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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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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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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 주
시간대 UTC+1/+2
시장 카린 반고르드(Karin Wanngård)
인문 환경
인구 984,748명(2023년)
인구밀도 5,200명/km²
면적 188km²
기후 냉대 습윤 기후(Dfb)[1]
ISO 3166-2 SE-AB
IATA 코드 STO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external/www.cornerstone-group.com/EMEA-Stockholm.jpg
The Capital of Scandinavia

1. 개요2. 명칭3. 역사
3.1. 지리
4. 기후 및 날씨5. 사회
5.1. 치안5.2. 교통5.3. 경제5.4. 문화
5.4.1. 건축5.4.2. 그 외
6. 관광7. 대중 문화에서의 스톡홀름8. 스톡홀름에 위치한 스포츠팀9. 스톡홀름에 위치한 게임 회사10. 출생 인물11.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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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관광 가이드
8K로 촬영한 스톡홀름

스웨덴 수도스칸디나비아 반도 최대 도시이다. 인구는 약 98만 명으로 스톡홀름 주에는 180만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수도권에는 대략 250만 명 정도라고 한다. 또한 스톡홀름 주의 주도이기도 하다. 스톡홀름 콘서트 홀과 스톡홀름 시청사에서 매년 열리는 노벨평화상을 제외한 다른 노벨상들을 스톡홀름에서 수상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인질이 인질범과 동화되는 스톡홀름 증후군의 이름으로도 유명한 도시. DreamHack이 개최되는 도시들 중 하나이기도 하다.

스톡홀름은 스웨덴의 문화와 언론, 정치 그리고 경제의 중심이다. 스톡홀름 지역만 해도 스웨덴 국내 총생산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1인당 GDP로는 유럽에서 10위권 안에 든다.

철광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요충지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그 때문에 칼마르 연합(Kalmarunionen) 시기 스웨덴을 지배했던 덴마크 국왕들도 중요하게 생각했고, 1634년 스웨덴의 정식 수도가 된 이래 지금까지 스웨덴 수도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2. 명칭

이름의 유래는 통나무(Stock)와 작은 섬(Holm)이라는 설이 있다. 1252년 기록에서 처음 언급되며 이 지역을 처음 발견한 사람들이 통나무를 띄워 도시를 만들면서 이름을 이렇게 지었다고 한다. 13개의 하중도가 연결되어 이루어진 도시다. 때문에 별명도 '북유럽베네치아.'[2]

몇몇 언어에서는 자국어화하여 부른다. 핀란드어로는 Tukholma, 이탈리아어로는 Stoccoloma, 스페인어포르투갈어로는 Estocolmo이다.

3. 역사

13세기에 감라 스탄(Gamla stan)이 건설되면서 역사에 등장했다. 스톡홀름이 도시로서 급성장하게 된 계기는 당시 스웨덴의 집권자였던 비르예르(Birger Jarl)[3]가 1250년경 한자 동맹의 강자로 부상한 뤼베크와 교역 협정을 체결하고 관세 면제와 함께 그들이 스웨덴 법을 준수하고 스웨덴 주민으로 살아간다는 조건하에 정착권을 보장해준데서 비롯된다.

1300년대에 스톡홀름은 한자 동맹의 세력권에 유입되었고, 독일계 상인들이 스톡홀름에서 사회적 지위와 권력을 대표하게 되었다. 그들의 영향력은 덴마크코펜하겐, 노르웨이오슬로베르겐까지 확장되었다. 이에 북유럽 삼국이 덴마크의 마르그레테 1세의 주도로 1397년에 칼마르 연합을 결성하여 연합체제 형태로 한자 동맹의 북방 진출에 공동으로 대처해나가자 1400년대에는 독일 세력이 약화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칼마르 연합 체제하에서 주도권을 행사하던 덴마크의 횡포가 너무 심하여 스웨덴은 항상 섭정을 세워 반독립적 기조를 유지하였고, 덴마크 왕 크리스티안 2세가 일으킨 스톡홀름 대학살에 반발하여 구스타브 바사(Gustav I Vasa)는 농민병과 독일 뤼베크 시의 지원을 받아 덴마크 세력을 축출하고 스톡홀름을 탈환하여 1521년에 독립을 쟁취하고 1523년 스웨덴 왕 구스타브 1세로 선출되어 즉위하였다.[4][5] 1630년에 독일의 30년 전쟁에 참전하여 힌터포메른, 브레멘 등 독일 영토를 많이 점령하여 스웨덴은 국제사회에 화려하게 데뷔하면서 열강으로 인정받았고, 스톡홀름의 발전도 가속화되었다. 하지만 흑사병의 도래와 대북방전쟁 말기 스톡홀름 인근 스테케트(Stäket)까지 신생 러시아 제국 해군이 쳐들어오면서 핀란드를 포함한 스웨덴 전역이 불바다가 되었고 스톡홀름도 많은 피해를 입었다.

