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3-01 20:38:13

어우두

1. 개요2. 설명3. 연혁
3.1. 2017년3.2. 2018년3.3. 2019년
4. 역 두문자어 드립5. 관련 문서
5.1. 관련 사례

1. 개요

파일:자랑스러운 두산베어스의 설레발.png

출처야매카툰의 마지막 장면. 참고로 "어떤 팀이 올라와도 4대 떡 완승" 드립이 빠졌다.

"차피 승은 산"의 줄임말. 어원은 어차피 우승은 송민호.

2015년 김태형 감독 부임 이후 매년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고 두 번우승을 이뤄내자, 이제는 '어떤 팀이 올라와도 우승은 두산이 할 것'이라며 만들어진 신조어. 정작 이 말이 처음 쓰이기 시작한 2017 시즌 이후로 두산은 두 시즌 모두 준우승을 기록했고, 특히 2018년 한국시리즈에서 보여주었던 모습들로 인해 오만함으로 각인 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2019년 두산 베어스의 기적같은 정규시즌 우승과 드라마틱한 한국시리즈 스윕 이후, 이 단어는 불리한 상황에서도 결국 승리하는 미라클 두산의 상징이 되었다.

2. 설명

어우두란 말이 최초로 나온 기사(2017).

2014년 송일수 감독이 포스트시즌조차 진출하지 못하고 1년만에 경질된 후 2015년 김태형 감독이 부임했다. 다들 전력을 회복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리라 예상했으나 2015년 한국시리즈에서 페넌트레이스 1위 팀인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우승하고, 2016 시즌에는 판타스틱 4를 앞세워 어마어마한 전력으로 2016년 한국시리즈에서 NC 다이노스를 스윕으로 누르고 2연패를 달성하며 본격적인 강팀으로 도약했다.[1]

이후 점차 빈도가 확대되고 기사에까지 자주 나오는 말이 되었는데, 2017년 시즌 후반에는 두산 극성팬들이 어그로를 끌어대며 다른 팀들을 무시하는 데에 쓰이는 용어가 되었다. 결국 극에 달한 어우두 어그로에 화가 난 타 팀 팬들이 두 번의 우승도 당시 상대였던 삼성 라이온즈NC 다이노스가 약해졌을 때 만든 비겁한 우승이라며 까내리고 있다. 자세한 사정은 2015년 한국시리즈, 2016년 한국시리즈 문서 참조.

3. 연혁

3.1. 2017년

어우두라는 말이 최초로 나온 시즌. 작년 시즌 실로 압도적인 통합 우승을 이루어내며 시즌 초부터 3연패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지만 시즌 전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두산 선수만 8명이 차출되어 이 과다한 차출로 인해 스프링캠프도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다. 결국 두산이 시즌에 들어가니 부진을 겪으며 쩌다 승한 산 소리를 듣고 있다. 올스타전 시점 기준으로 5위에 그치고 있었으며, 1위 KIA 타이거즈와의 승차는 무려 13.5게임. 하지만 후반기에 1위인 KIA가 정신줄을 놓고 헤롱거리는 틈을 타 끈질기게 추격해 기어이 승차를 0까지 만드는 등 다 따라잡았지만, 결국 시즌 막판에 힘이 다 빠져 뒤집지 못한 탓에 2위에 그쳤다.

그러나 일부 두산팬들의 분탕은 그치지 않았는데, 아직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지도 못한 상황임에도 여기저기서 어우두를 외치며 NC와 KIA 양 팬의 어그로를 제대로 끌었다. KIA는 말할 것도 없고, NC 입장에서도 플레이오프 상대팀인 자신들을 대놓고 무시하는 발언이었기 때문에 이러한 만행에 분노했다. 추가로 몇몇 이들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정규리그 우승팀 KIA를 비웃으면서 역대 가장 만만한 1위팀이라는 개드립을 쳤고, 덕분에 KIA 팬덤은 말 그대로 부글부글 끓었다.

이후 2017년 한국시리즈에서 시리즈 첫 경기를 가져가면서 인터넷 커뮤니티들을 온통 어우두로 휩쓸고 네이버 하이라이트 댓글란에는 홍어드립까지 추천수를 엄청나게 먹고 올라갈 정도의 팬 수준과 화력을 동시에 보여줬지만, 이후 KIA 타이거즈에게 4연패 당하며 시리즈 전적 1승 4패로 시리즈를 내주고 준우승. 그 동안 어우두에 시달리던 타팀 팬들은 이때다 하고 두산 팬들을 조롱했다. 결국 두산 팬들이 그토록 노래를 부르던 '어차피 우승'은 이뤄지지 못했다. 2차전의 양현종이 말 그대로 무시무시한 투구를 보여줘서 분위기 반전을 이끌어냈고, 3차전 팻 딘, 4차전 임기영이 정말 눈부신 호투를 보여줬다. 거기에 마무리 김세현이 뒷문을 잘 지켰다. 투수진이 사실상 붕괴된 2015 삼성과는 차원이 다르다. 타선에서는 15년에 부진했던 최형우가 17년에도 여전히 부진했으나, 그걸 버나디나가 메꿔주었고 특히 결정적인 한 방이 나지완과 이범호에게서 나왔다. 특히 이범호는 시리즈 나내 부진하다가 결정적인 상황에 만루홈런을 날렸다. 그리고 이 만루홈런은 5차전에서 KIA가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짓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결정적으로 니퍼트는 삼성에게 극강이었지만 기아에겐 유독 정규시즌에 약했다는 것, 두산은 양의지와 김재호가 타격과 수비에서 부진했던 것이 매우 컸다. 특히 김재호는 4차전 결정적인 에러를 범하며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공교롭게도 이 말의 원조였던 어우송과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실제로 원조가 나온 SHOW ME THE MONEY 4에서 송민호는 준우승을 했고, 2017년 한국시리즈에선 두산이 준우승을 했다.

