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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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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음주를 좋아하는 이유3. 효과
3.1. 건강적 측면3.2. 기타 효과
4. 혈중 알코올 농도에 따른 증상5. 종교6. 인간 이외의 동물들의 음주7. 군대8. 창작물9. 결론

1. 개요

음주(, drinking)는 을 마시는 행위를 뜻한다.

음주란 말 그대로 행위일 뿐이라서 취한 양태를 표기할 때는 만취상태, 좀 고상하게 말하면 명정상태(酩酊狀態)로 표기한다. 둘 다 '술 취할' , '술 취할' 의 한자며 부수에 술 주 자가 들어간다. 물론 현재엔 거의 사어이다. 한편 미성년자의 음주는 금지되어 있다. 미성년자 음주는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판매자가 처벌받으며(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 영업정지 등) 미성년자 본인은 현행법상 직접 처벌 대상은 아니지만(판매자만 처벌) 성장기 건강에 매우 해롭고 뇌 손상, 비행의 시작점이 될 수 있어 절대 금지된다. 2025년 기준, 만 19세가 되는 해의 1월 1일이 지나지 않은 청소년이 대상이며, 법적으로 성인이 되는 시점까지 음주를 피해야 한다. 절주온

2. 음주를 좋아하는 이유

술을 좋아하여 마시는 이유는 사람마다 제각각이지만,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다름 아닌 재미, 즉 스트레스 해소이다. 많은 사람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얻기 위해 술을 마신다고 볼 수 있다. 술을 마시면 알코올의 작용으로 인해 의 기능이 흐트러지는데, 이 덕분에 음주자는 번뇌와 잡념이 줄어들고 평소 스스로를 옥죄고 있던 강박 관념이 느슨해지는 효과를 보게 된다. 으레 공부, 일, 취미 등 무언가에 몰두하면 그 순간만큼은 괴로운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다고 하는데, 음주는 그저 술을 들이마시는 간단한 행위만으로도 그것을 가능하게 해준다.

사실 음주 외에도 건강하고 좋은 취미 활동들은 많다. 게임과 운동은 경쟁과 활동적인 면에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고, 독서는 사색과 지식 습득을 돕는다. 미술과 요리는 창의력을 높이며, 음악은 다양한 장르를 탐구하며 정서적 만족을 준다. 이처럼 여러 취미가 각자의 매력을 지니고 있지만, 음주는 별개의 매력을 갖는다. 우선 술은 와인·소주·맥주 등 주종마다 고유한 향과 맛을 지니고 있다. 술의 맛과 풍미 그 자체를 즐길 수도 있으며, 취향대로 다양한 안주를 곁들여 먹을 수 있다.[1] 또한 술자리나 모임에서 술잔을 기울이며 나누는 대화, 그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친밀감, 행복감도 음주의 큰 매력이라고 볼 수 있다.[2][3]

역사적으론 좀 다른 이유도 있었는데 다름 아닌 식용 음료수로서 먹어야했던 이유가 존재한다. 삼면이 바다에 그 바닷물을 자연적으로 정화시켜주는 산악 지형이 많아서 무언가를 펑펑 쓰는 행위를 '물 쓰듯 쓴다'라고 일컬을만큼 깨끗한 물을 얻기 쉬웠던 한반도에서조차 물을 길어다가 다른 지역에 돈 받고 파는 물장수가 있었던 마당에 한반도보다 깨끗한 물을 얻기 힘들었던 다른 지역들은 더 말할것도 없이 깨끗한 물을 얻기가 힘들었고, 그나마 구할 수 있는 물은 불순물이 많거나 염도가 높은 바닷물밖에 없기에 이 물을 식용으로 가공하려면 차를 우리거나 술을 담가서 마시는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음주가 보편화될 수 밖에 없었다. 물론 차 문화가 발달한 아시아는 술 뿐만 아니라 차를 우려마시는 문화가 퍼져서 음주에 의존할 필요가 비교적 낮았지만 차 문화가 없었던 다른 지역들은 선택의 여지 없이 술을 담가서 마셔야 했다.

특히 성경에서 음주 이야기가 자주 나오는데, 가령 가나의 혼인잔치 당시 예수가 평범한 물통에 권능을 발휘하여 그 물을 전부 포도주로 바꿔주는 기적을 선보인 일화[4]나, 최후의 만찬에서 13인의 제자들에게 자신의 피라며 포도주를 한잔씩 따라준 것, 그리고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에게 어느 로마 군인이 헝겊에 포도주를 적신 뒤 그 헝겊을 막대기에 매달고 예수에게 올려주어서 예수가 그 헝겊에 묻은 포도주를 빨아마실 수 있게 해준 일화 같이 예수와 포도주가 관계된 일화가 많은 까닭은 예수가 애주가여서 그런게 아니라 포도주가 음용할 수 있는 식수였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만약 생수를 구할 여건이 되었더라면 괜히 먹고 취할 위험이 있는 포도주[5]보다는 물을 축성해서 성수의 형태로 나눠주었을 것이다. 하지만 당대의 보편적인 상식은 '맹물 = 못마시는 것 / 포도주 = 마실 수 있는 것'이였고, 따라서 당대 사람들의 입장에서 오히려 예수가 맹물을 축성해서 성수의 형태로 가공해서 나눠줬더라면 식용 불가능한 물과 생긴게 별반 다르지도 않은 맹물을 안전하니 마시라고 권유하는걸로 보여서 사람들이 예수의 권능을 쉬이 믿지 못했겠지만, 명백한 식수로 여겨졌던 포도주의 형태로 가공해서 나눠줬기 때문에 사람들이 예수의 권능을 쉽게 믿을 수 있었던 것이였다. 즉, 맹물을 포도주로 바꿔준 건 흙탕물을 생수로 만들어준 것과 같은 기적이였던 것.

비록 현대의 포도주는 주조 기술의 발달로 전보다 알코올 도수가 더 올라갔기 때문에 고대 시절처럼 음용 식수로서 먹는 건 불가능해졌지만 그럼에도 그 관습이 남아있기 때문에 성체성사에서 포도주를 한모금 마시는 것은 기독교인들에게 있어서 중요한 행위가 되었기에 개인적으로 음주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포도주 만큼은 조금이라도 먹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런 식의 음주는 취하려고 마시는게 아니라 종교적인 의식의 일환으로 조금만 마시는 것이 되기 때문에 취할리가 없다.

