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결혼하지 않고 평생을 독신으로 살다 간 유명인들과 가상의 인물들을 서술한 문서.평생 독신으로 살았다는 것은 평생 동정으로 살았다는 것과는 다르다. 구스타프 클림트는 평생 결혼 안 하고 누이들과 살았지만 수많은 여자와 사귀어 12명의 아이를 낳았음에도 한 명에게도 아버지로서의 역할을 하지 않았다. 농구선수인 윌트 체임벌린 역시 결혼만 안 했지 본인이 "내가 리바운드 잡은 숫자만큼 여자랑 잤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참고로 그의 통산 리바운드 숫자가 2만 개가 넘는다.
심지어 평생 독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생전에 자녀가 있었던 경우도 있다.
물론 한평생 결혼을 한 번도 하지 않은 사람들을 전부 모아온 것이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 결혼 직전까지 갔다가 이어지지 못한 사람, 한평생 이성/동성과는 담을 완전히 쌓고 목석같은 삶을 추구한 사람 등 본질적으로는 서로 다르다.
반대로 혼전순결을 중시하는 국가에서 결혼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갑작스럽게 사망한 경우 등 평생 독신으로 살지는 않았지만 평생 동정으로 사는 것도 이론상 가능하다. 결혼은 했지만 자녀를 낳지 않고 평생 살아서 직계 후손이 없는 경우도 있다.
2. 목록
- 결혼 경험 없이, 40세 이후에 사망한 인물만 포함하며, 성별을 구분하여 가나다순으로 정리하고, 가상 인물은 별도로 정리한다. 동명이인이 있다면 먼저 사망한 사람부터 정리한다. 40세 전에 사망한 인물은 요절/목록 문서를 참고하기 바란다.[1]
- 중증의 질병 또는 극도의 가난 등으로 인해 정말 결혼을 하고 싶었지만 부득이하게 결혼을 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상관없다.[2] 성직자[3], 수도자, 스님[4] 등 직업 특성상 결혼을 할 수 없는 경우에만 제외한다.[5]
- 생전에 자녀가 있던 경우는 다음과 같이 구분한다.
2.1. 남성
- 가츠라노미야 요시히토(1948 ~ 2014) - 일본 황족. 다이쇼 덴노의 막내아들 미카사노미야 다카히토 친왕의 셋째이자 차남이다. 40살에 쓰러져 결혼을 못하는 상황이 온 데다 쓰러지기 전에도 내성적이고 대외 외출을 꺼리는 성격이었다.
- 고진화(1963 ~ 2024) - 정치인.
-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1646 ~ 1716) - 평생 결혼하지 않았다. 라이벌인 뉴턴과의 공통점이다.
- 곽지균(1954 ~ 2010) - 주로 서정적인 멜로영화를 많이 만든 대전 출신의 영화감독. 1986년 대종상 신인감독상(겨울나그네)을 받는 등의 흥행 감독이었으나, 2000년대 와서 잊히면서 생활고를 겪다 2010년 55세의 나이에 자택에서 연탄가스를 피워 자살했다.
- 구스타프 클림트(1862 ~ 1918) - 오스트리아의 화가. 피카소와 마찬가지로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상기한 것과 같이 여성 편력이 화려했다. ★
- 권정생(1937 ~ 2007) - 동화작가.
- 귀스타브 르 봉(1841 ~ 1931) - 사회심리학자.
- 그레고리 네스토르(1891 ~ 2007) - 우크라이나인. 독신 인물 가운데 116세라는 최고령에 사망했다고 알려진 인물. 다만 장수/목록에 저 사람 이름은 없는데 출생연도 여부를 확실히 인정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기네스 세계 기록 공인 가장 오래 산 남성은 일본인 기무라 지로에몬(木村次郎右衛門, 1897.4.19~2013.6.12. 116년 54일 생존)[6]이다.
- 글렌 굴드(1932 ~ 1984) - 캐나다 출신 피아니스트.
- 김동길(1928 ~ 2022) - 누나 김옥길도 마찬가지이며, 누나가 떠난지 무려 32년 만에 곁으로 갔다.
- 김우수(1957 ~ 2011) - 고아 출신으로 배달원으로 일하며 꾸준히 성금 기부를 해 오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본래 그는 결혼 생각도 있었지만 고아 출신이라 맞선에서 줄줄이 막혀 결국 결혼을 포기했다.
- 김주혁(1972 ~ 2017) - 배우 이유영이랑 연애도 했고 그녀와의 결혼도 생각했지만, 안타깝게도 불의의 사고로 인해 끝내 이루지 못했다.
- 김추련(1946 ~ 2011) - 영화배우.
- 남복우(1952 ~ 2022) - 장신으로 유명했던 충청북도 청주시 출신의 농민.
- 노턴 1세(1818 ~ 1880) - 미국의 처음이자 마지막 황제.
- 니콜라 테슬라(1856 ~ 1943) - 다만 테슬라의 누나와 여동생인 안젤리나, 밀카, 마리카는 매형, 매제와 결혼하여 자녀들[7]을 두었다.
- 니콜라이 먀스콥스키(1881 ~ 1950)
- 단 지로(1949~2023) - 배우이자 모델로 돌아온 울트라맨의 주인공 고 히데키 역으로 유명하다.
- 더럼 W. 스티븐스(1851 ~ 1908)
- 데이비드 흄(1711 ~ 1776)
- 라이트 형제(1867 ~ 1912, 1871 ~ 1948) - 두 형제 모두 독신으로 살았다. 형인 윌버는 "비행기와 아내 모두에게 쓸 시간은 없다"는 말을 남겼다.
- 레오나르도 다 빈치(1452 ~ 1519)
- 로베르트 빌헬름 분젠(1811 ~ 1899)
- 로알 아문센(1872 ~ 1928) - 노르웨이의 탐험가로, 한때 이누이트 여성과의 관계에서 낳은 자식이 있다는 설이 있었으나, 이 여성은 아문센 휘하의 대원과의 관계에서 아이를 낳은 것으로 밝혀졌다.
