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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전경 |
<colbgcolor=#315A69><colcolor=#fff> 명칭 | 헬리오시티 |
영문 명칭 | HELIO CITY |
종류 | 아파트 |
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파대로 345 |
입주 | 2018년 12월 |
동수 | 84개동[1] |
층수 | 지하 3층, 지상 10 ~ 35층 |
세대수 | 9,510세대[2][3] |
전용면적 | 39㎡A·B·C·D, 49㎡A·B·C·D, 59㎡ 84㎡A·B·C·D·E·F·G·H·I·J1·J2·K·L 99㎡, 110㎡A·B, 130㎡, 150㎡A·B·C·D |
주차대수 | 12,602대 (세대당 1.32대) |
시공사 | 삼성물산 건설부문,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
홈페이지 |
[clearfix]
1. 개요
헬리오시티 중앙녹지공원 |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가락시영아파트(134개동/1980년 준공/6,600세대)를 재건축한 9,510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삼성물산 건설부문 총 3사가 공동으로 시공하였다. 이 아파트는 재건축 당시 단군이래 최대 규모의 재건축이라고 불렸으며, 올림픽파크 포레온 입주 이전까지 단일필지 아파트 중 가장 세대수가 많은 아파트 단지였다.[4]
국내 아파트 시가총액 1위이다.# 2022년 8월 KB 분석결과 시가총액 17.35조 원으로 코스피 18위 기업과 비슷하다.
1.1. 단지구성
단지 배치도 |
|
1단지(101 ~ 112동), 2단지(201 ~ 202동, 206 ~ 209동, 217 ~ 219동)은 현대건설, 2단지(203 ~ 205동, 210 ~ 216동), 3단지(301 ~ 318동), 4단지(401 ~ 402동, 406 ~ 409동, 414 ~ 416동)은 삼성물산 건설부문, 4단지(403 ~ 405동, 410 ~ 413동, 417 ~ 418동), 5단지(501 ~ 517동)은 HDC현대산업개발이 건설하였고 각각 2,780세대, 4,026세대, 2,704세대를 이루고 있다.
2. 특징
<colbgcolor=#315A69><colcolor=#fff> 사업명 | 가락시영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 ||
유형 | 재건축 | ||
대지면적 | 346,570.4㎡ | ||
연면적 | 1,568,379.68㎡ | ||
용적률 | 285.98% | <colbgcolor=#315A69><colcolor=#fff> 건폐율 | 19.41% |
규모 | 지하 3층, 지상 10~35층 | 높이 | 최고 99.2m |
착공 | 2015년 10월 | 완공 | 2018년 12월 |
시행사 | 가락시영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 ||
시공사 | 삼성물산 건설부문, 현대건설, HDC 현대산업개발 | ||
설계사 | 종합건축사사무소 건원, 성일종합건축사사무소, 올플랜건축사사무소 |
헬리오시티 주변 구역은 모두 저층구역이다. 이는 헬리오시티 이름에서 부터 잘 나타난다. 헬리오(Helio) 시티(City)는 해가 잘 드는 곳, 해의 세상을 의미한다. 한국어로는 양지(陽地)마을, 순우리말로는 해누리가 된다. 헬리오시티 주변 구역이 모두 5층이하의 저층이여서 햇볕이 잘 든다. 맑은 날에는 남쪽으로는 가락시장이 보이며, 북서쪽으로 코엑스 트레이드타워, 북쪽으로 롯데월드타워가 보이고 서쪽으로 탄천과 대모산이 보인다. 중정(中庭)형 아파트단지로 가운데는 4천 평의 정원이 있고 단지 외곽위주로 아파트를 배치해 단지에서 산책하면 막힌 것 없이 너무 멀리까지 보여 서울에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헬리오시티 준공 당시 아파트별 세대수 | ||||
<rowcolor=#373a3c,#fff> 순위 | 단지명 | 소재지(구 단위) | 세대수 | 준공년월 |
1위 | 헬리오시티 | 서울특별시 송파구 | 9,510 | 2018.12 |
2위 | LG메트로시티[5] | 부산광역시 남구 | 7,374 | 2004.10 |
3위 | 잠실 파크리오 | 서울특별시 송파구 | 6,864 | 2008.08 |
4위 | 성원토월그랜드타운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 6,252 | 1994.06 |
5위 | 잠실 엘스 | 서울특별시 송파구 | 5,678 | 2008.09 |
6위 | 잠실 리센츠 | 서울특별시 송파구 | 5,563 | 2008.07 |
7위 | 올림픽선수기자촌 | 서울특별시 송파구 | 5,539 | 1989.01 |
8위 | 수원 한일타운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 5,350 | 1999.08 |
9위 | 화명 롯데캐슬 카이저 | 부산광역시 북구 | 5,239 | 2012.06 |
10위 | 남산타운아파트 | 서울특별시 중구 | 5,150 | 2002.05 |
11위 | 구월 힐스테이트 롯데캐슬골드 | 인천광역시 남동구 | 5,076 | 2007.08 |
위의 표는 아파트 입주시기 기준으로 최근현황은 여기에서 볼 수 있다.
