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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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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교주 관련 사건 사고3. 탈세4. 과천시와의 관계5. 인천 부평구와의 관계6. 인천 인스파월드 용역 동원 사건7. 올림픽공원 무단 점거 사건8. 전남대 총학생회 선거개입 사건9. 화순군 펜션 질식사 사건10. 수원월드컵경기장 무단 점거 사건11. 동시다발 시위
11.1. 2016년 4월 CBS 사옥 / 한기총 앞 시위11.2. 2018년 초11.3. 서명 활동
12. 전도
12.1. 다른 종교로의 침입
12.1.1. 개신교12.1.2. 가톨릭12.1.3. 정교회
12.2. 공개 포교 활동12.3. 해외
13. 사망록14. 언론 플레이
14.1. 판결문에 대해
15. 허위사실 유포16. 인터넷 상에서의 홍보17. 신천지와 김남희 간의 법적분쟁18. 부산 야고보지파 건축헌금 관련 사건19. 신천지 대구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20.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풍자 유튜브 영상 차단 논란21. 신천지 국민의힘 경선 윤석열 몰표 논란22. 2022년 대구스타디움 10만 수료식 행사 논란23. 2022년 경부고속도로 버스 5중 추돌사고24. 신천지 총회 총무의 자금 횡령 논란25. 메이플스토리, 로스트아크의 BGM 무단 도용26. 그 외 가지가지

1. 개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저지른 사건사고들을 정리한 문서.

2. 교주 관련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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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탈세

2007년에 MBCPD수첩에서 방영된 바로는 불법 기부금 영수증 발급을 통해 탈세를 했다고 한다. 신천지대책전국연합 등에서는 신천지는 약 26년간 불법 기부금 영수증 발급을 하여 약 1,000억 원 가량의 탈세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신천지 측에서는 2009년 법인세법 시행령의 변경[1]을 파악하지 못했는데 관행대로 계속 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한 것일 뿐, 의도적인 탈세가 아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조사가 끝나야 알 수 있을 듯.

하지만 자의든 타의든 결과적으로 2009년 이후부터 탈세를 한 것은 사실이며, 이 기간동안 기부금 영수증을 받아서 소득공제를 했던 신천지 신도들은 공제액만큼 추징을 당하고 있다.

신천지 내부에서는 2006년 탈퇴한 신현욱 목사[2]가 힘을 써서 이런 식의 신고가 되었다고 홍보를 하고 있는 듯 하다.

팟캐스트 방송 이이제이 메시아 편에서 기타 사이비 종교와 함께 신천지예수교에 대해 진행자들 칼빵 맞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디테일하게 털어주니 궁금하면 들어보자. 근데 자기들도 진행하는 내내 우리 칼빵 맞는 거 아냐 하면서 후덜덜거린다. 항상 둘이서 다니고 사주경계하고 귀가 중엔 항상 전화기를 켜두라고 한다.

4. 과천시와의 관계

파일:attachment/gacheon.jpg

본부가 과천시에 있다. 그 이유는 신천지의 주장에 따르면, 성서에 나오는 동방은 대한민국이며, 에덴동산은 경기도 과천을 말하며, 시내산은 청계산이고[3], '과천은 노아의 방주 모양이며, 천국은 대한민국 과천에서 이루어지고, 신천지 증거 장막성전 신도들 가운데 십사만 사천 명만 구원받는다.'라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일명 과천 성지화 계획.[4] 이에 따라 교단 측에서는 과천에 교회를 세우려고 하는데 아직까지 삽도 못 떴다. 신천지 측에서는 과천시의 건축 담당 간부가 개신교인이라 신성전 건축 허가를 내주고 있지 않다고 하고 있지만 과천시의 건축 담당 간부가 항상 개신교인도 아니다.[5] 만약 정말로 이런 이유로 건축 허가를 안 내준다면 행정 심판이나 행정 소송을 제기해서라도 허가를 받아냈을 것이다. 그러지 않았다는 것은 결국… 결국 진실은 저 너머에. 2010년 3월 7일에는 과천시 청사 앞에 집결해 성전 건립 허가를 요구하는 대대적인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본부는 몇 년 전에 과천시에 있는 제일쇼핑 상가에 들어섰는데, 그때 관리비 문제로 건물 주인과 마찰이 있었던 듯 하다. 복도에 붙었던 공문을 읽어보면 대략 '전에 신천지 자리에 있었던 사람이 나가면서 남은 관리비를 대신 내달라고 신천지 측에 맡겼는데, 신천지는 그걸 관리비로 내지 않고 꿀꺽 한 것 같다'는 식. 관리비를 내지 않겠다면 그 층에는 전기를 끊겠다는 말도 써 있었다. 그리고 한때 진짜 끊었다.

현재는 과천 뉴코아백화점이 쫓겨난 건물 9층 문화센터 층에 계속 입주해 있으며, 10층의 스포츠센터까지 매입하였다. 상업 시설을 용도 변경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종교 시설로 무단 전용하고 있다는 점도 문제가 되고 있으며[6] 주말마다 엄청난 수의 신도들과 차량이 밀집하여 백화점 매출 및 주변 지역 환경까지 해치고 있다. 안 그래도 과천시에 상업 시설이나 문화 시설이 부족한 형편인 점도 한 몫 거들고 있다. 게다가 그나마 있는 뉴코아도 건물주에 의해 쫓겨났다. 이마트가 들어오기 전 보수공사 전에 9층에서 내려오는 사람들이 이마트에 세를 내줄거냐 라며 대화를 하는 것이 포착되었다. 그래서 과천시의 개신교 교회는 물론이며 일반 시민들과도 대립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신천지 때문에 다른 개신교 교회도 홍보에 열을 올리는 바람에 기독교에 관심 없는 사람까지 피해를 보고 있는 형편.

2015년 12월부터는 이마트 과천점이 들어온 이후로 잠잠한가 싶지만 이 건물 중 이마트와 식당가, 의료시설, 삼성 사무실들을 제외한 5층과 10층의 용도를 여전히 알 수 없는 상태다.[7]

최근 발견한 사실로 과천시 동성빌딩 뒤쪽 건물에 분관 비스무리한 곳이 있는데 아이들이 많이 왔다 갔다 하는 것으로 보아 유년회실로 추정되며, 그곳에서 세뇌교육 등을 하는 걸로 추정된다.

이 분관을 허물고 신천지는 7층짜리 빌딩을 지으려고 시도하고 있으나, 번번히 허가가 떨어지지 않았다. 이에 신천지 측에서는 행정 소송까지 벌이면서 건물을 지으려고 발악 중이다. 그러나 과천시 담당 공무원의 안이한 대응으로 소송에서 패소하여 건축물이 지어질 위기에 놓여있다. 여인국 시장 임기까지는 무리수를 두면서까지 신천지의 행동을 막았으나, 민선6기 신계용 시장이 들어오면서 어이없는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지역 종교계에서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또한 과천 시내의 주차타워 앞쪽 거의 비어있던 건물에 새로 들어온 빵집이 신천지라는 말이 있으니 신천지에게 돈 바치고 싶지 않으면 혹시 모르니 안 가는 게 좋다. 그 증거로 매주 수요일 저녁 6시에 사람들이 단체로 와서 샌드위치를 사가는 것이 포착됐다. 참고로 신천지는 저녁 예배를 7시부터 시작한다고 한다.

과천의 신천지 예배당 비스무리한 것으로 추정되는 장소는 크게 2개로 하나는 잘 알려진 이마트(구 뉴코아 아울렛) 9층이고, 나머지 하나는 거기서 약 100M 쯤 떨어진 벽산빌딩에 위치해 있는데 이 둘의 갈등이 심한 것으로 추정된다. 무슨 이유인진 모르겠으나 각각 국민은행과 이마트 사잇길에서 서로 맞시위를 한 적도 있을 정도. 이마트 쪽에선 벽산 쪽이 이상한 짓 하는 나쁜 놈들이라지만 거기서 거기

5. 인천 부평구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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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11일 인천광역시 부평구청에서 대대적인 시위를 벌였다. 몇년 전부터 교회 건설 허가를 받으려 했지만 설계 문제와 주민 반대 등의 이유로 계속 불허당하여 1인 시위나 구청장 면담을 시도해왔으나 허가가 나지 않자 장기 대규모 시위를 예고하고 시위를 시작했다. 500~1,000명 규모의 신도들이 구청 진입을 시도했고 경찰관기동대 및 의경방순대, 청원경찰은 신도들을 막고 민원인들은 신분증과 민원사항을 확인하며 한명씩 입장시켰다.

그러자 신도들은 구청 정문을 인해전술로 부수고 돌파, 청사 진입을 시도하였다. 구청 측에서는 경찰과 모든 구청 직원, 공익근무요원을 모두 투입해 청사를 봉쇄했다. 청사 진입 시도 중 신도들과 경찰·공익근무요원 양측에서 부상자가 속출했고 청사에 갇힌 민원인들의 불만도 쇄도했다. 청사 진입이 실패하자 신도들은 청사 앞 주차장을 점거, 자기들 앉을 공간 만든답시고 주차된 차들을 들어서 옮겼다. 오후 7시 무렵까지 무단으로 예배를 벌였는데 퇴근시간이 되면서 인원이 더욱 증가하여 예배를 끝낼 무렵에는 규모가 약 1,400여 명에 달했다.

신천지 측은 영악하게도 민원인을 가장한 신도들을 오전부터 청사 내부로 투입, 민원인들이 갇혔을 때 민원인들을 온갖 난동을 부리며 선동했다. 다행히 전 직원이 투입된 상태였기에 청사 내부에선 큰 피해는 없었다. 심지어 부평구청 홈페이지의 자유게시판에 도배질을 7월 13일까지 하였다. 그리고 이 농성전은 8월까지 진행되어 한달간 신천지, 구청, 민원인들 모두 힘들어지게 되었다.

2017년 기준으로 불허 상태. 청천동 교회 이전이 되지 않아 인천 중구의 옛 인스파월드 건물을 헐값에 후려쳤다. 임대료도 내지 못해 교회 재정은 후들댄다. 중구 역시 건물 용도 변경을 불허하고 있다.

여전히 산곡동 현대3차 근처에 있다. 새하얀 컨테이너를 조잡하게 쌓아둔 모습이지만, 의외로 신도가 많이들 왔다갔다 한다. 의외로 신도들 중에는 고등학생과 대학생도 꽤나 보인다.

여담으로 건물 앞에 신천지라고 큼지막하게 쓰인 현수막을 붙여놨다. 예배하는 날이면 바로 근처 횡단보도에 사람들을 배치하고 제멋대로 통제한다.

6. 인천 인스파월드 용역 동원 사건

연평도 포격전 사건 당시 옹진군의 피난민들에게 피난처를 제공했던 인천시 중구의 찜질방 인스파월드가 2013년 경영난으로 문을 닫으면서 인스파월드의 부지가 신천지로 넘어갔다. 그런데, 신천지 측에서는 세입자들을 내보내며 내줘야 할 임대차 보증금 15억 6천 여 만원을 지급하지 않았고, 인스파월드의 기존 세입자들은 신천지 이 모 마태지파장이 용역을 동원해 세입자들을 내쫓는데 20억 원을 쏟아부으면서도 임대차 보증금은 한 푼도 지급하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이에 신천지 측은 명예훼손이라며 세입자들을 고소했다. 2년여간의 법적 공방 끝에 신천지 측은 본인들이 승소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세입자들은 무죄임이 밝혀지고, 신천지 측에서 처음에 17억, 두 번째에 3억을 들여 용역에게 제공한 사실이 밝혀졌다. 신천지는 해당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이 모 지파장을 경질하고 이후 이만희의 조카 이XX가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고 한다. 신천지, 신도들 건축헌금 20억 '조폭용역'에 줬다

한편, 인천 중구청은 신천지의 해당 부지 종교 시설 건립을 위한 용도변경 신청에 대해 불허가 결정을 내렸다. 신천지의 용도변경 신청이 있자 3,000여 명의 불허가 신청 민원이 들어왔고, 중구는 불허가 사유에 대해 "용도변경 허가로 인한 지역 사회 갈등이 현실화되고, 지속될 우려가 있다"며 "공공이익 증진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 부득이하게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신천지 측은 이에 반발하며 다양한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2020년에도 건축 불허가 상태이며 해당 건물은 폐건물 상태로 신천지의 소유로만 되어 있는 상황이다. 인천 중구 '특정종교시설 건립' 불허가 결정

7. 올림픽공원 무단 점거 사건

2015년 9월 18일 ‘9. 18.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1주년 기념식'이라는 이름으로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 대규모 행사를 주최했다. 종교적 색채를 감추기 위해 HWPL(Heaven culture, World peace, Restoration of Light,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대표 이만희)라는 단체의 이름으로 행사를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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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 집회가 올림픽공원에 허가되지 않은 무단점거 불법집회라는 점이다. 이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홈페이지에 “현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진행중인 행사는 사전에 승인되지 않은 행사로 주최 측에서 무단점거하여 진행되고 있는 불법행사임을 알려드립니다”라며 “관리자로서 행사장 철거 등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으나 주최 측에서 행사를 강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올림픽공원 이용에 불편이 예상되오니 이점 양지하시기 바랍니다”라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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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위장단체인 HWPL은 평화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에 광장사용을 신청하였다. 하지만 승인이 허락되지 않았고 신천지 신도들은 행사 하루 전날인 17일 무단으로 평화의 광장을 점거했다. 경찰이 왔으나 이미 손 쓸 수 없는 상황이었고 결국 합의로 이 사건은 종결되었다.