- 루돌프 2세(1552 ~ 1612) - 합스부르크 가문의 신성 로마 제국 황제, 오스트리아 대공, 보헤미아, 헝가리, 크로아티아 국왕. 사생아는 있었으나 결혼하지는 않았다. ★
- 루이스 캐럴(1832 ~ 1898) - 영국 소설가.
-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1889 ~ 1951) - 논리-철학 논고를 남긴 오스트리아 출신 20세기의 위대한 철학자다.
- 루트비히 판 베토벤(1770 ~ 1827) - 가장 유명한 제자도 독신이었다. 다만, 결혼은 한 적 없으되, 딸이 하나 있었다는 설이 있다. 자세한 것은 불멸의 연인 항목 참고.
- 르네 데카르트(1596 ~ 1650) - 독신이기는 하지만 하녀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이 있었다. 딸이 어린 나이에 숨지자 딸의 안드로이드를 만들어서 유럽 강연을 다닐 때 데리고 갔다는 소문이 있다.★
- 리하르트 데데킨트(1831 ~ 1916) - 가우스의 마지막 제자며, 정수론, 무한론에 업적을 남긴 독일의 수학자. 평생 결혼하지 않았으며 소설가였던 누님과 살았다고 한다.
- 마르셀 프루스트(1871 ~ 1922) - 프랑스의 소설가.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작가 중 하나다. 게이였다.
- 마츠오 바쇼(1644 ~ 1694)
- 모리스 라벨(1875 ~ 1937)
- 미우라 켄타로(1966 ~ 2021) - 베르세르크의 작가. 정상급 만화 퀄리티를 유지하기 위해 일부러 결혼하지 않고 독신으로 살아왔으며 주간 100시간 이상 과로를 해왔다는 일화가 있다.
-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1475 ~ 1564) - 동성애자 의혹이 있지만, 레오나르도 다 빈치처럼 커밍아웃한 적이 없으며 결정적으로 평생을 두고 사모했던 여인이 있었다. 말년에 그녀가 세상을 떠났을 땐 잠깐 미친 사람처럼 행동했다고 한다.
- 민병갈(1921 ~ 2002) - 귀화전 이름은 칼 페리스밀러이며 태안 천리포수목원을 만든 인물이다.
- 바실리오스 2세(958 ~ 1025) - 마케도니아 왕조의 황제로 동로마 제국의 2번째 중흥기를 이끈 황제. 그는 제국의 부국강병만을 중요시 여겼고 그 당시 황제의 덕목으로 여겨지던 학식과 황실의 위엄, 오락, 유흥 등의 전통적인 가치를 등한시했다. 일중독 성향의 숙맥 군인이었던 그는 여자에 전혀 관심이 없어 '여인과의 에피소드는 전설로나마 남아있지 않다.'는 말까지 있었고, 결국 제위를 물려받은 친동생 콘스탄티노스 8세 대에 이르러 제국은 내리막길을 걷는다.
- 바뤼흐 스피노자(1632 ~ 1677)
- 박춘석(1930 ~ 2010) - 작곡가. 뇌졸중으로 쓰러져 오랫동안 투병했다.
- 베니그노 아키노 3세(1960 ~ 2021) - 제15대 필리핀 대통령.
- 사가와 잇세이(1949 ~ 2022) - 이 작자는 이상성욕으로 여성을 살해하고 인육까지 먹었으므로 결혼조차 할 수 없었다. 출소할 때 37세인 늦은 나이도 있지만.
- 사부아 공자 외젠(1663 ~ 1736) - 그에게 들어오는 재산과 수입에는 '결혼하지 않는다'는 조건이 붙어있던 터라 이를 준수해야 했다. 대신 어느 동거녀와 부부같이 살았다는 기록은 있다.
- 새뮤얼 틸던(1814 ~ 1886) - 제19대 미국 대통령이 될 뻔했다.
- 선우경식(1945 ~ 2008) - 의사.
- 세실 로즈(1853 ~ 1902) - 세계 최대의 다이아몬드 회사 드비어스의 창립자이자 로디지아를 건국한 골수 제국주의자. 사업가로서의 일과 배우자로서의 일을 동시에 할수 없다고 밝혔다.
- 세넨무트(?~?) : 고대 이집트의 건축가. 제18왕조 시기에 평민 출신으로 관리직에 올라 여성 파라오인 하트셉수트 재위 시절에 하트셉수트의 장제전, 카르나크 신전에 있었던 쌍둥이 오벨리스크의 건설을 담당했다. 하트셉수트의 장제전에 세넨무트가 공식적으로 이름과 그림을 남겼고 장제전을 건설하던 인부들의 휴게소에 파라오의 복장을 입은 양성인 사람이 남성과 성관계를 하는 낙서가 남아있어 그녀의 연인이었다고 보는 학자들도 있다. 평생 독신으로 살아서 사자의 서에도 아내 없이 혼자 등장하며, 무덤의 가짜 문에도 부모님과 함께 홀로 있으며 결정적으로 사망 후 장례를 형제가 집전했다.
- 쇠렌 키르케고르(1813 ~ 1855) - 자신보다 10살 연하인 레기네 울센이라는 연인과 약혼했으나, 불과 1년여 만에 갑자기 파혼을 선언하고 베를린으로 공부를 계속하러 떠난다. 그의 갑작스런 파혼에는 결혼에 대한 환멸, 자신에게 부여된 사명을 위해서는 결혼과 사랑을 포기해야 한다는 생각 등이 깔려 있었다.
- 시드 바렛(1946 ~ 2006) -영국의 음악가
- 시무라 켄(1950 ~ 2020) - 일본의 코미디언, 생전에 결혼을 하고 싶어했지만 이루지 못했으며, 이후 안타깝게도 코로나에 감염되어 사망하고 말았다.
