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22:42:12

올림픽파크 포레온

파일:올림픽파크 포레온 투시도.jpg
투시도
파일:올림픽파크 포레온 로고_white.svg
<colbgcolor=#002C20><colcolor=#fff> 명칭 올림픽파크 포레온
영문 명칭 OLYMPIC PARK FOREON
종류 아파트
주소 서울특별시 강동구 둔촌1동 176-1 일대
입주 2024년 11월(예정)
동수 85개동
층수 지하 3층, 지상 6~35층
높이 최고 120m
세대수 12,032세대
면적 29㎡A, 39㎡A, 49㎡A, 59㎡A·B·C·D·E,
84㎡A·B·C·D·E·F·G·H, 109㎡A·B·C·D,
113㎡A, 134㎡A·B, 139㎡A, 144㎡A,
156㎡PH, 167㎡PH
주차대수 17,893대 (세대당 1.48대)
시공사 현대건설, 롯데건설, 대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1. 개요2. 역사
2.1. 대한민국 최대 규모 아파트
3. 특징 및 시설
3.1. 주민 시설
4. 주변환경
4.1. 교육4.2. 방이동 학원가4.3. 상업 시설4.4. 주변 시설
5. 교통
5.1. 철도5.2. 도로5.3. 버스
6. 관련문서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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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특별시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이다.

무려 12,032세대 85개동대한민국에 현존하는 아파트 단지 중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2. 역사


파일:나무위키+유도.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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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이전에 대한 내용은 둔촌주공아파트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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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철거 이전, 2016년 9월에 조합이 건설사들의 무상지분 150% 비율을 받아들이며 사업이 시작되었다. 2019년 1월에 관리처분인가를 통해 현재의 세대수가 정해졌다. 완공예정시점을 2023년 8월로 보았다.

===# 2019년~ 아파트 이름 논쟁 #===
2019년 하반기, 이미지를 위해 '둔촌' 대신 '올림픽파크'나 '올림픽'을 넣자는 여론이 생겼다.

2019년 12월, "명품 주거단지에 어울리는 아파트 명칭을 공모한다며" 대상 1명 5,000만 원, 우수상 1명 2,000만 원, 장려상 1명 1,000만 원, 총 8,000만 원이라는 상금까지 내걸며, 전국민을 대상으로 아파트 명칭 공모전을 열었다. 그 결과 후보 명칭으로 델루시아(Deluxia), 이스텔라(Eastella), 에비뉴포레(Avenue Foret) 3가지가 나왔고, 투표 결과 델루시아로 결정되었으나 조합원들 사이에서 정체성이 모호한다는 주장과 일부 게임에서 폐허의 도시로 활용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 델루시아가 과반을 얻지 못 했으니, 2위인 에비뉴포레랑 재투표를 하자는 주장이 나왔고, 재투표 결과 에비뉴포레가 1위로 결정되었다. 그와중에 '올림픽파크'가 꼭 들어가야한다는 주장이 나오며 결국 "올림픽파크 에비뉴포레"으로 바뀌었다.

2020년 3월, 이번엔 지역명까지 포함된 "둔촌 올림픽파크 에비뉴포레"라는 12글자가 너무 길다는 얘기가 나왔다. 그래서 올림픽파크타운, 올림픽파크포레, 올포(ALL4) 등이 나왔고, 올포는 올포유(ALL4YOU)라는 브랜드 때문에 옷가게 이름 같다는 말이 있었다. 최종적으로 "올림픽파크 포레"로 의견이 좁혀졌다. 줄임말은 올파포 결국 대의원총회에 올림픽파크 포레와 올림픽파크 에비뉴포레 2개를 총회에 올라갔다. 하지만 도로 '올림픽파크 에비뉴포레'가 되었다. '둔촌'만 빠진 셈.

2020년 8월, 조합 집행부가 불명예 퇴진한데다, "올림픽파크 에비뉴포레"도 10글자로 너무 기므로[1], 2등이었던 "올림픽파크 포레"로 다시 변경하자는 의견이 나온다.

