버스터미널과 노포역이 붙어 있고, 노포역 2번 출구로 나가면 시내버스 환승센터가 있다. 금정공영차고지 출발 일부노선, 울산으로 가는 울산 좌석차적 시내버스 및 양산시 시내버스의 노포역 종점노선은 환승센터에서 출발하고 있다.[69]
다만 환승센터까지 들어왔었던 부산 버스 49, 부산 버스 148이 2016년 6월 25일부로 철수하고 부산 버스 37, 부산 버스 90이 대신 들어오게 되었는데, 물론 37번이나 90번도 나쁘지는 않지만 문제가 37번의 경우에는 노포동 이북 방향으로 운행되는 노선이며, 90번의 경우에도 도중에 범어사 산길로 올라가는 노선이기 때문에 환승센터에서 부산 시내방향 노선을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이전에 환승센터를 사용했었던 49번과 148번은 횡단보도를 건너야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불편사항들이 꽤 존재하고, 이때문에 광역환승센터로써 의미가 약간 퇴색된 부분이 없지않아 있어, 참으로 안타까운 실정.
이건 사실상 어쩔 수 없는 측면이 더 강하다. 금정공영차고지에서 나온 시내방면 버스들이 여기를 경유하려면 좌회전으로 들어가서 다시 좌회전으로 나와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주변 도로가 버틸 수가 없다![70] 환승센터 진 출입로가 입체 교차도 되어 있지 않을뿐더러 환승센터 자체도 공간이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이다.[71]그리고 이 환승센터 자체가 원래 시외방면 버스들의 회차 편의, 도시철도 연결성 향상을 위해 만들어 놓은 목적이 더 강하다. 금정구 일대의 지형적 문제로 부산 도시철도 1호선과 겹칠 수밖에 없는데, 부산 안쪽으로 들어가는 목적이라면 도로정체 없이 달리는 지하철에 비해 경쟁력이 낮다. 인근에 금정공영차고지가 있다.
==# 둘러보기 #==
<rowcolor=#ffffff> 7번 국도 직행 시외버스 정류장 | ||||
동래 | ← | 부산종합 | → | 웅촌 |
덕계 |
[1] 국문 이름은 '부산중앙버스터미널'이 아님에도, 영문표기가[2] 이곳에도 남해고속도로 방면 노선들이 있긴 하지만, 사상구의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이 훨씬 편수도 많고 노선도 다양하다.[3] 금호고속 차량 중 부산 70 바 50## 면허가 붙은 차량들이다.[4] 구덕로 102-1번지 일원[5] 자유평화로3번길 14-21번지 일원[6] 자성로133번길 10번지 일원[7] 뭔가 상당히 멀어보이지만 대략 도보로 10분 안쪽이면 양쪽을 오 갈 수 있었다.[8] 행정구역 상 분명 온천동에 위치해 있었지만 대부분 사직동으로 칭했으며 뉴스 등 공식 기사에도 사직동으로 칭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는 사직이라는 지명이 그 일대를 포괄하는 관습적인 명칭이었기 때문이다.[9] 부산백화점과 붙어 있었다. 현재는 건물을 헐고 고속터미널이 있던 자리에는 반도건설이 온천 반도보라 스카이뷰라는 아파트단지를 지어올려서 터미널과 백화점은 흔적조차 남아있지 않다. 해당 백화점은 1983년에 개점. 미남역 근처에 있었으며 터미널 이전 전까지 엄청난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지역구 백화점 중에서는 나름대로 위세를 떨쳤으나 터미널이 이전함과 동시에 이용객이 엄청나게 급감해서 적자를 면치 못하다가 결국 롯데와 현대의 공세를 이기지 못하고 2002년에 폐업한다. 부산 지역 조직폭력배 중 "고속터미널파"라는 것이 있었는데, 바로 이 미남역 근처의 부산고속버스터미널에서 따온 것이다.[10] 명륜역 근처 세원백화점(1991년 개점)과 붙어 있었다.(양산시 시내버스 회사의 그 세원이 맞다.) 현재 동부터미널이 있던 자리에는 롯데백화점 동래점이 들어서 있으며 일부 양산시 시내버스는 아직도 여기에서 시종착한다. 