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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f0313b><colcolor=#fff> MOJANG STUDIOS 모장 스튜디오 | |
| | |
| 기업명 | 영문: Mojang Studios |
| 국문: 모장 스튜디오 | |
| 설립일 | 2009년 |
| 소재지 | |
| 유형 | 자회사 |
| 업종 | 소프트웨어 개발 및 비디오 게임 사업 |
| 설립자 | 마르쿠스 페르손[1] 야코브 포르세르, 칼 메네 |
| 임원진[2] | 스튜디오 책임자 아사 브레딘(Åsa Bredin) |
| CCO 옌스 베리엔스텐[3] | |
| 직원 수 | 1,000명 (2023년) |
| 모회사 |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 |
| 위치 | |
| 링크 | |
[clearfix]
1. 개요
모장 스튜디오는 마르쿠스 페르손[6], 칼 매네와 야콥 포르세르가 2009년에 설립한 스웨덴 게임 제작사다. 이전에는 Mojang AB[7]라는 사명을 사용했었다.
사명인 Mojang은 스웨덴어로 "장치 (gadget)"라는 뜻으로, 원래 철자는 움라우트가 붙은 mojäng이기 때문에 모양이 아니라 무얭(/mʊˈjɛŋ/)이라 발음한다. '모양'은 영어도 스웨덴어도 아닌 애매한 발음으로, 정작 Mojang 내부에서도 영어를 쓸 때면 '모장' 또는 '모쟁'이라고 발음한다고 한다. 팬덤에서도 사명을 읽을 때 '모쟁'파와 '모얭'파로 갈리는 듯.
2014년에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되면서 Xbox Game Studios 산하 게임 개발사가 되었다.
마인크래프트 시리즈를 개발한 회사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으며, 이외에도 Scrolls, Cobalt란 게임을 출시한 바 있다.
2.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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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2011년까지 사용한 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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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2013년까지 사용한 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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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2020년까지 사용한 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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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5월부터 사용하는 로고[8] |
- 2009년 5월에 마르쿠스 페르손, Carl Manneh와 Jakob Porsér가 Mojang AB[9]를 설립.
- 2011년 11월 18일 마인크래프트의 정식 버전을 출시.
- 2013년 Minecraft Realms 서비스 시작
- 2014년 9월 15일, 회사의 인수가 결정됨에 따라 Mojang AB의 설립자인 마르쿠스 페르손, Carl Manneh, Jakob Porsér가 사퇴.
- 2014년 11월 6일에 Microsoft가 25억 달러 (당시 약 2조 6000억원)에 모장을 공식적으로 인수.[10]
- 2014년 11월 11일에 Scrolls를 출시.
- 2016년 2월 2일에 Cobalt의 정식 버전을 출시.
- 2020년 5월 18일에 자사의 게임 마인크래프트의 11주년을 기념하여 회사명을 Mojang 스튜디오로 변경하고 새로운 로고를 공개했다. 다만 마인크래프트 메인 화면 우측하단에는 Mojang AB라고 표시된다.
- 2020년 5월 26일에 마인크래프트 IP 기반의 핵 앤 슬래시게임, Minecraft: Dungeons 출시.
- 2023년 4월 19일에 마인크래프트 IP기반의 액션 전략게임, Minecraft Legends 출시
3. 서비스 중인 게임
3.1. 마인크래프트
명실상부 이 회사를 대표하는 게임.
3.2. Cobalt[11]
Cobalt는 2차원 액션 게임으로, 여기서 Cobalt는 주인공의 이름이다. 싱글 플레이와 멀티 플레이(Capture the Plug(Capture the Flag를 바꾼 말로, 점령전과 비슷하다), 데스매치, TeamStrike(각 팀원당 1개의 목숨만이 주어진다)가 모두 가능하다. 2016년 2월 2일 정식 버전이 발매되기 시작했다. 공식 홈페이지3.3. Minecraft Dungeons
3.4. Minecraft Legends
4. 서비스 종료 게임
4.1. Scrolls
공식 홈페이지Scrolls는 Mojang AB에서 2011년 발표한 온라인 전략 카드게임이다. 2013년 베타 테스트를 실행했으며, 2014년 11월 정식 출시했다.