그래도 준우승은 했으니 우승후보라는 평가 자체는 무색한 것은 아니었고, KBO 포스트시즌은 2위팀 이하가 1위 직행팀을 이기는 뒤집기가 나오기는 힘든 구조이다. 특히 한국시리즈에서는 현 제도상[2] 뒤집기 우승이 28번 중 5번밖에 일어나지 않았다. 그마저도 가장 최근인 5번째의 뒤집기 우승은 다음 해에 일어났다. 그런데 두산은 그걸 두 번이나 했는데 그리고 페넌트레이스에서는 무려 13.5게임 차를 따라잡기도 했었으니 마냥 까내리기만 할 것은 아니다.

그리고 KIA가 최약체 1위팀이라는 것은 두산 쪽에서만 나온 얘기도 아니었다. 실제 당시 KIA는 후반기에 보여준 형편없는 경기력으로 인해 역대 최약체 1위 팀이란 비난을 여기저기서 받던 상황이었다. 대표적인 경기가 이 경기. 그러나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당시 KIA는 후반에 주춤하긴 했으나 KBO 역대 최장기간 1위(175일)를 기록한 팀이었고, 결정적으로 한국시리즈 무패라는 강력한 징크스 역시 있었다.

결과적으로만 보면 두산 입장에서도 나름 졌잘싸를 외칠 수 있었던 시즌. 하지만 이 시즌은 예고편에 불과했고 진짜 문제는 그 다음 해에 터졌으니...

3.2. 2018년

파일:그럴싸한 계획.gif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을 가지고 있죠
우릴 상대하기 전까진
BearSpotv 문제의 부분은 47초부터 나온다.[3]

두산은 2017년 어렵게 출발했던 것과는 다르게 2018년에는 2년 전 본인들이 세웠던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인 93승 타이 기록을 다시 달성하며 2위와 14.5 게임 차라는 압도적인 승차로 정규시즌 1위를 달성했으나, 한국시리즈에서 정규시즌 2위 팀인 SK 와이번스에게 우승을 내줬다. 이는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5번째로 정규시즌 1위팀이 우승에 실패한 사례이자 KBO리그 출범 후 역대 최다 승수차 뒤집기 준우승의 기록이다.

위 문구는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BearSpotv에서 인트로로 만든 영상에 나온 문구다. 한 눈에 보듯 마이크 타이슨의 명언을 변형한 것이지만, 이 문구를 잠실야구장 전광판에서까지 공공연히 틀었고, 졌다. 물론 영상 자체는 잘 만든 편이고 팀의 자부심을 높이는 내용이지만 사상 최대치의 뒤집기로 우승을 놓쳤으니 그 반작용으로 타팀 팬들의 비아냥거림을 받는 것은 자업자득. 게다가 이 움짤에 등장하는 두 명의 좌타자는 시리즈 내내 제대로 된 활약을 하지 못했다. 김재환은 1차전 부진 후 2차전에는 2루타 2개 포함 3안타를 때려내며 최고의 타격감을 되찾으며 시동을 걸었지만 3차전 직전 당한 옆구리 부상으로 전열에서 아예 빠졌고, 오재일은 전반기의 모습으로 회귀하면서 망해버렸다.

3.2.1. 2018년 한국시리즈 이전

작년 KIA에게 패해 준우승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1강이라는 평가를 받은 두산의 2018년은 시즌이 시작한 후 시즌 반짝 1위를 한 NC를 4월 7일에 따라잡은 이후 끝까지 작년의 KIA가 그랬듯 한 번도 2위 아래로 내려가지 않았으며, 시즌 말까지 1위 자리를 사수하는 등 실로 압도적인 시즌이 되었다. 그것도 2위 SK와 무려 14.5경기차라는 무시무시한 성적에 역대 144경기 체제 팀들 가운데 가장 빠른 페이스로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하여 또다시 커뮤니티들이 온통 어우두로 뒤덮이게 만들었다.