- 신사동호랭이(1983 ~ 2024)
- 아르투어 쇼펜하우어(1788 ~ 1860) - '결혼이란 남자의 권리를 반분(半分)해서 의무를 2배로 늘리는 것이다'라는 말을 남긴 바있다. 여성에 대해 부정적이었고, 더 나아가 반출생주의자이기도 했다.
- 아마모토 히데요(1926 ~ 2003) - 이루지 못한 사랑이 있었다.
- 아서 밸푸어(1848 ~ 1930)
- 아서 스탠리 에딩턴(1882 ~ 1944) - 영국의 천문학자.
- 아이작 뉴턴(1643 ~ 1727) - 영국의 물리학자. 어릴 때 어머니가 자신을 버리고 떠나면서 여성혐오증이 생겼으며 독신을 넘어 평생을 동정으로 살았다. 본인 스스로 이 사실에 굉장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 안토니오 가우디(1852 ~ 1926) - 스페인 건축가. 좋아하던 여인과 헤어지고 일평생 독신으로 살면서 온갖 불후의 건축물을 남겼다.
- 안토니우 드 올리베이라 살라자르(1889 ~ 1970) - 포르투갈의 독재자. 군부조차 꼼짝 못했을 정도로 강력한 권력을 휘둘렀으나 독실한 카톨릭 신자라 결혼하지 않았다. 단, 양녀는 있었다. ☆
- 안톤 브루크너(1824 ~ 1896)
- 알프레드 노벨(1833 ~ 1896)
- 앙드레 김(1935 ~ 2010) - 하나 있는 아들은 입양했다. ☆
- 애덤 스미스(1723 ~ 1790) - 영국의 경제학자, 철학자. 국부론 및 여러 책자로 살아생전 인정받고 부유하게 살았지만, 작은 키에 못생긴 얼굴에 그 얼굴을 떨면서 남과 이야기하는 버릇이 있어서 처음 보는 사람은 미친 사람처럼 보기도 했다. 그래도 꽤 부자였고 존경받는 학자라서 여자들이 많이 붙기도 했지만 그는 여자를 신경쓰지 않았다.
- 앤디 워홀(1928 ~ 1987) - 동성애자.
- 앨런 튜링(1912 ~ 1954) - 동성애자.
- 야코프 그림(1785 ~ 1863) - 그림 형제 중 형으로 평생 독신으로 지냈다. 동생 빌헬름은 결혼해서 4명의 자녀를 두었다.
- 에드가 드가(1834 ~ 1917) - 프랑스의 인상파 화가, 드가는 여성을 자주 그렸지만 남성보다 비루한 존재로 보았다. 다만 미국 출신의 여류 인상파 화가 메리 커셋과는 평생 우정을 나누었다.
- 에드바르트 뭉크(1863 ~ 1944) - 대표작인 절규로 유명한 노르웨이의 화가. 결혼까지 생각한 여자에 차인 적도 있었고 가정사로 인해 우울증도 있었다.
- 에드워드 히스(1916 ~ 1995) - 영국 보수당 정치인으로, 1970년대에 영국 총리를 지냈다. 마거릿 대처를 교육부 장관으로 기용했다가 우유 논란 등으로 엄청난 비난을 받은 바 있다. 그 후 대처에게 보수당 당수직을 빼앗기게 되면서 영국에서 최초로 여성에게 주요 정당 당수직을 넘겨주게 된다.
- 에벤 바이어스(1880 ~ 1932) - 미국의 아마추어 골퍼이자 기업인. 라듐 방사능 피폭과 그로 인한 투병생활로 인해 유명해졌다.
- 오기택(1939 ~ 2022) - 한국의 가수. 대표곡은 아빠의 청춘
- 오스카 디를레방어(1895 ~ 1945) -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나치 독일의 학살자.
- 오즈 야스지로(1903 ~ 1963) - 영화감독. 흔히 일본 영화 역사상 3대 거장 중 1명으로 손꼽힌다. 60 평생 스캔들 한 번 없이 모친을 모시고 독신으로 살았다.
- 와다 코지(1974 ~ 2016) - 일본의 가수. 디지몬 어드벤처의 주제가인 Butter-Fly의 원곡자다.
- 요하네스 브람스(1833 ~ 1897) - 감히 스승님의 아내에게 하악거리면서 살았다. 슈만이 좋은 남편은 아니었고 끝내 정신병원에 들어가자 클라라에게 연심을 드러냈지만 그녀는 14세 연하인 브람스를 친구로서 아끼면서도 연애감정은 칼같이 선을 그었다. 바그너는 그의 음악이 보수적이라는 점을 비판할 때 결혼하지 않은 점을 빗대어 '음악 정절 수호자'라고 깠다.
- 우에스기 겐신[8](1530 ~ 1578) - 생애불범, 즉 평생 여자를 가까이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인물이라 동성애자라는 주장이 있지만 다른 사무라이들처럼 남자를 가까이 했다는 이야기도 거의 없다. 간바쿠 코노에 사키히사의 여동생과 혼담이 오갔으나 겐신이 출가했기 때문에 파토났다.
- 원태우(1882 ~ 1950) - 사실은 일제의 탄압에 의한 강제적 독신이라고 볼 수 있다.
- 월트 휘트먼(1819 ~ 1892) - 미국의 국민 시인. 게이였다.
- 윌리엄 2세(1056 ~ 1100) - 잉글랜드 왕국 노르만 왕조 제2대 왕. 윌리엄 1세(정복왕 윌리엄)의 둘째 아들이다.
- 윌리엄 R. 킹(1786 ~ 1853) - 제13대 미국 부통령으로, 아래의 제임스 뷰캐넌의 전임자였던 프랭클린 피어스[9] 시기의 부통령이었는데, 공교롭게도 죽기 직전까지 뷰캐넌과 동거했기 때문에, 이들 두 사람이 게이가 아니냐는 의혹이 주류 역사학계에서 제기되기도 했다.[10]
- 윌트 체임벌린(1936 ~ 1999) - 미국의 농구선수★
- 응오딘지엠(1901 ~ 1963) - 독신인지라 영부인 역할은 제수인 쩐레수언이 대신 했다.