하지만 Mojang사에서 2015년 6월, Scrolls에 대한 개발을 중지한다고 발표했다. 그럼에도 서버는 계속 유지하다가 2018년 2월 13일 정식 서버를 공식적으로 운영 중지한다고 발표하였다.
참고로 게임 이름과 관련해서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와 마찰을 빚은 바 있다. Scrolls가 자사 게임인 엘더스크롤 시리즈와 혼동될 우려가 있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해서 소송을 제기했었다. 이 소송을 접한 노치가 퀘이크 3으로 해결하자는 지금 봐도 상당히 기묘한 제안을 했으나 베데스다는 이를 무시하고 법대로만 대응했다.[12] 소송 결과는 1심 모장 승소. 결국 베데스다 게임은 모장의 게임이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경쟁 상대가 되지 않는다"라는 조건으로 항소를 포기했다고 한다. 그리고 베데스다의 경고장을 박제해서 PAX Prime에 전시하는 모장의 복수로 일단락되었고, 베데스다에서도 이를 기념해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에 노치의 이름이 들어간 유니크 곡괭이를 이스터 에그로 집어넣었다.
여담이지만 이렇게 싸운 두 스튜디오는 후에 노치가 스튜디오를 마소에게 팔고, 베데스다도 마소 휘하에 들어오면서 둘다 한 지붕 아래 들어오게 되었다.
4.2. Minecraft Earth
2019년 11월 9일 국내에서 얼리 액세스가 시작되었다.
2021년 6월 30일 서비스 종료되었다.
5. 미출시 게임
개발은 했지만 출시하지 않은 게임이 있다.5.1. 0x10c
마인크래프트의 첫 개발자인 마르쿠스 페르손이 개발팀에서 나가고, 독자적으로 우주가 배경인 게임의 사전 제작에 들어갔다는 얘기가 있었다. 그 후 2012년 4월 1일, Mojang에선 Mars Effect라는 게임 홈페이지를 열었다. 하지만, 이는 그저 만우절 장난이었고 실제 게임은 없었다고 했다. 같은 해 4월 4일에 장난인 줄만 알았던 그 애증의 게임은 Mojang이 제목을 0x10c으로 결정하고, 이를 공식적으로 발표하면서 실제화됐으나, 목차에서 볼 수 있듯이 이 게임의 '발표'는 Mojang에서 공식적으로 했지만 정작 개발자인 마르쿠스의 아이디어가 딸려 결국 출시되지 않았다.5.2. Rex Kwon Do
2012년 7월까지만 해도 Mojang사는 Rex Kwon Do란 게임을 그 이름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개발자들과 함께 개발했다. 하지만 Mojang사는 자사의 게임 프로젝트에 대한 개입 부족과 영향 부족을 이유로 게임이 어느 정도 개발되기도 전에 합작을 중단했다. 마르쿠스의 트위터에선 그 이유를 마인크래프트와 Scrolls, Cobalt의 개발에만 집중하기 위해 합작을 중단했다고 주장했다.유래는 자레드 헤스 감독 「나폴레옹 다이너마이트」에 나온 태권도(Taekwondo)의 패러디 무술 렉스권도로 보인다.
5.3. 제목 미정의 마인크래프트 IP 게임
2021년 9월 23일, 모장에서 최소 2개의 마인크래프트 게임이 개발 중이라고 밝혔는데 이미 출시한 던전스, 레전드 말고도 더 있는 것으로 보인다. # 2021년 모장에서 여러 픽셀 아트 스타일의 컨셉 아트를 올렸었는데 스타듀 밸리와 유사한 픽셀 기반 게임이라는 말이 있다. #6. 게임 행사
6.1. Minecraft Live
Mojang Studios에서 해마다 여는 공식 마인크래프트 행사이다.7. 논란 및 사건 사고
7.1. 군함도 영상 관련
| 문제가 된 영상 |
군함도를 마인크래프트에서 구현해서 맵을 만들었다는 카토 리쿠라는 일본 소년의 사연을 소개하였는데 하지만 영상에서 소개된 군함도는 한국인을 강제 징용했다는 이야기는 쏙 빼놓고 '유명한 탄광으로 거듭났고 세계에서 가장 인구 밀도가 높은 섬이었다' 정도만 설명하고 끝나며, 자료화면으로 보여주는 사진들은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참담한 진실이 아닌 그곳에서 지냈던 일본 자국민들의 행복한 사진만 보여주며 포장되었다.