이에 2017년 행사는 공원이 아닌 인도에서 행사를 진행했고, 행사 준비를 위해 인도를 막고 부스를 설치했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은 수많은 신천지 신도들로 인해 역 내 화장실 사용은 물론 인근 화장실 사용에도 어려움을 겪어야만 했고 평화의 광장 주변은 물론 지하철역 안에도 인파가 몰려 이동에 불편을 겪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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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전남대 총학생회 선거개입 사건

2017년 4월 전남대 총학생회 선거에 신천지 신도 10 여명이 개입한 사건이다. 2017년 전남대 총학생회 재선거는 앞선 2016년 11월에 치러졌던 2017학년도 전남대 총학생회 선거가 학생들의 자발적인 선거불참으로 보이콧됨에 따라 진행된 선거였다. 전년도 보이콧 운동을 주도했던 '너에게' 선본은 학생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었는데, 문제는 재선거를 함께 준비할 사람들이 부족했다는 데에 있었다. 결국 너에게 선본은 재선거 준비에 돌입하여 신입 선본원들을 대거 모집했는데, 여기에 신천지 신도 10 여명이 정체를 숨기고 합류했다. 이들은 서로 초면인 것처럼 행동하며 의심을 피했고, 몇 사람은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결국 너에게 선본이 재선거에 내보낸 후보자 8명 중 4명이 신천지 신도로 채워졌다. 너에게 선본원 기존 구성원들이 별다른 의심없이 새로운 사람들을 환대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었다. 결국 전남대학교 대나무숲에 이들 후보자들에게 전도를 당한 적이 있다는 폭로글이 올라왔고, 너에게 선본은 총사퇴를 발표했다. 신천지 신도들은 즉시 선본을 빠져나갔으며 나중에야 본인들이 신천지 소속이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전남대 총학 재선거, 신천지 세력의 난입 (2017) 자세한 내용은 해당 링크에 정리되어 있으며 신천지 베드로지파 (광주, 전남)에서 5년간 활동했던 청년이 펴낸 책 나는 신천지에서 20대 5년을 보냈다에도 서술되어 있다.

사건 직후 너에게 선본은 신천지 개입 관련 자체 조사를 실시했고 선본에 숨어든 신천지 신도가 총 10명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들은 모두 신천지 베드로지파에서 부장급 인사로 활동하고 있던 장수아를 통해 선본에 합류했다.

전남대 총학생회 재선거에 개입한 일반 선본원들과 달리 선거에 출마한 4명의 후보자들과 이들에게 선거개입 지시한 장수아의 신상은 이미 여러 언론사에 보도되었으며 신천지 탈퇴자가 집필한 <나는 신천지에서 20대 5년을 보냈다>에도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공개한다. 전남대 총학생회 선거개입 사건 주요 관련자는 다음과 같다.
  • 장수아(전남대학교 작곡과 12학번)- 신천지 베드로지파 부장급 인사
  • 문다영(전남대학교 생물공학과 14학번)- 2017학년도 전남대 부총학생회장 후보
  • 나희진(전남대학교 식물생명공학과 13학번)- 2017학년도 전남대 총여학생회 정후보
  • 추민정(전남대학교 식물생명공학과 13학번)- 2017학년도 전남대 총여학생회 부후보
  • 김지수(전남대학교 경영학과 14학번)- 2017학년도 전남대 경영대학 학생회장 후보

9. 화순군 펜션 질식사 사건

2017년에 일어난 이 사건은 가족여행 도중 종교 문제 갈등 끝에 구 모 씨가 소란을 피우자,[8] 부모가 이를 제지하기 위해 입을 막았다가 질식사당한 사건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부모는 폭행치사 혐의로 기소당했다.

https://youtu.be/nKiz6Ttfc8U

그러나 신천지 측에서는 점점 살을 붙여, '펜션인데 창문을 막고 못질했다.', '강제개종목사가 개입되어 있다.', '펜션 냉장고에 3개월치 음식이 보관되어 있었다.' 따위의 내용을 점점 추가하면서 과장했다.

실제로 기독교인들의 사이비종교에 대한 경각심이 매우 강하기도 하고, 사회적 힘이 약한 20대 초 청년들에 대해, 부모가 목숨걸고 사이비종교에 빠진 자식을 구하려고 많은 사고가 일어난다. 자기 자식을 억지로 차에 태우는 것도 법적으로 엄밀히 말하면 납치이긴 하다보니, 기소유예나 가벼운 벌금형 선고를 받기도 한다.[9] 이에 신천지 측에서는 개종을 목적으로 하는 범죄는 처벌을 강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정작 신천지도 신도들을 착취하며 범죄에 가까운 행동을 저지르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거의 내로남불 수준.

10. 수원월드컵경기장 무단 점거 사건

2015년 HWPL 평화행사와 마찬가지로, 2019년 9월 11일에 월드컵경기장 대관이 취소됐음에도 2019년 9월 18일 행사를 강행하였다. 결국 경기도청과 월드컵경기관리재단이 신천지를 건조물 침입죄 및 업무방해죄로 고소했다. #

11. 동시다발 시위

11.1. 2016년 4월 CBS 사옥 / 한기총 앞 시위

2016년 4월 29일 전국에서 동시다발적 시위를 벌였다. 그 규모를 보면 가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왔다갔다 했다(…). 시위를 펼친 이유는 2015년에 전 국민을 강타하였던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의 방영 이후인 1년 만에 펼치는 대규모 시위로 이 방송을 내보낸 CBS와 거짓 포교와 거짓된 진리를 가르치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해체를 요구한다는 시위를 펼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에 CBS는 단단히 화가 났는지 신천지 OUT 캠페인을 벌이겠다고 선언했고, 적반하장으로 깽판을 벌이는 판이니 당연히 여론도 CBS 편.[10]

한편 서울의 목동 CBS 뿐만 아니라 기독교회관 심지어 지방에는 서대전 공원[11], 대구시청, 부산까지 점령해 버렸다. 이런 식으로 다른 지역 CBS 앞에서도 시위를 하였다고 한다.

결국 2016년 5월 23일 CBS는 이만희 교주를 업무 방해와 명예 훼손으로 검찰에 고소했다. # 하지만 신천지는 이에 개의치 않고 CBS 본사에서 길거리 서명을 계속했다. 그리고 본사인 서울 CBS와 지역 CBS에 광고를 제공하는 광고사들과 광고주들에게 협박 전화를 돌렸다고 한다(…). 그리고 이와 관련하여 관련 증거 영상이 포착되었다. 이 영상에서는 구호단체라는 것으로 표방되었지만 이와 관련하여 영업 방해 및 협박죄의 성립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1.2. 2018년 초

2017년 말 화순 펜션 질식사 사건이 터진 이후 또 다시 여러 번 대규모 시위를 수차례 벌였다. 이번 시위는 기존에 존재했던 강제개종피해자연대를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로 이름을 바꾼 뒤에 개최한 대규모 시위이며, 2년 전 처럼 목동 CBS 사옥 앞에서도 다시 한 번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그 외 지역 CBS 사옥과 주요 이단상담소, 사건이 터진 화순군청 앞, 그리고 광화문광장에서도 모여 대규모 시위를 진행했다.

시위 진행은 주로 이 사건의 사망자인 구 모씨가 강제개종교육에 의해 죽었다는 입장을 말하고 구 모양을 추모하는 퍼포먼스과 임을 위한 행진곡 열창, 구호를 외치는 등 여러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11.3. 서명 활동

상술된 사태 이후[12] 전국적으로 서명 활동을 하기 시작하였다. 서명 활동을 하는 이유는 CBS의 거짓 보도를 규탄하고 CBS를 폐국한다는 것과 함께 거짓 교리를 일삼고, 돈만 밝히는 한기총의 해체를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물론 상징성을 위해 전국 CBS 앞에서 한다면 상관없이 짧게나마 쓰겠지만… 이제는 대학교, 길거리, 지하철 역사 내 등 여러 장소에서 서명 활동을 하고 있다!

화정역 주변에서 설문조사를 한다면서 서명 활동을 하는데 쿨하게 씹어주고 가자.[13] 화정 사는 사람들은 서명 운동이나 설문조사 등에 참여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재수 없으면 도를 아십니까가 주로 쓰는 전술로도 나올 수 있다. 화정지역 신천지 좀비들은 인근 아파트 단지에 삐라나 신문을 뿌리고 다닌다.[14]

춘천시의 경우에는 대학로 등 특정 지역에서 신천지인들이 서명을 받거나 호소문을 주는 경우를 발견하였다. 강원도는 원주와 춘천 지역이 제일 위험하다.[15] 최근에 들어 홍보를 하려고 하는지 남춘천역 입구쪽에 신천지 신도들이 홍보 영상과 함께 설문조사를 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근처 주민들과 전철 이용자들은 주의하도록 하자.

특히 본 거점지가 있는 과천 주변의 경우에는 여러 번화가에서 신천지는 이단이 아니다라는 말도 안되는 개소리로 서명 운동을 위해 사람들을 모으고 있다. 안양 1번가에서 한 여성이 사람들을 모으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과천 사는 사람 혹은 자주 가는 사람들은 주의할 것.[16]

수도권 전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앞에서도 당연히 한다. 이곳은 바로 뒤에 본당이 있어서 그런지 5-7명 가까이 모여서 서명 운동을 하며, 다른 곳보다 더 빠져나가기 어렵다. 마주치면 이만희를 욕하거나 무시하자. 무섭다면 지하로 가거나 길을 건너는 것도 좋다.

의정부역 근처에서도 서명 운동을 전개하였는데 2016년 6월 들어 잘 안보이는 추세.

서현역 로데오거리 6번 출구 쪽 CU 앞에서도 피켓과 함께 서명 운동, 유인물 등을 전개하고 있는 것이 포착되었다.

화서역 삼거리 한국인재양성교육원 앞에서도 2016년 5월 경 서명 운동을 하는 것이 포착. 사절하려고 하면 "국민을 위해서 하는 운동인데…"라면서 앙탈을 부리기까지 했다.

당연하겠지만 2017년 10월경에 서울에서 가장 발달된 번화가 중 하나인 홍대입구에서도 서명 운동을 벌이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2018년 5월 15일, 1호선 송탄역 앞에서도 조별과제를 도와달라는 식으로 서명을 요청하는 것이 확인됐다.

2019년 6월 초 평택역에서도 설문조사 등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019년 9월부터 야탑역 4번 출구 근처에서 부스를 만들고 한 사람은 광장 앞에서 확성기로 대놓고 포교를 한다. 노란 조끼에 빨간 하트 안에 '신천지'라고 쓰여 있는 사람을 보면 주의.

2019년 11월 중반부터 정읍시 수성동 시내 근처에서 부스를 만들어 서명운동과 포교를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2020년 1월부터 야탑역 앞에서 서명운동를 한다. 이번에는 1번 출구 쪽이며 흡연부스 앞쪽이다. 간혹 위에서 말한 4번 출구에서 확성기로 말하는 사람과 마주쳐서 하기도 한다. 둘이 누가 더 많이 하는지 내기하냐? 천막을 치고 3명이 함께 있으며 2명은 하얀 옷을 입고 1명도 흰 옷을 입고 있지만 어슬렁거리는 것을 봐서 세뇌중인 듯. 그래도 위험하므로 말을 걸면 씹고 제 갈길 가거나 이만희 욕을 해주자.

대구에서는 대구고등법원 근처, 아니면 중앙로 같은 번화가에서 서명 운동을 전개 중이다. 자신들이 어디서 왔는지도, 어디 소속인지도 알려주지 않고 서명을 부탁하니 상큼하게 씹어주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문서에서도 있긴 하지만 다시 한번 알려주자면 이들이 다가와 서명을 하면 자신의 개인정보를 통해[17] 포교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

현재 일부 학교에서는 일부 관계자들과 경비 등 여려 인력들과 함께 신천지로 의심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공지를 돌려 학생들에게 알려주는 등 노력을 하고 있지만, 취소선에도 쓰여 있다시피 치밀한 사람들인 만큼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 학교에서는 학교 정문은 물론, 학교 공원까지 와서 서명을 받아갔지만 5분도 안 돼서 경비 아저씨에 의해 제지를 받고 나갔다. 그 정도로 치밀하면서도 동시에 저돌적이니 주의할 것.

2018년 1월 18일에는 청와대 사이트까지 대놓고 달려들어서 개종 목사들을 처벌해 달라고 일을 벌였다. 그런데 잘 알려지지 않은 탓인지 찬성 측의 표수가 반대의 무려 두 배에 달하는 수다. 그런데 오타가 난 댓글이 똑같이 몇개가 달린 걸 보아하니 아무래도 매크로 등을 사용한 듯.

누누이 말하지만 강제개종이나 개종 관련돼서 서명운동을 한다하면 쿨하게 씹어주자. 대한민국은 헌법으로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는 국가이다. 저기 중동 같이 개종하면 국가 차원에서 죽여버리는 그런건 절대 아니다. 강제개종으로 인한 서명운동 한다 어쩐다 하면 쌍욕을 해주던가 쿨하게 무시하자. 물론 신천지처럼 사회적으로 문제를 일으키거나, 범법행위를 단체범위로 자행하는 경우라면 얘기가 달라질 여지가 있다.

12. 전도

먼저, 성경에는 '전도를 강제하지 말라'고 명시되어 있다는 점을 알아두자.

농담이 아니고, 신천지에 전도당한다는 거 자체가 쉽게 말해서 이만희의 빵셔틀, 꼬붕, 노예가 된다는 것이다.

신천지는 일정 기간마다 '전도특전대'를 모집하는데, 위에 언급된 가출, 학업 포기 등의 주범이기도 하다. 취지는 전도가 잘 되는 지역의 성도가 전도가 안 되는 지역에 파견되어(일명 험지) 그 지역 신도들에게 전도 노하우를 전수하고, 더 나아가 전도를 돕는다는 취지인데 애시당초 약 6개월에서 1년을 거기서 먹고 자야 하기 때문에 당연히 학업을 포기할 수 밖에 없는 거고, 양친 모두 신천지의 골수 신도가 아닌 이상, 그나마 외국어 습득 + 취업 스펙의 이점이 있는 국외 전도도 아닌 국내 전도를 하는 걸 찬성할 리가 없으니 결국 가출을 할 수 밖에 없다. 또한 전도특전대에 갈 정도라면 6개월~1년 하는 것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광신도일 가능성이 높다. 결국 교회에서 제공하는 원룸이나 공간에 살면서, 계속 교회에서 일을 하게 된다.

물론 성경에서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전도를 하지 않을 수 없다' 라고 기록한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사람을 전도하여 데려오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전도를 했느냐라는 미묘하게 다른 점이다.