헬리오시티의 주민 세대수가 대략 만세대 정도로, 10,000세대 단위의 편의성 때문에 부동산 업계에서는 헬리오시티 2배급 규모의 신도시와 같은 표현이 자주 사용된다. 이와 비슷한 사례로 100,000세대를 의미하는 도량형인 분당급 신도시라는 표현이 있다. 최근 타지역에서 무량판구조가 문제되고있는데, 헬리오시티는 벽식구조다.
인천 검단에 헬리오 2배규모 신도시
오세훈표 공급, 매년 '헬리오시티'급 아파트 8곳 가능할까
헬리오시티 7배 규모 아시아 최대 아파트단지
3. 추진과정
가락시영아파트의 노후화로 1990년대 부터 재건축/재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지만,여기는 2008년부터 일찌감치 선(先)이주가 시작되었지만 2014년까지도 300여 가구가 이주하지 않아 4년 가까이 유령도시 상태로 있었다.
특히 박원순 시장 당선 이후 재건축 지연정책을 시행하였다. 이런 정책으로 여유자금이 없는 서민들은 10평짜리 아파트를 팔고 다른지역 넓은 아파트로 많이 이주하여 대부분의 집주인이 바뀌었다. 당장 팔아도 30~50평형의 넓고 편한 신도시 아파트를 매입할 수 있는 상황에서 언제 진행될 지 모르는 재건축을 위해 오래되고 좁은 10평짜리 아파트를 계속 투자하기는 서민입장에서는 불가능에 가깝다. 이로인해 비슷한 시기 추진된 잠실, 신천이나 개포에 비해 손바뀜된 비율이 높다. 이런 서민들이 판매한 매물들은 대치동과 가까운 지리적인 특징 때문에 학부모가 된 대치동 키즈들이 보통 매수하였고, 그들이 입주했다. 강남에 살면서 자식들에게 재건축되는 가락시영을 사준 경우가 많아 리치들이 많이 산다.
2015년 1월 서울특별시청으로부터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사업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에 2015년 9월 착공허가를 받은 이후 착공, 11월 분양 주택청약을 받고, 2018년 12월 완공되었다. 12월 31일부터 순차적으로 입주가 시작된다.
4. 교육
<colbgcolor=#315A69><colcolor=#fff> 초등학교 | 가락초(64%) | 해누리초(36%) |
중학교 | 해누리중(100%) | |
고등학교(남학생) | 특목자사고(34%) | 일반고(65%) 배명고(이과), 가락고(문과) |
고등학교(여학생) | 특목자사고(13%) | 일반고(84%) 잠실여고(이과), 가락고(문과) |
학원가 | 헬리오학원가, 방이동학원가, 대치동학원가 |
교육열이 상당히 강하고 중고등 학군이 우수하다. 대치동까지 5 ~ 10분 정도로 가까워 교육에 관심있는 학부모들이 헬리오시티로 많이 이주한 것이 한가지 이유이다. 헬리오시티와 붙어있는 잠실여고 의대 진학실적은 송파구 1위이며, 자사고와 가깝다. 중학교도 해누리중학교의 특목고 진학률은 2021년 송파구 1위이다. 아파트 입주 3년동안 50개가 넘는 학원들이 새로 생겼으며 계속 더 늘어나고 있다. 대치동과 가까워 대치동 학원에서 운행하는 학원셔틀버스도 많다. 대중교통도 4312번 버스의 헬리오시티 탑승객은 평일 60%, 주말 70%가 대치동 학원가 이용자이다.