1700년대 후반 계몽주의의 영향을 받은 구스타브 3세(Gustav III)가 웅대하고 호화로운 건물을 세우고 학술연구와 문화 창달에 힘쓴 결과, 오늘날 스웨덴의 수도로서 문화의 중심지로서 크게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대표적 시설로 왕립드라마센터, 왕립 오페라극장, 스웨덴 아카데미, 왕립도서관이 건립되었고, 그 뒤를 이어 국립박물관, 국립역사박물관 등이 들어섰다. 또한 이 시기에 식물학자로 생물분류법을 기초한 칼 폰 린네, 자연과학자이며 심령학자인 에마누엘 스베덴보리 같은 탁월한 학자도 배출되었다.[6]

제2차 세계 대전에서는 중립을 지키면서 나치 독일과의 거래 및 전후 복구 사업에 참여하며 어마어마한 경제적 성장을 이룩하면서 스톡홀름은 다시 주요 도시로 자리잡았다. 다른 유럽과 달리 현대적 건물이 많이 보이는 것도 이런 맥락.

1998년에 '유럽문화수도', 2010년에는 '유럽의 환경도시'로 지명되었다.

3.1. 지리

  • 감라스탄(Gamla stan) : 구 시가지(Old Town)라는 뜻으로, 스톡홀름의 기원. 한국의 인사동 정도에 해당하는 곳.
  • 외스테르말름(Östermalm) : 상점가들이 모여있고 쇼핑하기 좋다. 다양한 부촌이기도 하다.
  • 쇠데르말름(Södermalm) : 주로 싱글 직장인들이 거주하며 젊은 지역. 소호 및 클럽들의 수준이 좋다.
  • 유르고르덴(Djurgården) : 과거 스웨덴 왕실의 사냥터로 사용되던 굉장히 넓은 정원으로 트램, 페리를 통해 쉽게 방문할 수 있다.

스톡홀름은 스웨덴의 동쪽 해안에 위치해 있으며, 스웨덴에서 세 번째로 큰 호수인 민물 멜라렌 호수가 발트해로 흘러들어간다. 도시의 중심부는 스톡홀름 군도와 이어지는 14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도시의 30%가 수로로 이루어져 있다보니 주요 교통수단으로 페리를 자주 이용한다. 어떤곳은 섬이 다리로 이어지지 않고 배로만 다니는 곳이나, 혹은 배를타고 가는게 다리를 건너서 가는것보다 빠른 경우도 있다. 또한 도시의 많은 부분이 공원과 녹지로 이루어져 있다.

스웨덴 중부 저지대의 동쪽 끝에 위치하였기에 발트 지역의 스웨덴의 초기 무역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기도 하였으며, 스톡홀름이 이렇게 성장할수 있는데는 무역을 할수 있기 때문이었다.

4. 기후 및 날씨

종잡을 수 없을 정도로 예측 불가능한 편이지만, 노르웨이 기상청의 예보가 어느 정도 적중하므로 해당 사이트를 참조하자.

멕시코 만류의 영향으로 서안 해양성 기후[7]가 나타난다.

스톡홀름은 온대 활엽수혼합림(temperate broadleaf and mixed forest)에 속해 있는데, 이는 기후가 미국의 먼 북동쪽 지역과 캐나다노바스코샤 해안과 매우 비슷하다. 여름 평균 주간 최고기온은 20~25℃이고 최저기온은 13℃ 내외지만, 어떤 날은 30℃에 이를 수 있다. 30 °C 이상의 일수는 연평균 1.55일 동안만이다. 25 °C ~ 30 °C 사이의 온도를 볼수있는 일수는 특히 7월과 8월에 비교적 흔하다. 야간 최저기온이 20°C 이상인 날은 드물며, 더운 여름 밤은 17 - 20 °C 정도이다. 겨울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며 12월과 1월에 강수량이 가장 많다. 겨울철 기온은 서울과 비슷한 수준이며[8] 봄과 가을은 대체로 시원하고 온화하다. 연 평균 기온은 7.5도로 함경북도 라선과 비슷하다. 다만 라선은 북위 42도에 불과하고 연교차가 스톡홀름보다 크다.

스톡홀름에서 기록된 가장 높은 온도는 1811년 7월 3일 36 °C이며, 역사상 가장 낮은 온도는 1814년 1월 20일 -32 °C이다. 또한 가장 낮은 온도는 1987년 1월 10일 기온은 -25.1°C이다. 또한 역대 가장 따뜻한 달은 2018년 7월로 평균 기온이 22.5℃로 전국 최고 기록이기도 하다. 여기서 한국은 지옥으로 보일듯 하다.