이런 식으로 술을 음료로 여기는 문화는 모든 유럽지역들이 공유하고 있지만 모든 유럽지역들이 포도주를 마실 형편이 되었던건 아니기 때문에 국가에 따라서는 다른 술로 대체되기도 하였는데 대표적으로 독일맥주를 포도주 대신 일상적으로 마셨다. 유명한 일화로 독일의 기독교 성인 중 한 사람인 '파르잠의 콘라도'라는 인물이 있는데, 이 인물은 별 대단한 역할이 아닌 그저 자신이 소속되어있던 수도회의 문지기에 지나지 않았으나 한평생을 '손님이 오시면 물 한잔이라도 성심껏 대접해드려라'라는 가르침을 죽을때까지 신실하게 유지한 점을 인정받아 성인으로 시성된 것이다. 그런데 이 때 사실 콘라도가 대접한 물의 정체는 다름 아닌 맥주였다. 식수로 쓸 수 있는 것이 술이여서 그랬던 것. 이 때문에 콘라도를 성인으로 시성할지를 두고 논의를 하던 청문회 자리에서 악마의 대변인이 '여자에게도 예외없이 음주를 시킨자가 어떻게 성인이 될 수 있냐'며 반대했지만 변호인측이 '독일에선 여자도 고작 맥주 따위를 마시고 취하는 일이 없다'는 말로 콘라도의 성인 시성 자격을 변호하여 통과된 일이 있었는데 이는 여성조차 술을 마시는 일이 일상적이였음을 보여주는 일화이다.

미국의 경우는 재미있는 것이 유럽 여러 국가들에서 온 이민자들이 모여서 일군 국가이다보니 다양한 문화가 섞여들어갔지만 대체적으로 가톨릭이든 개신교든 동방정교회든 뭐든간에 여러 그리스도교 국가 출신들이 많다보니 저 술을 음용하는 문화가 하나로 결합해서는 풍족한 미국의 생산력에 힘입어서 너도나도 술을 실컷 마시다보니 저렇게 술을 일상적으로 마셔대던 유럽인들의 시선으로 봐도 과하다 싶을 정도로 술을 엄청나게 퍼마셨다. 결국엔 금주법까지 떨어지는 시대를 거치면서 미국인의 비정상적인 술 소비량은 조절되어서 오늘날은 예전만큼 술에 취한채로 살아가는 국가는 아니게 되었다.

동유럽이나 북유럽은 경우가 좀 다른데 식수라는 점도 있지만 술을 마시면 체온이 상승해서 추운 기후에서 버티기 좋아진다는 이점 때문에도 많이 마셨다. 물가가 엄청나게 낮았던 소련 시절에는 한술 더 떠서 근로자가 월급으로 돈 대신 보드카를 받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물론 보드카만 가지고 생활을 꾸리는게 가능할리는 없지만 대신 보드카를 집세 대신 지불하거나 시장에 팔아서 필요한 물자를 사는 등 일종의 대체화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소련이 붕괴된 이후에도 음주 문화는 여전해서 동유럽인 하면 으레 떠오르는 스테레오타입 중 하나가 대낮에 길거리에서 보드카로 병나발을 부는 것인데, 물론 실제 대부분의 동유럽인들은 다른 지역 사람들과 다르지 않게 정상적인 음주문화를 즐기고 저렇게 마시는 건 어느 나라나 흔히 있는 양아치들의 음주 문화이다.

이런 문화는 이슬람도 마찬가지로 교리상 거의 모든 술을 금지하지만 유일하게 대추야자로 담근 술만은 허용해주는 종파가 많은데, 이것 또한 선지자인 무함마드가 대추야자술을 식수 대용으로 많이 음용했다는 기록이 버젓이 남아있는데 그 대추야자술도 술이니 금지하자고 하는 건 다름 아닌 그 무함마드부터 규율을 어긴 배교자라는 뜻이 되므로 이슬람 교인들은 배교자가 설파한 그릇된 종교를 추종하는 자들이라는 자폭성 주장이 되기 때문이다. 다만 이슬람은 성체성사같은 의식이 없기 때문에 의무적으로 대추야자술을 먹는 건 또 아니기 때문에 흔하게 먹는 편은 아니다. 즉 대추야자술은 불경한 음식이 아니라는 사실 자체에는 동의하더라도 일부러 찾아서 마시지는 않는 주의. 뭣보다 종파에 따라서는 '그 때는 그거 안먹으면 죽을 상황이였으니 불경하더라도 먹고 사는게 더 나은 선택이라 마신거고, 지금은 그렇게 극한의 상황이 아닌 한 마셔서는 안된다'면서[6] 대추야자술도 금지하는 종파도 있기 때문에 설령 자신은 대추야자술을 허용하는 종파에 속해있다 하더라도 서로 충돌을 피하려고 그냥 안마시는 경우도 많다. 물론 튀르키예 같은 세속화가 된 국가에서는 취하지만 않으면 괜찮다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어서 대놓고 술을 마시기도 한다. 튀르키예의 국부인 아타튀르크부터가 전통 술인 라크를 엄청나게 즐겨마신 애주가였다.