말 그대로 2018년의 두산은 그야말로 압도적인 위력을 보여주며 다른 팀들은 넘볼 수도 없을 만큼 빠르고 압도적인 페이스로 승차를 벌렸다. 두산의 경쟁 상대는 타 팀이 아니라 16 두산이라는 드립까지 나왔던, 그리고 실제로 지금까지 역대 최강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16 두산을 뛰어넘었다고 할 수 있는 엄청난 시즌이었다. 애초에 2016년 두산은 최종적으로 9게임 차로 1등을 차지한데다 8월초까지 1등 자리를 놓고 치열한 순위싸움을 벌였다.

사실 시즌 시작 전 및 초반까지만 해도 18 두산은 불안 요소가 많았다. 외국인 선수들을 전부 물갈이한데다 외국인 타자인 지미 파레디스, 스캇 반 슬라이크선수 구실을 전혀 하지 못했고, 민병헌롯데 자이언츠로 유출되었으며, 김현수LG 트윈스로 보냈고, 수석코치였던 한용덕이 주요 코치진들을 데리고 한화 이글스로 갔다. 심지어 팀의 에이스인 장원준유희관은 구위가 급격히 악화되었다. 그걸 이겨내고 소위 "판타스틱 4"로 대표되는 최강 마운드의 16 두산보다도 훌륭한 성적을 낸 것인데, 다음의 이유를 생각해볼 수 있다.
  • 물이 오른 수비력
    본래 두산이 수비에서 강점을 보이는 팀이라지만 2018 두산의 수비는 유달리 놀라운 수준이었다. 2017 시즌 초반 WBC 준비 때문에 사전에 수비 준비를 하지 못해 팀이 부진했던 것과 매우 대조적이었다. 특히 시즌 초에 팀이 1~2점 차이로 간신히 이긴 적이 많았는데, 물론 마운드의 위력도 무시할 수 없지만 적시타를 아웃으로 만들어버리는 허경민, 오재원, 김재호 휘하의 유연한 수비가 없었다면 결코 그 경기들을 이길 수 없었을 것이다. 특히 투구와 타격만큼이나 수비력을 높게 사는 팬덤의 지지가 있었기에 타격에서 일시적으로 부진하던 선수들도 수비로 지속적인 활약을 보이며 팀에 안정감을 부여할 수 있었다.
  • 두터워진 선수층
    김태형 감독이 아무리 한 해만에 송일수의 흔적을 지우고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했다지만 2015~16년 팀뎁스를 보면 타격은 분명히 있었다. 당장 2016년에도 니퍼트 빠지는 날에 고원준이나 안규영으로 도박을 걸어야 했을 정도로 의외로 전력에 빈틈이 많았다. 2018두산도 우익수 등에서 문제가 있긴 했지만 투수층이 2016, 17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두터워진 결과 장원준, 유희관이 부진한 가운데에도 이용찬이영하가 올라오고 이용찬이 빠진 계투진에서 박치국이 나오는 등 빈 틈을 계속해서 메울 수 있었다. 또한 지미 파레디스스캇 반 슬라이크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타선의 화력에 전혀 문제가 없었으며 심지어 후반기에는 벽제에서 데려온 경찰청 용병까지 합류해 전력을 더욱 보충해 줄 정도로 2018두산의 선수층은 그야말로 튼튼했다.
  • 신예들의 활약
    건실해진 선수층과 더불어 올 시즌 초 선발들이 부진했을 때 신예들의 활약으로 1위를 지킬 수 있었는데, 시즌 초반 곽빈의 활약, 시즌 중반박신지의 활약. 선발에서의 이영하의 활약, 그리고 시즌 내내 필승조로 팀을 지탱한 박치국함덕주의 활약이 큰 역할을 했다. 간신히 이기는 경기들이 많아 이닝 수나 경기 수가 많아지는 단점이 있었지만, 이 문제는 우승 확정 후 이들을 쉬게 하면서 어느 정도 보완되었다.
  • 수많은 선수들의 개인 최고성적 경신
    그냥 운에 불과할 수도 있지만 작년 대비 주전 선수들의 성적이 일취월장했던 한 해였다. 오재원김재호의 각성은 말할 것도 없고 지명타자로 자리잡은 최주환의 맹활약, 양의지의 FA로이드, 김재환의 홈런왕,타점왕 타이틀, 정수빈의 전역 후 각성까지 수많은 타자들이 그야말로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었고, 투수진에서도 함덕주가 클로저로서 완벽하게 정착하고 김승회가 커리어 후반기 전성기를 찍는 등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신인들뿐만 아니라 기존 선수들의 능력치도 끝까지 발휘된 시즌이었다.
  • LG 트윈스
    2018 시즌 LG 트윈스는 무려 두산에게 15승을 헌납해주면서 두산의 정규시즌 우승에 큰 공헌을 했다. 이 시즌 LG는 순항하다가도 두산만 만나면 신나게 털렸고, 두산은 연패에 빠졌다가도 LG만 만나면 기가 살아서 투타 모두가 훨훨 날아다녔다. 대표적으로 2018년 7월 21일 경기가 있다. 참고로 2018 시즌 모든 팀의 LG와의 상대전적을 빼면 2위 SK와 9경기차가 나는데, LG전에서만 유독 강했던 점을 생각해보면 경기 차는 더욱 줄어들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파일:kimchisoup_zzz.png 파일:gesrae23.png
두산의 우승을 자신한 튼동과 김재호
포스트시즌에서도 경쟁팀인 넥센과 SK가 플레이오프가 5차전, 그것도 연장까지 가면서 어마어마한 체력을 소비하자 우승에 대한 기대감은 최대치를 찍었다. 넥센은 조상우와 박동원이 시즌 초 불미스런 일에 연루되어 이탈하고 시즌 후반에 최원태와 이택근, 준플레이오프 도중 이정후가 부상으로 빠지며 정상 전력을 가동하지 못했다. 그런데 SK가 전력의 대부분이 빠진 넥센을 손쉽게 제압하지 못하고 5차전까지 가는 불안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올라왔으니 일 다 끝내고 남의 게임 구경하며 기다리는 입장에선 그것보다 행복한 결과는 없었을 것이다.