연평균 강우량은 531mm이다.

일조량의 경우 전체적으로 보면 그럭저럭으로 보이지만 여름을 제외하고 계산해볼 경우 헬싱키와 같은 북유럽 도시들보다 심하고 그 악명높은 런던보다도 일조량이 적다. 다만, 3개월의 천국[9]이라 불리는 여름 기간 동안은 해가 거의 지지 않은 채로 화창한 날들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도시의 북위도가 높아 낮의 길이는 한여름 전후 18시간 이상에서 12월 하순에는 6시간 내외로 크게 차이가 난다. 가장 높을땐 6월로 최고 18.5시간 정도라고 한다. 또한 가장 낮을때인 12월에는 6.5시간이다. 겨울에 6.5시간이지 사실 해가 온전히 떠있는 시간은 2~3시간 정도밖에 안된다. 5월 하순부터 7월 중순까지의 밤은 흐릴 때도 밝다. 스톡홀름은 비슷한 위도나 더 남쪽의 다른 장소들에 비해 비교적 온화한 날씨를 보인다. 연평균 일조시간이 1800시간을 조금 넘는데 또한 파리, 런던, 그리고 남위권의 몇몇 다른 유럽의 주요 도시들보다 더 많은 일조량을 받는 북유럽에서 가장 햇볕이 잘 드는 도시들 중 하나이다. 도시 열섬 효과와 여름 동안 바다보다는 육지로 이동하는 바람 때문에, 스톡홀름은 북유럽의 수도 중 가장 따뜻한 7월을 가지고 있다.

온화한 기후에도 불구하고, 스톡홀름은 해발에서 북극 나무선 위에 있는 캐나다의 일부보다 더 북쪽에 위치해 있다.

정말 가끔씩은 스톡홀름에서도 오로라를 볼 수 있다.

5. 사회

5.1. 치안

결론부터 말하면 절대치로는 좋다. 다만 상대적으로 보면 치안 좋다는 북유럽 도시 치고는 나쁜 면도 있다. 특히 관광객이라면 일부 우범지대는 굳이 가지 않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일반 및 특수 절도, 강간, 폭력사건 발생 비율 등이 OECD 상위권이다. OECD/치안 항목도 참고. 이미 1973년 노르말름에서 은행강도 및 인질극 사건이 벌어지면서 악명을 떨친 바가 있었고 상술한 스톡홀름 증후군이란 표현의 유래가 되기도 했다.[10] 정치인들 테러 문제도 있어서, 총리인 올로프 팔메가 1986년에 살해당했고, 2003년 9월 10일에는 외교부 장관인 '안나 린드'가 유로 도입 반대 세력의 습격을 받아 살해당한 적도 있었다. 물론 당연한 소리지만 스웨덴에서도 예외적인 일로 브레이킹 뉴스긴 했다.

관광객들 입장에서 조심해야 될 부분은 아무래도 소매치기 문제인데, 그 타겟이 주로 외국인 여행객들이니 만일 이곳에 여행을 간다면 미리 대비해 두자. 주로 의자에 걸어놓은 잠바의 호주머니를 털거나 테이블에 올려놓은 스마트폰을 가져가는 식이다. 조직적으로 움직일 경우 대비하고 있다 치더라도 방심하면 바로 털릴 수 있니 정말 주의하자. 주로 스웨덴 현지인보단 집시처럼 유랑자들이 그런다는 카더라도 있지만, 케바케일듯. 어느 나라 어느 도시든 외국인 그것도 그 지역 주류 인종과 다른 외국인은 소매치기 1순위니 조심해서 나쁠건 없다.

파일:8RvtwJm.png
위 사진은 스톡홀름 내의 우범지대(no-go zones)이다. 반대로 말하면 저 지역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평화롭다. 저 원 중에서도 중앙이 문제이며, 가령 팔시타 스트란드의 거리 하나는 경찰들도 특수장비 없이는 진입을 거부하나 그 거리만 제외하면 평화롭다. 원이 좀 크게 그려진 지역 가령 린케비나 피지타는 각각 아프가니스탄, 소말리아의 한 거리나 다름없기 때문에 가지 않는 편이 좋다. 공통적으로 노후화된[11] 임대 아파트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다만 저 동네는 관광객들이라면 별로 갈 일이 없는 동네다. 당장 한국만 생각해보더라도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굳이 경기도의 신도시를 방문하지는 않지 않는가? 정말 굳이 찾아서 가지 않는다면 크게 상관은 없다.

