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4 00:28:31

제2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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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민국 해군기.svg 대한민국 해군 작전사령부 예하 함대급 부대파일:gwt.png
파일:1함대.png 제1함대 파일:2함대.png 제2함대 파일:3함대.png 제3함대
파일:roknsfc-logo.png 잠수함사령부 파일:해군항공사령부 마크.png 해군항공사령부
※ 편제·직제·병과별 둘러보기: 해군의 편제
제2함대[1]
第2艦隊
Second Fleet
파일:해군제2함대사령부 부대마크.png
필승함대 2함대
창설일 1946년 4월 15일
상징명칭 만포대
소속 대한민국 해군
상급부대 해군작전사령부
역할 대한민국 서해 방위
사령관 소장 김경철 (해사 47기)
기함 을지문덕함 (DDH 972)
위치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원정리
1. 개요2. 상징
2.1. 부대가2.2. 구호
3. 연혁4. 사령관5. 조직
5.1. 편성
6. 평택작전기지7. 대한민국 해군의 최전방8. 근무 환경9. 출신 인물10. 사건·사고11. 기타12. 관련 영상

[clearfix]

1. 개요

해군함대령
제1조(설치와 임무) ①해군에 해군함대(이하 "함대"라 한다)를 둔다.
②함대는 예속 또는 배속부대에 대한 작전·훈련과 관할구역안에서의 군 행정에 관한 사항을 관장한다.
제3조(사령관등의 임명) ①각 함대에 함대사령부(이하 “사령부”라 한다)와 필요한 부대를 둔다.
대한민국 해군제2함대대한민국 서해 및 대한민국의 심장부인 수도권 해안을 방어하는, 해군작전사령부 예하의 해역함대다.

함대 모항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평택·당진항이며, 예하 부대인 인천해역방어사령부(인방사)가 인천국제공항서울 그리고 경기도 인근 해역을 방어한다.

1946년에 창설되었고, 모항은 인천기지였다가 1999년 인방사를 남기고 평택작전기지로 이전했다.[2]

2. 상징

2.1. 부대가

2함대가
(1절)
새벽별 반짝이는 저기 서해에
충무공의 얼을 이은 바다의 용사
오늘도 끓는 피가 용솟음친다
파도를 해쳐가자 어서 나가자
나가자 서해로 푸른 바다로
필승함대 2함대 길이 빛난다

(2절)
찬란한 노을빛이 잠긴 바다에
조국을 수호하신 충무공 숨결
몸바쳐 싸우리라 이 나라 위해
오늘도 젊은용사 투혼에 찬다
나가자 서해로 푸른 바다로
필승함대 2함대 길이 빛난다

2.2. 구호

필승함대 2함대! 싸우면 박살낸다![3]
2함대 전입 시, 상급자와 악수하면서 "싸우면 박살내겠습니다!!!" 라고 하는데, 천안함 피격 사건 이후 이 다짐과 각오가 2함대에서 공식화되었다.

3. 연혁

4. 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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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민국 해군 소장.svg
초대
정진석
2대
김성득
3대
안병태
4대
임태섭
5대
이지두
6대
윤광웅
7대
장정길
8대
송근호
9대
오승열
10대
박정성
11대
남해일
12대
정관옥
13대
정병칠
14대
서양원
15대
장승학
16대
김중련
17대
황기철
18대
김동식
19대
엄현성
20대
이기식
21대
정진섭
22대
박성배
23대
박헌수
24대
부석종
25대
이종호
26대
강동훈
27대
유근종
28대
황정오
29대
류효상
30대
안상민
31대
김경철
※ 초대~현임: 소장
※ 관련 직위 둘러보기 }}}}}}}}}}}}}}}

지휘관함대사령관은 해군 소장이다.