그런데 이미 누군가가 '올림픽파크 포레'에 대한 상표권을 선점한 게 알려졌다. 심지어 이 상표권자는 조합원도 아니다. 상표권자는 2021년 8월 이 상표가 "양주신도시옥정신도시의 더파크포레[2]랑 비슷하며, IOC에서 쓰는 약칭인 올림픽과 같다"고 주장했다. 특허청은 불허했으나, 해당 상표권자는 상표권 출원을 수정해서 다시 등록 절차를 진행했다. #

2022년 1월 19일, 차선으로 올림픽파크 디원, 올림픽파크 포레온, 올림픽파크 리세안, 올림픽파크 라힐스로 4개 후보로 조합원 투표를 한 뒤, "올림픽파크 포레온"으로 변경 이름을 최종 선정했다. 포레온은 숲을 뜻하는 'Forest'와 On의 합성어이다. 그리고 조합 집행부가 또 불명예 퇴진했다. #

이러한 명칭 선정 과정에서의 장대한 잔혹사와, 후술할 험난한 재건축과정에서 언론에 이름이 오르내릴때 구 명칭인 둔촌주공사태라는 이름표가 계속 붙어있던 때문에 한창 철거와 재건축, 심지어 청약을 받고 당첨자를 발표하고 계약까지 진행되는 마당에 언론과 SNS등에서는 여전히 이 아파트단지를 둔촌주공이라고만 칭하는 경우가 많다. 잠실 엘리트 같은 부동산 은어도 언론에 등판하고 이보다 훨씬 이름이 긴 단지들도 다 브랜드명 정도로 축약해 부르는 판에 유독 이 단지만 이미 철거된 옛 단지 이름이 지금도 떨어지지 않는 것은 특이한 현상이다. 오죽 이름이 맘에 안 들면 기자들도... 부동산 소식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은 '올림픽파크 포레온'이라는 정식 단지명을 청약Home 앱에서 보거나 아예 나무위키 둔촌주공아파트 문서를 통해서야 접하는 사례도 많을 정도.

===# 2020년, 분양가 논란 #===
2020년 6월, 시공사업단(건설사)는 조합과 공사비증액 및 도면변경을 계약하였다. 다소 무리한 계약이었지만 일반분양가를 3.3㎡(평)당 3,550만 원 가량 받으면 그래도 건설사와 조합 둘 다 윈윈할 것이 예상되었다.

2020년 6월, 문재인 정부의 "분양가상한제" 정책을 편 영향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분양가를 "평당 2,910만 원"으로 낮추라고 압박했다. #
  • 강동구 일대 주민들은 로또 분양이라는 말이 나왔다.
  • 시공사는 HUG의 규제대로 3.3㎡당 3,000만 원 이하로 하자고 했고, 조합은 3.3㎡당 3,550만 원 이하로는 안 된다고 반발했다. 분양가를 낮추면 조합원들이 추가분담금을 내야 하기 때문. 분양가상한제 폐지 이후 분양하자는 여론이 생겨났다.

2020년 8월, 분노한 조합원들이 조합장을 교체하였다.

2020년 11월, 문재인 정부의 "공시지가 현실화" 정책을 펴자 이야기가 달라졌다. 상승한 공시지가로 인해 분양가상한제의 상한이 상승해 분양가를 "평당 4,000만 원" 가까이 올릴 수 있게 된 것이다. 마침 반포의 래미안 원베일리주택도시보증공사의 분양가 대신 분양가상한제를 택하자 분양가를 평당 800만 원을 올려 5,600만 원에 승인받았기에, 둔촌주공도 분양가상한제로 가자는 의견이 생겨난다. 국토교통부는 래미안 원베일리의 분양가 논란에 대해 "원베일리는 특별건축구역 지정에 따른 가산비가 상당액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 이에 둔촌주공 측은 공시지가 현실화 정책은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 2021년, 조합의 증액 불인정 #===
둔촌주공 재건축 공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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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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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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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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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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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새 조합이 옛 조합의 공사비 증액 및 도면변경 계약을 불인정하며 갈등이 시작되었다. 시공사업단(건설사)는 조합원 측이 도면을 승인해야만 시공을 진행하고 대출만기를 늘릴 수 있다.

시공사업단은 외상으로 건설을 계속 진행하면서, 조합에게 일반 분양 등을 통해 공사비 재원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하지만 2021년 당시 정치사회적인 분위기는 2011년 박원순 전 시장이 당선된 이후 약 10년만에 서울특별시장국민의힘이 탈환하는데 성공했고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 등으로 보수정당의 정권교체 가능성이 높아지는 분위기였다. 이에 새 조합은 2022년 정권교체 이후 분양가상한제의 폐지까지 기다려 분양가를 높일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을 갖고 시공단의 요구를 묵살하고 말았다.