기존 세원백화점 때와 건물의 사용 목적이 동일하기 때문에 약간의 보수와 리모델링만 거치고 건물은 여전히 그대로 사용 중이다.[11] 동부터미널 앞의 중앙대로는 도로가 넓어서 그나마 낫지만 고속터미널 앞의 도로는 그야말로 헬게이트의 끝이었다. 지금도 미남역 주변인 미남교차로, 내성교차로 및 충렬대로, 중앙대로는 헬게이트가 열린다. 근데 이것도 2000년도 당시보다 3호선 개통 등으로 엄청나게 나아진 것이다.[12] 그래서 한동안 범어사역이 종착역이었다. 터미널이 생기기 전의 노포역은 지금의 위상으로는 상상하기 힘들지만 호포역이나 문양역, 장암역같은 다른 지역의 기지 보상으로 생긴 역들처럼 늘상 한산한 역이었기 때문에 멀쩡한 역을 몇 달간 폐쇄했음에도 반발이 적었다. 거기에 울산 127번버스가 범어사역까지 임시 연장운행을 했었고 당시 웅상에서 부산으로 가던 삼신교통 노선들은 노포동이 종점이 아니었기에 버스 이용객 역시 큰 불만이 없었다. 참고로 현재도 웅상지역 출발 노선중 노포역까지만 가는 노선은 양산시내버스 60번 밖에 없다. 과거 광역환승제 실시 초기에는 노포역까지만 가는 노선들이 꽤 있었으나, 이후 양산버스들 전부가 금정세무서까지 연장했기 때문이다.[13] 부산은 도시구조상 터미널을 일원화 할 수 없다. 중간중간의 산 때문에 시가지가 분산되어 있기도 하고 부산시 영역 자체가 가로로 길다.[14] 미남 고속버스 터미널 시절에는 중앙고속도로(대구-부산)도 존재하지 않았다.[15] 금아여행에서 운행했던 노선으로 무려 9시간 40분이 소요되었다. 따라서 이 노선을 풀 코스로 타는 것과 포항 등지에서 호산, 임원, 장호, 근덕을 제외한 강원도 행선지로 넘어가는 등 장거리 이용은 승차거부 대상이며(물론 아예 이동을 못 하게 막는 게 아니라 강원여객·강원흥업 등 더 빠른 타사의 직통 노선으로 유도한다. 금아여행은 직통을 운행하지 않기 때문이다.)(그리고 경주는 완행 노선밖에 없었기 때문에 승차거부 대상이 아니었다.), 근무조건 문제로 인해 운전기사도 중간에 바뀔 수 있다. 외국 버스와 달리 버스 밑에 승무원 침실이 없기 때문에 2명이 공동으로 풀 코스로 승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16] 이용객이 가장 많은 노선이다보니 계단 내려오면 있는 입구 바로 앞에 있다.[17] 과거 울산행 시외버스가 이용하던 30~32번 승강장도 같이 사용중이다. 이렇게 되면서 현재 단일노선중에서 가장 많은 승강장을 이용하게 되었다..[18] 부산과 양산의 시경계 지점인 양산 동면우체국에서 노포동터미널까지의 거리는 채 3km가 안 되며 양산시청이 부산광역시청보다 가깝다. 이 터미널과 양산시 관내의 양산시외버스터미널은 직선 거리로 10km 안팎일 정도로 가까이 있어 양산터미널 자체 노선은 많이 빈약한 편이다. 덕택에 양산 시민들도, 양산터미널 보다는 노선이 더 많은 부산터미널을 주로 이용한다.[19] 그러나 통영대전고속도로 및 대구부산고속도로 개통 이후에는 오히려 고속터미널을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과 합치고, 동부터미널은 그대로 두어야 된다는 말도 일부 있었다. 이는 추풍령 경부고속도로 연쇄추돌 참사와 관련하여 캥기는 부분이 있다. 다만 서부터미널은 시내 접근성이 좋지만 터미널 부지가 좁은 것이 문제다.[20] 실제로 태광산업 부지는 노포동보다는 훨씬 접근성이 좋고(길 건너편 머지 않은 곳에 구서역이 있다.), 부산대학교 번화가도 멀지 않으며, 무엇보다 경부고속도로 기점(구서 나들목)이 바로 코앞에 있다.다만 태광산업 부지가 언급되지 않았던 이유는 부지가 비좁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태광산업은 부지를 팔 의사가 전혀 없었다. 게다가 경부고속도로의 종점인 구서IC의 정체도 상당한 수준이라서 애초에 교통정체를 피해 이전할 이유가 전혀 없었다.[21] 아예 인천광역시, 청주시, 천안시의 경우엔 터미널 일대가 시에서 가장 큰 번화가이다. 