해군의 최전방 해역함대이며, 이로인해 매일 생겨나는 빈번한 실전 때문에 사령관이 되면 집에 못가고 본부에서 산다.[4] 때문에 일 잘하는 사람만 살아남을 수 있다 보니 다수의 작전사령관참모총장을 배출했다.
역대 제2함대 사령관[5]
이름 계급 임관 재임기간 비고
1대 정진석 예) 소장 - - -
2대 김성득 예) 중장 해사 16기 - -
3대 안병태 예) 대장 해사 17기 - 20대 해군참모총장
4대 임태섭 예) 중장 해사 18기 - 해군참모차장
5대 이지두 예) 중장 해사 19기 - 34대 합참차장
6대 윤광웅 예) 중장 해사 20기 - 39대 국방부장관
7대 장정길 예) 대장 해사 21기 - 23대 해군참모총장
8대 송근호 예) 중장 해사 22기 - 前) 주 쿠웨이트 대사
9대 오승열 예) 중장 해사 24기 - 32대 해군참모차장
10대 박정성 예) 소장 해사 25기 - 13대 해군군수사령관, 제1연평해전 지휘#
11대 남해일 예) 대장 해사 26기 - 25대 해군참모총장
12대 정관옥 예) 중장 해사 27기 - 34대 해군참모차장
13대 정병칠 예) 소장 해사 28기 - 15대 해군군수사령관, 제2연평해전 지휘#
14대 서양원 예) 중장 해사 28기 - 17대 해군작전사령관
15대 장승학 예) 소장 해사 29기 - -
16대 김중련 예) 중장 해사 30기 - 42대 합동참모차장
17대 황기철 예) 대장 해사 32기 - 30대 해군참모총장, 31대 국가보훈처장
18대 김동식 예) 소장 해사 33기 - 천안함 피격 당시 사령관
19대 엄현성 예) 대장 해사 35기 - 32대 해군참모총장
20대 이기식 예) 중장 해사 35기 - 25대 해군작전사령관, 27대 병무청장
21대 정진섭 예) 중장 해사 37기 - 26대 해군작전사령관
22대 박성배 예) 소장 해사 38기 - 24대 해군군수사령관
23대 박헌수 예) 소장 해사 39기 - 사령관
24대 부석종 예) 대장 해사 40기 - 34대 해군참모총장
25대 이종호 예) 대장 해사 42기 - 해군참모총장
26대 강동훈 중장 해사 43기 - 해군참모차장
27대 유근종 소장 해사 44기 - 합동참모본부 전투발전부장
28대 황정오 소장 해사 45기 - 국방부 국방운영개혁추진관
29대 류효상 소장 해사 46기 - 해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30대 안상민 소장 해사 46기 - 해군군수사령관
31대 김경철 소장 해사 47기 - 사령관

5. 조직

기함광개토대왕급 구축함 2번함인 을지문덕함이다.

과거에는 제2전투전단이 있었으나 국방개혁 2020에 의거 해체되어 2010년대 초까지는 함대 밑에 바로 전대를 둔 미합중국 해군식의 구조가 되었으나, 2015년 2월 1일 제2해상전투단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부활했다.

AW159 와일드캣의 도입으로 6전단 소속의 제622비행대대가 기존 함대 항공 시설을 보충 후 2함대 사령부 내에 창설 되었다. 이전에 존재하던 2함대 항공지원대의 역할을 겸한다.

해군특수전전단 소속 제5특전대대와 해난구조전대 제7구조작전중대가 상시 파견 배치되어 있고, 파견이므로 복귀 등의 명령이 나오지 않는 이상 전단장이 아닌 함대 사령관의 지시를 따른다.

5.1. 편성

6. 평택작전기지

해군은 1983년 경기도 아산만 평택항이 수로가 좋고 신속한 작전이 가능하다고 판단해, 1989년부터 1999년까지 7,400억원을 들여 평택작전기지를 건설했다. 고속정부터, 구축함, 잠수함까지 함정 120여 척이 동시에 평택 기지 부두에 정박할 수 있다.[10] 또 건선거(Dry Dock)를 설치해 해군이 보유한 각종 함정들이 수리를 받을 수 있다.

1999년 12월 10일 평택 기지에서 김대중 대통령과 조성태 국방장관, 이수용 해군참모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지 준공식 및 2함대사 이전 기념행사를 가졌고, 인천 기지는 인천해역방어사령부가 사용하게 됐다.#