===# 2022년 4월~11월, 공사 중단 사태 #===
2022년 4월 15일, 공사 중단 및 유치권 행사

2022년 1월, HDC 현대산업개발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를 일으킨 것 때문에 조합이 "HDC현산은 컨소시엄에서 빠지라"는 성명을 냈다.

2022년 2월, 시공사업단(4개 건설사)은 거진 무료 시공을 하고 있는 상태라, 60일 뒤인 4월 15일부터 공사를 중단하겠다고 통보했다. #

2022년 4월 15일, 예정대로 시공사업단이 공사를 52% 진행상황에서 중단하며 유치권을 행사하는 현수막을 걸었다.
2022년 4월 16일, 조합은 총회를 개최하여 총원 4,822명 중 4,558명의 동의 하에 기존 계약을 해지시키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

2022년 4월 19일, 서울특별시는 이 둘 사이에서 중재를 계속하고 있으나 쉽지 않은 상태이며, 최악의 경우 소송전으로 가게 되는 경우 시일이 상당히 늦춰질 가능성이 높다. #

2022년 5월 17일, 시공사 측은 타워크레인까지 철거하겠다며 초강수를 두며 조합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이럴 경우 공사는 최소 6개월 이상 늦춰지고 비용은 늘어나게 된다. #

2022년 5월 23일,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은 다음달부터 분양가상한제를 일부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원자재가격 상승분을 현실화해 공급에 숨통을 틔워주겠다는 건데, 시장 혼란을 우려해 전면 폐지가 아닌 미세조정에 나설 방침이다. 분상제 개선 시 공사중단 사태가 풀릴 가능성도 점쳐진다. #

2022년 5월 27일, 서울시에서 중재안을 내놓았으며 이후 6월 2일 조합측은 대부분 내용을 수용한다는 뜻을 밝혔으나 시공사 측에서 거부 의사를 밝혔다.

2022년 6월 9일, 조합 집행부 해임 절차를 진행한다고 둔촌주공 정상화위원회가 밝혔다. 시공사는 서울시 중재와 조합의 진행상황을 고려하여 타워크레인 해체를 7월로 보류하였다.

2022년 6월 15일, 대주단(24개 금융사)에서 8월 23일 만기인 7000억원 대출에 대한 연장불가를 통보했다. 조합원 1인당 약 1억원씩 내거나, 일반분양을 열어서 돈을 충당해야 한다.

2022년 7월 3일, KBS 시사멘터리에서 집중취재 방송되었다. #

2022년 7월 7일, 서울시가 9개 쟁점 중 8개는 중재되어 합의되어 간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발표 직후 조합은 불리한 중재안이라며 거부했고, 이에 시공사업단 측도 거부하며 중재가 무산되었다. #

2022년 7월 14일, 조합장이 증액된 사업비 7천억원을 대출해줄 새로운 대주단을 구했다고 발표했다. #

2022년 7월 17일, 조합장이 사임하였다. 새로운 대주단 논의는 없어졌다. #

2022년 7월 26일, 시공사업단(4개 건설사)은 조합에 다음달 5일까지 대출상환계획을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조합원들이 1인당 1억여원을 내거나, 일반분양을 열어서 돈을 충당하는 등 7천억원을 마련하지 못 하면, 조합은 파산하고 경매에 넘어가게 된다(대위변제). 이에 정상화위는 조합장 외 조합 지도부 전체의 해임을 추진한다. #
  • 1달만에 일반분양 완판을 할 수 있을리 없다. 분담금으로 가야 하는데, 조합원 1명이라도 1억여원의 분담금을 안 낼 경우 조합은 파산한다. 경매에 넘어가면 4개 시공사가 반쯤 지어놓은 현장을 입찰해 이어서 공사하겠다는 기업은 존재하기 어렵다. 여러 번 유찰로 경매가를 대출가격 이하로 낮춘 뒤 시공사업단은 부지의 구상권리를 획득할 것이 예상된다. 그 뒤 조합원들의 권한을 현금청산시키고 전세대를 일반분양할 것이 예상된다.
  • 이를 막기 위해 조합원들이 둔촌주공조합정상화위원회를 통해 현 조합을 해임하기 위한 해임총회발의서를 받기 시작했다. 아무리 늦어도 대위변제 이전에 현 조합 해임에 성공하면 시공사업단도 경매에 끌고 가진 않을 것이라는 관측.