전도는 다른 사람들에게 말씀을 깨닫는 방법을 제시하는 일이지 아무 의미 없이 교회에 나오라고 알바구함 찌라시 돌리는 짓이 아니다. 우리가 타인에게 전도를 했는데, 그들이 듣지 않고(교회에 오지 않고) 가버렸으니 난 전도에 실패했다? 그렇지 않다.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전도(말씀을 전하는 일)를 했다는 그 자체가 중요한 것이다. 당장 사도행전을 봐도 12사도는 물론 사도 바울까지 전도하다 외면받고 무시당하며 심지어는 공회에 끌려가 처형당하거나 돌맞아 죽을 뻔한 일이 한 두번이 아니며, 교회가 없어도 함께 모여 선교활동을 한 일이 수없이 많다. 신천지는 이러한 전도의 의의를 완전히 배제하고, 그저 사람 수를 늘리기 위해 전도라는 이름표를 붙이고 사람을 끌어당겨 모으는 짓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비단 신천지 뿐만이 아니라 기성교회들도 신천지 만큼은 아니어도 교인 수를 모으는데 급급해있는 교회가 많다는 점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12.1. 다른 종교로의 침입

다른 교파들과는 달리 이 동네 교리상 비기독교인보다는 기독교인에게 적극적으로 침투를 시도하는데, 그 방법이 지금까지의 종교들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고도화되어 있다. 특히 '추수꾼'이라고 부르는 포섭 전문 신도들이 일반 교회에 신도로서 들어가서 중책을 차지하고는 그 자리를 바탕으로 다른 신도들을 포섭하는 사례가 많아 청년회장이 알고 보니 신천지, 부녀회장이 알고 보니 신천지 같은 사태가 빈번하다. 여기까지 읽어보면 알겠지만 말이 추수꾼이지 하는 일은 '서리꾼\'[18]에 가깝다. 심지어는 기독교 계열 이단이나 사이비 종교까지 잠입하여 신도수를 늘리고 있다고 한다. 사이비 종교마리아의 구원방주 윤 율리아가 이를 두고 한탄하기도 했다고 한다. 최근에는 하나님의 교회에도 침투하여 신도들이 경각심이 말이 아니라고…[19] 재밌는 것은 여호와의 증인에만은 전도를 하지 않는단 건데, 여호와의 증인도 비슷하게 신도의 전도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기성 교회의 이단시에 대응하는 이론 무장과 정신 무장을 단단히 시키고 제도적으로도 생명록과 사망록 비슷한 개념을 쓰고 있으며 전도를 해봤자 침투하기도 어렵고 돈도 안된다. 게다가 오히려 여호와의 증인 출신은 병역 거부와 수혈 거부의 악습으로 인한 반사회적 물의를 일으켜서 신천지에 이미지 상 불이익을 가져다줄 확률이 대단히 높기 때문에 신천지도 피해가는 것.

또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에도 침입하지 못한다. 이유는 안식일교회는 천주교와 함께 기독교 교파 중 가장 중앙집권적인 본부를 갖추고 있어, 신천지가 함부로 뚫기 어려운 교회 시스템을 지니고 있다.

한국 개신교계에서 이단으로 찍은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역시 신천지가 거의 침범하지 못한다. 모르몬교 역시 천주교와 재림교회처럼 중앙집권적인 형태를 띄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2011년부터 가톨릭에도 침범하기 시작해 심지어 사제마저 현혹시킨다.

신천지는 불교에도 접근하고 있다고 한다. 그걸 위한 수법으로 불교 상점으로 위장한 신천지 센터를 만들기도 하는 듯. 심지어 2015년 5월에는 석탄일을 대비해 절에 가서 연등 만들기까지 참여했다. 본인들 주장으로는 종교의 통합을 위해 노력한 것일 뿐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기독교에서 절대 금지하는 우상 제작에 참여한 거나 다를 바 없다.[20] 이 뿐만 아니라 선종의 깨달음을 담은 그림인 심우도를 구원관을 담아 왜곡 해석한 판본으로 전파하고 있다.#

특히 통도사에서 강경하게 나왔는데, 천지일보에서 종교 관련 다큐멘터리를 촬영한다면서 들어와 불교의 상징들을 자신들의 교리에 맞춰 왜곡하고, 심지어 문화재해설사로 위장하여 왜곡된 내용을 전파하다가 적발되는 사례도 발생하여 현재는 외부인의 무허가 문화재해설을 금지하고 있다.

심지어는 대학교 동아리까지 침투해서 기독교라고 페이크도 친다! 이런 일이 자주 발생하자 아예 SFC에서는 고3한테 대학교 동아리가 이단인지 확인해 보라고 하기도 한다.[21]

더 기가 막힌 것은 탈북자개종이 거의 불가능한 무슬림까지도 신천지로 개종시킨다. 보러가기

반면, 타 사이비종교에서 이탈자들을 문책하거나 비난하는데도 "사실 저놈들 신천지에서 보낸 추수꾼이래요"라는 신천지몰이를 하거나, 외부의 위협으로 딱 써먹기 좋은 명분으로 활용하는 듯하다. 일례로 2019년에 논란이 된 자칭[22] 침례교계 파리열방교회가 이탈자나 반대자들을 비난할 때 신천지 추수꾼이라고 욕하거나 CBS 신빠사를 틀어주거나 하는 식으로 신천지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그래봤자 파리열방교회도 시점에서 성추행 등으로 인해 이미지가 실추되었지만.[23] 관련기사

12.1.1. 개신교

신천지가 가장 먼저 눈독을 들인 세력은 개신교 세력이다. 개신교의 특성상 종파가 여럿으로 계속 생기고 있으며, 교회들도 하나의 세력으로 묶여있지 않고 특정한 교계의 목사가 실질적으로 모든 것을 관할하고, 이런 개신교의 특성과 맞물려 일정 지역의 같은 교단의 교회를 관리하는 노회는 유명무실한 상태로 있기 때문에, 쪽수가 많은 신천지 입장에서는 탐스러운 먹잇감으로 인식되고 있다. 기성 개신교 교회신천지의 신도들을 침투시킨 이후 그곳에 있는 신도들을 현혹시켜 빼오는 것은 물론, 원래 있던 목사를 현혹시키거나 내쫓아서 교회째로 신천지가 접수하는 일도 있다.

신천지의 교세가 비교적 강한 전라도[24]에서는 아예 장로회 교회를 통째로 먹어치우고 목사를 짚둥우리 씌워 내쫓는 경우도 있을 정도이고, 광주/전남지역을 총괄하는 베드로 지파 본부와 걸어서 5분 거리도 되지 않는 전남대학교는 그야말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과 기성 메이저 교회 동아리와의 첨예한 대립의 최전선.[25] 최근에는 총학생회장을 신천지 쪽 인물이 차로 치고 달아난 사건까지 발생했다. 역시나 교세가 강한 전주시전북대학교도 수험생 면접시기에 '종교 탄압을 하지 말라'며 플래카드 걸고 시위를 하며, 조선대학교 역시 중앙도서관 안까지 들어와서 선교활동을 하는 등#의 일이 있었다. 상대적으로 개신교 빅텐트의 규모가 작은 대구, 경북 지역에서도 학생들을 상대로 하는 포교 활동이 활발한데, 특히 계명대학교의 경우 미션스쿨임에도 불구하고 신천지에 의해 초토화되었다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심각한 상황. 하지만 학교 측에서는 이에 대해 방관에 가까운 태도를 보이며, 엉뚱하게도 신천지와 전혀 상관이 없는 학생 커뮤니티(크무무닷컴)를 신천지로 몰아붙이는 일도 있었다. 여러 모로 개신교, 특히 주요 타겟이 되고 있는 한국 개신교 빅텐트네 최대 교파중 하나인 장로회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환장할 지경인데, "사실 장로회[26]도 전도라는 핑계로 비슷한 일을 많이 하지 않았던가?", "기독교 종파에서 어긋났다고 사이비라는 건 너네 잘못 아니냐?"하고 일반인 입장에서 의문 제기를 할 수는 있겠지만, 사람 귀찮게 하는 것과 인간관계 가지고 사기치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다.

사실 신천지의 해악을 알리는데 가장 힘을 쓰는 곳이 그들의 손쉬운 숙주감이 되어 (과장 보태서) 재난에 직면할 정도로 피해를 입은 기존 메이저교단들인데, 일반인들도 충분히 공감이 가능한 '"신천지가 일반인들과 사회에 끼친 해악"'보다는 하필 무교 입장에서 공감이 어려운 "쟤네들이 우리 신도 뺏어간대요ㅠㅠ 그래서 문제가 심각해요ㅠㅠ"를 더욱 강조한지라, 종교에 전혀 관심없는 일반인 입장에서는 "전도라는 핑계로 비슷한 짓거리 많이 하더니 막상 지들이 전도 당해보니까 헌금 액수가 줄어든다고 저러는구만", "그래봤자 (또다른) 개독이 '개독'했을 뿐"식으로 반응하는 것도 없지 않아 있다.

타 종교 및 무종교인 사람들도 공감할 수 있는 신천지의 사고 행각으로는 이 문서 상단에 적힌 온갖 사기행각, 탈세, 업무방해, 시설물 무단점거,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무차별적인 전도[27], 종교활동 과정에서의 세뇌와 이로 인한 가정불화 및 해체, 신천지 전도 과정에서부터 야기되는 직접적인 시간과 금전적 손해 등등, 그리고 2020년 결정적으로 터진 신천지 대구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이 있다. 또한, 간부가 부녀자 교인들의 집단숙소에 침입하여 성추행한 사건이 있고, 교주가 직접 저지른 범죄로는 불법 부동산 투기 의혹이 존재한다. 그리고 신천지의 문제를 집중 제기하던 목사의 교회에 방화를 하여 교회가 잿더미로 변한 사건이 벌어졌다. 의도 자체가, 교회 안에 있던 목사 부부를 태워 죽이려는 것이었다고 하며, 다행히도 교회 내부에 아무도 없어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관련기사

2011년 7월 초부터는 아예 기성 교단에서 신천지로 넘어온 교인들에게 자신들이 예전에 다녔던 교회에다가 신천지 교회 이름으로 편지를 보내라는 지시를 내리는 등, 굉장히 직설적이고 공격적으로 교세 확장에 임하고 있다. 자신이 다닌 교회가 아니라 해당 도시에 있는 교회들에게 무작위로 추첨하여 신도들이 예배시간이 끝난 후 편지를 쓰고는 A교회엔 10장, B교회엔 5장 등등 분류하여 보낸다. 이 외에도 신천지 교단 내부적으로 이만희 교주를 머리보다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둥 성경대로 운운하는 자기들의 개드립조차 무시해가며 교단을 옥죄는 데 힘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편지 보내기 운동 역시도, 기성 교단에서 넘어온 성도들과 이전 교회와의 관계를 완전히 끊어내려는 행동의 일환으로도 볼 수 있다. 2011년 9월 4일, 어느 개신교 신자가 다니는 교회(대한예수교장로회)의 또 다른 신자에게 배달된 편지가 설교 시간에 공개되었는데, 첫머리에는 그 교인이 다니는 교회의 자세한 주소가 적혀 있었다. 그리고 내용에는, 보낸 이가 신천지 소속임을 당당히 밝히고 있으며 성경 공부를 하러 오라는 글과 신천지 전단지가 동봉되어 있었다. 이젠 무섭지도 않은 모양.

더 심각한 경우에는 기생하려고 정탐하는 교회에 당당히 들어와서 밥을 먹고 가기도 한다! 그것도 한두 명이 아니라 100명 정도. 현재도 여러 교회 주소와 목사들의 사택 주소로 주기적으로 편지가 보내지고 있다고 한다.

다른 종교에 비해 유독 한국 개신교가 일차원적인 교주 중심 사이비로부터 재앙에 직면한 수준으로 휘둘리고 있는데, 개신교가 타 종교보다 신천지에 취약한 원인을 한국 개신교 특유의 기복신앙근본주의 때문이라고 보는 분석도 존재한다. 성경에 적힌 내용은 한치의 거짓도 없으며 이에 대해 의문을 가지지 말라는 근본주의 특유의 권위의식과 반대로, 신천지는 성경을 분석하고 공부하며, 신도들이 목사>>>>>넘사벽>>>>>어디서 감히 위대하신 목사님 말씀에 토를 다는가![28]>>>>재산의 유무로 대접이 달라지는 평신도라는 권위적인 상하관계 없이 성경에 적힌 내용을 분석하고 공부하며 토론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또한, 개신교는 토테미즘 같은 기복신앙에 대해 이를 이단으로 규정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성경에 상세히 적혀있다. 기복신앙보다 논리적인 성경의 내용을 기반으로 하던 종교인데, 한국에 개신교가 전파되면서 십자가 토템을 성전에 박아두고 하나님을 향해 복을 빌며 복 좀 많이 달라고 십일조니 무슨무슨 헌금이니 하는 복채도 바치는(…) 토테미즘급의 기복신앙이 되어버린 것.[29] 어차피 빌어서 복을 받는 거라면 신천지나 개신교나 그놈이 그놈이고, 거기에 "고귀하신 목사님이나 공부하던 성경을, 우리 하찮은 평신도들도 공부할 수 있어! 성경 공부해도 뭐라고 꾸짖지 않고 오히려 더욱 좋아해!"라는 취약성 때문에 한국 개신교가 사이비종교 하나에 휘청거리는 것.

2016년 12월, 영국 텔레그라프(Telegraph)지는 "영국 정부에 자선단체로 등록된 '파라크리스토(Parachristo)'라는 집단이 런던의 보톡스 클리닉과 개인 회사 등에서 비밀리에 성경공부 과정을 운영하며, 한국에서 하나님의 대변인이라고 주장하는 이만희 교주의 신천지와 연결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고, 이와 관련하여 영국 성공회는 이 집단이 대형교회를 포함한 수백 개의 영국 교회들에 침투할 가능성을 경고했다고 보도하였다. 이에 대한성공회도 "영국 성공회가 신천지에 관한 정보를 요청해올 경우 적극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컷뉴스 기사 TV 보도

타 종교와 문화에 대해서 매우 관대한 입장을 취하는 성공회가 이렇게 강경한 대응을 하는 것은, 신천지가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타 기독교 신자들을 현혹하고 종교에 집중할 것을 강요하여 가족 간의 관계를 끊게 만드는 문제점들이 그만큼 국제적으로 알려져 있고, 이에 대해 성공회도 교회의 존립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매우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뜻한다.