3.2.2. 2018년 한국시리즈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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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4]
그러나 정작 2018년 한국시리즈 첫 경기에서 SK에 패배, 그 후 승-패-승-패-패를 기록하며 시리즈 전적 2승 4패로 SK 와이번스에게 뒤집기 우승을 허용하여 설레발 필패의 법칙을 다시 증명해버린 두산 팬들로서는 참으로 끔찍한 한 해가 되어버렸다.

2018년 두산이 겉으로는 역사에 남을 정상급의 강팀으로 꼽히지만, 가을야구에 참가한 SK, 한화, 넥센, KIA와의 상대전적은 모두 8승 8패로 동률이다. 그렇게 압도적인 승차가 난 이유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 5팀이 두산을 상대로 정신없이 털리면서 승수 조공을 했기 때문이었다. 후반에 고춧가루였던 KT만 빼면 4팀이 두산을 상대로 10패 이상을 기록했으며, 특히 LG는 15경기나 내주며 아낌없이 주는 나무로 전락했다. 오죽하면 이 5팀의 두산전 승률 총합이 .220을 못 넘을 정도니... 압도적인 승차로 페넌트레이스를 우승했다는 이유로 한국시리즈도 압도적으로 우승할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이 부른 참사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상기된 장점들이 모두 퇴색되고 묻혀 있던 단점이 드러난 것도 한 몫 했다.
  • 형편 없어진 수비력
    정규시즌 내내 실책이 가장 적은 두산(77개)은 실책을 2번째로 많이 한 SK(116개)와 무려 39개 차이가 났는데 한국시리즈에서는 되려 두산이 실책 7개, SK가 4개로 두산이 더 많았다. 정규시즌 호수비 주인공인 김재호가 반대로 한국 시리즈에는 허무하게 실책을 저지르는 바람에 아웃 될 걸 점수로 만들어버린 게 그 예시.
  • 유명무실해진 선수층
    김태형은 투수를 김성근 못지 않게 험하게 다루는 것으로 유명하다. 곽빈토미 존 서저리를 받아야 했고 판타스틱 4의 토종 장원준과 유희관은 120구의 여파로 18시즌에 아예 배팅볼 투수로 전락하여 결국 6차전 총력 싸움에서 밀리는 결과를 가져왔다. 특히 2018 시즌 불펜의 핵심이였던 김강률도 시리즈 전 부상을 당했고 팀의 중심인 4번타자 김재환은 3차전 직전 자체 타격 훈련 중 옆구리 부상을 입어 한국 시리즈에서의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SK의 경우 트레이 힐만이 정규시즌 내내 김광현을 비롯한 투수진들을 잘 관리하여, 김광현의 경우 2일밖에 쉬지 않고도 6차전에서 구속이 153~154km가 나오는 기적을 보여줬다. 다만 SK도 톱타자 노수광이 부상으로 아예 엔트리에서 제외되고 주축 선수들이 PO를 거치면서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경기력에 영향을 받은 것은 마찬가지였지만, 노수광은 경기 중 다친것이 아니고 퇴근길에 계단을 오르다 넘어져서 입은 부상이었기에 변론의 여지가 있다.
  • 정규시즌과는 너무나도 다른 모습의 선수들
    물론 정규시즌과 선수들의 성적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한국시리즈다. 양의지와 최주환, 정수빈 등 소수의 타자들만 분전했을 뿐, 부상으로 이탈한 김재환을 제외한 나머지는 그냥 죄다 못 했다. 오재원김재호는 한국시리즈에서 다시 삽을 푸고 특히 오재일과 박건우의 지독한 부진까지... SK는 반대로 정규시즌 때 죽을 쓰다 한국시리즈 때 승리에 기여를 한 박정권, 김성현 등이 있고, 아예 한국시리즈 마지막 전까지 부진하다가도 결정적인 순간 한 건 해낸 최정도 있다.
  • 베테랑 및 대타 요원의 부재
    김태형 감독이 한국시리즈 엔트리를 짰을 때, 명단을 살펴보면 알겠지만 대타요원이 상당히 없음을 알 수 있다. 그 예로 타격이 강점인 김인태를 제외하고 백민기를 엔트리에 투입했는데 4차전 좋은 활약을 펼쳐줬지만 선택 이유는 수비 측면에서의 김인태보다의 안정감이라고 밝혔다. 그 외에도 이병휘, 황경태, 조수행 등 이름만 들어도 대타요원이라기엔 대주자, 대수비의 성향이 강한 선수들이 대거 엔트리에 포진되어 있었다. 그러나 정작 이들을 활용할 상황은 주어지지 않았고 이병휘, 황경태는 시리즈 동안 한 번도 모습을 비추지 못했다. 그러니 타격감이 그토록 안좋은 박건우, 오재일을 대신해서 대수비의 목적으로 뽑힌 선수들을 대타 요원으로 써보지도 못했을 것. 전형적인 엔트리 낭비가 되고 만 것이다. 또한 SK는 박정권, 김강민, 나주환 등 왕조 시절을 경험한 베테랑들의 노련미를 앞세워 베테랑들이 영양가 만점의 좋은 활약을 펼쳐주었지만, 두산은 이러한 모습을 보여주는 베테랑이 없었다는 점도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