같은 아파트단지에 살아도 초등학교는 주소에 따라 단지 내에 있는 가락초등학교, 해누리초등학교 두곳으로 나눠 배정된다. 대부분은 두 학교간 선호도의 차이는 없다. 일부 극성맞은 학부모는 중학생과 등교동선이 겹치는 해누리초 보다는 중학생들은 마주칠 일이 없는 가락초를 더 선호하여, 가락초등학교 로 배정되는 아파트가 50,000,000 ~ 100,000,000원 가량 더 비싸다. 그러나 해누리초 학교측도 이를 알기에 등교 후에는 중학생과 초등학생을 철저하게 분리하여 마주칠 일을 없게 하므로 이와 관련하여 걱정할 필요는 없다. 가락초등학교나 해누리초등학교를 졸업하면 해누리중으로 배정받지만 가락초가 규모가 더 크므로 해누리중의 70%는 가락초 출신이다. 해누리초, 해누리중, 고등학교 예정 공터, 책박물관은 아파트가 있던 곳으로 헬리오시티 단지 주민들의 땅이었으나 교육시설 건설 명목으로 주민들의
해누리중학교 남학생들이 가장 많이 진학하는 학교는 중동고등학교이다. 그러다보니 중동고등학교는 매년 해누리중학교에 방문하여 중동고 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 자사고인 중동고가 해누리중에서 가장 많이 진학하는 고등학교일 정도로 자사고 진학비율이 높다. 해누리중학교 남학생의 절반 정도는 특목고나 자사고로 진학한다. 이처럼 남학생 특목고진학률이 높아 헬리오시티는 남학생 학부모들이 선호한다. 가락초와 해누리초의 남학생비율은 대치 은마아파트와 비슷한 수준으로 높다.
반면에 해누리중학교에서 남학생의 일반고진학은 많지 않다. 중간에 못드는 학생들과 내신을 목표로하는 일부 최상위권 정도만 일반고로 진학한다. 대치동 학교보다 내신받기 수월하면서 대치동 학원은 다니기 쉬운 근(近)대치 학군이라 불린다. 일반고로 진학하는 남학생은 보통 이과는 배명고로 문과는 가락고로 지원하여 진학한다. 배명고는 남자고등학교라서 가락고보다 이과비율이 높고 가락고는 남녀공학이라서 문과비율이 높은 학교이다. 보성고와 배명고는 100년 역사의 명문사학으로서 송파구를 대표하는 명문고였다.[7] 일부는 경기고, 단대부고, 중산고 등 강남권 학교로 배정이 나서 예상치 못한 배정결과를 받고 당황한다.
절반가량 특목고와 자사고에 진학하는 남학생과 달리 여학생은 특목고와 자사고 진학률은 10% 내외로 높지 않다. 보통의 여학생은 문과성향이 높아 가락고를 선호하나 문과생들이 선호하는 가락고에 배정받지 못하고 대부분 헬리오시티에서 가까운 잠실여자고등학교로 진학한다. 잠실여고의 2022년 의대 진학실적은 송파구 1위로 전국 30위권일 정도로 대입실적이 매우 우수하다. 하지만 이는 특별반을 비롯한 이과 상위권 만을 위한 차별화된 교육의 결과로, 이과가 아닌 문과 학생들은 잠실여고보다 가락고를 더 선호한다. 또 잠실여고는 상위권이 너무 많아 내신관리가 매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아파트단지가 강남과 가까워 과거 1999년 이전 근거리 기반 고등학교 임의배정 시절에는 오히려 송파구의 고등학교보다 대부분 강남구의 고등학교로 많이 배정됐다. 1999년 이후로는 고등학교 지원제도 도입 이후 송파구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비중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사실상 8학군 배정은 사라지고 송파구 6학군 내 배정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지게 되었다.[8] 2022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태성 시의원 후보가 명문고 유치위원회를 발족하여 가락초 옆에 사립고를 유치하겠다고 공약을 내세웠다. 이와 비슷한 사례가 잠실엘스 단지내에 위치한 잠일고등학교로 엘스입주 후 장기간 방치하다 몇년 뒤에 잠일고가 개교했다.
가락초등학교는 재건축으로 인해 휴교했다가 입주에 따라 다시 개교하였다. 재건축 기간동안 학교 교실은 잠시 가락1동 주민센터로 쓰였다. 해누리초등학교와 해누리중학교는 서울 최초의 초중등 통합운영학교로 2019년 3월 개교하였다. 해누리초중이음학교는 지금은 초등학교 중학교 같이 있지만, 인구 구조에 따라 초등학생이 줄어들면 중학교로 개편될 예정이다.
4.1. 헬리오 학원가
헬리오시티 북쪽으로 헬리오 학원가가 조성중이다. 교육열이 강한 헬리오시티 주민들의 학원수요와 이를 반영한 정치권의 학원가 조성 공약에 따라 학원들이 급격하게 늘어나고있다. 지리적으로도 학교와 가깝고 상업시설이 적은 한적한 골목으로 학원가조성에 유리한 입지를 갖췄다.2022년 헬리오 학원가에는 50개의 입시, 보습학원이 있으며 예체능 학원이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하는 학원까지 포함하면 더 많은 학원이 있다. 학원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상대로한 스터디카페와 독서실도 함께 들어서고 있다. 건물 전체가 모두 학원인 학원용 건물도 생기며, 어느 고등학교 전교1등이 다니는 학원이라는 현수막을 붙이는 등 초기 자리잡기 경쟁이 치열하다.