2014년 9월에는 한국의 강남대로 정도에 비견될 수 있는 쇠데르말름의 Götgatan에서 총기와 폭발물을 이용한 은행 강도 사건이 터져 스웨덴 전국을 발칵 뒤집었다. 2015년 8월에는 이케아 본점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2015년 8월 30일에는 스톡홀름 Rinkeby지구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건들은 스웨덴인들 입장에서도 충격적인 사건으로 물론 흔하게 벌어지는 일은 아니다. 2017년에는 스톡홀름 트럭 테러가 벌어지기도 했다. 2020년엔 스톡홀름 외곽에서 갱단간의 총기 난사로 인하여 12살 소녀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다만 이렇게 봤을 때는 치안이 안 좋은 것처럼 보이지만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스톡홀름의 치안이 안 좋다는 이야기는 북유럽 전체 평균과 비교했을 때이고 전세계적으로는 상위권의 치안을 갖고 있는 도시다. 대략 캐나다의 토론토 수준. 일행들과 같이 가거나 준비 잘하고 조금만 주의해서 우범지대를 피해 다니면 관광하는데 별 문제는 없다.

5.2. 교통

  • 도시교통 : 스톡홀름 지하철과 버스, 보트, 경전철, 협궤열차(Roslagsbanan)과 트램(7번 트램이 유일하다)이 스톡홀름과 근교지역을 구석구석 연결하고 있다. 모든 것을 SL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 방문한다면 여행 일자에 맞도록 1,3,7일권 중 하나를 선택하여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주변의 자연 환경이 볼만하고 섬으로 복잡하게 얽혀진 스톡홀름의 특성상 대중 교통이 없다면 이동이 매우 불편하다. 또한 한국의 티머니와 비견할 수 있을 정도로 편리하다. 스톡홀름 중앙역에 모든 교통 시설이 집중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출퇴근 시간 무렵에는 굉장히 혼잡하다. 한편 MTR 노선이 2015년 여름에 개통하여 예테보리를 3시간 안에 갈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통근 열차를 타고 약간의 추가요금을 지불해웁살라까지 가는것도 가능하다.
  • 철도: 스웨덴 최대의 철도역인 스톡홀름 중앙역이 철도 교통을 담당한다. 대부분 열차가 국내선이지만, 코펜하겐오슬로로 가는 고속열차와 독일 함부르크베를린으로 향하는 야간열차 또한 운행한다.
  • 페리 : 섬으로 이루어진 도시다 보니 페리가 주요 대중교통으로 이용되고 있다. 슬루센 지구 근처에서는 바이킹 라인 등의 페리를 통해 헬싱키 등의 다른 도시로 이동도 가능하다. 그러나 해당 지구의 교통 시설은 설계부터 망해서 원성이 자자하다. 결국 싹 다 갈아엎었는데 현재는 공사중이라 훨씬 더 사정이 안 좋아졌다. 야알뎃역(Gärdet T-bana)에서는 실야 라인을 이용할 수 있다.
  • 공항 : 스톡홀름 알란다 국제공항(공항 코드 : ARN)이 스톡홀름의 관문이기는 한데, 대부분 유럽권으로만 운항하고 아시아 방면은 거의 없으며, 대개 덴마크코펜하겐 환승편이 많이 뜬다. 중국국제항공에서 운항 중인 베이징행, 타이항공에서 운항하는 방콕행 외에는 동아시아 노선이 없으며, 대한항공은 스톡홀름에 화물기만 운항 중이다. 대한민국과 스톡홀름 직항이 없기 때문에, 스웨덴으로 가려면 헬싱키, 도하, 두바이, 이스탄불, 암스테르담 등을 경유해야 한다. 아시아나항공에서는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인 루프트한자를 통해 프랑크푸르트에서 환승할 수 있는데 다소 비싼 편이다. 스칸디나비아 항공에서는 주로 나리타/베이징 - 코펜하겐 - 스톡홀름 환승편으로 조회된다.
    시내로부터 공항 이동은 스톡홀름 알란다 국제공항 문서 참조.

5.3. 경제

스웨덴의 경제의 중심지이면서 스칸디나비아에서도 가장 큰 경제 규모를 자랑하는 도시이다. 처음에 나왔다시피 스톡홀름 지역만 해도 국내 총생산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는 도시이며 스칸디나비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북유럽 지역의 기업 본부가 있는 중심지다. 200명 이상의 직원을 둔 스웨덴 기업의 약 45%가 스톡홀름에 본사를 두고 있다. 저명한 의류소매업체 H&M도 시내에 본사를 두고 있다.