2013년경부터 존재가 지목되어 온 위장교회 공개에 대해 대법원이 무죄를 내렸다. 기성교단 로고를 도용하여 위장교회를 운영해오던 신천지의 향후 대응이 주목된다.

12.1.2. 가톨릭


가톨릭평화방송에서 신천지의 실체와 대책에 대해 다룬 방송. 2분 30초부터.

흔히 개신교를 싫어하거나 혹은 개신교계열 교단의 폐단을 자주 목도해온 무종교인과 그리스도교 계열 종교가 아닌 타 종교인들의 착각이 특히 "개신교(혹은 개신교의 주류교단들)에서만 신천지를 이단으로 본다."라는 건데, 현재 한국에서 국민들에게 기독교 중 좋은 취급을 받으며 개신교와 가톨릭을 별개로 본다 해도 한국에서 종교와 종교인들의 이미지가 가장 좋은 천주교 또한 신천지를 매우 경계한다.

이제 그 강도는 훨씬 더해져, 종래의 개신교 틀에서 벗어나 중앙집권적이며 철저한 계서제를 지키는 가톨릭에까지 잠입하여 포교활동을 서슴치 않고 벌이게 되었다. 2011년 천주교 의정부교구에서 처음 감지되어 경고문이 내려졌다. 결국 2011년 11월, 전국 모든 교구에까지 경고가 확장되었으며, 한국 가톨릭 특유의 교적 시스템과 정보망으로 이를 주도하는 자가 누구인가까지가 밝혀졌다.

밝혀진 바에 따르면, 처음에 일반인이 신부를 사칭하고 다니는 줄 알았으나 성경을 가르치고 미사를 집전했다는 사람은 정말로 신부였다. 의정부교구 내에서 사무실을 임대하여 신부라면서 천주교 및 개신교 신자들도 끌어들여 신천지 교육을 했다. 이를 의심스럽게 여긴 성당 신자의 제보로 해당 교구의 신부가 찾아가 정말 신부인지 확인하려 하자, 말을 회피하면서 "이런 식으로 하면 지옥에 떨어진다."라는 말만 되풀이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그 날 밤, 신천지 피해자 모임에 있는 사람이 해당 교구의 신부에게 그의 신원에 대해서 제보했다. 그에 따라 문제의 그 신부는 본명은 김용기 그레고리오로 前 필리핀 빈첸시오 수도회의 수사신부임이 밝혀졌다. 모종의 이유로 한국관구 수립이 무산되고 다른 수도회에 잠시 머무르는 도중에 신천지에 귀의한 걸로 보이며, 결국은 신천지였던 게 들통나서 수도회에서 추방되었다.

수도회에서 그의 정체를 알게 된 것은 다음과 같은 경로를 통해서다. 가톨릭 신학생의 부모가 아들에게 신천지로 개종할 것을 강요하면서 "천주교 신부도 개종했다"는 말을 하자, 이를 의심한 아들이 그 신부를 부산에 내려가서 만나 김용기와 대화한 내용을 가지고 김용기가 머무르는 수도회를 유추했고, 그 수도회에 제보한 것이다. 수도회에서는 김용기에게 사실을 확인했고, 그는 곧 수도회를 떠났다.

그도 일단은 사제로서의 인호를 받은 만큼 그가 미사를 집전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겠지만, 수도회에서 추방된 무소속 신부[30]이므로 성무는 당연히 자동 정지며, 이에 따라 비상시가 아닌 그의 성사 집전은 원천 무효다.

또한 이후 밝혀진 정보로는, '김우인 프란치스코 신부'라며 교황청 대사관 직원을 자칭하는 사람도 나타났다고 한다. 이 사람은 정보가 없는 것으로 보아, 평신도를 포섭하였거나 신천지 내부 인물을 가톨릭에 대한 교육을 시켜서 첩자로 잡입시킨 것으로 추정된다. 관련기사

2014년, 천주교 서울대교구에서는 '오스트리아 빈 교구 소속 사제'를 사칭하는 김영훈 요한 신부라는 자가 천주교 영성교육을 한다는 핑계로 재림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으며, 김영훈 부재시에는 '엔젤리더스'라고 하는 봉사자들이 강의한다고 한다. 또한 신천지는 서울대교구에서 진행한 가톨릭청년성서모임의 연수 프로그램을 그대로 모방해서 사용하여 신자들을 현혹하고 있다고 한다.

2020년 신천지 대구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 관련 조사과정에서, 신천지 신도인 여성이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간호사로 취직하여 일하고 있었다는 게 들통났다.

신천지의 미칠 듯한 침투능력은 아무리 교황을 중심으로 한 강력한 중앙집권체제의 조직화된 종교라고 해도 막아내기 쉬운 것이 아니다. 그나마 개신교의 목사 바꿔치기[31] 같은 수법이 가톨릭에선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32] 성당이 통째로 신천지로 넘어가는 일은 없다. 천주교 부산교구의 한 前 신부가 성당에서 신천지를 전파하다 발각된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는데, 이 신부 역시 발각된 순간 면직 당하고 다른 신부로 교체되었다. 면직은 말 그대로 해고이므로 쉽게 말해 모든 직무를 박탈하는 것이며, 성직 박탈 또는 환속 결정은 교황의 고유 권한이므로 사제직 자체는 유지되지만, 위의 사례와 같이 교구에서 추방된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비상시가 아닌 그의 성사 집전 역시 원천 무효다.

때문에 가톨릭에선 신부와 같은 사제들을 포섭하기보다는 평신도간 각종 모임에 침투해서 이곳의 회장 자리를 먹은 후, 모임을 중심으로 성당 내부의 신자들을 신천지로 끌어들이는 방법이 주로 사용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신천지가 출몰한 곳과 주변 성당에서는 신자들을 상대로 신천지 예방 교육을 별도로 실시하고 있으며, 예비 신자들을 신천지 첩자로 의심하고 이단인지 아닌지 검별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

그외에도 위의 개신교 문서에도 나왔듯이, 신천지의 교세가 강한 전주시에서는 천주교 전주교구 교구장 주교와 총대리 신부의 제안으로 아예 신천지 대책위원회까지 세워서 대응하고 있으며, 신천지 주의 특강을 실시하고 피해자 제보를 구하고 있다.

가톨릭은 개신교와 달리 교황을 중심으로 한 하나의 커다란 교회이기 때문에, 한 곳에 신천지가 떴다는 소식이 접수되는 순간 매우 빠른 속도로 정보가 공유되며, 이를 토대로 한 대응책이 위에서 바로바로 내려온다. 이미 가톨릭 내부에서는 '신천지를 경계하라'는 내용의 유인물이, 발생 지역이 아니라 해도 수시로 자주 돌고 있다. 또한 가담자들을 교적시스템을 이용해 빠르게 파악하여, 그에 따른 조치를 내림에 따라 개신교보다 더 탄탄한 방어막을 갖추고 있다. 가톨릭은 지구상의 모든 국가에서 동일한 교리, 동일한 체제로 굴러가는 기독교에서 가장 강력한 중앙집권체계의 교파이며 무엇보가 그 중심엔 교황청이 있다. 한국 가톨릭 또한 교황청의 통제와 보호 아래에 있다. 아무리 종교 지도자가 관대하다 하여도 신자들이 타 기성교단도 그냥 이단도 아닌 사이비종교에 잠식되는 상황을 교황청에서 눈뜨고 지켜볼 리가 없다.

그럼에도 천주교를 향한 도발은 여전한지, 심지어 2018년 9월 18일[33]에는 명동성당 정문 앞에서 HWPL 행사 중계를 트는 디스플레이 트럭을 오랫동안 세우는 패기까지 보여주었다.

이 글을 보고 있는 천주교 신자들은, 자신이 속해있는 각 교구의 신천지 관련 지침을 읽어보는 것이 좋다. 특히 대학생 신천지 포교가 활발한 호남 지방의 천주교 광주대교구 소속 청년이나 천주교 전주교구 소속 청년들은 더더욱 주의를 기하는 것이 좋다. 상술했지만, 대학 내에서 신천지의 포교가 굉장히 치밀하다.

12.1.3. 정교회

정교회의 경우 애초에 한국에서 교세가 그렇게 크지 않아 정교회와 신천지가 서로를 비난하는 경우는 없지만, 최근 신천지의 교세가 커지면서 정교회에서도 신천지를 경계하고 있는 중이다.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 방영됐을 당시 한국 정교회에서 환영인사를 밝히며 신자들에게 시청을 권유하기도 했고, 암브로시오스 조성암 대주교를 비롯한 성직자들도 신천지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표한 바 있다.

12.2. 공개 포교 활동

2010년부터 기존의 속임수식 포교 활동에서 공개적 포교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기 시작했다. 물론 기존의 잠입식 포교도 계속 유지중이다. 노골적으로 자신들이 신천지임을 알리면서 지하철 등지에서 신천지가 이단이 아님을 알리며 다니거나, 교회에서 예배를 마치고 나가는 신도들을 상대로 전도를 하거나, 심지어 교회의 목회자들에게 이만희 교주의 육성과 영상이 담긴 CD를 건네주거나, 심지어 비신자한테도 전도를 하는 등 등 대단히 저돌적으로 바뀌었다. 한때, 제자교회 제 2성당에(청소년 예배) 난입해 소동을 일으킨 적이 있다. 슬쩍 들어가 광고한다던가. 이 일이 있던 후로부터는 로비에 "신천지의 출입을 금합니다"라는 종이가 붙었다.

주로 시의 중심이 되거나 사람이 많이 몰리는 지하철역이나 번화가에 자주 나타나 포교활동을 벌인다. 홍대거리, 명동, 강남역 등과 같이 잘 알려진 번화가는 물론 수원역, 안양역 같은 외부의 중심역에까지 팜플랫을 걸어두고 대놓고 홍보를 하고 있다. 언론이나 인터넷에 하도 자신들을 까는 글들이 많이 올라와서 그런지 요즘은 돌려말하는 식으로 포교활동을 벌이는데 그 내용은 주로 CBS를 비롯한 기독교와 관련된 단체들이 강제적으로 개종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과연 이게 진짜 기독교냐 국가에서는 종교의 자유를 보장한다는데 왜 강제로 개종시키느냐 라는 둥의 내로남불 식의 내용이다. 또한 팜블랫이나 포교를 위한 탁상을 걸거나 둘만한 마땅한 장소가 없거나 경비원이나 관련인이 제지한다면 아무것도 안 들고 평범한 사람으로 위장, 둔갑하여[34] 지나가는 젊은 사람들을 붙잡고 잠시 대화 가능하냐는 질문들을 던져댄다.

2010년 10월에는 임진각오두산통일전망대에 신천지 교리가 노골적으로 담긴 비석에 교주와 신도들로 추정되는 사람들의 이름을 새겨 세워놓아 인근 종교계와 마찰을 빚고 있다. # 정작 이를 관리해야 할 파주시청은 실태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이후 2020년에 임진각에 이만희 명의의 비석을 무단으로 설치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파주시에서 자진철거를 촉구하는 공문을 보냈다.#

2012년에는 신천지 측에서 인터넷 방송 사이트를 만들고 나서 사이트 개설 초기에 사이트 주소가 적혀 있는 홍보 명함이나 전단지를 뿌리면서 홍보성 포교를 한 적도 있었다가 한동안 잠잠해졌다.

2016년에는 호소문이라는 명목으로 CBS를 퇴출시킨답시고 길거리 서명운동을 이용하는 공개 포교수법도 생겨났다.

2016년 5월 초, 네이버 도전만화를 통해 전도를 하는 정황이 포착되었다. # 제법 고퀄리티의 웹툰으로 얼핏 보면 평범한 사회고발물처럼 보이지만, 천지라는 종교가 주류 개신교로부터 이단 취급을 받고 하지도 않은 납치, 폭행, 감금에 대한 누명을 쓰고 있으며, 사실은 주류 개신교가 새천지 신도를 개종시키기 위해 폭력을 저지르고 있다는 식의 내용이다. 사실상 이름만 슬쩍 바꾸었을 뿐 의도가 투명하게 드러나있을 뿐더러, 신생 도전만화답지 않게 무수히 많이 달린 댓글들도 굉장히 투명하게 소속감을 드러내고 있다(…).

2017년 8월부터 '기독교 핫이슈 플러스' 라는 신문 형태의 광고지를 돌리고 있다.

2017년 9월 7일부터 안산시 단원구 중앙동에서 공개적으로 홍보하는 중이다.

2017년 12월 8일 서울 건국대학교에 출몰했다.

2018년 1월 16일에는 서울신문 기사를 통해서 의도적인 찬양 기사를 만들었다. 심지어 포털에 나온 기사에는 조직적인 칭찬 댓글이 달리고 있다.

12.3. 해외

이제는 해외로도 뻗어나가고 있다. 그러니 해외에서도 안심하지 말 것. 영국 사례, 중국 사례, 캐나다 사례, 아프리카 사례, 미국 사례

위 기사에서 영국은 그들이 500여개가 넘는 교회에 파라크리스토(Parachristo)라는 이름으로 성경을 무료로 가르쳐주겠다는 방식으로 침투했다고 알렸다. 신천지의 가르침을 받은 영국의 수많은 직장인과 학생들이 직장과 학업을 관두고 한국에 방문하는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영국은 성공회를 비롯한 모든 종파에게 비상령을 내렸다.

중국에서는 고아원으로 위장하는 수법이 포착되었다. 그리고 <만화로 보는 신천지 사기 포교법> 이라는 신천지 대처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중국어로도 나왔고 경찰에게 발각되는 일도 2014년에만 최소 3번 발생하였다. 그만큼 중국에서의 피해도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14년 8월 17일에는 이만희 교주가 베이징의 호텔에서 연회를 개최하다가 중국 경찰이 들이닥쳐 연회가 중단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심지어 이만희는 중국 최고지도자의 이름을 언급하면서 항의했다고 한다. 당시 이만희는 '동성서행'[35] 일정이 잡혀 있었다고 한다.