2022년 7월 29일, 둔촌주공재건축조합집행부(조합), 둔촌주공조합정상화위원회(정상위), 시공사업단, 강동구가 4자합의서를 오후 2시에 서명했다. 조합집행부 전원이 사퇴하기로 했고, 10월 신규 조합 집행부 선임 총회를 열어서, 조합이 시공사업단을 상대로 낸 공사도급변경계약무효확인소송과 상가 단체인 '상가재건축위원회'와 체결한 계약을 취소한 행위 등을 재차 취소하고 나서, 11월에 공사를 재개하기로 했다. #

2022년 9월 20일, 시공사업단은 사업비가 3.2조에서 4.4조원 가량으로 인상되었다고 밝혔다. 전체 조합원이 6,100여 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로 인해 조합원들은 1인당 1.8억원을 더 내야 한다. 조합은 내달 15일 총회를 열어 증액공사비 및 공사기간 연장안에 대해 의결할 예정이다. 부동산원 검증에 2개월 정도 소요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총회 전에 최종 결과를 받아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10월 17일부터 공사가 재개되었다. #

2022년 10월 21일, 레고랜드 사태 관련 자금 충격으로 PF의 차환 발행이 어려워졌다. 이에 4개 시공사는 7000억 규모로 자체 자금을 편성해 갚을 예정이다. # #

2022년 10월 26일, 현대건설에서 조합에 대해 5376억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 #

2022년 10월 27일, 사업비 상환 만기일을 하루 앞두고 가까스로 차환(자산유동화 ABSTB:전자단기사채)에 성공했다. KB증권·한투증권 등 단기채 발행으로 시공단이 조달한 금액은 기존 사업비 7231억원(이자 포함)이며, 23년 1월 19일까지 발행된다. #

===# 2022년 11월~, 입주자 모집 #===
2022년 11월 24일, 조합이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고 12월 5일~7일 본격적인 분양 예정을 밝혔다. #
  • 29㎡ 4억 9300만 ~ 5억 2340만 원 (10가구)
  • 39㎡ 6억 7360만 ~ 7억 1520만 원 (1,150가구)
  • 49㎡ 8억 2970만 ~ 8억 8100만 원 (901가구)
  • 59㎡ 9억 7940만 ~ 10억 6250만 원 (1,488가구)
  • 84㎡ 12억 3600만 ~ 13억 2040만 원 (1,237가구)
  • 청약에 당첨된 일반분양자는 의무거주 2년, 전매제한 8년, 재당첨제한 10년.

2022년 11월 25일 ~ 12월 9일, 우여곡절 끝에 간신히 재개된 공사가 무색하게도 화물연대의 파업으로 인해 콘크리트 타설이 일시적으로 중단되었다. #

2022년 12월 1일, 모델하우스가 문을 열었다. 논란이 된 '두 집의 부엌이 가깝게 마주 보는' 점을 직접 전시해서 정면돌파 의지를 보였다. #

2022년 12월 3일, 공사기간의 지연으로 청약 시점을 전후해 조합원 입주권이 매물로 풀리는 이례적인 현상이 발생했다. 일반분양자는 의무거주-전매제한이 있는데 반해, 조합원 입주권은 전매제한이 없어 분양 공식이 복잡해졌다. #

2022년 12월 5일, 청약에 돌입했다. 1순위 경쟁률 3.7:1로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 부동산 하락세로 주변 시세 하락, 원자재값 상승과 공사 지연으로 인한 고분양가, 그로인한 중도금 대출 제한 등의 악재가 겹쳤다. 단군 이래 최대라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은 것 치고는 실망스러운 경쟁률이다. 이미 11월 27일 세대 수 2위이자 송파 대장주로 떠오른 헬리오시티 전용면적 84㎡가 최고가 대비 7억이나 떨어지며 16억 8천만원에 중개거래된 사실이 알려지며 흥행 참패는 예고되어 있었다.[3] 아무리 둔촌주공이지만 헬리오시티는 수서와도 가깝고 잠실과도 가까워 입지상 더 좋은 게 사실이다. 헬리오시티와 둔촌주공이 심지어 헬리오시티는 실거래가, 둔촌주공은 분양가인데도 불구하고 이제는 2억도 차이가 나지 않자 분양 메리트가 급하락한것이다. 20억 클럽을 목전에 두었던 강동구 대장주 고덕 그라시움이 13억 8천만원에 거래되며 분양을 받아봐야 분양가와 실거래가 차익이 전혀 기대되지 않으며 로얄타입을 조합원들이 다 가져간 터라 여러모로 불리한 상황이였던 것이다.