게다가, NC가 제대로 붙었더라도 압도했을 거라는 평가를 받았던 16 두산과는 반대로,[5] 18 두산은 시즌 내내 선발진 몇 자리에 구멍을 가지고 있어서 확실히 투수진은 SK에 뒤졌다는 점이 걸렸다. SK는 홈런 파워를 앞세운 팀이었으나 문학을 홈으로 사용하고도 팀 ERA 1위를 기록한 투수력의 팀이기도 했다. 실제로 두산, SK의 승률 차이는 1할이나 났지만, 피타고리안 승률은 두산 0.600, SK 0.556으로 그 절반도 차이가 나지 않았다.

이 우승 후 큰 환호를 받은 SK와 대비되어 어우두 설레발과 어그로, 편파해설과 3차전/6차전[6] 초중반의 압도적인 스트존 이득 등을 받고도 진 두산은 2015년의 삼성과 비교도 안 되는 비웃음과 놀림을 융단폭격으로 받게 되었다. 더욱 공고로운 것은 2015년의 삼성을 꺾었던 팀이 바로 두산이었단 것이다. 이후의 삼성이 박석민, 채태인, 나바로 등 주측 선수들이 이탈하고 쌓여온 문제점들이 한 번에 터지면서 왕조몰락의 길을 걸었듯이 두산도 FA로 풀리는 주전 포수 양의지를 잡아두는 데 실패한다면 내년에도 한국시리즈 무대에 오르리라고 절대 장담할 수 없으며, 전력을 유지하긴 커녕 오히려 그 다음해 삼성처럼 팀 몰락의 길을 걸을 수도 있다. 역대 한국시리즈 역사상 업셋 준우승을 당한 팀이 이듬해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한 사례는 2002년 삼성이 유일하며, 오히려 쌓인 단점들이 일거에 폭발해 몰락한 팀들[7]이 많기 때문이다. 업셋으로 흥한 자, 업셋으로 망한다라는 댓글이 베댓에 오르기도 했을 만큼, 두산 몰락의 결정적인 시점이 될 수 있다는 것.

아무래도 어우두를 외치며 온갖 어그로와 설레발을 떨던 두 시즌이 모두 처참한 준우승으로 끝나며, 어우두는 타어강을 뛰어넘는 KBO 희대의 망언으로 등극할 전망이다. 심지어 타어강어느 기자가 만들어낸 말이지만 어우두는 팬들이 하고 다닌 말이었기 때문에 팀 이미지에는 이쪽이 훨씬 더 타격이 크다. 타이거즈 팬들은 자신들이 직접 설레발을 친 게 아니고 기자가 시작한 건데 놀림감이 되어서 억울해하던 사람이 많았고, 세월이 어느 정도 흐른 지금은 심하게 놀리지만 않으면 웃어 넘길 정도는 되었다. 2017년에는 실제로 우승하기도 했고. 그리고 타이거즈 팬들은 타어강의 트라우마 덕분에 의식적으로 설레발을 자제해오고 있다. 하지만 어우두는 팬들이 직접 만들어낸 말이고 본인들이 야구 커뮤니티 여기저기서 외쳐대는 바람에 빼도박도 못하는 설레발이자 놀림감이 되었다.

당장 5년전 WBC에서도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네덜란드를 깔보다 졌고,[8] 프로게임단 Gen.G유럽팀을 무시하는 발언을 하다 광탈을 하였고 월드컵에서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무시하다 세계적으로 망신을 당한걸 생각하면 두산 감독, 선수와 팬들은 이와 똑같은 짓을 하고 대가를 받고 말았다. 더군다나 두산은 올해 SK와 상대전적 동률이었는데, 이러한 상대를 깔보고 우승한 것처럼 굴다가 이런 굴욕을 당한 것이다.