3. 효과

3.1. 건강적 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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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B군: 발암 가능성이 잠재적으로 의심되는 물질 313개
4-메틸이미다졸 · 가솔린 엔진배기 가스* · 경유* · 휘발유* · 고사리[3] · 나프탈렌 · 도로 포장 중의 타르 노출 · 드라이클리닝 · 목공 업무* · 소방 업무* · 아세트알데하이드 · 아스파탐 · 알로에 베라 잎 추출물 · 이산화 타이타늄* · 인쇄 업무* · 자기장* · 초저주파 자기장* · 코발트 화합물* · 클로로포름 · 페놀프탈레인 · 절임 채소류(김치 · 피클) 등
3군: 발암여부가 정해지지 않은 물질 499개
4군: 암과 무관한 것으로 추정되는 물질 1개[4]
[1] 암의 종류에 따라 1군/2A군으로 나뉜다.
[2] GMO, 항생제 등 고기 잔류 물질이 문제가 아니다. IARC에서는 확실히 밝히지는 않았지만 고기의 성분 자체가 조리되면서 발암 물질을 필연적으로 함유하기 때문이라고 논평하였다. 청정우 같은 프리미엄육을 사 먹어도 발암성이 있다는 뜻이다. 이에 전 세계의 육류업자들이 고기를 발암물질로 만들 셈이냐며 정식으로 항의하기도 하는 등 논란이 있었다.
[3] 단, 올바른 조리 과정을 거치면 먹어도 문제는 없다. 문서 참조.
[4] 카프로락탐. 2019년 1월 18일 IARC 서문 개정에 따라 불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삭제되었다.#

*표는 비유전독성 발암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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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는 그 자체만으로도 건강에 해로운 행위이며 과거 일각에서 주장해오던 미세한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는 무의미한 것으로 밝혀졌다.# 일부 전문가들은 아예 "술이 담배보다 해롭다."고 입장을 내놓을 정도이다.#

2008년 연구 결과에 따르면 와인 또는 맥주 한 잔 정도 극소량의 음주행위라도 암을 일으킬 가능성이 음주를 아예 하지 않는 사람보다 더 높아지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 보건당국에서 그동안 '적당한 음주는 괜찮다'는 슬로건을 전면철폐하고 '소량의 음주도 건강에는 무조건 나쁘다'는 슬로건으로 공식 변경했다. 사실상 한 개피만 피워도 문제가 되는 담배처럼 술도 마찬가지로 한 두잔만 마시더라도 인체에 누적되며 무조건 안 좋다는 것이 기정사실화된 셈. 이전부터 국제암연구소(IARC)는 술(에탄올)을 담배와 동급인 1급 발암물질로 정의내린지 오래이며 음주로 인해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암으로 구강암, 인후암, 후두암, 식도암, 간암, 유방암, 직장ㆍ대장암을 제시했다. 아래 내용들에 적힌 성욕 촉진이나 혈액순환 같은 갖가지 주관적인 옹호성 발언도 '한 잔만 마셔도 발암 확률이 무조건 높아진다'는 것이 공인되었으므로 이젠 언급하기 힘들어졌다.[7][8]

와인을 하루에 한 잔 정도 마시면 피부노화 방지 및 혈액순환 등 건강에 좋다는 의학적 보고도 여러 건 있다. 하지만 그 연구 결과들의 신빙성에 대한 논란이 있다. 이를테면 다수의 연구가 와인 주 생산국들에서 발표된 것이라는 점부터 시작해서, 연구 대상자들의 체질 간 차이점, 성별, 나이, 국적, 식습관, 수면 습관, 직장, 이성관계, 병력 등 모든 조건들을 맞춘 뒤 최소한 몇 세대에 걸쳐서 조사할 필요가 있지만, 당연히 이러한 모든 조건들을 고려하여 실험이 이루어진 역사는 전무하기 때문에 신빙성이 없다는 것. 일단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이기 때문에 관련된 직접적인 임상 실험은 없으며 대신 10~12년 정도 사람들을 추적 관찰한 연구 결과가 있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1~2잔 정도의 술을 마시면 심혈관계 질환 발병 가능성이 줄어든다. 하지만 관찰에 의해 도출된 결론이기 때문에 100% 믿을 수 있는 것은 아니며 해당 효능이 미비한터라 신체에 큰 효과가 없다는 것이 공인되었다. 그리고 1~2잔의 음주만으로도 혈액순환 효능과는 비교못할 정도로 암 발생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진다. 미비한 혈액순환 및 심혈관계 질환 효능 보려고 극소량으로도 무조건 암 걸릴 확률이 훅 높아지는 물질을 섭취한다는 건 어불성설인 셈. 보건당국에서도 음주는 소량이라도 건강에 절대 안 좋다고 공인했으니 이런 주장은 애주가들의 철지난 변명일 뿐이다.

실제로, 그나마 음주에 관용적인 태도를 보이는 한의학 저서조차 '제일 좋은 은 술이되 제일 위험한 독도 술이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과유불급이자 양날의 검으로 너무 과하면 그야말로 민폐이다. 단, 이 말도 시대상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 치료할 수 있는 병보다 치료할 수 없는 병이 훨씬 많은 시절이었고 실제 치료 여부와 무관하게 통증이 사라지면 치료가 되고 있다고 생각하던 시절이었다. 그런 면에서 술은 확실히 이 된다. 반면 현대 시대에는 그런 변명조차 일절 안 통하는 시대로, 병 걸렸을 때 좋은 약이랍시고 술을 왕창 마시면 병이 훨씬 악화되기에 절대 입에 대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에탄올은 유기용매인데 지금과 달리 약에서 필요로 하는 성분을 정확히 추출할 수 없었기에 약재를 술에 넣어 담근 후 에탄올에 약 성분이 녹아나온 것을 약주로 마시기도 했다. 다만 요즘에는 이 문장에서 말하는 약이 단순히 의학적인 의미의 약이 아니라 삶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약으로 이해하는 경우도 많다. 원작자야 이런 의미로 쓰진 않았을 테지만 말이다.

하루 와인 한 잔 이하 수준의 극소량의 술은 심장병 및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지만 정작 다른 콩팥과 같은 다른 소화 관련 내장기관에는 악영향을 끼친다. 그리고 와인이든 뭐든 한 두잔의 음주만으로 무조건 발암 확률이 높아진다는 게 연구를 통해 밝혀지면서 인체에는 무조건 악영향을 끼친다고 볼 수 있다. 비유를 하자면, 각성제를 복용하면 무슨 부작용이 일어나는지 생각해보자.

결국 음주를 통해 건강상 얻는 효능을 최대한 좋게 부각시켜도 혈액순환 및 심장병 예방인데 이 조차도 그 성분의 함유량이 미비하여 큰 효과가 없다는 게 밝혀졌으며, 차라리 약간의 운동을 하거나, 날마다 마늘을 먹거나 아스피린을 먹으면 딱히 심한 부작용[9]없이 강장효과나 두통 완화 같은 다른 호작용까지 덤으로 딸려온다. 이제는 음주도 흡연처럼 사회적 매개체라서 관습적으로 존재해야 한다고 말할 수는 있어도 건강 효능에 대한 왈가왈부는 공식적으로 전면 부정되었다고 보는 게 맞다.