스톡홀름 주민의 대다수는 서비스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이는 스톡홀름 내 일자리의 약 85%를 차지한다. 중공업(및 화석연료 발전소)의 거의 완전한 부재로 스톡홀름은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대도시 중 하나가 되었다. 특히 IT 산업이 크게 발달해 있어 지난 10년간 첨단 기술 기업에서 상당한 수의 일자리가 창출되었다. 대규모 고용주로는 에릭슨, 일렉트로룩스, IBM가 있다. 주요 IT 센터는 스톡홀름 북부의 키스타에 위치해 있다.

스톡홀름은 스웨덴의 금융 중심지로서도 기능을 한다. 스웨덴 은행, 한델스뱅크엔, SEP 등 스웨덴 주요 은행들은 스톡홀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주요 보험사 스칸디아, 푸캄, 트렉한사 등도 본사를 두고 있다. 스톡홀름에는 스웨덴 최고의 증권거래소인 스톡홀름 증권거래소(스톡홀름스보르센)도 자리 잡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관광업이 도시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스톡홀름 카운티는 유럽에서 10번째로 큰 방문지로, 연간 1,000만 명 이상의 상업적인 하룻밤 숙박이 있다. 44개 유럽 도시 중 스톡홀름은 2004~2008년 기간 중 6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 스톡홀름 소재 최대 기업 및 직원 수(2017년)
    • 에릭슨 — 9,850
    • Södersukhuset — 5,640
    • 노르데아 — 4,400
    • H&M — 4,390
    • SEV — 4,160
    • 한델스방켄 - 3,000명
    • 스칸스카 — 2,780
    • 케올리스 — 2,650
    • Securitas AB — 2,250
    • JAG Personlig 어시스턴스 - 2,060
    • MTR — 2,050
    • Postnord —2,020

5.4. 문화

5.4.1. 건축

스톡홀름의 가장 오래된 구역은 감라 스탄으로, 작은 섬에 위치해 있으며, 여전히 남아있는 중세풍의 거리가 특징이다. 감라 스탄의 유명한 건물로는 큰 독일 교회(Tyska kyrkan)와 귀족원(기사원)과 본데 궁전, 테신 궁전, 옥센셰르나 궁전이 있다.

스톡홀름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은 13세기 후반에 세워진 리다르홀름 교회(Riddarholmskyrkan)이다. 리다르홀름 교회는 중세 가톨릭 수도원이 있던 섬으로 스톡홀름에서 유일하게 보존된 중세 수도원이자 교회이다. 구스타브 1세의 종교개혁 이후 스웨덴 루터교회 소속이 되었으며 구스타브 2세 아돌프 이래로 가톨릭으로 개종하고 퇴위한 크리스티나 여왕을 제외하면 스웨덴 국왕들은 이 교회에 안치되었다. 다만 현재는 공간 부족으로 구스타프 6세 아돌프부터 스웨덴 왕족들은 스톡홀름 외곽의 하가 공원(Hagaparken)에 안치된다.

1697년 원래의 중세 성곽(Tre Kronor)이 소실된 대화재 이후[12], 현재의 스톡홀름 왕궁(Stockholms slott)은 홀슈타인고토르프 왕조 시대에 바로크 양식으로 세워졌다. 스톡홀름 주교구의 주교좌인 스톡홀름 대성당(Storkyrkan)이 왕궁 옆에 서 있다. 스톡홀름 대성당은 13세기에 세워졌지만 18세기에 바로크식 외관으로 개축되었으며 웁살라 대성당(Uppsala domkyrka)과 더불어 역대 스웨덴 국왕들의 대관식을 양분한 역사적인 장소이다. 내부에는 섭정 자격으로 스웨덴을 통치하며 덴마크 국왕 크리스티안 1세를 브룬케베리 전투에서 물리쳤던 대 스텐 스투레(Sten Sture den äldre)가 의뢰하여 제작한 '용을 무찌르는 성 예란 기사상(Sankt Göran och draken)' 조각이 유명하다.

15세기 초에 도시는 더욱 확장되었으며 산업화 이전의 건물들은 여전히 쇠데르말름에서 찾아볼수 있다. 19세기 및 산업화 시대에 스톡홀름은 베를린 등 유럽 대도시로부터 영감을 받아 급속도로 성장하였다. 이 시기의 주목할 만한 건축으로는 스웨덴 왕립 오페라 등 공공건물과 스트란드베겐의 고급 주택개발 등 민간개발이 있다.
파일:스톡홀름공공도서관.jpg
스톡홀름 공공 도서관
파일:스톡홀름시청사.jpg
스톡홀름시청[13]
20세기에 민족주의는 중세 및 르네상스와 아르 누보 스타일의 영향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건축 양식을 촉발시켰다. 스톡홀름의 주요 랜드마크인 스톡홀름 시청은 건축가 라그나르 외스트베리에 의해 1911~1923년에 세워졌다. 이 시대의 다른 주목할 만한 작품으로는 스톡홀름 공공 도서관과 세계 문화 유산인 스코그스키르코그르덴(Skogskyrkogården)이 있다.