단지 주변 교육환경보호구역 |
헬리오 학원가는 규제가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학원가 이외의 발전이 어렵다. 헬리오 학원가의 모든 구역은 교육환경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PC방, 영화관같은 유해시설이 들어오기 어렵다. 번화가의 상징인 노래연습장, 만화대여업, 숙박업, 호텔업, 당구장, 단란주점, 유흥주점, 게임방도 마찬가지로 들어오기 어렵다. 그리고 허가된 영업점이라도 추후 그 과정이 복잡하기는 하지만 영업정지까지도 제도적으로 가능하다.
5. 상업시설
단지 규모가 큰 만큼 단지의 상권도 큰 편이다. 헬리오시티 상권은 크게 고급화를 내세우는 단지 북쪽(헬리오 학원가) 상권과, 가성비를 내세우는 단지 동쪽(헬리오 메인상가) 상권으로 나뉜다.핼리오시티 주민들은 입주한 학원으로 상가 건물을 부른다. 영본어학원 건물 몇층의 필라테스, CMS건물 1층 카페, 아발론랭콘 건물 2층 식당, 수학의힘 건물 이런방식이다. 입주시킨 학원이 곧 그 상가건물의 브랜드이기에 상가 건물주들은 유명학원을 유치하려고 많은 노력을 한다. 비록 입지가 안좋더라도 이름있는 학원을 유치하면 바로 주민들에게 인지도 높은 상가건물이 된다.
새로 개업을 한다면 카페건 마트건 상점이 깔끔해 보이는지 생각해보는 게 좋다. 아무래도 신축아파트를 선호하는 입주민의 특성상 깔끔하고 고급스러워보이는 상점만 선호된다. 건물의 청결도나 매장의 인테리어와 청결도가 고객에 크게 영향을 준다. 그런 이유로 기존에 있던 상가 건물을 헐고 다시 새로 짓는 점포들이 많다. 깔끔하다고 무조건 잘 되는 건 아니지만, 깔끔하지 않으면 영업이 어렵다.
헬리오시티의 상권은 자영업자의 무덤으로 유명하다. 까탈스러운 주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는 상당히 어렵고 1만세대 상권을 노리는 경쟁자도 많다. 깨끗하지 않다고 안가고, 학원주변에서 시끄럽게 영업한다고 불매운동하고 주민들의 성향은 다른지역에 비해 상당히 까탈스럽다. 또 헬리오 주변 4곳의 마트가 서로 경쟁하고 있으며, 파리바게뜨 3곳과 우리은행 2곳이 헬리오시티를 끼고 있을 정도로 경쟁자가 많다.
커뮤니티 시설과 중복되면 아무리 주민들이 선호하는 업종이어도 영업이 쉽지 않다. 카페를 좋아하는 주민들의 성향이 강해 카페 영업은 매우 잘된다. 고급스럽거나 특색있는 카페는 항상 사람이 많다. 초저가 커피도 유동인구가 많은 송파역 메인상가에서 인기가 많다. 하지만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에서는 이디야의 퀄리티로 2000원에 아이스아메리카노 판매하니 인근 중저가형 카페는 인기가 없다. 마찬가지로 한달 이용료 만원의 아파트 내부 헬스장과 경쟁하기는 쉽지 않다.
5.1. 북쪽(헬리오 학원가)
단지 북쪽의 상권(헬리오 학원가)은 유동 인구가 적다. 항상 한적하고 고즈넉하다. 학교들이 가로막고 있어 헬리오시티 아파트와 떨어져있다. 석촌동 생활권과도 가락로를 사이에 두고 떨어져 있다. 인근에 학교가 많지만, 학생들의 등하굣길은 아니다. 학생들의 등하굣길은 남쪽 헬리오시티 방향이다. 학교 주변 교육환경 보호구역으로 업종 제한도 많다. 교육에 상당히 민감한 지역으로 학교 주변에서 시끄럽게 음악을 틀거나 홍보하면 문제가 생기고 조금 있던 손님도 끊긴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상인회는 고급화 전략을 택했다. 주민들이 편하게 와서 머물 수 있는 곳을 마련하기 위해 인테리어를 고급화한 프리미엄 매장이 많다. 마찬가지로 기존 상가를 허물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새로 상가들을 신축하는 경우도 많다. 분위기 좋은 카페나 고급스러움을 내세우는 미용실 등이 주민들의 인기를 끌고 있고 그에따라 점점 더 많이 입주하는 추세이다. 유동 인구는 적지만 헬리오시티와 멀지 않다는 장점을 활용하여 고급화를 통해 프리미엄 매장에 주민들이 찾아서 방문하도록 유도했다. 보통 신축한 건물은 아무래도 인기가 많지만, 적색벽돌, 흰색벽돌이나 벽돌크기의 흰색타일처럼 올드한 디자인으로 신축할 경우 공실비율이 높다.