물론 인천광역시와 청주시는 상대적으로 철도교통 여건이 좋지 않기에 터미널이 선전하는 이유도 있지만, 천안시의 경우엔 철도를 이용한 교통망이 매우 발달했기에 철도가 압도적인 강세를 보일 만 한데도, 천안종합버스터미널이 천안 제 1의 번화가인데다가 천안 시내버스 노선의 거의 전부가 터미널을 경유하는 형태라 접근성이 매우 좋다, 때문에 천안은 철도와 버스 이용객이 효과적으로 고르게 분산되어, 웬만한 역 못지 않게 천안터미널은 늘 사람으로 북적인다.[22] 한 버스에 5명 이하로 타고 가는 경우가 매우 흔했다. 물론 KTX 개통 초기인 2000년대 초반에는 고속도로망이 부실해 경부고속도로 전 구간을 달렸기 때문에 시간이 매우 오래 걸렸던 점은 감안해야한다. 게다가 이 당시 경부고속도로는 지금같이 깔끔한 도로가 아닌 개통 초기의 선형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던 곳도 허다했다. 참고로 저 때는 차가 안 밀려야 서울~부산까지 5시간이 넘게 소요됐으며 조금만 차가 밀려도 6시간은 우스웠다. 이런 상황에서 2시간 40분이 걸리는 KTX가 개통했으니 이쪽으로 쏠리는 건 너무나 당연했다. KTX를 이용해 서울역에 내리면 도심의 접근성과 부도심(강남권)의 접근성에 차이가 꽤 났음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였다.[23] 버스를 이용한다고 해도 추풍령 경부고속도로 연쇄추돌 참사의 영향을 피해갈 수 없었다. 서울 ~ 부산 노선이 비공식적으로 남해고속도로 ~ 통영대전고속도로를 이용하긴 했지만 기사에 따라 올 경부를 타는 경우도 있어서, 요금 혜택을 받을 겸 좀 더 확실히 추풍령을 피하고 싶어서 100% 통영대전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진주에서 환승해서 가는 사람들도 있었다. 시외버스 부산서부-진주를 이용한 뒤 진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외버스 서울남부-진주로 환승해서 이동하였다.[24] 대구부산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영천고속도로 등[25] 일반적으로 서울 - 부산 간 이동수단으로는 경부선 및 경부고속선이 있어서 전통적으로 버스 수요보다 열차 수요가 더 많았던 지역이며 심지어 에어부산, 대한항공 등 여러 항공사에서 김포와 김해 사이의 항공 노선을 하루에 10번 넘게 왕복할 정도로 항공 수요 역시 엄청나다.[26] 소요시간은 상대적으로 속도가 느린 준고속선이라는 점과 경부선에 비해 우회하는 경로임을 감안하면 중앙선 KTX는 서울 - 부산 고속버스보다 약 한시간 정도 빠르고 요금도 고속버스보다 비쌀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유사 소요시간에 중앙선 KTX는 부산의 중심가인 서면에서 도보로 10~15분 거리에 있는 부전역까지 들어가게 되므로 요금이 비싼 단점은 상쇄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저건 부전역까지의 소요시간이며 동래, 해운대 등지는 중앙선 KTX가 당연히 훨씬 빠르다. 이렇게 되면 그나마 서울 - 부산 고속버스는 서울 강남 접근성 측면에서 살아남겠지만 동서울 노선은 경쟁력이 크게 상실될 것으로 보인다.[27] 현재기준 서울-부산 버스노선 중 그나마 고속버스 서울경부-부산 노선이 선방하긴 했으나 프리미엄 버스의 비중을 늘리면서 실질적으로 요금이 인상되 과거보다 수요감소가 심해졌다. 그외 다른 노선은 코로나 시국의 직격타를 맞아 대거 감축했으며 시외버스 동서울-해운대 노선을 제외하면 이전의 편수를 복구하지 못하고 있다.[28] 각각 번화가인 강남 인근과 구월동에 있다. 또한 지하철로 서울의 경우 사대문 안 원도심, 강남대로, 역삼동, 인천의 경우 부평, 송도 등 주요 번화가까지 20분 이내로 접근이 가능하다.