야구 팬들이 SK와 맞붙어 진 넥센과 두산을 대하는 태도가 완전히 달랐던 것(9개구단 연합 vs 두산의 형세)도 이 오만방자한 설레발에 있었다. 넥센 히어로즈는 이장석의 구속과 트레이드 논란에 조상우와 박동원이 불미스러운 일로 전력에서 이탈하고, 주전의 부상으로 차포가 빠진 상태에서도 뛰어난 투혼과 불굴의 의지를 발휘하며 경기 중 충돌도 겪었던 SK 와이번스 팬들에게도 존경과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두산 베어스는 9개 구단의 일방적인 조롱만 받고 있을 뿐이다.

두산 베어스 갤러리는 한국시리즈가 종료된 후 당직표까지 짜와서 상주하는 타팀팬들의 놀이터가 되어버렸고 한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 털리고 있는 중이다. 특히 두산 감독, 선수, 팬들의 설레발을 모은 게시물이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다. 물론 돡팬들이 올린 건 아니고 SK 우승 후 돡갤에 상주하던 타팀팬들이 올린 거다.

그리고 더 한심한 것은 이런 설레발으로 업셋을 당한 이후에도 몇몇 두산팬들은 네이버에서 계속 어우두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당연하겠지만 현 시점에서 정상적인 두산 팬들은 이러한 행위를 매우 싫어하며 비난한다. 그러나 2018년 한국시리즈 이전까지 두산 팬덤이 저질렀던 전과 때문에, 아무래도 두산은 이러한 일부 몰지각한 팬들 때문에 전체가 계속 욕을 먹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팬덤의 공격성이 극에 달하는 디시인사이드 두산 베어스 갤러리는 아예 한국시리즈부터 신나게 털리기 시작하고 준우승으로 막을 내리자마자 아예 완전히 점령당해 현재 국내야구 갤러리가 되어버렸다. 그나마 피난처로 사용하던 양의지 마이너 갤러리까지 양의지의 이적으로 모든 글이 삭제되면서 디시 내부의 피난처도 제대로 정해지지 않아 디시 내부에서의 팀 팬덤이 붕괴되기 직전까지 몰린 상황. 2019년 시즌이 시작되고 나서는 어느 정도 정상화되어 다시 제 기능을 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시즌 개막 직전까지 털렸단 이야기다.

3.3. 2019년

"이 가을의 끝, 또 한번 쓰여진 베어스의 역사. 미라클로 끝난 정규시즌, 미라클로 시작한 한국시리즈. 5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과 번의 우승, 차피 승은 산 베어스 입니다!"
SPOTV 김민수 캐스터의 우승콜 中

개막 전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유희관이 이번엔 '어우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발언했다. 두산 팬들은 매우 민감하게 반응했지만, 이건 설레발이라기보단 우승을 하겠다는 포부를 재치있게 표현한 것일 뿐이다. 또한 '어우두' 라는 단어는 위에서 보듯이 해설위원을 포함해 언론 등에서도 자주 인용된 말로 두산팬들만이 사용한 것이 아니다. 실제로 대부분 한국시리즈 우승팀을 두산으로 예측했고 야구 관계자들 또한 14.5 경기차로 정규시즌을 우승한 두산이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할 것이라 점쳤다.

일단 4월 현재까지는 새 용병 페르난데스이영하의 하드캐리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한때 1위까지 올라갔으나 역대급 상위권 순위 경쟁에 1위를 길게 못하고 있는 상황. 2016년 시즌의 삼성과 마찬가지로 그동안 쌓인 단점이 일제히 폭발해 몰락할지도 모른다는 예상도 있었다. 더럽게 안터지는 타격과 불안한 불펜 등. 특히나 지난 4년동안 상대전적에서 앞섰던 kt 상대로 전반기동안 4승 8패로 절대열세를 찍은 것이나, 상대가 좌완만 나오면 맛집이 되버리는 상황 때문에 답답함은 더 증폭되고 있다.

사실 2018년의 임팩트가 너무 강해 1위 SK 팬들도 벌써 우승이네 최다승이네 하며 설레발을 치지 않는 수준이다. 그러다보니 네이버에서는 이를 활용한 어그로들이 많다. SK는 물론이고, 심지어 2위 키움 히어로즈의 우승 드립까지 나온다. 물론 3위 두산 베어스에게도 이는 적용된다. 당연히 특정 팀을 욕보이게 하려는 어그로들이다.

이후 문학 SK전에서 스윕을 당한 걸 기점으로 슬슬 1위와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하더니, 7월 들어 3위 키움에게 자리를 위협당하다 결국 간발의 차로 2위를 뺏기며 3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그나마 아직 4위 LG와는 차이가 있는 편. 그러나 후반기 들어 좋은 성적을 거두고 1위와 3.5경기차까지 줄어들자 1995년 OB의 역전 우승[9]을 꺼내들며 다시 어우두 드립이 나오기 시작했으나 김태형 감독이 1위 자리도 욕심난다고 입을 털자마자 SK가 그 주에 5승 1패로 순항하며 두산의 우승은 점점 더 멀어져가는 듯 보였다.

