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5-09 19:21:24

MySQL

파일:mysql_logo.png
<colbgcolor=#476e91><colcolor=#ffffff> 개발자 오라클
발표일 1995년 5월 23일
라이선스 GPL v2 (커뮤니티 에디션)
상용 라이선스 (표준, 엔터프라이즈, 클러스터)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GitHub 아이콘.svg

1. 개요2. 라이선스3. 이용 현황4. 버전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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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5년에 발표된 오픈 소스 RDBMS. '마이에스큐엘'이라고 읽는다. 'SQL' 부분을 '스큐엘'로 읽는게 공식인[1] PostgreSQL과는 달리 MySQL은 SQL을 '에스큐엘'로 끊어서 읽는게 공식으로 정해진 발음이다. 상징 동물은 돌고래이다.

최초 제작사는 스웨덴의 MySQL AB였는데, 2008년에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에게 10억 달러에 인수되었고, 이후 2010년에 오라클이 썬을 72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같이 넘어갔다. 따라서 MySQL의 실질적인 소유주는 오라클이다. 그런데 오라클은 자체 상용 RDBMS인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가지고 있고, 오픈 소스에 대해 호의적이지 않은데다 프로그램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어서 MySQL 사용자들 사이에서도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그래서 오픈 소스 진영에서 MySQL을 모태로 MariaDB라는 RDBMS를 만들었다. 현재 대부분의 리눅스 배포판 들은 MySQL과 MariaDB를 둘 다 기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 라이선스

라이선스는 제품 종류에 따라 GPL과 자체적인 상용 라이선스 두 가지가 적용된다.

GPL 라이선스인 무료 버전은 커뮤니티 에디션(Community Edition)이라는 이름이고, 유료버전은 Standard, Enterprise, Cluster Carrier Grade라는 세가지 제품군으로 되어 있다. 유료 버전의 년간 사용료는 $2,000 ~ $10,000 달러 사이이다. 기본적으로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이므로 무료 버전과 유료 버전 모두 필요 시 소스 코드를 고쳐서 쓰는 것도 가능하지만, 무료 버전은 GPL이 적용되어 있어 소스코드를 수정 후 고객에게 납품할 경우에는 수정된 코드도 함께 제공해야 한다. 납품하는 것이 아니고 자체적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소스코드를 수정하더라도 공개 의무가 없다. 유료 버전은 자체 상용 라이선스이기 때문에 수정한 소스코드의 공개 의무가 없다. 유료 버전에는 공식 고객 지원도 포함되어 있다.

무료 GPL 버전도 개인이나 기업이 사용하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고, 영리 목적으로 사용하더라도 아무 문제가 없다. 문제가 될 수 있는 상황은, MySQL 소프트웨어를 가져다가 그 소스 코드를 대폭 수정해서 고객에게 납품하는, 즉 "수정해서 배포하는" 경우에 수정한 소스 코드까지 모두 공개해야 하는 GPL의 제약 사항을 지키고 싶지 않은 경우를 말하는 것이지, 기업에서 영리적 목적의 서비스를 개발할 때 사용하는 "영리" 목적을 가리키는 게 아니다. 인터넷 서비스 회사 같은 경우 보통 서비스에서는 소프트웨어를 수정했든 안 했든 소프트웨어는 서버에서 돌아갈 뿐이지 직접 배포되지 않기 때문에 GPL 버전을 사용해도 소스를 공개할 필요가 없다. GPL은 소프트웨어를 배포할 때 소스를 같이 배포하는 조건일 뿐, API를 통한 입/출력만 외부에 공개되는 경우에는 소스를 공개할 의무가 없다.[2][3] 또 MySQL 소프트웨어를 배포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해도, 수정 내용을 GPL에 따라 배포하면서도 얼마든지 영리를 추구할 수 있다[4]. 하지만 종종 오라클이나 오라클의 리셀러들은 고객에게 이런 사실을 정확히 알리지 않은 채 "영리 목적"으로는 유료 버전을 써야 한다고 공포 마케팅을 하는데 사실과 다르다. GPL이 정확히 어디까지 허용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하는 소리다.

커뮤니티 버전과 상용버전의 차이는 기술지원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상용 버전에는 Standard, Enterprise, Cluster 세가지 제품이 있으며, 백업, 모니터링, HA등의 고급기능은 상용버전에만 있다.

참고로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의 경우 이런 방식의 유료화가 많다. 리눅스, 오픈오피스, 각종 서버 관련 프로그램 등등. 기업에서 중요한 것은 돈이 들더라도 문제가 생겼을 때 빠르게 해결할 수 있어야 하는데, 오픈 소스는 그런 면에서 기업에 메리트가 없다. 물론 오픈 소스 커뮤니티에서 지지고 볶고 하면 답이 나오지만, 시간이 돈인 기업에서 그런 짓을 하겠는가? 또, 오픈 소스 진영에서도 수익금이 들어와야 서버 유지 같은 돈이 드는 곳에 투자를 할 수 있다.