또 교육열이 높은 아파트단지 주변이라는 이점을 이용하여 학원들도 많이 입주했다. 수십개의 크고 작은 학원들이 입점해 있다. 중형급 이상의 학원만 유치하면 1층의 카페도 덩달아서 장사가 잘 되므로, 아파트 입주초기인 2019년도와 다르게 학원 입점을 환영하는 건물주들이 점차 늘고 있다.
반대로 요식업 운영에 안 좋은 점을 두루 갖추고있는 입지이다. 주변에 대규모 기업이 전혀 없는 베드타운으로서 평일 직장인 이용이 적다. 또한 가족단위의 외식이나 친구들끼리 놀러가기에 좋은 강남이나, 잠실 롯데월드+롯데월드타워, 방이동 먹자골목, 가락시장, 신천역 번화가 등 경쟁지역이 너무 많다. 게다가 코로나사태로 논의중에 중단된 입주민을 위한 아침식사 서비스가 코로나사태가 끝나면 아파트 내부 커뮤니티시설에서 오픈될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모든 구역이 교육환경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학원가로의 성장 외에 다른 방향으로 상권이 성장하는데는 제약이 크다. 주변에 학교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다른 지역보다 규제가 많은 지역이여서 개업을 하려면 신고제가 아닌 허가제를 거쳐야 한다. PC방만 해도 사전에 송파구청과 교육청에 허가를 받아야 개업할 정도로 까다롭다.
헬리오 학원가는 학교와 가깝고 학원들이 밀집된 학원가로 주민들이 소음에 상당히 민감하다. 상가의 점포에서 음악을 틀거나 확성기를 사용하면 민원이나 불매운동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가끔 있다. 그래서 마트가 입점하면 보통 소음이 멀리 퍼지지 않는 지하로 입점한다. 이런 이유로 적극적인 홍보를 하면 오히려 주민들의 반발로 나쁜 결과로 이어진다. 길거리 홍보를 전혀 할 수 없는 이런 상황으로 호객행위가 필수적인 휴대폰 판매점이 몇 곳 입점했었으나 예외없이 모두 폐업했다.
5.2. 동쪽(메인상가)
반대로 단지 동쪽의 상권(헬리오 메인상가)은 유동 인구가 많다. 항상 붐비고 시끄럽다. 만 세대 헬리오시티와 직접 연결되어있다. 송파역과도 지하로 직접 연결되어있다. 송파역 지하철의 일평균 이용객은 2만 명이다. 지하철 외에도 메인상가 앞의 정류소에는 12차선 도로를 통해 다니는 50여 개의 버스노선이 있다.이런 우수한 요건을 모두 갖췄지만, 메인상가는 임대료가 비싸다. 임대료 지급 능력이 있는 은행, 병원이나 공간을 적게 차지하는 부동산 중개소가 많다. 또 높은 유동 인구를 이용하여 마진은 적게남지만 회전율이 높은 분식집, 돈가스집, 빵집, 기업형 마켓, 테이크아웃 카페처럼 가성비 전략의 박리다매 상점들이 많다.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학원들은 학교 후문에 위치한 학원가에 대부분 있지만,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학원이 일부 메인상가에 있다.
단지입구 메인상가 층별 시설 안내 | |
1A상가 3층 | 송파구의사협회 |
1A상가 2층 | 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편취급국 |
1A상가 1층 | 우리은행, 파리바게뜨, 세븐일레븐, 메가MGC커피 |
1A상가 지하1층 | 이마트 에브리데이, JAJU, 도시곳간 |
1B상가 3층 | 새마을금고 |
1B상가 2층 | 마이발레스튜디오 |
1B상가 1층 | CU, 뚜레쥬르 |
1A(1-1)상가는 40여 개의[9] 의료시설 있는 메디칼타워이다. 재건축 이전과 마찬가지로 송파구 의사회도 이 건물에 있다. 치과를 제외한 병의원들은 아직까진 수요에 비해 입점이 부족해 추가로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마찬가지로 은행들도 대거 점령했다. 우리은행이 1층을 차지했고 하나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은 우리 은행에 밀려 2층으로 올라갔다. 상가 바로 옆에는 농협건물도 있다. 1A상가와 1B상가는 외부인을 대상으로 특별한 컨셉의 무언가를 하지 않는 이상, 이 상가는 기존처럼 병원, 학원, 은행, 부동산으로 채워질 듯 하다. 2021년 기준 1A(1-1)상가는 부동산 60개, 의료시설 40개가 입주해있다.
