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07:12:01

항공기 동호인

항덕후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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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규모3. 유형
3.1. 민항기 덕후3.2. 군용기 덕후3.3. 모형항공기 덕후3.4. 항공 게임 덕후3.5. 항공기 메커니즘 혹은 항공공학 덕후
4. 항덕에 속하는 유명인

1. 개요

항공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뜻하는 말. 흔히 항공기 덕후, 항덕이라고 부른다. 영어론 Aviator, Avgeek이라고 한다. 이 av는 항공을 뜻하는 aviation의 약자며, Geek은 괴짜를 뜻한다. 또 인스타그램 등지에서는 항공기 빠돌이라는 뜻으로 avporn이라는 말도 사용하곤 한다.

2. 규모

자동차, 버스, 철도, 자전거에 비해 접할 기회가 적다 보니 상당히 마이너한 분야이다.[1] 오죽하면 항공 전문잡지였던 에어라이너가 1년만에 폐간하고 철도전문잡지인 레일러로 업종을 변경했을 정도이다. 하지만 레일러도 결국 폐간되버렸다.(...) 현재는 월간항공만이 유일한 항공 전문잡지로 나오고 있다. 규모는 작은데 그 중에서도 세부 분야로 나뉜다.

규모가 작은 이유는 보안이나 규제가 강하기 때문이다. 또 비용도 압도적으로 많이 든다.

3. 유형

3.1. 민항기 덕후

말 그대로 민항기의 덕후들이다. 대체적인 관심사는 항공사의 신기종 도입이나 구기종 퇴역, 신규 취항이나 단항, 도장 변경, 내장 리뉴얼, 항공 사고, 항공 동맹체, 할인 항공권, 마일리지 승급, 마일런[2], 항공화물 상황, 항공 출사 등. 때문에 자의든 타의든 여행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나 물류나 무역쪽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이쪽으로 덕력을 쌓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비용이 많이들며 출사족들도 예외는 아닌데 멀리 있는 항공기를 찍으려면 카메라의 화질이 좋아야 하기에 대부분 고가의 장비들을 쓰기 때문이다.

티켓 발권이나 화물 발송 및 조회를 위한 검색에 IATA 코드를 쓰는지라 풀네임보다는 여기에 더 익숙하기 때문에 항공사는 주로 두글자 IATA 코드로 호칭하고, 도시를 부를 때도 해당지역 공항의 IATA 코드로 부르는 경우도 있다. 조금 더 나아가면 각 공항의 관제 내용을 스트리밍해주는 LiveATC를 들락거린다거나, 공항 차트를 찾아본다거나 하다가 결국 모형, 사진이나 시뮬레이션계에 입문하기도 한다. 졸지에 세계 지리까지 공부하기도 한다.

김포공항인천공항은 전망대가 있어 이착륙하는 기체들을 볼 수 있어 동호인들이 장비를 챙기고 출사를 하러 자주 찾는다. 김포공항은 국적기가 많고[3], 특히 인천공항의 경우 다양한 외국 국적기들과 국제택배서비스사(페덱스, DHL, UPS 등) 기체들을 구경할 수 있다. 일부 동호인들은 공항 출사때 리시버(일종의 무전기)와 각 공항의 주파수 명단을 지참해서 조종사와 관제사의 교신을 직접 청취하기도 한다. 주의해야할 점은 주변에 사람들이 많을때 리시버를 대놓고 크게 틀어놓고 청취하면 이상한 사람으로 오해를 받거나, 심한 경우에는 무전을 불법으로 청취하는 사람으로 신고당할 수 있으니 조심하자. 좋은 방법은 사람이 많이 없는 구역 및 실내에서라도 리시버에 이어폰 또는 해드폰을 연결해서 리시버가 다른 사람에게 안 보이게 숨겨서 혼자 청취하는 걸 추천한다. 리시버 또한 수 \신전용 리시버를 구매하는 것이 안전하다. 그 이유는 송수신 리시버를 사용하다 잘못하여 수신 버튼을 눌러 실수로 말을하게 되면 관련법에 의거해 처벌을 받을 수 있기 때문. 혼자서 항공교신을 청취하는 건 문제가 없으나, 교신내용을 녹음해서 인터넷에 기재하는 건(특히 군용 항공기들의 교신) 불법이므로 따라하지 말자. 다만 유튜브에 검색하면 교신내용을 녹음해서 업로드한 영상이 엄청나게 많아서 따로 처벌이나 감시를 하고 있지는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그래도 조심하자.

동영상 촬영도 인기를 끌고 있다. 전구간 비행 촬영이나 항공사 또는 항공기 탑승 및 리뷰, 공항 스포팅 등 사진 대신 영상 촬영으로 출사를 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일부 공항이나 시설은 국가보안으로 지정되어있어 촬영할 때 주의해야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군겸용 공항들(김해, 대구, 포항, 광주, 군산, 원주, 청주, 사천)은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금지되어 있으며, 이를 어길시 처벌받을 수 있다.