이에 한국인들이 직접 영어로 댓글까지 써가며 항의를 했음에도, 모장은 물론 마소에서도 어떠한 조치도 하지 않았다. 당시 베드락 에디션의 고화질 셰이더팩의 출시를 촉구하는 해시태그[13] 도배가 벌어져 개판이였는지라 반쯤 묻어갔을 가능성이 크다. 다행히 추천수가 높은축에 속해서 항의 댓글이 상위에 노출되어있기는 하고, 마인크래프트 측이 아니라 저 소년이 주도해서 영상이 만들어졌기에 큰 논란은 되지 않았다.
7.2. 몹 투표 논란
| [14] |
| 친애하는 모장에게, 우리는 이 전례 없는 시기에 최고의 인류애를 보여줄 것을 요청합니다. 팬들이 요청한 세 가지 몹 중 하나만 추가하는 것이 사소해 보일 수도 있지만, 이런 것[15]을 더 이상 하지 않는 게 팬들에게 큰 의미가 될 것입니다. 우리들은 더 많은 것을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몹 투표를 중단하고 세 몹을 모두 출시해주세요. 아니면 아예 공개하지 말아주세요. 좀 더 손 타는 일이 되겠지만, 3가지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고 딱 하나만 내며 팬들을 우롱하는 것보단 낫습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모장에게 충성하고 사랑하는 팬 일동 올림 #StopTheMobVote |
마인크래프트 라이브는 2017년부터 차기 업데이트에 등장할 요소 후보 여러 개를 투표로 부쳐서 유저들이 그 중 하나를 결정하게 하는 "Mob Vote"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는 최초의 온라인 행사인 마인콘 어스에서부터 비롯된 것이다. 일부 투표에서는 몹 투표 대신 생물군계 투표(Biome Vote)[16]가 나오기도 했지만, 2020년부터 지금까지는 계속 몹 투표만 나오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몹 투표에서 탈락한 후보들은 앞으로의 업데이트에서 영구히 배제되기 때문에 게임 내에서 다시 볼 수 없을 뿐더러 투표 후보에조차 다시 등장할 가능성마저 배제된다는 것이다[17].처음에는 유저들도 이를 크게 신경쓰지는 않았으나, 본격적으로 몹 투표만 하게 된 2020년도부터 특정 유튜버가 부실한 근거로 발광 오징어[18]를 지지하자 그 스트리머의 팬들이 몰표를 해 잘못된 정보와 믿음으로 해당 몹이 당선되면서 논란이 시작되었다. 그 다음 해인 2021년도 몹 투표에서 당선된 알레이는 그나마 유용성이 좋은 데다가 사후 지원도 생기면서 논란이 없었으나[19], 2022년도 몹 투표에서 당선된 스니퍼 및 함께 추가된 고대 식물은 구성이 빈약해[20] 다시금 논란에 불을 지폈다.
그리고 2023년 공개된 몹 투표 후보들은 모두 귀여운 몹들이고, 이들로부터 얻을 수 있는 아이템들은 모두 유용한 기능을 제공할 것이 확실했다. 여기서 블록의 설치 및 파괴 사거리를 늘려주는 아이템을 주는 '게', 늑대 갑옷의 재료인 인갑을 주는 '아르마딜로', 보트의 속도를 빠르게 해주는 '펭귄'이 있었는데, 아르마딜로에게 여론이 몰리면서 결국 펭귄과 게가 탈락되었다. 얼음 및 극지대 관련 바이옴이 풍부한 마인크래프트에서 앞으로 펭귄은 아예 두번 다시 등장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과 블록의 설치 및 파괴 사거리를 늘려주는 역할을 주는 게도 펭귄과 마찬가지로 업데이트에서 영영 배제될 것이라는 주장이 생기자, 급속도로 몹 투표에 자체를 문제 삼는 여론이 생겨났다. 특히 가장 문제시 되었던 것은 아이디어의 낭비와 컨텐츠의 고갈, 그리고 당선된 몹의 추가 이후 상황으로 인해 다른 후보지를 선택했어야 했다며[21] 키배가 벌어지는 것이였다.