7. 대한민국 해군의 최전방

파일:external/img.bemil.chosun.com/20121121221127.jpg
서해 최전방에 위치한 2함대 소속 222해상전진기지. NLL에서 불과 6㎞ 떨어진 해상에 떠 있다.
  • 전력이 3개 해역 함대 중에서는 가장 강하며 전 해군부대 통틀어 가장 엄격한 군기와 업무강도를 자랑한다[12]. 업무가 훈련보다 실제 작전에 보다 가까워 완벽에 가까운 업무 수행이 필요하다. 해병대 제2사단과 분위기가 비슷하게 살벌하고[13] 장교, 부사관, 군무원 등 간부고 수병이고 독한 사람들이 많다. 어느 정도냐면 하사, 중사들이 일하다 모르는 게 있으면 상사, 원사가 뒤통수 때리면서 이것도 모르냐고 혼내거나 중위, 대위가 수병/하사들을 갈구거나 하는 광경이 무척 흔하다. 이러한 갈굼은 남/여군을 가리지 않는다. 심지어 군무원의 경우도 나이 든 남자 군무원들[14]은 쌍욕을 입에 달고 다니는 아저씨들이 꽤 있을 정도다. 혼나고 갈굼당하는 정도면 다행이지, 맞는 경우도 흔하다. 다만 전투면에서 높은 긴장을 요구하는 만큼 전투 외적인 부담은 덜 받는다. 그래서 2함대의 대부분의 함정들은 실전을 방불케하는 힘든 훈련이 끝나면 대대적인 함상 파티(?)가 열린다.. 어느 부대나 훈련 끝나면 뒷풀이나 회식은 있지만 2함대는 수병들의 사기를 복돋아 주기위해 조금이나마 호사롭게 열기도 한다. 그리고 다른 함대같은 경우, 예컨데 장교의 경우 3함대는 상대적으로 후방이고 실전적 부담이 덜하다보니[15] 행정적인 부분으로 조지는 감이 있다는 평이다. 사족으로 1함대는 높은 파고로 인해 항해피로가 큰 것에 대한 배려가 좀 있는 편인데 동해의 파고가 높은 편이라 그렇다.
  • 사실 뉴스에서 일일이 다 보도하지 않아서 그렇지 북한군 쪽에서 바다에 해안포를 쏘거나, 북한 주민이 탈북 혹은 떠내려오거나 하는 일이 생각보다 흔하고 북한 경비정의 NLL 침범시도는 툭하면 벌어지기에 소위 '상황'이 걸리는 일이 무척 흔하다. 그래서 2함대에서 함정 근무하는 간부들은 사생활이 거의 없는 편이다.[16] 수병들은 연가 남기고 전역한다는 하소연이 자주 나온다. 한마디로 뭘 하든 다른 곳보다 최소 2배로 힘들다.[17] 수병들에겐 이로 인해 여러모로 근무 기피지이고 특히 함정근무 희망자가 적은 편이라, 서해 수호자 제도 등을 도입해 이를 보강하려고 하지만, 여전히 인원이 모자르기 때문에 1지망에 2함대를 적으면 100% 당첨이다.
  • 육군 제51보병사단 소속 육군경비정 6척이 군항에 세들어 살고 있다. 51사단과 2함대는 수도권 서해안 남부 해안을 방어하는 부대로 육군은 해안선에 상륙한 간첩 침투 저지, 해군은 해안선 경비 및 해상 감시, 의아선박 나포, 간첩 상륙저지 등을 맡는다. 수도권 서해안 북부는 제17보병사단해병대 제2사단이 공동으로 해안선 상륙 간첩 침투 저지를 맡으며 해군 소속인 해병대 제2사단은 인천해역방어사령부와 합동으로 기동대를 두어 해안선 경비, 해상 감시, 적 선박 상륙 저지를 맡는다.[18]