2022년 12월 17일, 평균 청약가점이 55점으로 밝혀졌다. 2022년 서울 평균 청약가점 44점에 비해 높은 점수다. 중랑구의 평균 청약가점 58점에 달하는 리버센 SK VIEW 롯데캐슬의 실계약률이 높았던 것처럼,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실계약률도 높을 것이 기대되었다. #

2023년 1월 17일, 이 날 계약이 완료되었다. 통상 3~4일인 계약기간을 3~17일로 2주간 진행했고, 통상 6시 마감을 이 날 저녁까지 받았음에도 미달이 발생한 것. 시공단 측은 계약률을 3월초까지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 하지만 시공사업단 측은 "평균 60~70% 가량, 인기형 59/84는 70% 가량, 예비입주자까지 90% 예상"이라고 예상했다. # 동아일보/채널A 등은 국토교통부 등을 인용해 둔촌주공 일반분양 물량 4768채 중 1400채가 미달되었다고 주장했다. 이 경우 모집 정원의 5배수인 예비당첨자 계약까지 끝내더라도 상당수가 무순위 청약('줍줍')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특히 3, 4인 가구가 거주하기 힘든 전용면적 39㎡, 49㎡ 등 소형 아파트 계약률이 낮다고 주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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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남은 29㎡도 계약 완료…"둔촌주공 다 팔렸다"
2023년 3월 23일 무순위 청약 결과 완판되었다. 동년 12월 21일 실거주 의무 폐지 주택법 개정안 소위 통과 불발 되면서, 실거주 의무 폐지는 없던 일이 되었다.

2.1. 대한민국 최대 규모 아파트

둔촌 올림픽파크 포레온 준공 당시 아파트별 세대수
<rowcolor=#373a3c> 순위 단지명 소재지(구 단위) 세대수 준공년월
1위올림픽파크 포레온서울특별시 강동구12,0322024.11(예정)
2위헬리오시티서울특별시 송파구9,5102018.12
3위감만 푸르지오 센트레빌부산광역시 남구9,092미정
4위LG메트로시티부산광역시 남구 7,3742004.10
5위그랜드36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7,1362028
6위잠실 파크리오서울특별시 송파구6,8642008.08
7위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서울특별시 강남구6,7022023.11
8위
[공동]
잠실 엘스서울특별시 송파구5,6782008.09
더샵 부평센트럴시티인천광역시 부평구5,6782022.05
10위잠실 리센츠서울특별시 송파구5,5632008.07
11위올림픽선수기자촌서울특별시 송파구5,5391989.01
12위수원 한일타운경기도 수원시 장안구5,3501999.08
13위화명 롯데캐슬 카이저부산광역시 북구5,2392012.06
14위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경기도 성남시 중원구5,3202022.10
위 표는 아파트 입주 시기 기준으로, 최근 현황은 여기에서 볼 수 있다.
  • 대한민국 사상 최대 단일 규모 아파트이자, 사상 최초로 단일 단지에 1만 세대가 입주하는 아파트가 된다.
  • 타 지역과의 비교 - 이 아파트 단지 하나보다 인구 수가 적은 지방자치단체가 약 30개나 된다. 통계청의 2023년 9월 자료 기준으로 모든 가구에 1인씩만 산다 하더라도, 울릉군(9,000여명)을 넘고, 가구당 평균 3명일 경우, 장흥군(35,000여 명)을 넘고, 가구당 평균 4명일 경우 완도군(46,000여 명)을 넘게 된다.
  • 타 국가와의 비교 - 산마리노 같은 어지간한 미니국가의 인구가 이 아파트에 사는 인구보다 적다.
  • 헬리오시티와의 비교 - 헬리오시티의 29,000여 명보다 20% 증가한 5,800명 더 많은 인구가 살게 된다. 가구수는 2,522가구 증가한다.[5]
  • 헬리오시티 이후 수 년 만의 서울특별시 동남권 대규모 신규 분양이다. 미분양에 따른 자금난 없이 성공적인 준공을 달성하면, 갈아타기와 무주택자의 내집 마련이라는 상급지 선순환이 예상된다.[6]
  •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엘리베이터는 워낙 최대 규모 단지여서 두 개의 업체를 선정했고 1~3단지는 현대엘리베이터, 4단지는 미쓰비시엘리베이터에서 제작한다. 현대엘리베이터 물량의 전체 수주 규모는 314대로, 엘리베이터 256대, 에스컬레이터 58대이며, 총 434억 원의 규모로 수주되었다. 이는 현대엘리베이터의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승강기 수주이다. #