이런 상황에서 2023년 10월 6일, 한 X 유저가 모장에게 항의를 하는 차원에서 #StopTheMobVote 해시태그를 단 게시글[22]#을 올리자 이를 계기로 여론이 크게 폭발하여 바로 다음날 항의 청원#이 올라오고 라이브 직전까지 50만 명을 달성하는 등# 모장에 대한 비판이 더욱 커졌다. 또한 여러 유저들이 앞다투어 비슷한 항의성 풍자 합성이나 그림을 그려 게시하거나, 마인크래프트 공식 유튜브 계정의 몹 투표를 홍보하는 동영상에도 이런 행위를 그만하라는 항의성 댓글로 잔뜩 도배되며 시위가 더 크게 번졌다.
국내에서도 이러한 상황에 대해 기사가 작성되었다.#
이와 달리 모장은 이 상황에 대해서 일절 반응하지 않음은 물론, 항의 문구가 가득했던 마크 라이브 2023의 채팅 다시보기를 비활성화 하는 등 이를 탄압하려는 움직임을 보였고, 심지어 마인콘 이후 몹 투표에 참가한 사람들에게만 벚꽃 망토를 지급하기도 하여 논란이 되었다.[23][24]
결국 1년이 되고 마인크래프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15주년 기념 4부작 영상에서 이러한 몹 투표 반대 여론에 대해 개발자들이 가진 생각을 풀면서도[25] 몹 투표의 문제점을 직접적으로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 유저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후 2024년 9월 9일. 공식적으로 몹 투표가 폐지되었음을 알렸다. #
8. 여담
- 마인크래프트의 성공은 엄청났지만 그와 반대로 마인크래프트 IP 하나만을 위해 운영되는 개발사나 다름이 없다. 의존성을 줄이기 위하여 다른 게임들의 유통을 직접 맡아보기도 하고, 마인크래프트와는 상관이 없는 게임을 개발해보기도 했으나 Cobalt를 제외하면 큰 흥행을 일으키지 못했다.
- 마인크래프트 IP 기반의 초기 외전작들은 상업적으로는 괜찮은 성적을 냈으나, 작품성이 좋았다고 평하기는 애매하다. 텔테일 게임즈에서 제작한 스토리 모드는 굳이 마인크래프트라는 IP를 사용했어야 했는지에 대한 혹평을 받은 바 있으며, 결정적으로 개발사 텔테일 게임즈의 부도로 지금은 판매가 중단되었다. Minecraft Earth는 장르 이해 부족에 따른 개발 부진과 대중성 확보 실패로 서비스 지속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하여 서비스를 빠르게 종료했던 바 있다.
- 여담이지만 본사의 건물에는 트윙키, 하리보가 직원들이 마음대로 먹을 수 있도록 배치되어 있으며 포스트잇과 클립이 바구니에 담겨있다고 한다. 언제나 아이디어를 쓰고, 혹은 자신의 물건을 표시할 수 있다는 이유.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된 이후에도 이 방침은 유지 중인듯 하다.
- 지속된 개발 부진 속에서 2020년에 출시된 Minecraft Dungeons는 핵 앤 슬래시 유저층에 대한 이해도 부족, 깊이감이 부족한 게임이라는 혹평과 함께 연이어 평작 수준의 평가를 받았지만, 상업적으로는 천만장이 넘는 판매량과 게임패스 등록 덕분에 많은 라이브 유저수를 확보하는데 성공하여 DLC 및 모험 패스를 판매하는 새로운 수익 구조를 만드는 것에 성공하였다. 이러한 흥행 속에도 마인크래프트 IP에 대한 의존성이 매우 크다는 사실을 재확인하였지만, 오히려 강력한 IP 파워를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마인크래프트 외전 작품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한다.