8. 근무 환경

  • 평택·당진항이 비교적 최근에 완공되었다는 점, 교전이 잦은 최전방이란 점 등으로 인해 세 함대 중 가장 넓은 부지를 가지고 있으며[19] , 복지시설 등도 좋은 편에 속한다. 다만 사지방의 경우 참수리급 고속정을 제외한 중소형 함정에서는 여러 가지 이유[20]로 인해 사실상 운용하지 않으며, 육상 생활관에나 제대로 된 PC방이 있다. 어차피 핸드폰을 몰래 쓰거나 짬차면 육상 생활관까지 원정가서 PC 만지다 오는 수병들도 있기에 큰 문제는 안된다.
이외에 23전대에서 근무하는 수병이 있다면, 거리가 문제지만 참수리 생활관 사지방 사용이 가능하다. 심지어 참수리 생활관에는 1층에 분식집까지 있어서 라면, 쫄면, 돈까스 등 여러 음식을 판다.
한때는 참수리 수병들이 주말이면 식당 밥이 맛없으니 아무도 밥을 안 먹고 매점에서 사먹는다고 말이 많았다. 결국 밥을 먹는 걸 검사한다고 일일이 체크하기까지 했지만 밥을 받아서 바로 버리고 나가는 사람도 있었다. 사실 한국군 병영식의 해군을 보면 알겠지만 함정이 가장 밥 맛있게 나오고 그다음에가 해상식당인데 해상식당은 애초 복불복이라 기지대급이나 전진기지 급 등에선 먹부림을 부릴 수 있지만 편대 같은 경우 인원이 많아 그게 잘 안돼 그렇다. 2함대 참수리 생활관 앞 공창(식당)은 정말 맛이 없었다. 2014년 당시 함대 사령관까지 맛없다고 했을 정도였다.
군대 밥이라고는 하지만 한국군 병영식/육군 외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해군은 함정 뿐 아니라 해상식당도 밥이 꽤 괜찮게 나오는 편이며 국방부 표준식단을 육군에서 타 쓰는 사령부보다도 오히려 낫고, 이 사령부조차 요령껏 예산을 아끼는 게 가능해 육군보다 훨씬 낫다[21]. 장교/부사관/군무원은 육상에 간부식당이 있으니 예외. 아무래도 편대급이라 조리병이 생각만큼 제 실력을 발휘 못하는 문제인 듯 하다.
  • 함정에서도 "사지방 개설 테스트"라는 명목으로 승조원 식당 등에 노트북 PC를 배치해두는 경우가 있는데 대개 단발성으로 끝난다. 가장 큰 이유는 배 안에 들어오는 바닷물로 케이블이 고장나기 때문, wifi를 설치하지 않는 한은 어쩔 수 없다. 어차피 성능도 구리고 자주 긴급출항 나가서 못 쓰기에 육상부대에 발령 나갈때까지 참는게 나을 것이다.
  • 수병들은 훈련소를 마치면 반 선택 반 운으로 함대를 고르게 되는데 2함대는 기피대상이 되기 쉽다. 이유는 해군이 중심지가 진해[22]부산[23] 등 부울경 지역과 포항[24], 목포[25], 그리고 제주도[26]인 특성상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 등 남부 출신들이 절반 이상으로 많아서[27] 집이 멀어지는 걸 꺼리거니와 대다수가 2함대가 힘든걸 모르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1지망에 2함대를 적으면 100% 당첨이다. 자원하는 장병들은 수도권이나 충청권에 살아 집이 가까워서[28] 선택하는 사람이 절반, 다른 부대를 쓰다가 몽땅 팅겨서 강제로 온 사람이 절반이다. 부대배정 추첨을 할 때면 1함대와 3함대에서 우수수 떨어진 수병들이 2함대에 억지로 욱여넣어지는 진풍경이 매 기수마다 벌어진다. 1함대의 경우 생각보다 수도권 거주자들에게 인기 있는데 영동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등으로 영동 지방까지 2시간 대에 진입하는데다 최근 경강선으로 KTX강릉역까지 들어가고, 2020년동해역으로도 연장되었고, 동해역과 묵호역과의 접근도 훨씬 쉽기 때문이다. 되려 맨날 일 터지고 분위기가 좋지 않는 2함대에 가느니 차라리 같은 값이면 1함대 가서 강릉 쪽에서 동해바다 바람 쐰다는 수도권 거주자들도 있다. 수도권 거주자들 중에서 특히 양평역, 상봉역, 청량리역과 가까운 경기도 동북부(의정부, 포천, 구리, 남양주, 가평, 연천, 동두천 등)와 서울 강북 거주자들이 많이 1함대를 쓰며 반대로 경기도 서부이자 함대 바로 코앞인 평택시, 안성시는 물론이거니와 경기도 남부 및 인천광역시, 서울 남부 출신들은 2함대가 낫다고 생각해 2함대를 쓴다. 확실히 서울 남부나 경기도 서부/남부권은 휴가 나올 때 타 함대에 비해 시간적으로 이득을 본다. 추후 서해선 철도가 개통되면 안중역을 통해 휴가장병들의 수요가 증가되어 교통문제를 어느정도 해소될것으로 보인다.