같은 해 12월 14일에는 베이징에서 경찰이 들이닥쳐 신천지 교회 2곳을 강제로 철거하였다..

어느 외국인이 신천지의 HWPL에 참여했다가 선전도구로 이용됐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만큼 신천지가 국제적으로 뻗어나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36]

일본에서도 '新天地イエス教証しの幕屋聖殿'라는 이름을 가지고 포교활동을 하고 있으며, 도쿄신오쿠보역[37], 신주쿠역 주변에 자주 출몰한다.[38] 게다가 무리를 지어놓고 포교를 다니는지라 하필이면 인식이 그리 좋지 않은 한국의 이미지를 깎고 있다. 2018년 들어 장소 가리지 않고 사람이 많은 지역을 전부 돌아다니는 것 같다. 도쿄역 주변 마루노우치에서도 목격된 바 있으며 멀리는 오미야역이나 키타센쥬역에까지 가서 포교를 하는게 목격되었다. 현재 일본인 신천지 신자는 얼마나 되는지는 파악이 불가능하며, 무리를 지어 다니며 일본인이 포교를 하는 경우도 있는 걸로 보아 제법 되는 걸 알 수 있다.

도쿄와 멀리 떨어진 도호쿠 지방의 센다이에도 예배당이 생긴 듯하다.[39] 때문에 센다이역이나 센다이1번가 상점가에서도 포교를 하는게 목격되었다. 만약 이들을 본다면 쿨하게 무시하고 지나가자. 그러나 한국인이 같이 포교를 하는 경우 한국인인 걸 금세 알아채고 더욱 적극적으로 접근하려드니 주의하자.

일본에서도 이렇게 기승을 부리자 옴진리교 한국판이라는 드립이 생길 정도로 욕을 먹고 있으며 2018년 2월 기준으로 '일본기독교단(日本基督教団)'[40]에서 신천지를 주의하라고 당부하기까지 했다. 이쯤되면 국제망신 수준.

아프리카에서도 '아프리카변증연구센터' 라는 단체가 우간다에서 신천지가 활동하는 것을 알아채고 주의를 촉구하는 공식 성명서를 발표하게 되었다.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 주의 오렌지 카운티 중심으로 신천지의 활동이 활발하다. #

13. 사망록

신천지를 비판하는 탈퇴자들에 대해 대부분 불미스러운 사건을 저지르고 쫓겨났다는 식으로 신천지측에서 유언비어를 유포하고 있다. 사이비 종교의 특징 중 하나가 자기들의 종교를 믿다가 탈퇴한 사람을 박해한다는 것인데, 신천지의 경우 자기들의 교적부가 성경에 나오는 구원받는 사람들이 적혀지는 "생명책"이라고 주장하며, 탈퇴한 사람들은 그 책의 "사망록"이라는 부분에 올려 놓고 죽을 것이라고 정신적인 협박을 가하는 등 여러 가지로 박해하고 있다.

이 사망록에 들어간 사람들 중 신천지의 핵심 인물이었다가 탈퇴한 사람도 많이 들어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신천지에서 탈퇴하여 가장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신현욱 전 교육장의 경우 교단 정화 운동을 벌이다가 나온 것이며, 신천지에서는 신현욱 전 교육장의 양심선언 설교 비디오 테이프의 시청을 엄격히 금지하고, 모두 회수하여 불태우고 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 이 때 교주 이만희는 "판을 깨자는 거냐?", "칼부림나는 걸 보고 싶냐?", "니들이 나를 잘 몰라?" 세 마디를 남겼다고 한다. 교단 정화운동을 이만희에게 제의하던 신현욱 전 교육장은, 닥쳐!라는 소리도 들었다고 한다.[41] 이 당시에 신천지 본부가 있던 상가를 중심으로 광고판을 부착한 채 과천 시내를 돌던 차량도 있었다. 신현욱 교육장의 배신을 비판하며 광고를 하던 차량. 하지만 뭐가 뭔지 모르는 일반인 입장에선 그저 '신천지 또 왜 저런데?'하는 식이다.

14. 언론 플레이

기성 개신교에서는 신천지에서 '추수'해간 신도들을 다시 개신교로 돌려놓으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런데 신천지 측에서는 이것을 왜곡해서 '한기총의 이단 감별사들이 신천지 사람들을 데려가서 강제 개종교육[42]을 시킨다'라는 허무맹랑한 언론 플레이를 시전하고 있다. 교단 외부에는 마치 종교의 자유를 침해당하는 것처럼 피해자 행세를 하고, 교단 내부에서는 개종 교육을 받으면 감금, 협박, 성폭행을 당한다면서 절대 신천지를 떠나지 말 것을 협박하고 있다. 하지만 신천지야말로 신천지 교인을 개종시키려 하면 부모형제라도 경찰서에 고발하고 돌아오고 가출하라고 가르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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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코스프레의 흔한 예시. 하지만 앞면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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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누가 49재를 지내는데 앞에다 교단 홍보물을 세우는 사람이 어디 있는가? 아니 그보다 자칭 진짜 성경이라면서 49재를?? 실제 화순군의 펜션에서 사망 사건이 발생했지만# 최소한 이단상담소나 목사 등이 죽인 것은 아니니 낚이지 말도록 하자. 애초에 이단상담소나 목사가 죽였으면 저러고 있을 것이 아니라 신고를 해야 한다.

실제로 개종 상담을 받는 사람들 대부분이 전 기독교 신자로서, 며칠만 상담 받아보라고 부모형제가 간곡히 부탁하여 들어와 있는 것뿐이며, 개종 상담을 진행하는 목사 등도 가족들의 상담 요청에 의해서 진행하는 것이다. 개종 상담을 하는 장소에는 이러한 감금, 협박을 할 시설은 전혀 없으며, 일반적인 교회에서 볼 수 있는 공개된 회의실에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게다가 내담자가 평화적으로 상담해 응할 때에만 한하여 상담을 해주고 있으며, 거부하거나 폭력적인 행동을 할 경우 바로 중지된다. 실제 개신교에서 신천지 신도를 강제 개종한다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던 사람이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적도 있는 만큼 신천지도 꽤 조심하는 것으로 보인다. 가끔 상담 도중 탈주하여 부모형제감금, 협박, 폭행 등의 혐의로 지구대에 신고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게다가 개종 상담으로 유명한 교회 주변에는 항상 신천지 교인들이 모여서 피켓 시위를 하고 있으며, 상담자들에게 쪽지 등을 이용하여 대놓고 탈주를 권유하는 경우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PD수첩 참조. 실제로 이런 식으로 세뇌당한 신천지 교인들과 007작전을 방불케하는 탈주작전 이야기도 나온다.

그래봤자 신천지 교인들 외엔 관심이 전혀 없지만 현재도 역 PD수첩 등으로 꾸준히 진실을 알리려고 한다. 또한 신천지 교인들에게 댓글을 달라고 강요하는 듯 하다. 동영상도 만들어 올리는데 주작의 느낌이 상당히 강하다. 신천지 교인들을 활용하여 여론을 조작하려고 노력한다. 요즘은 댓글 알바를 이용한 포교도 하는 듯.[43]

신천지측에서는 이만희가 2014년 1월경에 필리핀의 이슬람 테러리스트 단체 모로 이슬람 해방 전선, 약칭 MILF가 활동하고 있는 민다나오 섬에 방문하여 분쟁을 종식시키고 평화협정을 체결했다고 열심히 언플을 해대고 있으나, 이는 결코 사실이 아니다. 신천지의 주장은 이만희가 민다나오 이슬람 자치구 주지사인 이스마엘 망구다다투와 전 필리핀 가톨릭 대주교인 페르난도 카펠라를 만나 양측이 평화협의서를 작성하도록 중재했다는 것인데, 모르는 사람들은 속아넘어가기 십상이지만 이스마엘 주지사는 반군 단체와는 전혀 상관 없는 정당한 선거를 통해 임명된 사람이며, 페르난도 카펠라는 이미 대주교직에서 물러난 사람이다. 즉, 저 두 사람은 양측의 대표가 아니므로 협정을 맺고 자시고 할 어떠한 이해관계나 자격이 없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헛짓거리. 여전히 민다나오의 분쟁은 계속되고 있으며, 2015년 1월경에는 경찰과 반군 간의 총격전으로 72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 그것만 봐도 이만희가 분쟁을 종식시켰다는 소리가 새빨간 거짓말임을 알 수 있다. 무엇보다 지금 민다나오에는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의 하부 조직이자 동남아에 이슬람 신정 국가 수립을 목표로 하는 악명 높은 테러 조직 제마 이슬라미야와 아부 사야프가 버젓이 활동하고 있는데.

14.1. 판결문에 대해


판결문에 의해 방영된 CBS의 정정 및 반론보도문. 영상이 올려진 곳이 신천지 베드로지파 공식 유튜브니 댓글 감상에 주의할 것. 제목에 대법원이라 나와 있지만 상고 기각 됐다는게 함정
2016년 11월 8일 신천지와 관련이 있는 언론인 천지일보에서는 팩트체크라면서 CBS가 완전히 패소했고 신천지는 완전히 승소하였다는 느낌의 주장을 펼친 바 있지만 분석해 보면 날조와 왜곡으로 점철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판결문 링크 1 신천지에게 대법원에서 내려진 판결은 승소가 아닌 심리불속행기각이다. 이로써 고등법원으로 재판이 옮겨지게 되는데 판결문 2에서는 고등법원에서 원고일부승이라는 결과가 나왔음을 알 수 있다.

판결문 링크 2 이에 대해서 보도하는 천지일보와 노컷뉴스의 차이를 살펴볼 수 있는데 천지일보는 CBS가 올린 반론보도자료와 800만원을 배상하였다라는 사실을 강조하며 8건에 대하여 이를 인용하였으므로 신천지의 승소라고 주장하지만 애초에 결과는 원고일부승이며 남은 7가지는 그저 반론에 불과하므로 실질적으로 법원에서 공식적으로 잘못되었다고 인정한 안건은 하나이다.

천지일보 기사문
노컷뉴스 기사문 1
노컷뉴스 기사문 2[44]

둘의 기사문을 비교하면 정확성이나 신뢰도가 천지일보보다는 노컷뉴스가 높다고 할 수 있다.

노컷뉴스 측에서는 신천지가 90퍼센트를 부담한다고 하는데 사건번호부터 신천지가 제시한 금액까지 참고한 사진과 딱딱 들어맞기 때문에 신뢰성이 높다. 허나 천지일보 측의 기사에서는 CBS가 패소했고 신천지가 승소했다는 식으로 편파적으로 작성되어 있어 신뢰성이 매우 낮으며 자신들이 승소했다고 주장하는 것도 이미 노컷뉴스 측에서 판사가 이것에 대해 신천지가 반론보도가 가능하다고 언급하였다고 이미 글을 적은 바가 있으며 30여개에서 1가지만 공식적으로 정정보도를 하였으니 실질적으로 신천지가 거의 패소한 것과 마찬가지인 셈이다.

결과적으로 8개 중 7개가 반론 보도인지라 반론 보도문까지 포함하면 실질적인 신천지의 승소비율은 10퍼센트도 안 된다. 정리하자면 천지일보가 '반론' 을 '정정' 이라 우기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항소심 재판부는 천지일보가 반국가적, 불법단체 가출조장, 천륜을 끊게 만드는 반사회적 범죄집단, 만국회의 위장행사, 해외 지도자들 기망, 이만희 총회장의 음주 등 총 8건에 대해 CBS 측에 반론보도 결정을 내렸고, 대법원은 이를 그대로 인용했다고 주장한다.

허나 이는 정정 보도문과 반론 보도문과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정정 보도문은 확실히 틀린 주장을 고치는 것이지만 반론 보도문은 어떤 단체가 주장하는 것을 (정확성은 둘째치더라도) 반박하는 것을 보도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신천지가 주장하는 8가지 반론 보도문은 CBS가 주장한 어떤 것에 대해서 반론한 것이며 애초에 반론하는 것은 법정이 주는 기본 권리다. 정정 보도문은 단 1건 밖에 없다. 법적으로 따진다면 신천지가 승소한 것은 1건 뿐이고 나머지 29건은 승소하지 못했고 8건은 신천지가 반론한 것일 뿐 이것이 승소했다는 근거로 보기 힘들다.

위에 있는 천지일보의 CBS가 방영한 정정 보도문과 반론 보도문을 제대로 읽어 보고 반론과 정정의 차이를 제대로 알아야 하는데 신천지인들은 제대로 읽지도 않고 여과나 교차검증 없이 천지일보의 말을 받아들여 선동당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노컷뉴스 측에서는 대법원 사이트로 가서 볼 수 있게끔 사건번호를 적었고 30여가지 중 일부분만 제외하고 모두 CBS측의 손을 들어 주었다고 말하는데 여기서는 어떤 것이 어떠한 이유로 반론 보도 청구가 가능하다거나 아니면 이러한 이유로 문제가 없다면서 구체적으로 말하고 있고 대법원 홈페이지에서 나오는 사진들과 일치하므로 신뢰성이 매우 높다. 도리어 천지일보가 설명한 것을 노컷뉴스가 도리어 더 정확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을 정도.

노컷뉴스가 일치한 것들은 신천지가 요구한 배상금 사건번호 그리고 30여 가지 중에서 일부분은 반론 보도 청구가 가능하다라고 말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원고일부승이라는 사실조차 일치하다. 천지일보가 꼬집은(?) 대법원이 인용했다는 주제 또한 노컷뉴스에서 대법원이 반론 보도 청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고 이미 정확하게 보도하였다. 결론적으로 90퍼센트는 신천지의 부담이고 10퍼센트는 CBS의 부담인데 과연 누가 승자일까?

그러나 신천지와 관련된 사람들은 그것도 모르고 CBS가 위의 정정/반론보도문은 새벽 3시에 내보냈다며, CBS가 정의의 철퇴를 받았다면서 욕하고, 껄껄거리고 있다.

애초에 조금만 생각해 보면 허위임을 알 수 있다. 고등법원에서 상고를 하면 대법원에서 재판을 받게 된다. 그런데 왜 신천지가 상고를 했을까? 이유는 간단하다. 고등법원의 판결이 자신들에게 불리했기 때문이다. 그것이 아니라면 신천지는 고등법원에서 자신들이 상고를 안 하는 것이 정상이다. 허나 그들은 그러지 않았고 상고하여 대법원에서 재판을 받으려고 했으나 대법원에서는 기각을 한다.