술은 신경계에 억제제로 작용한다. 다만 보통 인간의 두뇌체계 중에서 논리적 사고를 담당하는 부분이 가장 먼저 억제되어버리기 때문에 흥분하는 것처럼 보일 뿐이다. 쉽게 말하면 잘못에 대한 옳고 나쁘고를 생각할 능력을 떨어뜨린다. 나쁜 짓을 함부로 못 하는 것도 결국 두려움이라는 감정 때문이다. 그것을 흔히 염치라고 하며 부끄러움이라고 한다. 학문적인 용어로 말하자면 술은 NMDA[10]+아세틸콜린(흥분을 담당하는 신경전달물질. 바보짓의 원인인 사고기능 저하를 가져온다)+세로토닌[11]+GABA[12]에 영향을 미친다. 계속 마시다 보면 기타 사고회로도 억제돼서 말이 없어지거나 꾸벅꾸벅 졸고 소뇌 등의 운동 중추가 억제되는 지경에 이르면 쓰러지거나 심지어 호흡 중추가 억제되어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이 지경으로 술을 들이켠다면 호흡 중추 억제 이전에 저체온증이나 토사물 흡인에 의한 기도폐색으로 사망하니 주의. 특히 벤조디아제핀 계열은 GABA에 작용하는 의약품인데 문제는 술도 GABA에 작용하여 술이 더 빨리 취하는 듯한 효과를 보여주게 된다. 아래에서 서술한 대로 이 점을 이용하여 알코올 금단증상을 억제하는 데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을 사용한다.

무엇보다 알코올의 최고의 해악은 바로 뇌세포 파괴에 있다. 각종 연구에 의하면 술을 마시면 즉 알코올이 뇌에 영향을 미치면 뇌세포가 파괴되고 술을 마신 순간 술을 마시기 이전의 뇌세포 수준으로 회복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연구가 밝혀졌다. 즉 당장은 술을 먹어도 뇌세포 파괴가 체감이 되지 않지만 수년 수십년간 또는 과음 등이 이루어지는 경우에 알코올성 치매 발생 확률을 증가시킨다고 한다. 심지어 음주 때문에 젊은 나이임에도 치매가 올 정도이다.# 결국 이러한 음주를 과도하게 또는 오랫동안 해온 사람의 경우에는 감정조절능력이 떨어지거나 두뇌능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비음주자와 비교하여 월등히 높다. 이 때문에 노인성치매와 달리 알콜성치매는 상당수가 폭력적인 성향을 가진다.

3.2. 기타 효과

건강적 측면 이외에 음주로 얻는 긍정적인 효과는 애주가에 한하여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고 사회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려고 하는 행위라 한다. 전술한 뇌 기능을 교란하는 기능 때문에 스트레스로 인해 생기는 두통 등이 풀리는 효과가 있기 때문. 허나 알아둘 점은 이것은 어디까지나 뇌를 교란시키기만 하는 것으로 스트레스 그 자체가 사라지는 건 아니기 때문에 모든 스트레스를 술로만 풀려고 하는 건 권장할만한 행위가 절대 아니라는 거다.[13] 될 수 있으면 술이나 담배처럼 몸에 부담을 주는 수단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려 하지는 말고 몸에 부담이 덜한 수단으로 해소를 시도하자.[14]

한편 술 자체는 문제가 없는데 타인[15]과 마셔야 한다는 점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도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직장 회식이 있는데, 이런 자리에서 술을 마시는 행위는 동석한 상사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운명이기 때문에 말이 좋아 업무 외 친목 행위이지 실상은 (회식을 주도하는 당사자만 인식하지 못하는) 또다른 업무의 연장선에 지나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물론 이런 경우는 회식을 싫어하는 거지 술 자체를 싫어하는 건 아니라서 혼술을 즐기는 경우도 많다. 물론 이거저거 다 떠나서 그냥 술 자체가 싫은 사람도 분명하게 존재한다.[16]

간단한 음주가 성행위를 할 때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 일단 '적당한' 음주는 사람의 기분을 감성적으로 만들기 때문에 사전에 상대방과 분위기 잡는 데는 대체로 도움이 되는 듯 하다. 원하는 게 '오래 하는 것'이라면 효과가 있는 게 맥주의 경우 사정 지연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에틸 알코올이 자연적 마취제란 걸 생각하면 당연하다. 물론 그 반대라면 오히려 더 힘들어질 수 있다. 다만 이는 감각이 둔해지는 것이지 본질적인 정력이 강화되는 것은 아니다. 위스키의 경우 성항진성을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디까지나 한 두 잔 정도이며 실상 술을 마실 때 최소 병 단위로 들이키는 경우가 십중팔구인지라 흘려들어도 되는 부분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술은 일정량 이상 마실 경우 정력은 오히려 낮아진다.[17][18] 게다가 음주 후 성관계는 위험하다.

추운 날씨에 술을 마시면 보온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하는데, 절반만 맞는 얘기이다. 술은 술의 에너지를 분해하는데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데,[19] 신진대사의 촉진으로 인해 그 부산물로 인체는 열을 생산하기 때문. 그러나 이는 지속시간이 1시간도 채 되지 않으며, 술의 혈관 확장 등의 효과 때문에 열 손실이 심해져 장기적으로는 결국 열을 잃게 된다. 보온효과를 얻으려고 마신 술이 오히려 독이 되는 셈.

또한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수면제로, 술을 많이 마시면 결국 곯아떨어져서 자게 된다. 예로부터 잠을 못 잘 때 쓰인 것이 바로 술이다. 잠 자려고 마시던 술(주로 위스키)을 나이트캡이라고도 한다. 용어의 유래는 아이들이 잘 때 쓴다는 그 모자. 하지만 술이 깨면 크고 작은 숙취가 오게 되고 뇌가 각성상태로 돌아가기 때문에 이후 잠은 쉽게 들지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에탄올은 수면을 관장하는 신경을 억제한다. 즉 사실 술을 마시고 자면 잠은 잘 들지만[20] 실제 신체는 피로가 제대로 풀리지 않는 것! 근데 만취 상태에서나 그런거고 소주, 맥주 한잔 정도로 적은 양이면 도중에 깨지 않기 때문에 잠 자는 데는 충분히 효과적이다. 오히려 수면을 방해하는 지나친 긴장 상태를 풀어주는 효과도 있기 때문.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안 마시고 자는 게 제일 정신건강에 이롭다.