자영업자들의 무덤이라 부르는 경우도 있지만#, 여기는 원래 큰길가라는 이점으로 소매업을 위한 상가보다는 재건축 이전에도 송파구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병원 그리고 아파트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는 부동산이 많이 있던 곳이다. 비싼 임대료(월 800~900만 원)[10]로 영세 소매상인이 들어오기에는 부적절하다.
영화관이 들어오길 바라는 상가 임대업자도 있지만, 헬리오시티 주민들은 영화관이 면학분위기를 저해시킨다는 이유로 입주를 반대한다. 때문에 헬리오시티 상권에 사람을 고정할 동인이 약해져서 상업지구의 공실률이 높아지는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 점 때문에 헬리오시티 주민들은 좋아하지만, 부동산업자와 상가 수분양자들의 불만이 많다.
무엇보다도 메인상가도 헬리오 학원가와 마찬가지로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2곳 총 5개 학교를 끼고 있는 교육 환경 보호구역이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영화관과 PC방을 영업하려면 교육청과 관할구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5개 학교의 학부모들과 헬리오시티 주민들의 반대와 민원을 받아내고 무릅쓰면서, 영화관 입점을 허가해 줄 자비롭고 용감한 공무원은 없다. 영화관이 들어오길 바라는 건 상가 임대사업자들의 바람이지 극심하게 교육열이 높은 헬리오시티 학부모 입장에서 볼 때는 영화관과 PC방은 교육에 악영향을 끼치는 유해시설일 뿐이다.[11]
6. 체육시설
단지 내 단지 거주민만 이용가능한 헬스장, 축구장, 농구장, 탁구장, 수영장, 실내골프장, 배드민턴장 등이 있다. 항목별 월 1~2만 원 정도이며 추가비용 지불 시 개인레슨을 받을 수 있다. 이렇게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체육시설을 커뮤니티 시설로 운영한 덕분에 헬리오시티 주변 운동 시설은 영업이 어렵다. 그리고 아파트 단지 바로 옆 탄천 유수지는 송파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유수지 축구장 야구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탄천 유수지는 가락동과는 큰 상관 없지만, 삼전동 침수를 방지하기 위해 만든 유수지로, 평소에는 체육시설로 이용하다가 장마철에는 유수지로 사용되고 있다. 유수지가 없어 치수시설이 부족하던시절 홍수로 인해 삼전동 일부가 침수된 사례가 있었다.7. 의료시설
송파구의사협회가 있는 헬리오시티 1A상가 건물 하나에만 2020년 기준 40개의 의료시설이 있으며, 헬리오 주변에 총 80개의 병원과 약국이 있다. 대학병원으로는 삼성서울병원이 마을버스로 1정거장이며 경찰병원도 가깝다. 서울아산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도 크게 멀지 않다.8. 교통
8.1. 철도
- 서울 지하철 8호선 송파역: 제1정문에 있으며 한 정거장을 더 가면 3호선이나 9호선으로 환승 가능하다. 아파트 지하주차장과 송파역이 지하로 연결되어 있다. 아파트와 송파역이 직결되어 있지만 단지가 긴 직사각형 형태를 띄고 있으므로, 거주하는 동에 따라 네이버지도 기준으로 도보 17분까지도 소요될 수 있다.
- 서울 지하철 9호선 석촌역 : 9호선 급행을 탈 수 있다. 송파역에서 갈아타도 되지만 가장 근거리동인 502동에서 출발할 경우 네이버지도 기준 도보로 15분 소요된다.[12]
- 위례신사선 탄천역: 제3정문에 2027년 개통 예정이었으나, GS건설이 위례신사선 민자사업권을 포기함에 따라 개통이 불투명해졌다.
- 수서역 : 수인분당선과 3호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를 이용할 수 있다. 1.4km거리이나 헬리오시티-수서역 버스노선이 많아서 대기시간이 매우 짧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SRT 수서역: 가장 근거리동인 111동에서 출발할 경우 네이버지도 기준 도보 32분, 차로 5분거리에 있다.