  • 평택 시내에서 평택 버스 98를 타면 2함대 정문까지 간다. 송탄터미널에서 평택·당진항 행 버스를 타도 가능하지만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비추다. 자가용의 경우 2함대가 서해안고속도로 바로 옆을 지나기 때문에[29] 서울 시내까지 안 막힐 경우 40분 컷이 가능하다. 그리고 2함대의 위치가 충청남도 당진시와 가까운 관계로 생각보다 천안시, 아산시, 진천군 등 천안권 거주자들의 접근성도 좋다. 서울이나 서울 인근의 경기도 거주민들에겐 차라리 인천해역방어사령부가 더 가깝다.
  • 대도시 중 하나인 평택시에 위치해있고 큰 항구인 평택·당진항도 위치해 있어 여건이 괜찮을 거라 생각하는 이들이 많지만, 2함대가 위치해 있는 행정구역인 포승읍 일대는 평택에서 제일 끝자락에 있어서 생각보다 접근성이 떨어지고 낙후되어 있다. 그나마 안중읍 정도까지 가야 제대로 된 상권을 기대할 수 있으며, 제대로 된 영화관도 화성시 향남읍이나 고덕신도시까지 가야 있다. 치안도 썩 좋지 않은 편이라 출타시 당직사관이나 지도관들이 항상 대민마찰을 일으키지 마라고 주의 주는건 일상. 군인들이 거주하는 구역에서 벗어나면 분위기가 확 달라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이다. 중국발 미세먼지와 공단과 항구의 배들에서 뿜어내는 매연으로 인해 좋지 않은 공기 질은 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가족이 있는 30대 이상의 영관급 장교부사관, 군무원들의 경우 근처의 안중읍이나 청북읍에 집을 구해 지내기도 한다. 20대 젊은 나이의 위관급 장교들도 정보작전 계열 육상 근무자나 함정 승조원일 경우 툭하면 걸리는 비상소집[30], 걸어서는 커버가 절대 안되는 넓은 부지, 절망적인 주변 상권 등 뚜벅이로 살기 힘든 이유가 산재해 차를 일찍 구해 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2010년대 초, 제51보병사단의 모 대대의 병사들은 2함대사령부에서 종교활동을 할 수 있었다. 대대 앞에 교회는 있지만 성당 및 절이 없으므로, 불교천주교 행사에 참여하는 병사들은 당직부관(三)의 인솔 하에, 2함대 사령부의 성당 및 절에서 해군과 함께 집회나 미사에 참가했다. 종교시설에서 점심을 주는데, 소위 말하는 사제밥이어서 무척 질이 좋다. 그리고 자유시간이 생기는 순간, 사령부의 이름에 걸맞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었다. 이를테면 육군의 일개 대대에 있을 수 없는 GS25, 패스트푸드점, 빵집 등이 있었다. 남성잡지 맥심을 살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 기지가 하도 크다보니 그만큼 녹지들도 많아서 유유히 돌아다니는 야생동물들이 많다. 짬타이거는 기본이요, 제비, , 청설모, 후투티 등등의 도시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동물들이 보이며, 심지어 유혈목이살무사를 비롯한 독사들도 있어서 사람을 물거나 하며(...)[32], 고라니, 사슴, 노루 등등이 함대에 여러 개체들이 유유히 돌아다니며 풀을 뜯어먹고 살아서 사람이 옆에 있어도 도망가지 않고 단체로 사람을 지켜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본인이 2함대에 근무하면 전방인지라 해상으로 탈북하는 탈북자, 경비정을 통해 깨작거리는 북한군, 그리고 불법 조업하는 중국어선에 탑승한 본토 중국인, 가끔 밀항하려다 걸리는 밀입국자 등 다양한 외지인 및 타국인들을 경험할 수 있다. 그 외 함대 앞바다에는 물고기가 굉장히 많으며 그중 까치상어 등 소형 상어 종류가 흔하다.