이렇게 기업 입장에서는 일반적인 상용 소프트웨어보다 저렴한 비용을 내며 사후지원을 받을 수 있고[5], 오픈 소스 그룹 입장에서는 스폰서 등을 받지 않아도 수익 수단이 생겨서 좋은 Win-Win 전략이 고객지원에 대한 요금부과이다. 다만 MySQL의 경우, 이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오픈 소스의 적인 오라클이다 보니 썩 호의적이지는 않다.

3. 이용 현황

점유율은 상당히 높다. 설치형 블로그나 게시판 등등 거의 대부분의 CMS(컨텐츠 관리 시스템)가 MySQL을 지원한다. 한국에서는 제로보드그누보드가 이걸 지원하면서 폭발적으로 점유율을 높였고, 현재는 라이믹스XpressEngine도 MySQL을 지원한다. 세계적으로도 워드프레스나 Joomla, Drupal, phpBB, 미디어위키 등의 유명한 CMS에서 사용되고 있다. 전통적으로 리눅스에 설치하는 APM 패키지(Apache+PHP+MySQL)에 기본 포함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 물론 윈도우용도 있다.

그런데 오라클에 넘어간 이후로 MySQL에서 발을 빼는 기업들이 늘어났다. 2010년부터 시작된 구글 vs. 오라클Java 저작권 소송을 보고 저작권 분쟁 위협을 느낀 일부 기업들은 서서히 MySQL을 걷어내고 MariaDB, PostgreSQL 등으로 넘어가고 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오라클은 MySQL에 대해서는 저작권 관련 분쟁을 일으키지 않아서[6] 이런 불안감은 점차 사그러들고 있는 중이다. 현재는 오라클 DB, MySQL, MS SQL, PostgreSQL 순으로 세계 4대 RDBMS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7]

4. 버전

1995년 5월 23일에 첫 버전이 출시되었고, 2018년 4월 19일에 8.0 버전이 발표되었다. 8.0으로 업데이트되면서 새로운 기능을 넣기 위해 하위호환을 많이 포기했으므로, 버전 업데이트 시 주의할 필요가 있다.

오래된 CMS를 아직까지 사용하는 경우에는 4.0대 MySQL 버전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예를들면 제로보드와 같이 EUC-KR을 사용하는 CMS는 4.1 이후 버전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최신 CMS들은 UTF-8를 지원하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없다.

이모지에는 3바이트짜리 이모지도 있고 4바이트짜리 이모지도 있는데, 4바이트짜리 이모지를 지원하려면 MySQL 버전이 최소 5.5는 되어야 한다.[8] 인코딩 옵션에 utf8mb4라는 것이 있으면 4바이트 이모지를 정상적으로 지원하는 MySQL 버전이라고 볼 수 있다. 이렇게 된 이유는 MySQL 쪽에서 최적화를 위해 3바이트까지만 저장되는 BMP만 지원하다가 나중에 4바이트짜리 이모지가 쓰이기 시작하면서 부랴부랴 추가했기 때문이다.

날짜를 저장하는 자료형인 Timestamp의 경우에는 최신 버전에서도 2038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서 문제가 되고 있다.

5. 관련 문서



[1] 정확히는 Post+Gres+Q+L로 끊어 읽는 것이다. SQL의 S를 앞과 합쳐 단어처럼 읽어버린다.[2] 예를 들어 구글은 오래 전부터 MySQL를 사용해 왔고, 현재는 MariaDB로 옮겨 갔으니 유료 라이선스를 구입해서 쓰고 있는 것도 아니다. 구글은 구글의 서비스에 맞춰 MySQL/MariaDB의 많은 부분을 수정해 사용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자발적으로 수정사항을 개발자들에게 제출한 것을 제외하면 구글이 내부적으로 정확히 어떻게 수정한 버전을 쓰고 있는지 공개된 적이 없다. GPL 버전을 수정했는데 왜 공개하지 않아도 되냐면, 구글은 그 DB 소프트웨어를 직접 배포하지 않기 때문이다.[3] 단, LGPL이나 AGPL의 경우에는 조금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GPL 문서 참고.[4] 많은 SI 외주 업체는 소스 코드까지 모두 납품을 하므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 또 소스 코드가 공개되지 않은 소프트웨어를 배포하더라도 그 소스가 MySQL의 자체 소스 코드나 MySQL에서부터 파생된 작업이라고 부르기 어렵다면 GPL의 공개 범위에 들어가지 않아 문제가 되지 않는다.[5] 오라클오라클 데이터베이스마이크로소프트의 MS SQL Server는 정말 억 단위의 비용이 나온다.[6] 앞에서 말한 GPL 라이선스 관련한 공포마케팅은 계속되고 있으나 이는 MySQL AB 시절부터 계속된 것이라 오라클이라서 새롭게 일어났다고 보기는 힘들다.[7] RDBMS의 세계시장 점유율 도표[8] SMP가 이 버전에서부터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