[29] 서울의 저 두 터미널은 출발하자마자 동쪽으로 한 두 블록만 가면 반포IC나 잠원IC를 통해 곧장 경부간선도로로 들어가며, 인천 버스터미널은 출발해서 인근 남동대로를 통해 2분 정도 가면 남동IC가 있어서 거기서 영동고속도로나 평택시흥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각 지역으로 연계되는 고속도로를 찾아 들어간다.[30] 대전 서부인 유성 지역은 대전과 별개의 도시였다가 둔산신도시 개발로 연담화 후 합쳐진 형태다. 유성을 뺀다면 대전복터는 나름 대전의 중심에 있다. 또한 그 유성구의 터미널도 구암역에서 도보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을뿐더러 출발 후 2분, 정체를 감안해도 보통 5분 이내로 유성IC를 통해 호남고속도로지선으로 들어갈 수 있을 만큼 번화가와 시내 연계교통, 고속도로 접근성이 다 우수하다.[31] 비록 번화가의 특성상 무진대로의 교통량이 많긴 하지만 일단 거기서의 정체도 심각한 수준은 아닌 편이고, 빛고을대로 구간도 긴 편은 아니다. 그래서 출퇴근시간이 아닌 이상 출발하면 사실상 곧장 동림IC를 통해 호남고속도로로 들어가서 밟기 시작한다.[32] 한가지 결점이 있다면 바로 광주 도시철도 1호선과 연계가 되지 않는다는 점인데 그마저도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하면 연계될 예정이다.[33] 삼산동에서 출발하여 신복로터리를 거친 버스는 그대로 울산TG를 통해 울산고속도로로 진입, 언양JC를 통해 간선 주축인 경부고속도로를 타게 된다. 경부고속도로 자체에서는 멀지만 진출입 경로는 의외로 단순한 편이다.[34] 게다가 노포IC 건설 이전에는 구서IC까지 가야 했기 때문에, 고속도로 접근성 자체도 온천동 시절과 별반 다를게 없었다. 물론 과거 미남역 일대에 고속터미널이 있던 시절에는 대부분의 버스들이 만덕터널을 넘어서 고속도로를 탔는데, 심하면 고속도로 진입하는데 한 시간 넘게 걸렸다는 일화도 전해진다.[35]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은 고속이 거의 없다. 플러스로 서부는 강원/충청 시외버스도 없다. 쉽게 말해 호남/경남 시외버스 전용.[36] 수영강 상류는 양산, 울산, 동부산 권역의 식수원을 담당하는 매우 중요한 수원지기에 환경오염에 매우 민감하다. 따라서 개발을 할래야 할 수조차 없다. 특히 법기수원지가 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해있어서 오염이라도 되는 순간 동남권 지역 수도공급 체계가 완전히 마비되기 때문에 개발은 절대 불가능하다.[37] 게다가 이렇게 함으로써 님비를 어느정도 상쇄시키는 효과도 있다. 당장 부산종합터미널의 전신이었던 부산고속버스터미널과 동부시외버스터미널이 모두 이런 형태였다. 고속버스터미널은 부산백화점과 복합건물이었고, 동부터미널은 세원백화점과 복합건물이었다.[38] 실제로 포항에서 영덕까지 동해선이 일부 개통되었는데 포항역의 입지가 그렇게 좋지 않음에도 저렴한 요금과 소요시간 등으로 수요가 매우 많다.[39] 이 때문에 해운대에서 수도권방면 노선들은 거의다 노포동터미널을 경유하는 형식으로 운행한다. 하지만 노포로 가는길도 정체가 꽤 심한데다가 노포동터미널에서 일정시간 대기 후 출발하기 때문에 여기에서 오는 시간손실도 적지않다.[40] 고속 시외버스는 거리별로 요금을 산정하는데 부산 도심지로 터미널이 이전되면 기존보다 당연히 거리가 멀어진다. 게다가 고속도로 종점부터 부산도심지까지는 경상남도 혹은 버스업체에서 원래 국도운임을 받는 도시고속도로 구간에서 고속도로 운임으로 받는 등의 특단의 결단이 있지 않는 한 고속도로거리요금 보다 훨씬 비싼 국도거리요금이 적용되어 노포동 시절에 비해 버스운임이 많이 상승할 수도 있다. 즉 버스의 주요 강점이던 가격경쟁력에도 크게 손상이 가는 셈이다. 물론 원도심 주민들의 경우 노포동으로 가는 시간 혹은 도시고속도로 이용으로 인한 시간 절약 등의 강점이 있으니 상쇄된다.