- 임마누엘 칸트(1724 ~ 1804) - 프로이센의 철학자.
- 이용삼(1957 ~ 2010) - 변호사, 국회의원.
- 이현배(1973 ~ 2021) - 대한민국의 래퍼, 45RPM의 멤버. DJ DOC 멤버 이하늘의 동생이기도 하다. 이하늘의 본명은 이근배.
- 자코모 카사노바(1725 ~ 1798)
- 장두석(1957 ~ 2024)
- 장소택(1934 ~ 2000)
- 장승업(1843 ~ 1897) - 조선시대의 화가. 알코올 중독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 쟈니 키타가와(1931 ~ 2019) - 생전에는 결혼도 안하고 연예인 육성에 몰두했다며 존경받았지만 사후 성범죄 논란이 터지고 나서는 동성애자이자 소아성애자라서 결혼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 제러미 벤담(1748 ~ 1832) - 영국의 철학자.
- 제임스 뷰캐넌(1791 ~ 1868) - 제15대 미국 대통령. 현재까지는 역대 미국 대통령 중 유일한 독신자.
- 조반니 파스콜리 - 이탈리아의 시인.
- 조지 마이클(1963 ~ 2016) - 동성애자.
- 조지아 기브스(1839 ~ 1903) - 열역학과 통계역학에서 위대한 업적을 남긴 미국의 물리학자이다. 누나, 조카들과 살았다고 한다.
- 조지 프레드릭 헨델(1685 ~ 1759)
- 존 길구드(1904 ~ 2000) - 영국의 배우
- 존 돌턴(1766 ~ 1844) - 원자설의 제창자.
- 종회(225 ~ 264)
- 지미 새빌(1926 ~ 2011) - 자신에게 13세 소녀 때부터 강간당한 여성에게서 사생아인 딸을 얻었다.★ 생전에는 결혼도 안하고 평생 연예활동과 자선활동을 했다며 존경받았지만 사후 성범죄 논란이 터졌을 때는 그러려고 결혼을 안한 거냐는 비난을 받았다.
- 진시황(B.C.259 ~ B.C.210) - 중국 역사상 최초의 황제지만 다른 역대 황제들과는 달리 평생 황후를 두지 않았다. 다만 후궁들에게서 얻은 자식들이 있었으며 이 중 호해가 이세황제로 등극한다. ★
- 진워렌버핏(1980 ~ 2020)
- G. H. 하디(1877 ~ 1947) - 하디-바인베르크 법칙을 발견한 수학자이자 라마누잔의 재능을 알아보고 발굴한 인물. 동성애자나 무성애자가 아니냔 이야기가 있었을 정도로 이성에 무심했다.
- 카를리스 울마니스(1877 ~ 1942) - 라트비아의 대통령이자 독재자. 다만 이 인간은 스스로가 라트비아와 결혼했다는 망상에 빠져 있었다.
- 칼 라거펠트(1933 ~ 2019) - 동성애자
- 칼 루트비히(? ~ 1780)
- 카를 체르니(1791 ~ 1857) - 피아노의 아버지. 이 사람의 스승도 독신이었다.
- 칼릴 지브란(1883 ~ 1931) - 레바논 출신의 미국 작가, 화가. 대표작으로 《예언자》가 있다.
- 크리스티안 하위헌스(1629 ~ 1695)
- 키모츠키 카네타(1935 ~ 2016) - 일본의 성우. 비실이 성우이다. 퉁퉁이 성우인 타테카베 카즈야와는 거의 의형제와 다름없었으며 그와 마찬가지로 평생 독신이었고 둘 다 1년 차로 80세에 죽은 것까지 똑같다.
- 타테카베 카즈야(1934 ~ 2015) - 일본의 성우. 도라에몽의 2대 만퉁퉁 성우로 유명하다.
- 파블로 피카소(1881 ~ 1973) - 결혼은 안 하고 세상을 떠났지만 여자가 많았고 사생아도 좀 있었다.★
- 파울로 브라가(1956 ~ 2024) - 파울로 삼촌 사건의 피해자
- 에르되시 팔(1913 ~ 1996) - 헝가리의 수학자. 독신이었을 뿐만 아니라 집이나 재산도 없어서 평생 소지품 꾸린 가방 하나만 들고 동료 수학자 집들을 옮겨다니며 살았다.
- 프란츠 사버 볼프강 모차르트(1791 ~ 1844) - 53년을 살면서 평생 독신이었던 데다 형인 카를 토마스 모차르트까지 독신이어서, 결과적으로 모차르트 가는 단절되었다.
- 프레디 머큐리(1946 ~ 1991) - 록 그룹 퀸의 보컬.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약혼했던 여자친구는 있었다. 양성애자로 파혼 이후에 남자친구들도 만났다.
- 프리드리히 3세(1463 ~ 1525).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에서 언급되는 작센 선제후로, 결혼하지 않았으나 서자는 여럿 있었고 사후 동생 요한이 선제후위를 계승했다.
- 프리드리히 니체(1844 ~ 1900) - "왜 결혼하지 않냐"고 물어보면 "나를 이해해줄 여자가 있을 것 같냐"는 말을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실제로 성격이 매우 괴팍하고 까칠했다.
- 폴 앨런(1953 ~ 2018) - 어린 시절부터 매우 소심해서 사람 만나는 것을 즐기지 않았다. 덕분에 미혼자들 중 부자 1위 타이틀을 얻었다.
- 플라톤(B.C.428 ~ B.C.347) - 소년애(남성 동성애)를 정신적인 사랑으로 여겨 높게 생각하고 이성애를 번식에 욕구가 맞춰진 육체적인 사랑일 뿐이라며 깎아내렸다.