이런 상황에서 9월 들어 갑작스런 장마가 찾아오며 경기 감각마저 엉망이 되었고 린드블럼의 연승 행진은 NC 최성영에게 막히며 깨졌다. 추석 기아전을 다 잡으며 잠깐 2위로 올라섰지만 너무나 중요했던 9월 14일 문학 SK전, 15일 잠실 LG전, 16일 잠실 키움전을 연달아 지면서 불리한 상황에 몰렸다. 문학 SK전은 다 잡았던 경기를 9회에 내주었는데 배영수의 사상 최초 무투구 끝내기 보크(...)가 결정타로 작용했다. 그리고 LG전은 그전 경기에서 불펜을 갈아댄 여파 탓에 후반에 완전히 무너졌고 키움전은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을 내고도 졌다. 3연패로 3위로 밀려난 두산을 보고 대부분의 야구팬들이 준 PO 대진은 두산 대 LG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4위 LG의 9월 기세가 상당하고 LG와의 잠실 맞대결 2경기마저도 내줄 경우 잘못하다가는 4위로 추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었다. 어쨌든 한때 선두에 있었고 선두를 바라봤던 팀이 2위는 물론 3위 자리마저도 위태롭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때까지는 말이다.

그러나 SK의 주장 이재원이 초상집 드립으로 입을 턴 이후 1위 SK는 6연패에 빠지며 귀신같이 부진에 빠지기 시작했으며 두산은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여기에 3위 키움까지 가세하며 2019 시즌의 1위 경쟁은 그야말로 점입가경이 되었다. 그럼에도 1위 SK와의 승차는 여전히 벌어져 있었고 작년의 일을 겪은 두산은 우승은 크게 기대하지 않았다. 그러나 SK와의 더블헤더를 잡아낸 걸 기점으로 SK의 연패가 지속되고 두산이 선전하면서 점점 가능성이 보이기 시작했다. [10] 그러나 현재 댓글창에서는 어우두 드립을 잘 찾아볼 수 없다. 타어강에 데인 KIA가 설레발을 경계했었듯, 두산도 어우두에 제대로 데인 이후 두산 팬들이 의식적으로 설레발을 자제하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어우슼, 어우큠(...) 등의 변형 어그로가 가끔 보이기는 하지만, 확실히 누가 1위를 차지할지 알 수 없는 긴장된 상황이라 그런지 17, 18년에 비하면 설레발을 치는 어그로의 수는 많이 줄어든 편.

결국 9월 28일, 키움이 일찌감치 3위가 확정된 상태에서[11] SK와 두산 모두 역대급 연장 경기를 펼친 끝에 이학주의 끝내기포로 SK가 패배하고, 두산이 한화에게 승리하면서 공동 1위에 등극했다. 그러나 두산이 SK에게 상대전적에서 9승 7패로 앞서기 때문에 동률이 되면 두산이 앞선다. 이 시점부터, 매직넘버는 SK가 아니라 두산에게 부여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두산이 10월 1일 최종전에서 9회 말 박세혁의 끝내기 안타로 NC에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SK에게서 정규시즌 우승을 빼앗아오는데 성공했다! 이것으로 일단 5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은 확정.

그리고 승차없이 정규시즌 우승을 빼앗긴 SK는 이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건지 이후 치뤄진 플레이오프에서 작년 한국시리즈의 두산에 맞먹는 최악의 졸전 끝에 키움에게 싹슬이 패배를 당하며 2달 만에 1위에서 3위까지 굴러떨어졌다... 작년의 두 팀을 생각해보면 처지가 완전히 뒤바뀐 셈. 이제 2019년 한국시리즈에서 어찌하느냐가 문제다. 일단 팬들은 설레발을 되도록 자제하고 있는 상태.[12]
아예 2019년 한국시리즈 진출이 확정되고 난 후에도 오히려 두산 베어스 갤러리는 그냥 정규시즌 우승한거에 기뻐할 뿐, 어떠한 설레발도 찾기 힘들었다. 일부 분탕들만 언급했을 뿐. 아예 한국시리즈 며칠 전부터 일종의 예방주사라는 명목으로 기억폭행 짤을 올리면서 알아서 자중한 분위기를 보여주었다. 링크[13]

2019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이 시리즈 3승을 거두며 3대 0으로 앞서나가자 다시 언론에서 어우두 드립이 나오기 시작했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어우두' 라는 말은 두산팬의 의사와 관계없이 이미 매체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당연히 두산팬들은 어우두라는 단어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이 기사에서 추천을 가장 많이 받은 리플이 '두산팬들은 설레발 기사 안좋아합니다' 이다. 3:0에서 3:4가 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기 때문에 설레발은 금물이라는 분위기가 당연했다. 특히 두산은 작년 14.5게임차 업셋에 크게 데였던지라.