[41] 롯데가 삼산동 일대 백화점을 설립하는 조건으로 터미널도 같이 지어줬다. 덕분에 삼산동 일대는 울산의 도심지로 급부상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후 삼산동 일대의 정체가 너무 심해져 대부분의 울산 주민들은 터미널 대신 고속도로 입구인 신복로터리에서 버스를 승하차 하고 있다.[42] 그나마 현재는 적자 등을 이유로 롯데에서 터미널 운영권을 시외버스 업체로 넘긴 상태라 과거보다는 특혜논란에서 자유로워지긴 했다. 울산터미널을 이전할 때부터 롯데 측이 추후 터미널 부지를 사용해 백화점을 확장할거라는 설이 계속 있었는데 이렇게 되면 롯데는 손 안대고 코를 푼 격이 되기 때문이다.[43] 여러 문제가 겹쳐 해결이 어렵다는 점에서 일본의 나리타 국제공항 사례와 사정이 비슷해 보일 수도 있다.[44] 물론 동선이 긴 것이 마냥 나쁜것 만도 아니고 혼잡을 분산하기에는 좋은 선택일지 모르겠으나 부산이 고속, 시외버스의 절대 강세 지역도 아니고 기존의 사상터미널 등이 계속 있는 상황에서 굳이 이렇게 까지 동선을 길게 해놓을 필요까지 있었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다.[45] 광주 유스퀘어의 경우 노포동과 터미널 규모는 비슷하지만 U자형으로 지어서 동선이 그리 길지 않다. 또 수요가 많은 노선들을 중심으로 나름 동선 분리를 해 놓고 있어 동선이 짧음에도 그렇게 혼잡하지 않다. 최근에 문을 연 동대구터미널의 경우에도 동선이 지나치게 길어지는 것을 막기위해 두 개의 층은 승차장, 한 개 층은 하차장 전용으로 이용하고 있다. 또 대전복합터미널의 경우 하차장을 아예 승차장 건너편에 별도 건물로 지어놔 대전이 최종목적지인 승객 한정으로 동선이 길어지는 것을 방지하였으나 다른 곳으로 환승하는 승객들의 동선이 길어지는 문제가 있다. 물론 이렇게 해도 노포동보다는 동선이 짧은 편이다.[46] 금정공영차고지 입성 노선들이 단 한 대의 증차도 없이 운행거리가 모두 늘어나는바람에 막차 시각이 대폭 단축되었다. 특히 51번의 경우 막차 시각이 무려 1시간 가량 단축되었다.[47] 통도사신평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부산 방향 막차는 노포삼거리 정류장을 새벽 1시 30분 정도에 노포삼거리 정류장을 통과한다. 원래는 새벽 1시 30분 출발편도 있어서 노포삼거리에서 새벽 2시 넘게도 이용할 수 있었지만, 단축되었다.[48] 다만 정관으로 이어주는 37번의 막차가 23시 전후로 끊겨버린다. 이렇게 되면 두실에 내려 구서역까지 걸어가서 1008번 심야노선을 이용하거나 아니면 1호선 신평행 막차를 타고 연산역에 내려서 106번 막차를 이용하면 둘러가는 경로이긴 하지만 정관신도시로 갈 수 있다. 물론 1008번, 106번 모두 밤 12시 안쪽이면 모두 끊기기 때문에 이 시간 이후 부산 도착이라면 그냥 터미널에 내려 택시를 이용하게 더 좋다.[49] 정확히는 중간정류장 안내방송.[50] 상술했듯이 노포동 일대는 그린벨트로 묶여있기때문에 아울렛이나 숙박업소를 입주시킬 건물을 올리고 싶어도 올릴 수가 없는 처지다.[51] 참고로, 택시로 김해공항에 가려면 양산시를 통해서 김해시 쪽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노포동에 내려 차도를 건너지 말고 터미널 건물 앞에서 택시를 타도록 해야 두실역 정차보다 더 가까운 거리로 갈 수가 있다.[52] 어차피 심야 시간에는 노포동으로 바로 가 봤자 별달리 교통수단이 있는 것도 아니다. 만약 동래를 경유하게 되면 노포동으로 바로 갔을 때보다 약 10km 정도 더 멀어지는데 이 정도 거리 차이면 도로의 정체도 크게 없는 데다가 대로변을 달리기 때문에 노포IC로 바로 나오는 것과 시간 차이도 그렇게 크지 않다. 심야시간이다보니 이용할 수 있는 교통편이 많은것은 아니지만 부산 내부로 이동할때 노포동에서 가는것 보다 택시비가 훨씬 저렴하게 나온다.[53] 사실 두실역이나 동래역이나 택시비 차이가 생각보다 크지 않다. 