-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1805 ~ 1875) - 덴마크의 동화 작가. 양성애자여서 평생 결혼을 하지 않았는데, 정확히 말하면 여러 번 청혼은 해 봤으나 차였다에 가깝다. 진지하게 연애하던 첫사랑은 일전에 집안의 반대로 전 남친과 파혼한 일이 트라우마가 되어, 안데르센이 청혼을 해 오자 똑같은 일이 벌어질까봐 두려워서 칼같이 차버렸다.[11] 게다가 친한 여사친으로 지내던 성악가와 연애를 시도한 적이 있는데, 그 사람은 안데르센을 그냥 남사친 정도로만 여겨서 연애에 실패했고, 동성 친구 몇 명에게도 고백해봤으나 다들 이미 동성 애인이 있거나, 이성애자라서 거절당했다. 연애사 한정으로[12] 인생이 불행했던 사람이다.
- 한창기 (1936 ~ 1997)
- 헨리 제임스(1843 ~ 1916) - 말년에 영국으로 귀화한 미국 출신 작가. 대표작으로 《나사의 회전》이 있다.[13]
- 헨드릭 하멜(1630 ~ 1692) - 《하멜 표류기》의 저자.
- 헨리 캐번디시(1731 ~ 1810) - 영국의 화학자. 대인기피증이 심했다.
- 후안 마누엘 판지오(1911 ~ 1995) - 아르헨티나의 前 포뮬러 1 드라이버. ★
- 후지와라 케이지(1964 ~ 2020) - 일본의 성우. 대표 배역 중 아버지 캐릭터의 스테레오격인 노하라 히로시가 있었지만 정작 성우 본인은 죽을 때까지 결혼을 하지 못했다. 평생 독신이어도 결혼 생각은 있었다. 공교롭게도 자신의 대표 배역인 노하라 히로시를 이어받은 모리카와 토시유키 또한 현재까지 계속 독신이다.
2.2. 여성
- 강수연(1966 ~ 2022) - 본인이 생전에 해명한 바에 따르면 결혼의 기회와 연이 없었다고 한다.
- 고황경(1909 ~ 2000)
- 구옥희(1956 ~ 2013)
- 권하자(1940 ~ 2013)
- 그레타 가르보(1905 ~ 1990)
- 김마리아(1891 ~ 1944) - 결혼 생각이 없었던 것도 있지만 모진 고문으로 인해 아이 못 낳는 몸이 되었기 때문에 후손이 없다.
- 김만덕(1739 ~ 1812)
- 김영희(1963 ~ 2023) - 35년 넘는 투병생활을 보냈으며 근황올림픽에서 단칸방에서 홀로 지내는 모습으로 나오기도 했다.
- 김옥길[A](1921 ~ 1990) - 남동생 김동길도 마찬가지이며, 다만 꽤 장수한 동생보다는 수명이 짧은 편이다.
- 김활란[A](1899 ~ 1970)
- 남동순(1903 ~ 2010) - 유관순의 이화학당 동창으로 잘 알려진 독립운동가이자 사회사업가다. 여담으로 106세까지 살았다.
- 노천명(1912 ~ 1957) - 시인. 원래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지만 친일행적에 실망한 남자한테 차였다.
- 도이 다카코(1928 ~ 2014) - 교육인, 정치인.
- 등려군(1953 ~ 1995) -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남자친구는 있었다. 14살 연하였던 프랑스인 남자친구가 그녀의 임종을 지켰다.
- 루이자 메이 올컷(1832 ~ 1888) - 소설가, 시인.
- 릴리안 기시(1893 ~ 1993)
- 마츠히메(1561 ~ 1616) - 혼노지의 변으로 약혼자 오다 노부타다를 잃었다.
- 박병선(1923 ~ 2011) - 직지 대모로 평생 연구에만 헌신했다.
- 박주아(1942 ~ 2011) - 배우.
- 박지아(1972 ~ 2024)
- 샌디 데니스(1937 ~ 1992) - 배우. 결혼은 안했지만, 연인들은 있었다.
- 수안택주(1088 ~ 1128) - 선종의 딸로 선천적인 시각장애를 가지고 태어났으며 40세까지 혼인하지 못한 채 사망했다.
- 수전 앤서니(1820 ~ 1906) - 인권운동가.
- 세실리아 콜레지(1920 ~ 2008) - 1932년 동계 올림픽에 11세의 나이로 영국 동/하계 통틀어 최연소로 참가한 피겨스케이터. 1936년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땄다.
- 에밀리 디킨슨(1830 ~ 1886) - 미국의 여류 시인.
- 엘리자베스 1세(1533 ~ 1603) - 왕위에 오른 뒤에도 결혼하지 않았던 것으로 유명한데, 스스로가 “짐은 잉글랜드와 결혼했다”라면서 끝내 독신으로 살았다. 총애한 남성들은 많았지만 처녀였는지 아닌지는 불확실하다. 어쨌건 여왕이었으니 24시간 수많은 시녀들이 따라다녔고 덜컥 임신이라도 하면 숨길 수도 없었기 때문에 그녀의 추문은 근거가 없다고 보는 시각이 대부분이다.
- 요네하라 마리(1950 ~ 2006)
- 이미지(1960 ~ 2017) - 배우.
- 이우정(1923 ~ 2002) - 전문직 여성의 경력단절이 당연하던 시기여서 학자로서의 커리어를 위해 결혼하지 않았다.
- 장영희(1952 ~ 2009)
- 장혜옥(1951 ~ 2012) - 1951년생. 전 국가대표 배구선수. 은퇴 후 지도자로 활동했으며, 언니와 함께 살다가 언니가 미국으로 이민한 후 혼자 살다가 2012년 말 숨진 채 발견되었다.
- 제인 오스틴(1775 ~ 1817) - 영국 소설가.
- 진덕여왕(? ~ 654)
- 최명희(1947 ~ 1998) - 소설가(혼불)
- 카스가노 야치요(1916 ~ 2012) - 전 다카라즈카 가극단 출신 남역 여배우이자 무용가. 퇴단하지 않는 한 결혼이 금지된 다카라즈카 배우답게, 2012년에 96세의 나이로 별세하기 전까지 현역으로 활동했다.