정 술을 건강하게 마시고 싶다면 적당히 마시거나 술과 안주를 적당히 밸런스를 맞춰가면서 섭취하고 이런저런 이야깃거리들도 만들거나 참여하면서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며 먹는 게 좋을 것이다. 술과 안주가 같이 있는데 안주는 입도 안 대고 술만 벌컥대며 마시거나 술이 코앞에 따라져 있는데도 안주만 줄창 먹는다면[21] 본인의 건강에도 안 좋을 뿐더러 이를 바라보는 주변사람들한테도 고깝게 보여지게 된다.[22]

4. 혈중 알코올 농도에 따른 증상

참고1. 대한보건협회 자료[23]
혈중 알코올 농도에 따라 영향 받는 뇌 부위가 다르다.
0.03%~0.05%정도 : 판단과 감정을 조절하는 대뇌의 역할이 억제된다. 과도한 자신감이나 기분의 고조 또는 저하를 나타낸다. 현실적으로 음주 운전의 단속은 0.05%부터 적용되지만 의학적으로는 0.03%부터 위험운전의 가능성이 있다.[24]
0.1%정도 : 운동 기능을 조절하는 소뇌의 기능이 억제된다. 어지럽거나 비틀거리는 증상이 나타나고, 섬세한 운동을 제대로 못하게 된다. 이때 운전을 하면 매우 위험하다. 소뇌의 운동기능이 억제되는 혈중 알코올 농도 0.1%시점을 법적으로는 만취 상태로 판정하며, 법 규정도 더욱 엄격해지고 벌칙도 무거워 진다.
0.3% 정도 : 기억을 담당하는 중뇌의 기능이 억제되어 나중에 취중의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 흔히 「필름이 끊겼다」고 하는데, 일시적인 기억상실(blackouts) 현상이다. 이것은 흥분과 학습에 관련하는 뇌신경 전달 물질이 술에 의해 억제되기 때문이다. 기억 이 외의 지적 능력은 비교적 잘 유지되어 복잡한 일도 수행할 수 있다. 그래서 옆에서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정상으로 보일 수도 있다. 기억상실이 있으면 술 취한 상태에서 다른 사람에게 자신도 모르게 피해를 주거나, 무례하게 행동하지 않았나하고 염려하며 신경을 많이 쓰게 된다. 그러한 빈도가 증가할수록 뇌신경은 반복적인 손상을 받게 되고, 결국에는 영구적인 기억장애의 가능성도 증가하게 된다.
0.4%정도 : 생명과 관련되는 호흡과 심장박동을 조절하는 연수 부위가 억제된다. 연수 부위의 억제는 호흡마비나 심장마비를 초래할 수 있고 사망과 직결된다.
0.5%이상 : 사망률이 50%에 이른다.
참고2.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자료[25]
0.02~0.05%: 시력 다소저하(사물 인지능력에 부정적 영향을 받기 시작, 판단능력 다소 저하(주의력과 집중력 영향을 받기 시작)
0.05%: 속도 추정 정확도 감소, 청력감퇴, 적색감응능력 쇠퇴시작, 시력감소(15%), 명암순응력 감소
0.06~0.07%: 자제력/균형감각 상실 발생, 야간시력 감퇴, 반응시간 증가
0.08~0.09%: 집중력 저하, 시력감소(25%), 반응시간 증가(40~50%), 공간지각능력/자의적 안구조정 능력 저하, 시계감소
0.10~0.15%: 자제력 상실 및 뚜렷한 자만현상(과속, 차로 변경 증가), 공간지각능력/명암 순응력/반응시간 저하, 시계감소, 방향감각 상실, 운전조작 오류 증가, 평가/판단력 뚜렷한 저하
0.16~0.20%: 터널비전 발생, 명암순응시간 지연
0.21~0.30%: 운전 불가능, 뚜렷한 균형감각 상실, 무반응
0.31% 이상: 기억력 상실과 의식 장애 발생
참고3. 한국산업안전공단 자료[26]
0.02~0.03%: 두드러진 변화는 없고 약간 기분이 좋은 상태
0.05~0.06%: 이완감, 푸근함을 느낌, 자극에 대한 반응 시간이 조금 늦어짐, 민첩한 근육운동이 안됨
0.08~0.09%: 시각, 청각의 저하, 균형감, 언어기능의 저하, 다행감이 생김, 자신감이 커짐, 운동조절능력 저하
0.11~0.12%: 신체균형을 잡기 어렵게 됨. 정신적인 활동능력과 판단이 떨어짐
0.14~0.15%: 신체와 정신의 조절기능이 현저히 떨어짐
0.20%: 운동조절능력상실(움직이기 위해서는 남의 도움이 필요), 정신활동의 혼란
0.30%: 거의 인사불성 상태에서 심신을 겨우 가눔
0.40%: 의식이 없게 됨
0.50%: 깊은 혼수상태
0.60%: 호흡부전으로 사망할 수도 있음
참고4. 교통안전진흥공단 자료[27]
0.05~0.15%: 기분이 좋아서 결단이 빠르나 오판하기도 함. 안면과 경부의 피부가 충혈됨. 침착성이 없어짐. 이 정도의 취기는 오히려 능률이 향상된다고 본인은 생각하나 사실은 운동신경이 저하되어 있음.
0.15~0.25%: 자기 자신이 술이 취했다는 것을 알게 됨. 기분이 극히 좋아지고 쾌활해지며 운동신경이 마비되어 비틀거리게 됨. 말이 다소 흐려지고 화제가 자주 변하게 됨. 감각이 둔하게 되며 작은 상처를 입어도 모르게 됨.
0.25~0.35%: 운동신경의 마비가 극심하여 보행이 자유롭지 못함. 언어는 전혀 알아듣지 못하게 됨. 여러 가지 신체적 반사작용이 현저하게 저하됨. 신체적 마비로 의식이 점점 흐려짐
0.35~0.45%: 장소를 가릴 것 없이 아무데나 쓰러지게 되고 혼수상태에 빠짐. 근육의 힘이 빠져 중심을 잃게 됨. 대소변을 함부로 하게 됨. 호흡이 완만해지고 체온도 떨어짐. 때에 따라서는 호흡이 곤란해지고 방치하면 사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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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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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인간 이외의 동물들의 음주