1930년대에 모더니즘은 도시가 성장함에 따라 새로운 도시의 발전 특징이 되었다. 스톡홀름 외곽의 나카에 제조업 등 산업개발이 성장세를 더해가는 가운데 게르데트 개발 등 새로운 주거지역이 생겨났다. 1950년대에 스톡홀름 지하철의 도입으로 교외 개발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벨링비와 파스타의 모더니즘적 발전은 국제적으로 찬사를 받았다. 1960년대에 이러한 교외 개발은 계속되었지만, 시대의 미학으로, 산업화되고 대량 생산되는 아파트 단지들은 많은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

이러한 교외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동시에, 내도시에서 가장 중심적인 지역인 노르말렘스레글링겐(Norrmalmsregleringen)이 재설계되고 있었다. 1960년대에 5개의 고층 오피스 타워를 가진 세르겔 토리(Sergels Torg)가 만들어졌고, 이어 넓은 면적의 새로운 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공간을 만들었다. 이 시기부터 가장 눈에 띄는 건물은 건축가 피터 켈싱이 설계한 세겔스 토리의 문화원, 시립극장, 왕립은행의 앙상블이다.

1980년대에는 모더니즘이 의문시되기 시작했으며, 그 결과 스카프네크처럼 더 촘촘한 계획으로 교외가 생겨났다. 1990년대에 도심에 가까운 오래된 공업 지역이 개발되면서 더욱 발전되어 함마비 쇼스타드의 새로운 지역에 모더니즘적 계획과 도시계획이 혼재되었다. 이에 시당국에선 도시의 아름다움을 보호하고 보존하기 위해 "미용위원회 [14](Skönhetsrådet)"이라고 불리는 공식적인 위원회를 만들었다.

스톡홀름의 건축물은 인근의 비스뷔와 함께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에게 제2차 세계대전의 영향을 받지 않는 이상화된 도시의 영감을 주었다. 마녀 배달부 키키에 나오는 커다란 마을은 미야자키가 느낀 바로는 스톡홀름의 건축적 통합, 진동, 독립성, 안전성에 대한 감각이었다.

5.4.2. 그 외

  • 문학
스톡홀름과 관련된 작가로는 시인 겸 작곡가 칼 마이클 벨먼(1740–1795)과 소설가 겸 극작가 아우구스트 스트린드베리(1849–1912), 소설가 할마르 쇠데르베리(1869–1941) 등이 있는데, 이들 모두 스톡홀름 배경으로 한 작품을 만들었다.

또한 마틴 벡이라는 소설이 있는데, 마틴 벡은 스톡홀름 출신의 스웨덴 경찰 형사로, 마이셰발과 페르 발뢰[15]의 10편의 소설 시리즈에 등장하는 주인공으로, 총칭하여 <범죄의 이야기>라고 하며, 종종 스톡홀름에 근거지를 두고 있다.

스톡홀름에서 주목할 만한 다른 작가들은 노벨상 수상자인 에위빈드 욘손(1900–1976년)과 인기 있는 시인이자 작곡가 에베르트 타우베(1890–1976년)이다. 소설가 페르 안데르스 포겔스트룀(1917~1998)은 18세기 중반부터 20세기 중반까지 스톡홀름의 삶을 묘사한 인기 있는 역사 소설 시리즈를 썼다.

6. 관광

감라 스탄의 노벨 박물관(Nobelmuseet), 유르고르덴 섬의 바사 호 박물관, 스칸센, 북방민족 박물관, ABBA 박물관 등 박물관이 굉장히 많다. 북유럽답게 가격은 비싸지만 과거 유럽 역사에 흥미가 있다면 충분히 가볼만한 가치가 있다. 참고로 스웨덴 역사 박물관(Historiska museet)이나 스톡홀름 중세 박물관(Stockholms medeltidsmuseum), 스웨덴 군사 박물관(Armémuseum), 스웨덴 해양 박물관(Sjöhistoriska museet) 등은 무료다.