3. 특징 및 시설

3.1. 주민 시설

  • 체육관 - 입주민들을 위해 2단지에 체육관, 탁구장, 스쿼시, 클라이밍, 어린이 체육교실, 인라인트랙,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 사우나, 수영장이 결합된 "스포츠 컴플렉스"가 지어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각 단지마다 지하에 휘트니스와 실내골프연습장, 요가실이 지어지게 된다.
  • 카페테리아 - 입주민 한정으로 조식을 제공하는 카페테리아가 1, 4단지에 지어진다.
  • 게스트 룸 - 3단지 302동과 304동 최상층에는 미니풀을 갖추고 있는 스카이 게스트 룸이 지어질 예정이다. 4단지에는 과거 둔촌주공의 내부 구조 그대로 지어진 게스트룸을 만들 예정이다.[7]

4. 주변환경

4.1. 교육

단지 내 서울둔촌초등학교, 서울위례초등학교를 품은 초품아이며 동북중학교, 동북고등학교가 있다. 1단지 맞은 편으로 한산초등학교, 한산중학교, 2단지 맞은 편 보성중학교, 보성고등학교, 오륜중학교, 창덕여자고등학교가 있다.

4.2. 방이동 학원가

강남 최고 지역 학군지인 방이동 학원가가 있다. 대치학원가가 언론에 무수히 노출되며 외지 위장전입 탑을 찍었던 전국구 최고 학원가라면 방이학원가는 순수 강남 지역구 최고 학원가이다. 방이동 학원가는 주변의 전통명문인 오륜중, 동북중고, 보성중고, 창덕여고 등을 끼고 자연 태생적으로 발전했는데 대치동의 일부 학교들이 친일논란이 있거나 강남개발로 새로 지어진 부속교들인 반면, 애국자본으로 설립된 명문사학이고 종로나 장충동에서 넘어온 오래된 전통을 가진 학교들이다. 방이동 오륜중학교의 경우 이미 2022년부터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대치동 대청중학교를 넘어섰다. 올림픽파크포레온 아파트 입주로 입시 경쟁률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4.3. 상업 시설

  • 5호선쪽 상가에 하나로마트, GS수퍼 입점예정이다. 이 두곳이 과거 둔촌종합상가 지하층을 양분했었다.
  • 9호선쪽 상가에는 대형마트 입점 계획이 없다. 앞에 둔촌전통시장이 있어 대형마트나 SSM 입점이 다소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4.4. 주변 시설

  • 도서관 - 2020년 서울 지하철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 2번 출구 앞에 강동구립 둔촌도서관이 들어섰다. 각 단지마다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작은도서관도 지어진다. 4단지에는 도서관, 독서실, 중앙 계단, 회의실, 공유 오피스가 있는 중앙도서관이 지어진다. 이 중앙도서관은 2만여 권 이상의 도서를 확보하여 지방자치단체기부채납하는 시설로 지정되어 강동구립도서관[8] 또는 서울시립도서관[9] 둘 중 하나로 오픈하며, 아직 어느 쪽으로 기부채납할 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5. 교통

5.1. 철도

서쪽으로는 수도권 전철 5호선 마천지선 둔촌동역, 남쪽으로는 서울 지하철 9호선 둔촌오륜역, 동쪽으로는 서울 지하철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10] 까지 위치해있는 최강의 역세권이다. 5호선을 통해 도심으로, 9호선을 통해 강남, 여의도, 김포공항으로 접근이 수월하다. 하지만 둔촌동역5호선 분기 문제로 인해 배차간격이 2배로 벌어지고, 둔촌오륜역은 급행 미정차역이다. 그래도 5, 9호선 더블역세권이므로 교통이 양호한 편이다.

5.2. 도로

현재 둔촌로, 양재대로, 강동대로만 존재하나, 단지 내의 도로까지 뜯어서 공사를 하는 관계로 얼마나 큰 도로가 생길진 알 수 없다. 인근 하남시에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서하남IC세종포천고속도로(예정)가 있다.