[1] 2014년 모장이 Microsoft Game Studios에 인수됨과 동시에 퇴사했다고 한다.[2] https://www.minecraft.net/en-us/credits[3] 별명은 jeb. 주로 마인크래프트 차기 업데이트 설명하는 영상에 나오는 주황색 머리를 한 사람이다.[4] 한동안 전혀 운영하지 않다가 어느샌가 마인크래프트 홈페이지로 리다이렉트되게 변경되었다.[5] 채널이 존재하긴 하나 2016년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활동하지 않고 있다.[6] QAnon 옹호 논란 등으로 기록이 말살되었다.[7] 여기서 AB는 스웨덴어로 'Aktiebolag(âktsɪɛbʊˌlɑːɡ)'의 약자이며, 주식회사를 의미한다. 영문으로 표현하면 Mojang Corp(Mojang Corporation).[8] 마인크래프트 자바 기준 1.16버전에서부터 쓰인다.[9] 개발 초창기에는 Mojang Specifications AB 명칭을 사용했다.[10] Microsoft 측에선 Microsoft HoloLens를 위해 Mojang을 인수했다고 밝혔다.[11] Oxeye Game Studio, Fatshark(엑스박스 360 & 엑스박스 원 버전)사가 개발했고, Mojang사가 유통/판매를 담당한다.[12] 참고로 당시 마인크래프트는 특히나 복돌이 창궐하던 시기였는데, 공식적으로 웹에서 플레이를 지원히여 이를 악용한 불법 무료 플레이 사이트가 판치던 시기였다. 이 중 MinecraftForFree.com이라는 사이트에 노치가 직접 사이트를 폐쇄하라는 메일을 보낸 적이 있는데, 사이트의 운영자가 어찌됐건 닫긴 할 테니 퀘이크 3로 마인크래프트 망토를 걸고 내기를 하자고 하자 노치가 이를 수락한 사건이 있었다. 결과는 노치와 Jeb 등 마인크래프트 팀의 승리.[13] #WeNeedSuperDuperGraphicsPack[14] 그림 자체는 모여봐요 동물의 숲을 며칠 일찍 출시해달라는 그림을 패러디한것이다.[15] 문맥 상 몹 후보 3가지를 보여준 뒤 딱 하나만 정식 출시하고 나머지 후보는 아예 배제하는 것을 말한다.[16] 2019년도에 진행된 생물군계 투표의 경우 단지 업데이트의 우선 순위를 정하는 것뿐이었고, 따라서 실제로 산 압데이트 이후로 늪지대 관련 컨텐츠들이 2022년 야생 업데이트에서 추가되었다.[17] 모장은 투표에서 탈락한 몹들도 추가될 수 있다고 말하지만 현재까지 탈락한 몹이 추가된 사례가 없기 때문에 유저들은 영구 배제로 생각하는 분위기다.[18] 소개 영상에서 타이니 개발자들에게 오징어가 최면을 거는 모습이 나오나 블로그에서 이는 연출일 뿐 실제로는 그런 기능이 일절 없다고 분명히 설명했다. 어떻게 보면 22년도 몹 투표의 고대 식물보다도 더 접근성이 떨어지는곳에 설명했다고 볼 수 있다.[19] 다만, 다른 후보인 구리 골렘을 지지하는 이들에겐 많이 아쉽다는 의견이 있었다.[20] 고대 식물은 아무런 역할도 해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해당 내용은 많은 사람들이 보는 유튜브의 홍보 동영상엔 언급이 없었고 접근성이 다소 낮은 설명창에 있었다. 또한 공식 사이트의 스니퍼 소개 페이지에서도 그런 언급은 하나도 없었다.[21] 이 분야의 본좌인 팬텀은 물론이고 몰표 논란이 있는 발광 오징어, 그리고 스니퍼가 주요 대상으로 찍힌 상태이다.[22] 해시태그와 함께 문단 위에 있는 그림을 올렸다.[23] 당연하지만, 이는 평소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중시한다는 주장과 반대되는 행동이라 비판 여론을 더 키웠으며, 특히 투표를 한 사람들에게만 한정 아이템인 벚꽃 망토를 주었다는 것 자체가 이 건을 계기로 갈라치기를 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도 있다.[24] 참고로 2023년에 몹 투표를 진행한 서버의 컨텐츠들 중에 하나는 맵 곳곳에 숨어있는 몹투표에서 탈락한 몹들을 찾는 것이었다.[25] 몹을 비롯한 신규 컨텐츠를 마냥 만들어내는 것이 보통 쉬운 일이 아니라는 점을 콕 집었다. 마인크래프트를 플레이 할 수 있는 모든 플랫폼을 고려해야하며, 해당 몹이 어느 곳에 어울릴 지 고려해야하고, 플레이어들이 흥미를 유발할지를 고려해야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