- 코코 샤넬(1883 ~ 1971) - 연인들은 있었다.
- 크리스티나 여왕(1626 ~ 1689)
- 플로렌스 나이팅게일(1820 ~ 1910) - 명성이 높고 미인이라 구혼자가 여럿 있었으나 평생 간호일에 몰두해서 결혼하지 않았다.
- 하라 세츠코(1920 ~ 2015)
- 한경선(1963 ~ 2015) -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지키기 위해 비혼을 선택했다.
- 한순례(1947 ~ 2005) - 심영의 어머니로 유명한 조연 배우.
- 한혜경(1962 ~ 2018) - 전직 가수.
- 황진이(1506 ~ 1567)
- 히파티아(? ~ 415)
- 헬렌 켈러(1880 ~ 1968) - 원래 피터 페이건이라는 남자와 열애했었고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가족들의 반대로 결별했다.
2.3. 가상 인물
작품 - 캐릭터 순으로 작성한다.-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 크림 스타인벨트: 연구에 평생을 바친 탓에 독신으로 죽고 벨트로 부활했다.
- 고양이 전사들 - 리프풀, 옐로팽, 모스 플라이트를 제외한 대부분의 치료사들[16]
- 그리스 로마 신화 - 나르키소스, 히폴리토스[17]
- 귀곡의 문 - 이산심, 맹목서: 둘 다 영매사였는데, 이들이 살던 시대엔 영매의 혼인이 금지되어 있었다.
- 꼭두각시 서커스 - 페이스리스: "내가 마음을 준 여자는 모두 나를 싫어해! 나는 200년 동안 차이고 차이고 또 차였단 말이다!", 실연대왕이자 이 분야의 최강자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올 포 원☆: 태어나서부터 죽을 때까지 친동생인 시가라키 요이치만을 사랑하였으며 그 외의 인간은 장기말로밖에 보지 않는다.
- 단칸방의 침략자!? - 알라이아 쿠어 포르트제
- 던전 속 사정 - 검성 호스: 모쏠아다만 쓸 수 있다는 아다만티움을 사용할 수 있었다.
- 데이트 어 라이브 - 아이작 레이 펠럼 웨스트코트
- 레젠다리움
- 실마릴리온
- 울모: 발라로, 서로 짝을 맺은 다른 발라와는 달리 바닷속 궁전에서 홀로 살았다.
- 니엔나: 발라로, 결혼을 하지 않고 세상의 서쪽 끝에 있는 자신의 궁정에서 홀로 살았다.
- 키르단: 가운데땅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나이가 많은데도 결혼한 적이 없다. 여담이지만 엘프의 주요 특징이 불로영생이지만 특이하게도 키르단은 수염을 기른 노인의 외형을 갖고 있다.
- 아에그노르: 놀도르 왕족으로, 인간인 안드레스 사엘린드와의 사랑이 이루어질수 없는 상황에서 죽을 때까지 독신으로 산다. 요정은 죽으면 다시 부활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안드레스를 그리워하며 평생 결혼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 안드레스 사엘린드: 아에그노르를 사랑했지만 그가 사랑을 받아주지 않았고, 평생 독신으로 살다 사망했다.
- 타르텔페리엔: 누메노르의 여왕으로 평생 독신으로 살았다. 그녀가 서거하자 그녀의 조카인 미나스티르가 뒤를 이어 즉위하였다.
- 반지의 제왕
- 반요 야샤히메 - 제로: 개 대장의 생전에 그에게 연심을 품고 있었고 개 대장 역시 제로 본인을 사랑하고 있었지만, 사실 개 대장은 셋쇼마루의 어머니 및 이자요이와만 부부 관계였고[18] 제로와는 결혼을 한 적이 없다. 결국 개 대장이 전사한 이후 리쿠에게 요청하여 간접적으로 자결하는 그 순간까지 평생토록 개 대장을 잊지 못하고 노처녀로 살아갔다.
- 붉은 여우 - 산로: 아리산과 오로의 아들. 18세 때 관직에 올라 여군주 유리아에게 첫눈에 반했으며, 그녀가 노환으로 사망하는 날까지 독신으로 살며 그녀의 곁을 지켰다. 산로가 유리아보다 20살이나 어린데다 유리아는 문란한 어머니 때문에 남편들과도 동침하지 않았고 산로도 그걸 알고 있었기에 육체관계 없이 군신이자 친우사이로 지냈다.
- 빨강머리 앤 - 매튜 커스버트, 마릴라 커스버트
- 스타워즈 - 팰퍼틴: 평생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살았다. 그가 유고했을시 후계자로 가능성이 높던 인물은 다스 베이더였다.[19] 걸리적거리는 주변인물이 생겨서 시스가 추구하지 않는 감각[20]이 생기는 상황에 직면하는 것을 경계하는 일부 시스들의 성향을 생각한다면, 사실 팰퍼틴이 독신으로 산것도 아주 특이한 일은 아니다.[21] 시퀄에서 그의 손녀가 나왔고 아들도 있음이 드러났지만 어쨌거나 아내는 없었고 아들마저 자신의 유전자로 만든 클론이다.
- 셜록 홈즈 - 여성, 연애, 결혼에 대해서 관심이 없는 수준을 넘어 상당히 부정적으로 생각했다. 다만 본인이 연애든 결혼이든 하려고 마음만 먹었으면 얼마든지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왓슨 박사에 의하면 홈즈는 언변이 좋아 여자의 마음을 잘 얻어서, 어떤 여자들이든 쉽게 속을 터놓고 얘기를 나누곤 한다고.[22] 한 번은 사건 해결을 위해 밑작업을 하는 와중에 가짜 신분으로 약혼까지 한 적도 있다.[23]
- 시간탐험대 - 오라토르 대왕: 샬랄라 공주를 평생 좋아했지만 그녀는 엔딩에서 단단 왕자와 먼 과거의 지구로 가면서 인류의 시초가 되었고, 오라토르는 평생 그녀를 그리워하며 독신으로 살아 수많은 팬들의 눈물을 짜냈다.