9. 출신 인물

10. 사건·사고


이외에도 최전방이다 보니 뉴스에만 안나오지 온갖 사건사고가 일상생활처럼 발생하고 있다.[33]

11. 기타

  • 2001년 4월 30일 KBS1 <TV 내무반 신고합니다>에서 다뤄진 바 있다.#
  • 북한과 직접 맞닿아 있는[34] 일촉즉발의 최전방 부대임에도 한국 밀리터리 소설에선 등장 빈도가 매우 낮다. 1/3함대가 소설 하나 나올때마다 독도, 대한해협에서 해상자위대와 맞붙고 7전단이 한국 해군 비장의 카드로 등장하는 것과 달리 북한 견제한다는 핑계로 아예 등장조차 안시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거는 거의 다 육군 소총수 출신인 한국 밀리터리 작가들이 2함대에서 벌어질 수 있는 제한적인 해상공방전을 실감나게 그릴 능력은 없고, 그렇다고 한국 해군과 북한 해군이 제한전 브레이크 풀고 전면전으로 붙으면 전개가 뻔하다는 생각에 다루지 않아서다. 그리고 실제로 반잠수정이나 해안포 등 비대칭 전력이 아닌 수상함 대칭 전력에서 북한 해군은 한국 해군의 적수가 되지 못한다. 해안포와 반잠수정조차 파훼법이 다 생겼다.