한마디로 신천지는 고등법원의 불리한 판결을 피하고자 상고를 넣었지만 대법원에 의해 기각, 결국에는 자신들이 피하고자 했던 그 불리한 고등법원의 판결을 받아들이게 된 것이라 볼 수 있다. 고로 신천지의 주장과는 다르게 판결문의 내용은 신천지에게 좋지 않은 내용일 확률이 거의 사실에 가깝다.

한편 CBS에서는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을 해당 판결에 따라 일부 수정하여 2018년 4월 4일부터 재방송 예정이라고 한다. 재방송 예고. 영상 아래의 설명을 참고할 것.

15. 허위사실 유포

과거에 신천지에 다닌다는 이유로 남편이 아내의 머리를 망치로 때려 살해한 일이 있었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이 소문은 신천지에서 퍼뜨린 허위 정보이다.[45] 2010년 3월 24일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2010고정 31)에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 훼손죄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기도 하였다. 이는 안양지원의 관할이 신천지 본부가 있는 과천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가족이 신천지에 빠져서 행방불명 상태가 된 사람들이 안티 신천지 활동을 하는 것을 명예훼손이라며 고소했다가 혐의없음으로 불기소처분을 받은 적도 있다. 오히려 검찰로부터 "종교집단으로서의 신천지교회는 내부적으로 상당 부분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는 종교"라는 감평을 받았다.

2012년 7월 14일에는 전남대학교 후문 앞에서 검은색 에쿠스 차량이 한 여대생을 납치하는 일이 벌어진 사건이 있었다. 처음에는 공개적으로 여대생을 강제로 납치해서 차로 도망갔다, 세상이 흉흉하다는 등의 반응이 있었으나 나중에 알려진 이야기로는 여대생을 태운 사람들은 이 여대생의 부모님이었으며 여대생이 한 종교에 심취하고 있다는 것을 부모가 알고 근처 친척집으로 데려갔다는 후문. 광주북부경찰서에서 납치가 아님을 밝혔다. 관련 기사

2016년 4월 29일에는 CBS가 신천지에 대해 허위사실을 보도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하면서 트위터에도 CBS 조직적 음해라는 해시 태그까지 만들면서 홍보했다. 신천지를 단순 기독교에서만 이단이라고 주장한다고 여기는 비종교인 입장에선 '역시 개독교 지들만 잘 되고 싶은 거냐?'라면서 개신교와 CBS를 욕했다. 비종교인들에게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신천지는 구원파보다 더한 대한민국의 사이비 종교 중 최악의 사회악이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연관되어 있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을 정도.[46] 기독교 입장에서는(가톨릭+개신교 둘 다) 최악의 이단&사이비집단으로 CBS를 주축으로 한 신천지 OUT 캠페인에 동참 중.

2016년 11월, 신천지는 서울대학교 동아리 리더들에게 자신들을 UN 산하단체인 HWPL(국제평화청년그룹)이라고 소개하고 평화포럼이 열린다고 참석해 달라는 문자를 보냈는데, 자세한 행사 내용을 비밀에 부친 것을 수상히 여긴 서울대 동아리연합 측이 확인해본 결과 이 단체가 신천지 산하 청년 포교 단체이며, UN을 사칭한 것임을 밝혀 내었다. 특히 신천지 측이 이단 종파 정보에 밝은 기독교 계열 동아리에는 이 문자를 보내지 않은 사실이 밝혀져, 신천지가 얼마나 교묘하게 청년 포교에 나서고 있는지 확인이 되었다.

2017년 11월, 신천지가 또 다시 서울대학교 중앙동아리 대표들에게 전화를 돌려 상기한 HWPL에 대해 홍보한 것이 확인되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서울대학교 동아리연합회 측에서는 신천지 쪽에 연락하여 위 행위를 멈추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16. 인터넷 상에서의 홍보

요즘에는 정보가 빠져나가 교세 확대가 잘 안 되는지 신도들에게 1인 1댓글 운동을 벌이는 등 인터넷 알바들을 적극적으로 양성하고 있다. 주로 신천지에게 조금이라도 유리한 기사에는 우르르 몰려와서 신천지에게 유리한 댓글을 달도록 시킨다. 사이비 종교계의 유행인 듯. 특히 서로 인터넷을 통한 교류가 활발하여 신천지인이 작성한 글 또는 신천지를 비판하는 글에는 우루루 몰려 댓글을 달아 주는 현상이 자주 있다. 특히 신천지인이 작성한 기성교회에 대한 비난 글에 '승리하세요' 라는 댓글이 달려 있으면 100% 신천지.

게다가 네이버 카페 같은 데에서도 생판 처음 보는 닉이 그럴싸한 제목과 그림을 올려놓고 그림을 클릭하면 유관 사이트로 낚이는 식이다.[47] 한 추억거리 카페에서 누군가가 옛날 슈퍼히어로 피규어 사진에 '이걸 클릭하면 당신도 평화 어벤저스'라는 캡션을 붙인 사진을 올렸는데 사진을 클릭하면 하술할 종교대통합만국회의의 유튜브 페이지로 납치되는 식이다. 물론 다시 나오면 끝

이젠 아예 신천지의 대외 활동에 관한 뉴스 기사에 단체로 몰려가 베댓 조작질을 하고 있다. 기사1, 기사2, 기사3[48]기사4[49] 캡쳐5

여기에 더하여 네이버 지식인에 신천지의 교리나 기존 기독교에 비해 신천지의 교리가 우수한 이유 등을 질문하는 게시글을 올린 뒤 조직적으로 신천지를 옹호하는 답변을 올리는 행위가 종종 발견되기도 한다. 주로 하나의 질문글에 4~5개의 신천지를 옹호하는 답변이 올라오며, 이를 본 다른 사람들이 신천지의 주장을 반박하는 답변을 올리기 전에 재빨리 신천지를 옹호하는 답변을 채택하는 식으로 주작질을 많이 저지른다. 답변에 대한 감사글을 보면 이미 신천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고 있으며 앞으로도 신천지 포교에 대한 다짐을 올리는 경우도 있다. 예시

또 네이버 지식인 같은 유명 서비스에 정상적인 교회인 **교회가 어떠냐는 질문을 등록한 후 그 교회는 이상한 교회라는 식으로 답변하고 의견을 등록하는 등 기성교회를 공격하면서 선동질을 하는 것도 많이 보인다. 특히 어느 지역이나 해당 지역에서 나름대로 유명한 대형 교회는 신천지들의 공격이 보통이 아니다. 보통 아이디 비공개가 많지만 대놓고 아이디 공개로 답변하거나 무조건 아이디 전체가 공개되는 의견으로 기성 교회를 욕하는 사람들도 있다. 신천지는 기성 교회가 부패했다며 비난하는 경우가 많은데, 기성 교회의 평판을 떨어트리기 위해서로 보인다. 사실 평범한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지식인에 이런 내용이 적혀있으면 정상적인 교회도 이상한 교회가 아닌가 의심하고 색안경을 끼고 보게 되는데 바로 이것을 노리는 것.

네이버 도전만화에 올라온 신천지 홍보웹툰 Revelation

게다가 위 만화를 연재하면서 자신들과 배척점에 있는 종교 단체에서 폭행과 감금을 일삼고 있다고 하는데 댓글만 보아도 누가 달았는지 알 수 있을만큼 옹호적이며 한때 평점 9점 후반대를 기록하며 굉장히 좋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지금은 이미 다 까발려져서 평점이 절반으로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CBS 음악FM 프로그램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에도 댓글 작업을 일삼고 있다. 여러 카페, 디시인사이드, 오늘의 유머 같은 커뮤니티 사이트 등지에도 기독교를 까거나 신천지를 홍보하는 글을 올리기도 한다.

아예, 종교인과 자신들이 믿는다는 하느님을 부정하는 자승자박을 보여주면서까지 무신론자나 비종교인을 사칭해 "개독이나 신천지나 둘 다 더러운데 뭘 비교하냐?"면서 물타기를 주도하기도 한다. 참고로 이 수법은 다른 개신교계 사이비 종교통일교, 여호와의 증인, JMS, 구원파 등과 다른 개신교계 이단도 자주 쓰는 수법이다.[50]

아니나다를까 신천지 대구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이 일어나고 나서도 관련 기사들에 우루루 몰려가서 추천조작질을 서슴지 않고 있다.

2020년 7월에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대한 탄핵 청원을 행하고, 장제원 미래통합당 의원이 추 장관을 상대로 질의하며 신경전을 벌이는 영상을 공유, 유포해야 한다는 신천지 간부들의 회의 내용이 JTBC를 통해 밝혀졌다. 신천지 간부 "이제 온라인 전쟁, 추미애 탄핵 청원 동의하라",신천지 간부, 장제원 의원 동영상 공유·댓글 작업도 지시

17. 신천지와 김남희 간의 법적분쟁

신천지에서는 CBS와의 법적 분쟁에서 승소했다고 정신승리를 하나, 실질적으로 소가 30억짜리 판결(굿판보도, 신빠사)에서 모두 패소했으며, 2019년 최근 김남희 간의 법적 분쟁소송에서 이기길 기도하고 있다. 2019.4월경에 총회차원에서 직접 총회 법무부장이 신도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였다.

신천지에서 주장하는 SOV(현재 이름이 바뀜)의 주인, 김남희의 횡령건 등 굵직굵직한 사건과 더불어 대략 10가지 정도의 사건으로 법적분쟁을 한다고 되어 있다. 김남희가 2017년 제명당한 이후로 2018년 1심 판결이 나왔다는 것은 이미 김남희 측은 준비를 하였다는 것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2019.6월경 총회장 명 특별지시사항으로 김남희에게 돈을 준 자 신고해라는 공문이 하달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신천지의 생각과 달리 SOV(현재 이름이 바뀜)의 주인에서 이만희가 지분율이 과반을 넘었음에도 최종 패소 판결을 받았으며, 김남희의 횡령 건에도 집행유예가 나와서 실질적으로 이긴 게 없다. 그러나 그 와중에서 신도들에게는 내부적으론 법적 분쟁에서 이겼다고 프로파간다를 일삼고 있는 것이다.

18. 부산 야고보지파 건축헌금 관련 사건

2013년 말, 부산 야고보 지파는 서면 부근[51]에 새로운 성전 건축을 위해 한 사람당 한 구좌의 건축헌금을 필수로 하라고 하였다.[52] 한동안 예배 마치고 신천지가를 부를 때마다 성전을 옮긴 약도와 3D 렌더링을 보여주며 성전 건축의 정당성을 확보하고자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이러한 건축헌금의 목표액이 60%가 채 안 되었을 때 부산 야고보 지파장인 김 모 지파장이 돈을 횡령(다단계로 추정)한 것이 총회에 밝혀져서, 김 모 지파장은 그 즉시 총회로부터 해임당하고 일반 신도로 좌천되어 지파를 떠나야 했다. 지파를 떠난 김 모 지파장은 부산 야고보 지파에 서신 1통을 남겨두고 더 이상 신천지에서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김 모 지파장이 해임된 후 박 모 지파장[53]이 부임했다. 박 모 지파장은 이전 김 모 지파장의 건축헌금 프로젝트를 이어갔다. 2015년 중순 부산 야고보 지파의 재정 보고에 의하면 총 350억(예비비 50억 포함)이 필요했고, 추가로 300억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180억 정도의 담보가 있는 하단성전을 제외한 120억을 확보해야 했다. 이 120억을 확보하기 위해 신도들에게 한 구좌당 200만 원 이상을 헌금하라고 강요한 것이다. 헌금하지 않을 시 불이익은 없었으나, 헌금한 사람과 헌금하지 않은 사람은 구역 내에서도 확실히 구별했다. 또한 성전이 지어지면 구좌를 달성한 사람은 모두 새로운 성전에 이름을 넣어준다고 했었고, 그 중 가장 많이 지불한 Best 50명까지 선정하여 특별하게 돌판에 이름을 각인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박 모 지파장 또한 2016년 3월에 실적[54] 부진으로 해임당하고 김 모 지파장으로 교체되었다. 당시 부산 야고보 지파는 당시 박 지파장에 불만이 꽤 많았던 상태였다. 인사이동을 마음대로 휘둘러대어 본부 교회의 엘리트들을 지방으로 보내버려 전도를 실패하는 사람들이 속출해 본부의 공분을 사기도 했고, 총회로부터 일본 지교회를 받았으나 첫 단추부터 깔쌈하게 말아먹고 경쟁자인 안드레 지파에게 싹 다 넘겨줘야 했다.[55] 이 때 가장 지파 내 분위기를 개박살 내버렸던 게 바로 엘리트 트레이드였다. 상상을 초월하는 발상에 모두들 어안이 벙벙할 수밖에 없었다. 부산 야고보에 있는 엘리트 네임드 강사들을 안드레[56]로 보내고, 안드레로부터 그쪽 엘리트를 받는 식으로 트레이딩을 했었다! 당연하게도 그 결과는... 당시 박 지파장의 재임 당시에 사람들이 늘상 하는 소리가 "예전 김 지파장 때가 좋았다[57]이었다."였다. 새로운 김 모 지파장은 부산의 안드레 지파장이었고, 죽어가는 부산 야고보를 그나마 부활시키려 총회에서 특별하게 지시한 케이스로 오게 되었다.[58] 그는 안드레 지파장의 경험과 안드레 지파 지교회 담임이었던 사람으로써, 옛날 부산 야고보의 분위기를 돌리기 위해 노력한다.[59]

2016년 3월, 부산 야고보 지파장이 된 새로운 김 모 지파장은 부임한 이후로 이전 안드레 지파장 당시 본인의 경험을 언급하면서 "안드레지파의 성전 건축헌금을 대략 500억을 모았다"면서 부산 야고보 지파의 성전 건축헌금을 "현재 부산 야고보 지파의 성전 건축헌금은 이미 120억을 넘겼고, 당시 목표했던 건축비 전액을 확보하는 중"이라며 독려한다. 그는 역대 지파장들의 업적인 건축헌금 프로젝트를 이어받아 헌금율을 굉장히 강조하였고 헌금, 특히 십일조를 내지 않는 사람들은 각 부서별로 전체 예배 시간에 사진과 이름을 걸어 공개적으로 쪽을 주기도 했다. 이로 인해 헌금율은 꽤나 오른 상태였다. 그러나...