비용이 많이 드는 특성상 은연 중에 비즈니스 이상 클래스를 타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부유한 동호인도 존재한다.[4] 이에 대한 언급은 암묵적으로 하지 않는 편.

가끔씩 민항기의 엔진소리만 듣고 알아 맞춘는 항덕이 있다

3.2. 군용기 덕후

밀덕으로 겸하는 경우가 많으며 규모가 작은 국내 항공덕후 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집단이다. 주요 관심사는 새로 개발되는 전투기의 모든 것. 무장이나 성능, 각 국가의 새로운 전투기 도입사업, 각국 군의 전력 분석등이다.

군용기라는것이 꽤나 복잡하고 나름 역사가 있는 분야라서 군용기 덕후중에서도 따로 제1차 세계 대전, 제2차 세계 대전 전투기, 현대 전투기, 미래형 전투기 등등으로 나뉜다. 종종 역사덕후를 겸하는 경우도 있다.

출사족도 많다. 다만, 비행단 담장에는 CCTV들이 도배되어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한다. 사진을 악용하거나 고의로 유출하지 않는다. 보안에 신경을 쓰는 것이 진정한 항덕의 자세다.

공군에서 군복무를 한 사람이라면 사이트 근무자가 아닌 이상 비행단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기에 군사공항 스포팅에 유리한 입장을 가진다.

3.3. 모형항공기 덕후

말그대로 항공기 다이캐스트와 공항 디오라마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다. 비행기 모형 문서를 참조.

3.4. 항공 게임 덕후

이 분야는 민항기 덕후와 군용기 덕후의 짬뽕을 이룬 곳이다. 겜덕과 겹치는 경우도 많다. 아무래도 덕력이 낮고, 전문지식이 적고 재미로 즐기는 사람이 많다. 물론 일반적으로 커뮤니티는 시뮬레이션별로 나뉘므로 결국은 분리가 된다. 전투 시뮬레이션 같은 경우 설사 전투기 덕후가 아니라 하더라도 플레이를 위해 어쩔 수 없이 각 기종의 정보를 외우는 과정에서 전투기 덕후가 되게 된다. MiG-29인줄 알고 덤볐는데 Su-27이 튀어나온다던가... 이외에도 항공 역학이나 항공 운항, 항공 기상 등 전반적인 항공 관련 업무에 관심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3.4.1. 시뮬레이션 게임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엑스플레인의 상용 애드온[5]은 비행 컴퓨터를 이용하기 위해 항공 차트가 필수이다. PMDG 같은 곳에서 만드는 물건들이 대표적.

이런 이유로 항공 차트를 자주 보다가 결국엔 자신이 좋아하는 공항의 ICAO, IATA 코드와 자신이 자주 비행하는 항로는 아예 외우고 다니는 사람도 있으며, 포네틱 코드를 능숙하게 말하기 위해 온갖 영어 문장을 포네틱 코드로 읽고 다니는 경우도 가끔씩 보인다.

또한 공항 차트를 실제로 구독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더욱 사실적인 비행 환경을 위해서 고가의 장비들로 떡칠하거나, 밧심 혹은 IVAO 등의 네트워크를 이용해서 실제 사람들간의 관제 및 교신환경을 만들기도 한다.

3.4.2. 슈팅 게임

항덕과 겜덕의 중간쯤, 오타쿠를 겸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3.5. 항공기 메커니즘 혹은 항공공학 덕후

이쪽은 항공기의 기계적/전자적 메커니즘이나 항공우주공학적 내용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다. 한국의 경우에는 항공관련 기술서나 항공우주공학 관련 전문서적이 국내에는 매우 적고[6] 대부분 영어로 되어 있고 구하기가 힘들며, 비싸고[7] 내용과 분야가 방대하고 전문적이기 때문에 항공기 기술 및 공학 덕후들은 대부분 항공기 정비사거나 항공우주공학과 전공 혹은 항공우주공학자인 경우가 많고 그 수도 매우 적다. 당장 항공 기사와 항공정비 면장의 악명높은 난이도와 햡격률을 생각해보자. 농담이 아닌게, 항공우주공학은 안그래도 다루기가 힘든 4역학을 기반으로[8] 한 기계공학을 바탕으로 전자공학, 전기공학, 화학공학등이 다 짬뽕되어 난이도가 상당하며, 항공정비사 역시 수천페이지에 달하는 메뉴얼과 규정을 완벽히 숙지해야하며 부품 종류만해도 자동차, 기차도 따위라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많다. 이것들의 점검과 검사, 교체를 위해 익히는 기능들의 난이도 역시... 그래서 항공조종사, 항공정비사, 항공공학자는 매우 숙련된 고급 인력들이며 이들의 양성과 보유가 한 나라의 국력과 유사시 전쟁수행능력을 보여주는 척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경우에는 온라인에서보다는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경우가 많아 각종 업무 관련 지식을 공유한다던지, 자격증을 뭐 땄는지 자랑염장하면서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는 곳도 있고, 만나면 술만 줄창 퍼 마시면서 플랩은 전기구동이 짱이라느니 유압구동이 짱이라느니 하면서 토론하기도 하고 LERX, 초임계익 등의 에어포일, 다운워시, 요잉 롤링 커플링이나, 가로세로 안정성에 대해 토의하는 모임도 있다. 또 공학쪽 덕후들은 궤도역학과 가스터빈엔진, 로켓추진기관, 자세제어에 대해 심취한 나머지 로켓과 미사일쪽으로 영영 빠져버리는 경우도 있다(...).