그러나 2018년과 달리 두산은 결국 2019 한국시리즈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4대 0으로 스윕하고 우승에 성공했다. 우승 이후 어우두 기사가 나온것은 덤

4. 역 두문자어 드립

이렇듯 어우두 설레발과는 딴판의 결과가 나오자, 타팀팬들은 조롱하기 위해서 어우두를 '어차피 우승은 두산'이 아니라 다른 뜻으로 해석을 새로 만들기 시작했다. 아래는 그 대표적인 예시.
  • 쩌다
  • 차피 는 건
  • 차피 승은 산이 대줌
  • 어우 야...[14]
  • 머니 신다 산아
  • 그릇

5. 관련 문서

5.1. 관련 사례



[1] 사실 삼성이나 SK에 가려졌지 두산은 그 전까지도 중상위권의 성적을 가진 나름 강팀이었다. 하지만 1990년대 삼성이 그렇듯 우승이 너무 적었기 때문에 완전한 강팀 소리를 듣지도 못했다.[2] 양대리그 시절이었던 1999년, 2000년 제외.[3] 영상 BGM은 WoodkidRUN BOY RUN.[4] 원본은 이 짤방이었으나, 한국 시리즈 종료 이후 갱신이 잠잠했다가 솩갤 유저가 대신 완성해준 짤방이다. 세스 후랭코프의 얼굴에 박용택을 합성해놓았다(...). 해당 원본의 제작자는 디시인사이드를 탈퇴했음이 확인되었다. 두산 베어스 갤러리의 글에 올라온 증언에 따르면 닉네임 세탁을 하고 에이핑크 갤러리에서 활동 중이라고 한다.[5] 불펜이 NC보다 약했지만 두 팀의 선발진 차이를 그것을 메꾸고도 남을 정도였고, NC의 나테이박도 강했지만 그 해 두산은 KBO 역사상 WRC+ 역대 14위를 기록한 역대급 강타선이었다.[6] 이 두 경기가 편파존이 극심해서 그렇지 사실상 시리즈 내내 스트존이 두산에게 유리하면 유리했지 불리한 적은 거의 없었다.[7] 1992년 한화는 99년 우승 전까지 중위권 팀으로 전락했고, 하위권도 전전했었다. 2015년 삼성이야 뭐...[8] 네덜란드가 유럽 내에서도 손꼽히는 야구 강호라는 건 둘째 치고, 세계 야구의 정상권인 중남미 출신의 자국령 선수들 가운데서 메이저 및 마이너리그 경험자들을 출전시킬 수 있음을 간과한 결과였다.[9] 8월 중에 1위 LG와의 차이가 6게임차였으나 이를 뒤집고 정규시즌+한국시리즈 우승을 하였다.[10] 두산이 SK와의 상대전적에서 9승 7패로 앞서므로, 승률이 똑같아진다면 오히려 SK보다도 유리하다.[11] 만일 키움이 2승을 더 해 3팀이 동률이 되었다면 세 팀의 상대전적을 따졌을 때 가장 앞서는 키움이 우승할 수 있었으나 사실상 2군급 라인업을 낸 KIA에게 영봉패를 당하며 무산되었다.[12] 물론 아직도 어우두를 외치는 어그로들이 간혹 보이기는 하지만, 진짜 두산팬들은 2년 동안 철저히 데이고 설레발을 자제하고 있는 걸 타팀팬들도 대부분 알고 있어서 이젠 아무도 속지 않는다.[13] 참 하나하나가 주옥같은게 2010년 플레이오프 5차전 손시헌의 실책, 2008년 한국시리즈 5차전 김현수의 투수앞 땅볼 병살타, 2017 한국시리즈 5차전 김재호의 타석, 2018 한국시리즈 6차전 박건우의 삼진까지 역대 두산 베어스의 포스트 시즌 악몽으로 기억될 장면만 골라서 보여주었던 것이다. 그리고 사진을 자세히 보면 상황이 거의 다 2사 만루다댓글 반응은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이건 예방 주사가 아니라 바이러스 원액을 꽂은거 같다는 말이 나올 지경... 문자 그대로 기억 폭행을 제대로 당했다.[14] 직구와 조크볼 205화에서 이 드립을 써먹었다. 링크[15] 사실상 이 해에 두산의 IF가 모두 이루어지면서 우승했다는 점, 정규시즌을 베어스 역사에 꼽을 정도로 편안하게 봤다는 것, KBO 역사상, 최다 승리를 기록하면서 통합우승을 일궈냈기에 19시즌 보다는 16시즌을 진정한 어우두로 보는 것이 더 알맞다.[16] 19년도에는 SK가 역으로 당했다. 8월에 이재원이 5승 1패하고도 초상집 발언을 해서 타 팀팬에게 어그로가 끌렸는데, 정규 우승을 뺴앗긴 건 물론, 키움에게 스윕패를 당했으니 말 그대로 작년의 어우두를 외친 두산과 비슷한 조롱을 들었다. 참고로 두산은 그래도 정규리그 우승이라도 했고, 5차전까지 2승 3패로 팽팽히 맞섰고, 6차전에서도 9회초를 끝내기 스트라이크 1개를 남겼을 때 최정이 동점 솔로 홈런을 올리지만 않았다면 7차전까지 갈 뻔했지, SK는 정규리그 우승은 커녕, 키움에게 스윕을 당하면서 3위라는 역대급 굴욕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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