딸려 있는 식당들에서 볼 수 있는 전망도 좋고 대부분의 박물관 식당은 그냥 입장 가능하다. 올드타운인 감라스탄을 핵심 지역으로 밀고 있는데, 이나 프라하 같은 다른 주요 유럽 관광지에 비하면 규모는 작지만 나름 유럽 느낌을 준다. 다만 판매하는 상품이 비슷 비슷한 상업화된 기념품 가게들이 펼쳐진 거리를 보고 실망할 수도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페리를 타고 근교 섬을 구경하는 것 또한 특색이 있다.

음식 관광에 대한 기대는 접는 것이 좋다. 조미료를 들이부은 것에 지나지 않는 태국 요리집 수가 압도적이고 그나마 그 쪽이 더 나을 정도로 전체적으로 식당 수준이 떨어진다. 다만 브런치 및 샐러드의 수준은 나쁘지 않다. 자세한 설명은 스웨덴 요리 참조.

커피의 경우 에스프레소 하우스와 웨인즈커피가 양대 산맥이다. 그러나 커피 자체의 수준은 그리 좋은 평가를 하기 어려운 편. 만약 괜찮고 좋은 까페를 가보고 싶다면 쇠데르말름 섬의 소호 지구, 슬루센 혹은 오덴플란이나 마리아토르옛 주변의 까페들을 방문해보자. 펍이나 클럽도 그 쪽이 괜찮다. 프렌차이즈 커피의 경우 어느 나라나 그게 그거지만, 스페셜티 커피 문화가 시작된 북유럽이니만큼 스페셜티 커피 카페들의 수준이 높은 편이다. 의외로 북유럽은 전세계에서 커피 소비량이 가장 많은 곳으로, 많이 마시는 대신 연하게 마신다. 연하게 로스팅하면 커피의 품질이 바로 드러나기 때문에, 좋은 원두를 쓰는 스페셜티 커피 문화가 발전했다.

쇼핑하기 좋다. 인구 백만에 불과한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의 수는 서울을 압도하고, 서울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다. 한국에서는 백화점 내에 진열된 고급 상품을 그냥 동네 가게에서 구매할 수 있을 확률도 높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고 어지간한 곳은 걸어갈 만도 하다. 취향만 맞는다면 3~4일 머무를만한 가치가 있는 관광지이다.

7. 대중 문화에서의 스톡홀름

<대항해시대 온라인>에서는 발트해에서 퀘스트를 주는 도시로서의 기능을 하고 있다. 다만 노르웨이어가 공용어라는게 오류. 덴마크어를 공용어로 할 일이지.[16] <대항해시대 4>에서는 호드람 요아킴 베르그스트론의 본거지 역할도 했다. 콜롬비아와는 관련이 없다. 대항해시대 5에서는 다른 의미로도 유명하기도 하다.

<미디블2: 토탈 워>에서는 북방의 돈줄로 교역만 잘 갖춰지면 초반에도 턴당 돈 8000을 뽑아내는 위엄을 볼 수 있다. 확장팩 튜턴에서는 덴마크라면 칼마르 연합을 만들기 위해서 필수적이며, 다른 팩션들 또한 한자동맹 헤드쿼터를 유치시키기 위해서도 점령을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높은 확률로 덴마크가 한자 동맹을 유치하는 것을 손만 빨며 지켜보는 경우가 많다.

Europa Universalis IV에서 설정메뉴 → 개발자 목록을 선택하면 패러독스 인터랙티브가 위치한 스톡홀름 지역을 클로즈업 해준다. 또한 프로빈스 1번이 스톡홀름이다.

HELLDIVERS에서는 플레이어 세력인 슈퍼지구의 수도로 등장한다. 그 이유는 사실 개발사가 스톡홀름에 있기 때문.

마녀 배달부 키키의 배경 중 일부는 스톡홀름을 참조하였다. 해당 항목 참조.

Lucas Nord의 곡 Run On Love (Feat. Tove Lo)의 뮤직 비디오 촬영 장소가 스톡홀름이다.
뮤직 비디오 속 여자주인공이 토브 로[17]



KILLZONE 시리즈에서는 알려진 정보는 없으나 UCN의 주도 하에 ISA헬가스트 사이에 맺어진 포로 조약이라고 나빌 대위가 요한 스탈에게 언급한다. 아무리 봐도 제네바 협약이 모티브인 것으로 보인다.

8. 스톡홀름에 위치한 스포츠팀

9. 스톡홀름에 위치한 게임 회사

백만에 불과한 도시 규모에 비해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진 게임 회사들이 많이 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정부의 강력한 지원, 수준 높은 컴퓨터 공학 교육, 그리고 개발하기 좋은 길고 긴 겨울을 들고 있다. 겨울 부분은 농담이라고 할 수 없는 게, 옆 나라만 해도 개인이 운영체제DBMS를 작성해낼 수 있는 원동력으로 지루하도록 긴 겨울을 들기 때문이다. 번역 기사[19]

10. 출생 인물

11. 여담

  • 스톡홀름에서는 속도제한을 잘 지키는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상금을 주는 스피드 로또 제도를 시행중이다. 물론 상금은 속도위반 과태료에서 나온다.