사실 사람만 술을 마시는 게 아니라 동물들도 술 비슷한 것을 마시기도 한다. 당연히 사람처럼 의도적으로 음주를 하려고 하는 건 아니고, 발효되며 알코올이 형성된 열매를 먹었다가 취하게 되는 경우다. 예를 들어 원숭이가 나무열매를 나무 안에 숨겨두면 열매는 자연적으로 발효되어 알코올이 생성되는데, 이 열매를 다른 동물들이 먹으면서 취해버리고 때론 사람에게 덤비는 일도 벌어진다. 원숭이가 직접 만든 원숭이술도 존재한다지만 확인된 바는 없다.

아프리카 초원에 자라는 마룰라 나무에서는 감이나 배 같이 커다란 열매가 자라는데, 이 열매들은 뜨거운 날씨로 인해 수 일 만에 발효된다. 이렇게 발효된 열매들은 코끼리나 기린 같은 큰 동물들에 의해 바닥에 떨어진 뒤 인근에 사는 작은 동물들의 양식이 된다.

미국에선 발효된 크랩애플 열매를 먹은 새들이 그야말로 술에 취한 꼴이 되어 길거리에서 그냥 자버리기도 한다. 이 새들은 놔두면 길고양이나 다른 동물에게 당할게 뻔하니 야생동물 센터에서 데려가서 하루 정도 보호하고 술 깨면 다시 자연으로 보내준다. 이외에도 취한 상태로 날려고 하다가 제대로 방향을 못잡아, 자동차나 창문을 향해 마구 날아들거나 그대로 충돌해 사망하는 경우가 미국 애리조나의 길버트 시에서 보고된 적이 있다.

7. 군대

군대에서는 특수한 경우 이외에 영내 음주는 징계 사유이며, 명절이나 부대 행사 등으로 음주가 허가된 때라도 근무(예정)자는 술을 마실 수 없다. 이는 병 뿐만 아니라 직업적으로 복무하는 장교, 부사관도 마찬가지다.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도 음주가 금지되어 있다. 물론 사회복무요원은 퇴근하면 근무지 밖에서 음주를 해도 된다.[28]

이 때문에 군대 PX에서도 술을 팔기는 하지만 그것도 부사관이나 장교를 상대로만 팔고 휴가자나 전역자 혹은 영외마트인 경우를 제외하면 병을 상대로는 술을 팔지 않는다.

8. 창작물

대한민국의 대중매체에서 과거 방송에서는 드라마나 영화를 제외하고는 음주 장면이 나오는걸 매우 껄끄럽게 여겼으나 근래에는 트렌드의 변화로 예능에서 음주 장면이 거리낌없이 나오고 아예 인생술집 같이 제목에서부터 대놓고 음주가 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도 있다. 냉장고를 부탁해 같은 요리대결 프로그램에서도 게스트의 요청에 따라 주제로 주류를 페어링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흡연하는 장면이 금지되다시피하면서 반대급부로 술을 먹는 장면이 늘어나게 되서 외국인들 중에 한국 드라마 보는 사람은 왜이리 술을 많이 마시냐고 물을 정도이다.

특히 2020년대 들어서는 OTT웹예능의 시대가 도래했고, 술꾼도시여자들과 같이 음주를 긍정적으로 묘사하는 작품이나 이영지차린건 쥐뿔도 없지만를 비롯해 유튜브발 음주 토크쇼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다만 방송가에서 지나치게 음주를 조장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실제로 나 혼자 산다는 15세 이용가 프로그램에서 지나치게 음주 미화 장면이 많다는 이유로 방심위에서 법정 제재를 받기도 했다. 여기서는 지나친 음주는 건강에 좋지 않다는 자막을 단 한번도 내보내지 않았던것이 문제다.

9. 결론

결론적으로 소주 한 잔의 아주 적은 음주조차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부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진짜로 건강을 챙기고 싶다면 아예 절주하는 것이 옳다. 옛날에 암암리에 통용되던 "적당한 음주는 괜찮다"란 개념 자체가 "적당한 흡연은 괜찮다"와 의학적으로 동일한 의미로서 건강을 생각하면 약간의 음주조차도 말이 안 되는 행위이다.

그러나 술과 음주 행위란 것이 흡연자들 사이에서의 흡연을 통한 유대감 공유처럼 이미 사회적 매개체와 문화의 일부로 깊게 자리잡힌 이상 상황에 따라서 마시긴 하되 최대한의 절제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건강 여부를 떠나서 음주는 사회적 파장의 범위가 흡연과 차원이 다를 정도로 상상을 초월한다. 음주로 인한 인명피해, 강력사건, 주취주폭, 재물손괴, 가정폭력, 아동학대, 환경오염, 층간소음[29] 등 인적물적 손실과 사회적 비용은 비교 불가능할 정도로 가히 압도적이다.[30]

과거의 음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더 일찍이 규제를 받은 흡연에 비해 관대한 추세였으나, 2010년대 이후부터 유명인들의 음주 운전에 대한 강력한 비판들을 시작으로 음주에 대한 전반적인 경각심이 매우 높아지며 음주로 인한 큰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해당 사고와 그 죗값을 절대 경감해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유는 당연히 앞서 말했듯이 음주로 인한 사고는 가해자가 판단력과 자제력을 상실해서 큰 사고를 일으키는 것이기 때문.