12. 관련 영상

2013년 2함대 서해 해상기동훈련
2022년 2함대 서해 화재 대처능력 향상 훈련
‘학교급식체계’ 도입한 해군 2함대의 ‘진짜 군 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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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함대사령부는 해군의 부대 편성 단위인 함대를 지휘하는 조직이다. 육군 제1군단을 1군단사령부라고 부르지 않는 것과 같이, '제대(梯隊) 단위 + 사령부'는 부대명이 될 수 없다. 관계 법령도 함대사령부령이 아닌 '해군함대령'이다.[2] 평택에서도 워낙 끄트머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지 않다. 기차역경부선 평택역에서 버스를 타고 1시간을 넘게 가야 도착할 수 있다. 승용차로는 대략 40분[3] 여담으로 본인이 2함대에 배치될 경우 훈련때마다 조교와 외쳐야하는 구호이므로 외워둘 필요가 있다.[4] 아예 사령부실에 전용 숙소가 있으며 여기서 숙식을 해결하는 경우가 많고, 설령 명절날 집에서 쉬다가도 하루동안 5~6번 출근 하는게 일상일 정도로 매우 고되다.[5] 볼드로 강조된 이름은 대장 진급이 된 사령관[6] 이 기지 안에 솔개 621급정비대가 있다.[7] 2020년 1월 1일부로 제2기지방호전대와 제2기지지원대대로 분리.[8] 여기가 그 악명높은 연빠[9] 2020년 1월 1일 창설.[10] 서해안의 조석간만의 차를 극복할 수 있도록 부교식 부두를 설치했다.[11] 2함대 맨 끄트머리 섬인 어청도와 격렬비열도 등은 군산항에서 배를 탄다.[12] 실전사례가 빈번하기에 휴가가 잘리거나 자다가 출동나가는 경우도 허다하고, 2함대 예하의 군함 함장, 정장들은 배에서 잔다[13] 실제로 함께 생활하는 경우도 흔하다.[14] 대개 해군 및 해병대 예비역 부사관 출신들로 7급 정도다.[15] 이쪽은 아예 부산, 여수, 통영, 목포 등 최남단으로 특히 해운대해수욕장 등 남부 해안지대 주요 관광지 등은 아예 육상에 육군 경계병이 없을 정도로 널럴하다. 같은 관광지인 낙산해수욕장 등 동해 북부 해수욕장들이 육군 경계부대의 통제를 받아 일몰 후 입수가 제한되는 것과 다르다. 한국과 북한 해군력 차이가 벌어진 1990년대 이후 1998년 여수 반잠수정 침투에서 북한이 국군의 육/해군 연합작전으로 제대로 박살난 이후 더이상 해안선 침투가 어렵다고 판단해 이를 포기하고 2000년대부터는 인터넷을 이용한 공작이나 위장귀순, 위조여권 등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방법을 바꾼 지 오래다. 이러니 3함대에는 북한 관련 부담은 없다고 봐도 되며 북한이 아닌 불법조업 중국 어선들이나 밀입국을 시도하는 제3국 의아선박, 그리고 미역/전복 도둑 등이 더 기승이며 이들은 원래 해양경찰청의 소관이라 잡고 나서 해경으로 넘긴다.[16] 이는 함정의 경우 일정 시간 이내에 출항해야 하는 제도 때문인데, 그 일정시간이 30분부터 2시간까지 돌아가면서 담당하게 된다(Ready For Sea). 2시간까지 있다고는 하지만 상황에 따라 지금 당장 출항해!!! 라는 샤우팅을 전화로 듣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있다. 심한 경우에는 참수리급 같이 빠른 시간 내로 출항이 가능한 함정의 경우에는 5분 이내에 출항하라는 지시가 떨어지기도 하며, 옛날에는 정박 중임에도 승조원 총원 재함대기하던 시절도 있었다고는 하지만 옛날이야기. 전 해군(1, 2, 3함대) 및 해병대 공통인 사항. 물론, 육상에 올라오면 육군과 달리 위수지역 개념이 없어 장거리 출타도 되므로 서울특별시 시내나 수원시, 분당신도시, 인천광역시 등으로 잘만 놀러 다닌다. 함대사령부 근무 장교는 애초 정보/작전 계통이 아니면 100%가 비상소집 대상은 아니다. 문제는 함정 근무자. 함정의 경우 30분 내 출항이 원칙이며 이는 어느 함대나 똑같지만 2함대가 특히 자주 긴급출항이 걸린다.[17] 부사관을 30년 넘게 한 부대에 짱박아놓던 옛 육군식 인사 방식을 해군에는 절대 적용하지 못하는 이유라는 말이 나올 정도. 물론 현재는 육군도 한 부대에 10년 이상 있지 못한다.[18] 대공 용의점이 없는 연안 의아선박이나 제트스키, 길 잃은 레저용 보트 등은 해경에 통보하여 해경이 처리하게 된다. 육군의 레이더는 수제선의 소총 사거리 유효거리 내를 필터링하고 해군이나 해경과 연락하기에 그렇다.[19] 근처 복지를 갈려고 해도 걸어서 30분이 걸리며, 부지를 모두 둘려볼려고 할 경우 3시간 이상이 걸리는 등 웬만한 군사기지중에서 가장 크다. 이 때문에 길을 가다가 필승자세를 하는 군인이 있으면 지나가던 간부가 차를 태워주는 문화가 존재하는데 이를 필승택시라고 한다[20] 부두에 설치된 사지방 허브가 바닷물이 들어가 고장이 났다든가, 사지방 운용절차 및 보안조치에 드는 행정소요로 인해 운용하기 복잡하다든가, 아니면 단말기로 사용될 PC가 없다든가 등이 이유이다.[21] 반대로 육군 위주인 기지에 해군 조리병이 파견나가면 음식에 고추가루 뿌리는 것도 금지시켜 맛없어진다[22] 진해기지사령부&해군사관학교[23] 해군작전사령부 및 3함대 부산항만방어전대[24] 해군항공사령부 및 1함대 포항항만방어대대[25] 3함대[26] 제7기동전단제주기지전대[27] 그 다음이 수도권, 강원도 등 중부 지방이다. 사실 수도권은 인구가 가장 많으니 지원자도 많다. 물론 총원의 과반 이상은 영남 거주자고 그 다음이 제주도민들이며 특히 제주도는 육군보단 해군을 더 선호한다.[28] 수도권에선 대개 인천광역시나 서울 남부, 경기도 남부지역 등 평택이랑 멀지 않거나 아예 평택 출신이 집이랑 가깝다는 이유로 오기도 한다. 충청권 출신들도 비슷하지만 차이점이 있다면 자운대계룡대에 밀려 후순위로 두는 경우가 많다는 정도.[29] 서해대교를 지나다 보면 해군기지가 육안으로 보일 정도다.[30] 이 때문에 함정 근무 장교들의 경우는 아예 영내 BOQ에서 생활하며 늘 출항 준비를 한다. 2함대는 자다가도 출항 지시가 걸리는 곳이다.[31] 원래는 파리바게뜨였는데 2022년 10월 쯤에 왠 팥빵집으로 바뀌었다. 사가는 경우를 본 적이 없다.[32] 그래서 육상부대원, 특히 제초작업하던 갑사가 자주 뱀에 물려서 그 때문에 의무병들이 매년마다 해독제를 체크한다.[33] 외국 배가 침범하는 것은 물론이고 간첩이나 탈북자가 넘어오는 것도 군생활 하면 꼭 보게 될 정도로 흔하다.[34] 중국군은 한국군과 직접 대치하지는 않는다. 이는 러시아군도 마찬가지다. 중국군과 대치하는 군은 대만해협을 사이에 둔 대만군이다.[35] 엄밀히 말하자면 이 시점에서는 실종자들이 아직 사망자로 분류되지 않았으므로 그냥 가족이라고 해야 된다.[36] 냉정하게 보자면 저 시점에서 실종자들이 생존해 있었을 가능성은 없었지만, 어찌 되었든 이들의 정서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으니 해군 측의 실책이라 볼 수 있다.