8.2. 버스
송파대로가 경기도와 잠실을 잇는 주요 간선도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잠실과 경기도의 각 도시로 가는 버스노선이 많다.양재대로에 정차하는 버스는 대치동과 가까워 대치동행 버스가 많다. 대치동 학원셔틀버스도 많이 운행되며, 2000년 6009, 2021년 4312, 2022년 343처럼 대치동 방향의 버스들이 신설되고 있다.
8.2.1. 헬리오시티 1번출구
송파역.헬리오시티 (서울 24191) |
송파역(중) (서울 24008) |
송파역.헬리오시티 (서울 24508) |
8.2.2. 헬리오시티 2번출구
가락1동주민센터 (서울 24390) |
8.2.3. 헬리오시티 3번출구
가락시장.헬리오시티 (서울 24389) |
8.2.4. 헬리오시티 4번출구
석촌동남현교회앞 (서울 24186) |
송파책박물관.헬리오시티 (서울 24188) |
8.2.5. 헬리오시티 5번출구
송파사거리.석촌시장 (서울 24189) |
8.3. 도로
송파대로, 양재대로, 탄천동로 등이 있다.9. 정치
9.1. 투표소
헬리오시티는 너무 단지가 커서 헬리오시티 하나를 담당하는 투표소가 5개이다. 가락1동 주민센터(가락1동1), 가락종합사회복지관(가락1동2), 서울해누리초등학교(가락1동3), 송파책박물관(가락1동4), 가락초등학교(가락1동5)가 모두 헬리오시티 주민들이 투표하는 투표소이다. 가락1동의 모든 투표소에 헬리오시티 주민들을 수용한다. 선거일 본투표소와 달리, 사전투표용 사전투표소는 가락1동 주민센터에 1개만 설치된다. 사실상 가락1동은 헬리오시티 하나로 구성된 동이다.9.2. 정치성향
젊은 MZ세대가 많은 아파트로[13] 최근 30대 청년층의 보수화 진행되고있는 사회 현상에 따라 보수정당 지지도가 매우 높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보수정당 대선후보 지지도가 426개 동 가운데 20위권으로 어지간한 강남권보다 보수정당 지지도가 매우 강하다.반면에 바로 인접한 송파동부센트레빌[14]은 민주당 지지도가 압도적으로 높은 것을 볼 수 있다. 동부센트레빌은 1970년대생 X세대 장년층의 비율이 높은 단지로 송파구 중에서도 평균연령이 높은 편이다.
10. 여담
- 주민 연령이 상당히 젊다. 특히 5세 이하 비율은 서울시 426개 동 가운데 8위이며, 70세 이상 비율은 421위로 어린아이가 있는 젊은 부부가 많이 거주하고 노년층 비율은 매우 적다.[15] 이는 송파구의 연령이 다른 자치구에 비해 젊은 편인걸 고려해도 많이 젊다.[16] 반면 같은 가락1동의 동부센트레빌은 헬리오시티와 다르게 장년층과 노년층 비율이 두텁다.
-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매우 강한 단지여서 대부분의 공약과 정책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맞춰져있다. 특히 혁신학교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가락초등학교 혁신학교 반대시위는 이러한 현상을 더욱 강화시켰다. 여기의 더불어민주당 송기호 후보는 사립고등학교를 유치하고, 교육문화센터를 설치하는 것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 동부센트레빌은 '가락원호주공아파트'라는 별도의 아파트 단지였다. 원래는 담장도 없었고 같은 단지마냥 학교도 같이 다니고 한 단지처럼 생활하던 아파트 단지여서 같이 재건축을 하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소규모 단지였던 덕에 가락시영 재건축이 표류하는 동안 원호아파트만 잽싸게 재건축을 해 동부센트레빌로 새로 지어졌다. 가락시영이 있을 적에는 단지간의 비교우위 덕에 좋은 단지라는 평가를 받고 별도의 담장도 설치했으나, 헬리오시티 재건축으로 인해 평이 떨어진 상황이다.[17] 2020년 9월 현재 동부센트레빌과의 경계에는 동부센트레빌에서 조성한 담장만 존재해서 헬리오시티에서도 담장을 쳐야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원호주공아파트 사진.
- 단지 바로 위에 위치한 송파 동부센트레빌 주민들의 일조권 침해, 공사 중 피해가 문제가 되었다. 먼저 재건축공사가 진행된 동부센트레빌이 발생시킨 피해는 가락아파트 주민들에게 보상금을 주는 것으로 해결되었다. 이후 이와 마찬가지로 동부센트레빌에 대한 피해도 보상금을 주는 것으로 해결되었다.