항공기 메커니즘 동호인들 중에는 특이한 습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외국으로 출장을 가거나 여행을 가게 되면 한국에서 판매하지 않는 온갖 항공 관련 서적을 바리바리 사서 오기도 한다. 최근에는 인터넷에서도 해외 서적을 팔지만 아직도 매우 전문적인 서적의 경우엔 구할 길이 없어 직접 사 오거나 해외 사이트에서 주문하는 경우도 있다. 이 습관 때문에 어떤 사람은 현지에서 책만 수십권을 사온 경우도 있다.

커티스 르메이는 이런 유형의 덕질을 전국구 수준으로 했다. 정확히는 HAM 라디오에 심취하여 폭격기를 몰면서 HAM 라디오를 하다가 영감을 얻어서 전략공군사령부의 무선 표준을 새로 만든 사례가 있다. 미공군이 현재까지도 공중급유기에 프로브 방식이 아닌 붐방식을 사용하게 된 것도 대형 항공기를 빠르게 급유하려면 붐방식이 우세하다는 르메이의 의견 때문이었다.

4. 항덕에 속하는 유명인

  • 진중권은 어렸을 때부터 김포공항 옆에 살아서 비행하는 것이 꿈이었다고 한다. 실제 필리핀에 가서 150시간의 연수도 받았고, 비행하는 모습을 트위터에 올리곤 했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가장 아름다운 비행기는 슈퍼마린 스핏파이어라고 한다. 티셔츠까지 입고 나와서 인증.
  • 조갑제는 공군 출신이었다 보니 대한항공 007편 격추 사건, 대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에 대한 분석 기사와 보잉 747 조종석에 동승해 지구를 한 바퀴 일주한 것에 대한 르포 기사를 썼을 정도로 뛰어난 항공 전문 기자이기도 했다.
  • 영화 배우 존 트라볼타는 시뮬레이션을 넘어 자택에 공항을 설치하고 보잉 707을 들여와서 직접 운항하는 양덕후의 위엄을 선보였다.
  • 브루나이의 국왕 하사날 볼키아는 취미가 무려 실물 항공기 수집이다. 300대가 넘는 비행기를 소유하고 있으며, 아예 비행 면허도 있어 국왕이 직접 비행기를 조종하기도 한다.
    • Swiss001: 항덕들이 좋아하는 노래 Butter를 작곡한 사람이기도하며 독일 항덕하면 바로 나오는 사람이다.


[1] 물론 선박보단 낫다. 선박은 사실상 거의 없다.[2] 마일리지런(Mileage Run)의 줄인말로 항공사의 FFP프로그램의 실적유지(탑승 마일리지나 탑승 횟수)를 위해 하는 행위. 물론 풀페어로 가지는 않고 할인운임이 나왔을 경우 주로 행한다.[3] 국제선 쪽으로 가면 전일본공수,에바항공 등 외항사 항공기도 볼수 있긴 하다.[4] 찐 부자 항덕들은 비즈니스도 불편하게 여겨 무조건 퍼스트 클래스만 타기도..[5] 대부분 40~60% 정도 비슷하다. 가끔가다 충공깽스러운 퀄리티면서 가격은 가격대로 비싼 애드온도 있긴 하다.[6] 있다고 해도 대부분 항공정비에 관한 내용이며, 항공우주공학 등의 공학기술서는 거의 없다시피하다. 당장 항공우주공학과 재학생들도 본격적으로 기계공학과 달라지는 시기인 2학년 말, 3학년 초 즈음부터는 원서로 수업한다.[7] 하드커버의 경우 수백달러를 호가하는 것은 기본이고, 하드커버가 아니라도 수십달러~200달러는 기본으로 깐다(...).[8] 보통 항공우주공학 커리큘럼상 역학만 8개 이상을 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