2019년 7월, 부산 야고보 지파장 또한 전도 미진과 돈 문제로 현재 지파장의 직위가 정지된 상태로 근신을 받게 된다. 전도 부진으로 지속적으로 총회의 경고를 받고 있던 부산 야고보는 2019년 7월 전도 현황도 부진하여 선대 지파장의 수순을 밟을 처지가 되었다. 이러한 사실은 2019.7 초막절이 되어서야 12지파 신도 전체적으로 알게 된 사실이며, 2019. 7.21 총회장이 직접 부산 야고보 지파에 왕림하며 쐐기를 박았다. 그 때 당시 부산 야고보 지파의 분위기는 매우 술렁이었고[60], 총회장이 직접 일 잘하는 일꾼을 데려오겠다며 안드레 지파의 장년회장·부녀회장·청년회장·전도부장이 부산 야고보 지파의 각각 직분을 맡아 전격 교체되는 사태가 발생한다. 지파장의 근신 기간 동안에는 부산 야고보의 이 모 교육부장이 설교와 지파장의 자리를 대신했다. 제 아무리 같은 부울경이라도 부산 야고보 지파의 지경[61]과 안드레 지파의 지경[62]을 생각해 볼 때 부산 야고보 지파가 교세가 약한 건 당연한 수순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이는 박 모 지파장이 부임하기 전에는 달랐다. 지경이 좁아도 당대 신천지 통들어 손가락에 꼽을 엘리트들이 많이 배출된 부산 야고보가 교세가 우위였었다. 그게 박 모 지파장이 지파를 개박살내면서 점점 하락세를 타기 시작한 것. 총회에서는 부산을 떠났던 기존 부산 야고보의 엘리트들을 다시 부산 야고보로 복귀시키는 시도도 해보았지만, 이미 하락세를 타기 시작한 부산 야고보의 교세에 어쩔 도리가 없었다.

실적 부진으로 근신 처리를 받은 줄 알았던 김 모 지파장은 사실 총회에 대한 항명으로 근신을 당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부산 야고보 지파에서는 6년 가까이 모아온 성전 건축헌금으로 문현동 일대의 땅을 준비했고[63], 금액이 대부분 달성되어가자 김 모 지파장은 총회에 곧 성전을 지을 수 있을 것 같다는 보고를 하게 된다. 하지만 이 때는 부산 야고보가 최악을 달리던 시기였고, 총회장은 "너희들은 전도도 못하는 게 무슨 새로운 성전이냐. 차라리 안드레에게 줘라. 그리고 부산 야고보는 안드레 성전 건축을 지원해라."는 총회장의 명령에 그 땅을 안드레에게 넘길 수밖에 없게 되었다. 이 때 부산 야고보 신도들의 분노는 가히 서술할 수가 없을 지경이다. 6년간 기다리고 기다리던, 꿈에 그리던 궁전 같은 새 성전을 기대하며 모은 피 같은 돈과 땅을 부산 야고보 지파의 성전이 아닌 안드레 성전을 만들기 위한 것이 되어 버린 것이다. 신천지는 땅을 세울 때도, 건물을 올릴 때도 사이비 종교 특성상 허가 절차가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64], 어렵게 구한 땅을 죽 쒀서 개 주는 꼴이 되어 버린 것. 이로써 확실한 것은 소위 천법이라는 법체계 규범도 총회장 맘대로이며, 실적이 좋지 않으면 같은 신천지더라도 정말 봐주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일로 분노한 부산 야고보 지파와 그 지파장은 총회에 더욱 미운털이 박힌 것으로 보인다.

결국 안드레 지파는 2018년 중순에 부산의 문현동 미군부대 옆에 부산 야고보 지파가 마련한 땅을 자기네들이 받아 '연수원' 형태의 건물로 완공[65]하였다. 650억 원 규모의 성전으로 이전했지만, 그것은 모두 신도들의 피 같은 돈으로 지어진 것이다. 그래서 안드레 지파는 "이런 큰 성전에 사람을 채우자"는 목소리와 동시에, 대조적으로 작년 연말 110만 원 사건 때 대단히 불만이 많았던 것으로 술렁이고 수근거렸다. 9:30초부터 보자. 허나 안드레 지파의 성전 건축헌금은 500억이 채 되지 않았다. 그럼 나머지 돈을 어디서 구했을까? 바로 부산 야고보 지파다. 이로써 접경지대의 두 지파는 사이가 더 안 좋게 된다. 부산에는 이제 다 쓰러져가는 3층 건물에 가건물을 올려 5층까지 만든 초라한 부산 야고보 지파 성전과 으리으리한 새 건물인 안드레 성전이 있다. 그럼 수료식은 어디서 하겠는가? 당연히 안드레 지파 성전에서 진행하게 된다. 부산 야고보 지파는 자신들의 신도도 안드레 지파 성전에서 수료를 시켜야 되는 꼴이 되었다. 그것도 자신들이 6년간 모았던 돈과 땅을 모두 빼앗아간 그 안드레에서 말이다.

부산 야고보 지파 및 안드레 지파의 일반 신도들은 이런 얽히고설킨 복잡한 사정에 대해 전혀 모른다. 신천지 신도들은 신앙 연차에 따라 겪어보지 못한 이전 상황과 경험에 매우 생경하다. 직접 겪어보지 못했을 뿐더러, 이런 것들을 일반 신도에게 알려줘봤자 득될 것이 단 한 개도 없기 때문이다. 신천지는 천법대로 흘러가며, 정말 깨끗하고 투명하게 하늘이 운영한다는 세뇌를 지속적으로 시키고 있는데, 이런 복잡한 사정을 알게 되면 그건 믿음의 하락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오래된 신도들 또한 간부[66] 이상이 아니면 잘 모를 수밖에 없다. 내부적으로 일어나는 일과 사건사고들은 철저히 일반 평신도들 귀에 흘러가지 않게 하기 때문이다. 이런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와닿게 되는 순간은 지역 임원이 되었을 때 부터이며, 지역 임원이 되기 위해서는 부구역장 1년, 구역장 2년 등 꽤나 신천지에서 작은 직위부터 경험하며 깊게 뿌리를 박아야 할 수 있다. 부산 야고보만 해도 젊은 남자 강사와 젊은 여자 전도사와의 성적 관계가 비일비재하며, 젊은 남자 전도사가 센터 열매와 잠자리를 같이 하는 등의 사람 사는 세상이라면 반드시 있을 법한 이야기가 많다. 학생회 또한 다를 바 없다. 부산 야고보의 학생회 교사(성인)가 여학생과 성관계를 맺은 것이 들켜 제명당한 일이 2012년에 있었다. 오래된 신도들끼리 비밀리에 술을 마시면[67] 이런 얘기가 돌게 되는데, 결국엔 자기네들끼리 쉬쉬한다. 그게 어떤 경로로든 들키게 되면 자기 또한 무사하지 못할 것이 확실하기 때문. 결국 사람 사는 세상인지라 이게 들키는 케이스도 여러 번 있었는데, 그때도 사건의 내막을 자세히 알려주기는 커녕 단지 "이성 문제"라는 명목으로 근신 또는 제명을 할 뿐이다.[68] 당장 본인들의 지파도 그런데 다른 지파 사정이나 총회 사정에 대해 전혀 모를 수밖에 없다. 날것으로 사건사고를 아는 방법은 거의 없고, 대부분 총회에서 걸러지고 걸러져 내려온 것만 알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비단 헌금 뿐 아니라 신천지의 생활상 등등, 신천지에서 나와서 자신들이 보고 들은 것들을 다시 봤을 때조차도 부정하는 인지부조화의 전형적인 증상도 나타나는 것이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며, 이는 정보가 폐쇄된 집단의 전형적인 특징이다.

부산 야고보 지파의 김 모 지파장은 2020년 1월 14일자로 근신 처리가 풀려 다시 설교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이 사건 이후로 총회에서는 부산 야고보에 대해 모아둔 헌금을 성전 건축에 사용하지 말고, 모두 전도에 사용하라고 명령한 상태이다. 이로써 부산 야고보는 꿈에 그리던 성전 건축이 저 하늘 너머로 사라지게 되었다.

19. 신천지 대구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

이 사건은 그동안의 모든 사건를 합친 것을 능가하고도 남을 만큼 규모도 큰데다 전국적인 사건이어서 기존의 모든 사건사고를 묻어버렸다. 사실상 신천지에게는 치명적인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나라 전체가 말 그대로 초토화되었고 신천지의 법인도 취소됐으며, 전국의 신천지 센터도 철거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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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풍자 유튜브 영상 차단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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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신천지 국민의힘 경선 윤석열 몰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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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022년 대구스타디움 10만 수료식 행사 논란

신천지 대구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을 일으킨 것도 모자라 신천지가 2022년 11월 20일대구스타디움에서 113기 수료식 겸 '10만 수료식'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나서면서 대구광역시에 다시 한 번 비상이 걸리게 만들었다. 신천지 측의 주장을 반영한다면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이후 20년 만에 10만여 명의 인파가 대구스타디움에 모이게 되는 것이다. 한편 대구광역시장 홍준표는 신천지의 10만 수료식 행사에 대해 '헌법상 종교의 자유 영역'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신천지 측에 대구스타디움 대관을 허가한 대구광역시홍준표에 대한 비판이 커졌으며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시의원들이 신천지에게 내린 대구스타디움 대관 허가를 취소하라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

결국 신천지는 예고한 대로 11월 20일에 대구스타디움에서 10만 수료식 행사를 개최했다.#

23. 2022년 경부고속도로 버스 5중 추돌사고

2022년 11월 20일 오후 8시 22분경에는 상술한 10만 수료식 행사를 마치고 버스를 타고 돌아가던 중에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경부고속도로 북천안IC에서 버스 3대와 카니발 1대, 승용차 1대가 5중 추돌 사고를 일으켜 버스기사 1명이 사망했고 버스 3대에 타고 있던 130명 중 31명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24. 신천지 총회 총무의 자금 횡령 논란

2022년부터 총무를 역임하며 신천지의 실질적 2인자로 평가받아오던 총회 총무 고XX에 대해 횡령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에 2024년 2월 28일, 신천지 측은 이만희 명의의 서신을 통해 고XX 총무가 교회 공금을 횡령해왔다고 인정하면서, 내부 조사를 위해 고XX 총무에게 돈을 준 신도들은 자진 신고할 것을 명령했다. 현재 고XX 총무는 신천지 각 교회와 신도들로부터 각종 명목으로 돈을 받아 횡령한 혐의로 고발되어 있는 상태다. #

25. 메이플스토리, 로스트아크의 BGM 무단 도용

신천지는 2023년 11월 대구 월드컵스타디움에서 열린 12지파 시온 기독교선교센터 114기 10만 수료식에서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배경음악을 활용해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데미안 1페, 1:15:18 부근). 또 게임 ‘로스트아크’의 주제곡을 일부 발췌해 ‘천명’이라는 제목을 새로 붙이고 음악에 맞춰 북을 치는 등 공연을 했다(늑대의 노래, 1:45:30 부근). 뮨 히다카를 숭배하는 신천지 이 날의 이야기가 국민일보 조 기자의 기사에 실렸다. 이 사실이 인벤 등지의 게임 커뮤니티에 밝혀지자 온갖 조롱 댓글이 달렸으나 채널 관리자가 전부 삭제하고 차단하여 지금은 보이지 않는다. 또한 넥슨스마일게이트 측의 고소가 두려웠는지 해당 부분의 음원+현장음을 음소거하고 저작권 무료 음악으로 통편집해놓은 상태이다.

26. 그 외 가지가지

2014년 4월 10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신천지의 선교수법에 대해서 비판적인 내용의 기사를 담은 전남대학교 교내신문인 전대신문 1530호가 4월 3일 오전 가판대에서 정체불명의 남녀에 의해 모두 수거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 가끔 폐지로 팔기 위해 종이신문을 가져가는 경우가 있다지만 이 경우는 모든 가판대에서 일시에 수거됐기 때문에 배후가 의심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절도죄에 해당되며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상위 링크에 게시된 기사의 댓글들을 찬찬히 보면 알겠지만 '신천지' 라는 단어가 있는 댓글은 모조리 블라인드 처리된 풍경을 볼 수 있다. 신천지 정보통신부의 행위로 추측된다.

2016년 6월에는 천지일보를 이용해 전남CBS가 2011년에 횡령했다고 보도하면서 CBS 지역본부까지도 건드렸다.