- 원래 단지 내에 우체국, 동사무소, 파출소가 모두 있었지만, 공사하면서 사라진 이후 입주하면서 가락1동 주민센터가 새로 생겼고 뒤이어 우편취급국이 주상가에 입점하였다.
- 최신식 아파트임에도 특등급이 아닌 1등급이며, 인터넷은 FTTH가 아닌 FTTB/FTTC방식으로 서비스된다. 그래도, KT 에서 2.5기가 및 5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돈만 내면 고속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초기에 부동산 업자들간의 경쟁이 심해 허위매물이 많았다. 허위매물 단속을 시작하자 매물 91%가 급감했다. 8월 27일-과태료단속에 매물 91% 감소 9월 4일-전세값 8억 올랐다
- 단지가 워낙 넓은 데다 찾기 힘든 탓에 배달부가 기피하는 아파트 중 하나이다. 오토바이 진입도 힘들고 일부 구간은 걸어가야 하기 때문에 배달료가 같은 거리에 비해 몇 백원 더 비싸게 책정되어도 기피한다.
- 금연아파트이다.
11. 관련 문서
[1] 1단지 12개동. 2단지 19개동. 3단지 18개동. 4단지 18개동. 5단지 17개동.[2] 약 40,000명이 입주하는데 이는 어지간한 자치군의 인구에 해당한다. 참고로 이전 가락시영아파트는 6,600세대였다.[3] 임대 1,401세대 포함[4] 헬리오시티의 세대수는 9,510세대 기초자치단체 중 울릉군과 영양군은 헬리오시티보다 주민등록세대가 더 적고, 약 10,000세대의 양구군과 비슷하다. 입주민을 기준으로 보면 보수적으로 25,000여명으로 잡아도 청송군, 화천군 등 헬리오시티보다 인구가 적은 기초자치단체가 8곳이나 된다.[5] LG메트로시티는 1~5차의 복수 단지로 구성돼 있다. 다만 LG메트로시티는 모든 단지가 지번을 공유하므로 단일 단지로 볼 여지가 있다.[6] 잠실쪽은 타이밍이 정말 절묘했던게, 2000년대 호황기 시절 재건축이 진행됐다. 그리고 입주 하자마자 한달도 안돼 2008년 세계금융위기가 터졌다.대신 집값이 9년동안 봉인당했다.[7] 보성고는 종로구 혜화동, 배명고는 왕십리에서 각각 송파구로 이전했다.[8] 송파구 남자 중학생들의 강남구 소재 고교 배정 사례가 사라진 건 아니다. 삼성동(경기고), 청담동(영동고), 대치동(휘문고, 단대부고), 일원동(중동고, 중산고), 압구정동(압구정고, 청담고), 신사동(현대고) 등 원거리 통학자가 여전히 있었다. 학생들은 통학시간이 걸려서 싫어했지만 부모들은 오히려 좋아했다는 후문이 있다.[9] 2020년 7월 기준[10] 2019년 초에는 임대료가 월 1,200만 원 수준이었다. 이것도 재건축 조합 측에서 한 차례 인하한 것이다. 임대료를 내리고 싶어도 헬리오시티 상업지구를 분양 허가받을 때 제시한 상하한선 밴드(평당 790만원~평당 1,500만원)가 있어서 임대료를 더 낮추지도 못 한다.[11] 하지만 이 건 영화관과 PC방을 유해시설로 보는 극성 학부모들의 편견이다. PC방이면 모를까 특히 영화관은 분명 어린이 영화 상영도 하고, 그로 인한 인기가 장난이 아니므로 강서구 화곡역 인근 영화관처럼 인근 주민들이 영화관을 유해시설로 보지 않으면 학교와 가까운 경우도 구청이나 교육청에서 허가해주는 경우도 많다. 결국은 해당지역 학부모들의 교육열과 태도에 달린 것이다.[12] 탄천유수지쪽인 111동에서 출발할 경우 네이버지도 기준 도보로 최소 25분 소요되며, 최단거리로 가고자하는 경우 석촌동 고분군 근처 빌라촌을 가로질러 가야 한다.[13] 2020년 기준 5세 이하 비율은 서울시 426개 동 가운데 8위이며, 70세 이상 비율은 421위로 어린아이가 있는 젊은 부부가 많이 거주하고 노년층 비율은 매우 적다.[14] 2004년 12월 입주.[15] 2020년 기준[16] 송파구의 평균연령은 강남구와 서초구 다음으로 가장 젊다.[17] 대신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서 아파트를 고급화할 순 있다. 리모델링은 입주한 지 15년만 넘으면 추진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