- 악녀의 애완동물 - 레베카 폰 아르첸
- 사라 제인 스미스 - 닥터후, 사라제인 어드벤처 - 결혼은 하지 않았으나 루크를 입양해서 친자식처럼 키웠다.
- 에르퀼 푸아로 - 사건에 관련된 주변의 남녀들을 맺어주는 커플메이커였는데 정작 본인은 평생 솔로. 본인이 좋아했던 여자가 있긴 했으나 범죄자였다.
- 에빌리오스 시리즈 - 이리나 클락워커☆, 사테리아지스 베노마니아★, 루카나 옥토★, 미쿠리아 그리오니오★, 바니카 콘치타★, 카를로스 마론★, 릴리안느 루시펜 도트리슈, 클라리스, 엘루카 클락워커, 레온하르트 아바도니아☆, 마리암 프타피에☆, 가스트 베놈★, 카일 마론, 제르메인 아바도니아, 네메시스 스도우, 가몬 옥토
- 오징어 게임 - 조상우: 작중에서 40대 중반임에도 미혼이라는 언급이 있다.
- 오케이 광자매 - 오봉자 : 언니와 동생은 결혼해서 자녀를 두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유일하게 결혼하지 않고 평생을 독신으로 살았다.
- 이런 영웅은 싫어 - 영정: 유명 배우답게 외모도 매우 출중했고 과거 미남인 애인도 있었으나 배우 겸 히어로로 활동하던 도중 인간성을 완전히 버리기 위해 애인에게 죽어달라고 부탁했다. 결국 애인은 스스로 자결하고 이후 영정은 홀로 지낸 듯하다.
- 외면(없는영화) - 백은정: 비혼주의를 다루는 3부작 단편영화. 주인공 백은정이 30대, 40대, 60대가 되도록 비혼주의로 살아가는 내용을 담았다.
- 장송의 프리렌 - 힘멜: 동료였던 프리렌을 짝사랑하였으며, 프리렌이 자신을 떠난 이후에도 그녀를 잊지 못했기에 프리렌에 대한 마음을 간직한채 평생 다른 여자와 결혼하지 않고 독신으로 살다가 삶을 마감하게 된다.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로버트 E.O. 스피드왜건: 나레이션으로 대놓고 강조한다.[24]
- 총몽 - 아서(총몽): 라스트 오더의 등장인물. 인간과 흡혈귀의 오랜 갈등으로 인해 연인인 하루카를 잃고 무자비한 독재자로 변모하여 인류 문명을 우주로 진출시키는 혁혁한 업적을 세웠으나 반대파를 철저히 탄압하는 억압적인 철권통치를 행했다. 사망하기 직전 카이룰라 생귀스가 건네준 하루카의 피리조각을 자신의 조각과 맞춰보고 회한에 잠기는데, 이때 그녀는 하루카가 죽지 않았다면 아서가 지금과는 달랐을 것이라 안타까워 한다. 84세로 사망할 때 까지 독신이었다.
- 최강! 탑플레이트-한송이
- 태양의 탑 - 프란디에 카리르밀
- 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 - 루이: 뤼에르와 파트너 엔딩을 보지않을시, 자신에게 오는 모든 구혼을 거절하며 사실상 평생 결혼을 하지 않고 독신으로 살았다는 암시가 있다.
- 해리포터 시리즈 - 볼드모트[25]★, 시리우스 블랙, 피터 페티그루, 세베루스 스네이프, 알버스 덤블도어[26], 겔러트 그린델왈드
- 헤이덤 켄웨이 - 연인관계인 카니에치오와 아들인 라둔하게둔이 있었지만 결혼한 적은 없었고, 카니에치오에게 차인 후에는 일평생 다른 여자와 사귀지 않았다.
- 헬싱 - 인테그라 헬싱: 고의로 그런건지 아니면 비자발적 독신으로 산건지는 알 수 없으나, 평생 독신으로 살다가 죽었다.[27]
3. 관련 문서
[1] 요절한 경우는 대부분 결혼을 하지 못하고 사망했을 확률이 높으며, 요절한 사람들까지 전부 포함한다면 사례가 불필요할 정도로 지나치게 많아진다.[2] 중증의 질병이나 가난 등을 극복하고 결혼을 하는 경우도 극소수지만 있기 때문이다. 즉, 부득이하게 결혼을 하지 못한 개념에 대한 명확하고 객관적인 기준을 세우기는 어렵다. 현실에서 일어나기 매우 어려울 뿐 애초에 중병과 가난이 결혼 자체를 할 수 없다는 이유가 될 수는 없으며, 처음에는 정말 결혼을 하고 싶었으나 나중에 생각이 바뀌지 않았다는 보장도 없다. 애초에 결혼이 반드시 자녀를 가지기 위해서만 행해져야 하는 것도 아니며, 성소수자가 동성결혼을 하는 사례도 있다. 동성결혼이 불법인 국가에 산다고 하더라도 이론상 타국으로 이민을 가서 결혼을 할 수도 있으며, 평생 성소수자로만 사는 것도 아니다.[3] 가톨릭은 원칙상 독신이다.[4] 대처승처럼 종파에 따라 결혼 가능 여부가 다른 경우도 있다.[5] 비록 직업 역시 자신이 선택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결혼이 금지되는 직업을 가지는 것 자체가 평생 독신으로 사는 것이 전제되어있는, 비교적 명확하고 객관적인 기준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직업을 가진 모든 사람을 굳이 다 포함할 이유는 없다.[6] 이 사람이 얼마나 오래 산 것이냐면, 러일전쟁, 만주 사변, 다이쇼 시대 개막, 쇼와 시대 개막, 중일전쟁, 태평양 전쟁에다가 헤이세이 시대 개막까지 전부 본 것도 모자라 관동 대지진, 후쿠이 지진, 고베 대지진, 도호쿠 대지진을 다 보았다는 이야기이다. 이 사람은 일제 강점기 시절 조선총독부에서 짧은 시간 동안 통역을 했다가 곧 귀국했고, 1962년까지 45년간 집배원으로 일했다가 정년 퇴직했다. 