2017년 6월에 신천지의 비윤리적인 감시 체계가 증언되었다. 7개 이상의 보고체계를 이용한 신도들의 신앙심과 사생활 감시, 연락이 끊긴 신도를 찾기 위한 미행과 잠복, 위치추적기를 이용한 감시, 2014년 3월 1인 시위자 차량에 몰래 위치추적기를 설치한 사례, 탈퇴한 신도에 대한 감시와 협박이 자행되었다고 한다. #

2018년 4월 들어 경기도 가평군 청평에 신천지 박물관을 건립을 시도하기 시작했다. 건립하려고 하는 곳은 청평역 인근에 있는 경기제사공업의 공장으로 사용되던 폐건물의 부지로, 이장이 등기부를 확인해 보니 2018년 2월에 신천지 대표 이만희가 매입한 것으로 나왔다. #[69] 이것이 알려지면서 청평거리에는 신천지 반대 현수막이 걸렸으며, 지역 주민과 개신교인들은 여기에 반발해 걷기대회 형식의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1] 과거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할 수 있는 곳은 종교의 보급 기타 교화를 목적으로 설립하여 주무관청에 등록된 단체였지만 2009년 2월부터 종교의 보급, 그 밖에 교화를 목적으로 민법 제 32조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허가를 받아 설립한 비영리법인으로 시행령이 개정되었다.[2]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측 목사 안수를 받았음.[3] 청계산의 계 자가 시내 계(溪)자를 사용하여 동일하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는 개역한글에서만 그렇게 해석되었으며, 개역개정에서는 시나이산으로 나왔다. 개역한글만 보려는 신천지의 허점.[4] 과천시민들 사이에선 신천지 제1목표가 과천시청에 신천지 깃발을 꽂는 것이라는 말도 있다.[5] 공무원은 부패/청탁 방지를 위해 일정 기간마다 의무적으로 근무지를 옮겨야 한다. 즉, 담당 공무원이 항상 같은 사람일 리는 없다는 것. 20년 넘게 개신교인만 그 자리에 임용되겠는가?[6] 사실 이건 시 의회에서 해결할 수 있으나 거의 10년이 다 되도록 안 하는 걸 보면 모르거나 의회 의원들 중에 신천지가 있다는 말이 된다.[7] 사실 9층과 10층 모두 신천지이다. 관찰 결과 10층으로 들어가고 9층으로 나온다.[8] 실제로 신천지에서 '강제개종'의 대처법으로 창문을 깨고 도망치는 등 극단적인 방법을 교육하기도 한다.[9] 사실 실무상 저런걸 강하게 처벌해야 할지는 회의감이 들 수밖에 없다. 범죄가 맞긴 맞지만 사이비종교에 빠진 사람을 바라보는 가족을 생각하면, 그걸 아주 나쁘다고 할 순 없고...[10] 특히 기독교 방송이 군사독재 시절에 한 고생을 생각하면 욕할 수가 없을 것이다.[11] 대전CBS[12] 이전에도 목동 CBS 본사 등에서도 서명 활동은 했었다.[13] 거기다가 전화번호나 이름 잘못 적었다가 문자와 전화에 시달리는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다! CGV 정면에 있는 건물 7~9층에 신천지 소굴이 있다. 이 건물의 입구만 들어가도 한국어를 알면 여기가 신천지 소굴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덕양구청 뒷편 서연학원 건물 3층인가 4층인가에도 이놈들의 소굴이 있다.[14] 2018년 2분기에 '도(道)믈리에'라는 이름으로 설문조사를 했던 전적이 있었으나 월드컵 개막 이후 자취를 감췄다.[15] 원주에는 신천지 본 지파가 있고, 춘천은 불법 말씀방(구 복음방)이 생각보다 많다. 강원도는 원주와 춘천 시내에 대학교가 많아서 그런지 강원도 주요 거점지로 선정한 것으로 보여진다. 강원도에서 강하게 기승을 부리는 이유도 그 때문인 듯.[16] 과천시가 다른 지역보다 더 위험한 이유는 신천지 본거점이기 때문이다. 정말 정말 명심하고, 주의해야 하는 이유다.[17] 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을 적으라고 할 것이다.[18] 종교 신자의 기본 소양 중 하나가 정직인데, 탄압과 박해를 피할 목적이 아니라 다단계식 선교와 사기를 목적으로 다른 종교 신자를 사칭한다는데서 사이비 종교 아니 사기꾼 집단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다. 종교의 자유가 어쩌니 떠들기 앞서 이 작자들이 다른 멀쩡한 종교단체의 신자들을 현혹하여 착취하는 행태는 보이스 피싱 범죄조직의 사기 행각이나 다름 없는 행위다.[19] 최근에는 신천지 출입금지 표지판까지 부착된 것이 확인되었다. 2021년 4월 24일 경기도 안양시 소재 교회에서 확인.[20] 그런데 불교에서 신천지로 넘어가는 경우는 잘 없다. 불교 자체가 신을 믿는 종교가 아닌 자기 자신을 수양하는 종교이기 때문에 아브라함 계통 종교와 별다른 접점이 없기 때문이다.[21] 다른 종교에 들어가서 전도하는 것까지만 봤을 때 범죄라고까지는 뭐한데 종교 갈등을 유발하는 것이라고 법에서도 인정했다.[22] 교주가 침례교에서 진짜로 안수받았는지가 검증되지 않았다.[23] 애초에 이렇게 신천지몰이를 하는 것이, 전형적인 외부로부터의 위협을 통한 내부통제술에 가깝다.[24] 애초 개신교의 교세가 강한 편이다. 이 때문에 이런 환경은 신천지가 기생하기 좋은 숙주환경이 제대로 조성된 셈.[25] 실제로 베드로지파 청년부의 상당수는 전남대 소속이다. 2000년대 이후 운동권이 쇠퇴한 틈을 타서 학생회에도 파고들기 시작했다. 총학선거에서 유력 후보의 핵심 측근이 신천지로 밝혀지는가 하면, 한동안 동아리 연합회를 신천지가 접수해서 기독교 동아리들을 핍박했다. 지난 몇 년간 교내에서 공갈협박, 폭행, 감금, 시설물 훼손 등 온갖 물의를 일으키면서 기독교 동아리뿐 아니라 학생회도 신천지 추방에 총력전을 선언한 상태다.[26] 및 여타 메이저 교단 포함해서[27] 정말로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28] 조용기 문서에, 한 명의 목사가 교회 안에서 얼마나 권력을 휘두를 수 있는지 극단적인 수준으로 나와있다.[29] 이에 대한 일례로 먼나라 이웃나라에서 짧게 언급하는데, 유럽종교개혁 이후 개신교의 역사를 설명할 때(물론 지엽적인 오류들도 많긴 하지만 일단은 차지하더라도) 개신교-청교가 한국으로 건너가서 어떻게 변질되었는지 서너칸 정도로 짧게 설명할 때 '한국의 그 무언가와 합쳐져서'라고 설명하는 컷에 무당갓이 있고 그 다음컷에는 한국 신도가 "믿~쑵니다!"하면 유럽 개신교인이 "믿~쑵니까?"라고 말하는 식으로 표현한다.[30] 신부는 반드시 교구 또는 수도회에 소속되어 있어야 한다. 전자를 교구사제, 후자를 수도사제/수사신부/성직수사라고 한다.[31] 특정 교회에 침입하여 성도들 그리고 장로 같은 당회원들과 친해진 뒤, 선동 등의 수법으로 목사를 쫓아내고 신천지 측 사람을 새로이 담임목사 자리에 앉히는 것이다.[32] 각 성당 신부의 인사발령권은 해당 교구의 교구장(주교품-주교, 대주교, 추기경)에게 있다. 당연히 신부가 신천지라면 주교가 신부를 면직시키고 다른 신부를 보내게 된다. 절대 불가능한 이야기지만 만에 하나 신천지가 한국 가톨릭 내부를 꽤 잠식하여 주교품 단위까지 영향력을 미치기 시작하면, 교황청에서 직접 개입하고도 남을 상황이다.[33] 이날은 또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에 편승해 대대적으로 만국회의 위장행사를 인천 아시아드에 연 날이다. 이뿐 아니라 서울역 앞을 비롯한 각지에서 위장집회를 벌였다고 한다.[34] 주로 2인 1조로 움직인다.[35] 이만희 교주가 외국에서 신천지를 홍보하기 위한 활동[36] 기사원본[37] 신천지 일본 본거지인 도쿄 예배당이 있는 장소이다.[38] 신천지의 일본 지부는 도쿄에 본당이 있고 오사카, 후쿠오카, 센다이시, 삿포로시, 나하시 등지에 위치해 있다. 심지어 일본 전역을 한국처럼 12개로 나누어서 포교를 하는 만행까지 저지르고 있다고 한다.[39] 센다이시 타이하쿠구 나가마치 인근이다.[40] 한국으로 따지자면 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 버금가는 위치이다. 다만 일본 전체적으로 봤을 때아브라함 계통의 종교가 소수파라서...[41] 우리가 보기에는 일개 노인네가 한 욕이라고 생각되지만, 자신이 믿는 신이 나에게 닥치라고 한다면 이해가 되는가? 더구나 신현욱은 20년간 신천지에서 이만희를 섬기던 사람이었다.[42] 자기네가 타 기독교단과 다른 것이 아니라 아예 종교가 다르다고 외치는 바와 같다.[43] 참고로 댓글 알바를 이용한 포교는 총회 측에서 전체적으로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44] 천지일보가 인용한 것으로 추정된다.[45] 근데 신천지는 아직도 교회 안에서 이런 헛소문을 퍼뜨리고 있다![46] 이게 사실일 경우, 신천지 계열 언론인 천지일보 3주년 축사한 이해찬과 해당 언론에 광고를 낸 문재인을 배신하는 행위라 더욱 비판받는 중. #[47] 유형도 다양한데, 대놓고 신천지라는 단어를 언급하거나, HWPL, IPYG 등의 단체로 위장한 신천지를 언급하는 가 하면 그럴듯 한 강제개종의 피해자들의 사연을 알리는 것으로 위장한 반(反)신천지 세력을 비판하는 내용 등등 다양하다.[48] 인용된 기사에는 HWPL(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란 이름의 단체로 나와있으나 대표가 이만희인 것으로 보아 당연히도 신천지의 세력권 아래에 있을 것이다.[49] 기사의 댓글들을 자세히 보면 조직적으로 비슷한 시간대에 동시다발적으로 찬양 댓글들이 나오고 있다.[50] 물론 이 경우 중엔 진짜 무신론자나 비종교인이 신천지나 다른 사이비, 이단에 무지하거나 정말로 그렇게 생각해서 이러는 경우도 좀 있다.[51] 85~90년대, 부산 야고보 지파는 서면 옆동네에서 시작했으므로 꽤 의미가 있다. 부산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의 전통시장과 부전역이 있는 곳이다.[52] 1구좌는 성인은 200만 원, 노년/청소년은 100만 원이었다.[53] 이전 김 모 지파장 재임 시절의 지파 총무였다. 즉 서열 2위.[54] 실제로 박 모 지파장 부임 당시에는 부산 야고보 지파의 분위기가 엉망이었다. 사람들은 해이했고, 열심히 하든 말든 그냥 목숨만 부지하는 간부들이 대부분이었다. 간부는 기본적으로 지파 총무부의 감사를 받지만, 총회의 간섭도 받기 때문에 총회 감사만 대충대충 받아넘긴 것이다.[55] 그리고 그 댓가로 부산 야고보는 중국 지교회를 받았다. 중국이 인구 수로는 압살하니 교세 확장이 쉽다고 생각하겠지만, 중국에는...[56] 이 때 보내진 강사들 중 전국적으로 유명을 떨치던, 총회 교육부의 스카웃을 받을 정도로 잘하는 김 모 강사와 고 모 강사가 있었는데, 이들이 부산 야고보를 떠나자 안 그래도 부진하던 전도율이 바닥을 뚫을 세로 수직하강하게 된다.[57] 실제로 이전 김 지파장 시절에는 총회장 방문률이 높았고, 전국에서 부산 야고보가 분야별로 상위 랭킹을 씹어먹으며 이름을 날리던 시기였다. 이런 부산 야고보를 잘근잘근 부숴버린 게 박 지파장이다. 이 당시 부산 야고보에서 열심히 하던 사람은 지파장에 대한 불만이 하늘을 찌를 지경이었다. 실제로 김 지파장 당시 네임드로 활동하던 대부분 사람들이 박 지파장 때 신천지를 나가거나, 맡은 책무를 전부 내려놓고 잠수를 타며 출석 체크만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는 지파장이 교체되고 조금이나마 해결되었고, 이 시기를 모두 겪은 사람들은 모두 박 지파장을 대놓고 비판하지는 못하지만 좋은 소리는 하지 않는다. 특히나 신앙심으로는 신천지 통틀어 가장 강력한 부녀회에서부터 그런 말이 나돌았던 것을 생각하면 이는 꽤 심각한 수준이었다.[58] 당시 안드레는 실적이 좋았다.[59] 이전 박 모 지파장이 아테나식이었다면, 새로운 김 모 지파장은 스파르타식이라고 대비할 수 있다. 부산 야고보 지파의 사고 처리자 비율이 2016, 2017년 12지파 중에 1등했다. 사고 처리는 해당 신도가 태도불량 또는 출석률 미달 등 신천지에 대한 중한 죄를 짓지 않았고, 단지 신앙의 태도가 불량하여 신천지에서 내쫓는 것으로, 다시는 올 수 없는 제명과는 달리 사고 처리자는 재입교 의사가 있다면 언제든 신천지에 돌아올 수 있다. 총회에서는 특별히 "사면 기간"을 정해주는데, 이 때만큼은 일반적인 절차를 밟지 않고, 담당 강사와의 인터뷰 등을 통해 6개월 과정을 재수료하지 않고도 하이패스로 들어올 수 있다. 사면 기간 외에는 수료시험을 통과해야 하는 등 재입교 과정이 조금은 까다로워진다.[60] 지파장이 아예 직위 해제되고 나가리가 되는 경우는 수도 없이 많았으나, 지파장의 직위를 유지한 채로 공석이 되는 경우는 단 한 번도 없었기 때문이다.[61] 부산 서부 및 남부 일대, 진해-마산-양산 일대.[62] 부산 동부 및 북부 일대 및 경상남도 전체.[63] 이 당시에도 새로운 성전은 문현동이라는 사실을 간부급은 알고 있었다. 보안상 일반 신도들에게는 알리지 않았다.[64] 건축 허가조차 받지 못해 다른 건물에 세 들어 살고 있는 총회본부만 봐도...[65] 정확히는 다른 기업의 건물을 인수받는 형태[66] 지역 임원.[67] 간부 및 사명자부터는 음주와 흡연이 전면 금지되며, 적발될 시 직위를 내려놓아야 한다. 그럼에도 몰래 할 것은 다 한다.[68] 신천지에서는 남자가 여자를 강간하든, 아내가 있음에도 여자 임원과 전도사 8명과 섹스 스캔들이 터지든,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하든 무조건 이성 문제로 치부한다. 평신도가 자세한 내막을 알 수도, 알 리도 없다. 신천지에 있어 본 사람이라면 "이성 문제"로 근신 또는 제명 당하는 사람이 1년에 셀 수도 없다는 사실을 잘 알 것이다.[69] 2018년 3월에 정체불명의 남성이 마을회관을 방문해 지역 주민에게 '앞으로 잘 지내라'고 하면서 소속을 밝히지 않았는데 이것을 의아하게 여겨 이장이 등기부를 확인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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