아파트 바로 옆에 있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서하남IC는 안 그래도 헬게이트인데 이 아파트가 입주하면 서하남IC는 진출입이 불가능해질 정도로 헬게이트에서 헬 오브 지옥으로 악화할 것으로 보인다. 서하남IC 진출입 차로를 확장하려 해도 부지가 좁아서 불가능하고, 결정적으로 이 아파트는 서울특별시 강동구인 반면 서하남IC는 경기도 하남시라서 광역자치단체가 달라 서울시와 경기도 간 타협을 하지 않는 이상 서하남IC 확장을 할 일이 전혀 없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다.

5.3. 버스

||<-2><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0000,#dddddd><table bgcolor=#ffffff,#1f2023> 보훈회관/둔촌주공아파트1.4단지후문/한산중학교/둔촌역(25204/25205/25522/25524/25527/25563/25566)
풍성로 쪽 정류장
||
간선 [A]
지선 [A]
마을

||<-2><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0000,#dddddd><table bgcolor=#ffffff,#1f2023> 둔촌동역/둔촌종합상가(25246/25247/25248/25249/25727/93144)
양재대로 쪽 정류장
||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지선
공항
경기도 시내버스
마을

||<-2><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0000,#dddddd><table bgcolor=#ffffff,#1f2023> 동북고등학교.둔촌오륜역/둔촌오륜역.서문교회(24235/25187)
강동대로 쪽 정류장
||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지선
경기도 시내버스
일반
마을

6. 관련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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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로 한국에서 제일 긴 이름은 동탄시범다은마을 월드메르디앙 반도유보라 19글자이며 동탄시범다은마을을 빼면 11글자이고 두 아파트 브랜드를 사용했으므로 길 수 있지만 둔촌주공은 단순히 네이밍으로만 10글자다. 물론 강동구에는 10글자의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도 있긴 해서 아예 이상할 건 없다. 차라리 시공사 브랜드명들을 합친 푸르지오파크캐슬이 더 적긴 하다(...). 개포주공1단지는 한 술 더 떠서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로 12글자다.[2] 여긴 옥정신도시 20단지로, 2020년에 완공된 더파크포레 태영 NHF, 더파크포레 계룡건설 NHF을 말한다. 근데 웃긴 건 저 더파크포레의 풀네임은 영어로 써도 올림픽파크 에비뉴포레와 필적하는 10~12글자였는데, 실제 등록명은 태영건설의 경우, '더파크포레 태영 엔에이치에프'로 둔촌 올림픽파크 에비뉴포레 보다도 훨씬 더 긴 13글자에다, 계룡건설의 경우, '더파크포레 계룡건설 엔에이치에프'는 무려 15글자이다(...) 잘도 이런 미친 짓을 19단지의 e-편한세상 옥정메트로포레(13글자)도 있고, 21단지에는 지에스건설 제이드웰 엔에이치에프(15글자)와 금호건설 제이드웰 엔에이치에프(14글자)도 있다 그래서 그냥 입주민들도 20단지라고 한단다. 참고로 A20-2 블록을 태영건설, A20-3 블록을 계룡건설이 시공했기 때문에 저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참고로 NHF는 10년 공공임대아파트라는 뜻.[3] 이후 한 달 만에 1억이 더 떨어지며 15억 8000만 원에 중개거래되며 2019년 여름 가격으로 돌아갔다.[공동] [5] 이래서 21대 총선에 송파구 을 후보로 나온 후보들이 죄다 문화 시설 확충을 공약으로 들고 나온 것이다. 하지만 당시 국회의원이었던 최재성은 그동안 문화 시설 확보 안 하고 뭐했냐는 비난이 나왔고, 최재성은 이를 이기지 못하고 자신이 2년 전에 이겼던 배현진에게 패배했다.물론 재보선출신이라, 임기도 2년이었다.[6] 조합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사업비 보증 대출을 통해 자금 마련에 성공해 초기 계약률에 관계없이 준공까지 사업을 안정적으로 끌고갈 수 있게 되었다. #[7] 당초 계획에는 일부 보존하는 것도 검토되었으나 최종적으로는 자료를 바탕으로 새로 짓는 것으로 결정되었다.[8] 강동구청 관할[9] 서울특별시교육청 관할[10] 다만 중앙보훈병원역이 북동쪽에 있어 그부분에 위치한 4단지 주민들만 해당된다.[A] 보훈회관 정류장에만 정차[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