더 나아가서 금연구역과 더불어 금주구역 설정 요구도 지자체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이슈화되는 추세다. 음주와 그로 인한 사회적 민폐 및 범법 행위에 대해 '그럴 수도 있지'라는 안일한 인식에서 점차 경각심을 가지거나 터부시되어 가는 추세라는 것이 중론.[31]

또한 담배 광고가 일찍이 금지된 것처럼 인지도 높은 인기 연예인들을 동원하여 TV나 온라인 매체에서 술 광고를 하는 것을 없애거나 드라마 및 영화에서도 오래전에 흡연 장면을 없앴듯이 음주 장면도 없애야 한다는 의견도 퍼지고 있다. 특히 소주와 같이 상대적으로 독하고 잘 취하는 증류주 계통이면서도 가격이 지나치게 저렴해서 접근성이 높은 주종들을 광고하는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자는 분위기가 약간 잡히고 있다.[32] 전술한대로 방송가에서 음주 문화에 대해 지나치게 긍정적으로 보여주는 것 아니냐는 비판 또한 꾸준히 제기되고 있으며, 국가 차원에서 이런 것들을 확실하게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33]

그 동안의 대한민국이 술과 음주, 그리고 그로 인한 크고 작은 사고들에 비교적 관대하던 사회 분위기였던 것이 돌이켜보면 기형적인 것이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1] 특히 술과 함께하는 음식은 영양 밸런스보다는 맛에 더 집중해 만들어져 있기에 인간의 미각후각을 다채롭게 자극하여 더더욱 음주를 즐겁게 만들어 주는데다, 단일 메뉴로는 지나치게 기름지거나 해서 물리기 쉬운 음식도 술과 함께 하면 느끼한 맛을 알콜의 씁쓸하고 자극적인 맛이 쓸어내 주어 물리지 않고 먹을 수 있도록 돕는다. 괜히 특정 음식만 보면 술이 생각나거나 하는 게 아닌 셈.[2] 다만, 이것도 음주를 즐기는 이들끼리 만났을 때 한정. 술을 싫어하는 이들에게는 무의미일 수 있으며 꼭 술이 들어간다고 음주의 매력을 느끼는 것도 아니다. 즉, 음주가 주는 행복감에 의존하는 이들한테는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음주 자체를 꺼리는 이들한테는 무용지물일 확률이 높다.[3] 담배 또는 마약과 마찬가지로 이 행복감에 지나치게 기대게 되면 중독될 수 있다. 하지만 담배와 달리 과도한 음주는 알코올 성분 때문에 사람의 정신을 해이하게 만들어서 정신상태에 이상을 일으킬 확률이 높으며 이런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거나 폭력적이게 변하면 폭행 또는 폭언으로 인해 죄없는 남한테 피해를 끼치게 된다. 문제는 앞서 얘기했듯, 당사자의 정신상태 또한 멀쩡하지 않아 스스로를 자제할 수 없는 상황이 돼버리고 이후 기억을 하지 못하여 과음을 또 할 확률이 높아진다. 이런 면에서는 마약과 크게 다를 게 없다. 마약도 과도하게 섭취하면 기억력을 잃기 때문.[4] 이 일화를 현대의 포도주를 기준으로 보게되면 잔치중이니까 신나게 먹고 마시라고 포도주를 더 만들어준 일화로 오해하기 쉬운데, 실제로는 저 물들은 식용 불가능한 물이였고 그걸 예수가 식용 가능한 물로 만들어준 것이다.[5] 사실 이 때는 주조 기술도 지금보다 덜 발달해서 술이라고 해도 지금의 술보다는 알코올 도수가 매우 낮아서 먹고 취할 일은 별로 없었다. 신화 속 영웅들이나 현실 역사 속 유명한 장군들이 싸우기 전에 술을 술독째로 벌컥벌컥 퍼마셔서 남자다움을 과시한 일화는 사실 그 당시의 술들의 알코올 도수가 낮아서 가능했던 퍼포먼스로 현대의 도수 높은 술로는 재현이 어렵다. 실제로 저 당시에는 어린이들도 술을 물 대용으로 마셔야 했다. 근데 그렇다고 그 영웅들이나 장수들이 사기꾼이였냐고 하면 그건 또 아닌 게, 그 시절에는 음식을 많이 먹을 줄 아는 것도 남자의 재능으로 여겨졌기 때문에 비록 도수가 약한 술이라도 그걸 많이 마실 수 있는 것도 엄연한 재능에 속했다.[6] 실제로 이슬람에서는 먹을게 부정한것 밖에 없는 극한 상황에 처했다면 안먹고 버티다 죽느니 먹어서라도 살아남는게 더 좋은 선택이라고 가르친다. 일부러 안먹는 것 자체가 의도야 어찌되었든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즉 자살을 선택한 것으로 취급하기 때문인데 자살이 훨씬 더 큰 죄악이기 때문. 대신 부정한 것을 먹은 죄는 더 많은 선행과 기도로 벌충하라는 식으로 타협한다. 실제로 해외로 나간 무슬림들은 이 논리를 내세워서 본국에서는 금기에 속하는 돼지고기나 술을 거리낌없이 먹기도 한다. 단지 그걸 본국에 가서 대놓고 나 돼지고기와 술 먹었다 하고 떠벌리고 다니는 건 자제하지만.[7] 흡연 행위 역시 구내염 예방 및 제거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증명됐으나 그 어떤 누구도 적당한 흡연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하지 않는다. 술도 마찬가지가 된 셈.[8] 맨 위 기사 링크를 보면 와인과 막걸리에 담긴 효소가 오히려 발암물질을 억제한다는 내용도 있으나 그 양이 매우 극소량이라 인체에 무의미하다는 게 연구결과이며, 차라리 과일과 채소 등을 알맞게 섭취하는 것이 혈액순환이나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전면 반박했다. 탄산음료에도 비타민이 있으니 적당히 마시면 몸에 좋다, 피자는 채소다 같은 해괴한 논리보다도 더 언어도단이다.[9] 임산부 같은 특이 케이스가 아닌 이상 마늘은 땀이나 입에서 황 냄새가 날 수 있고 아스피린은 부작용이래봐야 상처가 났을 때 피가 잘 안 굳는다는 점이다.[10] 기억을 가능하게 만드는 신경전달물질. 술을 많이 마시면 이 수용체가 파괴되어 알코올성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 흔히 말하는 필름 끊김의 원인[11] 기분을 좋게 하는 신경전달물질[12] 억제를 담당하는 신경전달물질. 논리적 사고가 사라지게 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13] 술은 스트레스를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강제로 낮춰주는데, 코르티솔은 강제로 낮추는 게 아니라 수용체가 그대로 받아들이고 거기에 대처하는 게 올바른 수용과정이라서 스트레스에 술은 결국 역효과만 난다.