[1] -3℃ 기준으로는 Cfb기후이다.[2] 마찬가지로 수많은 운하와 하중도로 구성된 러시아상트페테르부르크도 같은 별명을 가지고 있다. 단 이 별명을 가진 도시가 한두 군데가 아니다. 영문 위키백과의 '북쪽의 베네치아' 항목[3] 아들 발데마르를 스웨덴 왕으로 즉위시켰다[4] 출처 도서 - 도시로 보는 유럽통합사 : 영원의 도시 로마에서 EU의 수도 브뤼셀까지[5] 오묘하게도 이시기 즈음 KOEI의 게임 대항해시대2에서는 이쯤 해서 6주인공이 동시에 항해를 떠난다.[6] 출처 도서 - 도시로 보는 유럽통합사 : 영원의 도시 로마에서 EU의 수도 브뤼셀까지[7] -3℃ 기준[8] 1991~2020년 서울 중심부 주요 자치구들의 1월 평균 기온은 -0.9~-1.2℃, 스톡홀름 도심의 1~2월 평균 기온은 -1.0℃[9] 단, 유럽은 대부분 여름이 이런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편이다. 높은 온도와 습도,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낮은 일조량으로 인해 '3개월의 생지옥' 소리를 듣는 동아시아권과는 정반대이다.[10] 여담으로 스톡홀름과는 별개의 문제지만, 스웨덴의 성폭력 문제나 OECD 순위가 높더라 어쩌니 하는 얘기는 오해가 있다. 자칫하면 OECD 국가들 중 스웨덴이 성폭력범죄가 심각하다고 착각할 수 있는데, 이는 성범죄 판단 여부가 다른 나라들과 다르기 때문인 점도 크다. 만약 한 성범죄자가 피해자 한명을 1년 동안 매일 성폭행 했을 경우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이 횟수를 중첩해 한 개의 죄목으로 처벌하는 반면 스웨덴에서는 그 매일의 행위들을 각각 개별적인 범죄로 취급해 처벌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3일 동안 강간을 당했다면 3차례로 계산하는 식이기에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이다. 이에 대해서 스웨덴 정부는 스웨덴에서는 반복된 강간을 각기 다른 케이스로 분류하므로 집계 방식을 피해자 조사의 숫자로 계산하면 유럽 평균 수준이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스웨덴의 성범죄에 대해 스웨덴 정부는 스웨덴의 법이 강간 범죄에 엄격해서 수가 증가했다고 반박하기도 했다.#[11] 스톡홀름 중심지에선 1990년대 아파트도 신식 아파트라고카더라..[12] 하필 스웨덴 왕 칼 11세가 사망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발생한 화재였는데 칼 11의 외아들 칼 12세대북방전쟁으로 재위 대부분을 바깥에서 보내 당시 스웨덴 왕실은 칼베리 궁전(Karlbergs slott)에 머물렀다. 이 칼베리 궁전은 현재 스웨덴 사관학교로 사용중이다.[13] 노벨상 시상식이 끝나면 이곳에서 연회를 한다.[14] 공식적으로 스톡홀름의 아름다움을 보호하기위한위원회[15] 마이셰발과 페르 발뢰는 스톡홀름 출신의 유명한 작가들이다.[16] 일본판에선 노르딕 제어(여러 나라의 말)이다. 번역오류로 멀쩡한 덴마크-스웨덴 도시들을 노르웨이 도시로 만들어버렸다.[17] 참고로 이분도 스톡홀름 북쪽의 Djursholm이라는 동네 출신.[18] 정확하게는 스톡홀름주의 자치시중 하나인 솔나에 있다.[19] 2014년 스웨덴 게임회사 관련 자료는 http://www.swedishgamesindustry.com/media/150924/game_developer_index_2014.pdf 에서 확인가능하다.[20] 본사는 더블린에 위치해있고, 이탈리아인의 주도로 EU 각국 출신들이 스톡홀름에 세운 회사이다. 비록 탈세를 위해 본사를 더블린으로 옮기기는 했지만 대부분의 게임 개발 및 분석 부문은 계속 스톡홀름에 위치해있다. 이상하게도 한국에서는 유독 영국 회사로 알려져있다. 스톡홀름, 말뫼에 이어 세 번째로 런던에 지사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게 치면 서울에도 지사는 있다(...) http://company.king.com/about-us/our-history/[21] 인디게임 Shelter의 제작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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