그런데도 일했던 기간보다 노후 기간이 더 길었다.[7] 테슬라 본인에게는 조카들. 특히 여동생 마리카의 아들인 사바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전쟁을 피해 세르비아를 떠나 미국에 와서 노환으로 사망하기 전 외삼촌 테슬라를 만나기도 했다. 여담으로 테슬라는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3년에 사망했다.[8] 결혼은 고사하고 주변에 통 여자가 없었기 때문에 '사실은 여자였다'는 소문이 당대부터 돌고 있었다. 물론 소문은 어디까지나 소문이다.[9] 프랭클린 피어스는 독신자가 아니라, 결혼해서 애까지 낳은 기혼남이다. 다만, 불행하게도 그의 자녀들은 모두 어린 나이에 사망했고, 특히 마지막까지 살아있었던 차남은 아버지의 대통령 취임 직후에 가족 여행을 가려다가, 자신의 아버지가 보는 앞에서 열차 사고로 사망하는 비극을 맞았다. 그래서 에이브러햄 링컨과 함께 미국/역사상 가장 불우한 가정사를 지닌 대통령이 되었다.[10] 당대에도 그런 소문이 있었는지, 윌리엄 R. 킹을 두고 정적들이 '뷰캐넌 부인'(Mrs. Buchanan)이라고 놀렸다는 기록이 있다.[11] 그 대신이라면 대신인지, 그 여성은 후일 안데르센의 애독자가 되었다고 한다.[12] 사회적으로는 동화 작가로 대성하여 막대한 부와 명예를 얻었고, 덴마크 국왕으로부터 명예 군사 고문관으로 임명되는 등, 말년까지 풍족하게 살다가 죽었다.[13] 부유한 집안 출신의 성공한 작가로서 미국과 영국 사교계에서도 활동했는데 평생 미혼을 고수해서 성 정체성에 대해 논란이 있었다. 동성애를 암시한 작품 때문에 동성애자로 보는 시각도 있지만 교제한 여성도 있어서 단정짓기는 애매하다.[A]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제11대 장상 총장 이전까지, 이화여대 총장들은 모두 독신인 것이 불문율이었다. (설립자인 메리 스크랜튼 제외)[A] [16] 치료사 고양이들의 경우 일부 결혼한 이들을 제외하면 전원 독신 여성들이다.[17] 이 둘은 자신에게 구애하는 여자들을 모두 차버렸다. 특히 히폴리토스는 아르테미스의 열렬한 신도라서 아프로디테도 싫어했고, 아프로디테의 원한을 사 계모 파이드라를 욕보였다는 누명을 쓰고 비참하게 죽었다.[18] 이마저도 둘 중에서 본처는 셋쇼마루의 어머니 한 명 뿐이며 이자요이는 첩이다.[19] 다만 EU에서 팰퍼틴의 사생아로 가능성이 높은 인물로 트리클롭스[28]가 언급되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의혹수준인데다가 그것도 정식으로 관계를 가져서 생긴게 아니라 일종의 실험체로 탄생된 존재에 가깝다. 그밖에 돌연변이 실험체 중에서 트리클롭스를 사칭한 인물도 있었다.[20] 시스 특유의 증오와 분노에 정 반대되는 감정인 사랑, 가족애 등[21] 정 반대로 가족을 둔 시스들이 있긴 했지만, 큰 족적을 남긴 시스군주(다스 베인, 다스 크레이트, 다스 맬거스 등)들은 독신으로 살았다. 일단 시스들은 연애나 결혼을 굳이 만류하지 않고 오히려 고대 시스 제국시절에는 정략 결혼을 장려했었지만,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일부 명망높은 시스로드들은 쓸데없는 감정이 생기는 걸 원천봉쇄하기 위해 평생 홀로 살았다.[22] 사실 이는, 홈즈 본인의 여성에 대한 호불호와는 별개로, 탐정이나 수사관에게 필요한 자질이라 그렇다. 상대가 마음을 열어야 많은 정보를 털어놓으니까.[23] '찰스 오거스터스 밀버턴'. 악당의 집에 잠입할 계획을 세우고, 그 과정에서 도움을 받기 위해 하녀의 환심을 산 것.[24] 나레이션 曰: 1952년, 로버트 E.O. 스피드왜건은 심장발작으로 사망한다. 향년 89세, 평생 독신이었다.[25] 본인의 사후 자신의 부하인 벨라트릭스 레스트랭과의 사이에서 델피 디고리라는 사생아를 두었다는 사실이 밝혀지지만. 그러나 결정적으로 볼드모트는 사랑이라는 감정 자체를 아예 이해하지 못하는 인물이기에. 벨라트릭스와의 관계도 볼드모트 입장에선 단순히 자신의 씨받이에 불과하며, 사실상 만약을 대비하여 자신의 뜻을 이어갈 후계자를 만들어 놓은것에 가깝다.[26] 다만 덤블도어의 경우에는 한때 자신이 진심으로 사랑했전 동성 애인인 겔러트 그린델왈드와 교재하였기에, 상당히 애매한 경우지만. 그러나 사상의 차이로 이후에 그린델왈드랑 영영 결별하였으며, 그린델왈드와 결별한 이후엔 새로운 애인또한 두지않고 평생을 독신으로 살아가다가 결국 볼드모트가 반지에 걸어둔 저주에 걸리게되어. 결국 스네이프에게 자신을 끝내달라고 애원하면서 스스로 생을 마감하였다.[27] 헬싱가문이 관할하던 부서는 인테그라의 사망 이후 국립 부서로 전환되었다. 헬싱기관은 개인이 아닌 국가가 관리해야 한다고 한 것을 보아 아마 고의로 결혼하지 않은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