[14] 반대로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하는 것은 설탕으로 적당한 당분은 세로토닌을 통해서 스트레스의 부담을 덜어준다. 이 쪽도 과하면 중독이 되므로 주의 또 주의해야 한다.[15] 그나마 가족이라면 별 문제가 없지만 친척이나 직장 동료나 친구들이나 선후배들과 같은 여러 사람들이 많이 한데 운집한 자리.[16] 흔히들 얼굴이 붉어지는 알콜 분해 효소 이상 증상을 가진 인물만 이렇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체질을 떠나서 술 또한 결국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인 만큼 술의 씁쓸한 알콜맛 그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도 확실히 있다.[17] 많이 마신다는 기준도 역시나 정신 놓을 정도로 만취한게 아니고 일반적으로 맥주 한 병 마신 것도 신체적으론 알코올을 과다섭취한 것과 다름없다. 증류주인 소주나 청주, 보드카의 경우 몇 잔 기준으로도 알코올 과다섭취로 이미 몸에선 독으로 작용한다. 술에 관대하고 소주 한 두병을 '적당히 마신거'라 취급하는 한국에선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할지 몰라도 그 몇잔 이상부터는 어떠한 장점도 없이 인체에서 무조건 해독 작용을 해야하는 악성 독소가 된다.[18] 그리고 애주가나 술을 마셔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솔직하게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자. '간단하게 몇 잔 마셨어'라고 할때 정말 몇 잔만 마셨는지 아니면 만취는 안 했으니 적게 마셨다고 대충 말한 건지는 본인들이 더 잘 알 것이다. 취하지 않았으니 술을 적게 마셨다고 생각하고 심지어 '이게 건강에 나름 도움이 되겠지'라는 주관적인 판단은 틀린 논리라는 것이다.[19] 7.1kcal의 열량을 분해하고 결국 2.9kcal만 얻을 수 있다. 이론적인 이야기이고 실제로는 좀 더 소비할 수 있다.[20] 반대로 술이 다 깰 때까지 못 자는 사람도 존재한다.[21] 특히 안주는 당사자 혼자 혼술이나 혼밥을 하는 거라면 모를까 여러 사람들이 한데 모여 있는 자리라면 본인만 먹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같이 먹자고 차려져 있는 것인데, 그런 걸 다른 사람들은 배려와 인정도 안 해주고 본인만 자꾸 먹으면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주의자네 인격이 안 좋네 리액션이 형편없네 뭐네 하면서 주변 시선이 안 좋아진다.[22] 특히 가장 윗사람과 같이 겸상하는 자리에서 아랫사람이 윗사람 앞에서 대놓고 이러거나 다른 사람들은 식사를 하면서 음식도 먹고 이야기하고 재주도 부리는 자리에서 끼거나 호응해줄 생각도 않고 먹기만 자꾸 하면 그 당사자는 주변사람들은 물론 그 윗사람한테도 완전히 찍히게 된다.[23] 김종성 교수(충남대 의과대학 교수, 가정의학), 특집2-술 자리 폭음, 당신의 몸은..., 대한보건협회 웹진, 2005년 12월호[24] 2020년대부터는 교통법 개정으로 혈중 알코올 농도가 0.03%일 지라도 음주운전으로 간주되며 적발 시 과태료 및 벌금, 심하면 면허정지 및 취소징역형 처분으로 이어진다. 한 마디로 단 한 모금도 마시지 말라라는 뜻이다.[25] '안전운전플러스' p.30 'II 술, 운전에 얼마나 위험한가' 中, 혈중 알코올 농도에 따른 운동능력저하 작용 및 효과[26] 근로자의 음주와 안전>(1999), 혈중알콜농도와 심신상태[27] 교통심리학(1985), p.95[28] 장교 부사관은 물론 상근예비역도 마찬가지. 음주 금지는 어디까지나 영내 금지이며, 근무지 밖에서는 군인 신분이라도 얼마든지 음주가 가능하다. 심지어 현역 사병조차 외박, 외출, 휴가시에 밖에서 마시는 술은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는다.[29]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밤과 새벽 잠꼬대로 남의 잠을 깨워 이웃들의 미움을 사는 것도 포함. 잠꼬대에 욕설이나 폭언까지 포함되면 제정신이 아니라는 악평도 듣는다.[30] 어찌 보면 당연지사인데, 담배의 경우는 피운다고 정신적인 이상이 발생하는 일은 없기 때문이다. 반면 술의 문제는 대부분 인간의 정신을 마취시키는 특성에 기인하기 때문에 똑같이 자기 건강에 나쁘더라도 정신적 이상이 없는 담배는 술만큼 주변에 큰 피해를 주지는 않는다. 기껏해야 지나가는 사람이 연기나 냄새를 불쾌해하는 정도.[31] 이미 일부 국립공원과 어린이 공원 등을 중심으로 전국 90개소 이상의 공원이 금주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선술했듯 담배는 따위로 만들 정도로 주변에 피해를 주기 쉬운 것이 이기에 여러 사람이 모이는 공공장소를 위주로 금주 구역이 점차 확대되어 가는 중에 있다.[32] 실제로 해외에서는 그나마 맥주까지는 어느 정도 광고를 눈감아주는 분위기가 있지만, 보드카나 위스키를 비롯한 도수가 올라가는 증류주 계통의 주종에 대해선 TV 광고를 찾아보기 힘들다. 특히나 한국처럼 인기 여자 연예인이나 아이돌까지 총동원해서 증류주를 전방위적으로 적극 홍보하는 건 레딧 같은 해외 커뮤니티에서 "소주도 딱 봐도 증류주 계통인 마당에 저래도 되는 거냐?"라며 괴상하다고 지적할 정도이다.[33] 다만 이런 규제에 대한 논의를 할 때 꼭 나오는 딜레마인 "이건 착한 규제고 다른 건 나쁜 규제냐?"는 한계점 역시 존재한다. 본인의 관심 밖이거나 혐오하는 요소에만 규제를 주장하는 내로남불이 없을 수가 없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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