두실역의 경우 도시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하지만 동래역의 경우 시내도로를 관통해야 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밤이라도 신호는 지켜야 하고 정차시에도 택시미터기는 돌아가기 때문이다.[54] 포항 - 부전 계통.[55] 서구와 중구가 빠져있는데 중구, 특히 남포동은 도시철도 1호선이 직접 들어가서 소요시간이 엇비슷하기 때문이다. 서구의 경우에도 도시철도가 들어가지만 남부민동과 암남동 거주자들은 시내버스로 환승을 해야하지만 대중교통으로 10분 정도면 갈수있어 소요시간이 얼마 안걸린다.[56] 저 당시에는 우등할증 그런 게 없어서, 모 향토없체의 시외버스 서울남부-진주로 환승하는 방법도 사용되었다.[57] 대전의 경우 ITX-새마을을 이용해도 좋다.[58] 거제도와 묶어서 여행한다고 가정한다면 한쪽은 고속버스 서울남부-고현을 이용하는 등.[59] 가고자 하는 목적지가 강서구나 양천구, 강남 지역이나 김포시, 인천일 경우에 이용하면 좋다. 강북등 한강 이북지역은 서울역에서, 성남등 동남부 지역은 수서역에서 고속열차를 이용하는것이 더 좋다. 강동지역은 9호선이 개통하면 공항이나 서울역이나 소요시간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비행기를 이용해도 나쁘지 않다.[60] 물론 이들지역에서 시외로 나갈 예정이라면 구포역을 이용하는것이 가장 좋다. 구포역의 경우 거제역에서 3호선으로 환승 한번만 하면 바로 갈 수 있고 열차요금도 부산역에 비해 저렴해지기 때문이다.[61] 부경대학교에서 시험이 있다 하면 사상역과(부산서부.) 해운대역, 경성대·부경대역이 붐빈다.[62] 롯데ATM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롯데ATM은 아니다. 관리하는 기업만 롯데피에스넷으로 같을 뿐이다.[63] 관리 지점은 남산동지점이다.[64] 24시간 영업이나, 야간에는 무인점포로 운영한다. 무인점포일때 가끔 아저씨가 안에서 물건 정리를 하다가 카드 찍고 들어오는 방법을 몰라 당황하는 손님들을 위해 문을 안에서 손수 열어줄 때도 있다.[65] 노포역 공영주차장은 4,700원이라는 저렴한 요금 덕택에 상당한 호평을 듣고 있다. 구서역, 동래역 공영주차장 기준으로 일 최대 8,000원인데, 노포역은 거의 절반에 가까운 수준이다. 특히 저공해 3종 자동차는 부산시의 조례로 인해 경차와 동일하게 50% 할인이 적용되어 일 최대 2,350원이다.[66] 실제로 12시 30분 이후 심야차량들은 서울, 부산행 가릴거 없이 인기가 상당하다. 평일에도 미리 예매를 해야 안전하게 탑승이 가능할정도다. 서울쪽에서는 심야버스가 다니긴 하지만 아무래도 주간보단 버스노선이 매우 빈약하기 때문이다. 노포동의 경우에도 부산 시내에서 터미널로 들어오는 교통편은 밤 12시가 넘어서 까지 다니고 있어 접근성이 그럭저럭 괜찮다.[67] 서면으로 가는 1002번 심야버스의 막차도 대략 신평행 막차와 비슷하게 출발한다. 2023년 4월까지는 푸른교통 시외버스를 이용해 동래까지 갈 수 있었으나 운행이 중단되었다.[68] 현재로선 부산-울산간 직행좌석버스중에 유일하게 광역환승이 되고있다.[69] 양산 17번은 부산 37번과 같은 환승센터에서 출발한다.[70] 외곽이라고 정체가 없을 거 같지만 노포동 일대 5일장, 영락공원, 범어사 등의 존재로 생각보다 정체가 많이 발생한다.[71] 지금도 버스가 몰려오는 시간대에는 하차가 다소 지연되는 일도 발생한다. 참고로 과거에 양산 웅상방면 버스(양산 58, 59, 61, 부산 301)들의 종점이 노포역까지였던 적이 있었는데 이때도 웅상방면 노선들은 환승센터에서 하차만 가능했으며 승차는 환승센터가 아닌 그 밑에 일반 정류장에서 할 수 있었다. 부산시가 노포역환승센터의 혼잡을 이유로 환승센터에서의 승차를 제한시켯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